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대 대구의 물가~ 천원의 행복을 아시나요? (대구 과거로의 여행 : 시대상 EP.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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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үн бұрын

Пікірлер

@humanin_333 3 күн бұрын

시청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여러분의 추억들도 같이 댓글로 들려주시죠~^^ 또한 보고 싶은 추억이 있으며 댓글로 남겨주시면 좋은 컨텐츠로 만들어 보겠습니다.💌 💖좋아요와 구독💖그리고 알림설정은 채널 운영에 아주 큰 힘이 됩니다💯 구독하기 : youtube.com/@humanin_333

@user-mansecrom 22 сағат бұрын

추억의 35번버스 기억나네요 현재 808버스지요 ㅎㅎㅎㅎ

@광야에서-l9r 3 күн бұрын

86년에 삼성 계열사에 고졸 신입으로 입사했는데 첫월급이 13만원이었고 봉투채 고생하신 어머니께 드렸습니다. 처음 돈 모아 한일은 어머니께 금반지 3돈 해 드렸는데 한 돈에 58000원으로 기억합니다. 취직해서 처음 짜장면 사먹어 봤습니다. 회사를 2년정도 다니다 영장받고 군대가면서 적금으로 200만원 모아서 투자신탁에 맡기러 가니까. 창구직원이 젊은 나이에 큰 돈을 모았다고 깜짝 놀라더군요. 그 돈은 제대 할때쯤 셋방살이 끝내고 비산동에 집살때 보내드렸습니다. 남들은 대구의 제일 못사는 동네라 놀리지만 시골에서 대구 나와서 셋방만 전전하다 저희 가족이 처음 마련한 집이었습니다. 가난했기에 한눈 팔지않고 참 열심히 살았고 지금은 나름 브랜드 아파트에 살고 차도 두대 굴리지만 원대동 시장통의 좁은 셋방에서 7명이 살던 시절이 그립네요. 6남매중 지금은 두사람이 먼저 세상을 떠나고 저도 환갑을 앞두고 있지만 나쁜 짓 하지않고 살면 언젠가는 좋은 시절도 옵니다. 구차한 옛날 이야기를 올리는것은 혹시라도 현재 세상이 힘들게 느껴지고 살기가 싫은 분들이 있으면 힘내시라고 댓글을 답니다. 어릴적에 우리집은 왜이리 못사냐고 부모님 원망도 많이 하고 죽고싶은 마음도 있었지만 지내고 보니 그시절도 가끔은 그립네요.

@backyr 3 күн бұрын

저도 월급 150 받는 말단직원부터 시작해서 6년간 알뜰히 1억 모았는데... 4년동안 백수로 지내고 보니 0원됨 다시 1억모으기는 불가능 ㅋㅋ

@이순신-이순신-이순신 Күн бұрын

대구우유 팩 디자인 진짜 오랜만에 보네요? 우리집에서도 사 마셨었는데~

@박상준-t3r5o 3 күн бұрын

대구우유 광고,내 동기 만수가 나왔네요,3학년때 이만수 박영진 오대석등이 청룡기 우승해서 대구시내 카퍼레이드 하던 기억이 나네요, 짜장면 가격 팔천원,내가 사는 호주는 AUS $ 18 정도 합니다.호주는 식당에서 소주 한 병에 $15 정도 해요.외식 물가 대단합니다. 오늘도 영상 잘 보고 갑니다

@humanin_333 3 күн бұрын

먼 곳에서 좋은 말씀 전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호주에서까지 너무 감동입니다~ 고맙습니다

@코멧-x7l Күн бұрын

80년대 하루 용돈 천원이면 많이받는거 아닌가 학교앞 떡뽁이 100원이면 먹었던기억이

@koleanan1001 6 сағат бұрын

지금 지역소주는 전국 불문하고 레트로 열풍이 불더군요. 대구 금복주, 부산 대선, 경남 무학, 광주전라도 보해, 대전충남 선양 등등......

@무학대사-x9c 3 күн бұрын

에라이만수야~ ㅎㅎ 시민야구장에서 만수형님이 삼진당할때 나오던 탄식

@humanin_333 3 күн бұрын

시민야구장 시절 정말 정감있고 좋았는데요~~~ 그땐 담배도 피웠던 기억이~~댓글 감사드립니다

@이정호-x5d 2 күн бұрын

내가 80년대 대구살았고 초딩 드가기전인데 저 때는 천원이 아니라 500원만 있어도 하루종일 놀았음 오락실1판 50원 쥐포50원 쫄쫄이.그담에 튀기는 음식잇었는데 그것도 50원 봉봉 30분 50원 자전거 1시간 빌리는데 50원이었음 천원이면 6-7살짜리가 하루종일 귀족처럼 논다

@humanin_333 2 күн бұрын

꼭! 참고하겠습니다~~~댓글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