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8년 서울 올림픽 “떠나가는배” 출연했던 무용과졸업생입니다.오작교 다리는 방위들이 놓고. 바라춤도 방위들이 추고 연습은 효창운동장에서 주로 했고 비오는날은 우비를입고 한삼자락에 빗물 튀기며 여름에는 모자를 쓰고 땀흘리며 1년을 연습하고 교양학과 수업은 거의다 리포트로 대치했었는데. 지금 보니 눈물이 고이네요. 반갑기도 옛날이 그립기도 하여. 아~옛날이 그립네요.
@MSKim-vb5un4 жыл бұрын
충분히 자랑스러워 해도 되십니다. 멋진 추억을 가지고 계시군요.
@0691parkyb4 жыл бұрын
제가 그때 72사단 방위 떠나는 배 깃발들고 있습니다 여대생들과 연습했네요.
@xkdzlf754 жыл бұрын
정말 수준 높은 한국의 문화 수준을 보여주었습니다 어느 누가 한국이 중국 일본 틈바구니에 껴서 독자적인 문화가 발전 못했다고 했나요 참나 세계적으로 봐도 뛰어난 문화입니다
@Geonmo13 жыл бұрын
충분히 자랑스러워 할만한 멋진 폐막식이었습니다. 어제 도쿄올림픽 보다 한숨이 나와서 찾아 보았습니다.
@HAEUNDAE_David3 жыл бұрын
누나 고생 많으셨어요
@MSKim-vb5un4 жыл бұрын
지금 다시 봐도 전율 입니다. 그 당시 저 퍼포먼스는 문화적 큰 충격 이었는데 아직도 유효 한 걸 보면 김소희 명창 등 기획 연출 출연자 모두 자랑스러워해도 될 유산급 공연 입니다. 안숙선 명창 등 김소희 명창의 후계자들이 가끔 저 퍼포먼스를 오마주 하곤 하는데 역시 오리지날을 넘을 수 없군요. 장엄미, 청승미 등이 어우러진 1988년을 영원히 기억 할 것 입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두고 두고 보겠습니다.
@DLee-t3n3 жыл бұрын
이거 대박이다 진짜... 다드미 소리부터 하는 거 누구 아이디어지 대단하시다 너무 멋져 벅차오름
@pinkzia3 жыл бұрын
김벌레씨 아닌가요?
@woojungahn55783 жыл бұрын
김벌래씨가 의견 냈다가 진부하다고 거절당했었는데 행사 당일, 이민 갈 각오하고 트셨다고 합니다. 반응이 엄청 좋았다고 하네요
@하늘-q9j4i2 жыл бұрын
개/폐회식은 전세계에 대한민국이 문화강국임을 알렸다. 지금 보니 연출자가 우리 문화의 깊은 이해와 자부심을 가진 분이란걸 알겠다. 존경합니다. 그리고 선조들께 감사합니다
우리나라 문화는 단연 세계최고예요~ 이런 아름다움을 마주하니 눈물이 멈출 줄을 모릅니다.소중한 자료 감사합니다
@글쎄-f7g8 ай бұрын
제가 알기론 이 다듬이 소리 김벌레선생님께서 조직위 몰래 한국의 참 멋을 알리기 위해. 했던 퍼포먼스 세계가 친송했죠. 참 훌륭한 분이십니다
@ccc320412 жыл бұрын
30년 후에 개최된 평창 올림픽의 개회식,폐회식보다 오히려 연출력이 좋네요..kpop kdramas도 다 좋지만 이런 한국 본연의 문화를 잘 살릴 수 있는 컨텐츠를 더 많이 개발했으면 좋겠네요.
@jihyelee23193 жыл бұрын
아 처음보는데.. 진짜 눈물난다...ㅠㅠㅠㅠㅠㅠ
@Geonmo13 жыл бұрын
어제 도쿄올림픽 폐막식을 보면서 "어? 아무리 관중이 없어도 그렇지. 이 정도 수준밖에 안되나?"하는 생각이 들었다. 문득 30여년 전에 열렸던 88 서울올림픽 폐막식이 훨씬 훌륭했다는 생각이 든다. 특히 김소희 명창등이 출연하는 오작교는 폐회식 역사에 남는 걸작이라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