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그랬군요 의문을 가지지 않고 직접 성경을 보면서도 눈이 가리워진 채 여기까지 왔습니다 아주 솔직히는 다윗의 이야기는 얼핏 보면 어버이 수령님이 나뭇잎을 타고 압록강을 건너 ..... 이와 유사하단 생각을 좀 하게도 됩니다 하도 한국 사역자들이 다윗을 좋아하고 그를 방패삼길 즐겨하여 최근 부터 다윗 왕조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을 하고 있었음에 신성남 선생님의 지적이 저에게 언제나 그렇듯이 진리를 올바로 찾아가는데 크나큰 도움이 됩니다 별도로 성경에 의문을 가지고 수십년을 지내오다 비로소 개인적인 의문을 해소하면서 진리로 자유케됨을 얻어가는 여정중에 있습니다 신 선생님 발제 하실떄 항상 기다려 집니다 오늘도 감사드립니다
@hajongkim49345 ай бұрын
신성남님은 영화 '잃어버린 성궤를 찾아서'의 주인공인 '인디아나 존스'의 캐릭터와 많이 닮았죠. 어차피 골로 갈 친구였는지 골리앗은 다윗이 아닌 엘하난이 죽인 듯하군요. 하나님과 인간이 共著한 성경의 正金을 채굴하는 아둘람온라인공동체의 거침없는 역량에 감탄합니다. 흐뭇한 8월 되시길 바랍니다.
@jae-guchoi19955 ай бұрын
ㅎㅎ삼상과 삼후의 시점상의 차이를 보면 삼상의 David가 죽인게 맞다고 생각됩니다. 물론 히브리 원문은 삼하 21:19에서 엘하난이 골리앗을 죽였다고 되어있고 영어 번역본들은 KJV를 위시해서 약40% 정도는 엘하난이 골리앗의 아우를 죽였다고 번역되어있고 약60%의 번역본들은 엘하난이 골리앗을 죽였다고 되어있 습니다. 그런데 정황상 삼상의 기사는 David가 어렸을 때이고 삼후의 기사는 David왕 때 기록이니 히브리원문의 오류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제임스왕은 성경번역본을 감수하면서 이것 저것 살펴보고 그렇게 번역을 했지 않았을까 추측해봅니다.
@hajongkim49345 ай бұрын
@@jae-guchoi1995블레셋(팔레스타인)의 맹장 골리앗을 여럿이 죽입니다. 그의 죽음에 관한 최재구님의 서사적 편년체를 찬찬히 곰씹어보니 '그럴싸'하군요. 공감합니다. 어느덧 8월입니다. 세월은 다윗의 물매질이 가소로운 파리올림픽의 한국양궁처럼 한 치의 오차없이 빠르게 지나갑니다. 흐뭇한 월간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