3년 공부한 시험 포기합니다.

CPA 그만두겠습니다.
그만두면서 아쉬움보다 설레임이 크다면 그만두는게 맞겠죠?
그래도 스무살부터 회계사가 된 제 모습을 상상하면서 많이 행복했습니다.
그만둔다는 용기도 냈으니 더 큰 용기도 낼 수 있을 것 같아요!
지금까지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앞으로도 제 여정에 함께해주겠어요?🙇🏻‍♀️
저는 더 큰 꿈을 가지고 더 행복해질게요!
자신이 가진 꿈만큼 이룬다던데, 전 상상도 못할만큼 큰 꿈을 가질래요 ㅎㅎㅎ
인생의 엔트로피 속에서도 의미를 찾아내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저 열심히 살거니까 지켜봐주세요 ㅎㅎㅎ

[@user-mh4yo9xc6ea]

포기하는용기도 진짜어렵거든요 반드시 원하는데로 이룰꺼예요

[@shl_lln]

감사합니다 ㅎㅎ

[@CwP-wf2me]

전 7수해서 작년에 인서울의대 정시로 갔습니다 저도 하루종일 잠만잘때도 있고 인간관계 다끊어지고 우울증약먹고 했어요 내 자신이 부족해도 죽을만큼 노력하면 언젠가는 하늘이 도와주더라구요

[@user-ht2gd3lu8d]

인간승리입니다 정말 대단하시고 축하드립니다

[@Seula0072]

죽을만큼 노력하면 언젠가는 하늘이 도와준다… 말이 너무 감동적이에요 축하해요😊

[@user-nj5mu4iq5e]

헉 만점 맞으셨나요..?

[@user-hm6yb5mq6j]

믓찌다😊

[@tothem8041]

대단하네.. 진짜

[@_stuffed]

4:03 맞습니다. 어리니까라는 조건이 붙었지만 늙어도 해도 됩니다. 할 수 있다는 의지만 있으면 됩니다. 포기한 것이 아니라 잠시 내가 길을 가다가 휴게소에서 쉰다고 생각하셨으면 합니다. 20대 군대 대학교 짧은 사회 생활 30대 2번째 대학교 사회 생활 남들이 왜 다시 대학가냐 뭐라해도 내가 하고 싶은 게 있으니 간다해서 갔습니다. 남들이 왜 위험한 파병가냐 해도 스스로 지원해서 갔습니다. 가고 싶었습니다. 인생은 2번 다시 찾아오지 않는데 오래 살 수도 있겠지만 그게 아닐 수도 있잖아요. 주변에 도움을 주시는 분들의 감사함을 알고 있다는 것만으로 도움받을 만한 명분은 됩니다. 하고 싶은 일을 모두 다 할 순 없지만 원하는 바 천천히 하나하나 이뤄나가시길 바라며 이 댓글로 응원합니다.

[@skdbdbdbdl]

감사합니다. 지나가다 위로받네요..

[@user-rz2mi2ge7e]

형님 두번째 대학생활은 어떠셨나요 저도 늦은나이에 다시 가려는데 걱정이네요 그냥 조용히 지내면 되겠죠?

[@hz9347]

높은 중학교 성적, 지극히 평범함을 깨달았던 고등학교, 하나같이 잘 나가는 고등학교 동창들에 열등감을 느껴+내 자신을 증명하고자 뛰어들은 시험, 죽을 용기는 없지만 죽고싶고 삼시까지 매달린 것... 시험종류는 다르지만 저랑 너무너무 비슷하시네요... 멘트들이 그래서 다 와닿았어요. 덤덤하게 이야기 전해주신게 위로와 울림이 되네요😢

[@yoojussy]

시험 정답은 남이 만든 것이고 내 인생의 해답은 스스로 만들어 나가는 것 같아요. 내가 내린 굳은 결심이 꼭 행복한 인생으로 이어질 거라 믿습니다. 저도 답이 없는 인생이지만 그래도 항상 나름 의미있고 행복한 답을 찾고자 매일 노력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출발 응원합니다😊 뭐든지 걍 하면 답이 보이더라용

[@user-iu1hh1bf9o]

그냥 이 분은 진짜 똑똑해서 포기하는 것 같음 공부할 힘이 없어서 시간만 보내고 무서워서 포기는 못 하는 장수생들도 많이 있음 다들 회계 사수하자느니 세무사 시험 보라느니 그만 회유하시길… 당사자 본인이 제일 생각 많았을 듯

[@dabinlovely]

안녕하세요! 저도 3.5년 공부하고 포기했습니다. 이미 불합격의 고배를 2번이나 마신 후, 23년도 1차 시험을 치고 근소한 차이로 또 다시 불합격의 결과를 받았을 때, 이제 정말 그만해야 하는구나 생각하고 공부하던 공간에서 짐을 다 빼려고 했었어요. 금융 공기업을 준비하자니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 지 모르겠고 마음만 너무 급급해지더라고요. 그래서 부모님께 허락을 받고 한 번 더 시험을 준비하게 되었죠. 그렇게 저는 24년도 1차 시험도, 23년도 시험보다 더욱 근소한 차이로 또 불합격하게 되었습니다. 상대적으로 어린 나이에 시험을 준비하기 시작했기 때문에 주변 사람들은 한 번 더 해보라는 이야기들을 많이 했지만, 전 더 이상 회계사에 미련이 없었어요. 처음에 시험 진입할 때는 회계사라는 말만 들어도 심장이 두근거리고 미래에 멋진 회계사가 되어 있는 나 자신을 생각하면 도파민이 도는 기분이었는데, 24년도 시험 결과를 받고 나서는 그런 기분이 단 하나도 들지 않았어요. 내가 진짜 회계사를 하고 싶은 게 맞나? 회계사를 하고 싶지 않은데 주변인들의 기대에 못 미쳤다는 사실을 마주하기 두려워서 이 판을 못 떠나고 있는게 아닐까? 내가 나의 한계치를 눈으로 보고 몸으로 느꼈음에도 받아들이는 걸 거부하고 있는게 아닐까? 내가 여태가지 쏟아 부은 시간과 돈이 너무 아까워서 바짓가랑이 붙잡고 있는 건 아닐까? 전 사실 이 시험 준비하면서 건강도 많이 안 좋아지고 정신적으로 스트레스가 너무 심했어요. 그래서 미련 없이 그만 두었습니다. 완벽하게 손 털고 여태 쌓아두었던 1차 책들, 연습서들, 2차 답안지들 모두 버렸습니다. 그 이후에 좋은 기회로 인턴도 하게 되었고, 최근에는 사기업 재무팀에 취업하게 되었어요. 지금 하고 있는 일도 제게 잘 맞고, 즐겁고, 재밌고, 팀원들도 다들 좋아요. 국외로 갈 수 있는 기회도 열려 있는 편이라 그 쪽을 노려볼 생각도 있고요 ㅎㅎ 사람마다 맞는 길이 있다는 게 정말인가봐요. 미련 없이 털고 뒤 돌아 보지 않는 것도 능력인 것 같아요. 제 주변에 곧 2차 시험 치는 친구들도 있고, 이미 회계사가 되어 일하고 있는 지인들도 아주 많아요. 지금 저는 그 친구들을 진심으로 응원할 수 있고, 시험을 앞 둔 친구들에게는 제발 붙어서 나중에 나 맛있는거 사달라고 우스갯소리도 아무렇지 않게 할 수 있어요. 전 지금 제가 살고 있는 삶이 너무너무 행복하거든요. 이전에 시험을 준비하던 그 때보다요. 어쩌면 사람들은 쟤 어차피 회떨이니까 저런 생각하면서 자기 위로 하는 거다 라고 얘기할 수 있지만.. 그렇게 얘기하든지 말든지 저는 지금 너무 행복하고 즐겁게 살고 있으니까 아무렇지 않아요 ㅎㅎ 회계사 뿐만 아니라 다른 전문직종 준비하시는 분들도 마찬가지일 거라고 생각해요. 물론 목표하는 바를 이루시면 너무 축하드리고 좋은 일이지만, 세상에 내 맘대로 안 되는 일도 있는 거 아닐까요? 그 길만이 성공한 길은 아닐거예요 ㅎㅎ 분명 다른 길을 가도 건강한 몸과 마음이면 어디서든 또 다른 기회가 찾아 올 거라고 생각합니다! 모든 분들이 힘내시고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저 포함🥰

[@shl_lln]

고생 많으셨어요! 저희 행복합시다 🥰

[@vmflaldjayoutube7242]

열등감이 동기가 되는 시험공부는 건강하지 못한 것 같아요. 포기도 용기입니다. 다른 길, 다른 삶이어도 다 살아지고 거기에 또 그 나름대로의 행복이 있더라구요. 고생 많으셨어요

[@이에요]

정말 솔직한 영상이에요. 열등감에서 벗어나기 위해 이 시험에 붙고 싶다는, 취준이 무섭고 익숙한 시험 준비를 하는… 지금까지 제가 느껴온 감정과 생각이 같아서 놀랐네요. 스스로 그걸 마주하고 인정하는 건 괴롭죠.. 이 영상이 제게 위로와 용기를 주는 것 같아요. 이젠 저도 시험에서 벗어나서 다른 길을 찾아보려고 합니다. 슐린님도 원하는 길 찾으셔서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ㅎㅎ 그동안 고생하셨어요.

[@shl_lln]

감사합니다!

[@speciallist1]

객관적으로 현실을 바라보고, 포기할 줄 아는 것도 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안그러면 장수생으로 가기에 딱이고 청춘같은 20대도 날릴테니까요. 취준하신다고 하면 회계사 시험 공부했던것과 겹치는 금융공기업이나, 금융권쪽으로 도전해보시는것도 좋은 대안이 될 것 같습니다. 플랜 A를 밀고나가 좋은 결과를 얻으면 다행이지만 사람은 항상 플랜 B도 있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3년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슐린님의 인생에 좋은 날이 오기를 응원합니다

[@망원동]

이런 솔직한 영상들은 구독을 누를 수 밖에

[@hemto4875]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제친구도 CAP 4년차때 그만두고 중견기업 취업해서 잘 살 고있습니다. CPA는 1차 합격 경험 어필할 수 있어 금방 취업하더라고요 몸도 마음도 고생많으셨을텐데 이제는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바래요 갑자기 영상떠서 댓글 남겨봅니다.

[@user-jq1ro6xm9g]

고생하셨어요 저도 실패를 겪고 당시엔 너무 고통스러웠으나 실패를 인정하고 돌아보니 실패는 마일스톤이 되었고 이걸 깨닫는 순간 퀀텀점프를 하더라구요. 실패하고 다시 일어났기에 다음 시작에 있어, 이전보다 더 나은 선택을 하실겁니다 응원합니다 ~

[@Makeyxx]

고생하셨어요 좋은 친구들을 저렇게 많이 옆에 둔 것만 보더라도 슐린님이 좋은 사람이라고 알 수 있는 것 같아요. 응원합니다.

[@shl_lln]

감사합니다! ㅎㅎ

[@onekiss4662]

사람 하루하루 먹고사는거 다 비슷합니다 그걸 깨달으면 인생의 낙을 찾는게 삶의 목표로 바뀌실거에요

[@user-lq9gm2db5p]

너무 고생하셨습니다 슐린님의 앞길을 응원해요

[@sandjdkima159]

안녕하세요 알고리즘타고 우연히 도착했습니다. 저도 약대가 수능으로 전환되기 전 약대편입시험 PEET를 2년반 준비했었습니다. 저는 그때 모든 인간관계를 끊고(부모님과도 수험기간 내내 단 한번도 연락하지 않음) 오로지 저만 생각했습니다. 그게 합격의 지름길이라고 생각했고, 저 외의 것들에 눈을 돌리는건 시간낭비이며 멘탈이 약한 저를 흔들기만 하는 장애물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렇게 2년반 깊은 우울과 이기심속에 빠져 제가 원하던 대학보다 훨씬 좋은 대학교에 합격했습니다. 하지만 저에게 남은건 합격증뿐, 제게는 사회성도 친구도 아무 감정도 남아있지 않았습니다. 이 모든걸 회복하기까지 정말 긴 시간이 걸렸습니다. 남이 보는 저는 어린 나이에 어려운 시험을 합격해 평생 직업인 전문직을 갖게될 탄탄대로만 남은 사람이겠지만 제가 본 저의 모습은 감정도 인정도 없는 속은 텅텅 빈 괴물같았습니다. 시험이란게 그렇습니다. 물론 모든 사람이 이렇게 힘들어하진 않겠지요. 하지만 저는 그랬고, 회복하는데에 정말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생각합니다. 시험도, 직업도, 꿈도 중요하지만 일단 제가 살아야합니다. 생명으로서의 삶이 아닌 제가 감정도 인정도 활력도 살아있어야 모든 걸 가슴 깊이 누릴수 있습니다. 슐린님이 노력해본 경험은 후에 어떤 방식으로든지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후회하지 마시고, 앞으로의 삶을 살아가시면 됩니다. 수험생활 동안 힘들었던 나를 회복하시고 찾아가시길 바랍니다. 응원합니다. 그리고 전 지금은 일도 하고 운동도 하고 친구들과 술도 마시며 가끔 봉사도 하며 건강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저랑 동문이라 더 관심이 가네요..ㅎㅎ 감사합니다.

[@user-ek4ar0ez9a]

합격했으니까 가능한 이야기입니다 불합격했으면 그대로 패배자에요

[@sandjdkima159]

@@user-ek4ar0ez9a 남의 인생을 하나의 잣대로 승리자, 패배자 판단하는 건 옳지 않습니다. 하지만, 본인이 본인을 패배자라고 생각하면 그거까지 뭐라고 할 순 없겠네요. 하지만 긴 인생에서 하나의 실패로 패배자라고 낙인찍기엔 안타깝네요.

[@hcj7511]

@@user-ek4ar0ez9a인생은 길고 중요한 시험이라고 해도 하나 가지고 성공이니 패배니 하기엔 너무 할것들이 많습니다

[@user-nj5mu4iq5e]

@user-ek4ar0ez9a 세상을 좀 짦은 시각으로만 보지 마시길

[@sandjdkima159]

@@user-oj6se8es5r 네 행복하세요 ^^

[@elitesmamba]

응원합니다!! 결국엔 이것또한 길이라고 생각해요

[@Stay.in.the.middle]

저는 삼수해서 대학갔고 내일 기말 시험을 앞두고 미적 거리다가 동영상을 보게 됐어요 제가 삼수 하면서 느낀 감정과 똑같아서 괜히 울컥하네요 전 아직 열등감이 남아 있어서 더 공감가요 몇년동안 준비한 시험을 포기하시는거 정말 큰 용긴데 그동안 너무 고생많으셨어요!! 앞으로의 인생은 항상 행복하고 기쁜일만 가득해서 뒤 돌아 봤을때 값진 경험이라고 생각 드셨으면 좋겠어요 화이팅 응원합니다!

[@superkawaii_LIT]

포기하는거도 용기죠 사실 대한민국에서 태어나지 않으셨다면 무수한 다른 인생의 가능성이 있으셨을겁니다 저도 대학원을 앞두긴 헀지만 전 항상 생각하는게 공부 쪽으로 평생 밥벌어먹고 살고싶지 않다 입니다 어릴때부터 학원 다니며 공부해서 할수있는게 공부밖에 없지만 제 주변 및 교수님들께 여쭈어 봐도 공부 잘한사람이 하던일 때려치고 다른 업종 간 사람도 많다더군요 그분들의 공통점은 다 행복을 추구하는거죠 저또한 마찬가지로 현재 내가 행복할수 있는게 무엇일까를 항상 추구합니다(놀겠다는게 아님) 나이도 뭐 별로 중요한거같지도 않고 뭐.. 두서없지만 행복하십쇼 카르페디엠. 응원합니다

[@JA-ug5mm]

멋찐사람 🫶🏻 응원해여 ..!!! 자양분이 되어 , 더 행복한 삶을 살거라 생각해요

[@user-nj5mu4iq5e]

그냥 다른 말 다 필요없고, 정말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수험 때 배운 깨달음들로 남은 인생 더 행복하게 사시길🙏🏻

[@user-fj6oh5cr7x]

잘하고 있어요. 진심으로요😊 늘 지금처럼 조금씩 성장하세요!

[@user-or3ov6vt3v]

그 긴 3년 동안 정말 많이 힘들고 괴로우셨겠지만 저한테는 진짜 멋있고 대단하다 느껴지네요 고생많으셨어요 행복하시길 바랄게요

[@user-gb5my8oq8b]

시험 공부한 3년이 빛을 발하는 때가 올겁니다. 저도 전문직 3년 공부하고, 일반 사기업에 취업했는데 많이 공감되서 응원하고싶네요!

[@user-zk7zc3qd8z]

현명하시네요 매몰비용에 오류에 빠시기 쉬운데; 여지껏 투입한시간보다 앞으로의 시간이 훨씬 많습니다! 응원합니다!

[@user-mx3ik8zd9h]

멋있어여,, 온제나 행운이 가득하시길 바랄게용 ㅎㅎ파팅🍀

[@ggguh5092]

대충사세요 흘러가듯 모든건 운이란게 참 크기에 노력은 언제나 배신한다. 이 생각으로 그냥 편안히 인생을 사시면 더 좋은날과 기회들이 찾아올수 있겠죠. 언제 끝날지 모르는 삶에 본인을 갉아먹으며 공부하신거 고생하셨네요

[@hyeon_archive]

이 말이 정답은 아닐지 모르겠지만 한편으론 너무 좋은말이네요!!

[@taemini_]

이게 ㄹㅇ.. 걍 하루하루 열심히 살되 너무 조급해하지않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

[@Blue_Waves_.]

경제학에서 상대가격, 비교우위 배우잖아요? 사회에서 정해준 기준이 무조건 정답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다들 각자의 행복이 있고, 꼭 그게 CPA가 될 필요는 없는 것 같아요. 저도 올해 그만뒀는데, 참 저랑 비슷하신 것 같아서 공감 많이 되네요. 힘내시고 무슨 일이든 잘되셨으면 좋겠어요 :)

[@user-my5qc4yq7z]

자기를 인정하고 사랑하는것부터 공부의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이 선택한 길에 행복만 가득할거라고 믿습니다.

[@user-hs7cj4gw6f]

한번 살고 가는 인생 행복하게 살고 갑시다! 앞으로의 길도 응원할게요

[@SHY-oh2cs]

진짜 괴물같은 시험...

[@MaverickStudium]

그만 둘 용기가 없는 사람도 많아요, 인생에 늦은 건 없습니다. 당신의 결정을 응원해요❤

[@user-gv1kk4cv6t]

별로 안 살아봤지만 살면서 가장 가지기 어려운게 포기할 수 있는 용기더라구요,, 3년만에 포기할 수 있는 용기를 배우시고 가지게 되신 건 정말 큰 행운입니다 부럽습니다!! 행운을 빌게용😂

[@Sangsustn]

저도 제가 준비하던 걸 놓아야 하나 말아야 하나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 영상이 알고리즘에 떴네요..힘든 결정 하신 거 대단하신 것 같아요

[@tvv3096]

뭐든 후회없이 열심히 해본게 중요한거 같아요 홍보대사도 하시고 뭐든 열심히하시는분 같은데 잘되실겁니다 동문으로서 응원합니다

[@choigoseyo-zl3vg]

하나부터 열까지 다 공감되네요 우리 힘내요 인생은 기니까

[@sungchankim4842]

인생에 길은 참으로 많습니다. 화이팅!

[@parkjune4095]

당신의 또 다른 도전을 응원합니다. 그리구 맞는 운동 찾아봐요.

[@kicpa1520]

고생하셨습니다 응원합니다 그정도멘탈이면 뭘하든 잘하실겁니다.

[@user-wc7zh4jx9j]

화이팅!!!

[@chammoomoo]

도전하는 것도 용기지만 포기하는 것도 그 못지 않은 용기가 필요한 일이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다른 분들도 많이 말씀하셨지만 제 주변에서도 CPA 공부하다가 그만 두신 분들은 공부하던 가닥 살려서 금융공기업, 은행, 혹은 사기업 재무팀 등으로 많이들 가더라구요. 결국 공부했던 것들이 사라지지는 않으니까요.(당연하게도 전혀 다른 분야로 가시게 되더라도 괜찮아요. 해당 학문적 지식을 사용하지 않는다한들, 공부하면서 본인에 대해서 깨달은 것들과 인생을 대하는 태도 등이 사라진 건 아니니까요.) 그간 고생 많으셨습니다.

[@user-qk9fi9yv3n]

저랑 비슷하시네요 어릴때부터 공부를 꽤 잘했고, 그래서 외고에 진학했고, 거기서부터 뛰어난 친구들을 많이 만나면서 내가 많이 부족하구나 정체되었구나 나보다 잘하는 사람이 많구나 생각했어요. 그래도 공부하던 가닥은 있어 인서울 대학은 들어갔는데, 그나마 내가 자신감 있는게 공부라서, 자격증 시험 준비하다가 그만두었네요. 포기하는것도 용기에요 인생에 더 많은 길이 있음을 이제는 압니다. 3년동안 고생 많았어요. 앞으로 또다른 멋진 삶이 펼쳐지길.. 어떤 삶을 살게 되든 응원합니다.

[@LEE-sb1br]

고생하셨습니다 앞으로도 응원할게요

[@user-yu1ql4mp6g]

시험 떨어지고 고민하던중에 보게되어서 공감이 많이 되네요 ㅠㅠ 화이팅!

[@shl_lln]

댓글 감사합니다☺️

[@JasmineKR681]

정말 응원합니다 인생에 길은 많을거에요 같이 화이팅합시다!!!

[@all_um3479]

멋있으십니다 .. 저도 수능을 3번째 준비하고 있는데 저도 마지막으로 도전해보려고 합니다. 앞으로 꽃길만 걸으실거에요!!

[@user-sd2su9rc7j]

비슷한 삶을 살아온 것 같아서 남일 같지가 않네요. 그동안 고생 너무 많으셨어요!! 앞으로 더 잘 되시길 바랍니다. 구독 누르고 가요 내일은 오늘보다 더 좋은 하루 보내시길

[@moinmoin_]

저도 시험 오래 공부하고 포기했는데 포기도 용기가 있어야 가능하더라구요..! 어디서 봤는데 헤맨만큼 다 내 땅이라고 이 말에 아직 전부 공감할 수 있는 건 아니지만 제가 공부한 노력, 경험, 지식은 그래도 다 허투는 아닌 거 같아요:) 지금은 깔끔히 포기하고 다른 공부중인데 힘들지만 그 과정이 재밌고 행복해요. 슐린님께도 앞으로 올 새로운 도전이 전혀 맨 땅은 아닐겁니다ㅎㅎ 응원합니다!

[@milbae2534]

용기에 박수를!!!

[@Dopamingeun]

슐린님 응원합니다!!!!🎉🎉🎉 화이팅하세요🤗🤗

[@user-tq9gy8mi1l]

고생많으셨네요.. 시험은 실패했지만 실패를 기반으로 삼아서 취업이든 하고싶은거 일이 잘해낼거라 믿어요 회계사 시험 도전한거 자체가 큰 용기이고 도전이다보니 대단하신거죠 화이팅입니다! 😊

[@suin1727]

좋은 부모님이 계셔서 부럽네요

[@user-vi9eb1jq9d]

자기객관화가 중요합니다 잘결정하셨어요 취준 응원합니다!

[@BAEGD]

슐린님 응원합니다 3년간의 시간이 결코헛되지만은 않을거라 확신해요 저또한 시험에많이 떨어져봤지만 공부했던 이론들이 실무에서도움될때도 있고 일을하며 공부가더효율적으로 될수도있을거같아요 포텐터질겁니다 응원합니다😊😊😊

[@UwU-et9jw]

이렇게까지 해야되나..?생각이 들지맘 그만큼 간절하시단 거겠죠 ㅠㅠ 응원할게요 건강 항상 조심 하세요,,.

[@user-gl3bd6rh8l]

다른 시험이긴 하지만 지나가는 차가 날 쳐서 죽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는거…나만 그런 생각 한게 아니었군요 대학교 동기들 cpa 정말 많이 도전해서 얼마나 어려운 시험인지 잘 압니다.. 저도 우선 이번 시험까지 할수있는만큼 해보고 생각해보려구요.그동안 너무 고생많으셨어요

[@shl_lln]

감사합니다!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랄게요 ㅎㅎ

[@kyokyoling]

정말 용기 있는 선택을 하셨네요 우연히 보게 된 영상인데 마음 깊이 위로받고 갑니다.. 앞으로 가실 길을 응원할게요!🙂

[@sheryly3547]

그만두는 거 정말 어려운데 고생 너무 많으셨어요

[@user-rn6pe5xw2k]

회계사 힘들면 세무사로 넘어오세요~저는 8개월 공부하고 세무사 1차 붙고 2차 공부중입니다. 자기 위치를 잘 파악하는게 우선적으로 되야 합니다. 회계사는 노력만으로 되는 시험이 아닙니다.

[@user-bt2hr4qp9x]

비록 나이나 환경은 다르지만 전문직시험에 몇년간 도전하고 좌절 후, 접고 새로운 출발을 하고 있는 모습이 저랑 비슷해서 공감대가 생기고 울컥하더라구요...사람마다 주어진길이 다를 수 있으니 더 좋은 미래가 기다리고 있을거에요...진심으로 응원합니다...화이팅!

[@gorgeous4806]

고생많으셨습니다.

[@user-eu9xn1ce6d]

더 밝고 희망찬 미래가 기다리고 있을 거예요. 파이팅!

[@user-zj2yq3ph6f]

힘든결정하셨고 잘 하셨습니다. 후회는없고 다른꿈,목표를 향해서 힘차게 달려가세요. 방향이 달라진 것 뿐입니다.

[@user-gy2ib6qh4o]

현 고3입니다.. 영상 보고 꼭 좋은 길을 찾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회계사는 적성이 중요한 시험이니까~~ 좋아하고 잘 맞는 것을 찾아 뭐든 잘 해내실 것 같아요!! 저도 남은 고3기간 최선을 다해보려 합니다!!

[@Rtaz410]

포기해야하고 참아야하는게 너무 많죠,,,

[@Rideordie_]

세상에 쉬운 길은 역시 없군요. 문과로 대학에 와 로스쿨이나 CPA같은 자격증이나 고시 공부를 하기가 싫어 스타트업이나 본전공과 멀리 떨어진 일을 배우고 있는 학부생입니다. 다양한 공모전, 캡스톤 프로젝트를 여럿 하다보니 대부분의 동기들이 가는 길과 많이 다른 길을 가게 되어 외롭기도 하고 자주 번민에 빠지기도 합니다. 차라리 진득하게 뭐 하나 잡고 일찍 파 볼걸이라는 후회를 언젠가 하게 될까 두렵기도 합니다. 그런 제게 맥빠지는 위로 대신 같은 번민과 고통을 겪은 타인의 담담한 이야기가 훨씬 힘이 되는 것 같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mindas2269]

잘되실겁니다 포기하시는것도 정말 힘든일인데, 꼭 잘되시길 바랍니다💪🏻

[@GarlicJoa]

시험적인 역량이 분명 필요한 시험같아여 특히 성인들 대상으로 보는 전문직 시험은.. 고생하셨고 행복하세요 그뿐이에요

[@user-yi9oe7mu9y]

정말 고생했어요!! 저는ki 2년 떨어져서 회사 다니면서 aicpa 취득했어요!! 또 회사 다니면서 cfa도 따서 지금은 회사생활 잘하고 있습니다. 저에게는 떨어진 게 너무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그 경험을 어떻게 활용하는지는 본인 몫이에요!! 분명 성장하셨을 거에요!!

[@gunman_doksan]

고생 많으셨습니다. 저도 변시생이어서 공감이 갑니다.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user-gz7gs3qx8d]

한 마디 한 마디가 얼마나 많은 힘듦을 겪어냈는지 느껴지는 말들이었네요. 5분동안 3년을 지내온 기간과 역경을 다 담아낼 수는 없었겠지만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더 큰 꿈을 가지고 더 행복해지도록 멀리서 응원하겠습니다. 좋은 한 주 되세요 ! 같이 열심히 살아서 좋아하는 일 하면서 행복해졌으면 좋겠습니다.

[@user-lm4ix5lv3x]

정말 존경합니다

[@HawaiianPoKE]

이 분은 진짜 뭘 해도 성공하실듯…

[@user-sn2rx6gb8k]

여기서 동문을 보니 반갑네요. 노력이나 행복같은 많은 추상적인것들이 사실은 참 복잡한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어쩌면 이전의 사람들이 만들어 놓은 분위기에 휩쓸려 계속해서 스스로를 미워하며 노력하는것인도 혹은 진심으로 원하는걸 하며 노력하는것인지 가끔 헷갈리는것 같아요. 그래도 영상 제작자님 말씀대로 결국 이 또한 과정일것이고 꾸준히 노력하는 이상 몇년뒤에 나는 무언가 되어있겠죠? 이번의 경험이 꼭 미래의 양분이 되실거에요. 이번 회계사 시험 준비도, 그동안 살아온 삶도 고생많으셨어요.

[@toast2213]

어찌 되었건 앞으로 한발짝 나아가신 것🫧🫧 그 앞에 어떤 길이 기다릴진 아무도 모르지만, 큰 한걸음을 나아가신 것에 박수를 보냅니다. 너무 고생많으셨고, 멋진 용기었습니다😊

[@lpc_mirror]

아직 젊으시니까 좀만 회복하시고 또 일어서시길... 한국 내 문과 전문시험에서 젤 어려운 시험 중 하나라 봐도 무방한 시험에 치열히 도전 해본 경험도 진짜 알게 모르게 다 자산이 됩니다. 결과가 안나왔으니 그간 과정이 다 헛거라고 생각이 들지도 모르지만, 그간 도전해온 과정속에서 알게 모르게 나한테 자산으로 쌓인게 나중에 어떻게든 도움이 됩니다. 이건 진짜에요.. 저도 비슷한 경험 해봐서 이렇게 적고 갑니다..

[@user-bb2pl2dt9s]

고생했슈 이제 행복하길

[@gogogo587]

개소말닭 다 도전해서 100명중 1명 합격하는 시험 포기하는거 미련 가지지말고 얽매이지말고 얼른 직장 구합시다 저도 2년하고 안되겠다 싶어서 공장 다니면서 밥벌이 합니다

[@1991wanjin]

본인이 공들인 탑을 포기할때 얻을 수 있는 경험도 무시 못한다는걸 알 수 있기를

[@user-zw4ch4bj1j]

포기하는 것도 쉽지 않은데 용기 있는 영상 잘 봤어요. 가끔은 인생에 달리고 싶어도 브레이크가 걸리는 시기가 오는 것 같아요.. 하지만 이때 쉬어주는게 오히려 계속 앞으로 나아가는데 도움이 되더라구요. 조금만 버티고 넘기면 분명 열정이 다시 찾아올거예요 :)

[@PP-nr2rg]

앞날을 응원합니다!

[@IfKnewEarlier]

남은 날들은 원하는 것 모두 이루시길 바랍니다

[@serenakim6281]

99년생이면 너무 어린 나이에요 포기하는 용기 정말 대단한걸 알기에 응원하고 갑니다

[@zenith007]

고생하셨어요 외고에 경희대면 공부를 잘하신건데 회계공부를 많 이하셨으니 메이저공기업 알아보시는것도 추천드립니다.

[@shl_lln]

조언 감사합니다 ㅎㅎ

[@jinkim7001]

포기하는 용기 동기부여 받고 갑니다 새 출발 응원해요

[@user-my5mp5kd6u]

고생많았어요 포기하는것도 용기라고 친구들이 말해주던게 생각나서 적어봐요. 젊은나이라 기회는 무궁무진하니 천천히알아가봐요

[@user-sm9rj4um2j]

그간 고생 많았습니다. 회계사가 된다고 행복이 보장되는 것은 아니니까 지금은 포기한다고 잘못된 선택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당신의 행복을 기원합니다.

[@user-on4eb7zo9p]

고생하셨어요!! 분명 힘든순간도 우울한 순간도 자괴감이 든 순간도 있었겠지만 이걸 수긍하고 앞으로 나아갈려고하는 모습이 너무 멋있고 건강한 사람같음 너무 너무 본받고싶어요….저도 그런 용기가 필요한데 항상 걱정이 앞서서 이도저도 못하게 될까봐 ㅠㅠ

[@user-vt2jm2bw3h]

응원해주는 사람들이 많다는게 가장 부럽네요

[@catandus]

안녕하세요. 우연히 영상을 봤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글자에서 진심이 느껴졌어요. 그리고 굉장히 용기있는 분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말이 있는데요. "삶은 가장 좋은 것을 준다." 남들에게는 그저 실패로 보일지 모르지만 슐린님의 삶은 슐린님에게 가장 좋은 것을 줄 거에요. 아름다운 당신의 청춘을 응원합니다. -어느 수험생이

[@shl_lln]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Hyunseokim0513]

고생하셨어요.

[@user-sh2qb7zf8e]

그동안 고생많으셨습니다! 앞으로 하시는 일 잘 되실겁니다

[@user-dw9oj9fy1e]

고생하셨습니다-!

[@Lia_christal]

진짜 어려보이는데 저는 그냥 부럽네요 시도했던 용기랑 포기하는 용기 그냥 내가 행복하면 제일 좋은 인생인 것 같아요 응원합니다 돌아켜보면 뭐라도 되서 살아가더라구요

[@JustinKimmm]

공부만 해왔고, 공부로만 성공을 맛 봤고, 또한 자신 있었던 공부였기에, 실패라는 두려움이 더 컸을거라 생각합니다. 그 실패를 통해 인정이라는 단어를 배우는 분들은 진짜 몇 없습니다. 큰 경험 하셨습니다. 길었던 3년의 기간을 경험이라는 단어로 퉁치기엔 많이 모자라지만, 이러한 경험과 인정하고 후퇴했던 판단이 앞으로의 인생진로 설정에 정말 큰 역할을 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화이팅하세요~

[@user-ko1tw6ur1p]

말씀 들어보니 사교적이고 얼굴도 이쁘셔서 본인한테 맞는 좋은 직업 잘 찾으실겁니다~ !!!

[@amybeth.m]

한마디 한마디 공감 많이하고갑니다 목소리 너무 좋아여

[@user-wi6zu5wo3l]

외고 진학, 3년의 cpa 수험, 그리고 포기하는 과정까지 저랑 똑같네요. 포기하고 6개월동안 학교 다니면서 참 힘들었는데, 그래도 이번에 재무쪽으로 합격을 하였습니다. 슐린님. 취준을 하시면서 힘든 일이 많을 수도 있어요. 그렇지만, 슐린님이 대학교 1학년 때 처음으로 회계를 했을 때 설레는 마음. 그 설레는 마음만 잊지 않으면 힘든 시기를 잘 통과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정말 고생 많으셨고, 슐린님의 노력이 결과로 돌아오는 그런 한 해가 되길 소망합니다.

[@user-rn7jz5pn6o]

포기도 용기입니다 앞으로의 멋진인생을 응원하겠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