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immortalized classics GUNDAM you'd never want to recommend? [Char's CounterAtt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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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sik Factory

Jisik Factory

Күн бұрын

Пікірлер: 375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10 ай бұрын
제목은 저렇게 뽑았지만 극장판만 수십 번 넘게 본 작품입니다... DVD, 블루레이는 물론 소설류도 다 갖고 있습니다... 김인성님 SUPER Thanks 정말 감사드립니다. 여러분들의 후원은 제게 큰 힘이 됩니다!! 《돈, 역사의 지배자》 : tinyurl.com/2gag649p 《일본졸업》 : tinyurl.com/2lnvovxk * 서브채널: 지식공장장의 지식공장 www.youtube.com/@gsexplore/
@richking3165
@richking3165 10 ай бұрын
샤아 입장에선 아무로를 능가하는 뉴타입인 카미유를 발견하고 같이 지내면서 희망을 걸었지만 카미유가 리타이어 되면서 상실감이 엄청나게 컸을 겁니다. 지나고 나서 보면 후에 작품들도 아무로입장에서의 이야기보단 샤아라는 인물 중심의 서사가 많이 나오는걸 보면 건담시리즈에서의 샤아라는 인물은 참 이야기 할 거리가 많은 캐릭터임에는 분명해 보입니다.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10 ай бұрын
샤아의 사랑이 좀 괴상해서 그렇지 정말 카미유를 아꼈습니다. 남자를 그렇게 챙긴건 카미유가 유일할 거에요.
@lammaaaaaaan
@lammaaaaaaan 10 ай бұрын
그런데 카미유에 대한 상실감이 너무 표현이 안되서 엄청 헷갈림ㅋㅋ
@sungjooLee-bn7xw
@sungjooLee-bn7xw 10 ай бұрын
ㅋㅋㅋ 주변 여자들도 못챙기고 카미유도 못챙기고 상실감 ㅋㅋㅋㅋㅋㅋ
@행성파괴용
@행성파괴용 9 ай бұрын
@@sungjooLee-bn7xw 샤아는 누군가의 정신적인 버팀목이나 스승으로서의 소질은 없어 보이는..
@TT-nn8co
@TT-nn8co 9 ай бұрын
​@@행성파괴용샤이아이😢😂❤
@daldong3979
@daldong3979 10 ай бұрын
쥬도를 홍길동으로 만든 극장판.
@이용진-z5v
@이용진-z5v 10 ай бұрын
쥬도는 그냥 샹그릴라에서 네오지온 잔당들이랑 싸우다가 목성제국이랑 싸우는 외전에나 나와야지요. 토비아랑 엮어서.
@김태진-f6c
@김태진-f6c 10 ай бұрын
@@이용진-z5v 어후...제타를 끝까지 다 보고 완전 기대감 넘칠 때 더블 제타를 봐서 그런지 비 우주세기 건담은 그냥 이름이 같은 메카 애니라고 생각하는 제가 몇몇 비 우주세기 건담보다 더블 제타를 더 싫어하게 됐습니다. ㄷㄷ 솔직히 내용도 기억 안남...하만 누님 하나 보고 버텼지...
@purplehaze7572
@purplehaze7572 10 ай бұрын
​@@김태진-f6c님만 그런게 아닙니다 ㅋㅋㅋㅋ 우주세기 중에서 더블제타가 아마 호불호 가장 심할 듯 합니다 저도 비우주세기를 아이돌 전대라 싫어하는 경향이 심한데 덥젯에서 이 요소가 아주 강한 스멜이 나지요
@SH_Ye
@SH_Ye 10 ай бұрын
​@@김태진-f6c정상입니다. 제타는 극장판 포함해서 4번은 본거 같은데 덥젯은 딱 한번보고 치웠습니다 ㅋㅋㅋ
@joe-qw5rv
@joe-qw5rv 9 ай бұрын
더블제타는 빼도 무방함 우주세기의 수치 덥젯
@박기웅-o1v
@박기웅-o1v 10 ай бұрын
최근 저희 고등학교에서 4k버전으로 역습의 샤아를 틀었는데 애들 반응은 생각보다 괜찮더라고요 이게 쌍팔년도 작품 맞냐고 화질이 왜 이렇게 좋냐고하면서 즐겁게 시청했습니다 근디 아무래도 전작품을 안봐서 스토리 이해가 힘드고 아무로랑 샤아 성우를 듣고 모두 충공깽한 분위기였습니다ㅋㅋ 다보고 저희 특기생들끼리 토의를 했는데 전작을 잘모르는애들은 뭔 스토린지는 모르겠지만 작화랑 ost는 좋았다고 했습니다 웃긴건 처음 본 친구들은 규네이랑 아스토나지가 죽었는걸 영화가 다 끝났는데도 모르더라고요 정통 우주세기파들은 다시봐도 샤아가 왜 저런지 모르겠다고 말하고 비우주세기파들은 작화는 좋지만 지금보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했고 화질은 정말 좋네 하면서 모두 추천하기에는 애매하지만 좋은 영화라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일본애니메이션연구특기반입니다)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10 ай бұрын
그건 정말 의외이면서 반가운 소식이네요. 지금봐도 연출은 탑수준이지만 너무 오래되고 어려워서 어떻게 보일지 궁금했거든요.
@박기웅-o1v
@박기웅-o1v 10 ай бұрын
​@@지식공장장유니콘 건담이랑 수성의 마녀로 입문한 친구들이 제법 많더라고요 그외에는 건프라를 통해 입문한 친구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F91 상영할려다가 빠구먹었습니다ㅋㅋ)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10 ай бұрын
@@박기웅-o1v F91은 그럴만 하지요... ㅎㅎ 0083은 어떤가요? 그건 반응이 좋을 것 같네요.
@vhqlems21
@vhqlems21 10 ай бұрын
토미노 요시유키는 시간이 지나고 곱씹어 봐야 그 진가를 나중에 알게되더군요 아마 문체를 다듬고 글쓰는 훈련을 좀더 전문적으로 받았다면 좋은 문학가가 되지않았을까 싶네요
@min_hyunkji1875
@min_hyunkji1875 10 ай бұрын
아직도 뉴건담 디자인은 현재 나온 건담보다 뛰어넘을 정도로 멋있습니다.
@nocounterside
@nocounterside 10 ай бұрын
심플함의 미덕은 뉴건담이 가장 잘 보여주는거 같습니다. 사자비도 절제된 화려함의 대표주자라고 생각해요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10 ай бұрын
정말 지금봐도 세련되죠. 심플하면서도...
@John-di8md
@John-di8md 10 ай бұрын
요즘 나오는 건담들은 뭐만 덕지덕지 붙이고 빛나면 다 되는줄암..
@나인nine-h4g
@나인nine-h4g 10 ай бұрын
건담이 밀리터리적인 요소를 계속 유지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많죠... 요즘 건담들 디자인을 보면...
@John-di8md
@John-di8md 10 ай бұрын
@@나인nine-h4g 지금은 겟타팀 합류해도 위화감 없을듯요..
@DDDISSCO
@DDDISSCO 10 ай бұрын
OST의 스케일이나 악곡도 역대 건담 시리즈 중에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리메이크를 꼭 해줬으면 하는 작품이었는데, 원작의 주연 성우들의 나이도 나이고... 이제 기대하기가 어렵겠지요.
@안티키테라-k8b
@안티키테라-k8b 10 ай бұрын
맞아요. 저도 다른 건담은 그냥 봤지만, 역습은 일본 아마존에서 결국 ost를 주문 했었어요. 20년 전 쯤인데 한 장에 45000원 정도 했었어요. 후회는 없었습니다 정말 힘주고 만든 티가 확 나죠
@안티키테라-k8b
@안티키테라-k8b 10 ай бұрын
....그 뒤로 턴에이에가 ost를 압살 수준으로 갱신해버렸지만요...😂
@sjm4589
@sjm4589 10 ай бұрын
리메이크 필요 없어요 이건 이미 자체로 최고임
@김태진-f6c
@김태진-f6c 10 ай бұрын
@@sjm4589 낡아 보이는 작화 자체가 이미 최고의 갬성이라...
@Venceremos-ud7wi
@Venceremos-ud7wi 10 ай бұрын
특히 샤아 아즈나블의 성우, 이케다 슈이치는 이미 목이 완전히 죽어서 더 이상 샤아 목소리 연기를 할 수 없게 되었지요...
@moonlightplayer-ht6ho
@moonlightplayer-ht6ho 12 күн бұрын
"로리콘이 아닌가 하고" "라라아 슨은 나의 어머니가 되어주었을지도 모르는 여성이었다"
@shamu1226
@shamu1226 9 ай бұрын
제가 볼땐, 샤아에 대해서 좋게 말해서 혁명가라고 할 수 있지만, 진정 행보를 보면 그냥 광기에 휩싸인 자기도취에 빠진 인간일뿐. 목적을 위해서라면 어떠한 과정도, 방식도, 도덕적 행위도 다 무시하고 행하는 인간이라는... 어떻게 보면 진짜 히틀러의 망녕은 샤아라는.... 뉴타입이란 우세 인종을 위해 따르지 않는 모든 인간은 몰살해야 한다는 생각에 사로잡힌... 전체를 쭈욱보면 샤아는 사람들을 자신의 이상을 위해서 이용만할뿐 정작 인간을 위해서 행동하는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는 겁니다. 라라아도 그렇고, 큐네이도 그렇고, 까미유도 그렇고 정작 다 샤아한테 이용만 당함. 그리고 자신에게 이용당하지 않는 아므로는 적으로 매도하죠.
@graycain
@graycain 7 ай бұрын
'샤아의 역습'이냐 '역습의 샤아'냐.. 말이 많았던... '역습의 샤아'가 원제고 일본은 극적인 표현을 쓸 때 저렇게 쓴다고 하죠.
@TwiceLuv
@TwiceLuv 10 ай бұрын
벨토치키 칠드런을 보면, 극장판과 같이 뉴건담과 아므로가 압도적이지 않고, 겨우 겨우 버텨내는 수준으로 나오더군요. 그게 토미노 감독이 원했던 이야기라고도 하고... 그래도 역시 극장판이 더 좋았습니다
@elfin978
@elfin978 10 ай бұрын
작품으로써의 가치도 엄청 나지만 작품에 나오는 기체가 더욱 엄청나게 되어 버렸죠
@virtuachoi
@virtuachoi 9 ай бұрын
모두가 힘을 합쳐 최선을 다해서 엑시즈 낙하를 막으려고 했으나, 결국엔 엑시즈는 지구로 떨어져서 많은 피해를 입혔다는 결말로 갔으면 더 훌륭한 작품이 될 수 있었죠. 사이코 프레임의 기적으로 갑자기 엑시즈가 방향을 트는 게 너무 데우스 엑스 마키나처럼 느껴졌어요 😊
@ICAOhell
@ICAOhell 10 ай бұрын
역설적이게도 제가 처음 으로 제대로 본 건담 애니가 역습의 샤아여서 ㅎㅎ 당시에는 화면을 수놓는 빔의 입자효과 연출 그리고 모빌슈츠들의 기동과 전투신 그리고 극장판 끝까지 루즈하거나 너무 타이트함 없이 제대로 꽉찬 진행을 보면서 감탄하였죠. 근데 확실히 이후 왜 이 두사람은 싸우게 되었나부터 시작해서 우주세기 전체를 보고나서 토미노 영감님의 다른 작품들 까지 보고나서 내리게된 역습의 샤아에 대한 결론은 "인간은 인간을 이해할 수 없다. 그게 설령 뉴타입이라 할지라도..." 입니다. 아무로도 결국 끝까지 샤아를 이해하지못했고 샤아도 아무로를 이해하지 못했죠. 어찌보면 애니라는 가상물에서 가장 현실적인 결론이 나온것 같기도 합니다. 영감님 작품들을 보면 항상 인간사이의 대화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도 동시에 그것이 잘 이루어지지않는 현실을 표현하여 그 사이의 괴리감을 극복할 수 있는가라는 부분을 심도 있게 다루시는데 이부분이 작품으로서 폭발한게 이데온 극장판이었고 이를 더욱 개인적인 측면으로 다룬게 역샤였다고 생각합니다.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10 ай бұрын
Z건담에서 하만과 카미유가 잘 보여줬죠. 뉴타입 능력으로 공감하더라도 뜻을 같이 한다는 건 아니라는... 역습의 샤아에선 마지막에 결국 뉴타입 능력으로 공감하는 기적을 보여줍니다만...
@ICAOhell
@ICAOhell 10 ай бұрын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님의 말이 맞습니다. 마지막에 결국 사람들의 공감을 통한 기적의 빛으로 지구를 구했죠. 하지만 3년뒤인 0096년 ...... "뉴타입이 되면 서로를 이해하고 시간까지 지배할 수 있다고? 그것은 농담이다. 그 무지개색 빛을 보고도 사람들은 변하지 않았다. 이끌어 줄 필요도 없다. 그럴 가치조차 없다. 그렇다면 나는 그릇이 되겠다. 비어버린 이 몸에 사람들의 총의를 담아 그들이 바라는 것을 실현할 것이다. 이상하군. 이건 마치 누군가의 복수를 맹세하는 것 같지 않은가? 샤아? 그것도 괜찮겠지. 사람들이 원한다면 나는 샤아가 되겠다. 풀 프론탈, 붉은 혜성의 재래. 나쁘지 않은 울림이다. 혁신을 포기한 인류에게 잘 어울리는 울림이 아닌가. 준비는 다 되었다. 보여주실까, 새로운 건담의 성능이란 것을!
@돈좀갚아라유정아
@돈좀갚아라유정아 10 ай бұрын
이걸 일본문화 개방전에 명동 회현지하상가에서 레이져디스크를 비디오로 복사해서 본 1인... ㅋ 지금은 너무 좋네... 스마트폰으로 다 보니... 행복한줄안으셈 40대미만은... ㅋ
@초록색친구
@초록색친구 9 ай бұрын
샤아가 진짜 심오한 이상에 반해 불안정한 캐릭터라 인기 많은듯 아무로는 요즘 먼치킨 캐릭터들마냥 그냥 애한태 감당못할 힘 쥐어줘서 이리저리 휘둘리는게 ...
@Zeta-gundam2
@Zeta-gundam2 10 ай бұрын
저는 샤아가 말하는 뉴타입이라는게 플라톤이 말하는 철인정치와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sur9985
@sur9985 9 ай бұрын
제타건담과 역습의 샤아 사이에 더블제타가 있는데 차라리 더블제타에서 역샤 복선 한줄이라고 깔아뒀으면 좋았을탠데 말이죠.. 더블제타랑 역샤제작 겹치는 시기 있었을탠데 그시대상 서로 같은 제작사에도 불구하고 스튜디오끼리 더럽게 소통안됐다는게 증명이기도 하네요
@윤장훈-x3f
@윤장훈-x3f 10 ай бұрын
이것이 젊음인가(27세때 17살짜리 고딩에게 맞아서 눈물을 질질 흘리며)) 라라아 슨(17세)은 내 어머니가 되어 줬을지도 모르는 여성이었다(34세때 뗑깡을 부리며)
@AIGOAIGU
@AIGOAIGU 9 ай бұрын
글쎼요..전 개인적으로 원작 벨토치카 칠드런을 묻혀버린 아쉬운 작품이라 생각하는데 말이죠..솔직히 서사도 뜬금없고요 기념비적인 작품이긴하지만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9 ай бұрын
사실 벨토치카 칠드런대로 만들어지는게 맞기는 맞죠.
@안희민-w6o
@안희민-w6o 10 ай бұрын
'선과 악. 그 두 가지 사이에서 희롱 당하는 인간이 있을 뿐이다.' 는 이야기가 건담이라는 작품을 관통하는 것 같아 너무 좋네요.
@olsmbowman
@olsmbowman 10 ай бұрын
인생 최고의 애니 입니다. 최고의 건담은 내건다면 샤자비ㅡㅡ 왜인줄은 몰겟고요 오늘도 남자가 소아 피규어를 진름….
@Amuro601
@Amuro601 10 ай бұрын
역습의 샤아는 샤아가 로리마망이란 별명을 가지고 사람들에게 많은 웃움을 주는 사람으로 만든 작품이기도 하죠
@tingus_fingus
@tingus_fingus 10 ай бұрын
???: 니가 로리마망샤아냐?
@후하-x4q
@후하-x4q 10 ай бұрын
근데 솔직히 보고나서 아무로랑 같은 심정이였음 ㅋㅋㅋㅋㅋ 뭐?? 라라아가 엄마라고??? 뭔 소리야??
@jeong0162
@jeong0162 10 ай бұрын
샤아는 오히려 끝까지 바보처럼 구르다가 실패자로 끝나서 더 인기가 있었던것 같아요...
@Awesome-im1sf
@Awesome-im1sf 10 ай бұрын
태어나기 전에 나온 띵작 토미노옹의 환경이 지브리급이었다면 ㄷㄷ
@chkk3736
@chkk3736 10 ай бұрын
그러면 끝나지요 초 절정 건담이 아마도
@sean7082
@sean7082 10 ай бұрын
뭐 저 개인적으로 토미노 영감님은 킹게이너에서 하고 싶은 것 다 했다고 보긴 합니다. 춤까지 추셨으니 말이죠. 그리고 G레콘은 아마 토미노 영감님의 한평생 갈고 닦아온 메카 액션의 결정판이라고 생각합니다. 건담에 국한되지 않고 중간에 단바인 느낌나는 연출도 있었죠.
@작두13
@작두13 10 ай бұрын
샤아는 제타까지는 혁명가였을지라도 뉴건담 이후는 그냥 미쳐도 단단히 미친 놈이라 생각했습니다. 액시즈를 떨어트려 지구에 사는 사람들을 전부 죽여버리겠다는 거잖아요. (그 이유가 현실적이든 사상적이든 정상적인 사고는 아니죠.) 저는 샤아를 보면 민족 차원의 학살을 한 일본이나 나치가 연상됩니다. (오히려 스케일 차원에선 아득히 넘어서죠.) (아무리 만화라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뉴건담 이후에도 과하게 미화(?)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아요. 대체 왜?????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10 ай бұрын
저도 처음 봤을 땐 그냥 이상한 사람인 줄 알았습니다. 결과적으로 이상한 사람은 맞는데 그렇게 된 것도 무리는 아니더군요.
@acaklj
@acaklj 9 ай бұрын
분위기에 빠져들어 재밌게 보다 마지막 샤아 대사가 모든걸 깼음. "내 어머니가 되어줄지도 모르는 여성이었다." 그후 아무로랑 같이 펑 터지는거 보고 ㅅㅂ 이거 뭐임? 하고 있었음
@jchoi7907
@jchoi7907 23 күн бұрын
SD건담 캡슐파이터를 하다가 "건담 좋아하는데 건담 한번 본적 없는게 말이 되나?" 라고 문득 든 생각에 보기 시작한 퍼스트 건담부터... 역습의 샤아까지, 특히 역샤는 중딩때부터 여태까지 근 10번 넘게 돌려봤는데. 중딩때는 스토리 잘 이해 안돼도 그냥 건담 뽕맛으로 봤다지만, 지금 다시 보면 스토리 전달력이 참 불친절함... 작가 본인 머리속에서야 완벽하겠지만, 그게 독자에게 전달이 안되면 그냥 안좋은 작품이라 생각함... 그냥 시리즈 대대로 내려온 아무로 vs 샤아 구도 덕에 몇몇 납득 안가는 서사에도 그런대로 잘 흘러가긴 했다만...
@scp5543
@scp5543 10 ай бұрын
토미노 감독님 다좋으니까 친절하게 설명해주십쇼... 걸작도 못알아먹는다고요!
@hsj2814
@hsj2814 9 ай бұрын
영상속의 설명을 듣고보면 정말 샤아의 상황이나 결단이 이해도 되지만 전 아무로가 극중 말했던 세계에 사람들의 마음의 빛을 보여야 한다는 말이 정말 감명 깊었던 것 같습니다. 힘들지만 그럼에도 희망을 가지고 앞으로 조금씩 더 나아갈 수 있는 힘으로 이해되어서요 ㅎㅎㅎ 그리고 아무로는 뭐랄까 전장에 샤아 말처럼 파일럿으로 나왔다기 보다는 이러한 사람들의 작은 마음의 빛을 샤아한테 보여주기 위해 나온 것 같습니다.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9 ай бұрын
아무로는 사람에게서 희망을 본 듯 합니다. 샤아는 이미 절망했고...
@vulpislamia
@vulpislamia 10 ай бұрын
솔직히 라라아마망이 뭔소리 인지 이해하는데 정확히 10년 걸림ㅋㅋㅋㅋㅋㅋㅋ
@taylorshin
@taylorshin 2 ай бұрын
샤아를 보면 극좌파 운동권같은 모습입니다. 물론, 실제 운동권들은 전부 타락한 86세대가 되어 권력암투와 부동산투기나 하는 속물들이 되었지만 반면 진짜 극좌파로써 각종 극단적인 행위, 테러까지 하는 타락한 개혁파를 보는 것 같습니다. 이래서 제가 제일 비호감인 캐릭터가 샤아이기도 하죠.
@hepariful
@hepariful 4 ай бұрын
사회 개혁이라는 걸 모르고 있군. 혁명은 언제나 지식인이 시작하지만 꿈같은 목표를 쫓으려 하기 때문에 언제나 과격한 짓밖에 하지 못해! 하지만 혁명의 후에는 원대한 혁명의 마음이라고 해도 관료와 대중에 휘말려 버리니까 지식인들은 그걸 싫어해 사회나 정부로부터 몸을 빼 피하려고 하지. 그러니까… 페미니즘 정치적 올바름 우익사상 급진적 좌파를 꼬집는 통쾌한 해석
@신사단테
@신사단테 10 ай бұрын
샤아의 문장구사력은 아무리 생각해도 영감님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능력인거 같다 ㅈㄴ 난해하네 ㅋㅋㅋ
@sanghoonlim3407
@sanghoonlim3407 10 ай бұрын
개인적으로 그냥 착한놈이 나쁜놈 쳐부수고 전쟁은 나빠 수준밖에 표현할 수 없는 제작진이 진영, 이념간의 갈등이라든가 인물간의 감정선이라든가 기량 밖의 섬세한것들을 애들만화에 담아내려다보니 보는사람은 어리둥절한 우주세기가 만들어진 것 같음. 우주세기 보면 매번 ?? 쟤 왜저러는거임??? 저게 뭔말임??? 소리 나오는게 이런이유 아닐까함
@zero-bi4qt
@zero-bi4qt 10 ай бұрын
이걸 보니 새삼 어렵게 만들어도 우주세기 팬들에게 지금까지 존경받는 토미노옹이 대단하다고 느껴지네.
@JuRoAmakami
@JuRoAmakami 10 ай бұрын
갑자기 샤아가 변해서 이해가 힘들었던 작품이었지요. 대사도 너무 이해하기 어렵고. 특히나 한국에서 일반인들은 단편적인 정보만 얻을 수 있었으니 말이지요. 아카데미 장난감에 말다리 같은 뉴간담의 모습은 지금도 잊혀지지 않은 멋짐이네요.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10 ай бұрын
그때 뉴건담은 다른 건프라의 품질에 비해 넘사벽이었죠. 덕분에 1인 1뉴건담을 구매하는 상황마저...
@카이트-k8k
@카이트-k8k 9 ай бұрын
@@지식공장장 중간이 없어서 좀 그렇지만 사실 중간이 있었지요 중요한건 샤아의 사상을 모르면 호불호 생길 여지가 충분히 있네요
@hursuh
@hursuh 10 ай бұрын
샤아의 저 괴상한 행보가 나이를 들고보면 볼 수록, 뭐랄까 이해가 가기도 합니다. 자신의 행동과 말이 모순이란걸 알면서도 걍 불나방 처럼 돌진하는 경우가 있더라고요. 그것을 너무 노골적으로 보여줘서 민망하기도 해요. 하지만 분명히 명작입니다. 아마 역샤에서 샤아를 보며 반박하는 아무로의 모습은 영화를 보는 관객의 입장일 것이고, 샤아는 누구나 모순을 품은 그 누구든 그 자체일 수도 있겠다고 생각해요.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10 ай бұрын
사실 그게 우리의 삶이 아닌가 싶기도 해요. 모순된 줄 알면서도 나아가야 하는...
@정재훈-m9n
@정재훈-m9n 2 ай бұрын
어릴 적 국어시간에 좋아하는 영화 발표하는 과제했었는데 이 작품을 추천해버렸죠... 그때 난 뭔 정신으로 이걸...
@jsy5485
@jsy5485 10 ай бұрын
그냥 아무로가 뉴건담 타고 나간 전투장면봐도 극찬이 나옵니다 탄막심해서 접근도 못하는걸 스윽 보더니 훅하고 들어가서는 헤드발칸으로 미사일조지고 가라도우 터트리고 알파아질 핀판넬 배리어 부수고는 빔라한방에 모가지 날리는거 보고는 혀를 내두를정도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10 ай бұрын
거의 혼자서 전장을 헤집고 다니죠. 영웅적이면서 슬프기도 한 장면입니다.
@고래일각
@고래일각 10 ай бұрын
생각하지마 그냥 느껴! ㅋㅋㅋ
@guraguracipal
@guraguracipal 10 ай бұрын
이 작품을 제대로 본 건, 유니콘 보고 나서였는데, 미묘하게 우주에서의 움직임 묘사가 요즘 애니와 다르더라고요. 셀 애니와 디지털의 차이였을 수도 있지만, 유니콘은 뭔가 규칙적으로 리드미컬하다면,(가속/정지로 뚝뚝 끊는 느낌) 역샤는 미세하게 둥둥 뜨는 느낌(자세 제어를 위해 끊임 없이 RCS를 쓰는 묘사) 이라 좋은 의미로 충격적이었습니다.
@minlake2195
@minlake2195 10 ай бұрын
동감입니다 유니콘은 뭔가 지상전과 우주전의 차이가 명확하지 않았어요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10 ай бұрын
동작을 취할때마다 버니어를 여러 방향으로 전개하는게 그게 이게 진짜 우주임을 알려주는 장치였죠. 지금도 이런 작품은 없다고 봅니다. (심지어 건담 중에서도)
@positionzff8524
@positionzff8524 10 ай бұрын
그냥 역샤는 최고임. 이건 앞으로 어떤 건담시리즈가 나와도 진리임. (지식공장장님 영상은 언제나 최고이구요)
@junsungjin1
@junsungjin1 10 ай бұрын
세상은 원래 기울어진 운동장이다... 어질어질하네요 맞는말이라
@듸궥뜍
@듸궥뜍 10 ай бұрын
발매순으로 샤아를 본다면 미친 찌질이고 작품의 시간순으로 본다면 어느 정도 납득은 됨 그래도 인도귀신은...
@Duriduri-sazabi
@Duriduri-sazabi 10 ай бұрын
'샤아'가 언제부터 가면(마스크)를 착용 했는지 궁금 합니다~ㅎ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10 ай бұрын
디 오리진을 보면 사관학교때부터 이긴한데 이게 또 공식은 아니라서요...
@qjam3104
@qjam3104 5 ай бұрын
고전 건담은 왠지 뉴비에겐 건프라에 대한 동경때문에 보려다가도 이해할 수 없는 대화나 전개에 학을 떼기를 반복하는 작품.
@jhlee2910
@jhlee2910 9 ай бұрын
건담 UC에 뜬금없이 벨토치카가 잠깐이나마 등장해서 혹시나 아무로의....
@vfxinsight
@vfxinsight 10 ай бұрын
가끔 이 작품이 아니었으면 과연 우주세기 건담이 아직도 살아남았을까 라는 생각을 해보고는 합니다.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10 ай бұрын
건담의 퀄리티를 끌어올린 건 확실한 듯 합니다. 그 전까지 이 정도 액션이 없었죠.
@배재현-h3v
@배재현-h3v 10 ай бұрын
이거때문인가... 뭐만 하면 마지막에 지구에 콜로니나 뭐나 떨굴라그려....
@채동훈-c9t
@채동훈-c9t 10 ай бұрын
소설판 벨토치카칠드런을 극장판 해주었으면 바램이네요. ᆢ 하이뉴와나이팅게일을 보고싶어요
@hannibalkim
@hannibalkim 8 ай бұрын
솔직히 늙은 아무로와 더 늙은 샤아가 한번 더 싸웠으면 합니다. 타락한 아무로를 수정하려는 마음 잡은 샤아 아니 카스발
@이웅재-e7k
@이웅재-e7k 4 ай бұрын
대사의 연출만 잘풀어냈어도 진입장벽이 낮았을건데....
@bb-6847
@bb-6847 2 ай бұрын
지구에 엑시즈만 제대로 떨궜어도 턴에이는 존재하지 않았다!!
@scottcho2613
@scottcho2613 10 ай бұрын
저 역시 고딩 시절에 이 작품을 처음 봤을때 제타 건담에서는 아무로와 같이 싸우기도 했던 샤아가 이 작품에서는 지구에 액시즈를 떨어트릴려는 행동을 했는지 도저히 이해가 안갔습니다. 더구나 퀘스를 전쟁의 도구로 이용해먹거나 아무로가 라라아를 죽인 것에 아직까지도 마음을 품고있는 등의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인 것도 그랬고. 그런데, 어른이 되고나서 다시보니 그의 행동방식은 동의못해도 그렇게까지 한 것도 어느정도는 이해가 갑니다. 그밖에 그가 이 작품에서 실망스러운 행동을 보여준 모습도 결국은 사람들은 다 결점 등을 가지고있고, 완벽한 인간은 없다는 사실을 떠오르게도 합니다.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10 ай бұрын
나이가 들고보니 아무리 그래도 그러면 안되지...란 생각과 그럴만도 하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리고 Z건담의 샤아도 사실 불완전한 인물이었기에 납득이 갔습니다.
@몽실강아지
@몽실강아지 10 ай бұрын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시간이 되신다면 건담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실사화된 저주받은 작품 G세이비어도 다뤄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BooomJooon0109
@BooomJooon0109 10 ай бұрын
현재 실사 작품이 제작중이니 그거 개봉할때쯤 건담의 실사화 주제로 하지 않을까요?
@Ultronisultranationalist
@Ultronisultranationalist 3 ай бұрын
아무리 역샤가 별로라고 해도 G세이비어, 턴에이 만할까요?
@여보게저기저게보-m3x
@여보게저기저게보-m3x 10 ай бұрын
리메이크 절대 안될듯 ㅈㄴ 징징거리고 뭘하든 일단 불만이라 그냥 딴거 만들고 말지
@이재경-t2x
@이재경-t2x 10 ай бұрын
건담w 보다 늦게 태어난 사람들에게 저것부터 보라하면 개힘듬 ㅋㅋㅋ
@보푸라기-k2x
@보푸라기-k2x 10 ай бұрын
다들 역사가 넘사 명작이라고 하는데... 그 당시 시대상을 반영 한다해도 이해가 안가는 토미노식 널뛰기 서사가 너무 심해서 전 그래서 왜 저둘이 싸우는거야?가 이해가 안갔습니다 퀘스는 왜 갑분 샤아 바라기 내사랑 인지도 모르겠고 하사웨이나 규네이도 왜 퀘스한테 내사랑~!! 날좀 바라봐줘!! 하는지 이유가 없어요 그냥 한번 마주쳤을뿐인데 그 다음씬에선 열열한 짝사랑꾼이 되어나옵니다 아무로와 샤아의 이야기는 이전부터 싾아진 이야기이니 그렇다 치지만 역사 자체의 갈등은 퀘스를 중심으로 저 두 머저리들의 트롤행각이 중점인데 이게 이유가 없는 그냥 말그대로 뻘짓이라 대체 토미노는 건담 안만들었으면 이정도까지 거성이 될 수 있었을지 모르겠습니다 이때도 지금도 토미노가 말하는 내용은 대체 뭔 소릴 하는건지 알아 먹을 수 가 없어요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10 ай бұрын
그렇죠. 본편도 널뛰기이고 그 전의 이야기도 잘라먹어 쉽게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이게 러닝 타임 문제로 잘려나간 부분이 많다네요. 대표적인게 '3단 작전'이라고 합니다.
@zitnbit
@zitnbit 10 ай бұрын
퍼스트 - 제타 - 역샤로 이어지는 아무로-샤아의 작품을 참 좋아합니다. 개인적으로 제타에서 샤아가 연설하는 장면에서 역샤로 감정적으로 이어진다고 생각하고 봐서 이해하기 어렵진 않았습니다.
@dustbox8655
@dustbox8655 10 ай бұрын
우주굇수 아무로만 없었다면 샤아는 과연 어땠을런지... 역습의 샤아를 보면서 저는 아무로가 모든기체들 쓸어버리는거 보고 주인공인지 알았는데 샤아시점으로 보니 흥미롭네요!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10 ай бұрын
사실 아무로의 활약이 멋지긴 하죠!
@수우-z2l
@수우-z2l 10 ай бұрын
???:라라아 슨은 내 어머니가 될지도 모르는 여성이였다!
@LeRanil
@LeRanil 10 ай бұрын
마블이 추구했던 올바른 결과가 역습의 샤아라고 봐야 겠네요
@chrisriver4017
@chrisriver4017 7 ай бұрын
샤야를 쪼다로 만들어버린게 명작이라고?
@jaeyoungpark2132
@jaeyoungpark2132 10 ай бұрын
정말 좋은 내용이네요 무겁고 길어질수있는 내용을 가능한 쉽게 설명해주시는 지식공장장님의 해설이 참 좋습니다 역습의 샤아가 개봉된지 이미 수십년이 경과했슴에도 아직도 회자되는것은 이 작품이 너무 많은것을 내포하기 있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nsaguy7448
@nsaguy7448 2 күн бұрын
액시즈 강하 저지에 나선 론도벨 함대 규모는 얼마로 보시나요? 애니에 등장하는 함선은 라카이람 1척, 크랩급 3척 정도 (나중에 루나2에서 복귀한 1척 포함 시는 4척) 인데... 애니에서 폭죽으로 터지는 제간만 해도 수십기라 라카이람 MS 16기, 크랍급 6기 정도 탑재한다고 봤을때 화면에는 안 나오는 함선들이 있는 거라 봐야할지. 그리고 넬 아가마는 머 하고 있었는지. 아이리시급도 있고요. 뜬금없는 질문 죄성합니다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2 күн бұрын
말씀하신 이야기는 '액시즈 낙하 저지 작전 회고록'이던가...하는 거기 내용이네요. 맞는 내용입니다. 당시 넬 아가마는 근대화 개수 중이라는 설정으로, 작전엔 참여할 수 없었다고 합니다. 만약 있었다면 주포로 핵펄스 엔진을 공격했을지도요.
@nsaguy7448
@nsaguy7448 2 күн бұрын
@@지식공장장 애니라는 특성이 있겠으나, 한 번 MS 부대 출전 시 귀환율이 50프로도 안 되는 거 같은데... 별도 수송함과 예비 파일럿들을 데리고 다니지 않으면 작전 수행이 안될 듯 합니다. 네오지온 함대도 최소 10척은 넘는 규모인데... 공식설정에 론도벨 MS 부대 규모가 제간 18기... 라고 하는 게 신빙성이 떨어진다고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Күн бұрын
@@nsaguy7448 작품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연방정부는 샤아에게 홀라당 넘어가 버렸죠. 그러니 여분의 전력같은 건 없었다고 보는게 좋겠죠. 하이스트리머, 벨토치카 칠드런에선 이런 홀대가 나름 자세히 묘사되어 있고요.
@정경진-b7w
@정경진-b7w 10 ай бұрын
지식공장님 쵝오! 오늘도 좋은 컨텐츠 감사합니다😂 아재라 댓글이 늦어요...ㅠ
@김성수-p3m5s
@김성수-p3m5s 10 ай бұрын
이 이상 정리를 잘 해 놓을 수 없다고 생각 될 정도입니다. 역대급으로 몰입하여 시청했습니다. 감사합니다.
@wincup
@wincup 10 ай бұрын
작화도 80년대 90년대 작품이 요즘 것 보다 100배 낫다고 봅니다.
@조건상-o7r
@조건상-o7r 10 ай бұрын
만화판의 경우 두 버전이 더 있죠. 하나는 이 영상에도 실으셨으니 아시는 거겠지만 소설에서 파생되었기 때문에 언급 안 하신 것으로 보이는 벨토치카 칠드런의 만화 버전. 또 하나는 역습의 샤아 극장판이 나올 당시 단편으로 나온 만화판입니다. ZZ건담 만화판의 여러 간행본중 하나에 실려 있기도 하죠(그 만화판 작가가 그렸기 때문). 그 만화판의 특징은 하사웨이의 모습과 성격이 다른 작품과는 완전히 다르다는 거 정도...너무 전형적이라고 해야 하나 우리가 아는 하사웨이와 정반대기도 하지만 몰개성하다는 생각도 드는 애로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아 생각해보니 아무로와 샤아도 선과 악이 명확한 전형적인 모습이었던 거 같네요. 그래서 잊혀진 것일지도...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10 ай бұрын
네 만화판 벨토치카는 그냥 뭉떵그려 표현했습니다. 단편만화는 제가 직접 보지를 못해서 아쉽네요.
@김태진-f6c
@김태진-f6c 10 ай бұрын
저도 수십 번 본 작품입니다만...뭐 그냥 보세요. 건담을 알고 있고, 모르더라도 게임 등에서 한번 보고는 이건 뭐지? 하던 분들도 그냥 보세요. 이해...거 좀 안되는 것 정도는 무시 할 만큼 잘 만들었습니다. 이해를 좀 하고 싶다면 웬만하면 제타까지도 보세요. 공각기동대 실사판이 나왔을 때 여친이랑 imax3d로 보고 와서 원작 애니 극장판 공각기동대를 보여줬더니 이게 훨씬 재밌다고...공각기동대라는 걸 처음 들어 봐서 어차피 하나도 이해 못 했을 사람도 재밌다고 했던 것 처럼 이 작품도 작화가 낡은 느낌은 어쩔 수 없지만 그냥 쭉 봐도 충분히 재밌을 거라 생각합니다.
@tedpark6678
@tedpark6678 10 ай бұрын
아무로는... 다소 보수적이면서 온건한 개인주의적 성향이고 샤아는 급진적이며 전체주의-좋게 말하자면 공동체/사회주의적 입장이다. 현실로 보면 루즈벨트와 스탈린의 차이랄까. 두 사람의 이상향은 똑같겠지만 가는 길이 이렇게 달라서야....
@Ateine
@Ateine 10 ай бұрын
샤아:뭐가...뭐가 문제였지...완벽한 작전이였을텐데...(사이코 프레임 기술을 유출 시키며) 어흨...스어야.... 농구공 드리블 1만번만 더 당하자^^
@우주대폭발-m6y
@우주대폭발-m6y 9 ай бұрын
토미노와 리들리스콧 감독의 공통점 하고싶은거 다해라고 냅두면 결과물이 처참해짐 너무 간섭해도 결과물이 처참해짐 감독이 원하는데로 갔다면 아무로는 퍼스트에서 죽었고 리들리스콧감독의 에일리언은 1편에서 리플리가 바로 사망하고 죽었음 적절한 간섭과 의견 조율이 지금의 대가를 만들었다고 보면됨 그에 반해 미야자키 하야오는 완성형감독이라고 보면됨
@zer4990
@zer4990 10 ай бұрын
이런말을 하게 될줄은 몰랐다만 우주세기 전반부 샤아의 스토리는 진짜 ㅈㄴ 심오한 이야기였군요😢 이정도로 깊고 담백한 메카닉 스토리일 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지금 버전의 건담도 좋긴 하다만 아무도 간섭하지 않은 토미노가 원해던 방향으로 흘러간 건담은 어떤 매력이 있을지 궁금하군요.(물론 G 레코 처럼 된다면 스토리 이해가 어렵겠다만😅)
@Venceremos-ud7wi
@Venceremos-ud7wi 10 ай бұрын
만약 스폰서가 간섭하지 않았다면 건담은 퍼스트에서 끝나고 더 안 나왔을 겁니다. 그냥 그대로 끝내고 싶은 걸 돈이 잘 벌린다고 스폰서에서 후속작 내놓으라고 해서 내놓은 거니까요. 토미노 건담은 퍼스트 이후로는 주욱 이런 기조였습니다. 그러다가 결국 토미노가 빡쳐서 폭주한 게 V건담 때였지요.
@ballmy6631
@ballmy6631 10 ай бұрын
진심으로 건담이 망하길바래서 만들었지만 펜들이 의도와는 다르게 너무 좋아해서 문제인 극장판..
@양은정-y7m
@양은정-y7m 8 ай бұрын
지금은 20후반이고 이전엔 초등학생때 봤었던 역샤인데 당시엔 아무로와 샤아가 서로를 잘 이해하지 못하는 것 같단 것과 샤아는 내심 아무로에게 무언가의 기대하는 정같은게 있다는 느낌 아무로는 필사적으로 샤아를 막으려고 했고 라라아슨으로 인한 샤아와 아무로의 결핍같은 걸 느꼈었는데 전반적으로 시원한 이해는 되지 않았었는데 퍼스트 건담은 다 보고 제타는 스토리만 요약본으로 본 뒤에 역샤를 봤던 입장에서 제타를 제대로 이해하지 않고 봐서 그 포인트를 놓쳤던 거 같아요 샤아가 아무로에게 기대했던 건 내심 자길 이해해주길 원했고 지구에 엑시즈 투하하는 극단적인 방법을 사용하면서도 기존 지온과 티탄즈에서 했던 과격한 방법을 담습하는 모습에서 자길 부정하고 싶었던게 아닐까 샤아가가 원했던 건 자기 내면을 진짜 이해해주는 사람(뉴타입)을 기다리고 있던 거 같아 아무로에게 그런 기대를 하지 않았을까란 생각도 들음 샤아가 왜 그렇게나 어스노이드에게 실망했을까 퍼스트 건담만으론 이해가 어려웠는데 거기서 카미유, 라라아슨을 넣으니까 이해가 되네요 토미노는 아무래도 결핍과 그 결핍을 이해해주는 모습에서 전쟁이란 갈등에서 해소되는 과정과 그게 해소되지 못하는 인간들에게 생기는 고통을 보여주려고 한 거 같음 토미노란 사람은 아마도 카미유 같이 꽤나 섬세한(면서고 과격한) 사람이 아닐까?..
@ivivi740
@ivivi740 10 ай бұрын
슈로대에서 전기우주세기 건담들을 보면서 아쉬운 부분이 인트로에서 말한 부분과 비슷하다 봄 전기우주세기의 최고인기기체 뉴건담을 출전시키기 위해 역샤는 상수로 참전이고 그덕에 아무로는 역샤시점으로 밖에 못나오니까 아무로와 샤아의 라이벌 관계 형성과정을 그린 퍼스트는 작중 이미 종결된 과거이야기로 흘러가기에 아무로랑 샤아는 대체 왜 싸우는지, 액시즈는 왜 떨구는지, 크와트로는 뭐하는 줏대없는 놈이길래 왔다갔다 하는지 이해도 안되고 혼란스럽기 짝이 없음 뭐 슈로대 자체가 이런 배경스토리를 다 알고온놈들을 위해 만든거니 이해 안되면 예습하고 오라 하면 할말없다만
@정성운-d9p
@정성운-d9p 9 ай бұрын
세상에🫢퍼스트에선 아무로가 전사하는것이었다니 만약 아무로가없었다면 역습의샤아는 없는것이었을까요? 제타건담에서 브라이트함장이 실종된 샤아를 아무로가 쫓아우주로갔다는 대사가나왔는데요 그럼 역.샤가나오기전까지 더블제타가 매꾸고있었고 그전부터 샤아와 아무로는 대적하고 있었나보네요 진짜 몰랐던 이야기까지 잘보고갑니다 공장장님 😍👍
@naver5261
@naver5261 10 ай бұрын
공백사건 정말 그렇네요. 요즘나온 신 에바-큐가 난리였슴에도 삼십년전 역샤는 예나지금이나 작품이해에 난해하지 않았던 점은 우리모두 올드비여서 그랬나ㅎ
@프리덤-f2t
@프리덤-f2t 10 ай бұрын
모든 건담 애니를 다 봤지만 어릴때봐도 다 커서 보고 몇 번을 봐도 그닥 재미있다고는 못 느꼈습니다... 사자비, 뉴건담 나오고 아무로와 샤아의 마지막 대결이라길래 정말 기대 많이하고 봤지만요... 디오리진이나 유니콘 같은 퀄리티로 리메이크 되면 어떨까 싶네요
@yungyokim8480
@yungyokim8480 10 ай бұрын
아직도 가끔 한번씩 보지만 멋진 작품 사자비와 뉴건담 크~
@zion-ep8yk
@zion-ep8yk 10 ай бұрын
일본에서 애니메이션 주인공이 변절해 자살한 사건이 있는데. 그 작품이 역습의 샤아 맞나요?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10 ай бұрын
그건 잘 모르겠네요...
@0107Joseph
@0107Joseph 10 ай бұрын
우주세기 비우주세기 외전격인 작품 다 좋아해서 찾아서 다 봤지만 최고의 역작이라는 카스라이팅이 많아서 안본 역습의 샤아 보고싶었으나 저에게는 보고싶어지지않은 역작입니다 ㅋ
@Sean-ec9or
@Sean-ec9or 6 ай бұрын
뉴건담 디자인은 독보적이라 생각함. 프라모델 완성품 식완 등등 진짜 뉴건담 관련해서 산 것만 해도 종류가 수십가지에 수백만원은 되는 듯...
@카이트-k8k
@카이트-k8k 9 ай бұрын
역샤 는 샤아의 사상을 이해 못하면 호불호 갈림 개인적으로 네오지온의 총수인데 일선에 나서서 엄청 싸우는게 솔선수범 그 자체 그래서 실존 인물이 아니라 가상인물이지만 존경함 어느 집단의 총수가 직접 일선에 나서서 싸우는 경우가 많지 않죠. 애니라서 가능한건가 싶지만 실제 그런 인물이 있다면 존경하고 따르겟네요 ㅎㅎㅎㅎ
@kati7446
@kati7446 10 ай бұрын
영상 너무 감명깊게 잘 보고갑니다 감사합니다
@elyaxion
@elyaxion 10 ай бұрын
토미노옹이 생각하는 샤아: 인류는 중력에서 벗어나 뉴타입으로 각성해야 전쟁이 없어진다 우리가 생각하는 샤아: 로리콘 마더콘 아무로한테 맨날 털림 콩라인
@7럭키박성찬
@7럭키박성찬 10 ай бұрын
저 시리즈 애니 안본 우리 세대는 샤야가 쇼츠, 밈으로 로리콘 라라야는 자기 엄마가 될 여자라고 하는 미친놈 아무로라는 청소년한테 자주 털리는 금삧까
@정군-i8u
@정군-i8u 10 ай бұрын
내가 태어날때 z건담이 나왔다니..
@cls133al2
@cls133al2 9 ай бұрын
작중 파일럿 실력빼고 기체 뉴건담 사자비 누가 성능이 좋나요??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9 ай бұрын
순수 스펙은 사자비가 더 높습니다.
@곰탱이유군
@곰탱이유군 10 ай бұрын
몇번을 봐도 명작이죠. 작화로 인한 개그밈이 담긴 작품이지만. 우주세기를 상징하는 두 남자의 마지막 이야기로써는 좋은게 아닐까 싶네요... 보다 생각난건데.... 작가의 차이겠지만...샤아와 홍차남(풀 프론탈)의 비교도 재미있는 주제일듯 싶네요...(이미 다루셨다면 찾아보겠습니다...)
@sean7082
@sean7082 10 ай бұрын
토미노 영감님이 스폰서 의향에 열심히 맞추던 것은 V가 마지막이었다고 생각하네요. (그 이전까진 정말 열심히 스폰서 의향에 응해줬다는 느낌. 그렇지 않았다면 점보트, 다이탄의 합체 변신, 퍼스트의 G아머나, 이데온의 짐 대가리, 자붕글의 합체 변신, 단바인의 빌바인, Z의 변신구조, ZZ의 합체 변신, V의 오토바이 전함 같은 것이 나오기 힘들었을 듯...) 하지만 V 때 배신당해 화내고 흑화하고 온갖 폭주를 다 하다 해탈해서 만든 것이 브레인 파워드, 턴에이, 킹게이너이고, 아마 이 3작품이 가장 스폰서고 뭐고 난 모르겠다 하는 식으로 맘대로 만든 물건 아닌가 싶네요. 뭐 그 중간에 린의 날개 같은 것도 있긴 했지만서도...(턴에이 이후의 행보 때문에 많은 건담 팬들에게 토미노 영감님은 스폰서 의향을 무시하는 감독이란 평가를 받으면 참 대단히 뭐라 할 말이 없는 미묘한 감정이 들 때가 있습니다.) 퍼스트 소설판이나, 벨도치카 칠드런과 그 만화판은 읽어본 적 있지만 하이스트리머는 읽어본 적 없네요. 이거 정말 구할 수가 없다는 느낌? 마지막으로 이 영상을 보면서 문득 이런 생각을 했네요. 전 건담은 스타워즈에서 엄청 영향을 받은 토미노 판 15소년 표류기로 시작한 물건인 줄 알았는데, 본질은 스타워즈 하나 위의 듄의 토미노판으로 만들 생각이었을지도 모르겠다. 카미유가 진정한 악이라면 아마 그 쪽임.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10 ай бұрын
턴에이 부터 스폰서를 무시하시기 시작하더니 이후엔 스폰서는 안중에 없다는 듯 만드시더군요^^. 하이스트리머는 예전에 AK문고에서 나온 정발판을 놓쳤다면 정말 구하기 어려울 듯 합니다.
@이용진-z5v
@이용진-z5v 10 ай бұрын
듄에서 영향을 받으면 카뮤가 구세주가 되서 뉴타입들을 이끄는 진정한 리더가 될텐데. 완전 뉴타입으로 각성해서 예지력도 얻고
@조건상-o7r
@조건상-o7r 10 ай бұрын
@@지식공장장 벨토치카 칠드런, 하이스트러머, 섬광의 하사웨이 전부 지금 정발판 구하기 힘들죠. AK가 마이너한 책을 전자책으로 좀 내주는 편인데...건담은 판매량으로 데인 건지 건담 소설은 전자책으로 안 내더군요. 만화책은 약간이나마 내줬는데...
@sean7082
@sean7082 10 ай бұрын
@@이용진-z5v 아 그건 샤아를 폴 아트레이데스, 카미유를 엘리아 아트레이데스로 연상해서였습니다. 폴이 다 때려치고 떠날 때 권력을 받은 후에 엘리아는 카미유처럼 정신이 불안정해졌고, 하코넨의 의지에 지배되어 어느 쪽이냐 하면 악의 포지션이니까요.
@이용진-z5v
@이용진-z5v 10 ай бұрын
​@@sean7082앨리아 아스트레이데스 포지션이 하만이라 하만과 샤아가 싸운거 아닌가요? 카뮤는 상냥하기 때문에 정신붕괴 됐지만 화가 곁에 있으면 상냥함을 되찾을 수 있어요. 샤아 하만과 다르게 흑화 안됨.
@ms-06-zaku
@ms-06-zaku 10 ай бұрын
제발 왜 크와트로가 노망나서 역습의 샤아까지 왔는지 그 사이 도대체 무슨일이 있었는지 노망 스토리 좀 만들어주면 좋겠어요 ㅠ 이케다 슈이치도 이제 은퇴까지 얼마 안남았습니다
@reinforcek6580
@reinforcek6580 7 ай бұрын
저래놓고도 정신 못차린 연방은 후기우주세기의 막장상황을 거쳐 결국 멸망하게되니 참 씁슬한 결말이네요.
@해피라이프-i5b
@해피라이프-i5b 10 ай бұрын
샤아 이후 많은 짝퉁 마스크가 나왔지만 그를 능가하는 사기캐는 없었죠. 아무로는 그를 능가하는 카미유가 있지만 아무로랑 다르게 정신혼란을 극복 못하고 그를 뛰어넘지 못하는 반푼이
@mega4142
@mega4142 9 ай бұрын
역습의 로리콘
@붓쪄
@붓쪄 10 ай бұрын
비디오, CD, MG, 하이그레이드, 강남모형버젼, 아카데미버젼까지 다 갖고 있습니다. 슈로대 할땐 항상 고성능레이더랑 하로 달고 다닙니다. 최애 뉴간다무!
@keikhan7251
@keikhan7251 7 ай бұрын
샤야가 가면을 계속 썻던 이유는? 그렇다 그는 원형탈모 대머리였던 것이다
@keikhan7251
@keikhan7251 7 ай бұрын
그래서 그는 압머리를 길러 뒤로 넘겨 대머리를 감추었다
Why Did Amuro Make New Gundam? Why Amuro Didn't Get a Z-Gundam ?
14:27
지식공장장
Рет қаралды 210 М.
💩Поу и Поулина ☠️МОЧАТ 😖Хмурых Тварей?!
00:34
Ной Анимаци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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