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Self-Pitying Person (ENG) l K-web dra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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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고 PICKGO

픽고 PICKGO

Күн бұрын

Пікірлер: 1 200
@PICKGO
@PICKGO 2 жыл бұрын
픽고 대본 에세이 출간 예스24 bit.ly/3iGmdp2 알라딘 bit.ly/3XOR1no 교보 bit.ly/3P2MaLn
@상상-n6y
@상상-n6y 2 жыл бұрын
근데 정말 🤦 😂 🤔 ㅣ
@hobakgoguma7
@hobakgoguma7 7 ай бұрын
@@상상-n6y임티 봐라 왜 꼽 줌?
@TeStarLoviewer
@TeStarLoviewer 2 жыл бұрын
던지지 않은 돌에 아픈 건 이미 상처가 많기 때문이야. 반사적으로 몸이 움츠러드니까 이미 예전부터 있었던 상처가 따끔해지는 거지. 그게 네 잘못은 아니니까 자책은 하지마. 하지만 언젠가는 극복해야할 문제니까 시간을 가지고 하나씩 마주하자.
@habe-yd5iq
@habe-yd5iq 2 жыл бұрын
필력 ㅇㅂ
@올챙이-y9o
@올챙이-y9o 2 жыл бұрын
@연기없는담배
@연기없는담배 2 жыл бұрын
저 20대 사회부적응자 인데요 반말이라 기분 나쁘네요
@KimxSkinny
@KimxSkinny 2 жыл бұрын
이야..
@Jaehoo
@Jaehoo 2 жыл бұрын
아 이 글보고 갑자기 눈물나네
@BELIFTLAB
@BELIFTLAB 2 жыл бұрын
"자기연민에 빠지는 순간 우리는 괴물이 됩니다. 세상에서 자기가 가장 불행하기 때문에, 너무도 억울하고 분하니까 무슨 짓을 해도 괜찮다고 생각해요. 그런 생각을 하는 순간 놀랍게도 사람들은 자신을 불행하게 만든 원인을 찾거나 거기에 대항하는 데 열정을 쏟지 않아요." - 변영주 감독
@noworld2044
@noworld2044 2 жыл бұрын
아뇨 선후관계가 정반대에요 사람들은 자신을 불행하게 만든 원인을 찾거나 거기에 대항하는데 열정을 쏟았음에도 불구하고 나아지는게 없으니 자기연민에 빠지고 괴물이 되는거에요 원인을 쉽게 찾을 수 있고 해결책을 금방 찾을 수 있는 문제였다면 자기연민에 빠질 사람은 아무도 없었을겁니다
@illiilot4425
@illiilot4425 2 жыл бұрын
@@noworld2044 원인이 너무 쉽게 찾아져도 해결책이 없으면 자기연민에 빠지겠죠
@Tororong-q6s
@Tororong-q6s 2 жыл бұрын
@@noworld2044 원인을 찾는게 아니라 해결하고 더 나아지려고 노력해야하는데 불행원인에 파고들고 다 이것때문이라고해봤자 아무것도 달라지는게 없습니다 금방 찾을수 있는 해결책이라는건 없어요 뭐든 쉽게 빨리 찾으려고 하니까 문제가 되는거고 남이한건 다 쉬워보이고 깎아내리고
@ssunp2448
@ssunp2448 2 жыл бұрын
@@noworld2044 저는 나아지는게 없어 자기연민에 빠지는건 아니라 생각합니다. 결국 자기연민에 빠지게 만드는건 다른 무엇도 아닌 자기자신이죠. 불행을 겪는 모두가 자기연민에 빠지진 않죠.
@H혜진-p3t
@H혜진-p3t 2 жыл бұрын
팩트 이게 맞죠. 자기만 세상 제일 불행하고, 그러니 무슨 짓을 하든 그 불행을 면죄부, 방패삼아 그 뒤로 숨으려하고.. 남이 이뤄놓은건 다 쉽고 우스워보이고. 자기만 힘들고 고통스러운거 아닌데. 역차별하는 것도 아니고. 물론 저 나이 때는 저럴 수 있죠. 아직 어리고 미성숙한 때니까.. 자기 연민에 한번쯤 빠져보는 것도 경험이라 할 수 있죠. 하지만 나이 30넘어가서도 계속 그 스탠스 유지하려 한다면 그 사람은 기피대상.
@우니-c1f
@우니-c1f 2 жыл бұрын
1:42 유진이가 무심코 던진 "너답다" 라는 말이 보라한테 큰 상처가 된 반면 보라가 유진이한테 일부러 던진 "너 불편한거 잘 못참잖아" 라는 가시돋힌 말은 정작 유진이에게 아무 타격이 없네요. 자신과는 달리 순수한 반응을 보이는 유진이를 보고 보라는 흠칫하고, 이내 자신의 내면처럼 꼬여있는 이어폰을 확인하며 부끄러운듯 입술을 깨무네요. 디테일한 연출 뿐만 아니라 배우 분의 섬세한 감정 표현이 너무 인상 깊어요!
@우니-c1f
@우니-c1f 2 жыл бұрын
그리고 이것까지 의도하신 건진 모르겠지만 저는 그런 생각도 들었어요. 모비딕이 그려진 보라의 쇼핑백있던 자리에 유진이의 메종키츠네 에코백이 놓이는 장면을 의도적으로 클로즈업해서 보여주셨더라구요. 모비딕이라는 소설의 내용이 에이허브 선장이 모비딕이라는 고래에 복수심을 품고 항해를 하다 마지막 모비딕과의 결투에서 자신이 던진 작살에 감겨 최후를 맞이하는 내용이잖아요. 이 결말이 마치 보라가 유진이한테 복수심에 상처를 주는 말을 던지지만 결국 그 말이 곧 보라를 더 아프게 만드는 상황과도 너무 유사한 상황인 것 같았어요.
@한이-k7f
@한이-k7f 2 жыл бұрын
@@우니-c1f 관찰력이 엄청나시네요.. 모비딕까지 의도된거라면 대단한 것 같아요
@user-nv1mn9lu5l
@user-nv1mn9lu5l 2 жыл бұрын
이게 맞는게 유진이는 아무 타격이 없음 누가 유진이 자취방에 놀라가서 변기 차갑다, 화장실 깨끗해?라고 해도 엉 청소해서 깨끗해~ 라고 한 마디 하고 끝날 사람임 자기도 타격을 안받기 때문에 남도 타격을 받을거라 생각을 못하는 거
@임진아-e4o
@임진아-e4o 2 жыл бұрын
그냥 멍청하고 눈치 없는 부자집 띨띨이라 그럼 세상눈치 안보고 지할말 다하는 거기에 멍청해서 분위기도 곱창내는
@whitenoise4054
@whitenoise4054 2 жыл бұрын
우와 설명 감사해요
@yoo2223
@yoo2223 2 жыл бұрын
항상 보라가 주인공인 에피소드는 많은걸 생각하게 하네요... 누군가에겐 당연하게 주어진 것이, 누구에게는 전혀 당연하지 않다는 것이 와닿는 편이었어요.
@클레이튼커쇼-w1y
@클레이튼커쇼-w1y 2 жыл бұрын
그게 자본주의입니다. 당연하게 주어진사람이 나쁜것도 아니고, 없는 사람이 나쁜것도 아님. 선대의 노력의 결실 혹은 운의 결실이죠.
@노오란바나나
@노오란바나나 2 жыл бұрын
사람은 다 자기가 보고 느끼는 것만 생각하니까 경제적 계층과 사회적 지위가 다르다면 서로를 이해하기 쉽지 않죠
@뇌를쓰세요
@뇌를쓰세요 2 жыл бұрын
가난하게 사는건 그 사람 문제다 ㅋㅋ
@부붑부
@부붑부 2 жыл бұрын
본인한테 당연하지 않다고 해서 남에게 꼽주거나 뒤에서 다른사람에게 걘 그냥 이기적인거다 라고 말할 권리는 없죠...
@Cheonhacotul
@Cheonhacotul 2 жыл бұрын
@@부붑부인한테 당연하지 않아서 때문만이면 몰라도, 유진이가 하는 건 죽빵 맞아도 할 말 없지 않나.. 한 두 번도 아니고, 보라가 이해하고 넘긴 게 한 두 번도 아니고
@maryyy000
@maryyy000 2 жыл бұрын
보라가 우영이를 편하다고 느끼는 이유는, 우영이가 보라와 상황이 비슷해서가 아니라 보라를 배려하고 이해하려 노력하기 때문
@진시링
@진시링 Жыл бұрын
@xinnie-q6z
@xinnie-q6z 6 ай бұрын
처지가 비슷해서 편한거 맞음 객관적으로
@dapra-g2k
@dapra-g2k 24 күн бұрын
@@xinnie-q6z이래서 사람은 끼리끼리 만나야됨ㅋㅋㅋ
@김범식-i6h
@김범식-i6h 21 күн бұрын
그렇다기엔 우영이가 삶을 살면서 받은 혜택이 훨씬 많아보이는데.. ​@@xinnie-q6z
@hj-pi3wv
@hj-pi3wv 2 жыл бұрын
와.. 방금 다른 작가님 얘기 듣고 왔는데 '애가 좀 눈치없지만 착하잖아' 라는 말로 면죄부를 줄 필요없다고 하더군요. 눈치없는 사람은 착한 사람이 아니라 배려가 없고 맥락을 읽지 못하는 사람이라고요. 배려라는건 사회성이고 나의 말이 타인에게 어떻게 작용할지를 생각해야하는데 한두번의 실수가 아니라 상대의 상태와 감정에 대해 알려하지 않고 계속된다면 나쁜 사람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굉장히 자기중심적인거죠. 그래서 내가 힘들면 멀리하는게 맞아요. 나의 감정에 솔직해야하니까요.
@yooulin53
@yooulin53 2 жыл бұрын
맞음
@앞파카뒷파카
@앞파카뒷파카 2 жыл бұрын
제가 하고 싶었던 말..! 눈치 없는 사람은 최소한의 노력조차도 하기 싫고 남들이 자기한테 맞춰주는걸 당연히 여기는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물론 그런 공주님들은 남들이 자기한테 맞춰주고 떠받들어 준다는 것 조차 인식 못하는...
@부붑부
@부붑부 2 жыл бұрын
ㅇㅇ 남한테 뒷담까지말고 그냥 안보고 사는게 맞음
@maryyy000
@maryyy000 2 жыл бұрын
ㅇㅈ 눈치 없는 건 자기 생각밖에 안해서 그런거임
@가문의영광굴비-u6i
@가문의영광굴비-u6i 2 жыл бұрын
자기중심적이라는게...나쁜건 아닌데 너무 피곤함 그냥 안맞으면 거리두는게 맞음
@KakaoVentures
@KakaoVentures 2 жыл бұрын
자기연민은 평생에 걸쳐 있는게 아니라 인생의 특정 시기에 작용하는 경우가 높아요 그러니까 자기연민에서 빨리 벗어나고 그 삶에서 벗어나는 순간 다른 세상이 보여요... 힘내자 보라야...
@junbbb372
@junbbb372 2 жыл бұрын
근데 그게 인생에 가장 찬란하고 젊은시기에 있어서 문제이고 그걸깨닮을땐 40대임
@망고99-q2b
@망고99-q2b 2 жыл бұрын
@@junbbb372 음 이런 마인드로 살면 평생 그 수준 못벗어나요
@machinekim646
@machinekim646 2 жыл бұрын
@@망고99-q2b 이런 마인드를 가지던 말든간에 가난한 처지에 있는 사람이 가난에서 벗어날 방법은 운 이라는 불가항력적 요소가 필수로 요구되기에 단순 생각차이로만 가난을 논할수 없다는 사실을 간과하셨군요.
@maryyy000
@maryyy000 2 жыл бұрын
@@junbbb372 왜 그렇게 단정지으시죠?
@무지개속냥냥이
@무지개속냥냥이 2 жыл бұрын
@@망고99-q2b 애초에 생각을 바꾼다고 가능한거면 진작에 바꿨겠지
@hcrhcr5021
@hcrhcr5021 Жыл бұрын
3:27 배 채우는 문제에도 허덕여서 버려도 상관없는 폐기를 챙기는것에도 '횡령'이라는 죄목이 붙는 상황... 아슬아슬하게 사는데 죄까지 지을수 있다는 생각이 얼마나 마음의 공간을 좁히게 하는지..
@freezia400
@freezia400 2 жыл бұрын
자기연민은 진짜 무시무시한 감정임 나 자신도 완전히 자유로워질 수 없고 향상심이 되기고 하고 타인에 대한 미움과 질투가 되기도 하고 존경과 대상화가 되기도 함. 물질적 격차가 첨예하게 존재하는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당연한 거겠지만. 만성 피로같은 감정인 건 분명함.
@stillness-f8z
@stillness-f8z 2 жыл бұрын
이거 극복하는 순간 세상이 변한 거죠 ^* 근데, 이거 극복하기 만만찮음... 근데 방법이 있음. 어떤 상황에서도 감사하는 거... 이거 자체가 쉽지 않은데, 그 이유는 세상에 성공하는 사람이 적은 이유와 같은 거라고 생각...
@현-f8k1k
@현-f8k1k 2 жыл бұрын
항상 감사해야지
@РамаМина
@РамаМина 2 жыл бұрын
토리코 다시보기
@noworld2044
@noworld2044 2 жыл бұрын
@@stillness-f8z 감사하기 쉽지 않은 이유는 인간의 본성이 현재에 만족하기 보단 끊임없는 불만족과 욕심에 좀 더 기울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덕분에 인류가 발전할 수 있었고 많은 사람들이 현대 문명의 이기를 누릴 수 있게되었죠 하지만 그런 인간의 특성이 현재에 만족하지 못하게 하는 부작용으로도 작용하는거죠 뭐든지 동전의 양면이 있는 것 같습니다만 저는 좀 더 가진 것에 감사하고 주위를 돌아보는 태도로 삶을 살려고 합니다.
@dapra-g2k
@dapra-g2k 24 күн бұрын
이러면서 자존감도 떨어짐
@michaellee9456
@michaellee9456 2 жыл бұрын
돈이 없으면 사람이 진짜 자격지심도 심해지고 남들이 그냥 하는 말도 기분이 나빠지는 작은 그릇을 갖게 되는데 이게 진짜 큰 그릇을 갖자고 해도 마음의 여유가 없으니까 나한테 조금이라도 피해온다 싶으면 나쁘게 생각하고 화부터 나오게 되더라구요. 대학생분들 힘냅시다!
@dapra-g2k
@dapra-g2k 24 күн бұрын
ㅇㅇ이래서 사람들도 어울릴떄 끼리끼리 어울리는게 최고입니다.
@JIN-gi8fz
@JIN-gi8fz 2 жыл бұрын
자기연민이 무서운건 어느 순간 이 감정이 눈덩이 처럼 커져서 한 사람의 신념이 되고 태도가 되어서 삶 전체를 집어삼켜버린 다는 것이다
@scottbyeon6760
@scottbyeon6760 2 жыл бұрын
당신 누구세요? 심리학 교수?
@chloekim9031
@chloekim9031 2 жыл бұрын
저 그런거 같아요 ㅠㅠ
@네-q8g
@네-q8g 2 жыл бұрын
저도 글케 되는거같아요...ㅠ
@Gamja_bin
@Gamja_bin Жыл бұрын
이게 유독 고3, 재수생일때 너무 심해짐 대학입시때매
@jse-ik4vd
@jse-ik4vd Жыл бұрын
​@@Gamja_bin재수생인데 지금 그래서 유튜브에 자기연민 직접쳐서 맨처음 뜨는 이 영상들어왔네요...
@퀸유나
@퀸유나 2 жыл бұрын
비슷한 사람끼리 만나야편함..물론 나랑 격차가 많이나고 그로 인해서 내가 성공해야겠다는 동기부여를 얻을수도 있고 그런 사람도 있지만 내가 상처받지 않고 내가 계획한대로 삶을 살아나가려면 비슷한 처지에서 같이 노력하는 친구가 훨씬 의지도 많이되고 서로 으쌰으쌰 할수있음
@jjss-v4b
@jjss-v4b 2 жыл бұрын
진짜로 동의하는 부분. 고등학교까지는 비슷한 집안 애들끼리 비슷한 환경에서 생활하니까 못 느꼈는데, 대학 오니까 정말 집안이 어려운 친구부터 나보다 훨씬 풍족하게 사는 친구까지 다양한 사람들이 있다는 걸 깨달음. 그리고 솔직히 비슷한 애들끼리 뭉치게 되더라. 그게 편하고 좋음
@Happynism
@Happynism 2 жыл бұрын
맞음.
@baha231
@baha231 2 жыл бұрын
그럼 편함. 다른 사람들을 만나면 세계가 넓어지고 성장함. 어느쪽이든 본인이 선택할 수 있지.
@Hufflepuff-Isfj
@Hufflepuff-Isfj 2 жыл бұрын
맞아요
@BJ-sl7cs
@BJ-sl7cs Жыл бұрын
유유상종. 역시 옛말이 틀린게 없음.
@SKbioscience
@SKbioscience 2 жыл бұрын
자기연민이 심하면 타인의 고통은 느낄 수 없지. 그런 면에서 보라는 이기적일 수 있음. 그래서 자기 자신도 "꼬인건 나인가"라고 생각했을 듯. 자기연민의 가장 두드러지는 특징은 이 세상에서 주인공이 나만 불쌍하고, 힘들게 느껴진다는 것. 진정 어른이 되려면 이런 자기연민, 자기혐오에서 벗어나야함
@성이름-n8v6b
@성이름-n8v6b 2 жыл бұрын
진짜 보라이야기 최고다,,,, 배우 연출 부족한게 없네,,,,
@나난난다
@나난난다 2 жыл бұрын
저정도로 남들에게 눈치주고 자격지심 덩어리인 사람들은 걍 혼자사는게 맞지않나?
@나난난다
@나난난다 2 жыл бұрын
@에벱베벱뻬벱베베 본인이 가난하다고 해서 남들이 본인 눈치를 봐야할 의무는 없음... 그냥 제목 그대로 자격지심임
@욥기욥
@욥기욥 2 жыл бұрын
@@나난난다 둘 다 맞말이긴함, 가난하게 자란 사람들이 유독 자존심 쌤
@이상우-l8r
@이상우-l8r 2 жыл бұрын
@@나난난다 남들에게 눈치주고 상처주는건 유진이 같은데 ㅋㅋㅋㅋㅋ
@visionary_xrp
@visionary_xrp 2 жыл бұрын
@@나난난다 자격지심이 문제가 아니라 사회생활하면서 베이스로 깔고가야 할, 상대방에 대한 최소한의 배려 자체가 없다는게 문제인거 인지안됨? 집단생활에서 서로 불편하지 않게 생각해서 말하고 행동하는거. 이런 최소한의 배려없이 본인 꼴리는대로 얘기하고 행동하는건 집 안에서 부모 형제한테 투정 부릴때나 써먹어야지. 핵심을 못짚고 뻘소리 하고 있네ㅋㅋㅋ
@JIN-gi8fz
@JIN-gi8fz 2 жыл бұрын
이어폰 꼬인 줄을 오브제 삼아서 보라의 꼬인 마음 비유한거 너무 좋다ㅠㅠㅠㅠㅠㅠ
@user-rq5wh8jd4y
@user-rq5wh8jd4y 2 жыл бұрын
정말 인정합니다... 픽고 상황 연출이 너무 좋아요...
@er1763
@er1763 2 жыл бұрын
그걸 알아채신 것도 대단하세요!
@__abcd
@__abcd 2 жыл бұрын
@user-ps3co4cl5p 먼 마케팅이야 에어팟을,,, 요새 누가 모른다고 에어팟을 마케팅해...
@Cheonhacotul
@Cheonhacotul 2 жыл бұрын
ㅠㅠㅠ
@__abcd
@__abcd 2 жыл бұрын
@user-ps3co4cl5p 할머니 할아버지가 이걸 보시겟니...? 주시청연령도 아니고 에어팟을 주로 사용하는 연령도 아닌데 그게 마케팅으루 의미가 잇겟니.......? 욕을 하려면 논리로라도 머가 타격이 잇게 해 생각 없는 아이야
@무지-f4b
@무지-f4b 2 жыл бұрын
공감능력도 지능입니다. 지능이 부족하면 남한테 상처주는 말과 행동들이 아무렇지 않게 나오는 거고요. 이기적이니까 눈치 없게 행동을 한다는 말 너무나도 공감 되네요. 동물이 아니고 사람이라면 적어도 남한테 피해주는 말과 행동은 필터링 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yooulin53
@yooulin53 2 жыл бұрын
ㅇㅈ
@헤잉-k5x
@헤잉-k5x 2 жыл бұрын
ㅇㅈ
@나한테재미를바라지말
@나한테재미를바라지말 2 жыл бұрын
난 아니라고 생각함.. 나도 나한테 상처주는말 하는 애들은 지능이 낮다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치밀하게 계산하고 내뱉는 애들이었음
@kimlim3330
@kimlim3330 2 жыл бұрын
@@나한테재미를바라지말 경우가 달라요. 다 알면서 그러는, 계산해서 상처될 말을 하는 애들은 공감능력이 떨어지는게 아니라 그냥 악랄한거죠.
@부붑부
@부붑부 2 жыл бұрын
보통 공감은 일반적인 상황을 가정하고 합니다 보라가 저렇게 가정사에 예민한데 친구들에게 오픈했을까요? 아니죠 그럼 친구들은 다 본인과 비슷하겠거니 생각하는겁니다. 누가 내 친구가 나보다 훨씬 더 찢어지게 가난할수있으니 이런말은 하지 말아야지~ 합니까
@tazmaniadevil651
@tazmaniadevil651 2 жыл бұрын
상처투성이지만 상처를 보여주지 않는 보라가 우영이에게 드디어 마음을 조금씩 여는거같다 ㅜㅜ '나에게 돌을 던질리 없는 사람'이 되어가는 우영이가 더 보라의 우산이 되어주길 ㅠ
@kallismar141
@kallismar141 2 жыл бұрын
저도 그 부분이 넘 좋았어요 서운해 한다는거 자체가 기대고 있다는거 같아서
@user-uv9ne2du7f
@user-uv9ne2du7f 2 жыл бұрын
이 커플이 와따여 👍
@pigul8038
@pigul8038 2 жыл бұрын
우영이한테만 솔직한 모습 보이는 보라ㅠㅠㅜㅜ
@임백구-w9z
@임백구-w9z 2 жыл бұрын
내친구였던 사람중에 엄마 아빠 이혼하고 엄마한테 상처받은애 있었는데 말끝마다 넌 엄마아빠가 다 계셔서 모르잖아 라고 했었는데 정말 할말이 없었음…엄마아빠가 다 있어도 개인이 힘든 부분은 다 있고 견디고 있는 부분이 있는건데 자기만 불쌍하고 피해자라고 생각하는 애한테 입을 닫게 되더라..친구들과 살아온 환경이 다르고 성향이 다르니 항상 내맘에 드는 말만 할 순없지만 이 사람 눈치보면서 거슬리지않는말 해줄순 있지. 입장을 바꿔서 우영이가되어보면 편하게 한말인데 보라가 자꾸 상처받았다고 하고 화내고 정색하면 그사람 눈치봐가면서 말해야하니까 너무 힘들듯. 정답은 없다지만 보라는 가지지못하고 상처받은것에대해 갇히고 머무르지말고 앞으로 나아가야 깨고 나올 수 있을듯. 모두 모양은 다르지만 견디고 살고 있다는걸.. 다들 내삶을 긍정적으로 개척해나갑시다 할수있다!! 즐거울 수 있다!!
@maryyy000
@maryyy000 2 жыл бұрын
그게 바로 자격지심이죠
@sirundea
@sirundea 2 жыл бұрын
행복은 기본적으로 상대적인거여서 자기보다 더 불행한 사람을 겪거나 보지 못한 이상 평생 자기가 제일 불행한 사람이라 여기며 살 것 같네요.. ㅠㅠ 피곤..
@dapra-g2k
@dapra-g2k 24 күн бұрын
원래 가난하고 힘든 사람들이 자격지심이 심해요. 그래서 좀 가난하고 힘든 사람들하고는 거리를 최대한 두는게 맞습니다.
@noir77-n4w
@noir77-n4w 19 күн бұрын
너무 배려해줘야 할 사람 만나지 않는게 좋더라 피곤하고 기빨리고 돈들고 지루하고 그러다가도 뭐하나 수틀어지면 개지랄 하며 대들때 확 깸 나중엔 뭐 이런 그지같은 걸 배려해줬나 싶고 상대의 어려움을 배려해야한다고 스스로 우월감을 느끼고 있었던 것 같아 이젠 배려해줘야 할 상대는 만나고 싶지 않음 너무 불편하고 불쾌하고 지루함
@korean4539
@korean4539 2 жыл бұрын
픽고는 항상 한가지 주제를 여러 각도에서 볼 수 있다는게 정말 좋은 것 같다. 가난이라는 주제를 가난함의 어려움에만 주목하지 않고 가난함으로 인해 생겨나는 여러 마음과 태도들, 그리고 이를 타인의 관점을 통해서 또는 자기성찰을 통해서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다는 점까지 정말.. 픽고는 천재👍👍
@지식두입-z5c
@지식두입-z5c 2 жыл бұрын
한줄평 : 나 편하자고 남탓을 했지만, 결국 문제는 내 마음이었다
@ggulwoo
@ggulwoo 2 жыл бұрын
보라가 계속해서 유진이의 작은 말들에 상처 받는 게 꼭 유진이 탓만은 아니었다는 게 느껴지네요 ㅜ 그럴 의도가 전혀 없는 우영이한테까지 상처를 받는 보라의 모습을 보니..😢
@A_r_heons
@A_r_heons 2 жыл бұрын
고등학교때부터 알던 친구들한테도 제대로 보여주지 않던 보라가 우영이 앞에서 점점 솔직해지면서 이번편 마지막에서는 보라가 웃으면서 끝나는거 너무 좋다. 우영 보라 서사가 제일 무게있고 좋아ㅠㅠ
@유자양갱
@유자양갱 2 жыл бұрын
엄마세대랑 지금세대 다른데 살아보니 별거 없더라 라고 강요하고 그것때매 인생 꼬이더라도 니선택이었다고 책임 전가 하겠지.
@키키-l2y
@키키-l2y 2 жыл бұрын
대학 등록비가 한두푼이냐..
@오채연-g7m
@오채연-g7m 2 жыл бұрын
@@키키-l2y 애 낳을 땐 그 정도는 생각해야지 대학 보내줄 돈도 없는데 왜 낳아요...
@오채연-g7m
@오채연-g7m 2 жыл бұрын
심지어 저기 극 중에선 뭐 해준 것도 없으면서 보라한테서 돈 갖고가고 부모가 걍 쓰레기 그 자체..
@아아-g1t6o
@아아-g1t6o 2 жыл бұрын
@@오채연-g7m그건 아빠 아니에요? 엄마는 그런적 없지않나
@B787D
@B787D 2 жыл бұрын
@@아아-g1t6o 방관자도 가해자죠
@냐옹-y8e
@냐옹-y8e 2 жыл бұрын
상대 가정사 빠싹하게 아는거 아니면 그쪽 주제는 얘기 안하는게 맞음.. 나도 이혼가정을 겪어 보지 못했지만 같잖은 생각으로 이혼했어도 엄마 아빠인데 라는 말을 했다가 싸웠었음. 절대 서로 이해할 수 없음. 친구가 엄마 전화 받고 ㅅㅂ련 ㅁㅊ련 하길래 진짜 놀래서 정색하고 훈수뒀다가 친구 명의로 천만원 500만원 300만원 순서로 계속 돈빌려놓고 또 돈 빌려달라고 전화온거였음.. 이자도 안내서 연체된 우편물 엄청 쌓이고.. 부모님이 우리 용돈주고 사랑해주고 유복하든 가난하든 우릴 위해주는건 당연한게 아니라 축복 받은거임. 효도하자
@김지-w9t
@김지-w9t 2 жыл бұрын
꼭 가정사가 아니더라도 다 같은것 같아요. 상대방에 대해서 잘안다고 생각해도 그건 본인 생각일뿐이니까요. 뭐가 됐던 각자 저마다 사정이 있고 이유가 있기마련이죠..
@Whale1027
@Whale1027 2 жыл бұрын
ㄹㅇ 나도 친구랑 빌런얘기 할때 빠따로 맞아야지 했는데 친구가 "ㅇㅇ아 나 그 얘기 안했으면 좋겠어 집에서 그렇게 맞아서" 라고 해서 그말 듣고 내가 쓰레기처럼 느껴져서 사과 계속 하긴했지만, 배려는 결코 쉽지않다는걸 깨닫게 됨
@장명수-y2d
@장명수-y2d 2 жыл бұрын
부모가 자식을 위하는 건 당연한 게 맞음 그 친구 부모가 븅신같은 년놈들인거지. 반면 효도는 자식이 좋아서 하는거지 당연한 게 아님.
@강슬기-f6b
@강슬기-f6b 2 жыл бұрын
저는 보라가 마지막에 너가 한 말에 상처 받았단 말은 또 누군가에겐 상처받을 수 있는 말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 심지어 우영이가 먼저 꺼낸 말도 아니고 보라가 먼저 꺼낸 말인데 보라가 그런 식으로 말하는 건 또 다른 상처를 줄 수 있지 않나 싶네요 ..
@최유나-z1b
@최유나-z1b 2 жыл бұрын
@@Whale1027 헉.. 나도 빌런들 얘기할때 그런애들은 개패야한다고 말하는데... 돌아보게 되네요. 그래도 일상 속 말들을 다 검열하는 것은 좀 그렇고, 상처있는 친구앞에서만 조심하면 되려나,, 어떤 태도를 취해야할지 저도 고민해봐야겠네요
@bong-goo
@bong-goo 2 жыл бұрын
나이가 40이 넘었지만.. 아직도 저런 비슷한 경우는 많이 생겨요... 친구들 중 아이를 키우며 누구는 여유로운 가정주부, 누구는 빠듯한 맞벌이.. 아이의 옷, 용품, 놀러가는 환경이 달라지더라고요.. 분명 여유로운 친구는 돌을 안 던지지만 친구의 인스타를 본 빠듯한 친구는 혼자 아파하죠.. 옆에서 봄 씁쓸해요.
@iamwinnerrr
@iamwinnerrr 2 жыл бұрын
마지막 부분에 보라가 우영이한테 상처 받았다고 솔직하게 말해서 속 편하게 끝나는 이번 화였다 기분 나쁘고 상처 받았으면 항상 솔직하게 말하고 상대방에게 알려주면 좋겠다 혼자 속으로 기분 나쁘다고 생각하면 상대는 그것도 모르고 상처를 항상 주게 되니까 서로에게 안좋은 상황이 생기는 것 같은 ,,,
@lovey_9113
@lovey_9113 2 жыл бұрын
근데 진짜 가난과 가정환경 안 좋은 상황은 안 겪어보면 모름 생존과 직결된거라 예민할 수 밖에 없더라 그래서 나중에 상황이 안정되고나선 남에게 더 베풀고 배려하게 되더라 그 사람 마음이 얼마나 곪아있을지 이해되니까 안 겪어본 사람은 진짜 평생 몰라 남에게 당연한게 나는 아닌게 얼마나 서럽고 힘든지 나중에서야 살만 해졌을 때 과거를 돌아보면 내가 얼마나 미련하고 못났었는지 깨닫고 슬퍼져
@kinhjeng
@kinhjeng 2 жыл бұрын
지독한 가난을 안겪어보면 몰라요.. 특히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가난.. 가난이 무서운 이유는 물질적인것보다 나자신을 갉아먹고 세상에서 스스로 나를 고립시키고 소외시켜버리더라구요
@pisugchoi3844
@pisugchoi3844 2 жыл бұрын
보라는 꼬일마음을 갖기보다는 자신이 주변인 보다 대단한 존재라는걸 알고 자신감을 가져야 하는거 아닌가 ? 주변친구는 부모님의 도움으로 지금의 자리에 섰지만 본인은 모든걸 혼자만의 힘으로 했으니 ,젤루 잘난사람이네 . 그걸 몰라보는사람은 수준이 그것뿐이려니하고 무시하는것도 본인의 몫
@Carlin.Y
@Carlin.Y 2 жыл бұрын
그게 또 생각만큼 안되니까요
@넹넹-e3q
@넹넹-e3q 2 жыл бұрын
제벌 2세보다 우리가 더 대단하다고 생각하면서 사는게 어렵다고 이해하면되요..
@stepperlee6119
@stepperlee6119 2 жыл бұрын
그걸 생각하며 위안삼기엔 보라가 짊어지는 무게가 너무 커요
@갬갱-t8v
@갬갱-t8v 2 жыл бұрын
저 상황에 자기연민 없이 살아가는 게 참 힘들 것 같아요 이어폰도, 종이 가방도 자기가 원해서 들고 다니는 게 아니라 어쩔 수 없이 들고 다니는건데 남들이 그걸 콕 찝어 얘기한다면 좀 위축들 수 있다고 생각해요 알바도 원해서 한 게 아니고 해야 해서 하는 거고 남들은 부모님이 재수 지원 당연히 해주는데 자긴 독하게 혼자 해야하고... 남들은 선택 폭이 넓은데 보라는 그게 아니잖아요 그렇다고 주변에서 보라한테 대단하다 네가 최고다 보듬어주는 사람도 없구요 주변 환경이 보라를 이렇게 만든 게 아닐까 싶네요 다 성장과정이라고 생각해요 전 보라를 막연히 이기적인 사람이다 라고 하고 싶지 않네요ㅠㅠ
@성이름-s8y6t
@성이름-s8y6t Жыл бұрын
누가 종이가방 잘 들고다니네? 하면 이것도 패션이야~아님 아 집에 많이 굴러다녀서ㅋㅋ 또는 줄이어폰 쓰네? 하면 이게 아날로그 갬성이지ㅋㅋ 라거나 이게 음질이 더 좋은 느낌이라~이러고 가볍게 넘어갈 수 있는 가벼운 질문 아닌가요? 이건 진짜 자격지심이라고밖에는... 그게 자격지심이라는걸 스스로 알면 유연하게 대처할텐데 보라는 남이 의도적으로 상처를 준다 생각하니 문제인거같아요
@성이름-s8y6t
@성이름-s8y6t Жыл бұрын
최고라고 보듬어주는 사람이 없다셨는데 보라는 주변에서 유진이같은 애들이 대단하다 최고다 해주는데도 꼬아듣던걸요..
@jihyeonchoi3671
@jihyeonchoi3671 11 ай бұрын
​@@성이름-s8y6t 보라는 문제없어요 그런 생각을 물려준 부모가 모든 문제의 원인이지요
@싞
@싞 2 жыл бұрын
근데 보라같은 친구 있으면 좀 대하기 부담스러울수도 있긴 하겠다..내가 언제 말실수해서 애 상처줄지 모르니까 한마디한마디 신중하게 해야될거같고 그런 압박감이 좀 듬..
@스노움앤
@스노움앤 2 жыл бұрын
환경이 나쁘고 불행하니 이렇게 해도 된다는 면죄부가 더 사람을 자기 연민에 빠지게 하는 것 같아요. 지켜보는 주변인 입장에서는 부정적이고 우울한 분위기가 다 전해져 느껴지는데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도 매번 고민해야 해요. 그것도 상당히 힘들고 불편한 일입니다. 오히려 순수하게 반응해도 뭐든 꼬아서 듣는 사람이 더 무서울 때도 있어요. '가난하니까 이럴수밖에 없지' 란 생각은 그 사람을 더 불행으로 밀어넣기 때문에 위험해요. 역설적이게도 그 생각이 그 사람을 더 불행하게 만들 수 있으니까요. 상대가 의도 없이 한 말에 스스로 온갖 부정적 의미를 부여해서 본인을 아프게 할 필요는 없어요. 힘들겠지만 자기연민에 빠져있다면 있는 그대로 상대의 말을 받아들이는 연습부터 하시고 서서히 나오셨으면 좋겠어요.
@byeolha_815
@byeolha_815 2 жыл бұрын
보라랑 우영이 나오는 편은 볼 때마다 마음이 묵직해지네 경솔했던 내 모습을 돌아보게 되는 거 같아서 더 기억에 남는다
@Duffman27462
@Duffman27462 2 жыл бұрын
우영이는 보면볼수록 진국임. 상대 기분 헤아릴줄알고 배려해주고 기다려주고 이게 말이쉽지 실상은 멘탈 강하고 안정적인 사람만 할수있는거다. 친구로서도 연인으로서도 최고의 상대.
@yooulin53
@yooulin53 2 жыл бұрын
맞아 그런 사람 만나는게 진짜 행복임 보라 같은 사람한테는
@sonasona6901
@sonasona6901 2 жыл бұрын
보라 탓 안했으면 좋겠음. 좋은 환경에 자랐으면 자기연민할 필요도 없었을 건데ㅜㅜ 태어나보니 그런 환경에서 악착같이 살고 타인과 비교하면서 자기연민을 가지게 된 걸... 그게 보라잘못이 아니잖아. 드라마 같지만 실제로 저런 사람들 많고 그 환경 을 바꾸는 게 실제로도 죽을만큼 힘든거... 그런 환경 속에서 우아하고 꼿꼿하게 나를 사랑하면서 자라는 게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거야..
@like아무거나
@like아무거나 3 ай бұрын
그냥 스스로 인간관계를 닫으면 되는데 굳이 뭐 인간관계 이어가면서 스트레스받고 나한테 상처주고 눈치없는애로 만드는 건 이해하기 좀 힘들음 너무 자기주의적 사고인듯
@xoghddld
@xoghddld 2 жыл бұрын
비슷한 사람끼리 어울리고 찾아간다는 말이 이영상을 본다면 좀더 알기 쉬워질꺼 같다랄까?...보라님 나오는 편마다 매번 느끼는 감정이 많아지는거 같아요.
@gnlnotefell1717
@gnlnotefell1717 2 жыл бұрын
때론 우영이처럼 의도하지 않아도 다른 사람에 상처 줄 수도 있고 때론 보라처럼 자기연민이 심해서 별 거 아닌 말을 꼬아서 듣고 상처 받을 수도 있긴 한데 유진이는 그냥 보라가 꼬아서 듣고 상처 받았다고 하기엔 상대에 대한 배려가 너무 없는 거 아닌가? 상대 집안형편이나 사정을 모르는거면 모를까 뻔히 사정 어려워서 알바하고 있단 거 아는 사람한테 자격지심 생길 만한 고까운 말만 골라서 하고 있는데 나 같아도 저런 말 계속 들으면 화날 거 같다.
@molly1334
@molly1334 2 жыл бұрын
맞아요 의도가 어쨌건 생각없이 아무말이나 내뱉는 닝겐은 꺼리게 되더라구요 '나쁜애 아닌거 인정해줄테니 내 옆에서 꺼지거라 훠어이~~ ' ㅎㅎ
@도비는자유야-s1m
@도비는자유야-s1m 2 жыл бұрын
순수하고 해맑은 사람중에 배려심 있어서 보고만 있어도 기분좋은 사람이 있는가하면, 순수한사람이 이기적이고 배려가 없으면 딱 저렇게 주변사람들을 불쾌하게 하는 것 같아요..
@Allesiarusso76
@Allesiarusso76 2 жыл бұрын
와 설마 꼬였다는걸 이어폰 줄부터 시작해서 보여주려던건가? 스토리작가들 천재일지도..?
@yooulin53
@yooulin53 2 жыл бұрын
오 너 천재
@한방군
@한방군 2 жыл бұрын
니가 천재
@refrigerate_after_opening
@refrigerate_after_opening 2 жыл бұрын
어릴 땐 저럴 수 있다. 아직 자기 자신을 모를 나이니까. 그런데 30대가 넘어가는데도 자기연민에 갇힌 사람은 기피하게 되더라. 부정적인 에너지가 싫다.
@Happynism
@Happynism 2 жыл бұрын
공감
@띠혀니-o3p
@띠혀니-o3p 2 жыл бұрын
그렇긴 한데 얼마나 봤다고 얼마나 입체적으로 접근했길래 이사람 그런사람이다 판단 가능한걸까? 결국 주관적 경험에 의해 아 얘는 이런타입 물론 그렇게 지인이냐 비지니스냐 나누는게 가장 합리적이지만 최소한 공감할 자신 없다면 비지니스로만 남는게 답 같음 남한테서 에너지를 왜얻어.. 다 필요없어 나만 평정심 그대로면 되는걸
@댕댕-g9g
@댕댕-g9g 2 жыл бұрын
@@띠혀니-o3p 뭐랄까 자기연민 있는 사람에게 위로해주고 공감해주는 것도 한두번이지 그게 계속 반복되면 나도 지치고 재미없으니 피하고 싶다는 말 아닐까요 물론 입체적으로 봤을때 그 사람의 장단점은 알겠으나 같이 있으면 피곤한 스타일... 그걸 부정적인 에너지를 받는다고 표현한 것 같음
@김사랑이-b5l
@김사랑이-b5l 2 жыл бұрын
진심 ㅇㅈ
@refrigerate_after_opening
@refrigerate_after_opening 2 жыл бұрын
@@띠혀니-o3p 당신이 말하는 비지니스적인 관계가 제가 말하는 기피한다는 뜻입니다. 부정적인 사고를 하기 때문에 마음을 나누기 싫고 가까워지기 싫다는 거죠. 어떻게 판단하느냐고 물으신다면 저는 그 사람의 언행으로 판단합니다. 입만 열면 부정적인 소리하고 남탓 세상탓 하는 사람들이 분명 있거든요. 20대면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람은 안 바뀐다고들 하지만 전 충분한 의지만 있다면 사람도 바뀐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20대에게는 아직 기회가 있으니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서른이 넘고 삼십대 중반, 후반, 마흔을 바라보는 나이에 자기연민에 빠져있다고 한다면, 욕먹을 각오 하고 말씀드리는 건데 전 그 사람의 인생은 이미 망한 거라고 생각합니다. 스스로가 그렇게 생각하는데 남이 구제해 줄 방법이 없습니다.
@규리김-f1d
@규리김-f1d 2 жыл бұрын
꼭 좋은말을해줘도 삐딱하게받아들이는 애가 있는데 그게 보라임 지혼자 세상힘들고 자기가 제일불쌍하고 상황힘든건아는데 이런애들옆에있어봤자 좋을거없음 힘이되어주려고해도 맨날삐딱하게처받아들여서 힘듦
@럽리-n1b
@럽리-n1b 2 жыл бұрын
와 이 말 진짜 공감.. 친한친구중에도 이런친구 있는데 그래서 말 한마디 하기가 어려워서 연락 잘 안하게됨..
@섭섭한창섭이
@섭섭한창섭이 2 жыл бұрын
진짜 세상에서 제일 싫은 말이 부모니까 당연히 널 걱정하실거야 따위의 말들임.. 부모를 피하는 나에게 철이 안든거라고 쉽게도 말하던 사람들... 그래봤자 나보다 몇년 더 살았으면서 얼마나 대단한 인생들 사셨길래 자기가 겪은 삶이 전부라 생각하고 함부로 말하는지. 비슷한 사람들끼리 만나야한다는 말이 싫었는데 비슷한 사람들끼리 만나야 상처를 덜 받더라. 화목한 사람들만 있는 모임에 갔다가 서로 자기 가족들 자랑하는데 몇시간을 고통받다 나왔다. 더불어서 제일 싫은 말이 사랑받고 자란 티가 난단 말. 요즘 보면 예쁘고 사랑스러운 연예인들 영상 댓글같은데에 진짜 사랑 많이 받고 자란것 같다, 부모님이 잘 키우신거 같다, 사랑받고 자란 사람은 사랑을 잘 주고 사랑스럽더라 같은 말.... 웃긴건 나도 이말을 들어봤다는 거다.. 그냥 내가 이악물고 노력한건데 칭찬은 부모가 받더라
@chris-mina
@chris-mina 2 жыл бұрын
님을 모르는 사람들은 님의 가정사를 모르니 그렇게 말할 수 있죠. 그걸 가지고 꼭 부정적으로만 봐야 할 필요가 있을까요? 사랑받고 자란 티가 난다는건 그만큼 님을 좋게 본다는건데 그것마저도 부정적으로 보인다면 님한테 다가갈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고생 많이 하고 사신것 같네요 라고 말해야하나요?;; 예쁘다는 말도 성희롱이라는 페미니스트들의 주장이 자격지심에서 나온거라는 걸 예를 들 수 있겠네요. 예쁘단 말 들어본 적 없는 사람들은 예쁘단 말이 어떤 느낌인지 모르니 예쁜 사람들이 예쁘다고 칭찬받는 상황을 왜곡해서 생각할 수 밖에요. 영상 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꼬인건 본인일수 있다는 생각을 꼭 해보시고 남을 함부로 판단하는게 남들 뿐만이 아니라 스스로도 그렇진 않은지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일반적인 경우라면 사랑받고 자란것 같다거나 부모님이 잘해주신것 같다 이런 말은 당신에게 관심이 있어서 친해지려고 하는 말일 뿐입니다. 꼭 부모님이 칭찬받는게 아니에요. 칭찬하고 친해지기 위해 부모님 칭찬을 곁들인 화법인겁니다.
@plucky-j
@plucky-j 2 жыл бұрын
@@chris-mina 아무래도 글 쓰신 분이 자신과 부모를 동일시 하신 건지 모르겠네요. 저 또한 제 밝아보이는 겉모습만 보고 사람들이 저에게 사랑 많이 받고 자란 게 티난다는 말을 할 때면 가장 먼저 화가 났습니다. 늘 힘들고 괴로운데 사랑을 많이 받았다니?결국 부모가 잘 키웠다고 말하는 건가? 그렇지만 윗 댓글 쓰신 분께서와 같이, 그냥 단지 저에 대한 칭찬일 뿐이긴 하죠. 사람들은 생각보다도 타인에게 관심 없으니 굳이 그 상황에서 잘 알지도 못하는 제 부모를 칭찬할 일도 없고요.
@쓰껄냐미
@쓰껄냐미 Жыл бұрын
은근 보라같은 얘들이 대하기 힘듦 나도 가정사가 있는 사람이지만 최대한 나 자신을 사랑하고 사람말은 꼬아듣지않게 행동하고 그냥 넘어가지 너무 내 사정에 대입해서 하나하나 따지면서 살아가면 머리 터지고 상처도 많이받음 그니까 단순하게 살아가는게 좋은듯
@FirstNamed
@FirstNamed 2 жыл бұрын
자기연민이 얼마나 ㅈ같나면 나도 ㅈ같고 그런 나를 연민하는 나도 ㅈ같고 그런 나를 연민하는 나를 위로해주는 누군가도 ㅈ같고 그런 나를 혐오하는 나를 위로해주는 누군가는 ㅈ같아하는 나도 ㅈ같음
@user-ks1jw5cl3m
@user-ks1jw5cl3m 2 жыл бұрын
ㅁㅊㅋㅋㅋ이거다
@띠혀니-o3p
@띠혀니-o3p 2 жыл бұрын
걍 아무것도 신경안쓰고 아싸로 살아 그게 가장 편하더라고 ㅈ같지 않아 고독감이 더 크니까
@yooulin53
@yooulin53 2 жыл бұрын
ㅅㅂㅋㅋ
@쏘핫-p4x
@쏘핫-p4x 7 ай бұрын
맞아 .... ㅎ....... 진짜 다 좇같고 꼬이게 본다는게 정말....
@윤스타-g4r
@윤스타-g4r 2 жыл бұрын
말이 꼬여있어서 풀어봤더니 그 안에 가시가 있다라니... 대사 하나하나에 통찰을 담겨있구나
@트라이건-p9w
@트라이건-p9w 2 жыл бұрын
픽고는 진짜 조명이랑 색감이 장난이니네요... 성과비 두둑히 챙겨주시길..... 흐흐
@손승욱-c9b
@손승욱-c9b 2 жыл бұрын
조명팀 나가있어
@snbjud
@snbjud 2 жыл бұрын
나도 한부모 가정에서 자라면서 자기연민을 했었는데, 거기서 벗어나니까 내 사정을 들은 사람들의 반응이 바뀌더라. 이전에는 듣고 나서 어쩔줄 모르는 반응이었는데, 지금은 그런 환경에서도 예쁘게 잘 컸다고 오히려 더 좋게 봐주더라고. 내가 얼마나 힘들었는지 부정적인 면을 어필하기보다, 그런 힘든 순간을 겪고 얼마나 강해졌는지 긍정적인 면을 어필하면 사람들이 호감을 느끼는 거 같음. 보라도 어떻게 보면 불쌍한 사람이지만, 어떻게 보면 정신력과 인내심이 엄청 강한 사람이기 때문에 그걸 깨달으면 훨씬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함
@마니-q8i
@마니-q8i Жыл бұрын
그렇게 생각하기까지 얼마나 성숙해지신건지 존경스럽네요✨
@maicn8968
@maicn8968 Жыл бұрын
혹시 친구들한테 언제쯤 얘기하셨나요??
@ccasanova2024
@ccasanova2024 Жыл бұрын
아.. 너무 공감됩니다. 저런 마음 겪어 보지 않고는 모르죠. 하지만 꼭 알아야 할 것은 자기연민을 해본 사람은 또 자신과 누군가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법도 배울 수 있다는 것입니다.^^
@jdnd8HKndjd56
@jdnd8HKndjd56 Жыл бұрын
위로 되는 댓글이네요
@띠로링-c8i
@띠로링-c8i 2 жыл бұрын
보라가 성장하는게 보여서 좋다. 편하다 느낀 우영이가 갑자기 다르게 느껴져도 말하고 자기 연민을 벗어나려는 모습이 좋다. 이세상 보라들 화이팅🥹
@이지현-s6p2e
@이지현-s6p2e 2 жыл бұрын
자기연민 심한 사람은 자존과도 연결되는데, 자존을 올리는 유일한 법은 타자와 교환할 수 없는 나를 가꾸는 일이다. 그런데 보라처럼 '가난'에서 벗어나는 일은 사실 단계가 필요한 법인데, 이건 당연히 고통스러울 수밖에 없다.
@ebj4453
@ebj4453 2 жыл бұрын
통찰력이 있으시네요 저 자기연민 심했는데 이글에 공감가요
@ijnuoy
@ijnuoy 2 жыл бұрын
타인의 행동에 하나하나 의미부여하면 끝없이 동굴로 들어갈 수 밖에 없다 보라의 환경이나 경제적인 부분이 성격에 영향을 끼치는건 당연한거지만 스스로 극복해야하는거 말곤 해답이 없음. 자꾸 상처받고 곱씹고 왜저러지 해봤자 피해의식만 더 강해지지 정작 타인은 나한테 상처주려는 의도도 그렇다고 날 배려해주려는 의도도 없다.
@순살바
@순살바 2 жыл бұрын
가난이 무서운게 자식의 꿈까지 짓밟는거다. 돈이 없어서 자식은 계속 해서 포기하는 것만 배우고 결국에는 정신이 불안정해져감 보라처럼 포기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는게 얼마나 힘든일인지.. 친구와 함께 놀러가고 술자리에 가고 그럴 돈이 있는 보통 친구들 사이에서 한없이 초라해지고 비참함.. 보라가 꼭 행복해졌으면 좋겠다.. 가난을 뼈저리게 겪어보지 않는 사람은 절대 모를거임 … 보라가 대견할뿐
@kim_beer
@kim_beer 2 жыл бұрын
자기연민: 자기 자신을 불쌍하게 여기는 마음. 불쌍하다고 생각이 안 들려면 비교를 안 해야되는데. 사회에서는 비교할 것들이 너무 많고...ㅠㅠ 세상을 살아가는 데 자기만의 관점을 단단하게 만들어서 비교하는 마음을 줄이는 게 중요하다고 느껴지는 이야기네요.. 보라 화이팅보다는 같이 잘 살아가시죠!
@신원호-m5c
@신원호-m5c 8 ай бұрын
3:18 편의점 알바 처음 하는 분들은 폐기에 대해서 잘 모르실 수 있는데요 시간이랑 기한이 지나면 폐기를 하게 되어 있습니다 이 때 바코드를 찍어서 폐기 처리를 해서 바구니에 담아 냉동고 쪽에 넣어두는데 배고플때 먹을 수 있기도 합니다 여기서 중요한건 점장님에게 허락을 받을 음성이나(녹음) 글 같은거 문자나 카톡등 남겨두고 집에 가져가거나 , 먹으세요 항상 증거를 남겨두어야 합니다 인성 안 좋은 점장 만나면 고소 당합니다
@dapra-g2k
@dapra-g2k 24 күн бұрын
이게 또 인성 좋은 점장 만나는거하고 안좋은 점장 만나는거하고 또 여기서 갈림길이 시작되는군요
@nimin5739
@nimin5739 2 жыл бұрын
19살짜리 보라가 견디기엔 너무 힘든 현실이었네… 상황과 현실이 사람을 더 방어적으로 만든것임 그거 다 자격지심이다, 긍정적으로 생각해라 이런 말도 안겪어본 사람이나 하는 말이지, 수많은 희망이 꺾어지는 걸 보고 혼자 힘으로 살아온 보라한테 그런 말이 와닿기나 할지 모르겠다.
@jimmnnnyyyy320
@jimmnnnyyyy320 2 жыл бұрын
진짜로 같은 말도 사람마다 받아들이는 게 다르고 같은 말이더라도 지금 나의 상황에 따라서 들리는게 다르게 느껴져서…. 항상 말 조심해야하지만, 그게 맨날 눈치보면서 한 사람 한 사람 다 맞춰서 생활할 수 없으니까 그냥 솔직히 기분나빴으면 상황이 민망해져도 말했으면 좋겠음… 무엇보다도 중요한 건 본인이 던진 아무 의미없는 말이라도 상대가 기분 나빠하면 당연히 사과해야하는 것. 미안하다고 말함으로써 자신의 의도를 설명할 수 있고 상대도 그걸 듣고 소통을 할 수 있으니까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함.. 돌아보니까 왜 사과해야하는지 모르는 상황에 사과하고 넘어가면 그냥 지나갈 수 있던 일이 참 많았구나 싶고 그 사람도 이랬겠지 싶은 역지사지 마음이 생김…
@하하-y4b1p
@하하-y4b1p 2 жыл бұрын
상대가 기분나빠하면 '당연히' 사과해야하는 것? 여기서 보라도 '당연히'는 없다자나요ㅋㅋ 피곤하다진짜
@june35679
@june35679 2 жыл бұрын
상대가 기분 나쁘다고 당연히 사과할 필요는 없습니다. 누군가는 본인의 꼬인 마음을 풀기위해 상대에게 사과 받는 걸 당연하게 여기거든요.
@jimmnnnyyyy320
@jimmnnnyyyy320 2 жыл бұрын
@@june35679 이건 공감되네요. 그래도 친한 관계라면 사과는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ㅎㅎ 사람마다 살아온게 달라서 언어생활도 다르니까요
@bbu_ing
@bbu_ing 2 жыл бұрын
커뮤니티..커뮤니티..제발.. 유튜브스토리 말고..커뮤니티..
@상하차-w1d
@상하차-w1d 2 жыл бұрын
이쁜보라야 힘내,, 나도 지금 죽도록 너무힘든데 언젠간 이가난을 탈출할 날이 오겠지하면서 버티고있어.. 힘들때 너에게 작더라도 선물을줬으면 좋겠다.. 나도 내년엔 나를 제일 사랑할꺼야 이겨내자 !!
@0공7빵
@0공7빵 2 жыл бұрын
날 보고 있는 것 같아서 울컥했고 보기 싫지만 보게 되네.. 누군가가 툭던진 얘기를 귀담아들을 필요도 없고, 그냥 넌 그리 생각하나보네~ 하고 흘려보내라는 오은영 박사님 말처럼 그냥 흘려보내려고 부던히 애쓰는 중.. 성격이 꼬인 것 또한 나이기 때문에 조금씩 덜 상처받고 단단해지길 단련하는 수밖에..
@user-oi4ru1qw3l
@user-oi4ru1qw3l 2 жыл бұрын
픽고에서 보라의 마음을 제대로 들여다 봐준 사람은 우영이가 처음인 것 같네요. 자기연민은 스스로 빠져나오는게 베스트지만 그게 힘들면 타인의 도움도 방법이겠죠 보라가 우영이를 통해 극복해서 더 나은 세상을 바라보게 되는 에피소드도 나왔으면 좋겠네요!!
@갓쏨
@갓쏨 2 жыл бұрын
자신만이 제일 불행하고 불쌍하다고 생각하면 안돼요..어느 누구든 사정을 갖고 있을 거라고 하셨던 정승제 선생님 말씀이 떠오르네요,, 자신과 비슷한 생각과 기준을 가진 사람끼리 어울리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제 경험상,,, 매번 얘기할 때마다 조심하고 상처줄까 아닐까 어떤 주제에 대해 다양하게 얘기 못하고, 계속 신경쓰고 하니 불편하고 힘들었어요,,
@lifeforhuman
@lifeforhuman 2 жыл бұрын
왜 눈물이 났는지도 모르게 펑펑 울었어요.. 보라가 잘 극복하고 어른이 되기를 바랍니다.
@Netfilx_
@Netfilx_ 2 жыл бұрын
보라 우영이가 자기랑 같은 처지인 줄 알았는데 에어팟이랑 폰 보고 아니란 거 알아서 실망한 표정 느껴지네ㅠㅠㅠㅠㅠ
@녹차만듀
@녹차만듀 2 жыл бұрын
수시 붙은애가 수능 방금 끝난 정시러한테 "너도 꼭 우리학교 와..." ?? 진짜 죽빵한대 갈기고 싶을듯
@user-bm6qh2jd4w
@user-bm6qh2jd4w 2 жыл бұрын
진짜..진짜왜저래
@아아-g1t6o
@아아-g1t6o 2 жыл бұрын
성적 모르면 그냥 할 수 있는 말 아님? 망한거 알면서 그런거면 말도안되는거고
@kenn7750
@kenn7750 2 жыл бұрын
@@아아-g1t6o 아무리 친한 친구여도 수시러는 수능 끝난 정시러한테 먼저 성적이나 대학얘기 안꺼냄 물어보더라도 매우매우 조심스럽게 물어봄 이건 고3의 예민함을 직접 느껴봐야 이해할 수 있음
@korokekim
@korokekim 2 жыл бұрын
이큐 낮은 친구들이 좀 힘들지 ㅋㅋㅋ 사람이 나쁜건 아닌데
@korokekim
@korokekim 2 жыл бұрын
@@아아-g1t6o 그냥 지나가려다가… 일단 님의 사례랑 영상 사례의 가장 큰 차이점은 “결과가 났느냐”임 님이랑 친구 둘다 아직 수능 수시 시험 치룬 상태도 아니고 하물며 수시 결과까지 나온 상태도 아님. 만약 님이 수시 조져서 정시파이터로만 붙어야 하는 상황에 영상과 같이 지금 친구분이 만약 서성한 한곳 간 상태에서 너도 울 학교 왔음 좋겠다고 하는건 박박 긁는 말밖엔 안됨
@마니또-b3v
@마니또-b3v 2 жыл бұрын
꼬인 이어폰 줄을 풀어도 풀어도 안 풀리는 건 마치 보라의 인생을 대변하는 듯 하다
@BELIFTLAB
@BELIFTLAB 2 жыл бұрын
연출 ㄷㄷ
@조예진-k1w
@조예진-k1w 2 жыл бұрын
이말이 왜 저에게 위로가 되는지..
@노오란바나나
@노오란바나나 2 жыл бұрын
윤동주의 쉽게 쓰여진 시를 보면 끝에 손을 내민다고 하는데, 20대 때는 뭔 손을 내밀어? 이게 무슨? 이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나이들고 다시 읽어본 그 시는 인생이 담겨 있더라… 나에게 손을 내밀기가 생각보다 쉽지 않았던 것 같다. 본인을 인정하고 받아들여야 자격지심에 빠지지 않는 것 같다 나 자신을 사랑하는 것이 자존감 회복의 출발점이니까! 날 추운데 다들 마음이라도 따뜻하게 갑시다!
@qlsrh0105
@qlsrh0105 2 жыл бұрын
보라 영상만 나오면 눈물이 쏟아져ㅠ 보라야 넌 꼭 행복할거야 하루하루 너무 고생많았어 보라야.
@TK-xq2wz
@TK-xq2wz 2 жыл бұрын
보라 자격지심 많긴 한듯 우영이가 마지막에 한 말이 뭐가 잘못됐다고 상처 받았다고 하는거임? 유진이한테는 아무말도 못하면서. 우영이가 자기 좋아하니까 편해서 저렇게 말하는거임 ㅉ
@문춘득-j3e
@문춘득-j3e 2 жыл бұрын
부모님이 “그때 못해줬던거 미안하게 생각하실거야”라고 우영이가 말한것 때문에 상처 받은것 같네요 세상에는 부모라고 해서 다 자기 자식에게 부족하더라도 물질적,정서적으로 신경을 써주려고 노력하는 부모들만 있지 않더라고요 제 전여자친구도 보라랑 비슷한 상황이였는데 아버지랑 싸운후에 아버지한테 맞은 줄 모르고 전여자친구한테 “아버지가 그래도 나쁜의도로 너랑 싸우고 그러신걸 아닐거야”라고 했다가 보라 같이 반응하는걸 경험한적이 있었는데 당시에는 이해가 가지 않았지만 직접옆에서 전여자친구아버지를 지켜보고 나니 진짜 아버지가 별로였던 사람이 맞았어요 그래서 제가 전여자친구에게 상처주는 말을 했던게 맞았더라고요
@youjinro8149
@youjinro8149 2 жыл бұрын
그만큼 상처가 크다는거지..
@user-nv1mn9lu5l
@user-nv1mn9lu5l 2 жыл бұрын
8:30 독학했어? 보라는 또 이 말에 상처받았겠네.. 근데 내 주변엔 강남구 살면서 독학으로 명문대 간 친구 있다.. 걔는 돈이 없어서 독학했을까 그냥 학원이 답답하니까 독학한거지 초반에 이어폰도 얘기도 형편 되어도 줄이어폰 쓰는 사람 있음 아날로그 감성이 좋다고 돈 있으면서 에코백, 쇼핑백만 들고 다니는 사람도 있음. 본인은 그게 편하다고 보라는 또 모두에게서 상처받았겠네.. 근데 사실 쇼핑백 담고 다니는 것도 에코백 들고다니는 것도 그저 기호라 하고 알바하는 것도 부모님께 손 안벌릴려고 열심히 사는 거라고 생각하면 그러면 되는 거. 굳이 자격지심 갖지말고 오히려 남들이 나를 연민하게 만드는 게 더 부끄러운 것이라는 걸 알아야 함
@whitenoise4054
@whitenoise4054 2 жыл бұрын
근데 돈없어서 독학, 기호가 아니라 돈 없어서 쇼핑백 줄이어폰 다 사실이잖아요? 아니야 내가 좋아서 줄이어폰쓰는거야 이건 취향이야 이렇게 정신승리를 하라는 말인가요? 꼬인게 없으면 유진이한테 나 돈없어서 그러는거야 하고 말하면 되는건가요? 저 상황에서 꼬인게 아닐땐 도대체 어떻게 행동하는 건가요??
@user-nv1mn9lu5l
@user-nv1mn9lu5l 2 жыл бұрын
@@whitenoise4054 나는 그냥 줄이어폰이 좋아서~ 라고 대꾸해버리면 그만이잖아요 우영이 에어팟보고도 다른 생각 하지 말고.. 그렇게 단순하게 생각하고 넘기는거에요 그런 생각할 에너지와 시간은 자기계발에 쓰고. 자수성가로 성공한 사람들 보면 일반 사람들이랑 다른게 모두 단순하게 생각하고 넘기고 새로운 좋은 자극을 받아들이는데 익숙해있어요 안좋았던 일들에 얽매이지 않아요
@들버-h4q
@들버-h4q 2 жыл бұрын
유진이 첨에 봤을땐 내가 보라 사정을 알고 있어서 평범한 대환데 그렇게 화나는 건가 싶었는데... 볼 수록 짜증난다... 어느정도 집 사정도 아는데 저러는건 상대방을 배려조차 안하는거지. 볼 수록 답답하고 화난다.
@들버-h4q
@들버-h4q 2 жыл бұрын
한편으론 나도 설마 유진이처럼 한 적이 있을까 싶고 돌이켜 보기도 하는듯
@dntjd94
@dntjd94 2 жыл бұрын
@@들버-h4q 전 이 생각을 가지고있어서 사람들이랑 대화하기 넘 힘들어요..ㅠㅠㅠㅠ
@kallismar141
@kallismar141 2 жыл бұрын
하아 ㅡㅠ 보라 얘기 최고 이제 우영이한테 맘 털어놓는거 넘 좋다... 우영이 프리미엄 쓰는거 보고 공감 나랑 비슷한줄 알았는대 나보다 ㅋㅋ 훨씬 좋은 상황인거 알았을때 ㅋㄱㄱㅋ 진짜 그게 뭐라고 ㅋㄱㄱ 자격지심
@귭귭-q1t
@귭귭-q1t 2 жыл бұрын
5:29 이번편 최고의 행복버튼
@핑딱입니다
@핑딱입니다 2 жыл бұрын
4:31 이거 맞는말입니다 진짜 착한 사람들은 눈치도 빨라서 상대 배려 잘해줘요
@탈퇴한회원-b5q
@탈퇴한회원-b5q 2 жыл бұрын
1:14 쇼핑백에서 에코백으로 바뀌는 연출 지림 ㄷ ㄷ
@이현주-v8m1l
@이현주-v8m1l 2 жыл бұрын
유진이같은사람이 편하기도 한데.. 사람 재지 않고...보라가 조금만 여유 있었으면 좋은 친구가 됐을 수 도 있을텐데ㅠㅠ
@밍밍-r3e
@밍밍-r3e 2 жыл бұрын
자격지심이 괜히 생겼겠나ㅠ내삶과 주변인들살아가는거랑 비교해보니까 빈부격차가 새삼 너무 크다는걸 알아버렸고, 뼈가있든없든 배려없이 던져진 말들에 상처받다보니 그게 쌓였을테고. 나름 그래도 나랑 비슷하다 공감대가 형성되는사람이 생겼다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비슷한처지가아닌데 혼자 오해했던거였을테고. 참 보라도 딱한친구인데, 그래서 점점 인간관계도 삶을 바라보는시선도 꼬여갔을테고. 그래도 그삶을 열심히 버티며 살아간다는거 정말 박수쳐주고싶다. 기댈곳하나없다 느끼는거같은데, 어차피 인간은 결국은 이기적인동물아니겠는가ㅠㅠ세상에게 무얼 바라기에는 세상은 너무각박하고 각자도생하기 바쁜걸.. 그냥 남과 비교하지말고 내인생 어차피누가살아줄것도 아닌거면 온전히 나만보면서 그안에서 소소한행복이라도 찾으면서 살았음좋겠다. 그래봤자 인생은짧고 세월은금방이고, 친구는 한철이고, 당장내일어떻게 인생이 바뀌고 살지모르기때문이다. 그니까 보라처럼 힘든 사람들 너무힘들겠지만 화이팅이다. 그대들은 충분히 잘살아왔고 생각보다 괜찮은 사람들이라는것 잊 지말길!
@PolarGomi
@PolarGomi 2 жыл бұрын
보라가 자기연민이 심하든 심하지 않든 자기자신에게 연민의 감정이 들게하고 자존감을 낮추는 사람을 굳이 옆에 둘 필욘 없다고 생각합니다. 충분히 이타적으로 생각하고, 배려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오히려 유진이 같은 사람이 더 적죠. 극복하면 더 멋지고 좋은 사람이 될 수 있지만 그것 마저도 쉽지 않습니다. 이때까지 살아온 환경이 평생을 발목 잡기때문입니다. 그 상황 속에 보라는 각자의 방법으로 열심히 살아가고 있기 때문에 잘하고 있다고 멋있다고 충분히 잘 자라고 있다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저도 제 자신에게 이런 말을 해주고싶네요.
@yooulin53
@yooulin53 2 жыл бұрын
그게 부모님이면 어쩌죠
@_carpediem2241
@_carpediem2241 2 жыл бұрын
어머..님...그런 말 들으려고 전화한거 아니에요 하...보라야 진짜 꼭 안아주고 대신 맘아픈 생각 고민들 나한테 다 털어놨으면 좋겠다 하아..
@김수영-e6q6f
@김수영-e6q6f 2 жыл бұрын
여태까지 보라는 주변의 말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자신의 모습을 그저 궁핍한 현실에 대입하여 스스로 몰아세우기 바빴지만 이번 편에선 현실을 넘어 자신의 모습 그 자체를 바라보기 시작하게 된 중요한 지점인 듯 이렇게 인지하고 나아가 인정하는 단계를 넘어선다면 보다 성숙해지는 캐릭터로 연출될 거라 기대됨
@sseulaegi
@sseulaegi 2 жыл бұрын
가족이랑 연끊으면 금방 밑바닥은 벗어남.. 매정해도 그게 그렇게됨 고민도 스트레스도 없어지고 근데 자격지심은 안사라져 사람들은 가족관련 노래를 들으면서 우는데 나는 눈물 한방울 안나거든 그럴땐 그런내가 너무 싫거든 내가 차갑나,메말랐나,이기적인가
@nwjns_bunny_kr
@nwjns_bunny_kr 2 жыл бұрын
'보라'편을 보면 현실적이고 냉정한 세상에 대해 진지한 이야기를 해주는 것 같아 마음이 아프고 눈시울을 적시게 됨. 보라役의 '정유현' 배우 응원합니다!
@이지우-p8z
@이지우-p8z 2 жыл бұрын
그런데 솔직히 경제적으로 차이가 나는 사람과 친하게 지내며 관계를 맺는다는 건 어려운 것 같음. 개인적으로 저는 사고 싶은거 다 사고, 먹고 싶은거 다 먹으며 넉넉하게 살아왔고, 어릴 때는 그게 평균이라고 생각했음. 위의 보라처럼 어렵게 살아가는 사람들은 전부 꾸며낸 이야기라고 생각할 정도... 그러다가 중학교 1학년 때 경제적으로 어려운 친구를 사귀게 됐음. 그래도 처음에는 그런거 생각 안하고 잘 지냈음. 근데 시간이 지날수록 그 친구와 하는 대화 하나하나가 금전적인 대화로만 흘러갔음. 예를 들어 '나는 베라에 가서 바닐라를 먹는다' => '베라까지 가서 왜 바닐라를 먹냐' '오늘 가디건에 먼지가 너무 많이 붙었어' => '그 비싼 가디건을 그렇게 관리하면 어떡하냐' 무슨 말을 해도 계속 그거 비싼데~ 이런 식의 대화를 이어가는 것이 거부감 들고, 그렇게 이야기할 때마다 괜히 내가 미안해지고 죄책감만 들더라. 그래서 그냥 그렇게 그 친구와는 멀어지게 됐음. 그리고 그 이후로는 어려운 친구에게는 그냥 선을 긋게 되더라. 근데 또 그런 걸로 친하게 지낼지 말지를 생각하는 내가 너무 나쁜 것 같고... 그렇다고 친하게 지내다가 내가 그 친구에게 상처만 줄 것 같아서 또 미안하고.. 그냥 너무 복잡함. 그냥 비슷한 상황의 친구와 지내는 게 가장 마음 편해.
@woaldltrp
@woaldltrp 2 жыл бұрын
보라 머리스타일 바뀐거부터 이어폰줄 꼬인거까지... 뭔가 다른 면에서 보는 보라를 보여주고 싶었던거 같다. 자기 연민은 주위 사람들도 지치게 하지만 자기자신을 더 나락으로 내몰고 야금야금 아프게 한다. 자신을 편하게 해주는 우영이의 말에도 상처받는 보라를 보며 안타까우면서 내 옛날 모습이 떠오른다. 그때 정말 못나보였겠구나 늘 가시돋은 사람같았구나 라는게 이 편을 보며 더욱 깨닫게 되네. 보라에게 니탓이 아니고 꼬여도 지금은 어쩔수없음을 이또한 지나가리라는걸 말해주고 싶다..
@whfoddl-w9i
@whfoddl-w9i 2 жыл бұрын
남까지 공격하려는게 진짜…별로인거같음 자기도 모르게 자기 상황이 어렵고 남들 말에 찔리니까 부정적인,공격하려는 말이 툭툭 튀어나오는건 알겠는데 옆에 있는 사람 입장에선 계속 지속되면 에너지 뱀파이어…부정적인 감정도 옮음…살다보니까 부정적인,질투나고 자기가 작아보이는 감정 숨길줄 아는것도 사회생활이더라...
@user-xf3mk1co1x
@user-xf3mk1co1x 2 жыл бұрын
꼬인게 본인이기도 하지만 친구가 눈치없이 행동하는것도 맞음. 자격지심을 스스로 극복해야하지만 아픈 곳을 시도때도 없이 긁는 사람은 안만나는 편이 낫지
@ehakd153
@ehakd153 2 жыл бұрын
비슷한사람끼리 지내자.. 눈치보는것도 하루이틀이지 서로 피곤함
@_carpediem2241
@_carpediem2241 2 жыл бұрын
픽고를 보다 보면 사람 인생이 정말 완벽할 수만은 없다는걸 느낀다
@생수-p3y
@생수-p3y 2 жыл бұрын
편의점 알바 해 봤는데 알바생이 폐기 가져가는 게 언제부터 범죄였음? 점장이 폐기 먹으면 안 된다고 했으면 모르겠는데 매장에서는 먹어도 되는 걸 왜 가져가면 안 된다고 함? 어차피 폐기 찍고 안 먹으면 다 버리는 거라 오히려 저렇게 먹고 없애버리면 다음 타임 알바가 청소 덜 해서 좋고 본인이 먹어도 된다고 했으니 문제가 없는 거지 다짜고짜 알바생한테 폐기물 집에 가져간다고 횡령죄라고 하는 점장이 어디 있음 ㅋㅋㅋ 저런 점장 있으면 알바 쓰면 안 됨
@희뮤레
@희뮤레 2 жыл бұрын
ㄹㅇㅋㅋ
@고양이-O.O
@고양이-O.O 2 жыл бұрын
이런 말하기 쫌 그렇지만.. 가난할수록 더 마음이 꼬여있는 상태임. 나에겐 너무나 당연한게 상대에겐 상처고 그게 발작 버튼이 될 수 있음. 이래서 가난한 사람을 만나지 말라고 하는 것도 있는 것 같음.. 물론 나도 가난한 사람임..
@댓글은가끔
@댓글은가끔 2 жыл бұрын
'보라' 중심으로 보라-유진, 보라-우영이 에피소드 섞여서 나오니 떡밥도 많고 앞으로 에피소드가 많이 궁금해지네요. 몇가지 기대되는 점들을 써보자면 1. 보라랑 '정우'는 학년은 다르지만 친구임. [극내향인] 편에서 정우와 대화에서 존댓말을 쓰며 거리를 두던 보라가 학교 밖에서 다시 친구처럼 대화하는데 이부분도 관심있게 볼 만한듯. 2. 보라랑 '유진'이 관계에서 [불편한 사람] 편에서 부터 혁이가 중간 입장으로 나오기 시작했는데, 유치원때부터 친구인 유진이와 고등학교 친구 보라 사이에서 대인관계에 현타를 느낀 경험있는 혁이가 어떤 제스쳐를 취할 지도 궁금해지네요. 3. 보라랑 '우영'이 관계에서 저는 이번편에서 보라가 처음으로 동질감을 느끼면서도 이질감에서 비롯된 자격지심 태도를 다시 돌아보는 모습이 나왔는데, [불편한 사람] 편에서 올리브영 알바생이 이 관계에 개입되었을 때 우영이 애매한 태도로 오해하게 될 보라가 느끼게 될 감정들이 벌써부터 궁금해지네요.
@michaelscarn6629
@michaelscarn6629 2 жыл бұрын
쿄 집중해서 보시네요 덕분에 저도 되려 시리즈가 더 흥미로워졌어요 👍
@성이름-r3q9o
@성이름-r3q9o 2 жыл бұрын
나무위키 ㄱㄱ
@Cheonhacotul
@Cheonhacotul 2 жыл бұрын
오오오
@eunjunglee2286
@eunjunglee2286 2 жыл бұрын
아직어린데 상처를 너무 많이 받는구나 짠해 ㅠ온갖 것들이 다 상처로 다가오는구나. 비싼 것들이 너무 당연한 필수품들이 되서 ㅜㅅ
@Coke-p4u
@Coke-p4u Жыл бұрын
저런애 열등감 자격지심 피해의식 맞음. 친구가 부유하고 걱정없이 편하게 사니까 그게 부러운거임. 지 혼자 피해의식에 발작버튼 눌려서 저러는거.. 저런애는 멀리하는게 답. 보라같은애 나중에 결혼하고 나서도 친구 배우자가 더 잘나면 그걸로 또 저럴거임.
@user-sk7yd3cf1o
@user-sk7yd3cf1o 2 жыл бұрын
유진이가 하는 말은 기분 나쁠 만 하다 너답다라는 말에 가시 돋혀있긴 한 거 같음 근데 우영이가 한 말에 기분 나쁘다고 말하는 건 진짜 엥스럽다; 그래도 보라는 상황이 상황이니까 그럴 수도 있을 거 같음 수능 망해서 우는 자식한테 대학 아무데나 가라고 돈 없다 말하는 부모 밑에서 저렇게 안 되는 게 더 신기한 거임
@허남훈-u6f
@허남훈-u6f 2 жыл бұрын
좀 커뮤니티에 공지좀 남겨라 인스타 안하는사람 서러워서 살겠냐 야발
@부계정-j9q7n
@부계정-j9q7n 2 жыл бұрын
22222222222
@레아-v4h
@레아-v4h 2 жыл бұрын
난 왜케 보라가 이해가 안되냐,, 이런말하기 좀 그렇지만 너무 피해의식 있는 것 같음 ㅠㅠㅠ 좀 아픔을 떨쳐낼 필요가 있는듯 아프니까 더 아픈거고 계속 아픈 것 같음.. 아 그리고 우영이랑 사귀면 우영이가 너무 힘들 것 같아 ㅠㅠㅠㅠㅠ 보라 상처 없애고 만나던가 우영이가 힘들더라도 보라 상처 없애 주던가 이러면 좋을듯
@잼잼-g1c
@잼잼-g1c 4 ай бұрын
이래서 가난과 어려움은 겪어보지 않고서야 이해 할 수 없는거겠지요 먹을게 없어 허덕여보고 가난해서 남들 평준하게 다 가지고 있는것 하나 사려해도 망설여질때 얼마나 갈망하게 되고 스스로가 비참해지는지 모르시겠지요? 던지지 않은 돌.. 내사정 모를때 하면 웃으며 넘어갈수야 있지만 알고도 계속해서 말 하는 것은 배부른 소리로 밖에 안느껴지는게 당연할듯합니다. 특히 어려서 경제활동 할수 없을때, 성인이 되고 막 사회에 나왔을때 출발점이 이미 벌어져있다는걸 느낄때가 더... 저는 이해갑니다
@user-lh
@user-lh 2 жыл бұрын
친구들과 솔직하지 못하니까 그걸 모르는 상대방이 툭던지는말에 더 상처 받는거 아닐까 그리고 보라도 보라가 받은 상처들이 안쓰럽고 불쌍하지만 그렇다고해서 모두를 저런 시선으로 보면 힘들어지는건 결국 자신임 아무리 없어도 가성비좋은 선물이라도 본인에게 하니쯤 할 수 있는거고 한데 보라는 항상 저문제로 사람 불편하게함 .. 저번에도 카페갈때 야나 돈앖어 저기가 더싸다 했음 친구들이즐겁게 갔다오지않았을까 싶음 상황 딱 봐도보라 돈없는데 공부든 일이든 열심히 사는거 아는데 그정도는 다 이해 할꺼라 생각함 그 눈치없는친구는 그냥 정해진대로만 살아온 뭣모르는 애라 하나하나 말해줘야 알겠지만 ..
@Namdol_collector
@Namdol_collector 2 жыл бұрын
보라 우영이랑 있을 때만 표정 풀어지는 거 너무 좋다... 그만큼 연기를 잘 하시는 거겠지
@Jubro523
@Jubro523 2 жыл бұрын
자기연민까지 생각하면서 살기엔 인생이 고달픕니다. 앞으로 나아가기도 힘든 세상이라 나의 연민도 방해가되는데 타인이 한 말에 신경쓸 여유가 없습니다. 다만 이런 세상에서 소망하는 것은 누구에게나 그 상처를 품어주고 풀어줄 사람이 필요하고, 서로가 그런 사람이 되어주는 것입니다. 남에게 위로는 못하더라도 돌 던지는 자가 되지 않고, 스스로를 연민하며 갉아먹는 자가 되지 않길
@dalcom-1958
@dalcom-1958 2 жыл бұрын
보라의 이야기가 제 이야기같아 늘 공감가면서도 가슴아파요...
@Jeonpro
@Jeonpro 2 жыл бұрын
보라같은사람이 당장 지금은 힘들지만 더 단단하고 크게 될 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love_my_you
@love_my_you Жыл бұрын
보라 가 주인공인 영상을 볼때마다 너무 나같아서 몰입하고 봅니다.. 좋은친구들 덕분에 자기연민에서 벗어나고 지금은 행복하게 살고있어요 부모님 이혼하시고 아버지에게 가정폭력에 시달리다 고등학교 입학 앞두고 신발도 못신고 도망쳐나왔습니다.. 어머님의 도움으로 월세하나 구하여 고1때부터 어느 알바든 다 해왔습니다 고1은 정말 아무대도 안받아주더라고요..그나마 전단지 고깃집 인형탈 어머니는 재혼하셔서 이복동생까지 임신했기에 저는 부탁할 입장이 안들었기에 월세 고등학교학비 등등 모든걸 제가 벌어 생활했습니다 고2때부터는 학교도 제대로 못갔어요 월화수토일 오전8시~저녁10시까지 풀타임 알바를 했는데 그걸 그만두면 저는 굶어죽어야 했기에... 토일은 그렇다 쳐도 월화수 아침에 출근했을때 교복입고 등교하는 애들을 많이 봤습니다 정말 부러웠고 혼자 힘들었죠.. 대학교 갈 여력도 안돼서 안갈려고했는데 선생님이 면접은 보는게 어때 라고 하셔서 면접볼때 솔직하게 말씀드렸습니다 사회성 쌓고싶어서 면접만 보러왔습니다. 저는 대학교를 다닐 여력이 안됩니다 라고 하자 그교수님은 잠시 밖에 있으라고 나중에 따로부르겠다고 하시며 잠시 기다리다가 교수님과 1대1로 사정이 궁금하다 하셔서 아무렇지 않게 말하다가 나중엔 울면서 너무 힘들어요 라고 말해버림... 그교수님이 사정을 듣고 자신도 어릴적 돈이없어서 하고싶은걸 포기했다고 널 도와주고 싶다며 교수추천 장학생으로 전액 지원받으며 야간엔 피시방 알바하고 아침에 퇴근하자마자 학교가고 자고 출근하고 학교가고를 하다 졸업했습니다 대학교에서 좋은동기들을 만나 저의 마인드도 바뀌고 긍정적으로 바뀌게 되어 입학을 잘했다고 생각이 드네요 히히 이런얘기 어디가서 잘 안하다 보니 나도모르게...어쨌든 다들 행복하길 바래요 이름모르는 당신들을 제가 너무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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