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가난한 이혼가정에서 자란 서른남성입니다. 열심히 달려왔더니 나름 책임감있는 직위도 맡으며 열심히 살고있습니다. 아는변호사채널 영상들을 보며 정말 멋진분이라는 생각과 동시에 저자신도 돌아보는 유익한 시간도 갖고 있어 항상 감사드립니다. 서른까지 이런저런일 닥치는대로 해왔더니 저도 조금씩은 꿈만같던 경제적으로 여유가 찾아오는것 같습니다. 슬슬 주변친구들 아이하나씩 가지며 결혼하는 모습들이 보이기 시작하네요. 어머니의 노력과 사랑으로 건강하게 자라서 어엿한 청년이 되었고 어머니께 감사드립니다. 그치만 솔직한 심정으로는 가정환경이 안정적이지 못했다고 생각해서 저만의 안정적인 가정을 꾸리고 싶다는 욕구가 강했고 다정한 남편, 아버지가 꿈이었습니다. 이제야 저의 경제적 능력이 꿈과 가까워졌다고 조금씩 실감하고 있었는데 이번영상에서 ‘부모의 삶(생각)이 되물림된다’ 라고 말씀하신게 어린맘에 절망스러우면서도 제꿈을 이루기 위해 한번더 멈칫하고 신중할 수 있게 됬습니다. 감사합니다. 참 많은생각이 들었던 영상이었구요 글주변도 없지만 어디 말할곳도 없고 해서 이곳에 댓글을 남겨봅니다. 긴글 읽어주신분들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새해복 많이받으시고 크리스마스에 맛있는거 챙겨드세요 감사합니다.
@줄탁-l3c2 ай бұрын
동의합니다. 자신의 인생을 주체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삶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jongeunjoo12362 ай бұрын
진짜 맞는 말씀이심. 40~50대 나타난다. 되물림 이거 무서운 말이다. 정말 공감해요. 40대.. 아이는 사춘기가 다가올 수록 제 맘 속에서 친정엄마의 말들, 생각들이 튀어나옴. 되물림 끊기 위해 상담, 법륜스님 법문, 정토회 불대, 경전대 다녔어요. 저는 이혼은 아니고... 사별이라...4년 반을 남편 간호 하며 살았어서.. 아이에게 준 건 슬픔과 외로움이지 않을까 싶어서요. ㅠㅠ 듣다 너무 공감 돼서 남겨요. 모두들 되물림 끊고 제발 아이 때문이라 하지 마세요.
@clapeyon541Ай бұрын
진짜 맞는 말이에요 나는 부모님 처럼 살지 말아야지 하고 매번 그렇게 선택을 했다고 생각했는데 그건 단기적인 상황일 뿐이고 인생을 크게 돌이켜보면 어느순간 부모님의 모습 그대로 살고있는 자신을 보게됨
@s.h52472 ай бұрын
아변님, [무엇이 꿈을 이루게 하는가_최강 동기부여 영상]에서 얘기하셨듯이, 간간히 이전에 공부하던 시절에 쓰신 일기 읽어주시는 콘텐츠도 기다리고 있어요 ♡ (늘 힘이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성장하고 계시길...
@khs0982 ай бұрын
아이핑계로 이혼을못하고있는겁니다ㅠㅠ
@inyuri08Ай бұрын
제발 어릴 때 헤어지세요 외로운게 불안이나 공포나 우울보다 나으니까...경제력없는걸 애들탓하지마세요.
@김도연-c2e9x2 ай бұрын
아변님 참 좋아하는 분이지만.. 나한테는 바람핀 배우자지만 우리애들 아빠덕에 그래도 풍족하게 자라고 있어서 이혼안한거 후회하지 않아요 이혼하고 혼자 아둥바둥 키웠다면 더 우울했을것 같기도 해요 경제력이 없으니 애들과 보내는 시간도 줄어들고 아무리 엄마라도 몸이 힘들면 애들한테 늘 잘해주기도 힘들었을거고.. 지금 아이들과 아빠사이 나쁘지 않아서 오히려 좋구요 이혼은 나중에 해도 한다 생각하고 애들만 보고살아도 소소하게 행복하고 살만했네요 이제 클만큼커서 이제서야 저는 저를 돌볼 준비를 하려고 합니다 잘 준비해서 이혼할거에요 애들아빠가 이제 밉다기보다는 지금은 제 인생을 돌보고 싶은 마음에 이혼이 하고싶어요
@언제나멋짐-s7q2 ай бұрын
잘 참으셨네요..이혼하면 아이들 스스로가 자신감을 잃고 자기도 모르게 방황할 수 밖에 없어요..너무 잘 참으셨고 준비 잘 하시고 이혼 잘 하이기 바랍니다
@brush-tw7ge2 ай бұрын
아이들이 아빠의 외도를 혹시 알고있나요? 저는 현재 40대 초반이고 아버지 덕에 풍족하게 컸습니다. 자라면서 엄마의 모든 행동 기저에 깔린 짜증이 이해가 안 가는 상태로 컸어요. 그러다가 30대 중반에 제 어린시절 아버지의 외도에 대해 알게되었습니다. 순간 엄마의 그 짜증을 이해 해 주지 못했던 미안함과 반대로 왜 그걸 내가 알게 하는지에 대한 원망, 그리고 ‘좋은 아빠이자 남편의 표본’이라고 생각했던 아빠에 대한 배신감과 그간의 고마움 등이 한데 뒤엉켜서 아직도 너무 혼란스럽습니다. 그 이후로 아버지와 아주 많이 서먹해졌어요. 갑자기 변해버린 딸자식에게 서운해 하시지만 어쩔 수가 없네요. 내가 알고 있던 부모님이 더이상 아닌거죠. 나이가 마흔이 넘었는데도 이래요. 아이들을 풍족하게 키우기 위해 본인이 희생한다 생각하시고 이혼 안 하시는거면 부디 끝까지 아이들은 모르게 해 주세요. 나중에 커서라도 니네 아빠가 예전에 외도했지만 너희 풍족하게 키우려고 그랬다는 식의 얘기 같은 건 하지 마시구요. 본인이 그리 결정하신거지 아이들이 결정 해 준게 아니니까요.
@언제나멋짐-s7q2 ай бұрын
@@brush-tw7ge 이기적이시네요..어머님께서 참지않으시고 이혼을 했다면 여린 어린시절에 더많은 혼란과 고통, 성격자체가 자신감 없음으로 채워졌을 수도 있는데 40넘어 혼란스럽다는 이유로 어머니께서 끝까지 속여주셨기를 바란다구요? 어머님도 하나의 여린 사람이고 늦게라도 위로와 이해가 필요해서 늦게라도 타격이 크지않을때까지 기다렸다 말씀하셨을텐데 그 아픔은 뒤로한채 본인의 혼란스러움에 집중되어 있으시네요..
@김도연-c2e9x2 ай бұрын
니 아빠 이런사람이다라고 얘기한적은 없지만 알고는 있어요 서로 이부분에 대해서는 얘기하지는 않아요 우리애들은 그렇게까지 아빠하고 죽고 못사는 사이는 아니구요 남편은 애들을 혼내지도 않고 또 뭐 딱히 교육적인 사람은 못되구요.. 풍족하게 해주는거 하나는 잘합니다. 그래서 애들과 갈등없이 적당히 잘 지내요. 저는 애들땜에 이혼하지 않는건 맞지만 그래서 애들탓이라는 생각은 안들던데요... 내결정이었으니까요 그 어린애들한테 결핍을 만들고 싶지않다는 생각이 제일컸고 애들 행복하게 크는 모습보면서 저도 행복했고 참은 보람이 있네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애들을 남편자식이 아니라 오로지 내자식이라고 생각하고 키워서 그런지 오히려 저 남자가 내 아이한테 돈을주네 이런 생각으로 살고있는것 같아요 우리큰애는 엄마는 나없었음 어떻게살어? 나땜에 행복하지 라는말을 자주해요 그럴때마다 가스라이팅좀 하지마라 합니다 ^^ 애들은 저에게 더 좋은사람이 되게하고 나를 살게하는 힘이라서 그래서 고통을 참게 만들어 주는 존재들이에요 어쩔수 없이 참는게 아니라 참아지게 만들어줘요
@brush-tw7ge2 ай бұрын
@@언제나멋짐-s7q 저는 반대로 님이 자식입장은 생각 안 하고 본인의 입장에서만 생각하고 계신거 아닌가싶네요. 제가 앞의 댓글에서 엄마의 감정을 알아주지 못한 죄책감과 왜 이야기했는지에 대한 양가감정의 혼한스러움을 이야기한건데 마흔 넘은 이기적인 사람이 되었네요ㅎ 저는 부부 당사자의 문제에 자식을 끌어들이는 것만큼 최악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니들 때문에 참고 산다’는 식의 말이나 행동은 정말 최악이에요… 그리고 저는 엄마가 이혼하고 저 키우셨어도 더 혼란스럽지도 않고 고통스럽지도 않았을거에요(그리고 고통스럽거나 혼란스럽다는 식의 생각은 이혼가정에 큰 실례가 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물질적으로 풍요로웠다 뿐이지 늘 살얼음판 걷는 것 처럼 엄마 기분 살피기 바쁘게 컸습니다. 그래서 변호사님이 영상에서 말씀하시는 것에 매우 공감합니다. 아이를 키우는 데는 물질적 풍요가 다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본인의 결정을 자식 탓으로 미루지 마세요 결정하셨다면 그 결정에 대한 책임은 본인이 지시면 되는거구요
@신미영-g5z2 ай бұрын
반갑습니다 아변님 ❤❤
@soskkk222 ай бұрын
집집마다 성격 환경 능력 아이들과 배우자와의 관계 모두 고려하여 의지적으로 결정하는 모든 것 다 해결방법입니다
@eykim67752 ай бұрын
저는 소통이 안되는 남편한테 질려서 아빠랑 이혼하고 싶다고 했더니.. 아이가 울면서 자기 클때까지만 참아달라고 사정하더라고요 저는 외국에 살고 있고 아이 주변에 부모가 이혼해서 양쪽 부모집 왔다 갔다 하는 친구들이 있고 그런 상황을 잘 이해하는데도 자기를 그 친구들처럼 만들지 말아달라고 울면서 사정하더라고요 그래서 애가 클때까지 그냥 참고 살려고요
@littlefcbarcelona2 ай бұрын
공감합니다
@JJ-yq2xrАй бұрын
요지는 진심아닌 명분삼지 말라는 것이군요
@식혜-n3zАй бұрын
남편보다 자식을 믿을때 자식의 말대로 하는 경우도 있을거 같아요😊
@춤추는공주2 ай бұрын
애가 3명.. 생활비 넉넉히 잘주고 이혼 못한다고 버티니 그냥 살아요.. 몸도 아프고 능력도 없고 😢 애들이 이혼하면 양육비 안줄지도 모른다고 성인되면 하라네요.. 누가 사장님 출근하셨네 퇴근하셨네~ 하고 살으래요 .. 나이 40후반에 아픈몸 일하기도 힘들고 한심하고 우울합니다.
@kakiji49282 ай бұрын
사장님~~ ㅎ 웃프네요~ 근데 현실은 어쩔수없네요~~
@우유-y8z2 ай бұрын
각자 현실대루 사는 거죠 욕하는 사람이 바보입니다. 다만 아이 핑계만 대지 마셔요. 그리고 내가 정했다면 그건 부끄러운게 아니어요
@garretc2 ай бұрын
결혼 자체를 하지 맙시다. 결혼은 정말 없어져야 합니다.
@영웅-z2p2 ай бұрын
^^;; 어찌보면 맞는 말입니다
@user-sv9yq2zq7t2 ай бұрын
정답
@스카이-h7j2 ай бұрын
결혼해서 행복해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미정김-h7u2 ай бұрын
결혼이라는 문화가 없어지는 시대가 올것 같네요
@오오-h4yАй бұрын
초6때 이혼했어요 직업이있어서 금방 자리 잡았어요 진짜 더빨리 할것을 후회돼요
@웅이-s5eАй бұрын
저는 이혼하고 싶은데 제가 일한지 얼만안되기도 했고 경제적 독립이 안되서 아이들이 다크면 준비가 될듯해서 그때까지 버티려고 합니다 이혼위기는 점점 크게 오지만 아직은 준비가 안되서 현실적으로 어려워요
@mk-mf7nm2 ай бұрын
남편이 벌어다주는 돈 편하게 쓰다가 남편과 이혼 후 밖에나가 일 하기 싫어서 이혼 못하는 여자들이 아이 핑계 대는거죠. 아이 핑계 대지말고 공장, 식당 이라도 가서 일하세요.
@달콤솜사탕-x3b2 ай бұрын
능력을 잃고 아이만키우다 갑자기 나갈수없는처지도 비참 하지만 남편을 생각하는맘이 남아있는것도 이혼못하는이유가 되기도함,,재혼은 하지말라고해서 안하려고 청춘기고른? 성실한 남자가 좋다고 생각하며 살고있슴
@집사콩이네2 ай бұрын
애가 너무 어리면 부모로서 어쩔 수 없는 부분이 있어요. 아이가 중고등학생 되고 자기 밥 아이가 스스로 챙겨먹고 해야 할 공부 혼자 잘 할 수 있을 때가 되어야 갈라서서 주양육자도 일하러 나갈 수 있는거죠. 우리 나라 초등학교는 너무 일찍 끝나서 그 시간에만 할 수 있는 일을 구하기도 힘들고 근무 시간 자체가 너무 짧아서 스스로의 생계를 위한 벌이를 하기 어렵다는 것은 생각하고 말씀하셨으면 좋겠네요.
@mk-mf7nm2 ай бұрын
@@집사콩이네 저는 아이 4살때 이혼해서 6년째 혼자 키우고있습니다. 친정부모님도 없습니다. 편하게 살려고 하지마세요. 다 가능합니다. 지방 살면서 열심히 일하고 아이 키웁니다. 공장, 식당, 물류센터 등등에서 사람 못 구해서 난리입니다. 그래서 시급도 꽤 많이 줍니다. 몸이 힘들지만 마음만 먹으면 다 할 수 있습니다. 힘들일 하기 싫어서 안하는거죠.
@나늘-n9l2 ай бұрын
@@집사콩이네그러니까 그건 아이때문이 아니라 본인때문이란 뜻이에요
@집사콩이네2 ай бұрын
@@mk-mf7nm 님 나름 사정이 있으니 그랬겠죠. 아이가 아직 너무 어려 이혼 못한다는 사람도 각자 사정이 있는 것이고요. 전 제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이야기 이리 저리 듣고 타당하다고 생각되는 점을 이야기하는 것이 제게 뭐라 그러실 것은 아니세요. 님이라고 아이가 초1이 되었을 육아 공백으로 곤란한적이 없었을 것같지 않고요. 님은 어쨌든 그 시기를 잘 넘겼으니 지금도 그렇게 말씀하는 거겠지요.
@wscwsc7772 ай бұрын
부모의 의무는 아이가 우선입니다 성인까지는 의무를 다해야합니다 세월이 갈수록 후회됩니다
@김유미-b4o2 ай бұрын
결혼생활유지가 의무를 다하는것이 아닙니다 생활환경이 중요하죠
@로지퍼지-e2g2 ай бұрын
아이 양육비때문이지… 돈벌기가 쉽냐
@킁킁-u7pАй бұрын
이혼녀 라는 타이틀 그것은 두려움
@소소소-h4y2 ай бұрын
박위랑 송지은 결혼은 어떻게 보시는지 궁금해요. 종교적으로 똘똘 뭉쳐있어 다른 사랑이겠지만.. 전 아는변호사님 강의 들으면서 그 기준으로 봤을때는 여자분이 참으로 안타까운..
@nishida_yuji2 ай бұрын
박위네 집안이 꽤 잘살고 환경이 괜찮습니다ㅋㅋㅋ 부모&조부모까지 꽤 배운분이고 박위당사자는 안타까운 사고를 겪었다 뿐이지 인간성도 외관도 괜찮고요 (동생은 축사 꼬라지 보니 좀 성격이 이상하긴 한듯) 서로 성격 맞고 나중에 자식보고 산다면 꽤 괜찮은 선택이라 봤음다 전 진자 서로 수준 맞고 훈훈한 커플이라고 봄
@바다노을-g1i2 ай бұрын
장애가 결혼생활을 유지하는데 장애물이 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서로 이해하고 ,믿고 의지하고 사랑하며 살아간다면 잘 살아갈 겁니다. 어디 삶이 행복하기만 할까요. 건강한 사람도 장애를 가진 사람들도 사는 모습은 다 비슷합니다. 건강한 사람들도 붏행한 걸혼 생활을 하다가 헤어지는 경우를 많이 보게 되는 요즘이에요. 두사람은 자기들 만의 방식으로 잘 살거라고 믿고 있습니다. 우린 그냥 축하만 해주면 됩니다.
@홍길동-h4v2 ай бұрын
이 양반 머래니남에 결혼에 콩날까? 팥 날까? 하지 마시고 본인이나 잘 사세요 오지랍퍼인 당신보다 상위클라스야 거울 속에 당신을 보셔
@user-lv3vr8li8o2 ай бұрын
엊그제 결혼한 신혼부부를 두고 어쩌니 저쩌니 도마위로 올려놓는 인성. 와.. 개 오지랖.. 이런 사람은 절대 누구의 배우자 부모가 제발 아니길... 당신 머리속이나 정리해보슈
@user-lv3vr8li8o2 ай бұрын
진지한척 돌려까기 오지랖. 본인 내면의 인성이나 되돌아 보세요~
@이소영-h2p2 ай бұрын
아직 살만하니까 사는것 진짜싫어봐라 단하루도같이못산다
@지영-p6nАй бұрын
이혼녀라는 타이틀보다 경제적 부분때문에 애핑계대고 못하는겁니다 적어도 솔직합시다 비겁하지말고
@인생이레이스화이팅동2 ай бұрын
😅😅😅😅😅😅😅😅😅😅😅😅😅😅😅😅😅😅😅😅😅😅😅😅😅😅
@자연변화체인지Ай бұрын
그동안암걸림
@으라차차-e7f2 ай бұрын
여기로 가믄 이혼하긋네
@penny_log503128 күн бұрын
이걸 내 엄마되는 작자가 보면 좋겠다만. 봐도 헛소리 빽빽해댈듯? . 진짜 학대범이 따로없나 내 엄마라는 작자
@jea-0208Ай бұрын
이혼은 나의 결정이 젤로 중요하지만.. 진짜 이혼은 돈밖에 없는것같아요! 산넘어 또 산이더라구요!!! 애기가 더 어리면 더 그렇구요! 이것도 아니고저것도 아니고 복잡하네요 우선적인걸 먼저 생각하고 돈은 나중인것 같습니다
@미리김-t4j2 ай бұрын
뭔소리여 성인되기전에 이혼사유있음 해야지 애들 더 힘들다 정신없는 여자들
@집사콩이네2 ай бұрын
부모가 둘다 부모노릇은 그럭저럭 한다는 전제일 때 님이 초등학교 저학년인 아이가 있다면 이혼 소리 쉽게 못해요. 아이가 스스로 밥 챙겨 먹고 자기 공부 잘 할 정도는 되야 부모가 둘 다 생활이 가능할 정도의 근무가 가능할텐데 초등 저학년이 그게 가능하다고 보세요?
@미리김-t4j2 ай бұрын
@@집사콩이네 유치원다녀도 잘하더이다 엄마가 자녀를 깊이사랑하고 애쓰면 애들이 더잘알고 더 잘하려고해서 그게 더 맘아파 싸우고 소리치고 인상쓰는 집안분위기가 더 애들망치고 니들 때문에 참는다 그게 애들 더힘들게함 부족해도 평온하고 싸우지않는것이 더 좋았다고 그부족함이 자신들을 더 단단하게 자라게 해주었다고 함
@집사콩이네2 ай бұрын
@@미리김-t4j 아이가 유치원인데 이혼할 경우에는 육아를 지원해주는 사람이 있겠죠.
@LarLar-i8v2 ай бұрын
애들 멘탈 박살나고 무조건 정신적으로 문제 생김. 부모의 이혼을 건강하게 승화하는 성숙한 아이는 존재하지 않음. 이건 부정못함 추후 결혼했을 때 그 전철을 밟게 될 가능성이 매우 커짐
@순선유-b3s2 ай бұрын
좋아요 가 안 눌러져요
@user-lightsoul2 ай бұрын
네.그러네요.
@vQQv초심2 ай бұрын
아이를 상대로 보복을 하려고 이혼을 안하는것이 아닐지?
@집사콩이네2 ай бұрын
애들이 아직 어려 돌봄이 필요하거나 가능성 있는 중고등학생이어서 사교육비 지출이 상당한 상태라 법원에서 정해주는 양육비로 학원 한 개 비용도 제대로 커버 못하는 상황이면 이혼이 꼭 답이 아닐 수도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