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해본 입장으로서 25살이 된 저는 아직도 그 사람들을 죽이고 싶어요. 언어 신체폭력부터, 19살 고3 수능 끝나고 서울권 대학 합격해서 기뻐하고 있을 때 집 다 빼고 제 장학금 등록금까지 들고 튄 덕에 저는 고졸로 남았네요. 당장 살 집도 없고 입고있던 교복과 책가방 빼곤 아무것도 없어 막막했던 기억이 있어요. 급하게 기숙사 있는 공장에 취직해서 돈 벌고 이제 드디어 조금 살만해져 아동단체에 기부도 하고 다시 공부 시작하려고 합니다. 보는 내내 제 얘기 같아서 힘들었던 영상이었어요, 잘 보고 갑니다.
@구름예삐-c3p3 жыл бұрын
어린나이에 고생많으셨네요. 꿈 꼭 펼치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user-jk6gx5zg7k3 жыл бұрын
잘 되셨으면 좋겠어요. 포기하지마세요. 응원할게요!
@satukiie12843 жыл бұрын
''기부'' 좋은일이지만 기부할 돈으로 본인이 맛있는거 사먹고 자기 자신 위해 살아요 그리고 공부 꼭 해요 나중에 돈 더 많이 벌때 기부는 그때해요 학대 가해자들에 대한 분노는 공부에 대한 열정으로 변환하고 나중에 증거수집해서 소송하던가해요 지금 25살이면 미래가 무궁무진해요 건강하고 좋은책 많이 읽고 돈 많이 벌어요
@eunsohjjk59603 жыл бұрын
화이팅입니다
@parkjung47773 жыл бұрын
저는 오늘 40되었어요.. 살아남았고 또 그런 관계만 맺고... 학대 도망 학대 도망 끊임없는 쳇바퀴 얼굴만 바뀌어가며 똑같은 .. 이제서야 끊어낸듯....한데 참 오래 걸렸네요 휴.... 힘내세요 내가 변하기까지 그들이 집어넣은 나쁜 생각들 ... 새로 프로그래밍 하기까지 너무 힘들었어요 ㅠㅠ 홧팅입니다
@hamhamzzang3 жыл бұрын
트렁크에 갇힌 아이가 얼마나 무섭고 고통스러웠을지 .... 감히 상상을 할 수가 없네요... 사후세계가 있다면 꼭 그곳에서는 편안하길 바랍니다. 이야기를 듣는 내내 마음이 너무 아팠어요.
@BerryBerrylovelove3 жыл бұрын
너무 끔찍해서 듣는 내내 손이 덜덜 떨리더라구요ㅠㅠ 무서워요
@cathypalm39363 жыл бұрын
이런 여자는 똑같은 가방에 너어놓고 감방생활 해야함
@쌓기놀이3 жыл бұрын
맞아요.. 거짓말이라고 말해야 했던 아이의 심정에 마음이 무너져 내리네요. ㅡㅜ
@김하나-z9h3 жыл бұрын
정말 마음이 아파서 아침 내내 눈물이 나더라구요 .. 아이가 그 속에서 무슨 생각을 했을지 .. 정말 본인의 잘못으로 갇힌거라 생각했을까봐 ㅜㅜ 내 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면 전 저때로 돌아가서 꼭 저 아이 살리고 싶어요
@샤르망-i3s3 жыл бұрын
캐리어안에 들어가게 하는 생각도 기차가는데, 거기서 머리가 바닥쪽을 향하게 거꾸로 세워뒀다는 말을 듣고 경악했네요. 사람이 그렇게까지 잔인할 수 있는지...
아니......반성문 따위를 받지도 말라고.......... 초등학생이 작은 실수를 하고 쓰는게 반성문이지...... 살인자와 반성문이란 단어가 어울리기나 하나.....
@abcdefghi__li3 жыл бұрын
근데 반성문은 감경해주려고 받는게 아니라 이 범죄자가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를 파악하려고 받는거에요 물론 요즘은 변호사가 다 컨설팅 해줌ㅎ
@김김김-x8w3 жыл бұрын
자취할 때에, 새벽 3시에서 4시로 넘어가는 시간대에 아이가 몇십분을 안 그치고 울길래 나가보니 아이 엄마가 멀찍이 떨어져 있고 애만 울더라고요. 그래서 아이한테 왜 우냐 물어보니 "엄마가 남자친구랑 술 마시러 가야 한다고 따라오지 말래요" 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아이 엄마에게 "혹시 아이 어머니세요? 왜 그러세요?" 했더니 "맘대로 하라"고 하더라구요. 계속 우는 아이를 향해 소리를 지르고 혼내구요. 빌라가 즐비한 골목에서 아이가 그렇게 우는데 달래지도 않는다는 게, 남자친구랑 술 마시러 가야 한다고 따라오지 말라고 하는 게, 아이를 왜 안 달래냐고 하니 그 아이를 맘대로 알아서 하라는 게 명백한 아동학대인것 같아 신고했네요. 경찰에게, 이 근처 사는 아이일테니 아마도 아이는 어머니에게 돌아갈테고, 이미 이러한 정서적 학대를 아무렇지 않게 행하는 엄마 밑에 있으니 이웃 어른으로서 도움을 줄 수 있지 않을까 싶어 경찰에게 내가 도움이 될 수 있는 지 물었습니다. 근데 개인정보라 따로 저에게 알려줄 수 있는 정보가 없다고 하더군요. 덧붙여 아직 아이가 신체적 학대를 당한 증거도 없는데 왜 그리 오바를 하냐는 식으로 말하고요. 정말 답답했어요. 이런 식으로의 인식밖에 돼 있지 않으니 한 단계 한 단계 더 심한 단계로, 눈에 띄지 않는 수준으로 진화함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아동학대 신고건은 귀가조치로 마무리되죠. 죽기 며칠전에도 신고가 들어왔었다는 아동학대 피해 아동들의 소식을 접할 때면 너무 속상네요. 개인정보이기에 저에게 알려줄 수 있는 게 없다는 이 법을 욕하는 게 아니라,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이 없느냐 묻는 말에 "마치 이미 어머니가 학대라도 한 것처럼 말씀하시네요?"라며 귀찮게 하지 말란 식으로 대응하는, 학대에 대해 안일한 인식을 가진 경찰들이 어이가 없더군요. 이웃의 관심이 필요하다 라느니 학대 신고 의무자 라느니 해놓고 관심 가지려니 오바한다는 식으로...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이 바뀌어야 할 필요성을 절실히 느꼈습니다. 아동학대 가해자들이 하루아침에 악마가 돼서 애를 죽이는 게 아니란 걸 좀 알았으면 좋겠어요.
@성이름-n2k6n3 жыл бұрын
경찰관 이름이나 부서 알아내서 국민신문고에 민원 넣으세요 반응 싹 달라집니다
@레몬트리-l5l3 жыл бұрын
그런 비슷한일 겪은분들이 생각보다 많으시더라구요ㅠ 온몸에 멍자국있고 기아처럼 말라가는아이를보고 신고해도 구조가안되는일이 허다한데 밤에 아이두고 혼자나가는엄마 우는아이달래지도 않는엄마정도는 학대도아니라고 하겠죠ㅠ 남자친구랑 밤늦도록 술마시고 다니고살고싶으면 아이는 대체 왜낳은것인지 누가 낳아달라고 했냐구요 그런부모들의 뻔뻔한태도에 화가납니다
@너구리-d9r3 жыл бұрын
한밤중에 아이 혼자 두고 외출하는게 학대가 아니고 뭐지? '아이 엄마가 이미 학대라도 한것처럼 말씀하시네요'라니... 경찰들의 저런 무지함때문에 도대체 몇명의 아이가 더 죽어나가야 달라지는거지?
@레몬트리-l5l3 жыл бұрын
@@너구리-d9r 정인이 온몸의 멍자국을보고 사진찍어두고 학대신고했던 어린이집교사께는 경찰이 뼈가 부러질정도아니면 학대라고 볼수없다 그랬데자나요 사실은 뼈도 여기저기 골절된상태였는데 아이가 움직이긴하니 학대는아니라는건지 우리나라는 아이가 엄청맞아서 응급실갈정도상태 의식불명이나 사망을해야 학대당했구나 인정해주는가봅니다
@현장삼장-q7i3 жыл бұрын
아니 거기 어디 경찰서인가요. 신체적 폭력만 아동학대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경찰을 한다니? 이건 그 경찰서랑 그때 출동한 경찰이 누군지 알아내야됨. 아동학대 신고를 했는데 저따위로 대처를 하는거면 경찰에 왜 신고를 하겠어요
@내통장다가져가삼색아3 жыл бұрын
아동학대 당해본 사람으로써 이웃분들은 제발 신고 좀 해주세요. 그렇게 집이 떠나가라 죽으라고 소리지르면서 때리고 창문 열어주면서 뛰어내리라고 난리통인데.. 옆집 아이들에게 관심 가져주세요 부탁드립니다. 성인이 된 지금에서야 엄마는 그때는 내가 처한 상황이 너무 힘들었고 아빠로 인한 스트레스를 너한테 많이 풀었던것 같다 사과하셨지만 아이에게는 평생 잊혀지지 않는 상처로 남습니다. 남들은 제가 왜그렇게 엄마에게 살갑게 하지 않는지 의문을 갖더군요. 사회생활에서 겉으로 봤을때는 세상좋아보이는 엄마니까. 가정사는 아무도 모르는 겁니다. 지금 이 글 쓰는 와중에도 눈물이 나네요..
@cutemomyoutube3 жыл бұрын
마음 회복 하셨음 좋겠어요. 진짜 님 인생에 행복만 가득하길 바랍니다. 글고 의심되는 상황이 있으면 꼭 신고할께요.
@kyeong-md9qk3 жыл бұрын
많은 관심을 가지겠습니다.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러던어느날3 жыл бұрын
아동학대 가정학대 신고 부탁드려요 정말로
@rlacjstk4143 жыл бұрын
진짜 사람은 겉과속이달라요...앞으론 무탈한 좋은하루들만 가득하길바랍니다!
@ginger_96533 жыл бұрын
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그 기억으로부터 조금이라도 자유로워지시길 기도할게요.
@chiichan06193 жыл бұрын
계모 계부가 전부 나쁜건 아니예요. 저희 양아버지는 정말 정말 저를 사랑해 주세요. 일부의 사람들 때문에 이상한 차별이 없길 바래요. +아니아니 이렇게 좋아요를 눌러주실 줄이야.. 감사합니다. 아빠랑 행복하게 잘 살게요!!
@Jjijjjjjaaau3 жыл бұрын
그럼요~ 당연하죠. 아버님과 행복한 나날 보내세요!
@chiichan06193 жыл бұрын
@@Jjijjjjjaaau 감사합니다! i778님도 언제나 행복 하세요!
@JJ-cu9jm3 жыл бұрын
친부 그 이상의 사랑으로 자라셨네요.
@한힘찬-i4p3 жыл бұрын
맞습니다.
@chiichan06193 жыл бұрын
@@JJ-cu9jm 넵! 정말 좋은 아빠 예요! 감사합니다!
@다정-b5n3 жыл бұрын
원래 저런게 삶인 줄 안다는게 너무 공감되고, 저희 아빠를 얘기하는거 같아서 너무 공감됩니다. 특히 기싸움이었다 하면서 폭력의 이유를 정당화 시킨다는게.. 저도 중학교때 담임선생님이 저를 양호실로 데려가 보시고 울면서 신고하자 하지 않으셨다면, 모두가 그렇게 매가 부러지도록 맞는 줄 알았습니다. 일기 안쓴다 때리고, 이불 안갰다 때리고, 말대답 한다 때리고, 공교롭게도 모두 술 마실 때마다 때리셨는데 아빠는 항상 술에 취해 계셨었습니다. 뼈에 금이 갔지만 한달 넘게 방치되어 팔이 퉁퉁 붓고, 그런데도 신고를 하지 않았던건, 그때당시 고모와 할머니에게 도와달라 했지만, 어디서 그런 말 하고 다니면 아빠 욕보이는 거라며 제 입을 막으셨었고, 경제적 지원 없이 이룰 수 없었던 꿈이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결국은 성인이 되어서까지 폭력은 이어졌고, 결국 한번의 신고로 아빠는 2년형을 받으셨습니다. 그 날 저는 평생의 내 아픔이 고작 2년형이라는 허탈함과, 할머니의 욕이 섞인 문자를 받고 자살 시도를 했었고, 지금은 시간이 꽤 흘러 괜찮다고 하고 싶지만, 사실 괜찮지 않습니다. 아무리 이름을 바꾸고, 성을 바꾸고, 주소, 번호를 바꿔도 저에겐 인생의 전부였던 그 시간이 쉽게 사라질 거 같지 않습니다. 잘못한건 내가 아닌데 계속해서 저는 도망쳐야 합니다.. 내가 아빠 딸로 태어나고 싶어서 태어난 게 아닌데... (저에게 가장 끔찍했던 건 일기였습니다, 제 하루하루를 빼곡히 기록해야 했고, 그에 대해 묻는 말에 대답 해야 했고, 일기에 써진 행동들 중 잘못할게 있으면 그거 때문에 맞아야 했기 때문입니다.)
@maqpie3 жыл бұрын
고생하셨습니다. 겪어보지 못한 제가 그 마음을 헤아릴 수 없음을 알고 있지만, 제가 드리는 말씀이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다정-b5n3 жыл бұрын
@@maqpie 제 과거 얘기에 고생하셨습니다. 라는 말을 처음 들어봐서 울컥하네요... 글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많은 감정이 쏟아졌습니다. 누군가 에게 말을 했을 때 에도, 상담을 받았을 때에도, 너에겐 미래가 있으니 잊으라고, 잊을 수 있을 거라고, 그런 식의 말만 들어왔었는데.. 이런 글을 쓰는 것도 처음이지만, 이렇게 위로 받는 것도 너무 도 벅차오르는 경험이 되었습니다. 제 글에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직 젊으신 거 같은데, 스스로 현명하지만 힘겹게 극복해내고 있을 거라 생각해요. 견뎌낸 시절을 보상받기 위해서라도 마음 상담 같은 걸 받아보시면 좋겠네요. 제가 어릴 때는 학대가 만연했었고 그게 당연한 거였어요. 다혈질의 어머니는 교육이란 이름 하에 온갖 고문을 자행하였고(물고문, 나무에 묶여 채찍 맞기, 이틀간 밥 한끼 안 넣어준 채 광에 갇혀 있기 등등) 몽둥이 빗자루 부찌갱이로 얻어맞는 거 하루 내내 일어나는 일상이었죠. 나중 대학 가서 다행이 학생 운동을 하게 되었고 그곳에서 사회에 대한 공부도 하였지만, 나 자신을 되돌아 보고 마음을 위로하는 공부도 많이 하였습니다. 물론 어린시절 받은 고문들 덕분에 경찰의 폭행이나 고문은 오히려 수월했고요 ㅠ 20대 부터 스스로 단련하며 다짐을 했어요. 내가 부모가 된다면 절대 아이는 때리지 않겠다고. 그리고 혹시나 마음이 흐트러질까봐서 부모교육(PET와 ORPT)를 두번씩 네 번을 받았답니다. 그게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덕분에 화가 날 때 그것을 분노로 표출하지 않는 나름의 방법을 터득해서 아이들을 때리지 않고도 키울 수 있게 됐습니다. 저는 모든 부모님들이 꼭 부모교육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위로의 글을 올리려고 했는데 제 얘기만 했네요. 모든 이들의 아픔이 그 자손에게로 상속되지 않기를... .
@이민영-n3u3 жыл бұрын
애를 줘팬 뒤로 본인 기분 나쁜 찝찝한걸 풀겠답시고 애 끌어안는거 진짜 역겨워요... 사춘기쯤 맞고 방에 박혀서 울고 있는데 갑자기 들어와서는 뒤에서 껴안는 행동에 충동적으로 "제발 그만 좀 해!" 하고 소리질렀다가 뺨 맞고 걷어차였죠 본인이 뭐 했다고 지랄하냐고
@high1doh9073 жыл бұрын
수고하셨습니다
@JU-zb4bx3 жыл бұрын
와ㄷㄷㄷ 진짜 고생 많으셨습니다
@ONE-vi2zc3 жыл бұрын
이런 사람 많죠 자기 죄책감 덜고 싶으니.. 애들은 상처 받아있는데
@csh2402943 жыл бұрын
앞으로의 인생에는 상처가 없기를,,
@yw2192873 жыл бұрын
모든게 지맘대로야 진짜 악마들 ㅉㅉ
@chrisaugust36483 жыл бұрын
저는 엄마는 새엄마고 아빠는 친부인데 아빠는 요즘 오히려 안 보고 살고 엄마는 저를 사랑으로 키워주셨습다. 제가 어릴 때 심장병이 있어 수술을 하였는데도 엄마가 모두 고생하여 저를 치료해주셨고요. 아빠한테는 맞아본 적이 있지만 엄마는 단 한번도 체벌하신 적이 없습니다. 재혼 후 낳은 남동생과도 차별하지 않으셨고요. 좋은 새엄마 새아빠도 많아요. 엄마 사랑합니다.
@레몬트리-l5l3 жыл бұрын
그렇게 좋은 새어머니 계시긴하겠지만 만나기는 쉽지않은데 그만큼 아버님도 좋은분이시니 좋은어머님 만나셨을거에요 이렇게 서로아끼고 사랑해주고살면 너무나 좋은것을 왜들 그 어린아이를 못잡아먹어 안달인걸까요 키우기싫음 차라리 길에다버리던지 구조라도되서 보육시설이라도 가게 이 나쁜것들아~!!
@이현아-b3e2 жыл бұрын
어머님의 인격이 훌륭하시고 님도 어머니 복이 있으셨네요
@맛있는건너구리3 жыл бұрын
판결문을 읽으시는데 정말 듣기 힘드네요. 눈물이 납니다.ㅠㅠ
@김경선-l5u3 жыл бұрын
어휴.. 듣기만해도 너무 무섭고 슬퍼요 ㅠ.. 저도 눈물이 흐르네요 ...ㅠ 어린아이들에게 어떻게 저런 행동을 할 수 잇는건가요... 정말 충격이적이에요..ㅠㅠ
@90minjee3 жыл бұрын
정말 뭐라고 말할까요...캐리어에서 정말 비참하고 상처많는 죽음으로 생을 마감한 그 아이에게 내가 어떤것도 할 수 없음이 눈물을 흘리게 합니다....미안하다 라고 할 수 밖에 없네요...정말 듣기 힘들정도로 마음이 아픕니다...
@mimis_diary3 жыл бұрын
애 낳을때 기저귀 갈고 목욕시키는 교육 시키듯 아동학대방지교육(부모교육)도 필수라고 봅니다 처벌만 강화시키는건 밑 뚫린 독에 물 붓기에요
@loveintruth46603 жыл бұрын
100%공감합니다. 성교육만 시키지 말고 부모교육도 시켰으면 좋겠어요. 아이가 생긴다는게 어떤 책임감과 키우는 과정의 인내심을 요구하는지 말이예요.
@dormin3013 жыл бұрын
옳으신 말씀이세요! 엄벌도 필요하지만 엄벌'만'으로는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 없죠.
@망고-l9n3 жыл бұрын
그러나 그런 엄벌조차도 제대로 행해지지 않고 있죠ㅜ
@gyeungna_kng3 жыл бұрын
그렇죠..부모교육은 필수입니다
@그러던어느날3 жыл бұрын
맞아요 더불어 훈육법도 같이 해야합니다 훈육이라고 착각하시는 부모들 엄청 많아요
@ekkim57263 жыл бұрын
트렁크에 갇힌것만 학대일까 난 어릴때 이유없이 맞고 뭔가 무섭고불안하고 따뜻한 말한마디 못듣고컸는데 커서 보니 그게 다 학대더라 근데 부모들은 지자식학대한줄도 모르고 되려 대접받길 바라지 좀 울나라 부모교육 프로그램이 많이 생기길 아이를 어떻게 키우는게 정서교육어 좋은건지에 대한 교육좀 많이 하길 정서교육이 안된상태서 머리만 커져봐라 괴물된다
@워레이룸War-rayRoom3 жыл бұрын
많이 어렵고 힘든 시간을 보내셨으리라 생각이 됩니다. 저도 정서적 학대도 상당히 큰 영향을 주는 것이라 생각해서 더 마음이 아프고, 저도 그렇게 자라왔기에 충분히 동의합니다. 저는 대학원에서 상담 공부하고 있는데, 토요일마다 여성가족부에서 인증한 성폭력 전문상담원 양성하는 세미나를 듣고 있어요. 가정폭력 전문 상담원 양성 세미나도 이수했고, 7월에도 열릴 예정인데 관심있으시면 미리 신청하시고 들어보시길 바라요. 아동, 청소년, 노인, 복지 관련 일하시는 분들의 필수 자격이 될 것이고, 학대나 양육방법이나 법적인 기준들에 관련하여서도 자세히 다루기에 한번쯤 교육 받아보시면 자신을 돌아보고 치유하는 시간도 되고 다른 분들께도 바른 기준을 제시해줄 수 있게 됩니다. 원하시면 자세한 내용과 신청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앞으로는 어릴적 받은 상처들이 다 덮어지고 더 많이 사랑받으시길 바랍니다🙏🏻🙏🏻💕
@___82693 жыл бұрын
하... 신체적학대도 문제지만 진짜 어릴때부터 지속적으로 정서적학대를 당하면 정말 정말 자존감? 자신감? 등등 다 포함해서 제 삶이 무너진 채로 살아가게 돼요. 공황장애, 불안장애는 기본으로 갖고 살아가요. 그보다 더 비참한 건 저도 저 스스로를 혐오하고 쓸모없는 인간이라고 여기는거에요. 난 아무 잘못도 하지 않았는데 아빠라는 사람이 본인이 기분 나쁘다고, 이유 없이 매일 "너는 깨진 접시같은 x이야. 가족도 너를 사랑하지 않는데 누가 널 사랑하겠어?" 라고 해요. 이건 그 인간이 잘못한 건데 저런 말을 계속 들으면 '아...내가 문제구나'라는 생각에서 벗어날 수 없어요. 그렇게 끝도 없이 좌절하는 거에요.
@Nihilist74303 жыл бұрын
'근데 부모들은 지 자식 학대한 줄 도 모르고 되려 대접 받길 바라지' 이 말이 가슴에 박히네요... 제가 지금 그걸 겪고 있다보니.....
@수영좋아-k7t3 жыл бұрын
맞습니다... 울나라 부모들 교육을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낳기만 낳았지.부모교육 제대로 받은 부모가 얼마나 됩니까...
@jehenisus3 жыл бұрын
8년간 우울증 치료받으며 상담도 받고 있습니다. 당연히 줘야 할 관심과 사랑, 기본적인 인간관계 형성, 그런것들이 없는것도 학대다 라고 이야기 듣고 많이 울었습니다. 겉으로 행복하고 화목한 가족 안에서 저혼자 겉돌고 삐딱하고 불만이 많았던... 자리 잡은 지금도 해결되지 않는 마음의 구멍... 이제는 많이 나아지겠죠. 예전엔 부모교육이라는 개념 자체가 없었으니..
@에오-g7s3 жыл бұрын
아동학대범의 7할은 친부모라고 함
@lisajo08173 жыл бұрын
이제서야 들어나서 무엇이 학대인지 깨닫는 시기니까 7할이 되었을거라고 생각해요 8할 혹은 9할이 되었을 수 도 있었을듯 ㅠㅠ...앞으로는 점점 줄어들었으면.....
@happylife02353 жыл бұрын
kzbin.info/www/bejne/i4TZqXihp7ufm7c
@수영좋아-k7t3 жыл бұрын
맞아요...내 아이 내가 때리는데 잘못이라고 인지도 못하는 부모도 많아요..
@레몬트리-l5l3 жыл бұрын
정신적학대까지 포함하면 학대부모비율이 훨씬 많이 늘어날거에요 좋은부모되는게 너무 힘든건 사실이고 아무리 노력을해도 내뜻대로 커주지않는것이 자식인지라 참쉽지않습니다
@성이름-p2m9e3 жыл бұрын
근데 이건 친부모 대비 몇퍼센트로 세야지 정확하죠.. 양부모수에 비해 당연히 친부모수가 많으니까요
@dormin3013 жыл бұрын
그 아이들이 당했을 고통이 너무 선명히 그려졌던 화였다. 오죽하면 심의관님 판결문 읽으시다가 차마 못 읽는 모습이 보이더라 것도 몇 번씩이나...
@Kim-e1x3 жыл бұрын
살인도 그냥 살인이 아니네 죽는 순간까지 정신 신체적으로 괴롭히다가 죽었는데 고작 25년이라니 말이되나? 그러면서 자기는 감옥에서 누가 괴롭히지도 않을거고 저지른 죄에 비해서 벌이 너무 고요하네 저런 사람한테도 인권이란게 부여되는게 억울하다.
@뽀앵뽀앵-x7d3 жыл бұрын
십년이 지나서 아빠한테 옛날 얘기 하면 나는 엄마는 때려도 너는 안때렸다고 한다. 나는 그말을 듣고 아빠한테 엄청나게 큰 실망을 했음 아직도 정신 못차린 모습에
@jay-og3lh3 жыл бұрын
난 개패듯 맞았었는데 자기 와이프는 안때렸다는걸 떳떳하게 말하는 아빠도 있어요. 혐오스러움. 자기가 뭘 잘못했는지 뭘 잘못하고있는건지 모름. 내가 왜 맞아야했는건지 모르겠음. 알고보니 할아버지가 할머니를 항상 개패듯 팼다던데. 너무너무 혐오스러움... 그거 보고 자란 아빠는 엄마는 안때렸지만 나는 개패듯 팼고 유대관계따위도 없었음. 내 인생에서 다신 마주치고싶지 않음..
@GT-zp9ij3 жыл бұрын
사람은 사람을 때릴 권리가 없어요. 훈육이 아니라 폭행이고 폭력으로는 아무것도 배울 수 없어요.
@석훈지-o8t3 жыл бұрын
저런년은 때려도 된다 진짜 개 미친년
@이반짝-o1d3 жыл бұрын
신고 의무를 가진 분들이 신고를 하면 뭐합니까? 다시 가정으로 돌려보내지고 또 신고당한게 분해 더 심한 폭력을 휘두르고 신고할까 병원도 학교도 안보내면 아이는 도대체 그 지옥을 전부라 믿으며 숨이 끊어지는 순간까지 엄마,아빠하며 아파할 아이들은 아이답게 살아갈 기회는 있는건지.. 너무 막막한거 같아요.
@user-cg6dn7fj3u3 жыл бұрын
확실히 어린 아이한테는 부모가 세상의 전부인데..... 지옥에서 살면서도 부모를 찾는게...너무 슬프네요
아동학대 뉴스를 접할 때마다 심장이 찢기듯 아픕니다..작은 키즈카페를 운영하면서 아이들 성향을 보면 어른들 거울입니다.. 다 알 수는 없지만 집안에 온도가 보이는 듯 합니다.어느 하나 소중하지 않은게 없습니다 엄마 유년시절ㆍ아빠에 유년시절이 가정을 만들고 가족을 이루면 꽃이 피고 꺾기는 답이 있기에... 아이들에 소중함과 그 아이들이 우리에 미래라는걸...
@gina_han13 жыл бұрын
판사님께서 판결문 읽으시는데, 울먹거리는 모습이 더욱 마음을 안타깝게 만들었습니다.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는 온 마을이 필요하다라는 판사님께서 소개해주신 속담처럼 아동학대를 막기 위한 사회의 울타리가 잘 형성이 될 필요를 느낍니다. 그 누구보다 소중히 여겨져야 할 아이들과의 사건인 만큼 우리 모두가 중요하게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많은 교훈을 주는 영상, 감사드립니다.
@백동화-n3m3 жыл бұрын
저 가방사건 저기서 친자식들이 옆에서 처다보고있었구나... 진짜 너무 무섭다.. 저 아이들은 어릴때부터 정서적으로 저런걸 겪으며 크게될텐데 정상적으로 클수가 없겟는데???..
@레몬트리-l5l3 жыл бұрын
살인마 성승희 계모도아닌 동거녀던 그여자 인스타가보니 맨날 고기파티한사진 눈 코입술등 성형하고 필러넣은 괴물같은 얼굴에 멧돼지같은몸 자기자식들은 통삼겹살을 하도뜯어서 비만에가까운 몸이던데 나중에본 피해아동은 비쩍말라있던모습 그러거나말거나 아들이 학대당하는걸 알면서도 방치한 친부 정말 살의가느껴지더라구요
@43rickee3 жыл бұрын
아동학대 댓글을 보면.... 악마라고 봐도 좋을만한 아이들을 향해.. 이런 말을 하는 이들이 이 있다. “제대로 맞고 자라지 않아서 저러는 거다...” 근데, 정반대인 경우가 태반이지? 집에서 맞고 자라는 아이들이 밖으로 나와서 다른 아이들에게 분풀이를 하고, 악마가 되는거니까... 아니.. 몽둥이로 맞지 않아도... 정신적으로 학대를 당하는 아이들이 저렇게 되는 경우가 많다. 아니면. 정 반대로 완전히 기가죽어지내면서.. 왕따의 대상이 되거나. 정상적인 가정에서, 정상적인 사랑을 받고, 정신적 학대나 육체적 폭력에 노출되지 않은 아이들이 “나쁜 짓”을 하는 경우는 없다. 아이들의 나쁜짓 원인은 99% 부모다. 아주 예외적인 사례를 제외한다면..
@high1doh9073 жыл бұрын
맞죠..... 누구도 맟고 자랄 권리는 없어요....
@슈크림-j9t3 жыл бұрын
어릴 때부터 아이를 학대하면 그게 삶인 줄 안다는 게 너무 슬퍼요....
@songsong2sarang3 жыл бұрын
트렁크사건은 수많은 학대사건중에도 마음이 진짜 너무 아픈사건.. 갇혀있는 그 시간동안 무슨 심정이었을까.. 반성안한다고 애를 가방을 거꾸로 놨다는거자체가 사이코패스아닌가ㅠ 그 계모도 무기징역받았어야했는데 ㅠ
@수정이-o6w3 жыл бұрын
ㅇㅈ 그안에서 숨이멎어갈때 아이가 무슨생각을 했을까...가슴이 아프다ㅠ
@SLEE983 жыл бұрын
판사님 울컥 하실 때 저도 울컥 했어요ㅠㅠ 진짜 제발 아동학대범 처벌 더 강화 했으면
@신아영-p1t3 жыл бұрын
어릴때 가장 기억에 남던 제 초등학교 선생님 말씀이 아이들은 모두 다 행복해야한다며 행복하게 자라라고 해주셨던 말씀이 그 선생님의 얼굴도 잘 기억안나지만 그 말만이 가슴속에 남아 성인이 된 지금까지 살고 있네요 그래 맞아 아이는 행복해야지 하며.. 세상에 더 좋은 어른이 많아지길 기대합니다 어른들의 말 한마디 한마디가 아이에겐 세상이 될수 있으니 저도 더욱 좋은 어른이 되어야겠다 다짐하게되네요 분노한다고 바뀌지 않는 현실이 너무 슬픕니다
@박경희-c7n5h3 жыл бұрын
듣고있기도 힘드네요 정말... 마음이 너어어어무 아립니다ㅠ.ㅠ 저런 사람들이 무슨 부모라고. 아이들이 무슨 죕니까
@군산사는남원댁3 жыл бұрын
판사는 무조건 가해자 편인거 같다는 느낌을 매번 느낍니다. 어떻게든 형량을 줄여주기 위한 법조항을 찾는다는게 황당합니다. 살인과 상해치사를 구분 못하는거 아닌가 싶을만큼 황당한 판결이 생각보다 많다는게 기가 막힙니다
@mss8606272 жыл бұрын
공감합니다. 모든 판사들이 그런 판결을 하는 것은 아니겠지만 상식에서 벗어나는 판단을 내리는 경우가 꽤 있어서 어이없을 때가 많습니다. 이 영상 마지막에 언급된 사건 1심 판결만 봐도 어떻게 그런 해석을 할 수 있는지 이해가 되지 않네요ㅡㅡ
@잔나비-d2l2 жыл бұрын
맞아요. 실제로 인터넷으로 판사를 체험할 수 있는 형량 부여하는 프로그램만 당장 참여해보시더라도 판사의 집행이 가해자의 배경이나 상황을 고려를 굉장히 많이해서 형을 줄이는지 알 수 있습니다.
@저장소1-k7r2 жыл бұрын
그게 그 사람들의 일이니까요. 법대로 처리 안 하면 그게 더 문제죠.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말하지만 일반 시민들이 몇몇 사건에 대해 형량을 내린 연구 결과를 보면 실제 판례보다 더 유한 처분을 내리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윤연화-k6s2 жыл бұрын
공감합니다
@민디-k9k3 жыл бұрын
살인의 고의가 인정이 안되다니 ..어떤 미친 작자가 사람을 저렇게 때리나 그것도 성인이 자기보다 한참 작은 애를 때리면서 죽을 줄 몰랐다? 맨날 때려서 특정날짜만 죽어라 때리지 않앗을거라니....진짜 말문이 막힘
@scodes773 жыл бұрын
아이가 3살때까지 사랑을 못받고 애착관계를 못가지면 사이코패스가 되고 그 다음 관문은 몽둥이 찜질이나 정신적 학대를 견뎌내면 너무나 슬픈 어른이 된다 제발 제발 낳지마..
@nakim14903 жыл бұрын
팔을 들게 한채로 35분여를 그렇게 폭행을.....하고, 그렇게 맞고도 꼭 소풍이 가고싶다는 7살아이를... 어떻게 그럴 수 있나...정말.. 거기까지보고 멈춰버렸습니다.. 도저히 끝까지 보기가 힘든 영상이네요..가슴이.먹먹해요
@레몬트리-l5l3 жыл бұрын
진짜 아무리 내가낳은 아이라고 그렇게나 밉고 소풍가는것도 싫을까요 때려죽일만큼 아이를 보듬지못할거면 애딸린 남자랑 결혼은 왜해서ㅠ 여자보는눈도 더럽게없는 아빠도문제고 저 아이도 학대신고도 됐던걸로아는데 제딸도 생일날 가족여행잡히거나 어린이집 학교에서 소풍갈때 손꼽아기다리는데 그런모습이 마냥 예쁘구요 아이들은 악의적으로 부모에게 반항하려고 소풍간다 우기는게아닌데 그냥 친구들하고 가고싶은건데 말이죠ㅠ
@블루턴3 жыл бұрын
경찰님들~ 제발 옆에서 신고라도 해주면 적극적으로 대응하세요 그 신고전화 한통이 그 피해자들의 마지막 희망의 전화일 수 있다는거 절대 간과하지 마시길.....
@다좡이3 жыл бұрын
배운 분들이라 그런지 마지막 마무리마저 좋다 분노가 혐오가 되지 말라는 말 .
@조말랑-i4p3 жыл бұрын
ㅠㅠ아동 학대의 경우는 가해자가 자기가 한 걸 똑같이 당하는 걸로 체벌했으면 좋겠다 제발 제발
@지옥갔다온셰프3 жыл бұрын
이거 진짜 ㅠㅠㅠㅠ
@이기승-j8v3 жыл бұрын
그럼 그걸 집행하는 사람은 무슨죄임
@hj-mj2sb3 жыл бұрын
저도 그러고싶어요 제가당한 차별 폭행 폭언 받은 그대로 되돌려주고 싶네요 .
@B.O.P.E-32342 жыл бұрын
@@이기승-j8v 면책권 주면됨
@jha4556 Жыл бұрын
@@이기승-j8v 난 기쁜마음으로 디 하고 두다리 뻗고 잘 자신 있음
@wyvernsook3 жыл бұрын
아이가 받던 학대는 대물림이 되기도 하고 연인에게 과한 애정결핍과 애정요구에 데이트폭력 혹은 스토킹이 되기도 하고... 이런 끔찍한 굴레를 끊었으면 한다..
@이승현-h6m7j3 жыл бұрын
나 결혼하고도 아이 못낳아 키울것같다... 내가 어릴때 학대을 많이 받았었는데 나도 모르는 내모습이 나올까봐...무섭다진짜...비혼해야지...조카이뻐해주고 강아지이뻐해주면서 평생살아야지...
@loveintruth46603 жыл бұрын
따로 공부안하면 자기가 받았던 방식으로 육아하게 되더라구요. 어떻게 대처해야되는지 모르니까요. 저도 육아방송과 책들 보면서 육아를 배우고 아이를 키우고 있답니다. 아이에게 상처줄까봐 두려워하는 사람이시니까 공부하시면 아이키우실수 있어요. 전 저의 대에서 우울한 가족의 정서를 끊어내고 행복한 아이를 키워내는게 제 인생의 목표중 하나랍니다. Nochering님도 공부하시면 하실수 있어요. 응원드리고 갑니다. 그리고 아이키워 보시면 더 알게 되실거예요. 부모가 얼마나 나쁜 사람이었는지...그게 좀 힘들어요. 그래도 응원드립니다..
@박건우-n1l3 жыл бұрын
어렸을때 자신이 사랑을 못받았다 싶으면 결혼하면 안됌
@민규-l8y3 жыл бұрын
저도 마찬가지에요. 지금 고2인데 중2까지만 잘못했을 때 맞고 그 이후로는 맞지 않고 있는데, 충격이 심해서 아직도 계속 떠올라서 힘들어요. 근데 학교에서 심리상담을 받아도 부모님에게 상담을 한다는 것(내용은 아니어도.) 자체가 알려지니까 학교에서 상담 선생님께 제대로 얘기를 할 수가 없어요. 집에 오면 보복이 두려워서.
@옛날사람-i1f3 жыл бұрын
저도그게무서워서결혼포기했어요
@seeone1226 Жыл бұрын
저도 어릴때부터 고등때까지 엄청 맞고 자랐는데 저는 애낳고 싶어서 결혼했더니 남편한테 처맞음. 애아빠는 씨만뿌리고 도망감 아기보고 모든상처 위로받고 가장행복했는데 애아빠가 와서 차도에 혼자둬서 애를 죽였음. 소송하려고 알아보니 집나간거 방임죄아니고 2세 아기가 차에치어 죽어도 살인죄 아니고 치사라고 해도 처벌이 정말 그지같음 이런나라는 희망도 없고 그냥 망해야 함
@시원-g2r3 жыл бұрын
근데 나는 우리나라 자체가 너무 부모가 자식을 소유물로 생각하는 사회인 거 같음 자식은 소유물이 아니고 독립된 개체임
@손석현-f7j3 жыл бұрын
천안 아동학대 사건 징역 25년은 너무 짧음...
@jasonruby92443 жыл бұрын
벗어나기 전까지는 모릅니다. 그리고 아이는 평생 그런 환경 속에서 살아왔기 때문에 주변에서 아무리 네가 독립이 맞다고, 가족에서 벗어나야한다고 생각해도 본인의 의지만으로 벗어나기 힘들어요. 특히 정신적으로 괴롭히는 경우에는 본인이 실제로 눈으로 볼 수 있는 피해의 증거가 없으니까 나만 잘못된거 같고 부모님은 옳은데 내가 왜이러나 라는 생각까지 듭니다.
@Sonia-dr9sd3 жыл бұрын
보다가 도저히 못보겠어서...중단하고 씁니다. 8살 아이를 둔 엄마로...정말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트렁크 사건은...사건 나자마자 기사로 접하고도 눈물이 너무나 도저히 기사를 읽을 수 없을 정도였는데...아이는 이제사 해방이 되었을까요? 영혼이나마 자유롭길 간절히 바랍니다. 그리고 저 또한 부모의 의도하지 않은, 그 시대 많은 부모들이 그랬듯 먹고살기 힘들고 바쁘다는 이유로 정서적 학대를 당하며 자란 한 사람으로... 제발 한 사람의 인생을 책임진다는 걸 모르는 어른들은 아이를 가질 생각도 하지 말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결혼하면 당연히 아이를 낳는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아이를 인생의 관혼상제 쯤으로 여기는 사람들 제발 그러지 마세요. 아이를 낳고 키운다는건 한 사람의 인생을, 한 사람분의 우주를 키우는 일입니다. 책임감이라는 말로도 부족한 일이에요. 세상 모든 아이들이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ㅠㅠ
@갱이갱이갱이3 жыл бұрын
아니 다른건 모르겟고 케리어 학대 사망사건은 가해지한테 똑같이 해 줬으면 좋겟다 진짜 징역 받는 그 시간 동안
@duri8123 жыл бұрын
아이 한번만 안아주고 싶네요..
@kate97503 жыл бұрын
맞아요... 저 공포과 고통 속에서 떠나기 전 길에서 마주친다면 아무 조건없이 안아주고 싶다는 마음이에요... 언제든 사랑으로 안아줘도 아까운 아이인데ㅠㅠ..
@피라-x6y3 жыл бұрын
사실 태어나고부터 그 환경에 있었던 아이들은 자기가 당한 게 학대인지도 모를 때가 많죠 나만 그런 게 아니라 다른 집들도 그런 줄 알았고 이게 보통인 줄 알았으니까
@달빛-z2z3 жыл бұрын
오늘 아동학대관련 강의영상을 보다가 학대범들의 80%가 부모라는 통계를 봤어요 예시 사례로 나오는 이야기 하나하나를 들을때마다 한숨 밖에 나오지 않더군요
@lovely_DH3 жыл бұрын
학대를 당해본 사람으로써 어린 나이에 정말 죽고싶다는 생각 많이 했어요 차마 부모님을 남겨두고 슬픔에 잠겨 살게해드리고 싶지 않아서 꾹꾹 참아왔던 기억이 생각나 눈물이나네요 어릴때 받은 상처는 어른이 되어서도 잊지 못합니다 제발 더이상은 어린 아이들이 학대없이 살았으면 좋겠네요..
@HLZ4623 жыл бұрын
에고..지금에 오기까지 얼마나 힘드셨을까요? 차마 할말은 없지만..지금까지 힘들게 견뎌오시고 하루하루 걸어오신 삶에 박수 보내드리고싶어요. 자기힘듦에 남은 생각할수도 없는 사람이 대부분일텐데 그럼에도 다른 아이들은 학대에 고통받지 않길원한다고 쓰신것보니까 얼마나 따뜻하고 좋은 분인지도 알겠구요, 제가 얼마 안되지만 살다보니까 님처럼 그런 따뜻한 분들은요 다 비슷하게 좋은일만 가득하더라구요. 앞으로 웃을일만 행복하고 따뜻한 기억만 남을 삶이 앞에 펼쳐져있을거라고 장담합니다
@lovely_DH3 жыл бұрын
@@HLZ462 좋은 말 감사드려요..!! 덕분에 오늘 하루가 더 힘이나고 행복한 하루가 될거 같네요 Cha님도 늘 행복하시구 좋은일만 있으시길 바랄게요!
@user-gg5uk5hi8l3 жыл бұрын
진짜 여기 댓글보시면 어릴때 혹은 지금도 학대 당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는것 같아요. 제가 감히 이런 말 할 자격이 되지는 않지만 그렇게 암담한 상황에서도 꿋꿋하게 살아오신거 너무 대단하시고 장하신것 같아요,,! 제가 도움을 줄 수 있는것도 아니고 그냥 글만 남길수 있는게 다 겠지만 그래도 모두 앞으로는 정말로 인생에 빛이 가득하기를 항상 바랄게요!🥰😘
@loveitzy25443 жыл бұрын
아동학대는 약자에 대한 혐오임. 행한대로 받길
@하늘빛-e5f3 жыл бұрын
상황 설명을 듣고 있기 조차 너무 괴롭네요. 마음이 너무 고통스러워요. 인간이기를 포기한 인간들이고요. 평생동안 감옥에서 똑같은 고통을 벌로 주고 싶다
@ukmixihema913 жыл бұрын
아니 생모고 계모고 난 모르겠고 어떻게 인간의 탈을 쓰고 저딴짓을하냐고 저런것들은 아이가 당한거 그대로 아니 그 이상으로 고통받아야됨
@TV-zh3qb3 жыл бұрын
저 짧은 생을 행복한 기억과 추억으로만 채우고 죽어도 억울할텐데 고통과 슬픔, 공포로 가득 채운 채 죽어간게 너무나 가슴 애리게 아프네요. 부디 천국에서는 이곳에서 못누린 행복과 기쁨 마음껏 누리길 바랍니다.
아...너무 가슴아프네요 ㅠㅠ 그 순간에 얼마나 무섭고 고통스러웠을까 가슴이 미어집니다. 다시는 절대 이런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arakim7543 жыл бұрын
제발 제발 아이들을 때릴거면 보육원에 버려주세요. 재혼배우자가 아이를 원하지 않는데 그래도 재혼을 해야겠다면 제발 아이를 보육원에 보내고 재혼하세요. 그 누구도 타인을 해할 권리는 없습니다.
@김선화-z8e3 жыл бұрын
신고의무...신고를 심지어 본인이 한다해도 다시 그 가정으로 돌아가야만 하는 아이들을 조금더 체계적이고 탄탄하게 보호해줄 수 있는 법적 울타리가 만들어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kangaroo64633 жыл бұрын
유치원부터 초등학교 저학년까지의 기억이 제일 선명합니다. 그때 별것 아닌 것으로 제일 많이 맞았거든요.. 자전거를 타고가서 1시간을 늦게와서 전신을 두들겨 맞고, 실수로 핸드폰으로 결재를 해버려서 침대에 던져진 채로 맞고, 그 외에도 여러가지 기억들이 납니다. 지금은 심리상담사와 상담을 받고 나아지고 있다고 믿고싶지만 아버지가 어머니를 용서해달라 말할 때마다 화가 났습니다. 내가 왜? 이렇게 힘들었는데 그렇게 쉽게 용서해버리면 내 고통과 트라우마는 누구에게 보상받아야 하지? 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상담사 선생님께 이야기했더니 용서할 필요가 없다고 하더라구요. 저랑 비슷한 일을 당하거나 더 심하든 약하든 무조건 용서할 필요는 없습니다. 부모도 힘든 일이 있을 수 있죠. 근데 그게 당신의 아픔을 정당화시키진 마세요. 왠만하면 집과 멀리 떨어져서 돈 많이 벌고 행복하게 사시길 바랍니다. 전 지금 18살이고 학원은 못다니지만 어떻게든 스스로 공부를 할 생각입니다. 다들 행복하십쇼.
@새미난다3 жыл бұрын
애들아..지켜주지 못해 미안해...ㅠ ㅠ
@ian3323 жыл бұрын
사형은 즉시 시행되어야함
@ian3323 жыл бұрын
저 친자식들도 공범이다 공감능력 제로ㅡㅡ
@오늘의집-z6i3 жыл бұрын
너무 빡쳐서 계속 끊어보게되네요. 정말 분노합니다...
@sujeongkim81683 жыл бұрын
정말로 보는 내내 가슴이 아파서 몇번을 정지할까.... 들을 수가 없었습니다. 꾹 참고 보았습니다. 너무나 가슴이 아파요. 이런일은 절대로 다시는 안 일어났으면 좋겠어요....
@연향린3 жыл бұрын
계부,계모는 아니지만 어릴 때부터 아빠가 화가나면 집 물건을 던지거나 깨부셨어요. 제일 기억 남는 게 밤늦게 오빠랑 동생이 싸우니까 아빠가 일어나더니 집에 있는 물건을 전부 깨부셨어요. 부엌에 있는 그릇은 눈 앞에서 깨졌고 정신이 나갈 것 같더라고요. 엄마는 울면서 그만하라고 매달리고... 더 이상 깨질 물건이 없으니까 식칼을 꺼내더니 냄비에 탁 꽂아버리더라고요. 겨우 초등학생 저학년인 저희 세남매는 그 앞에서 앉아있었고 저희를 보더니 '너희끼리 싸울거면 칼로 찔러 죽여라'라면서 칼을 들이되더라고요ㅋㅋㅋㅋ....이거보다 할 얘기는 많지만 대학생이되고 6개월만에 집에 왔는데 그 당시 아빠가 일을 하다가 화가났는데 제가 전화하니까 화풀이 하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짜증내서 전화 끊었더니 '두 번 다시 내 눈 앞에 보이지말라'고 하더라고요. 짐싸고 갈 준비하니까 이번에도 엄마가 울면서 붙잡길래 참았습니다. 그러고 1년 뒤에 아동학대에 관한 수업을 들었는데 옆에 동기들은 부모님께 맞은 적이 없다고하고 다들 중학교 이후로 혼난 적도 없었다고 하더라고요. 그 순간 눈물이 멈추지 않고 나와서 그대로 휴대폰하고 지갑만 들고 수업 뛰쳐나와서 울었어요. 20살이 넘어도 아직도 부모님 또래분이 화를 내면 무서워서 벌벌떨고 울어요. 혼자서 잘해와도 하나라도 실수하면 부모님께 정신이 글러먹었다는 소리를 듣거나... 이게 쌓여서 최근에 정신과약 먹기시작했어요. 사회성에 문제는 없는데 속은 썩은 것 같아요... 친언니는 너무 어릴 때 아빠가 엄마를 침대로 끌고가서 때리는 걸 직접적으로 본 뒤로 그 기억이 아직도 가고있다고...진짜ㅋㅋㅋㅋ아동학대 할거면 애 낳지도 말고 입양도 하지마세요
@최은진-p3q3n3 жыл бұрын
부디....부디....부디......아프지말길....그곳에가서는....행복하길...아가야....아파하지말고 가... 이런 부모임에도 같이 살고싶었을...아가야... 이모가 대신 미안해...아프지말아라
@별별별-x8q3 жыл бұрын
아무것도 모르는 아이들한테 왜 그러는 거야 진짜...ㅠㅠㅠㅠㅠㅠ너무 안타깝고 미안하다...
@mk-xz6xl3 жыл бұрын
아..캐리어위에서 뛰었다는 부분부터는 정말 못보겠어요.. ............ .... 너무 답답하고 슬프다
@m___o___oS23 жыл бұрын
캐리어가방은 자세한 이야기는 오늘 처음 알았네.. 그냥 갇혀서 죽은줄 알았는데...아동학대했는데 아이가 죽으면 솔직히 이거는 죄다 살인죄로 처벌해야합니다 내 아이를...내 배로 낳던,가슴으로 낳던 사랑스러운 아이인데...어떻게 잔인하게 아이한테 그럴수가 있는지..분노는 혼자 삼키세요
@praykitty3 жыл бұрын
매일매일 기도합니다 학대받는아이들이 드러나 보호받길 죽기전에 구조 할 수 잇기를 태어나서 던져져 죽는아이들이 없기를 부모들이 화를 참고 조절할수잇게되기를 엄마아빠없눈아이들이라도 몸과 마음이 건강히 어른이되기를..
@과몰입-d3v3 жыл бұрын
근데진짜 아동사건은 항상보면 아이들이 죽어서야 처벌받고 그전에는 이렇다할 확실한 처벌수단에 허점이 보여서 더 화남..어른들이 아이를 지켜줘야하는게 당연한건데도 지켜주지도 못하고 살아서 좋은기억보다 지옥보다 더한곳에서 살다간 기억이 더 많은 아이들이 있는것도 슬픈데 , 저런 사건들 때문에 입양한 아이를 사랑으로 키우는 양부모들도 저런 시선과 편견을 받아야한다는것도 슬픔, ,
@무나딱3 жыл бұрын
분노가 혐오가 된다는 말에 굉장히 동감합니다. 좋은 마음으로 따뜻한 마음으로 아이를 키우는 사람들이 혐오의 대상이 되어선 안됩니다.
@vhayatov3 жыл бұрын
캐리어 사건은 진짜 너무 들을때마다 막막하고 사건 읽을때 저도 함께 울컥했어요. 아이가 꼭 저곳에서는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uniuni07213 жыл бұрын
앞에 읽어주시는 글만 들어도 숨이 턱턱막히네요..그 아이가 얼마나 무섭고 외롭고 고통스러웠을까요..정말 신이 있다면 학대 당해죽은 불쌍한 아이들이 하늘에서라도 행복하기를 바래봅니다.
@___82693 жыл бұрын
하... 신체적학대도 문제지만 진짜 어릴때부터 지속적으로 정서적학대를 당하면 정말 정말 자존감? 자신감? 등등 다 포함해서 제 삶이 무너진 채로 살아가게 돼요. 공황장애, 불안장애는 기본으로 갖고 살아가요. 그보다 더 비참한 건 저도 저 스스로를 혐오하고 쓸모없는 인간이라고 여기는거에요. 난 아무 잘못도 하지 않았는데 아빠라는 사람이 본인이 기분 나쁘다고, 이유 없이 매일 "너는 깨진 접시같은 x이야. 가족도 너를 사랑하지 않는데 누가 널 사랑하겠어?" 라고 해요. 이건 그 인간이 잘못한 건데 저런 말을 계속 들으면 '아...내가 문제구나'라는 생각에서 벗어날 수 없어요. 그렇게 끝도 없이 좌절하는 거에요.
@묘생호량2 жыл бұрын
와....내 이야긴가ㅋㅋㅋ 난 쓸모없어
@Diane-bz7mo3 жыл бұрын
이건 계모 계부 문제가 아니라 그냥 그사람들 자체가 문제인거임. 보통사람이면 지나가던 똥개도 저렇게 패서 죽이고 캐리어에 가둬놓고 고문할생각조차 하지않음.
@레몬트리-l5l3 жыл бұрын
맞습니다 강아지도 키우는데 저는 엉덩이한대도 못때리겠던데요
@오늘넌잘된다3 жыл бұрын
이런 악마가 넘치는 세상에서 흘러넘치고도 남을 가득한 사랑으로 나를 키워준 엄마 아빠 정말 감사해요
@Timenlife3 жыл бұрын
6:40 정말 중요한부분
@임도레미-o5d3 жыл бұрын
이번화는 너무 듣는 내내 가슴이 아프다.....너무 아프다....
@ukmixihema913 жыл бұрын
개인적으로 안타까운건 저런사건들로 인해 누가 죽던가 죽어나가야지만 저런 법들이 강화되고 혹은 생긴다는게 참안타까움
@bridledun57583 жыл бұрын
영상을 보면 아동학대에 대한 법률이나 제도가 일보 발전하고 개선된것 같지만 현실은 전혀 그렇지 않다고 합니다. 여전히 아이들은 학대 당하고 있으며 신고가 들어감에도 별다른 조치가 처해지지 않는게 현실이라고 합니다. 부디 국회와 유관기관의 긴밀한 협조와 논의로 이러한 비극이 다시는 벌어지지리 않기를 소망해 봅니다. ㅜㅜ........
@동구래미-d2d3 жыл бұрын
아이들을 꽃으로도 때리지 마세요 화가 나는 건 분명 본인에게 문제가 있습니다 키우다보면 힘든 순간들이 반드시 있지만 태어나 삶을 몇년 살아보지 못해 교육을 받고 배워서 어른이 되야할 아이들은 당연히 많은 것들을 모르고 가르쳐야하고 실수도 합니다 그 부분을 감당해야할 사람이 어른들이죠 화가 난다면 더 본질적인 이유를 생각하세요 아이의 잘못이 맘에 들지 않는건 그전에 아이를 완벽하게 키우고 싶은 본인의 욕심이 자리하고 있음에 거기서부터가 분노의 출발선일 수도 있어요 아이를 상대로 난 화는 어른이 스스로 다스려야 합니다
@queenvv13 жыл бұрын
천안계모사건 너무 잔인합니다.. 아이가 너무 불쌍해요..ㅠ
@이이-i8y5g3 жыл бұрын
저는 지금 고3인 학생인데요. 아빠한테 정말 많은 이유로 맞았지만 제가 엄마한테 “나 정말 아빠랑 살기 힘들어”라고 말하자 엄마는 “너 말고 맞는 애들 많아 그러니까 너무 속상해하지마”라고 하시더군요. 토닥거리시면서요^^
@드비-z6b3 жыл бұрын
미친..ㄴ (죄송합니다 저도모르게 욕이..) 하루하루 어떻게 견디면서 보내고 계실지 제마음도 답답하네요 하루빨리 벗어날수 있는 날이 오길 바래요 속상해할일이고 화가날일이고 분노해야할일입니다. 교양없고 무식하고 역겨운 부모입니다. 행여라도 내가 별난걸까 참을성이없는것일까 그런생각은 1도 하지마시길 자책하다 정신병걸립니다 힘내라고는 못하겠네요 낼힘도 없을테니.. 죄송합니다 위로 못해줘서요
@mhlm33023 жыл бұрын
아이가 지보다 더 힘이 세면 그렇게 할 수 있었을까? 똑같이 폭력해줘서 그 고통이 어떤건지 느껴야한다
@Lee-rj9hq3 жыл бұрын
아 끝까지 못보겠어요. 아..더 잘 살피겠습니다. 내 아이들 주변 아이들
@융-n5h3 жыл бұрын
아니 아동학대를 왜 살인죄로 처벌하지 않는건가요 ... 대체 왜.. 살인범이랑 뭐가다르죠?
@뼛속까지인프피3 жыл бұрын
무슨 이유에서건 친부모건 양부모건 아이를 학대하는 행위는 절대 용납 받지못합니다. 사랑의매라면서 정당화하는 사람도 많은데 그건 사랑이 아니라 아이에게 평생 잊을수 없는 상처가 됩니다.
@dadadoo21353 жыл бұрын
사망뿐 아니라 아동학대로 심한 장애를 갖고 살아야하는 어린아이들도 많아요 ㅜㅜ
@llllll00003 жыл бұрын
동영상을 보는데 요즘 여자고 남자고 뭔 일만 있으면 서로 헐뜯고 싸우고 있고 나 역시 현혹되지 않고 선동당하지 않겠다 하면서도 감정이입되고 그럴때가 많았는데, 계부 계모 이야기를 하면서 언론에 노출된 그런 사람들 때문에 분노와 걱정이 혐오가 되고 다른 계부와 계모들 모두를 선입견 갖는 시선으로 바라보면 안된다는 이야기가 요즘 남녀 혐오문제도 같은 맥락으로 보입니다. 다시 중립적인 마음을 갖기 위해 에너지를 얻었고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어요.
외국 선진국들은 이미 몇십년전 부터 국가적으로 심각성을 지각하고 대처를 햇는데 우리나라는 이제야 와서 이러한 문제를 다루고 잇다는게 참... 답답하다 우리나라는 절대 선진국이 아니다 아직 자격이 없다 아니 아직 멀엇다 이런 문제는 국가적으로도 바뀌여야 되겟지만 현재 나이드신 분들의 사고방식도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물론 젊은 부모들중에도 미친인간들이 잇긴하지만 대체적으로 아직 사고방식이 옛날에 머물러 잇는거 같다..
@iililiillllliilill24262 жыл бұрын
정말 학대는 성인이 되어서도 고통을 남깁니다... 기억하기 조차 끔찍한 어린시절...
@자녀교육최경선-m3p3 жыл бұрын
우리모두의 문제 , 우리모두의 관심과 변화가 꼭 필요한 것이 아동학대입니다. 가장 가까운 곳에서 가장 보호받아야 하는 존재로부터의 학대는 어디에서도 자기는 기댈 수 없다고 생각하니 아동이 더 힘든 점이지요. 아동의 구조신호와 보호를 놓치지 말아야 할 기회가 더 많아져야 할 것입니다.
@yelli_9303 жыл бұрын
이 사건 너무 가슴아프고 진짜 내 가슴이 진짜...숨이 안쉬어진다...하... 아으 소름끼쳐 아가야..천국에서는 이곳에서 있던 일 다 잊고 행복하길 바란다...정말로.. 얼마나 아프고 무서웠을까.. 무슨 죄가 있다고..
@Sleep23h3 жыл бұрын
처음으로 가본 친구집 어머니께서 친구한테 나긋하게 말씀하시는 걸 보고 놀란적이 있어요 너만 안태어났으면 편하게 살았다는말 모든 아이들이 다 듣고사는줄 알았어요 제가 언어폭력을 듣고 사는줄도 몰랐어요 태어나서부터 이런 소리를 듣고 살면 모든 가족이 이렇게 사는줄 알아요
@nasu2023 жыл бұрын
저희 가족은 엄마 혼자서 아빠의 학대를 감당하고 계시다가 아빠의 폭력이 저에게까지 끼치자 바로 경찰에 신고 때리고 이혼했어요 비록 빚더미에 앉았지만 후련하네요 울 엄마 짱!
@seowoolee79083 жыл бұрын
남자분 울컥하실때 나도 울컥했음ㅠㅜ 욕이 저절로 나옴
@melodyy94063 жыл бұрын
아동학대야말로 절대 일어나지 말아야 할 사건입니다. 아이들은 무조건적으로 사랑 받아야 할 존재들이죠.
@칼명수-s4z3 жыл бұрын
이야기를 듣는것 조차 너무 괴롭네요.. 아이는 얼마나 힘들고 무서웠을지 감히 상삼할 수도 없습니다
@smile_yoo3 жыл бұрын
아.. 정말 너무 눈물나네요... 가슴이 먹먹하다.. 아동학대 강력처벌도 당연히 중요하고, 학대받는 아동을 빠르게 도와줄 수 있는 방법들도 생각해봐야할 것 같아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