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에 시작한 초보 사진작가의 사진 이야기 for Street photograp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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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ай бұрын

Пікірлер: 37

@user-ni8ns5yr8l 6 күн бұрын

논란이 될 걸 알면서도, 구독자가 오히려 줄어들 수 있음에도 본인의 소신을 당당하게 밝혀주신 용기에 미약하나마 응원드립니다. 제겐 추억이 깃든, 너무도 소중한 시, 가곡들이 후에 친일파의 작품인 게 알려졌을 때, 임창정 노래들을 정말 좋아하는데 임창정이 도덕적 비난을 받을 때, 이 작품들을 외면하고 소중한 추억들을 기억 속에서 지워버려야 하는 것인지. 앞으로는 모든 작가들을 철저히 뒷조사해서 도덕성을 검증하고 작품을 감상해야 하는 것인지. 그렇다면 그 넓은 도덕 스펙트럼의 어느 부분에서 잘라 가/부를 판단해야 하는 것인지. 나는 타인의 도덕성을 판단할 만큼 도덕적인지. 그의 도덕성을 비난하기에 앞서 타고난 외모가 한 사람의 도덕성을 평가하는 데 영향을 미치고 있는 현상을 더 문제 삼아야 하는 건 아닌지. 여러 가지 생각을 하게 됩니다. 선생님의 작품들 참 좋네요.

@siho_street 6 күн бұрын

@@user-ni8ns5yr8l ㅎㅎㅎ 감사합니다! 예술은 그저 예술성의 가치로만 보면 좋겠습니다ㅎ

@mutegraphy1980 4 ай бұрын

잘 보았습니다. 앞으로도 강렬한 스트릿 많이 보여주세요 :)

@siho_street 4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열심히 찍어볼게요 🔥🔥🔥

@evanlee69 4 ай бұрын

처음 보게 되었습니다. 영상을, 알고리즘을 통해. 저도 카메라를 취미로 배우고싶은데 카메라를 어떤걸 사는게 좋을지 고민이되어요..

@siho_street 4 ай бұрын

사람마다 추천하는 기준이 다르겠지만, 개인적인 견해로는 디자인이 마음에드는 카메라를 사시라고 하고싶네요:) 물론 기능이 좋은게 도움은 되지만 잘 찍는 것과는 상관이 없기때문에 항상 들고다니고 싶은 마음에 드는 디자인의 카메라로 사는 걸 추천합니다:)

@Simoki.Pictures 4 ай бұрын

항상응원합니다^^! 흑백에 적합한 피사체를 잘 캐치하시는거같아요 ^^

@siho_street 4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함께 화이팅해요 👍

@freesosoi 3 ай бұрын

선생님 의견에 공감 합니다. 저는 가을에 혼자 뉴욕에 사진 찍으러 갑니다. 영상 잘보고 있습니다.

@wgwyuwksnsnjs 4 ай бұрын

흑백이지만 색깔이 확실하네용

@siho_street 4 ай бұрын

그렇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user-vk1qk2bh3z 4 ай бұрын

저도 스트릿만 찍는데 타츠오 사진 좋아합니다~어떻게 저런걸 찍었지.. 찍고 싶기도 하구요 후지유저이지만 타츠오때문에 쓰는건 아니구요 후지 색감이 좋아서 사용합니다

@siho_street 4 ай бұрын

반갑습니다! 후지 jpeg 너무 좋죠! 후지를 쓰고 raw 를 안찍습니다ㅎㅎㅎ

@user-vk1qk2bh3z 4 ай бұрын

@@siho_street 전 jpeg+raw로 찍어서 raw는 혹시나해서 킵 해둡니다 ㅎㅎ

@yamvoice5906 4 ай бұрын

6:33 에 나온 사진 잘 감상하고 갑니다. 구름이 지나가는 듯한 착각을 받고 길게 사진을 봤습니다 :) 재미있네요

@siho_street 4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재밌게 봐주셨다니 기쁘네요🙏!!

@freesosoi 3 ай бұрын

뉴욕 스트릿을 어떻게 찍을지 고민중인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siho_street 3 ай бұрын

좋게 봐주시니 감사합니다!!🙏

@user-zq5ur7kr8j 4 ай бұрын

스즈키 타츠오에 대한 제 생각은 외모도 그렇지만 사진찍는과정이나 태도가 좀 그런게 있더라고요.. 찍히는대상자가 1.기분이 나빠하는경우가 뻔한경우. 2.찍는다는의도를 숨기다가 갑자기 찍는경우 결과물이 좋다고 과정을 인정해버릴수는 없는것 같아요..찍고나서 도망가버리듯 가버리는것도 그렇고. 카메라를 의식하지 않을때 찍고싶은건저도 이해하나 그이후에 오는 컴플레인은 받아들여야 하는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동의받지못한사진은 쓰는데도 꺼림직하구요

@Dday_nextgip 4 ай бұрын

아 좋네요... 구독 좋아요 하고 갑니다

@siho_street 4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 더 열심히 찍어볼게요!

@GihoSecond 4 ай бұрын

저도 타츠오 작가님 사진들을 좋아합니다 ㅋㅋ 제가 생각했을 땐 작업방식에 문제가 있다면 피사체가 된 사람이 직접 고소를 했거나 하는 쪽이 더 좋을 것 같아요. 픽시 때문에 구독했는데 사진 영상 너무 잘 보고 있습니다. 저도 시드니 가고 싶어요

@siho_street 4 ай бұрын

오~ 감사합니다! 픽시도 타고 사진도 좋아하시는 군요?!ㅎㅎ

@changsoonyoung 2 ай бұрын

저는 Leica Q하고 소니 캐논 쓰고 있는데…Fuji가 무척 끌리네요….스즈키씨는 한국에서는 꿈도 못꾸는….@.@

@siho_street 2 ай бұрын

푸지만의 매력이 있긴하죠ㅎ 스즈키님은 리코로 넘어가셨고... 그분 촬영방식은 어느 나라에서도 힘들죠 사실ㅋㅋ 뭐 자신이 다 감수할 각오로 한다고하니... 작품을 감상만 하는 입장으로서는 고맙습니다😅ㅎ

@user-cr2gl5qg5u 4 ай бұрын

저도 항상 캔디드 포토를 보면서 감탄하고 좋아하지만 캔디드 장르가 비판 받는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찍혀지는 사람에게 불쾌함을 줄 수 있고 또 대부분 동의를 구하지 않고 심하면 도촬하는 느낌까지 들게 하는 포토그래퍼가 존재하기 때문이죠 최상의 결과물로 비판적인 시선을 조금이라도 긍정적으로 만드는 것이 캔디드 포토그래퍼의 숙명이 아닐까 싶습니다

@siho_street 4 ай бұрын

과정이 참 그렇긴 하죠... 상황에 따라 찍고나서 일일이 동의를 구한다는 것도 어렵고요; 실제로 촬영중에 시비가 생기기도하고요... 뭐 본인들이 감안하겠다하고 하는 거니 저는 그저 고맙게 그들의 작품 감상하고 응원해줄 뿐입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