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 오신 날이자 스승의 날인 오늘 비바람이 멈추질 않네요. 적정체온 관리하시면서 편안한 시간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들과의 소금같은 인연~! 그 소중함을 오늘도 가슴에 새기면서 아름답게 기억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슬픔을 알다 / 강변연가 가면을 벗은 슬픔과 슬픔을 잊은 기쁨은 울 너머에서 춤추는 장미를 닮았어요 불타는 듯 붉은 꽃봉오리에 살포시 감춰진 가시 같은 거랄까 헛된 열정으로 까맣게 타버린 내 뜨락에 하릴없이 나뒹구는 장미의 기쁨 어쩌면 나는 슬픔이 잉태한 기쁨과 기쁨을 유산한 슬픔 그 사이 나노미터 간극에 갇혀버린 목마른 영혼이랄까 슬픔을 노래하는 어둠의 정령들이 떡갈나무 끝에 맴돌다 숨어 타버린 나의 기쁨을 만지고 있네 지금은 하얗게 재가 된 시간이야 입맞춤 따위는 허락될 것 같지도 않은
@egp30186 ай бұрын
브아라, 클라우디아 님..!! :-) 안녕하세요..? 강변연가입니다. 슬픔과 기쁨은 나노미터의 간극밖에 차이 나지 않는 개념일지 모르겠습니다. 슬픔은 기쁨을 잉태한 것이고 기쁨은 슬픔을 유산한 것이니까요. " 행복은 지금 내 발밑에 있다. 행복하려면 멀리 보지 마라..!! " 모두들 그렇게 말하지만 막상 내 발밑에서 행복을 찾으려면 어딘가(?) 모르게 어색합니다. 설마..? 라는 생각 때문일 것입니다. 기쁨이 모두 타버려 목마른 입맞춤마저 허락되지 않을 것 같은 시간 속일지라도 우리는 행복을 찾아야 할 것입니다. 오늘 그 행복을 찾아보세요..!! ^ㅇ^
@책읽어주는클라우디아6 ай бұрын
@@egp3018 옙! 그래야지요~^^ 강변연가님도 행복한 오늘 되셔요 고맙습니다 ~❤
@이정경-h6k19 күн бұрын
마음이 정돈 되는 목소리 요즘 많은 도움이 돼요
@책읽어주는클라우디아17 күн бұрын
정경님께 도움이 된다니 너무 기뻐요 그리고 감사드려요 ~ 더 좋은 책방 만들어 가겠습니다 평안한 저녁시간 되셔요 ~🙆💐💐💐
@voki57176 ай бұрын
비오는날 따뜻한 목소리로 편안하게 아기부처 편안하게 낭독해주셔서 가슴 따스한사랑 감사히 잘 듣겠습니다 따스한 마음 감사드립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밤도 편안한 밤 되세요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딩동~행복과 감사의 마음도 함께 배달이요~^^ ykkim님 바쁜 한 주 보내셨군요~ 저두요~집 안 행사가 있어서 쪼매 바쁘게 지내고 있어요~^^;;; 그리고 요즘 장편소설도 함께 준비하고 있는데요~ 다음주 중에 업로드 목표로 열심히 달리고 있답니다~~ ykkim님~ 즐거운 주말 보내셔요~❤️🙆❤️
@한희자-s8j5 ай бұрын
클라우디아님 반갑습니다 ❤잘들었습니다 ❤
@책읽어주는클라우디아5 ай бұрын
희자님 반갑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다복하세요 ~🙆
@js-um6ps6 ай бұрын
우와 1등이네요
@책읽어주는클라우디아6 ай бұрын
js님 무한영광입니다~🤴 다복한 오후 되셔요 고맙습니다 ❤️🙆❤️
@허정연-d9p5 ай бұрын
몸에 흉터보다 그 사람 자체 가 좋 아야함 을 잘 표현 된 소설 조건 을 초월해 본질 을 중시해야 함 현대 사회는 부족 함이 많다
양파와 감자가 굵어지기 시작합니다 양파는 개복을 하고 감자는 꽃을 피웁니다 . 용문사에서 남수우 용문사의 천 년 된 은행나무를 보셨을까요 은행나무 앞에 서면 내 자신이 얼마나 작아지는 것을 알았을까요 싱그러운 녹색의 은행잎이 몇 장이나 되는지 세어보려고 하셨을까요 보이지 않는 꽃을 보려고 해 보셨을까요 노랑으로 물든 이파리와 은행알이 떨어지는 아픔을 함께해 보셨을까요 그렇게 만나고 헤어지는 것을 보면서 슬퍼해보셨을까요 10:50 11:42
@책읽어주는클라우디아6 ай бұрын
고맙습니다 남수우님~ 평안한 오후시간 되셔요~❤️🙆❤️
@남수우-x8d6 ай бұрын
@@책읽어주는클라우디아 나중에 감자와 양파 보내드려도 될까요?
@egp30186 ай бұрын
브아라, 클라우디아 님..!! :-) " 아기부처 " 를 제 블로그와 링크하려고 작업 중에 노트북이 문제를 일으켜서 작업을 못하고 있답니다. 우선 노트북을 고치고 나서 작업을 해야겠습니다. 으이그..!! ㅠㅠ
@책읽어주는클라우디아6 ай бұрын
고맙습니다 다복한 오늘 되셔요~❤️🙆❤️
@egp30186 ай бұрын
@@책읽어주는클라우디아 브아라, 클라우디아 님..!! :-) 기어코 성공했습니다. 올라갔으니까 들어오셔서 보세요. 그런데, 노부모를 모시고 있는 분들을 뵈면 늘, 걱정스러워요. 조금만 낌새가 이상하면 가슴부터 덜컹 내려 앉으니 말이예요. 그러다가 소식이 오면 한숨이 푸- 하고 터진답니다. 세상이 그래요..!! 하하하..!! ^ㅇ^ 담글 고맙습니다. 클라우디아 님..!! ^ㅇ^
@jamesreal3723Ай бұрын
이미 많은 분들이 오래전부터 한강을 읽고 있었네요
@책읽어주는클라우디아Ай бұрын
반갑습니다 평안하고 다복한 주말 보내세요 고맙습니다 ❤️
@Ddd-g2k4wАй бұрын
빛이-비시× 비치ㅇ, 불꽃이-불꼬시× 불꼬치ㅇ
@책읽어주는클라우디아Ай бұрын
@@Ddd-g2k4w 에궁~헤헷^^ 그땐 그랬지 뭐예요~3년 정도 전에 올린 영상 재방송인데 너그러이 이해해 주세용~ 다복하고 좋은 저녁시간 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