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귀한 사진들을 올려주시니 감사합니다. 대구에 그렇게 많은 소극장들이 있었던 줄 미처 몰랐는데 아무래도 자기가 살던 주변이 아니면 있는지 조차 모르고 지내게 되니 그런듯 합니다. 많이 갔던 극장들 중에서 제일극장, 대도극장과 대한극장의 모습을 다시 보니 반갑습니다. 중고시절 어느 해 추석때 송죽극장에서 춘향전을 상영했는데 온 가족이 다 가서 수많은 인파속에서 줄 서있던 장면이 아련합니다.
@yd69311Сағат бұрын
어릴적에 범어로터리 귀퉁이 자전거 대여점에서 자전거 빌려타고 했던 기억이 나네요.
@godnr54Сағат бұрын
삼덕로타리, 명덕로타리, 제일극장, 한일호텔, 남문시장 같은 곳의 옛 영상도 있으시면 올려주시면 합니다. 60년대 초의 삼덕로타리와 명덕로타리에는 원형으로 쌓아올린 단의 가운데에 비석이 있고 사방으로 계단이 있었고, 중앙로에 있던 제일극장은 아카데미극장과 쌍벽을 이루던 극장이었으며, 한일호텔은 13층의 대구 최고호텔이었습니다. 60년대의 남문시장은 대한극장과 대도극장이 서로 마주 보고 있었고, 대도극장 뒷골목은 중고책방들이 들어서 있었으며 대한극장 길 맞은편에는 긴 원목을 서로 맞대어 세워두었던 장면이 기억속에 남아 있습니다.
@koleanan10012 сағат бұрын
지금 지역소주는 전국 불문하고 레트로 열풍이 불더군요. 대구 금복주, 부산 대선, 경남 무학, 광주전라도 보해, 대전충남 선양 등등......
@hellcats20126 сағат бұрын
한일극장, 아카데미,만경관,대백,중파,제일서적등등 어릴적 추억의 장소들이 하나둘 없어지는 모습을 보는건 참 가슴이 아픕니다... 그리고 요즘 동성로를가면 한집건너 임대 스티커가 붙어있어요.. 90년대에는 상상도 할수없는 광경이었을겁니다. 그때는 참 사람이 많았는데..
@소쩍새-16p9 сағат бұрын
지금 사는 곳이 동촌유원지랑 가까와서 아들과 간혹 산책해요ㅎ😂
@koo82079 сағат бұрын
원대동 마늘꼬방쪽 서부극장 오랜만이네요....원대동엔 극장이 세개가 있었어요 젤 먼저 없어진 서부극장. 반공만화 많이 상영했던 부민극장, 부민극장에서 시장쪽으로 나가면 가구골목 끝자락에 광림극장까지 어린시절 그동네를 헤집고 다녔었는데 그기억들이 아직 선명하네요.....
내가 대구를 수십년 살았는데 범어로터리의 실제 모습을 지금 처음보네요... 왜 저기 범어네거리를 로터리로 불렸는지 알수 없었는데 궁금증이 이제 풀리네요. ㅎㅎ
@소쩍새-16p12 сағат бұрын
80년대 칭구들과 동성로 누비고 다니던 시절이 넘 그립네요 😢😮🎉
@user-mansecrom12 сағат бұрын
90년대 중반때 한일극장에 있는 중앙 지하상가가 기억납니다 각종 일본 애니메이션 vcd와 화보 등등을 팔았죠 저를 애니매니아 1세대로 이끌게 해주었다랄까요 ㅎㅎ
@소쩍새-16p12 сағат бұрын
수성관광 호텔서 결혼식 93년 ㅎ 세월은 흘러~♡ 결과는 마니 불행 하게 되어 속상함 😢😮
@user-mansecrom12 сағат бұрын
대백하면 고2때 아버지가 퇴근하고 받아오신 대백상품권으로 설날에 어머니와 함께 설날선물 사러 갔다가 문구 앨범 음반코너에 어머니가 사주셨던 듀스3집 앨범이 그립습니다 ㅠㅠ
@user-mansecrom12 сағат бұрын
80년도때 유치원생때 동촌유원지에 소풍가고 했습니다 그때가 그립습니다 ㅠㅠ
@user-mansecrom12 сағат бұрын
제 고향 반야월 이네요 ㅎㅎ
@조활-l3t14 сағат бұрын
키다리 아저씨 그리고 코끼리는 추억의 한페이지이네요 그자리에 있는 달성공원이있어 대구사람임을 다시 추억하게되네요 그리고 구독 눌렀고요 음악감상실의 추억도 만들어 주시길~~~
@토토아지야15 сағат бұрын
구독좋아요 알람까지 😅
@나그네-o8o15 сағат бұрын
먹을게. 없어요 굼는 세월인데 ᆢ❤❤
@stevenrhee839816 сағат бұрын
미녀 너무 밝히지 마라. 미녀 밝히다가 패가 망신한 남자들은 이루 헤아릴수 없이 많지만, 미녀를 얻어 인생이 활짝 피었다는 남자는 들어본적이 없다.
@고스트라이더-y6v17 сағат бұрын
신진극장 문화교실 엄마없는하늘아래 진짜 눈물없이는 볼수없었던 ㅠㅠ
@김현구-u1p3 сағат бұрын
@@고스트라이더-y6v 그영화의 실제주인공 윤복이형 우리동네사람 이었습니다 대명2구
@고스트라이더-y6v2 сағат бұрын
@김현구-u1p 그렇군요 지금은 잘 살고 계시겠죠?
@TLKSY17 сағат бұрын
정윤희님이 연예계를 떠나신지가 올해로 40여년이 지났지만~ 지금 한30세 이후 정도 분들이면... 이름과 얼굴 정도는 다들 알고 있을 겁니다 아마도... !! 워낙에 절세미녀로 오랜 세월동안 회자되어 오신 분이고 해서~~!!!
@user-mansecrom17 сағат бұрын
추억의 35번버스 기억나네요 현재 808버스지요 ㅎㅎㅎㅎ
@호동-k1p17 сағат бұрын
그 옛날 그 시절 극장! 참 감회가 새롭네요.이런 귀한 자료를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김겨울나무-k6h18 сағат бұрын
그립다.90년대 초 중반 대구백화점에서 근무 했는데.항상 모임장소하면 대백정문에서 몇시 였는데.지금은 없어졌다니 너무 아쉽다
@필그림-p5i18 сағат бұрын
도시 변화- 그 추억들이 스쳐갑니다!
@kkang35320 сағат бұрын
처음 본건 고교얄개에서 이승현의 누나로. 그때는 하명중이나 정윤희 이름도 모르고 봤을 때네요. 후로 여럿 영화를 봤지만 기억에 남는 작품은 안성기와 출연한 안개마을, 신일룡과 누드씬을 보여준 아벤고 공수군단, 그리고 신성일과 드라마 암행어사의 상도역으로 나온 안호해와 같이 나온 계월향이 생각납니다 짭소룡이었던 김태정과 같이 출연한 아가씨 참으세요도 괜찮았죠 뻐꾸기랑 앵무새 내용은 저 혼자 간직하려구요
@humanin_33320 сағат бұрын
고교얄개부터 안개마을, 아벤고 공수군단까지 다 기억나시는 거 보니 정말 팬이셨던 것 같아요~^^
@kkang35320 сағат бұрын
@@humanin_333 이뻐서 ^^
@Jonhs-op9ng22 сағат бұрын
태광은 배구팀이 있지. 여자배구. 요새 이 회사 남아있나?
@quentinpark277822 сағат бұрын
태평로(현재의 칠성동)에 있었던 칠성극장과 동아극장 맞은 편, 305번지 입구의 달성극장이 있었죠. 진짜 따라지 극장 중 따라지인 달성극장 안다면 진짜베기 대구 북구 출신입니다. ㅎㅎ
@스카이-v2uКүн бұрын
대명시장 맞은편 미도극장 ㅎㅎ.추억돋네
@왕돈이-z8cКүн бұрын
추억의 동대구역!!
@김용한-q7pКүн бұрын
수성극장 동시상영 중 필림 끈어진 시간이 길어지면 관객들 웅성되고 고함치면 지배인 무대에 올라와서는. 능글맞게. 배우 똥누러 갔심다 하고 넘어가든 시절
@프리덤가디언Күн бұрын
아세아 극장 이라 함은, 향촌동 중앙공원 정문 맞은편 근처에 있었던 영화관이 맞는지요? 너무 먼 기억의 저편이라 기억이 가물가물 거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