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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동-k1p17 сағат бұрын
그 옛날 그 시절 극장! 참 감회가 새롭네요.이런 귀한 자료를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suklee2605Күн бұрын
남문시장 옆 대도극장.대한극장 옛날이 그립네요.
@gustav78392 күн бұрын
지금도 영화 좋아하는 제 입장에서는 자뭇 흥분까지(?) 되는 동영상이네요~ㅎㅎ 제가 고등학교 시절 살던 봉덕동에 현대, 남도극장이 있어 가끔 어른들 몰래 거기 가서 영화들 보곤 했죠. 그리고 비산동 오스카극장도 기억나고....고등학교 전까지 살던 집들이 대구 도심에 있었는지라 주로 다녔던 극장은 단연 자유, 송죽이었습니다. 돈 없는 학생들에게 개봉관은 꿈도 못꾸었고 외화 좋아하던 저에게는 도심의 재상영광인 자유, 송죽이 딱이었죠. 그 외 반월당 고개 너머 남문시장네거리에 마주 보고 있었던 대한, 대도극장. 신천교 근처에 있던 신성, 신도극장도 많이 다녔고. 대구 교동시장 안에 있던 중앙극장은 국민학교 시절 단체문화교실로 많이 가던 극장이었습니다. 고 구봉서선생과 문희가 주연했던 `수학여행` 본 기억이 지금도 뚜렸합니다. 신도극장에서 둘째 누나와 같이 본 `요화 배정자`, 송죽극장에서 큰 누님과 같이 본 `어둠속에 벨이 울릴때`, `마담 X`...이런 류의 영화를 초등학교때 봤으니 상당히 조숙한 편에 속했죠~ㅎ 제일 기억에 남는 영화는 고1때 토요일 수업 마치고 대한극장에서 본 `대부`....이 영화는 청소년불가라 고딩이 볼 수 없는 영화였는데 교복 입은 채로 표 끊고 당당히 들어갈려 하니 표받는 아저씨가 기가 차다는 듯이 몇초간 노려보더니 하는 말이, " 이 영화 꼭 봐야 되겠나?"...말 떨어지기 무섭게 "예!" 하고 대답했더니 그 아저씨, 종내는 빙긋이 웃다가 `오늘 선생님들이 단속 나올지도 모르니 제일 구석에 숨어서 봐라...` 하는 격려(?)의 말까지 보태주었습니다. 영화 상영 중간에 들어갔으니 영화 끝난 후 그 긴영화를 처음부터 끝까지 다시 한번 더 봤습니다. 집에 오니 오밤중....그후로 대부는 지금까지 열번은 더 본거 같고 아직도 제 인생 최고의 영화로 남아있습니다.....영화와 함께 했던 학창시절, 아...제 인생의 황금기였습니다....
@김현구-u1p2 күн бұрын
만경관에서 문화교실로 벤허 그당시 또한 러브스토리 유명한영화였지요 없어진지 오래된대한극장 거기서는 신상이라는 인도영화를 문화교실 수많았던 극장 수많았던 명화 지금영상에 나오는 송죽극장에서는 74년도쯤 무기여잘있거라 이영화를 봤었죠 고향대구를 떠난지 어언45년 늘 그리운 대구의옛모습을 찾아떠나곤 한답니다
@수현-j3kКүн бұрын
교동시장 안에는 국제 극장 아닌가요? 78년도 중앙 극장 근처 살았는데...
@광야에서-l9rКүн бұрын
고 구봉서 선생이 주연한 수학여행을 극장에서 보셨다면 최소 60대중반에서 70정도 되셨겠네요. 중학교를 경상중학교를 다녔고 대구공고를 졸업해 남산동 주변과 신천동의 신도극장은 저도 많이 다녔습니다. 재개봉관은 단속도 허술해서 미성년 관불영화도 눈칫껏 보기도 했습니다.
@gustav7839Күн бұрын
@수현-j3k 아...햇갈렸네요 국제입니다~
@gustav7839Күн бұрын
수학여행 본 해가 1971년, 국민학교 6학년때로 기억하니 나이가 대충...그렇습니다~
@godnr54Сағат бұрын
희귀한 사진들을 올려주시니 감사합니다. 대구에 그렇게 많은 소극장들이 있었던 줄 미처 몰랐는데 아무래도 자기가 살던 주변이 아니면 있는지 조차 모르고 지내게 되니 그런듯 합니다. 많이 갔던 극장들 중에서 제일극장, 대도극장과 대한극장의 모습을 다시 보니 반갑습니다. 중고시절 어느 해 추석때 송죽극장에서 춘향전을 상영했는데 온 가족이 다 가서 수많은 인파속에서 줄 서있던 장면이 아련합니다.
@이영진-r6iКүн бұрын
국민학교 5학년때 대한극장에서 청춘극장을 보고 감동받았던 기억이 나는군요
@마음고침2 күн бұрын
옛날 현대극장,남도극장이 가까워서 가끔 갔었는데 영상을 보며 그시절이 떠오르네요.또 신도극장,칠성극장,허리우드극장,송죽,수성등 잊혀져 있던 기억들이 떠오르네요.좋은 영상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토토아지야Күн бұрын
난초딩때 거의 살다시피한 달성극장 30원 부민 서부 오스카 50원 동아 85원 주고 본기억이 .
@이영진-r6iКүн бұрын
또 남문시장옆 대도극장에서는 국내 최초의 만화영화 홍길동을 보고 너무 재미있어서 세번이나 보고 왔더랬죠
60년 시절이 그립습니다 저는 64년도 청소년시절대구 왔습니다 그당시 재가알기로 대구에 25개극장 잇는걸로 알고있습니다 키네마 제일 아세아 국제 대구 만경관 송죽 자유 군인 대도 대한 대도 신성 중앙 오스카 서부 신진 부민 달성 미도 수성 동신 사보이 등 저는 옛대구를 자주보고있습니다 고맙습니다 ㅡ
@koo82079 сағат бұрын
원대동 마늘꼬방쪽 서부극장 오랜만이네요....원대동엔 극장이 세개가 있었어요 젤 먼저 없어진 서부극장. 반공만화 많이 상영했던 부민극장, 부민극장에서 시장쪽으로 나가면 가구골목 끝자락에 광림극장까지 어린시절 그동네를 헤집고 다녔었는데 그기억들이 아직 선명하네요.....
@웃음꽃-g3n2 күн бұрын
동신극장도 있었어요 신천동에요
@맛집탐방러-c4o2 күн бұрын
봉덕동 남도극장 현대극장 생각나네요 태권브이 봤는데 그시절이 그립네요
@진채주2 күн бұрын
달성극장도 생각나네요
@mayboy72 күн бұрын
달성극장 동시상영3프로 ㅋㅋㅋㅋ
@김현구-u1p2 күн бұрын
대도극장 하고 마주하던 대한극장 그리고 사보이극장 신진극장 남도극장 옛날생각에 그리움 사무치는 기억속의 여행을 떠나봅니다
대한있지 대도극장인지 생각은 안나지만 미워도다시한번 보고 얼매나 울었는지 영화마치고 친구랑 빨간눈 보고 서로 깔깔깔~~ 웃든 그시절 그립습니다
@송재욱-k3gКүн бұрын
월배초등학교 맞은편에서 서부정류장 방향으로 200미터 정도 올라가면 소극장이 있었는데 극장이름이 기억 안나네요, 친구랑 로보캅 2를 보러 갔었습니다. 이보다 더 어릴적에 월배국민학교 다니던 시절에는 월배교회 옆에 월배극장도 유명했었습니다. 그리고, 서부정류장 바로옆에 극장이 있었는데, 거기 간판그림이 야해서 안보는척 하면서 보고 다녔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
@이영진-r6iКүн бұрын
고등학교 1학년 겨울방학때 친구 둘과 시내갔다가 서로 의견이 갈려 친구 둘은 전쟁영화 도라도라도라를 보러 아카데미극장에 들어갔고 나는 만경관에서 러브스토리를 봤는데 후일 친구둘은 러브스토리 못 본걸 그렇게도 후회했죠
@레드빡쌤2 күн бұрын
어릴때 남문시장네거리에 대한극장에서 성룡취권을 본 기억이 납니다
@jjong4052 күн бұрын
영대병원네거리(대구고 비스듬하게 맞은편)에 그랑프리 극장이라는 소극장도 있었어요
@문은정-v2r2 күн бұрын
여고시절 하교길에 중동교건너 남도극장 에서 아바 영화본 기억이
@진채주2 күн бұрын
달성 사보이 부민극장도 생각나네요
@quentinpark277822 сағат бұрын
태평로(현재의 칠성동)에 있었던 칠성극장과 동아극장 맞은 편, 305번지 입구의 달성극장이 있었죠. 진짜 따라지 극장 중 따라지인 달성극장 안다면 진짜베기 대구 북구 출신입니다. ㅎㅎ
@JGHEO-o5w2 күн бұрын
남문시장입구에 대한.대도.극장 침산동 코리아극장
@NAGO-ry8zhКүн бұрын
영화관은 가정으로 옮겨갔고, 연극 소극장은 갈 곳 조차 없는... 참 많이 변했다.😢
@김병철-q2gКүн бұрын
동아극장앞 시장부근 4류국장 달성극장 동시상영3펀 아침에 극장가보면 학교 안가고 책가방들고 학생들 많이 보았던 기억납니다^^ 원대동 부민극장 서부극장 기억에 남아요
@눈선생Күн бұрын
달성극장을 아시는 분을 보는군요 5백원에 3프로 했지요 겨울에 대형 연탄난로가 중앙에 있었고 여름엔 선풍기 ㅎ 중간에 필름 끊기기 일수였고 3편중에 한편은 에로영화 꼭 있었고 ^^
@김병철-q2gКүн бұрын
@@눈선생 저는 50원 할때 가보았습니다^^
@quentinpark277822 сағат бұрын
@@김병철-q2g 70년 대 후반 겨울 일요일에 아침 늦게 먹고 달성극장 아침 10시 30분 경 부터 3 프로를 부터 보고 나왔더니 이미 어둑어둑 밤이 되어 집에가서 저녁 먹고 잤다는 거 아닙니까 ㅎㅎㅎ 두어번 쯤인가 영사기 기사분께서 필름 순서를 잘못 교체해서 영화 순서 줄거리가 엉망이 되었는데도 즐거웠던 추억이 있네요.
@터미널포터맨2 күн бұрын
송죽 자유 신성 신도 대도 대한 달성공원근처 시민극장... 대구극장 화재로... 진화끝난후 구경갔든.... 오스카극장 남도극장 등 60년대 .... 생각나는군요! 송죽극장 레드선 석양의건맨 황야의무법자등 개봉관 제일극장 더티하리 대도극장 팔도강산... 등등
@김뭉쓰2 күн бұрын
대단쓰👍
@Republic_of_China_No.12 күн бұрын
송죽극장은 현존하는 극장이지만 지금은 연극 공연장으로 바뀌었지요. 주로 대학로 소극장 쪽 공연들이 이쪽으로 지방공연을 종종 오는 편인데, 원래 영화관이었다 보니 그런 류의 공연들을 주로 상연하는 일반적인 소극장에 비해 몇 배는 크고 객석도 훨씬 편안해서 연극 관람하기 상당히 좋은 극장입니다.
@Republic_of_China_No.12 күн бұрын
그리고 연극 극장으로 바뀐 지금은 송죽씨어터라는 이름을 쓰고 있습니다.
@광야에서-l9rКүн бұрын
대구에 유난히 극장이 많았던것은 70~80년대 섬유산업이 호황기라 젊은이들이 일자리를 찾아 대구로 몰려들었고 그 젊은 노동자들이 월급 몇푼을 받으면 주말에 갈만한 오락거리가 극장에서 당시 홍콩 무술영화를 보던지 분식집에서 떡뽁이,김밥, 오뎅을 먹는게 다였기 때문입니다. 제가 원대동에서만 20년을 살았는데 그곳에만 부민과 서부 극장이 있었고 나름 장사도 잘 되었습니다. 그지역이 섬유공장 다니는 20대 노동자들의 자취방이 많았거든요. 지난 에피소드를 하나 기억해보자면 늘 같이 놀러다니던 2~3살 터울 아이들이 7~8명 있었는데 어느날 시장통에서 누가 흘린 1만원짜리를 주웠습니다. 다들 가난한 집안에 학교에서 배운대로 파출소에 갔다준다는 생각은 못하고 부민극장에서 영화 보고 원대시장에서 떡뽁이,김밥,라면 배터지게 사먹은 기억이 납니다. 당시 국민학생 영화요금 60원. 라면이 분식집에서 200원 할때였고 중학교 졸업하고 취직한 누나가 첫월급을 6만원 받을때 였으니 1만원이면 코찔찔이 아이들에게 엄청 큰 돈이었습니다. 아마 대구의 전성기는 70년대 후반에서 80년대 후반이었습니다. 제 주변 사람들은 거의 섬유공장에 다녔거든요.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waegwan22 күн бұрын
경산, 왜관, 월배도 군지역 극장으로 쏠쏠했습니다. 원고개 신진극장에서 가족이랑 지옥문이라는 영화봤는데 지금 생각하니 부모님이 20대
@이영진-r6iКүн бұрын
근데 한일극장은 70년대 초반까지는 키네마극장이었다가 한일극장으로 이름이 바뀐걸로 기억합니다만
@프리덤가디언Күн бұрын
아세아 극장 이라 함은, 향촌동 중앙공원 정문 맞은편 근처에 있었던 영화관이 맞는지요? 너무 먼 기억의 저편이라 기억이 가물가물 거립니다.
친구 어머니가 티파니 소극장을 운영하셔서 자주 갔었습니다 거기서 처음봤던 게 소피마르소와 장 폴 벨몽도 주연의 나이스 줄리였었네요 소극장들 특유의 그 문화도 좋았었죠 스크린은 작지만 스크린과의 거리가 거의 없어서 뭔가 축구 전용구장에서 보는 느낌이랄까요 그만의 매력이 있었죠 강남약국옆 신도극장은 중심가외 재개봉관치고는 꽤 규모가 컸던 걸로 기억됩니다 저도 문화교실로 신도극장과 동신극장으로 다닌 적이 있습니다 재개봉관과 변두리극장에서는 에로영화만큼 많이 걸렸던 게 한국3류 공포영화였죠 그와중에 가뭄에 콩나듯 저퀄 한국코믹무협영화 물장수 같은 게 상영되면 조금 붐볐을라나요 자유극장에서는 칠복성(하일복성)을 서서 본 기억이 있습니다
@quentinpark277822 сағат бұрын
고교시절 친구 고향이 영양이였던 것으로 기억이 나는데... 이 친구가 대구로 유학와서 생애 처음으로 영화 보러 신도극장엘 갔는데 1층과 2 층 어디에서 봐야 하는지 몰라서 관객들의 움직임을 살펴보니 남자 2팀은 2층으로 가고 여자 1팀으로 1층으로 그리고 커플은 2층으로 가는 걸 목격하여 고민하다가 결국 2층에서 봐노라고 자랑스럽게 친구들에게 얘기하더군요. ㅎㅎㅎ 1981년 얘깁니다.
@김영철-z6z2 күн бұрын
대한극장도 있어요...ㅜㅜ
@살다보면-o2i2 күн бұрын
신도극장 우뢰메 신천 다리 밑에서 배고파 생무 뽑아먹었었다.
@표주박-p2j2 күн бұрын
인분으로 키운 무우 잘못 먹다간 채독 걸리면 큰일났죠 ㅎ
@sangyong365Күн бұрын
자갈마당 시장 안에 달성 극장
@leesanghalee6382 күн бұрын
원대가구 골목 부민극장 앞으로 많이 다녔지만 관람은 한번도 못해봤네요 . ㅠ
@humanin_333Күн бұрын
저도 부민극장 앞은 많이 지나다녔지만 영화는 못봤네요^^
@민들레-t3t2 күн бұрын
대명시장에 미도극장 있었어요.
@jack-l4v3qКүн бұрын
사보이극장
@canlim18522 күн бұрын
송죽, 자유극장은 60년대 초중반 최고의 낭만 거리였읍니다. 지금 동성로 이상 화려했습니다. 길이 좁아 그렇지…말이 재개봉관이지 영상 품질도 좋았구요. 돈없는 대학생들은 전부 송죽,자유극장에서 외화를 보았습니다. 중앙로엔 양복점. 송죽 자유 극장 옆엔 ‘분홍신’이란 수제구두가게는 인테리어가 시대를 앞서 간것한 느낌이였어요. 사진이 오래되고 퇴색되어 그렇지 실제 밤에 가면 지금 동성로 거리보다 화려햤어요. 당시엔 온통 네온사인이 거리를 휘황찬란하게 환상적으로 만들었어요. 삼류관에는 신천동의 신천극장도 있었읍니다. TV도 없던 60년대는 영화관이 최고의 문화공간이었어요. 애로물은 70년대 중반-80년대 이야기지 그 전엔 정말 죽옥같은 좋은 헐리우드 고전을 많이 상영했습니다.
@treekms52 күн бұрын
언제나 의문..이었어요 어떻게 동시상영이지? 연속상영이 맞는 말 아닐까🤔
@카리스마-k2q2 күн бұрын
월배시장 옆에도 아마 .......
@waterbird-p4r2 күн бұрын
7:17 어르신들 혹시 군인극장이 현재 중구 동문동 4-16 에 있는 기업은행 터 인가요? 한번 살펴봐주세요~^^
@터미널포터맨2 күн бұрын
군인극장 있었지요! 동문동 ... 조금가면 시청 60년대 재개봉관으로... 그영화관에 불나비라는 영화 포스터및간판이 기억납니다!
@최순신-l2e2 күн бұрын
교동시장 갈비골목에 국제극장 맞나요?
@Kim-yb1kn2 күн бұрын
네...연탄돼지불고기 곪목 ~
@김병철-q2gКүн бұрын
중앙극장 아녀요?
@SGHong-z6p2 күн бұрын
제일극장은 개봉관입니다. 이류 삼류 극장하고 같이 취급하지 마십시오. 참고로 저는 반고개 신진극장 단골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