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애견미용 학원 다녀봐서 아는데 진짜 힘들어요 관리 안된 강아지들을 해보면 미용 해주기도 힘들고 미용을 하면 자꾸 움직이고 싫어하고 그러니 더 힘들고요 극한직업이긴 합니다...
@user-mi1sm9yw2d2 жыл бұрын
저도 애견미용하고있어요 진짜 동감이예요ㅜㅠㅜ
@user-qq4gi5gy9e Жыл бұрын
일할 때 발톱만 잘라달라 얘기해서 마침 예약이 없어서 받은 적이 있어요 그런데 그 애기가 갑자기 입질을 하면서 발버둥치길래 떨어질까봐 손을 빼지 못하고 있었더니 그 손을 물어버려서 손바닥이 찢어졌던 적이 있어요 진짜 트라우마 생기더라고요.... 그리고 나서 손이 좀 나아지고 예약을 받았는데 그때 그 애기더라구요... 그런데 마치 처음 온 것처럼 아무런 말도 없다가 제가 알아보니까 손 많이 안 다친줄 알았다고 하면서 입질 있다는 얘기도 그때서야 하더라고요 심지어 견주가 들어와서 입마개를 씌우려고 해도 씌울 수 없을 정도로 심했는데... 진짜 별 사람 많아요 차라리 처음부터 입질 있다고 얘기했으면 조심할 수라도 있지.... 모르다가 물리는 게 진짜 힘들었던 기억이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