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8년도에 프랑스 남부 페리궤 지방 여행할때 트러플의 존재를 처음 알게 됐습니다. 그때는 20인분 오믈렛 만들때 진짜 손톱만큼 넣어서 향만 내는걸 보고 와 무슨 다이아몬드처럼 귀한 음식이구나 생각했는데, 언젠가부터 한국에서 트러플이 동네 파스타집에서도 다 사용해서 중국에서 트러플 대규모 농장이라도 생긴줄 알았는데 이런 비밀이 있었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맞춤법빌런-l4x2 жыл бұрын
됐
@후후후후-m3x2 жыл бұрын
트러플 핵심 향이 화학적으로 만들수있는거라서요 문제는 핵심이지 전부인건 아니라서 뭔가 좀 덜 좋게 느껴지죠
@dafnerosa38122 жыл бұрын
중국에서 트러플 대규모 농장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재밌는 발상이네유
@MsKimmar2 жыл бұрын
@@dafnerosa3812 중국 운남 지방에서 트러플 엄청 나옵니다. 퀄은 당연 프랑스나 이태리에 비해서는 덜좋지만 그래도 중상급정도는 돼서 한국 식당에서도 은근 많이 써요
@큐라라라라-d3s2 жыл бұрын
@@맞춤법빌런-l4x 됬
@ihsim82822 жыл бұрын
승빠가 사신 오일은 트러플 향 오일이네요!! (오일 성분표에 이름 명시되어 있어요!) 트러플 향 오일 말고 합성 트러플 오일은 분자구조가 같아서 동일한 향 나요!! 물론 흙내음까지는 아니지만..
@KimSM2 жыл бұрын
승우아빠 레스토랑에서 일하면 요리공부에는 도움이 많이되긴할듯 이것저것 진짜 많이 시도하고 먹어보네
@김에녹-w7b2 жыл бұрын
매니저님 반응이 폭발적인거 처음같은데요 ㅋㅋㅋㅋ 진짜 맛있나봐요 트러플이
@돈까스돈까스2 жыл бұрын
ㅁ
@가네박-n9n2 жыл бұрын
혹시 유튜브 방송용 비매품 요리를 만들었을때 코스트를 계산해서 예상 판매가를 알려 줄 수 있나요 ㅋㅋ
@Bro.s2 жыл бұрын
재료비*3.3~4배=판매가, 아까 원가 17만원이라했으니 56~68정도 받아야겠네요
@daebangoe2 жыл бұрын
사소한 궁금증을 풍부한 요리로 극한까지 확대해서 비교해주니 너무 좋네요
@seer-M2 жыл бұрын
진지한 요리 컨텐츠 진짜 개조타..
@abell16892 жыл бұрын
가짜인걸 알고 먹으면 더 좋은 트러플 오일... 가성비 ㅆㅅㅌㅊ
@우마군신2 жыл бұрын
이 사람은 요리사 계속 해야됐어… 이런 거 하고 싶어서 식당 차리기 전에는 어떻게 참았냐구 ㅋㅋㅋㅋㅋ
@user-23wekmf1452 жыл бұрын
@카미루난 ㄹㅇ 일과 취미는 전혀 다른 것임.. 취미는 내가 좋아하는걸 내가 원할때 하는거지만 일은 상사와 고객이 좋아하는걸 매일 기계적 반복적으로 하는거임..
@bsp77642 жыл бұрын
승빠님 블랙트러플과 화이트트러플 향 차이에 대해서도 한 번 다뤄주세요!! 제가 구하기에는 값이 너무 나가요....
@primrose57652 жыл бұрын
가격 생각해보고 궁금하면 직접하자ㅋㅋ "해줘" 세대 다운 말도 안되는걸 무개념 부탁하네ㅋㅋ
@Dada-mk9ym2 жыл бұрын
@@primrose5765 뭐이리 풀발을 떠노 그냥 기회가 되면 한번 다뤄달라는거지
@Pomeg_Berry2 жыл бұрын
@@primrose5765 왤케 꼬잇노
@junne20002 жыл бұрын
@@primrose5765 와... 댓글에서 틀딱냄새나는거 진짜 오래간만인데?
@thefuture64652 жыл бұрын
@@primrose5765 이런식으로 댓글에서 틀내풍기기도 참 뭐한데
@brickslul88972 жыл бұрын
한참 트러플 오일 유행할 때 저만 이거 이 냄새 맞아? 라는 생각을 하나 했어요 ㅋㅋㅋㅋ 제가 맡기에는 걍 주유소 냄새 같아 가지고 실제 트러플이 어떤 향인지는 안먹어봐서 모르겠는데 그냥 시판 트러플오일은 먹으면서도 이걸 향이 좋다고 먹는 건가 싶더라구요 ㅋㅋㅋㅋ
@loser7452 жыл бұрын
구독자 160만명 축하드려요 !! 260만 꼭 가시길 바래요 !!
@flowessome43572 жыл бұрын
권쉐프님 레시피 본게 가장 유익한거 같았던게 함정
@ArtFeel.2 жыл бұрын
트러플오일 파스타는 했고, 마늘 오일 파스타, 파 오일 파스타, 고추기름 파스타, 깻잎 오일 파스타, 고수 오일 파스타, 바질 (페스토) 오일 파스타, 이런 것들은 어떨까요?
승우아빠 채널이 잘 될 수 밖에 없는 이유! 다들 궁금해서 보고 싶은 컨텐츠!! 트러플이 아주 조그맣게 들어가 있는 오일도 있던데 가격이 터무니 없이 비싸더라구요. 오히려 트러플 직접 사서 오일을 대량으로 만드는게 나을만큼.
@bigdisappoint2 жыл бұрын
1주일이 지났는데 승빠는 달라진게 없는데... 1주일동안 집에 안들어가신건가요? 아니면 짱구처럼 같은옷이 7벌씩있는건가요?
@jusk23802 жыл бұрын
정답
@킴킴-y1j2 жыл бұрын
승빠가 7명이 있다고 합니다
@알쓰-o9o2 жыл бұрын
화학식이 간단해서 인공적으로 합성하기 어렵지 않다고 합니다. 그래서 싸게 트러플향을 즐길수 있다죠
@스펀지송-x3b2 жыл бұрын
직원들에게 직장 이상의 랩을 제공하는 승빠님...
@user-unknown7632 жыл бұрын
글쎄 요즘 트러플이 화분에서 자라더라구요!! 마침 이런 레시피도 올라와서 해봐야겠네요
@ehrnsdl58372 жыл бұрын
와 지금까지 트러플이라고 먹었던 것들이 다 휘발유 맛만 나서 나는 진짜 트러플은 못먹겠다 했는데 훨씬 맛있는 맛이군요 진짜는 어떤 맛인지 궁금하다
@k.46902 жыл бұрын
승빠님 식물성 대체 단백질 저스트에그라는게 있돈데 이걸로 계란요리 해서 후기 찍어쥬세용 ㅇㅅㅇ
@1319ggkokqj2 жыл бұрын
다른 버섯으로도 내는 기름도 궁금하네요! 각각 어떤차이가 있을지 궁금합니다
@Markgraf_ON2 жыл бұрын
권셰프님 : 니가 소스에 와인들이부어서 기계살 돈도 없었다!
@107lux62 жыл бұрын
벨루테 재료가 쉽게 구할 수 있는 거길래 '오 해먹어야겠다!' 했다가, 1시간 끓였다는 거 보고 포기했슴다.
@user-bamtoll2 жыл бұрын
저는 할아버지가 호주 레스토랑 쉐프셔서 트러플 요리많이 접했는데 많이 먹진 못했어요..냄세가... ㅠㅠ 한국인들에겐 호불호가 심한 식재료입니다...
@나가-p4k2 жыл бұрын
캐비어에 대한 정보들도 궁금합니다!!
@forfun60342 жыл бұрын
승우아빠님 캘린더 몇개 쓰시는지 궁금하네요... 각양각색 컨텐츠로 1년이 꽉 차 있는 달력이 두 개는 있으실거같아요
@lalala23412 жыл бұрын
유럽에서 사온 트러플오일은 안에 트러플이 있더라구요~ 전 트러플도 좋아하고 양송이도 좋아하고 베이킹도 좋아하는 사람이라 재밌었어요 ㅋㅋㅋ 마지막 디저트는 브리가데아로같네용
@김원철-k9m2 жыл бұрын
이분을 유튜버라고 생각했던 제 자신을 반성합니다
@elagotte2 жыл бұрын
일반적으로 99.9% 모든 한국의 트러플오일 제품은 인공"향"제품이며 이 인공향도 향이 쌘 화이트 트러플을 배양하여 만든것이라 많이 보셨던 블럭트러플 향과 전혀 달라요 제품오일들은 인공적으로 만든 화이트트러플 오일 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혹여나 레스토랑에서 트러플을 접하셔도 익숙한 냄새가 안 나서 놀라지 마세요!
@BlueLamb2 жыл бұрын
예전에 버거킹에서 트러플 와퍼랑 트러플 감자튀김 같은걸 팔았을 때 그 비싼 걸 이렇게 넣고 단가가 맞을까 의문이 들었는데 이건 오늘 처음 알았네요 ㄷㄷ 실제 가격을 보니 더더욱 놀란 건 덤이고요 트러플을 구할 기회가 생길 지는 모르겠지만 언젠가 해먹어보면 맛있을 거 같네요 그나마 버섯수프는 좀만 레시피 바꿔서 해보면 괜찮게 나올 거 같네요 ㅎㅎ
@도라방스-t9d2 жыл бұрын
현재까지 트러플향맛 과자 궁금해서 다 먹어보는데 하나같이 맛없어서 오히려 진짜 트러플 먹어보고싶어
@alswlhappy2 жыл бұрын
첨에 트러플오일 사용했을때는 이게 대체 뭔향인가 싶었는데, 크림파스타, 크림리소또, 소고기, 짜파구리, 짜장면 이런데 뿌려먹으면 진짜 와~ 너무 맛있더라구요~ 보통 한국 마트에서 파는 것들은 향이 약해서 트러플제품 전문으로 파는 곳에서 작은병의 제품으로만 사다먹긴 하는데, 알려주신 레시피대로 만들어서 쓰면 진짜 향이 넘나 좋겠네요~ 다만, 생트러플이 쌀때 사면 냄새가 잘 안나던데, 나중에 생트러플 구입팁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Revncoconut2 жыл бұрын
트러플 들어갔다는 음식 먹을때 마다 휘발유 냄새가 났던게 가짜라서 그랬던 거였나봐요 ㅎ
@lovebin962 жыл бұрын
저도 부탄가스 냄새가 나더라구요 ㅋㅋㅋ
@40075km2 жыл бұрын
진짜 트러플도 가솔린 냄새 납니다. 합성향도 그걸 흉내내려고 일부러 그렇게 조합을 하지요
@tinybomb06182 жыл бұрын
원래 그런거에요 걍 취향이 아닌거임
@JJH-is2zu2 жыл бұрын
'입술에 남는 기름맛' 갠적으로 이런 표현 좋음
@백승현-c5b2 жыл бұрын
승빠 버는돈 전부 컨텐츠에 때려박는다는 게 학계의 정설
@설탕탕2 жыл бұрын
우리 생각보다 휠씬 많이 버실듯 ㅋㅋ
@롤케익2 жыл бұрын
@@설탕탕 승빠 레스토랑 메뉴가격 생각하면 사실 많이 남진 않을거..
@random01532 жыл бұрын
@@설탕탕 많이 안 남는다 언급하심ㅋㅋㅋㅋ 특히 레스토랑 차리면서 그나마 모은 돈을 다 쓰셔서.... 음....
@정찬우-y4t2 жыл бұрын
@@롤케익 레스토랑 순이익이 얼마 안나오신다네요...ㅋㅋ
@제용환-m9m2 жыл бұрын
진짜 전에 광고도 안받고 할땐 저렇게 찍고 뭐가 남나 싶었어요. 컨텐츠에 투자 엄청 많이 하시는거 같네요
@user-dr2kc8vw1n2 жыл бұрын
오늘도 셰프님 같으시다
@TheLast20thBoy Жыл бұрын
올리브유보다 향이 없는 오일이 좋지 않을까요..?
@똘쭈-r9r Жыл бұрын
뒤를 꼭 확인하고 사겠습니다~^^*
@acuknife50402 жыл бұрын
뜬금없지만 나중에 훗카이도 징기스칸 요리도 해주실수있나요? 진짜 너무 맛있음 우리가 알고있는 노린내나는 양고기맛이 아님
트러플 맛이라는 제품들 먹어보니까 입맛에 너무 안맞더라고요 먹으면 좀 기분이 안좋아지는 느낌
@minjeong83152 жыл бұрын
멀미맛
@Juicyburger12502 жыл бұрын
@@minjeong8315 멀미향 ㅋㅋㄱㅋㄱㅋ
@연쓰-m2g2 жыл бұрын
파스타랑 감튀랑 스프 진짜로 먹어보고 싶다...
@mandu46611 ай бұрын
와 제가 얻고 싶은 정보가 있네요 😮
@김하-i6d Жыл бұрын
치킨스톡 가루 나 액상으론 안되고 수제 치킨스톡 만 되나요?
@Sok7722 жыл бұрын
거의 무취에가까운 면실유를 쓰는게 순수한 트러플 향을 즐기는데 좋지않을까요?
@bestzion12 жыл бұрын
형 생트러플 메뉴 하나 만들어주실수는없을까요?
@jimmykim242 жыл бұрын
와 저희반 교실 뒤에 트러플 키우는데 급식시간에 국에 말아 먹어야겠어요!
@MAROsRECIPE2 жыл бұрын
병에 트러플과 기름을 넣고 중탕을 하면 어떨지.. 궁금합니다 언젠가 해보신다면 답글이라도 부탁을...ㅎㅎ
@김옥타비아누스2 жыл бұрын
와 승우아빠님..목소리가 성우못지 않아요 .어휘사용도 풍부하시고요
@bearded-Kongsoon2 жыл бұрын
역시 밴과 미식투어를 다녔어서 그런지 고급집 음식맛을 잘 아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레이파파-f9c2 жыл бұрын
코스트코에 파는 캔우드랑 비슷해보이는데 물론저게더좋겟지요?
@지갑텅텅구리2 жыл бұрын
진짜 트러플오일은 한번도 먹어본적 없는데, 제품 트러플 오일은 왠지 모르게 역겨운 향이 나더라구요. 도저히 못써먹겠는 맛.
@Yorido_jua2 жыл бұрын
재밌게 봤습니다.!^^ 감사합니당
@frausalzstein90142 жыл бұрын
차갑게 만든 트러플 오일이랑 열을 가해서 만든 오일을 반반씩 섞으면 둘 다의 특징이 들어갈가요? 아니면 잘 안어울릴까요 궁금한데 직접하긴 비싸요
@fossilfresh89952 жыл бұрын
한접시 원가가 17만원요? 으아..... 식당에서 먹으면 한 접시 50만원이네요 ㅎㄷㄷㄷㄷㄷ
@pizzamong2 жыл бұрын
11:18 예? 문지른다고요??
@Mj-xp3ti2 жыл бұрын
저는 트러플 아시는 분과 한번 먹어보고 싶습니다. 트러플 제품 오일, 리조또, 파스타 몇본 먹어봤는데요. 그래도 나름 사람들 많이 가는 식당가서 먹었는데.. 저는 뭐랄까 발산하는 향인데 비린것 같기도 하고 석유냄새 같기도 하게 느끼거든요. 느껴지는 향의 양은 달라도 거의 그래요. 다들 막 향기롭다고 하는데 너무 다르니 제가 엉뚱한걸 먹은건가 싶기도 하고 같이 간 사람들도 이건가 하면서 별로라고 하긴 하고 동행인들도 다 다르고 주변에 진짜 크러플을 본 사람은 없어가지고...너무너무 궁금하거든요. 저처럼 느끼시는 분들은 없으신가요? 잘 아시믄 분이 이거야 라고 알려줬음 좋겠습니다. 제가 느끼는 향은 왜 다른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