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류 극장의 추억~ 동시상영 보신 적 있나요! [ft. 송죽극장] (대구 과거로의 여행 : 추억의 장소 EP.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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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인 부동산 ca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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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үн бұрын

Пікірлер: 114
@humanin_333
@humanin_333 2 күн бұрын
시청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여러분의 추억들도 같이 댓글로 들려주시죠~^^ 또한 보고 싶은 추억이 있으며 댓글로 남겨주시면 좋은 컨텐츠로 만들어 보겠습니다.💌 💖좋아요와 구독💖그리고 알림설정은 채널 운영에 아주 큰 힘이 됩니다💯 구독하기 : youtube.com/@humanin_333
@호동-k1p
@호동-k1p 17 сағат бұрын
그 옛날 그 시절 극장! 참 감회가 새롭네요.이런 귀한 자료를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suklee2605
@suklee2605 Күн бұрын
남문시장 옆 대도극장.대한극장 옛날이 그립네요.
@gustav7839
@gustav7839 2 күн бұрын
지금도 영화 좋아하는 제 입장에서는 자뭇 흥분까지(?) 되는 동영상이네요~ㅎㅎ 제가 고등학교 시절 살던 봉덕동에 현대, 남도극장이 있어 가끔 어른들 몰래 거기 가서 영화들 보곤 했죠. 그리고 비산동 오스카극장도 기억나고....고등학교 전까지 살던 집들이 대구 도심에 있었는지라 주로 다녔던 극장은 단연 자유, 송죽이었습니다. 돈 없는 학생들에게 개봉관은 꿈도 못꾸었고 외화 좋아하던 저에게는 도심의 재상영광인 자유, 송죽이 딱이었죠. 그 외 반월당 고개 너머 남문시장네거리에 마주 보고 있었던 대한, 대도극장. 신천교 근처에 있던 신성, 신도극장도 많이 다녔고. 대구 교동시장 안에 있던 중앙극장은 국민학교 시절 단체문화교실로 많이 가던 극장이었습니다. 고 구봉서선생과 문희가 주연했던 `수학여행` 본 기억이 지금도 뚜렸합니다. 신도극장에서 둘째 누나와 같이 본 `요화 배정자`, 송죽극장에서 큰 누님과 같이 본 `어둠속에 벨이 울릴때`, `마담 X`...이런 류의 영화를 초등학교때 봤으니 상당히 조숙한 편에 속했죠~ㅎ 제일 기억에 남는 영화는 고1때 토요일 수업 마치고 대한극장에서 본 `대부`....이 영화는 청소년불가라 고딩이 볼 수 없는 영화였는데 교복 입은 채로 표 끊고 당당히 들어갈려 하니 표받는 아저씨가 기가 차다는 듯이 몇초간 노려보더니 하는 말이, " 이 영화 꼭 봐야 되겠나?"...말 떨어지기 무섭게 "예!" 하고 대답했더니 그 아저씨, 종내는 빙긋이 웃다가 `오늘 선생님들이 단속 나올지도 모르니 제일 구석에 숨어서 봐라...` 하는 격려(?)의 말까지 보태주었습니다. 영화 상영 중간에 들어갔으니 영화 끝난 후 그 긴영화를 처음부터 끝까지 다시 한번 더 봤습니다. 집에 오니 오밤중....그후로 대부는 지금까지 열번은 더 본거 같고 아직도 제 인생 최고의 영화로 남아있습니다.....영화와 함께 했던 학창시절, 아...제 인생의 황금기였습니다....
@김현구-u1p
@김현구-u1p 2 күн бұрын
만경관에서 문화교실로 벤허 그당시 또한 러브스토리 유명한영화였지요 없어진지 오래된대한극장 거기서는 신상이라는 인도영화를 문화교실 수많았던 극장 수많았던 명화 지금영상에 나오는 송죽극장에서는 74년도쯤 무기여잘있거라 이영화를 봤었죠 고향대구를 떠난지 어언45년 늘 그리운 대구의옛모습을 찾아떠나곤 한답니다
@수현-j3k
@수현-j3k Күн бұрын
교동시장 안에는 국제 극장 아닌가요? 78년도 중앙 극장 근처 살았는데...
@광야에서-l9r
@광야에서-l9r Күн бұрын
고 구봉서 선생이 주연한 수학여행을 극장에서 보셨다면 최소 60대중반에서 70정도 되셨겠네요. 중학교를 경상중학교를 다녔고 대구공고를 졸업해 남산동 주변과 신천동의 신도극장은 저도 많이 다녔습니다. 재개봉관은 단속도 허술해서 미성년 관불영화도 눈칫껏 보기도 했습니다.
@gustav7839
@gustav7839 Күн бұрын
@수현-j3k 아...햇갈렸네요 국제입니다~
@gustav7839
@gustav7839 Күн бұрын
수학여행 본 해가 1971년, 국민학교 6학년때로 기억하니 나이가 대충...그렇습니다~
@godnr54
@godnr54 Сағат бұрын
희귀한 사진들을 올려주시니 감사합니다. 대구에 그렇게 많은 소극장들이 있었던 줄 미처 몰랐는데 아무래도 자기가 살던 주변이 아니면 있는지 조차 모르고 지내게 되니 그런듯 합니다. 많이 갔던 극장들 중에서 제일극장, 대도극장과 대한극장의 모습을 다시 보니 반갑습니다. 중고시절 어느 해 추석때 송죽극장에서 춘향전을 상영했는데 온 가족이 다 가서 수많은 인파속에서 줄 서있던 장면이 아련합니다.
@이영진-r6i
@이영진-r6i Күн бұрын
국민학교 5학년때 대한극장에서 청춘극장을 보고 감동받았던 기억이 나는군요
@마음고침
@마음고침 2 күн бұрын
옛날 현대극장,남도극장이 가까워서 가끔 갔었는데 영상을 보며 그시절이 떠오르네요.또 신도극장,칠성극장,허리우드극장,송죽,수성등 잊혀져 있던 기억들이 떠오르네요.좋은 영상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토토아지야
@토토아지야 Күн бұрын
난초딩때 거의 살다시피한 달성극장 30원 부민 서부 오스카 50원 동아 85원 주고 본기억이 .
@이영진-r6i
@이영진-r6i Күн бұрын
또 남문시장옆 대도극장에서는 국내 최초의 만화영화 홍길동을 보고 너무 재미있어서 세번이나 보고 왔더랬죠
@박익규-u2m
@박익규-u2m 2 күн бұрын
내나이 60대후반 영상을보니 그때그시절이그립네요 영상잘보고가요 감사해요 조은영상감사~~^^
@humanin_333
@humanin_333 Күн бұрын
즐겁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웃음꽃-g3n
@웃음꽃-g3n 2 күн бұрын
우리 삼덕 국민학교는 수성극장 많이갔어요 문화교실 참기억이새롭습니다 방천시장 지금은 김광석 거리로 유명한 ㅜ 그시절이 언제 지나갔을까요
@김용한-q7p
@김용한-q7p Күн бұрын
삼덕 몇회라요
@이영진-r6i
@이영진-r6i Күн бұрын
제일극장과 아카데미극장은 중고교시절 월말고사 끝나는 날 문화교실로 많이 갔었죠
@이영진-r6i
@이영진-r6i Күн бұрын
국민학교 6학년때 친구들과 봉덕동 남도극장에서 2편씩 동시상영하는 에로영화를 침 삼키며 보았더랬죠
@스카이-v2u
@스카이-v2u Күн бұрын
대명시장 맞은편 미도극장 ㅎㅎ.추억돋네
@kwanghoyoon5179
@kwanghoyoon5179 Күн бұрын
길가다가 보기만했지 기억나는 극장 추억이네요
@서석구-h7f
@서석구-h7f Күн бұрын
칠성동 칠성극장 침산동 코리아 극장 ㅎ 정감가는 옛 기억 입니다
@고스트라이더-y6v
@고스트라이더-y6v 17 сағат бұрын
신진극장 문화교실 엄마없는하늘아래 진짜 눈물없이는 볼수없었던 ㅠㅠ
@김현구-u1p
@김현구-u1p 3 сағат бұрын
@@고스트라이더-y6v 그영화의 실제주인공 윤복이형 우리동네사람 이었습니다 대명2구
@고스트라이더-y6v
@고스트라이더-y6v 2 сағат бұрын
@김현구-u1p 그렇군요 지금은 잘 살고 계시겠죠?
@stevenrhee8398
@stevenrhee8398 Күн бұрын
70년대 달성 국민학교에 다녔는데 당시 문화교실로 부민극장에 단체로 이순신장군 영화였던 난중일기를 보러갔던 기억이 납니다.
@정일권-o6i
@정일권-o6i 2 күн бұрын
덕분에 옛 대구극장들 잘 감상했습니다.
@제이제이-b5m
@제이제이-b5m 2 күн бұрын
중학생때 남도극장 오백원으로 무릎과무릎사이 봤던 기억이 . 남도극장에서 가까운 현대극장도 기억나네요.
@young5844
@young5844 2 күн бұрын
60년 시절이 그립습니다 저는 64년도 청소년시절대구 왔습니다 그당시 재가알기로 대구에 25개극장 잇는걸로 알고있습니다 키네마 제일 아세아 국제 대구 만경관 송죽 자유 군인 대도 대한 대도 신성 중앙 오스카 서부 신진 부민 달성 미도 수성 동신 사보이 등 저는 옛대구를 자주보고있습니다 고맙습니다 ㅡ
@koo8207
@koo8207 9 сағат бұрын
원대동 마늘꼬방쪽 서부극장 오랜만이네요....원대동엔 극장이 세개가 있었어요 젤 먼저 없어진 서부극장. 반공만화 많이 상영했던 부민극장, 부민극장에서 시장쪽으로 나가면 가구골목 끝자락에 광림극장까지 어린시절 그동네를 헤집고 다녔었는데 그기억들이 아직 선명하네요.....
@웃음꽃-g3n
@웃음꽃-g3n 2 күн бұрын
동신극장도 있었어요 신천동에요
@맛집탐방러-c4o
@맛집탐방러-c4o 2 күн бұрын
봉덕동 남도극장 현대극장 생각나네요 태권브이 봤는데 그시절이 그립네요
@진채주
@진채주 2 күн бұрын
달성극장도 생각나네요
@mayboy7
@mayboy7 2 күн бұрын
달성극장 동시상영3프로 ㅋㅋㅋㅋ
@김현구-u1p
@김현구-u1p 2 күн бұрын
대도극장 하고 마주하던 대한극장 그리고 사보이극장 신진극장 남도극장 옛날생각에 그리움 사무치는 기억속의 여행을 떠나봅니다
@주현-g4t
@주현-g4t 2 күн бұрын
신진극장 사보이극장 오스카극장 동아극장...모두가 그리운 극장이네요
@현정강-n1t
@현정강-n1t Күн бұрын
제가 어릴때 2본동시상영. 많았죠. 대한극장. 시민극장. 만경관. 한일극장. 아카데미. 하이틴영화보고. 싶은데. 2본동시상영에. 에로물. 성인영화 때매. 영화를. 볼수없었어요
@younga830
@younga830 2 күн бұрын
봉덕동 살때 현대극장 ,남도극장에서 단체로 영화봤던 기억나네요.
@waegwan2
@waegwan2 2 күн бұрын
박수 보냅니다 불난 대도, 마주한 대한을 보면서 구 남구청이 생각 났습니다. 불나기 바로전 대도에서 대만작 콜걸 제목 영화가 생각 났습니다. 77-8년 경일 겁니다. ※ 1. 서구청/남구청/달성군청 건물도 다 옮겼습니다. 옛건물 투어 한 번... 2. 북부정류장-자갈마당-원대-지금 서부장류장-남산국민학교근처-대명시장- 지금 정류장 투어도...
@박영환-q5s
@박영환-q5s 2 күн бұрын
대도극장 건너편에 대한극장이었나요? 어린시절 많이갔었는데...신도극장 남진쇼!(남진씨20대시절) 60년대 정말대단했었지요!~~😅😊
@norippisama
@norippisama 2 күн бұрын
추억 돋네요.
@daniel270108
@daniel270108 2 күн бұрын
1994년 가을 당시 대구극장 포레스트 검프와 한일극장 스피드가 각각 송죽극장 자유극장으로 넘어왔어요 ㅋㅋ 하루는 수업째고 두극장을 왔다갔다 했던 기억 나네요 그래도 그날 쓴돈 점심값 포함 5000원 ㅋㅋ 참 좋았다 그 시절 요즘 같으면 뒤에 0 하나 더 붙여야됨 ㅋㅋ
@페라리-q7v
@페라리-q7v 2 күн бұрын
칠성극장 ㅎ. 어릴때많이갔는데 에로영화보려
@무학대사-x9c
@무학대사-x9c 2 күн бұрын
동신극장은 동시상영상영관 이었죠 경상도말로 따라지극장이었는데 극장은 특유의냄새가 있었죠 ㅎㅎ 007나를사랑한스파이등 007영화를 동신극장에서 많이본기억이나네요
@수호천사-v6w
@수호천사-v6w Күн бұрын
70년대초 우동한그릇 60원할때 남도극장 동시상편 관람료가 60원이었는데 생일날 용돈 100원받으면 둘중 뭘할까 고민많이 했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건우이-l8w
@건우이-l8w 2 күн бұрын
만경관도 한때 2편 동시상영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85년에 자주 갔던 기억이 나네요
@SGHong-z6p
@SGHong-z6p 2 күн бұрын
만경관 두프로 안했거든요. 제일극장에서 두프로 한적 있어요. 거기는 개봉관입니다.
@최석원-m9s
@최석원-m9s 2 күн бұрын
남문시장사거리 대한극장도있어요 자주갔었는데
@thankslee3148
@thankslee3148 2 күн бұрын
대도극장과 사거리를 두고 맞은편에 대한 이 있었는데 대도보다 대한극장이 신식이였지요.ㅎㅎㅎ
@땅파라
@땅파라 2 күн бұрын
복현오거리 허리우드 극장 기억나네요 용형호제2 하고 코믹하고 섹시하고 등등 영화 개봉했는거 기억나요 LPG주유소 자리 저전거 수리점 있어서요
@박영환-q5s
@박영환-q5s 2 күн бұрын
군인극장은 입장료가 너무쌋어요 친구가 화장실이급해 덩달아 따라들어 갔던 어린시절 기억이 나네요~~ ^^
@sungchanglee6225
@sungchanglee6225 2 күн бұрын
동신극장으로 동천국민학교에서 80년대 초반 줄지어 문화교실 갔었습니다. ..^^;; 80년대 중반에는 6학년 1~3반 벽 털고 영사기 가지고 와서 문화교실 했던 기억이...
@thankslee3148
@thankslee3148 2 күн бұрын
대명시장 맞은편 미도극장.... ㅎㅎㅎ
@이영진-r6i
@이영진-r6i Күн бұрын
국민학교 1학년 여름방학때 6학년인 형과 함께 송죽극장에서 '검란'(?) 이라는 제목의 로마제국영화를 봤는데 요즘의 글래디에이터와 비슷한 스토리였습니다
@mijjang5506
@mijjang5506 2 күн бұрын
수성극장 … 남문시장 반월당 입구 대한극장… 그립습니다
@터미널포터맨
@터미널포터맨 2 күн бұрын
바로앞 대도극장도... 뒤편에 단팥죽도... 납닥만두 원조 야끼만두팔던 포장리어카... 60년대 이야기올시다!
@백경희-w9n
@백경희-w9n 2 күн бұрын
대한있지 대도극장인지 생각은 안나지만 미워도다시한번 보고 얼매나 울었는지 영화마치고 친구랑 빨간눈 보고 서로 깔깔깔~~ 웃든 그시절 그립습니다
@송재욱-k3g
@송재욱-k3g Күн бұрын
월배초등학교 맞은편에서 서부정류장 방향으로 200미터 정도 올라가면 소극장이 있었는데 극장이름이 기억 안나네요, 친구랑 로보캅 2를 보러 갔었습니다. 이보다 더 어릴적에 월배국민학교 다니던 시절에는 월배교회 옆에 월배극장도 유명했었습니다. 그리고, 서부정류장 바로옆에 극장이 있었는데, 거기 간판그림이 야해서 안보는척 하면서 보고 다녔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
@이영진-r6i
@이영진-r6i Күн бұрын
고등학교 1학년 겨울방학때 친구 둘과 시내갔다가 서로 의견이 갈려 친구 둘은 전쟁영화 도라도라도라를 보러 아카데미극장에 들어갔고 나는 만경관에서 러브스토리를 봤는데 후일 친구둘은 러브스토리 못 본걸 그렇게도 후회했죠
@레드빡쌤
@레드빡쌤 2 күн бұрын
어릴때 남문시장네거리에 대한극장에서 성룡취권을 본 기억이 납니다
@jjong405
@jjong405 2 күн бұрын
영대병원네거리(대구고 비스듬하게 맞은편)에 그랑프리 극장이라는 소극장도 있었어요
@문은정-v2r
@문은정-v2r 2 күн бұрын
여고시절 하교길에 중동교건너 남도극장 에서 아바 영화본 기억이
@진채주
@진채주 2 күн бұрын
달성 사보이 부민극장도 생각나네요
@quentinpark2778
@quentinpark2778 22 сағат бұрын
태평로(현재의 칠성동)에 있었던 칠성극장과 동아극장 맞은 편, 305번지 입구의 달성극장이 있었죠. 진짜 따라지 극장 중 따라지인 달성극장 안다면 진짜베기 대구 북구 출신입니다. ㅎㅎ
@JGHEO-o5w
@JGHEO-o5w 2 күн бұрын
남문시장입구에 대한.대도.극장 침산동 코리아극장
@NAGO-ry8zh
@NAGO-ry8zh Күн бұрын
영화관은 가정으로 옮겨갔고, 연극 소극장은 갈 곳 조차 없는... 참 많이 변했다.😢
@김병철-q2g
@김병철-q2g Күн бұрын
동아극장앞 시장부근 4류국장 달성극장 동시상영3펀 아침에 극장가보면 학교 안가고 책가방들고 학생들 많이 보았던 기억납니다^^ 원대동 부민극장 서부극장 기억에 남아요
@눈선생
@눈선생 Күн бұрын
달성극장을 아시는 분을 보는군요 5백원에 3프로 했지요 겨울에 대형 연탄난로가 중앙에 있었고 여름엔 선풍기 ㅎ 중간에 필름 끊기기 일수였고 3편중에 한편은 에로영화 꼭 있었고 ^^
@김병철-q2g
@김병철-q2g Күн бұрын
@@눈선생 저는 50원 할때 가보았습니다^^
@quentinpark2778
@quentinpark2778 22 сағат бұрын
@@김병철-q2g 70년 대 후반 겨울 일요일에 아침 늦게 먹고 달성극장 아침 10시 30분 경 부터 3 프로를 부터 보고 나왔더니 이미 어둑어둑 밤이 되어 집에가서 저녁 먹고 잤다는 거 아닙니까 ㅎㅎㅎ 두어번 쯤인가 영사기 기사분께서 필름 순서를 잘못 교체해서 영화 순서 줄거리가 엉망이 되었는데도 즐거웠던 추억이 있네요.
@터미널포터맨
@터미널포터맨 2 күн бұрын
송죽 자유 신성 신도 대도 대한 달성공원근처 시민극장... 대구극장 화재로... 진화끝난후 구경갔든.... 오스카극장 남도극장 등 60년대 .... 생각나는군요! 송죽극장 레드선 석양의건맨 황야의무법자등 개봉관 제일극장 더티하리 대도극장 팔도강산... 등등
@김뭉쓰
@김뭉쓰 2 күн бұрын
대단쓰👍
@Republic_of_China_No.1
@Republic_of_China_No.1 2 күн бұрын
송죽극장은 현존하는 극장이지만 지금은 연극 공연장으로 바뀌었지요. 주로 대학로 소극장 쪽 공연들이 이쪽으로 지방공연을 종종 오는 편인데, 원래 영화관이었다 보니 그런 류의 공연들을 주로 상연하는 일반적인 소극장에 비해 몇 배는 크고 객석도 훨씬 편안해서 연극 관람하기 상당히 좋은 극장입니다.
@Republic_of_China_No.1
@Republic_of_China_No.1 2 күн бұрын
그리고 연극 극장으로 바뀐 지금은 송죽씨어터라는 이름을 쓰고 있습니다.
@광야에서-l9r
@광야에서-l9r Күн бұрын
대구에 유난히 극장이 많았던것은 70~80년대 섬유산업이 호황기라 젊은이들이 일자리를 찾아 대구로 몰려들었고 그 젊은 노동자들이 월급 몇푼을 받으면 주말에 갈만한 오락거리가 극장에서 당시 홍콩 무술영화를 보던지 분식집에서 떡뽁이,김밥, 오뎅을 먹는게 다였기 때문입니다. 제가 원대동에서만 20년을 살았는데 그곳에만 부민과 서부 극장이 있었고 나름 장사도 잘 되었습니다. 그지역이 섬유공장 다니는 20대 노동자들의 자취방이 많았거든요. 지난 에피소드를 하나 기억해보자면 늘 같이 놀러다니던 2~3살 터울 아이들이 7~8명 있었는데 어느날 시장통에서 누가 흘린 1만원짜리를 주웠습니다. 다들 가난한 집안에 학교에서 배운대로 파출소에 갔다준다는 생각은 못하고 부민극장에서 영화 보고 원대시장에서 떡뽁이,김밥,라면 배터지게 사먹은 기억이 납니다. 당시 국민학생 영화요금 60원. 라면이 분식집에서 200원 할때였고 중학교 졸업하고 취직한 누나가 첫월급을 6만원 받을때 였으니 1만원이면 코찔찔이 아이들에게 엄청 큰 돈이었습니다. 아마 대구의 전성기는 70년대 후반에서 80년대 후반이었습니다. 제 주변 사람들은 거의 섬유공장에 다녔거든요.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waegwan2
@waegwan2 2 күн бұрын
경산, 왜관, 월배도 군지역 극장으로 쏠쏠했습니다. 원고개 신진극장에서 가족이랑 지옥문이라는 영화봤는데 지금 생각하니 부모님이 20대
@이영진-r6i
@이영진-r6i Күн бұрын
근데 한일극장은 70년대 초반까지는 키네마극장이었다가 한일극장으로 이름이 바뀐걸로 기억합니다만
@프리덤가디언
@프리덤가디언 Күн бұрын
아세아 극장 이라 함은, 향촌동 중앙공원 정문 맞은편 근처에 있었던 영화관이 맞는지요? 너무 먼 기억의 저편이라 기억이 가물가물 거립니다.
@김용한-q7p
@김용한-q7p Күн бұрын
맏구마
@humanin_333
@humanin_333 Күн бұрын
맞습니다. 향촌동 중앙공원 정문 맞은편에 있었죠!^^아세아극장은 저희 채널에 보시면 올라와 있습니다^^
@윤원근-r5k
@윤원근-r5k Күн бұрын
동신교 건너 동부극장도 생각이 든다
@jety9549
@jety9549 2 күн бұрын
송죽 자유 자주갔다.. 혹시 월배에 있던 깐느소극장도 아세요?
@NAGO-ry8zh
@NAGO-ry8zh Күн бұрын
신암동 강남약국 근처에 있던 소극장 이름...?
@표주박-p2j
@표주박-p2j 2 күн бұрын
동인동에 있던 동부극장도 많이 갔죠 ㅎ
@화자김-i1p
@화자김-i1p 2 күн бұрын
대그극자은왜안나와요 대구극장옆그랑쁘리 양화점을해었는데우리가요
@mgp624
@mgp624 2 күн бұрын
재개봉관으로 서부극장 부민극장 칠성극장 등 참많이 있어는데
@kkang353
@kkang353 2 күн бұрын
친구 어머니가 티파니 소극장을 운영하셔서 자주 갔었습니다 거기서 처음봤던 게 소피마르소와 장 폴 벨몽도 주연의 나이스 줄리였었네요 소극장들 특유의 그 문화도 좋았었죠 스크린은 작지만 스크린과의 거리가 거의 없어서 뭔가 축구 전용구장에서 보는 느낌이랄까요 그만의 매력이 있었죠 강남약국옆 신도극장은 중심가외 재개봉관치고는 꽤 규모가 컸던 걸로 기억됩니다 저도 문화교실로 신도극장과 동신극장으로 다닌 적이 있습니다 재개봉관과 변두리극장에서는 에로영화만큼 많이 걸렸던 게 한국3류 공포영화였죠 그와중에 가뭄에 콩나듯 저퀄 한국코믹무협영화 물장수 같은 게 상영되면 조금 붐볐을라나요 자유극장에서는 칠복성(하일복성)을 서서 본 기억이 있습니다
@quentinpark2778
@quentinpark2778 22 сағат бұрын
고교시절 친구 고향이 영양이였던 것으로 기억이 나는데... 이 친구가 대구로 유학와서 생애 처음으로 영화 보러 신도극장엘 갔는데 1층과 2 층 어디에서 봐야 하는지 몰라서 관객들의 움직임을 살펴보니 남자 2팀은 2층으로 가고 여자 1팀으로 1층으로 그리고 커플은 2층으로 가는 걸 목격하여 고민하다가 결국 2층에서 봐노라고 자랑스럽게 친구들에게 얘기하더군요. ㅎㅎㅎ 1981년 얘깁니다.
@김영철-z6z
@김영철-z6z 2 күн бұрын
대한극장도 있어요...ㅜㅜ
@살다보면-o2i
@살다보면-o2i 2 күн бұрын
신도극장 우뢰메 신천 다리 밑에서 배고파 생무 뽑아먹었었다.
@표주박-p2j
@표주박-p2j 2 күн бұрын
인분으로 키운 무우 잘못 먹다간 채독 걸리면 큰일났죠 ㅎ
@sangyong365
@sangyong365 Күн бұрын
자갈마당 시장 안에 달성 극장
@leesanghalee638
@leesanghalee638 2 күн бұрын
원대가구 골목 부민극장 앞으로 많이 다녔지만 관람은 한번도 못해봤네요 . ㅠ
@humanin_333
@humanin_333 Күн бұрын
저도 부민극장 앞은 많이 지나다녔지만 영화는 못봤네요^^
@민들레-t3t
@민들레-t3t 2 күн бұрын
대명시장에 미도극장 있었어요.
@jack-l4v3q
@jack-l4v3q Күн бұрын
사보이극장
@canlim1852
@canlim1852 2 күн бұрын
송죽, 자유극장은 60년대 초중반 최고의 낭만 거리였읍니다. 지금 동성로 이상 화려했습니다. 길이 좁아 그렇지…말이 재개봉관이지 영상 품질도 좋았구요. 돈없는 대학생들은 전부 송죽,자유극장에서 외화를 보았습니다. 중앙로엔 양복점. 송죽 자유 극장 옆엔 ‘분홍신’이란 수제구두가게는 인테리어가 시대를 앞서 간것한 느낌이였어요. 사진이 오래되고 퇴색되어 그렇지 실제 밤에 가면 지금 동성로 거리보다 화려햤어요. 당시엔 온통 네온사인이 거리를 휘황찬란하게 환상적으로 만들었어요. 삼류관에는 신천동의 신천극장도 있었읍니다. TV도 없던 60년대는 영화관이 최고의 문화공간이었어요. 애로물은 70년대 중반-80년대 이야기지 그 전엔 정말 죽옥같은 좋은 헐리우드 고전을 많이 상영했습니다.
@treekms5
@treekms5 2 күн бұрын
언제나 의문..이었어요 어떻게 동시상영이지? 연속상영이 맞는 말 아닐까🤔
@카리스마-k2q
@카리스마-k2q 2 күн бұрын
월배시장 옆에도 아마 .......
@waterbird-p4r
@waterbird-p4r 2 күн бұрын
7:17 어르신들 혹시 군인극장이 현재 중구 동문동 4-16 에 있는 기업은행 터 인가요? 한번 살펴봐주세요~^^
@터미널포터맨
@터미널포터맨 2 күн бұрын
군인극장 있었지요! 동문동 ... 조금가면 시청 60년대 재개봉관으로... 그영화관에 불나비라는 영화 포스터및간판이 기억납니다!
@최순신-l2e
@최순신-l2e 2 күн бұрын
교동시장 갈비골목에 국제극장 맞나요?
@Kim-yb1kn
@Kim-yb1kn 2 күн бұрын
네...연탄돼지불고기 곪목 ~
@김병철-q2g
@김병철-q2g Күн бұрын
중앙극장 아녀요?
@SGHong-z6p
@SGHong-z6p 2 күн бұрын
제일극장은 개봉관입니다. 이류 삼류 극장하고 같이 취급하지 마십시오. 참고로 저는 반고개 신진극장 단골이었습니다.
@김현구-u1p
@김현구-u1p 2 күн бұрын
중앙통에 있었던 제일극장을 감히
@박병후-v3b
@박병후-v3b Күн бұрын
신진극장이 어디 계셨던가요 아무리 생각해도 모르겠네요
@고스트라이더-y6v
@고스트라이더-y6v Сағат бұрын
@@박병후-v3b 지금의 반고개 무침회 골목 쪽에 있었죠
@NAGO-ry8zh
@NAGO-ry8zh Күн бұрын
부민극장
@Zotgum
@Zotgum 2 күн бұрын
송죽극장에서 가족들이랑 고스트버스터즈 본기억이나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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