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전문직 여성이 망하는 4가지 이유와 대처법 | 너는 성공하지 않았다

[@stsopie]

똑똑해서 주위에서 아무런 제동을 걸지 않는다는게 너무 웃겨요ㅋㅋㅋㅋ 쟤가 알아서 잘하겠지 (끄덕끄덕)

[@레몬꿀차-h3b]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지안-f9q]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allure.v]

헛똑똑이가 이렇게 양산 되는건지..정말 몰랐어요 진짜 많아요 주변에;;;

[@user-life927]

눈물나네요 내 얘기 ㅠㅠ

[@로즈마리-j9s]

공부만 해서 공부머리만 있어서ㅋㅋ 너무 웃겨요

[@doredore1048]

가장 무서워해야할 것은 자만심인 것 같아요. 나에게 이러쿵저러쿵 제동 거는 사람들에게 고마워지네요.

[@yurikim9357]

실패했을 때 일어나는 힘은 나머지 70에서 나오지 전문 지식에서 나오는게 아니라는 조언, 너무 공감하고 마음에 와닿습니다. 이런 내용을 들어내서 촌철살인같은 조언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hjwhatsup2192]

제가 느낀것과 딱 맞네요.. 줄곧 공부만 하다가 직업을 갖고 어버버하다가 결혼을 했는데 처절한 경험 끝에 저걸 깨달았어요 내가 공부만했지 나에 대해 알지도 못하고, 인간관계의 기술, 내가 공격받았을 때 방어하는 방법 등 인간에 관해서는 아무것도 모르고 텅 비어있구나.. 그리고 난 그런채로 최악의 결혼을 했구나.. 다 무너지고 처음엔 일어설 방법을 몰라서 너무 힘겨웠었는데 일년 지나고 나니 이제야 나를 알게되었고 그러니 관계도 좋아지고 행복해지는 방법도 알게 되었어요 아이도 제가 자신감을 갖으니 행동, 정서적인 면에서 아주 좋아졌구요 그래서 너무 공감합니다. 70%가 인생에서 더 중요하단 말을.. 제 아이는 저처럼 저걸 놓치며 자라게 하지 않을거예요

[@갈굼먹고]

문제는 전문직도 아니고 노력도 안하면서 그냥저냥 사는 사람도 많타는 것입니다..(열심히 사셔서 삶의 지혜를 체득하신분은 제외 무척드물긴 하지만 있긴있음) 진짜 인생의 대한 깊은 사색과 독서가 없다면 그냥 나이만 먹는거 같습니다..

[@행복해야지-j8c]

제 이야기를 쓰셨네요?

[@전철우사거리]

정말 공감합니다... 깊은 사색, 독서! 제 생각을 살짝 덧 붙히자면 자신에게 삶에서 오는 선택이나 고민에 대한 “왜?” 라는 질문(=사색)을 끊임없이 하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cremebrulee7194]

저네요

[@이동하-t7k]

제.이야기네 ㅋㅋ

[@햄찌네-d1j]

마자요 그냥저냥 살다보니 나이만 먹은게 가장 문제죠 ㅜㅜ

[@lalala-yb8bb]

우리 나라는 자신에 대한 철학을 묻고 답하는 민족이 아니예요. 그저 먹고 사느라 정말 중요한 인생의 철학 하나 없이 자신의 행복에 대한 답을 찾기는커녕,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걸고 중요한 걸 놓치면서 그저 정신승리만 하고 살아왔다고 생각해요. 변호사님이 말씀하신대로 자신이 누군인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자아성찰도 없이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 그 아이는 또 그걸 되풀이 하고... 어쩌면 우리가 지금 행복하지 못한 게 당연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wonkyupark2377]

저도 늘하고 있던 생각인데 잘 정리해서 글로 표현해주셔서 시원하고,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다는게 반갑고 다행입니다 ^^

[@lalala-yb8bb]

@@wonkyupark2377 저도 반갑습니다^^ 그저 나약한 인간이어서 그러려니... 하고 살고는 있지만, 사람들이 너무 모르는 것 같아서 얘기하다보면 답답하더라구요. 자기 반성도 안 되고, 반성하는 게 죽는 건 줄 알더라구요~ 저는 그런 사람들 피하면 사는 게 원칙이 되어 버렸답니다 ^^

[@seol928]

이거다

[@四川省-q7g]

@@lalala-yb8bb ㅋㅋㅋㅋㅋ 나약한 인간 ㅇㅈㄹ하네 내가 볼땐 니새끼도 거기에 포함되는 것 같은데? 선민의식가지고 있는거보니까

[@서해-v3g]

@@四川省-q7g 너같은 친구보면 선민의식 가지지 않을래야 않을수가 없다 이놈아...

[@salute0323]

혼자는 외롭고 둘이는 괴롭고 같이 살아도 후회 안살아도 후회 인생은 선택의 연속 결국 남는건 외로움 홀로서기

[@oneway6571]

백퍼 공감~~~!!!!

[@검바위아재]

짝짝짝 ^&^

[@하아리]

선택을응원

[@youngranbaek1752]

사실 아무리 후회없이 열심히 살아도 어짜피 죽음만이 나를 기다립니다. 걍 고생하지말고 그만 살면 어떨지.... 그건 또 아니쟎어유? 그러니 그런 염세적인 생각 고만하고 그저 긍정적인 마인드로 기쁘게 살려고 노력하는게 더 낳다는거죠. 생각하기 나름이니까...

[@하아리]

근데 사실 혼자살아도 힘들고 둘이 살면 더힘든것이 사실인데 어차피 힘들거 웃으면서 살지 울면서 살지 그 선택 모두 정답이라 하고싶은대로 사세요 어차피 ! 인생 짧습니다. 그래서 선택을 응원할뿐입니다.

[@earth9904]

주변 보면 한우물만 파고 공부 잘하고 논리정연한 여자들이 오히려 나쁜남자나 양아치 같은것들한테 낚여서 고생하는경우도 많이 봤음. 이제라도 전공공부 말고 자기가 뭘 좋아하고 싫어하는지 자신만의 인생철학을 곤고히 해야할때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쓰레기들도 못꼬이죠..

[@Chae-q9q]

저네요 ㅠㅠ

[@Chae-q9q]

인생철학 개썅마이웨이임 점점요ㅎ

[@사랑해-c5y]

양아치들한테 낚여서 고생하는 여자면 진짜 헛공부했네ㅋㅋㅋㅋ

[@핫팩온기여영원하라]

인생공부랑 책공부는 다르죠^^

[@anonymous-yx6kf]

@@Chae-q9q 그게 못배워서 그래요..제대로 아는 철학이 개썅마이웨이뿐이니까..

[@스카디-v9f]

전문직 여성이 헛똑똑이라는건 같은 전문직 그룹안에서의 깨달음을 얻으신게 아닐까싶어요. 뭐하나 전문적이지도 않으면서 30이 아닌 10도 안되는게, 나머지 70까지 부족한 인간들 태반입니다. 30 채운게 얼마나 대단한건데요. 쥐뿔도 없으면서 나머지 70도 못채운 개차반들이 넘쳐나요.

[@artculture4058]

스카디님의 의견에 절대 공감합니다. 전문직 안에서 그런 사람을 일부 보신것같은데, 전문직을 떠나서 평범한 사람들중에서도 세상물정 모르고 판단력이 떨어지거나 기타 등의 문제로 그런 사람 많아요...

[@LuckyJJin]

절대 공감...공부 머리 있음 인간관계 머리 금방 나옵니다..다만 공부로 승부 본 사람들은 주도적이니 인간관계에서 지기 시로서 머리는 아는데 가슴이 시키지 않으니 그게 허똑똑으로 보이는 겁니다...난 저 논리에 반댈세

[@sarangkim6373]

@연지 저는 자격증자료 여기서 받았어요 ㅠ 요즘 책 너무 비싸서 망설여지던데... 무료로 구할 수 있는 곳 친구가 알려줘서 잘쓰고 있어요 .... cafe.naver.com/huisye/113

[@김준연-m9x]

@@kimj1721 70버리고 30만 가지면 개인의 전문적 능력치야 좋겠지만, 그 능력을 이용해서 사기당할걸요 ㅎㅎ

[@jaguar3460]

인정 ㅋㅋ

[@LuckyOkey-e1u]

비단, 전문직 여성만 국한되는 문제가 아닌듯합니다 특히 전문직 남자는 더 심각합니다 본인의 전문성을 무기로 나머지 모자람을 채우려는 의도도 없을뿐더러 어쩌라고, 난 내 길만 간다를 고수합니다 주변인 역시 그들의 부족함과 모자람을 탓하지 않고 포장해줍니다 누군가는 쓴소리로 누군가는 단소리로 오늘 아변님 말씀으로 인생을 수정할 수있는 70%가 되면 좋겠습니다~

[@stsopie]

이건 참트루 남자는 능력으로 모든걸 커버할수 있는 확률이 더 높은것 같아요

[@금융교육]

그러네요. 전문직 남자들은 인격적 부족함 등 교화될 기회가 적겠네요.

[@saeng7358]

교만이 눈과 지혜를 가리는군요

[@스틱파이터-u8v]

맞아요 남자는 평생 나머지 70%를 안 채우는 남자가 그 비율이 여자에 비해 너무 압도적으로 많은 거 같아요

[@nystones]

맞아요. 30%을 채울 니즈를 못 느끼는 사람들이 많죠

[@euisookchun6220]

저는 50대로서, 이 영상은 정말정말 30대, 40대 여성. 남성들도 꼭 보고 깊이 자신을 되돌아보는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사람은 서랍 속이 정돈되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요즘 청년 실업이 높아 더 힘든 면이 많겠는데 그렇다고 서랍 속이 엉망이어도 되는 것은 아니죠. 안팎을 잘 살피며 산다는 것 쉽지 않습니다. 본인의 아픔을 담담하게 교훈으로 삼도록 말씀하시는 영상 잘 보았습니다.

[@sa-qo8ij]

제가 49세인데요... 인생은 그냥 수영같아요. 그때그때 물에 빠지지 않기 위해 계속 수영을 했더니 여기까지 왔구나 하는 거요. 어떤 생각을 가지고 여기까지 온게 아니라, 살기 위해 수영하다보니 여기까지 온거 같아요.

[@minniekim2351]

멋진표현이네요

[@alyssajilee8105]

완벽한 비유이십니다

[@동네형씨]

남성 29세 전문직 입니다. 아는변호사님의 좋은 말씀에 감사드립니다. 인생을 차지한 나머지70%의 중요함을 다시 일깨워주신 영상 매우 감명깊었습니다. 또한 댓글 작성하신 여러 유저분들을 보면서도 또 어떤 남자가 되어야 하는지도 나름 간접적으로 배웠습니다. 좋은 유튜브 자료에 감사합니다. 영상 꾸준히 올려주시면 그만큼 보고 무언가 느껴볼 수 있도록, 그만큼 반성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ltlkf-ir2vm]

남자는 전문직으로 살아 왔다면 틈틈이라도 그 길에서 벗어나서 경험을 다양하게 해 보아야 한다고 봅니다. 위아래, 천층 구만층입니다. 나머지 70%를 다 알려면 평생이 걸립니다. 그중 하나를 제대로 아는데도 30년이 걸리거던요. 근데 그 하나를 알아도 대부분을 커버하고 남아요.

[@machineelite3091]

헛똑똑이라도 되면 그래도 상위권임. 확실하게잘하는건 있다는 거니까. 그마저도 안되는 사람이 인구의 절반

[@hss101611]

변호사님의 아픔의 경험을 통한 조언을 진지하게 해주시는 모습에 맘이 무거운 면도 있지만,얘기하시는 모습에서 그 아픔을 극복하신 강함이 엿보여 멋있고 존경스런 맘이 듭니다.

[@닥터팍의사생활]

전문직 40대입니다. 문제가 뭐냐면 공부를 하거나 내일을 하면 그거에 대한 보상 대가가 확실한데.. 집안일..아무리 해도 표시 안나고, 남자 연애,,, 정말 내맘대로 되지 않는 변수가 나올때 마다 감정 소모가 너무 많고 남의 행동으로 인해서 스트레스 받고 있는 내 자신이 아깝다고 느낌.. .그러니깐 70에서 정말 점점 멀어지는 것 같은데.. 40대 되면 내가 하는 일에서도 대부분 전성기라.. 이때 또 일에 직업에 매진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30에만 매진하게 되는 거 같아요.. 거의 정상에 다 왔다는 그런 느낌 때문에.. 나이가 먹을 수록 ..다른 사람때문에 , 예측 불가능한 이벤트 발생하는게 용납이 안되네요... 그래서 점점 혼자 고립되는 거 같아요..

[@nirwanajoe990]

닥터팍님 왜케 아름다우세요? 댓글보고 ㅇㅇ 하다가 사진보고 깜놀 ^^;;

[@jeongminkim2749]

소중한 경험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푸파-k7h]

혼자 재미나게 살아가는 방법도 알아 놔야 언젠가 혼자가 됬을때 방황하지 않을것 같아요.

[@olivia-hr3dz]

아 진짜 공감하는게 다른사람(특히 가족)때문에 예측불가능한 이벤트로 20대 30대보내고 진짜 화병났어요 그래서 거리를 두니 저에게 집중하게 됩니다

[@ahdb1383]

집안일 해보셧어요 제대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표시가 왜 안나요..ㅋㅋ 님 방청소 말구요 님이 다른 가족 청소하고 다른가족분 빨래돌리고 밥 해보셧나요??하루 이틀 어버이날 이벤트 말고 한 3년정도...ㅋㅋㅋ왜 티가 안나요..ㅋㅋㅋ 해보고 이야기 하세요... 그리고 연애에 감정소모와 스트레스는 님말고 상대방 남자도 받아요..... 남탓만 하지 마시고 본인의 문제점을 먼저 보세요...

[@드림트루스]

근데 전문직 아닌데 다른거도 잘 못하는 사람도 너무 많은데요.

[@psh-mm9eq]

저두요 ㅜㅜ 주부인데 아변님 말씀하신 70부분 너무 부족해요

[@고양이-w2s]

30대 의사 친구가 1개월간 제 집에서 지내게 된 적이 있었는데, 얹혀살면서 제가 부탁한 집안일 하나 제대로 못하고(일부러 엉망으로 했는지 모르지만) 같이 사는 사람에 대한 배려가 없더라구요. 이제 나이도 먹을만큼 먹은지라 쓴소리 해봐야 서로 기분만 상하지 싶어서 참았지만 솔직히 이 친구 결혼생활 제대로 할수나 있을까 생각이 들었어요ㅋㅋㅋ그 친구 서른 넘도록 여자도 한번 만나보고 지금은 여자 만날 외모도, 인품도 갖추지 않은 채 여혐사상에 찌들어 본인은 비혼주의자가 되겠다고 하고 있는데, 참 한심해보였어요. 직업적 소양 외에 성인으로서 갖춰야할 여러가지 소양을 키우는게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정환-o6k]

직업이 의사라면 주위에서 선자리가 많이 들어와서 결혼 하는게 어렵지 않을텐데요..

[@멩이돌-x1f]

@@이정환-o6k 결혼성사 자체의 어려움을 얘기하는게 아닌 것 같아요..

[@yewonkim3030]

놀만큼 놀다가 40대 초중반에 결혼할만한 여자 찾으려고 전전긍긍하는 의사들 꽤 많더군요.

[@이요정-c2i]

의사 타이틀만 보고 참고 살 여자 만날거예요. 꿈이 의사와이프였다던 피부과의사 사모님 있는데 어린아이 같은 남편 받아주고 시댁 가면 쭈구리로 대해도 의사와이프 타이틀 하나로 다 치유가 되나보더라고요.

[@민트티의향기]

나이 들어가면서 인생은 정답이 없다, 타인의 인생도 존중하자라는 생각이 많이 들더군요 스스로 살아오며 느낀점, 함께 했던 주변 사람들을 통해 가치관이 생기면서 편협해지는건 사실입니다. 확증편향적 사고로 인해 변호사님의 영상을 보고도 느낀점들은 다 다를겁니다 ㅎㅎ

[@Nada-jw1js]

변호사님 참 지혜로우시네요. 헛똑똑이 정말 맞아요. 남자도 별반 다르지 않고요. 외관만 멋지지 정신연령은 10~20대 철부지인 사람 정말 많아요. 결혼해도 배우자 보호막이 있으면 애가 30 다되어도 여전히 정신연령은 철부지.... 게다가 배려란 걸 전혀 알지 못하는 사람이 대부분.... 공부에만 올인하며, 실패도 전무한 삶, 그러면서 엘리트랍시고 누리며 사는게 가정이나 사회에서나 좋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oliverelio6702]

결국은부모가 그리만든거죠 …

[@Sang-r7o]

공감되네요 ㅎ 사기꾼들이 제일 사기치기 쉬운상대가 의사랑 대학교수라고하더라구요 ㅋㅋ 자기 똑똑한걸 알고 남의 말 안듣고 독단적으로 결정하는 경향이 강하다고함 ㅋㅋ

[@신금빛]

사람한테 에너지가 한정돼있는데.. 전문직인 분들은 일에 에너지가 소진돼서 다른 것에 신경 쓸 정신적 여유가 없는 것같습니다. 성공할 수록 주변에 기대는 사람들도 많아지니.. 정신이 더 없어지죠. 제가 가장 옆에서 많이 보는 전문직이 의사인데.. 의사 될 역량도 안되지만 전 의사 시켜줘도 안할 것같습니다. 행복해 보이지 않아서요. 스트레스 받아도 풀 시간도 부족하고 그러다 보니 건강하게 못 해소해서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있더라고요.

[@korealawyer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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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eetbe413]

진짜 현실적인 말씀입니다.. 결혼이든 직업이든 경험해보지 못한 상황이라면 모두가 초보가 아닌가 싶습니다..

[@jhi6595]

맞는 말씀이신듯.. 공부만 잘하면 오냐오냐 해주고 머리는 좋으니까~ 하면서 놔주다보니 헛똑똑이 될 수 밖엔 없겠네요 인생은 참 어렵습니다

[@alleslaw]

대한민국 소위 엘리트로 불리는 전문직들중에 헛똑똑이가 많은 이유를 냉정히 분석하셨네요 30대로서 공감하고 스스로 돌아보고 갑니다~

[@xkskams88987]

이래서 놀아본 여자들이 결혼 잘한다는 말이 맞음...주변만 봐도..... 사실 전문직 여성분은 결혼의 삶보다 자신이 주체가 되는 욕망이 크신 멋진 분들이죠.. 결혼은 아무래도 직업적으로 여자가 불리하고 포기해야할 부분도 있구여.

[@fubao8864]

완전 공감..저도 그중 한명..지인을 못해. 경험을 통해 뼈저리게 느끼는 생각..화초는 화초끼리 잡초는 잡초끼리 만나야..

[@knownun5030]

제가 주변에서 본 케이스로 화초끼리 만나면 그 형제자매들이 너무 스트레스 받는것 같더라고요 차라리 화초와 잡초가 같이 만나야 화초가 죽을려할때마다 멱살끌고 살수있어요.... 잡초+잡초는 진짜 걱정없고요...

[@윤후-w5z]

제 친구도 오랫동안 사법고시 공부했는데 고시 공부만 전문가지 일상생활은 정말 모르더라고요.. 가끔 보면 안쓰러울 정도.. 그 나이 때 경험해야 하는 걸 경험해야 한다는 이유가 있다는걸 느꼈음

[@Kimjeongdong79]

꼭 전문직 여성 뿐만 아니고 남자한테도 똑같이 적용되는 말임. 그리고, 전문직 아니어도 어느정도 안정된 직장을 잡은 여성한테도 똑같이 적용되는 말임. 교사, 공무원, 공공기관 등.. 헛똑똑이.. 그 표현이 딱이네 정말..

[@kalkalmama]

알고리즘이 여기까지 데려다 주네요~~^^ 집에서 애만 키우고 있는 ㅎㅎ 30대 여성 변호사입니다^^ 너무 공감이 많이 가서 댓글 남겨요^^ 헛똑똑이라는 말 진짜 맞아요 ㅜㅜ 제가 진짜 현실에 살게 된건 아이들 업고 동네 다닐때였어요 ㅎㅎㅎ 변호사님 말씀하시는 70이 없었어요 ㅎㅎ 그때부터 진짜 삶의 지식과 지혜를 배우기 시작한거 같아요 ㅎㅎ 좋은 영상 감사드려요~~^^

[@garoukim4314]

그냥 멋있네요. 제 또래 여자친구들은 너무 커리어 커리어 커리어만 생각해서 아이를 가질 수 있는 기회 자체를 고려도 해보지 않고 너무 쉽게 포기하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40대가 되어 골드미스가 된다한들.. 과연 행복할까요? 그때는 하고싶어도 현실적으로 할 수 없는 일이구요.

[@뀨꾸모니몬]

오~~ 저도 육아하느라 잠시 쉬는 40대 여성변호사에요 반갑네요~^^

[@ciousPre-q1g]

무작정 일찍 결혼하는것만 똑똑하다는 예시가 될까봐 답니다. 저희 어머니는 여자 전문직중 최고 인기인 의료쪽 직종인데 동종업계 남편 잘못 만났다가 정말 갖은 고생 모욕 다 당하고 아직도 우울, 불안, 분노조절장애에 시달리세요. 길지도 않은 결혼생활이었는데 정신건강이 너무 나빠져서 요즘 기준으로는 학대로 잡혀갈 정도로 저를 키웠습니다. 전문직이어서 경제적으로 곤궁하진 않았지만요. 엄마를 원망하진 않아요. 나빠서가 아니라 병이라는 게 너무 잘 보여서 ... 자기 커리어에 손해볼 만한 가치가 있는 남자(시댁 상태도 봐야됨) 아닌데 무조건 결혼해서 아이낳는게 찐 인생이라고 생각해서 커리어보다 우선해 결혼하면 돌이킬 수 없습니다.

[@성이름-k1p1k]

​@@ciousPre-q1g 본인아니세요?

[@areumdaum5805]

어떤 직업에 종사하든 결혼생활을 하든 안하든 간에 중요한 것은 어느 한 구석(직장, 집, 종교, 커뮤니티, 사교모임... 등등) 이라도 자신의 마음을 받아주고 마음편히 쉴수 있는 안식처가 한군데라도 제대로 된 곳이 있다면 나머지 지지고 볶는 곳이 직장이든 결혼생활하는 집이든 사회생활하는 단체건 이권다툼하는 장사 속이든... 간에 현재의 자신의 감성을 폭발시키지 않고 잘 조절하며 봐주는 자의 태도를 유지하며 자신의 의무와 역할에 에너지 집중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어느 한 곳도 여유있게 숨 쉴 곳이 마땅치 않다면 관계한 곳 중 어느 한 곳은 피폐해져 처분해야할 상황에 처하게 되죠 그게 직장생활이든 결혼생활이든 사회생활이든.... 사람마다 근성의 차이로 다르게 표출되겠죠 그러니 너무 전문직 여성에 국한해서 생각하기 보다는 아... 어떤 직업을 가질때 너무 맘고생 몸고생 심한 직업이 아닌지 고민해 볼 필요가 있구요 어떤 결혼생활을 하든지 너무 완벽주의로 다 챙기려는 욕심은 아예 내려놓고 시작해봐야죠 무튼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이 세상에 어느 한 자리 맘 편히 지낼 수 있는 영역에 집중해야 한다는 것~! 언제든 다가올 불행을 참고 기다리려면... 이런 의미에서 법조관련 직업은 참 고단한 직업이죠~^^

[@금융교육]

의사, 변호사 모두 몸고생, 맘고생 많이 하는 직업이죠. 가정이 안식처가 되어줘야 버틸 수있는..

[@NewYorker357]

와 참 현명한 댓글이예요. 힘들지 않은 직업은 하나도 없죠. 금수저 건물주도 나름대로 힘들다고 하더라구요. 대신 돈이라도 많이 버는지 안버는지, 사회적으로 대우 받는지 안받는지의 차이가 있는거죠. 그러니 부모들이 자기자식은 전문직되어서 돈과 대접을 받았으면 하는 거구요. 불혹에 걸맞는 정신적 여유는 갖기 위해 더 꾸준히 공부해야겠네요!

[@jjj-tr9hi]

정말 동감합니다. 꼭대기에서 불현듯 우울증 공황장애 등.걸리는 사람들이 많은게 아니죠...

[@jiin4603]

와닿는 댓글입니다.

[@madoomuhamad5266]

제일 마음에 와닿는 댓글인거 같아요.. 결국 어딘가 맘붙이고 편하게 있을 영역이 있어야 한다는 것

[@ingan1998]

삶의 시간은 한정되어 있으니, 전문직을 얻고 그 분야에서 성공하기 위해 투자한 시간만큼 다른 것은 놓칠 수밖에 없겠죠...

[@epci2179]

합리화하지마라

[@후두리챂챂]

지능이란게 다양한 분야의 지능이 있어서.. 공부를 잘한다고 해서 인생에 대한 통찰력이나 사람보는 눈이나 대인관계 능력이 꼭 좋은 건 아니죠..

[@soykimsiawase]

공부만 잘하는 지능은, 사회 스킬에 약하기 쉬워요. 노력한 만큼, 얻지 않는단걸, 모르거든요.

[@kellycaleche85]

30대 전문직.. 저보다 70 부분이 훨 나은 남편 만나 애기없이 사는 중.. 거의 초딩수준의 70에서 조금씩 성장하고 있는 것 같아요. 사람 관계의 필요를 전혀 못느꼈었고 연애는 원하면 할 수 있었고 결혼도 직장도 원했던 시점에 얻을 수 있었지만.. 그 외에 나를 구성하는 70을 채우는 건 완전히 다른 노력이었고 놀랍게도 공부나 일보다 훨씬 재밌었습니다ㅎ 어렵게 생각마시고 취미활동, 내 취향을 알기위한 돈쓰기, 다른 사람들에게 잘해주기 이거 세개부터 시작해보세요. 그리고 내가 모든걸 다 잘할 필요는 없습니다. 집안일, 재테크, 외모관리, 말솜씨, 양육, 효도.. 부족한 점은 잘하는 누군가에게 대가를 지불하고 배우거나 맡기세요! 그러려고 돈버는거에요~ 투자대비 결과가 안 나오는 분야에 쓸 시간과 노력을 아껴서 내 가치를 올리는데 쓰세요. 그리고 진중한 사람들, 내가 원하는 장점을 가진 사람들, 나를 챙겨주는 사람들을 곁에 두고 그들의 말을 잘 듣고 늘 잘해주세요. 결국 사람에게 얻는 것이 제일 많더라구요

[@miryekim2286]

나이든 제가 배웁니다. 지혜로움이 솟아나는 글입니다

[@proposer81]

성별을 떠나 배려와 양보를 모르는자, 손해를 조금이라도 보지 않으려는자는 가까이 두지 마세요. 당신의 친절을 잡아 먹습니다.

[@금융교육]

우리사회가 전문직들을 사다리를 타고 올라간 특권층으로 대우하다보니... 일 외적인 부분의 부족함을 지적해주는 사람도 없고 본인도 자신의 부족함을 잘 모르죠. 결혼생활은 속일 수없으니 그때 시행착오 더 하는 것 같아요.

[@혜빛밤]

공감. 회사 선배가 40대 중반 미혼인데. 똑똑합니다. 그런데 같이 일을 해보니 똑똑하기만 하고 마음 그릇이 작은 사람이더라고요. 살면서 머리로는 사람을 품어주는데 마음으로는 사람을 품어주지 못하더군요. 혼자 살면서 그런 훈련이 안 된 거죠. 회사에서는 업무 스킬을 향상하는 훈련이 이뤄지지만 사람에 대한 측은지심, 인간애를 훈련받는 건 아니니까요.

[@LuckyJJin]

성급란 일반화 오류요..애 2낳은 아줌마 샘들 진짜 지만 알고 너무 별로..사람 근성 본성이 중요합니다

[@jungsunglee2295]

인간이 가진에너지는 총량이 있는것같아요. 그것을 어떻게 어디에 배분해서 쓰느냐에 결과물이 달라지고 .취하는것이있으면 취하지못하는것이 있게되어 다갖기는 힘든것같아요.어떤것에 에너지를 쓸지 선택했고 그 결과와 책임이 오기 시작하는 40 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굉장히 공감이가는 영상이네요.

[@윤국-m3k]

아는 변호사님 훌륭하시고 대단하십니다 대한민국 전문직여성들에게 현실적인 강의를 하심을 축복합니다 한국뿐 아니라 전세계 전문직 여성에게도 필요한 강의 입니다 공감하며 진솔한 삶의 경험에서 나온 강의여서 더욱 실감나며 많은 여성들에게 빛과 소금이 될만한 명강의 입니다 전문직여성들이여 감히 추천드립니다 어서 이곳으로 오시길 부탁 드립니다 진심입니다 꼬옥~

[@윤후-w5z]

여자도 30대 중반, 후반에 결혼해도 되니까 사회생활 좀 하고 돈 좀 모으고 신중하게 결혼하는 게 좋을 거 같아요~~

[@오홍조-v3i]

사회분위기가 점점 더 그렇게 되었으면 좋겠어요.

[@윤후-w5z]

@@오홍조-v3i 저는 그렇게 할 거에요!! 돈 모으고 30후반에 할라고요 ㅎㅎ 연하랑 할거에요(작은 플랜)

[@핑핑럽핑-b1u]

언제결혼하는것보다 어떤놈을만나는지가 중요한듯

[@knownun5030]

만약 아이까지 생각한다면35~36이 한계선이라고 봅니다 세계보건기구who의 노산 기준이 만35세 거든요 이때부터 임심확률이 급격히 떨어지기 시작하고 기형아의확률이 올라갑니다....

[@일단도전빠라람빰]

안 하면 더 좋고요. 사실 아직까지도 살림과 육아가 여자몫이라고들 여기잖아요. 꼭 해야겠다면 젊고 탱탱한 남자로다가..

[@kaylee2908]

지니가다가 남깁니다. 70을 채우는 방법 중에 가장 먼저 일단 내가 모르는 것과 부족한 부분이 있음을 깨닫고 인정하는 것에서 시작합니다. 심리적으로 안정감이 없는 상태라면 심리상담이나 정신건강의학과를 찾으세요. 마음에 여유가 없으면 더이상 입력이 안됩니다. 저는 평범한 가정주부이고 세 아들의 엄마이지만 남다른 통찰력과 사회성으로 특이하게 잘 지내고 있어요. 아주 엄청난 크기의 문제를 달고있긴 합니다만(막장드라마류) 저나 제가 이룬 가정의 문제는 아닙니다. 아주 안정적이고 변화와 세월에 유연하지요. 여기까지 오는데 시행착오가 많았습니다. 변호사님이랑 전문직인 분들은 공부하느라 노고가 많으셨지요. 사실 그래서 마음에 단련이 안되어있고 어떤 부분에서 유연성을 발휘해야할지 아니면 원칙을 지켜야할지, 사람 사이 갈등의 원인을 빨리 찾아낸다거나 해결책을 찾기에는 사회적인 스킬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그걸 알려면 정말 비참한 마음이 들때도 있을 정도로 굴러야해요. 다행인 점이 있다면 세월과 함께 통찰력이나 지적 감정적 유연함이 늘어날수도 있다는겁니다. 평범하고 악의가 없이 선의로 생활하고 양심을 지키고 살다보면 적당한 양의 통찰력은 저절로 생깁니다. 예외도 있습니다. 10대만도 못한 80대도 분명 있어요. 한국이 가진 특성중 하나에요. 나이먹으며 성마른 사람이 되는건 인생에서 최악이랍니다. 70을 채우는 방법 두번째로 생각나는것은, 나에게도 적당히 너그러워야 한다는겁니다. 자비는 자신을 포함하지 않는 경우 의미가 없다고 부처의 말이라 하더군요. 완벽해지려 하지 마시고 그래서 조금은 느긋하셔야 해요. 이제 공부와 전문직을 쥐었으니, 인성과 행복까지 다 쥐겠다?? 두손에 완벽한 떡 두개를 다 들고있는 인생은 아직 거의 못본것 같습니다. 이제부터 차근히 얻어갈테니 스스로에게 잘 하고있다고 칭찬해주시고 완벽하려는 강박도 잊으시구요. 통찰력의 가장 기본은 자기수양과 반성입니다. 나를 돌아보는 습관을 꾸준히 키우세요. 그럼 나이먹어 적당량의 통찰력은 가질수 있습니다. 자기수양에는 느긋하고 열린 마음이, 자기반성에는 스스로에 대한 연민도 있어야 하고(과하면 망함) 용기도 필요합니다. 사회성이나 인간관계에 구체적 문제가 있다면 가정문제 상담소 등도 잘 응용해보세요. 처음부터 만렙으로 시작하는건 원래 없어요. 어린애가 되었다 생각하시고, 그래서 더 기쁘게 인생을 사셔야해요. 매일 새로운걸 성인이 되어서도 배울수 있다는데 어찌 기쁘지 않겠습니까? 변호사님은 유튜브 알고리즘으로 뵈었고 다른 댓글 달아주신 분들의 마음도 느껴져서 길에 남깁니다. 행복은 이론으로 얻을수 없으니 부대낄 각오를 하시되 남과 싸우거나 악의는 가지지 마세요. 열려있는 사람들을 내 주변에 많이 쌓아두시고 배우는 마음으로 매일 사시면 금방 따라갑니다. 조급하면 상처가(나와 내 주변인에게) 많이 생겨요. 행복하고 편안하시기를 빌어봅니다.

[@정도연-z6t]

답글에 감동하고 갑니다ᆢ 통찰이 보이네요

[@이미화-y5q]

님같은 분과 동행한다면 인생에 즐거운 여행이 될 듯~

[@로쇼-x6q]

지나가다 긴 댓글 정독했네요. 많은 경험을 통해 얻으신 삶의 지혜가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Why는 아는데 how는 잘 모르겠는데 이 댓글로 어렴풋이나마 알게 되네요 감사합니다

[@mjfov3265]

실행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smkim265]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경아김-t1v]

변호사님의 진실된 조언을 들으며 쉰두살의 저는 미소가 지어졌습니다. 특히 인생의 꽃은 50대라는 말씀에 공감을 합니다. 저 또한 사느라 바빠서 앞만 보고 달리다가 40대 중반을 지나면서야 저 자신에게 집중하기 시작했고 저 나름의 깨달음이 생기면서 삶의 명확한 기준이 생겼던거 같습니다. 그 이후로 남편과의 관계도 획기적으로 좋아져서 지금은 남편이 가장 가깝고 편안한 친구로 느껴지며 20대 두 아이들을 독립된 성인으로 키우기 위해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변호사님 말씀대로 결국 모든건 내가 어떤 삶을 살고 싶은건지 끊임없이 성찰하고 타인에게 내 삶을 의지하지 않고 나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사람이 되었을때 타인과도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거 같습니다. 변호사님은 참 성숙하고 멋진 분같습니다. 같은 여성으로서 자랑스럽고 응원하고 싶습니다. 귀한 자녀분들과 늘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

[@밍쭹]

어린나이에 큰 실패 없이 시험을 무난하게 패스했다면 아변님이나 주변사람들 충고가 귀에 안들어올껍니다. 시험 합격덕분에 세상 모든일이 자신의 노력만으로 가능하다는 착각이 생기거든요. 인생사 노력이 중요하나 노력이 전부는 아닌데. 결국 시간이 지나고 직접 겪어봐야 알꺼에요ㅎㅎ

[@kay203]

이래서 대한민국 법원 검찰이 또라이들이 너무 많죠 공부만 잘한 나르시스트들...

[@Lunadrim]

사법고시 붙어서 사법연수원에 있는남자랑 연애를 했었어요. 사람 말도 찬찬히 하고 집안도 괜찮고 스마트해보이는 외모도 좋았으나 연애몇달하다가 우선너무 바빠서 우선헤어졌어요.연수원은 일산이고 우리집은 잠실이니 연수원시절이 사법고시준비때보다 어렵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변호사 된뒤 다시 연락왔고 만났는데 ㅜㅜ 너무 재미는 없고 ㅎㅎ 여전히 바쁘고.연애에는 잼병이더라구요 ㅜㅜ 뭔가 4차원도 아니고 재회에 대한 기대도 그닥인게 여자맘 챙기는센스가 그닥학습되지 않은 ㅎㅎㅎ 부모님께 말하니 울아빠가 관상용이라고 하더라구요. 같이놀고 재미있고는 없고 그냥 혼자공부하게 냅두는 관상용 ㅜㅜ 그러고 또 일년뒤쯤 또 만나자고 연락와서 만났는데 여전히.... 관상용이더라구요. 제가 메시지와도 답도 잘안하고 그러다가 집매매에 꼬여서 한번 연락해서 물어봣눈데 깜놀... 말왜케 잘해 변호사였어 ㅜ 천재였음. 대화녹음해서 결국 집매매 잘해냈고 매력이 넘치더라구요. 이렇게 멋진남자 였나 싶게 놀라웠고 고마웠는데 여전히 남자로는 ㅜㅜ 관상용이네요. 자신없네요

[@miosarang]

ㅋㅋㅋㅋㅋㅋㅋ 넘 재미 있으시다. 인물 좋고 직업 좋고 자신의 일을 할 때 너무 멋지고 매력 있는데 평소에는 관상용..... ㅋㅋㅋㅋ 매력 있네요. 님이 여우가 돼 보세요! 막 유혹하고 장난치고... 님도 그런 거 잘 못하죠? 둘이 똑같을거야 아마...ㅋㅋㅋ

[@스윗프트]

와..... 내용 너무 공감 합니다. ㅜㅜㅜㅜㅜ 공부만 한 사회부적응자 할 줄 아는게 없는

[@qazwsxedcrfv-i1y]

울나라 교육 사회분위기때문에 대부분 나이만 먹은 성인이 되는듯해요. 사회문제?

[@김수영-h3m]

사람은 원래 헛똑똑이에요 전문직 남자여자 불문 나이 먹을수록 아는게 착해져요

[@joara866]

변호사님 목소리가 너무 좋아서 그냥 틀어놓구 라디오처럼 듣는거 좋은것같아여

[@검은설탕-t6j]

피쟈가쪼아 저도요🙏🏻

[@user-kieh8sjdu]

맞아용 목소리 넘 좋으심☆

[@정진-q1o]

저는 공대나와 큰 제조업 회사 사무직 근무하면서 대학 지인들, 회사 수많은 남자분들과 일하고 겪으면서 대충 연애하고 결혼하면 저런 놈? 걸려서 불행하게 살수도 있겠거구나 크게 느꼈거든요. 바람,도박,무능력 이런 치명적인게 아니어도 무시할수없는 결함이 있는 남자가 생각보다 너무 많았음..그리고 그 사람들 대부분 결혼한 상태였던게 더 소름이구요. 지금은 다른 업종에서 일하면서 경제적으로 독립을 하기위해 노력하고 있고 결혼생각은 크게 없어요. 살다보면 외로울수 있고 친구를 사귀면 되는거지 결혼이 해답은 아닌것 같아요. 다들 행복하게 살아요^^

[@cookiki]

무시 할 수 없는 결함이 뭔지 힌트를 좀 얻을 수 있을까요,,,

[@user445a77]

되게 궁금하네요 유튜브 파주세열

[@정진-q1o]

제가 느낀건 남자들이 생각보다 멀쩡한 척, 괜찮은 남자인 척 을 진짜 잘한다는 거에요. 제 경험을 몇가지풀면 독실한 기독교에 첫사랑 와이프만나 매일 다정하게 연락하던 분이 저한테 자긴 유흥업소 한번도 안가봤는데 이제 너무 가보고 싶다고 매번 말하거나, 카톡 프사에 와이프랑 가족해놓고 다음 회식떄는 주점(여자부르는) 꼭 가면 좋겠다고 누가 내주는 돈으로 가는게 제맛이라고 하는 과장.. 이런 경우는 진짜 무수히 많았고요. 매일 야식시켜먹고 배가 임산부마냥 튀어나와선 여직원 누군 너무 말랐다~너무 쪘다 품평, 사수였던 유부남 상사는 내근만 하면 힘들지? 외근같이 갔다가 드라이브 갈래? 이딴 개소리하고요^^; 자기 마신 커피컵 개수대에 그냥 두는 인간은 오조오억명이구요. 남자들끼리 와이프 뒷담화 서로 농담처럼 주고받는건 너무 일상이라 숨쉬듯하는거구요. 이전회사 이름들으면 알만한 좋은 곳이고 다들 스펙도 좋았어요. 근데 마인드 바르고 똘똘하고 커뮤니케이션 원할하게 업무 잘하는 남자 많지 않았어요. 전문직, 평생 일할 여자 대놓고 찾고 계약직 여직원 사귀는건 그냥 노는거지~이러구요. 이래놓고 와이프나 여친한테는 다정다감하고, 소개팅나가면 매너좋게 하구요. 다녀와선 여자 뒷담화뒷담화.. 진짜 에피소드많은데 다 적을수가 없네요ㅋㅋㅋㅋㅋ

[@Lusia20ify]

@@정진-q1o 100% 공감!! SKY출신 석.박사, 해외 유학파 덧붙여 의외로 신실한? 크리스찬이 많지요...;; 그런 사람들이 SNS에선 불의를 못참는 의협심에 불타오르는 척 가증스런 탈을 쓰며 연기하고 대중에게 존경까지 받습니다... 개인적 사석에선 저질스러운 농담 추파를 아무렇지 않게 던지고 싸구려 피해망상 감성팔이하며 동정심 얻으려는 인간들이 부지기수입니다. (국회의원들 성추행 사건을 보시면 이해가 빠르실 겁니다.) 메타인지가 부족하고 남탓만 하는 종족들은 더 답이 없어요...

[@파이초코-v2b]

@@정진-q1o 아.. 심히 공감합니다. 남자 많은곳에서 일하면 느껴지는거 같아요. 진짜 남혐 생길정도예요. 요새 많이 나아졌다고 하지만 제가 보기엔 가정적인 남자 별로 없는거 같고요(회사문화나 노동시간 쓰레기인거도 한 몫하고) 저런 남자보면 차라리 미혼 바람둥이가 낫다고 생각 될 정도입니다. 남자든 여자든 행실 똑바로 못 할거면 결혼 안 했으면 좋겠어요..

[@핑핑럽핑-b1u]

진짜이런얘기해주는언니없다👍

[@psy2542]

70에서도 아직 부족하지만 30도 없는 경력단절된지 18년차 40대 주부입니다. ㅎㅎ 아이들 어느 정도 키우고 시간이 조금씩 남아돌기 시작하니 이제 나는 어떻게 살아야 하나 고민이 많아지는 시기에 알고리즘을 타고 이영상을 보게 됐네요. 제가 부러워하는 전문직 여성분들도 이런 어려움들을 겪으시는걸 보니 인간적인 친밀감도 들고 ^^ 각자 자기자리에서 어려움들을 이겨내려고 하는 의지들이 멋있고 저도 함께 힘을 내게 되네요. 다들 행복하시길 바라요.

[@yunseojeong7312]

소름..돋았어요. 너무 제 얘기 하시는 것 같아서요- 저는 아직 40대도 아니고, 전문직도 아니지만, 공부를 좀 오래하다보니..다른 걸 다 접고 공부에 올인해 세월을 보냈거든요.. 주변에서 인정은 많이 받았지만 그뿐이었어요..인간관계도 늘 힘들고, 특히 ..이성..이성을 보는 눈이 없어서 매번 고생했습니다. 심지어 지금도 전문직 시험 다시 준비중인데,., 너무 좋은 말씀 정말 어디서도 들을 수 없는 말씀 해주셔서 감사해요. 사랑합니다 선배님!!ㅠㅠㅠ

[@sunacluv3170]

뜨악 내 입장이랑 또같네

[@danteloves]

넘 멋진 강의네요. 꼭 전문직 아니어도 이런 여자들 많습니다. ㅠㅠ 나머지 70%를 채워야 겠어요. 감사합니다^^

[@qazwsxedcrfv-i1y]

남자도 많구요...

[@unknownch3699]

개인적으로 사람의 지능은 비슷하다고 봅니다. 정말 차이나는 지능은 태생부터 다르다고 봐요. 애기때부터 보이죠. 나머지는 메타인지+노력+꾸준함이라고 봅니다.

[@sinhyejohn3581]

나이는 숫자에불과하다는걸 50돼서야 깨닳았습니다.

[@songsong22222]

저도 헛똑똑이라는 말을 20대중반까지 달고 살았던 사람이라 참 공감되는 말이 많네요 잘 듣고 갑니다 변호사님!

[@claraseo1344]

변호사님. 말씀에 공감하는 헛똑똑이입니다. 70을 배우는게 아직까지도 어려워요. 30도 매우 전문적이지도 않아요. 노력하려는데..어려워요..

[@sayyes7535]

공부에 매진한 헛똑똑이 아니더라도 다 비슷한 부족함, 허무함, 인간관계에 대한 고민을 느끼며 사는 것 같아요..

[@jackka82]

전 남자인데도 공감 되네요. 나이도 거의 마흔이 되고 자산도 제 나이 평균으로는 상당히 많이 벌고 모으고 불려서 형성을 하고 살아보니, 돈을 버는 능력도 중요하지만 사람들과 같이 잘 살 수 있고 같이 어울려서 인생을 즐길 수 있는 성격과 능력도 행복에 차지하는 비중이 엄청나게 크다는 생각이 어렸을 때도 물론 그렇게 생각했지만 나이가 들수록 더 크게 느껴지네요. 흔히들 까놓고 말해서 남자는 능력 여자는 외모가 중요하다고들 하지만 대인관계의 능력이 꽝이면 결국 둘다 망하고, 대인관계의 능력이 월등하면 둘다 특출나지 않아도 행복하게 잘 살더라고요.

[@Soso-yj5mf]

맞아요 저도 이제 40됐는데 참 여유가 없는거 같아요 걍 먹고 살 정도 돈만 있고 맘 통하는 사람만 있어도 좋겠다 싶네요.

[@푸른바다-v6w]

흠 글쎄요~나이 40후에 보통 인간관계를 더 줄이지 않나요?? 인간관계에서 부당하게 이용당하거나 상처되는 친구나 지인을 현명하게 정리하는것도 중요한듯요.

[@김소영-l5s]

보호, 배려라는 이유(?)로 자식에게 울타리를 쳐주는것이 능사만은 아니라는 생각이 아주 절절히 드네요 :)

[@Orbitz-zz7fc]

통찰력에 감탄하고 갑니다. 감사해요

[@Tamgusanghwal]

저는 일반인 자영업자인데요. 대학은 나왔고... 확실히 주변의 사자 직업이나 교수 같은 친구들과 가끔씩 만나 얘기를 해보면 뭔가 좀 현실과 동떨어져 있다는 생각이 자주 들더군요. 그래서 언젠가부터 '아 얘들 뭔가 좀 헛똑똑이 느낌인걸...' 하고 생각을 했는데 제 생각이 틀리지 않았나 보네요. 공부만 너무 열심히 한 분들은 그 공부에 너무 많은 자원을 투입한 것 같아요. 굉장히 많은 것을 10대때부터 희생을 하는 것 같은데 본인이나 부모는 잘 모르는 것 같더라구요. 인생에는 공부말고도 해야할 여러가지 것들이 있는데... 그래서 저는 제 자식들에게는 공부 너무 열심히 하지 말라고 굳이 일부러 얘기해요. 진심으로요. 공부 열심히 해서 서울대 나오고 또 사자 직업단다고 다 부자되고 다 행복한게 아니더라구요. 특히 의사 같은 경우는... 수입은 좋을지 몰라도 정말 인생에서 많은 걸 희생해야 하잖아요. 되고나서도 힘들구요. (일단 매일 출근을 해야 한다는 자체가 힘든것임) 부자가 되는 건 좋지만 너무 힘든건 안좋은 것 같구요. 인생의 시기마다 그때그때 누려야할 적절한 행복과 경험을 누리며 사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특히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아는게 더 중요하다고 보구요. 저같은 경우는 공부를 죽도록 한 것도 아니었고 일류대를 나온 것도 아니지만 사회에 나와서는 부자가 되야겠다고 생각해서 또 그 나이 또래에 누려야할 행복을 못누리고 산 편인데... 덕분에 또래들보다는 좋은 형편인 것 같긴 한데.... 이거 요즘 현타 오더군요. 인생의 목적을 잃어버렸달까... 뭔가 누릴걸 못누리고 살았다는 피해의식...? 같은게 있고.... 그러다보니 요즘엔 철학에 관심을 갖게 되더군요. 이 글 보시는 분들 열심히 노력해서 자신의 꿈을 이루는 것도 좋은데요. 그래도 인생의 시기시기 그때그때 누려야할 행복은 최소한으로라도 놓치지 말고 누리시길 바랍니다. 자신의 꿈을 이루는 것도 좋지만 자기 자신에게 애정을 자고 보살피고 아끼는 삶을 사시길 바래요.

[@hyzzz-g6d]

전문직만큼 공부 안하는 대신에 통찰력을 기르고 가진 사람도 굉장히 드뭅니다.^^ 무언가를 이루는 것은 당연히 대가가 있겠죠. 변호사님의 전제들과 인과의 프로세스가 조금은 단정적이긴 하네요.

[@artculture4058]

주현준님 의겐에 적극 동감합니다

[@qazwsxedcrfv-i1y]

전문직 아니여도 똑순이라고 불리는 성격들 말하는듯해요. 그래도 그 반대의 성격이 꼭 성공하는건 아니니. 그냥 모든 사람이 할 수 있는 인생의 실패 중 하나일뿐...

[@달마대사-m2w]

이혼후 세월이 흘러서 고현정이가 정용진 한테 한말이 생각납니다. 많이 사랑해주지 못해서 미안해.... 아픔이 있겠지만 잘 치유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용광로-l7u]

지성... 그 자체십니다~~ 감히 존경합니다!!!

[@파랑이-l3f]

맞아요....성공했다는건 일정 그 수준에 도달했다는 것이지 앞으로도 성공할 수 있는 것이라는 보장은 아니겠죠 경제력은 30 생활력은 70 사회 초년생으로서 이 경제력... 때문에 매달리고 점점 고립되어가는 친구도 많은데 저는 꼭 취업해서 인간이랑 일하고 싶네요

[@하루하루-t2z]

오래전에 사랑과 전쟁이란 프로그램에서 전문직여성이 남편하고 되게 알콩달콩 살다가 이혼한 친구(?)를 잠시 집안일 돕는 사람으로 뒀다가 남편하고 바람나서 깨진 걸 소재로 다루었지요. 10년도 넘은 거 같은데 제가 이걸 아직도 기억하는 이유가 당시에는 전문직 여성이 그렇게 많지 않았어요. 전문직 여성이 많아지는 초입이라고 할지... 여자가 성공한다고 해서 결혼생활도 마냥 행복할 수 없다는 걸 보여준 거 같기도 하고요. 지금도 남자들은 맞벌이, 전문직여성 바란다고 하지만. 솔직히 커리어우먼식의 복장보다 그... 남자들 좋아할만한 치장과 옷(직장여성의 옷차림하고 동떨어진 그런 거 있잖아요^^)과 살림 잘하고 요리 잘하고 깜찍한 여우짓 좀 하고..이런 거 좋아하잖아요(위 드라마에서 보여준 이혼한 친구가 딱 이런 모습이었어요). 근데...웃고 말아야죠. 전에 한창 뭐 배우러 다닐 때 50대 sky출신(돈 많이 버는 것과는 관련 없는 학과) 모 유명인이 술자리에서 자기는 20대 때 연애를 많이 못해본 게 한이 된다고 말씀하시더군요. 정말 놀랐네요. 저는 20대 때 연애 같이 쓸데없는 데 시간 소모한 게 한이 된다고 말씀드렸더니..서로 놀랐던 ㅋㅋ 어떻게 보면 가정이든. 일이든. 하나라도 제대로 잡은 거면 성공한 건지도 모르겠단 생각도 해 보고요. 다들..관 속에 들어가기 전에는 활짝 웃을 수 있도록. 아변님의 50대가 기대되는 바입니다. 오늘 영상 좋았습니다. ^^

[@briansong9088]

역시 똑똑한 사람은 29살부터 시작해도 40대에 이미 모든걸 깨닫는다. 이분을 보면 첨에 30을 무조건 채우고 나머지를 채워가는것도 좋은 삶이라 생각이 든다.

[@츼킈늬뀨]

가정을 가진 40대 직장인 남녀에게 모두 해당되는.이야기 입니다. 정말 본질적인 부분을 콕 집어주신듯♡

[@기술사-t8n]

와, 이분 찐이네. 이런 분이 판사가 되면 좋겠다...

[@manoutofyou4384]

한마디로 '처신을 못한다'고 정의할 수 있을 거 같네요

[@addie6256]

안녕하세요 저도 비슷한 직역에서 일하고 있는 30대 후반 전문직 여성입니다. 올초에 이상하게 우울하고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안이 저를 덮쳐 오는 기분이었는데, 그게 제가 어렴풋이 느끼던 부족한 70 때문이었나봐요. 변호사님이 정돈된 말씀으로 얘기를 해주시니 제 불안의 근본을 찾은 것 같습니다. 희미하게나마 현상유지로는 안된다는 생각이 스스로 들었나봐요.근데 사람이 하던거만 한다고, 그 불안한 마음을 이겨내려고 선택한게(뭐 여러가지 장르의 독서를 하자던가, 운동을 하고 좀 더 주위를 잘 정돈하고 스스로 잘 챙기자, 뭔가 하고 싶은게 있다면 서툴러도 도전하자 이런 것들도 있지만) 또 공부, 시험이더라고요;;(또다른 자격증과 제2외국어의 공부를 시작했어요) 딱히 결혼은 안?못?할거 같아서 스스로 건강하게 살자는게 목표이긴 한데, 그러면서도 안일하게 지금까지 하던 방식만 선택했구나 싶기도 하고 그러네요. 70을 채우기 위해선 어떤 방법이나.. 등등을 추천하시는지도 영상을 만들어주시면 좋겠다는 바람을 가져봅니다🙏 정말 다급한 심정이네요ㅋㅋㅋㅋㅋ

[@안녕차차-s4j]

공감. 전문직은 아니지만 대학다닐때 실습하면서 느낌 다른애들은 다 여행도 가고 운동도 잘하고 게임도 이미 알고있음 난 그런거 경험 못해서 비교되더라 지금도 요리 집안일은 간혹 하는거지만,,,그나마 자취해서 하고싶을때 시도해봐서그정도 ...솔직히 잘하는건아니라서 결혼생각도 못함, 집안 유전자 안좋은거 물려주기도 싫고

[@josefana5173]

인간은 반드시 둘중 하나는 포기해야 하는데, 전문직 여성들은 전문지식을 갖고 나머지는 포기하고, 나머지분들은 인생의 지혜를 갖고 전문지식을 포기하면 될거 같아요. 그리고 서로서로 필요한 부분은 도와주면 되죠. 제일 주요한것은 사람들이 이 동영상을 보는 이유는 변호사님이 변호사님이라는걸 알기때문입니다. 제가 말하면 아무도 안듣죠^^ 전문직 여성이 세상에 도움이 될수있는 순간입니다, 70은 못하더라도!

[@뭉치-o2m]

30대중반 전문직 여성입니다 70이 안되서 여러모로 힘드네요 공감하고갑니다 어떻게 채울수있는지도 좀 알려주세요 목소리넘좋으세요ㅎ

[@nowhere8684]

공감되는 이야기 너무 잘 들었습니다!!! 뒤떨어진 나머지 70을 채워가셨던 에피소드도 함께 듣고싶습니다🥲

[@Sang-r7o]

전문직이 문제가 아님.. 전문직이라도 괜찮은 여자는 이미 연수원에서 남자들이 다 채갑니다 ㅎㅎ 비혼이라 남자 안만난다구요? 한 3년정도 도서관에서 하루 10시간씩 공부만 하다가 연수원 가보세요 남녀할거없이 진짜 동물의 왕국이 펼쳐집니다 ㅋㅋ 게다가 거기있는 남자들 전부 예비 변호사, 예비 회계사, 예비 공무원 등등임 안만날 이유가 전혀 없음 ㅋㅋ

[@Apeachand]

전문직이 아니라도 그래요

[@Apeachand]

@@K훈스 이거랑 통찰력이랑 무슨 상관? 논리력좀 키우세요

[@Apeachand]

@@K훈스 남한테 쓸데없는 충고하지 마세요. 저한테 통찰력을 키우라니 뭐하라니. 저 아세요? 전문직이 아니라도 그렇다는건 제 의견인데, 왜 제 지능과 통찰력까지 지적받아야 하는거죠?

[@youngmanlawyer]

저도 30대 남자 변호사 인데요, 제 주변 사람들 중에 남녀불문하고 본인의 영역에서는 전문성이 돋보이지만 그 외의 영역에서는 태아처럼 정말 미숙한 사람이 많더라구요. 삶은 오로지 일 만으로는 이루어지기 않는데, 말씀하신 30대 70을 전문직 분들일 수록 잘 모르는 경우가 많은거 같아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조찬우-x4o]

세상은 무섭게 변하고 한사람으로 살아가지못할만큼 다변화,전문화되어 갑니다 공감하는 사람 이것이 문젠데 또 책만봐, 상대방은 수만번 변하는 생물입니다 어제본 그는 오늘에 그사람이 아닙니다 단지 어제 본 그사람을 기억하는 내가 만든 그사람입니다

[@l7story27]

사람이 현명 해질려면 다양한 부류의 사람들과 교류해야 된다는 생각이 드네요 ㅎ

[@HJ-fn3yn]

30대초 전문직여성인데 요즘 제가 깨닫고있는 생각이랑 비슷하네요 너무공감되요 늦게 사회에 나온만큼 70을 경험하고 배울 시간이 부족한느낌이랄까.. 그래서 지금이라도 70을 공부하고 배워서 좋은배우자를 만나고 싶습니다. 70에 해당되는게 여러가지라 어떻게 배울수 있는지 물어보고싶네요 ㅋㅋ

[@변수정-f2g]

제가 우리 딸에게 해주고 싶은 말을 아주 잘 말씀해 주시네요. 감사합니다.

[@얌쭈니]

저는 49살 남자입니다 현재는 만13년째 기술직 자영업 입니다 이혼도 13년차 이구요 직업도 20대부터 회사원 아동복장사 야채장사 호프집 지금 마지막 자동차 합성유와 타이어 전문점을 하는데요 이혼 동거 국결 삶의풍파도 많았고 장사도 한번 망해보고 2억가까운 빚도 져보고 그걸 10년동안 갚아내고 지금은 만명의 단골손님을 보유한 자영업중 입니다 착한외국인 아내 만나서 46살에 첫아들도 낳고 소박한 행복을 뒤늦게 느끼며 살고있네요 저도 대치동8학군 출신이고 공부만 하고 평탄하게 실패없이 살았다면 나머지 70 에대해 상당히 서툴렀을겁니다 인생은 실패도 있고 기쁨도 있고 많은경험 속에 희노애락 도 겪어보고 인생사 새옹지마 인것같습니다 항상 감사하는마음으로 긍정적으로 살다보면 다 내공이 쌓이고 안정화되면서 행복이 찾아옵니다 아! 그리고 욕심은 내려놓을수록 행복도는 올라가구요 반대로 욕심을 부릴수록 행복과 멀어집니다 이건 정말 진리입니다

[@sugasung]

누나 의미심장한 이야기 감사합니다. 70% 채우러 갈께요^^ 담에 또 올께요

[@JJ-nh8yz]

공부는 30이라는 말씀 정말 동감합니다. 주변에 공부는 잘했어도 결혼잘못해서 폐가망신하는 사람들 많이 봤습니다.

[@filgrim79]

마니 살아보진 않았지만 학력이나 직업이 삶에서 그리 중요하지 않더라. 그 많은 시간과 노력을 공부와 장래의 꿈를 위해 투자하다 더 중요한걸 놓치게되더라. 또 기억에남는 경험은 그때에만 해볼수있고 못하면 나중에 엄청 후회할 경험이더리. 그리고 정말 삶에서 소중한 교훈과 지혜는 전공책엔 없더라. 지금 알고 있는걸 그때도 알았더라면... 지금처럼 살고있진 않을거임.

[@alpha-oe5gi]

정확한 출처는 모르지만 읽은 이야기인데, 너무 이른 나이에 전문직이 되는 것보다는 어느정도 사회경험을 쌓은 사람이 전문직이 되는 것이 장기적으로는 더 좋다고 합니다. 이런 의미였을 것이라고는 생각을 못했네요 감사합니다

[@zzinyoung-f7o]

전 20대 후반이지만 너무 공감가는 말입니다. 나만 그런가 했는데 공부 외 나머지 부분도 노력해야지만 얻을 수 있는 부분이었어요. 깨닫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성멋진녀]

딱 맞는말씀..전문직만 그런게 아니라 일반 여성들도 똑 같습니다 대부분 여성들이 결혼생활은 무에서 창조가 시작되니 자꾸 엎어지면서 또 일어서고를 반복하는 것 같습니다..이혼 안하고 사는 여자들 다 독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Peng-love-u]

학벌과 돈만 알게 자랐으니까요. 잘났다 싶지만 그럴수록 세상을 모름. 인문학과 철학이 부재한 시대의 허상. 자기가 목표한 것을 이뤄도 결혼 잘해도 뭘 이뤄도 만족을 모르고 허무함을 느낀다면 잘 못 산 것.

[@yawcag8887]

30대 남성 전문직이지만 공감하고 갑니다. 공부는 그냥 하면 어떻게 되는데 다른건 나이만 먹고 있고 나아지는게 없습니다. ㅎㅎ 나머지 70을 어떻게 채우면 좋을지도 나중에 알려 주시면 좋을거 같아요.

[@heyeheee]

변호사님은 아니지만 독서를 부지런히 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모래구름-g7k]

@@heyeheee 책은 지침서는 될수 있어도 답은 될수 없습니다 그저 많이 경험하고 많이 반성하는수밖에 없습니다 사람마다 놓인 상황마다 모두 답은 다릅니다

[@편지윤-k7n]

요리도 직접 해보고 집청소나 정리정돈도 해보고 인생이나 삶, 가치관을 나눌 깊이있는 관계의 친구들을 사귀며 이성들과도 다양하게 만나보고 대화하는 등 삶의 질과 행복을 좌우하는 많은 경험들을 다양하게 지속적으로 해보는게 중요한 거 같아요 그러면서 그 경험과 관련된 독서와 사고, 공부를 꾸준히 하다보면 지식만이 아니라 지혜와 통찰력이 쌓여갈거 같습니다..

[@clubprides]

뭐든 밸런스가 중요할 것 같습니다. 자녀를 가진 기혼자인 경우 가정과 일터에서 만약 어느 한쪽에서 너무 힘들경우 나머지 영역에서 자기효능감을 회복하고 감정적인 안정을 취할 수 있습니다. 감정통합이라고 하는데요. 이런 점에서 일터에서의 인정은 어느정도 좋은 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아는 변호사님 말씀처럼 이게 지나치면 문제이고, 궁극적으로 자연인으로 돌아갈 때를 생각해서 극단적인 치우침은 경계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leonheart7576]

귀한 말씀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

[@듀스카빌]

인생은 길이가 아니라 깊이라는 말, 공감합니다.

[@solaspe6247]

엄마가 약사이신데, 엄마가 많이 생각나는 영상입니다. 엄마의 인생이ㅎㅎ... 우연히 알고리즘으로 들어왔는데 잘 보고갑니다.

[@몽글몽글-c8l]

인생은 스페셜리스트보단 제너럴리스트가 되는게 좋다

[@user-jj1pb6yj7k]

내가 37에 결혼 생각 별로 없는데, 내가 만약 결혼한다면 이런 대화를 할 수 있는 여자면 좋겠다. 퇴근하고 간단히 따듯한 차 한잔하면서 저런 말을 하는 여자면 대화가 즐거울거같다.

[@YoonDesign]

여성뿐만 아니라 한길만 달려온 경주마 같은 전문직 사람에게 모두 해당하는 말이네요

[@creative_Ella]

이렇게 솔직하신 아변을 알게 되어 항상 감사하게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