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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k32184 жыл бұрын
혼자 있으면서 같이 있고싶은거네...인간은 정말 복잡한 존재
@냠냠뉴비3 жыл бұрын
명언입니다. ㅎ
@taehyungkim18564 жыл бұрын
까페가 사적공간과 공적공간의 경계에 있다는 것은 동의하나 까페에서 하고싶은 것을 마음껏 할 수는 없죠. 까페에서 집중이 잘 되는 이유는 아마 남으로 부터 보여지는 나와 진실된 나 사이에 타협이 이루어져 일이나 공부에 몰입을 더 잘 할 수가 있다고봅니다.
@물리학자-w8p4 жыл бұрын
본인의 경우를 일반화하지 마세요네?
@그랜드-b3s4 жыл бұрын
고구마 ㅋㅋ이분 말 정말 공감되는데 당신이 한말을 당신한테 되물어보시는 게 어떨까요? 말투가 상당히 공격적이네요 ㅋ
@hyeonjinpark82694 жыл бұрын
@@물리학자-w8p 우우~
@insight74754 жыл бұрын
하려는 일을 '마음대로' 할 수 있다는 것에서 뜻의 오해를 하신게 아닌가 싶네요 중의적으로 해석할 수 있는 문장이다보니...영상에서는 '하려는 것'을 실행하는 데에 있어서 free 하다는 뜻으로 쓴 반면 댓글분은 하려는 것을 고르는 데에 있어서 free하지 못하다는 것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jeremio98574 жыл бұрын
@@그랜드-b3s 저 멘트 유머로 받아들이면 겁나 웃긴데. 어떻게 받아들이냐에 따라 또 달라지는군요.
@kkokko.4 жыл бұрын
집에서는 방해요소가 많아서 잡생각이 많아짐 내 스스로가 컨트롤이안됨... 독서실은 너무 답답하고 꽉 막힌느낌이라 역시나 머리아픔 카페에서 일하면 뭔가 소속감도 들고 알게모르게 약간의 긴장감도 있고 눈치안보고 달달한케익도 먹으면서 일 할 수 있고 약간의 소음도 도움이 됨 그리고 집중안될땐 가끔씩 사람구경도 할 수 있고 적당히 자유로운 분위기때문에 그런거아닌가??
@ABC-lt7xv4 жыл бұрын
@平成義弘 눈치 주는 게 문제지 그냥 거기서 공부하는 게 뭐가 문제지? 걍 난 집중 잘 되던데ㅋㅋㅋㅋ
@jiyoonpark73674 жыл бұрын
오오
@kkokko.4 жыл бұрын
@平成義弘 카페에서 수다만 떨어야한다는 수칙이라도 있냐? 니야말로 병신같은 소리하지마ㅋㅋ카페에서 수다를 떨든 책을 보든 공부를 하든 니가 뭔 상관ㅋㅋㅋ 글고 책보고 노트북하는게 똥폼잡는거냐 빙신아ㅋㅋㅋ 옛날 스벅된장녀 시절 소리하고 앉았네ㅋㅋ
@chickenrun78913 жыл бұрын
아마도 님께서 말씀하신게, 정재승 교수가 말한 이론과 같은 것 같습니다. 사적영역과 공적영역의 컨트롤, 자유와 긴장을 오가는~
@s-미네르바3 жыл бұрын
@平成義弘 ㅂㅅ ㅋ
@이건너무한거아니-x5z4 жыл бұрын
카페에선 왠지 나도 남들 뭐하나 슬쩍 보고, 남들도 내가 뭐하나 볼 것이라 느낌. 남들이 봤을 때 일하러 와서 놀기만 하는 것처럼 보일까 은연중에 신경 쓰느라 열심히 일해서 잘 되는 거 아닌강 난 그러함. 자의식 과잉 판정 땅땅
@DoD-t2d4 жыл бұрын
YEJI Kim 정상이십니다ㅋㅋ 그걸 역이용해서 돈을 버는게 1인용 프리미엄 독서실..
@BL0o0o4 жыл бұрын
남들은 정작 관심없는데 본인만 혼자 그런다는게 함정
@charlie_07124 жыл бұрын
어 좀 있어
@classic8584 жыл бұрын
H Jk 공감
@morimori164 жыл бұрын
저도에요 전 그래서 너무 구석자리 앉으면 집중이 안되더라구요 다른 사람이 날 안쳐다봐서 ㅋㅋㅋㅋㅋ
@only_youjing4 жыл бұрын
우리나라는 안쳐다봐도 모두가 지켜줘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훔치는 놈이 이상해지는 한국 문화
@대성경4 жыл бұрын
하지만 자전거는 예외죠
@야조4 жыл бұрын
좋은 문화죠ㅋㅋ
@김태엽-h6t4 жыл бұрын
우리나라는 귀중품 노리지않고 자리를 노림ㅋㅋㅋ 누구 일어서면 "저 사람 나간다! 저기앉자"
@육지원-z7k4 жыл бұрын
훔치는 놈이 이상한건 당연한거 아닌가요
@yunsangbaek82924 жыл бұрын
그래놓고 자전거는 없어지는 미스테리한 나라ㅋㅋㅋㅋ
@djjo76944 жыл бұрын
초단기 부동산 임대업... 뭔가 격하게 이해가된다
@hosiee4 жыл бұрын
리얼...
@인정안해인정해4 жыл бұрын
알쓸신잡 다른시즌에 나온 유현준교수님이 말씀하셨죠 초단기 부동산 임대업 카페와 모텔
@아수라발발이-g5r3 жыл бұрын
설명좀 해주세요 저는 공감이 잘 안되서..
@leemyughan3 жыл бұрын
@@아수라발발이-g5r 사실상 커피의 원재료, 인건비 보다, 그 시간에 편하게 대화할 수 있는 자리 값의 개념이라는 설명인듯요^^ ( 커피를 좋아해서 같은 가격을 주고 테이크아웃하는 사람에게는 거리가 있는 얘기지만요) 그래서 카페에서 대화하려면 음료는 안 마시고 싶어도, 자리값으로 가장 저렴한 아메리카노 한잔은 시켜먹어야 한두시간 자리세는 내는 이치랄까ㅎ
@산새소리-o4d3 жыл бұрын
@@아수라발발이-g5r카페가 작업실 사랑방 미팅룸 등등의 역할을 해 주니 초단기 부동산임대업이라고 작가님이 말씀하..
@Nayeon66473 жыл бұрын
집에서 공부하면 좀 답답하고 침대에 누워서 자고싶은 마음이 생김.. 하지만 카페를 가면 1. 약간의 소음이 집중력을 높여줌 2. 디저트와 커피의 즐거움을 함께 해줌. 3. 사람 구경을 하면서 약간의 긴장감 유지 4. 지나다니는 사람이나 자동차 건물 구경 가능함. 5. 웬지 모르게 시크한 느낌 나서 좋음. 번외. 책 펴놓고 핸드폰 함.
@secretlatte3 жыл бұрын
진짜 카페에서 책펴놓고 자면 좀..눈치가 많이 보이니까요.
@pje21103 жыл бұрын
카페엔 침대가 없어서 공부가 가능 아닐까
@hellboy90993 жыл бұрын
원래 뇌는 장소와 행동을 연관시키는 특성이 강합니다. 허구한 날 집에서 침대에 누워있기만 하니깐, 집은 그런 행동을 하는 곳으로 인식된 거죠. 물론 제 얘기입니다
@doubleroga97814 жыл бұрын
집 앞에 놔둔 택배랑 카페에 있는 지갑, 가방, 노트북은 안 훔쳐가도 자전거 안장이랑 바퀴를 훔쳐 가는 엄복동의 나라...ㅋㅋㅋㅋ
@Kim-yu3ym4 жыл бұрын
다른 나라에서 안살아보신분들이 꼭 우리나라는 이렇네 저렇네 하면서 억까. 모든나라에서 빈번히 일어납니다 안장훔쳐가고 바퀴훔쳐가고
@지나가는행인입니-l3g4 жыл бұрын
엌ㅋㅋㅋ 엄복동 ㅋㅋㅋ
@user-whysoserious4 жыл бұрын
엄준식
@이원석-u7g4 жыл бұрын
infront ofyou 아니,,,난독있나요? 최고급휴대폰, 노트북냅두고 화장실가도 안훔쳐가는데 자전거는 그냥 훔쳐가잖아
@Kim-yu3ym4 жыл бұрын
@@이원석-u7g 다른데도 그런다고 난독증 새끼야
@duddkfahtsewon4 жыл бұрын
우리나라에서 아무도 없는 테이블 위에 노트북 핸드폰 지갑 있을 때: '아 저 자리 탐나는데..' 다른나라에서 아무도 없는 테이블 위에 노트북 핸드폰 지갑 있을 때: '아 저 물건 탐나는데..'
@정민규-j2e4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
@Hanfugirl_Hanzi3 жыл бұрын
완전 인정이랜다 ㅋㅋ 코리언 국뽕들은 이상하게 식민 속국 역사에 노벨상 0개의 서러움이 많아서 그런지 근거도 없는 뇌내망상으로 이런 글 잘 씀 ㅋㅋㅋ
@japanese_slipper3 жыл бұрын
@@Hanfugirl_Hanzi Wls
@허니몬스터-v7s3 жыл бұрын
아 ㅋㅋㅋㅋ 핵인정
@GritBear3 жыл бұрын
@@Hanfugirl_Hanzi 속국 역사는 우리가 만든 게 아니라 옛날에 몇명의 조선인과 일본인이 만든거고 노벨상도 님이 받은 게 아니라 그 사람들이 받은거죠. 님이 역사를 기억하는 건 좋은데 아픈 역사를 타인에게 대입하고, 좋은 역사를 자신에게 대입해 우월감 가지는 것도 안좋은 사고방식이니까 항상 뇌를 거치고 말해주세요^^
@자유공정정의4 жыл бұрын
시즌 2에서도 비슷한 얘기 나왔었죠. 유현준 교수님이었나. 서울에는 사람들이 머무를 수 있는 센트럴파크 같은 곳이 없어 블럭마다 있는 카페가 그 역할을 대신한다고.
@justjustwalk4 жыл бұрын
돈을 줘야 쉴 수 있고 앉을수 있다고도 하셨던.. ㅎㅎ 돈을 안주면 마땅히 쉴곳이 없어요. 그나마 한강공원정도나 있을까요ㅎ
@햄토리-y1b4 жыл бұрын
정부에서 좀 추진해주먄 좋겟다 그얘기 엄청 공감햇는데
@제로콜라-j1i4 жыл бұрын
그래서 더욱이 안국역하고 경북궁역 사이에 있는 한진소유의 땅을 서울시에서 매입해서 숲으로 만들었으면 싶네요. 한진에선 그 땅에 개발목적으로 삼성한테 구매한거겠지만.. 워낙에 규제가 많은곳이라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해서 수년째 방치된 상태라 서울시에서 매입해서 숲으로 만들겠다곤 하는데 서울시에서 밝힌 매입금액이 한진입장에서 받아들이기 힘든 금액이라..;; p.s 삼성은 그 땅에 갤러리 지을려고 매입했다가 규제땜에 못하고 한진한테 판매한거
독서실이나 도서관은 때론 너무 조용해서 공부가 아니라 조용히 있기, 소음 제공자 색출하기 콘테스트가 되는경우도 있어요ㅋㅋ 카페는 더 자유롭고 허용되는 행동들의 기준이 조금 느슨해져 좋은가 봅니다.
@virtuoso5314 жыл бұрын
독서, 경제, 수학, 경영학, 외국어 등의 공부는 카페에서 잘되는데...법학처럼 고도의 암기가 필요하고 사고가 필요한 건 조용한 데에서 잘 됨. 그렇다고 집이나 독서실처럼 완전 폐쇄된 데는 말고..그 중간 단계인 스터디 카페. 스터디 카페가 내 최애 장소. 카페의 개방감과 독서실의 조용함 모두 갖춘
@이도윤-l7x4 жыл бұрын
저도 최근에 코로나 때문에 스터티 카페를 처음 가봤는데 자릿세 개념이라 카페보단 비싸긴 해도 눈치 안보이고 책상도 넓어서 좋더라구요
@침덩이-e5b4 жыл бұрын
근데 스터디하는 곳 특성상 백색소음만 틀려고 해서 코로나한테는 위험한듯합니다 ㅠㅠ 환기는 안 하는데 종일 에어컨 들고 있어서 저번에 갔는데 거기 한 명 확진자 있으면 다 걸릴것같더군요
@virtuoso5314 жыл бұрын
5년전태정태세문단속잘해 그건 그래용;;;; 빨리 치료제가 나왔으면 좋겠어용;;
@김우성-l9d4 жыл бұрын
그러나 에어팟 프로가 있다면 말이 달라지죠
@Dr_brown-h9n4 жыл бұрын
우리 집근처는 관리자가 돈만 받아쳐먹고 관리를 안해서 시험기간 때 중딩들 겁나게 왔다갔다하고 나 사이에 끼고 둘이서 말 주고 받음 ,,
다들 비슷하시네요. ㅋㅋㅋ 저도 2~3 시간. 혹시나 더 잇게 되면 한잔 더 시키게 되는데 그 이상은 흔치 않은 듯
@warehouseinsideme3 жыл бұрын
뭔가 귀여우심 ㅋㅋ
@dffa12844 жыл бұрын
웃긴게 몇 천원 내는 카페에서는 여러시간을 보내는데 비싸게 산 수억짜리 대출받은 집은 잠 잘때만 주로 이용하고 놀려둡니다 ㅋㅋㅋ 그나마 코로나 때문에 지금은 돈 값하는 중.
@JMKim-pp3gv4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 카페에서 잘 순 없으니.. ㅋㅋㅋㅋ
@caffeinw34484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코로나때매 돈값ㅋㅋㅋㅋㅋㅋㅋㅋ
@Hyuniesta4 жыл бұрын
@@JMKim-pp3gv 카페에서 잘 수 없대ㅋㅋㅋㅋㅋ
@나그네-g1s4 жыл бұрын
굿
@362134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그러네.. 수억짜리 집은 하루에 10시간도 안 있는데ㅋㅋㅋ 돈아깝네요(?)
@sssvgthb36974 жыл бұрын
흑 모든 공대생이 그렇진 않겠지만 저는 카페에서 공부 잘 못하겠더라고요 책도 많고 노트북 휴대폰 계산기 차지하는 자리가 많아서 카페테이블은 좁게 느껴져서 공부하는데 불편함을 느껴서 도서관으로 갑니다..
@momentico87974 жыл бұрын
도서관이 진짜 최고...
@hornoverse4 жыл бұрын
공대생 공감ㅋㅋㅋㅋ
@yujinkim18894 жыл бұрын
와 지나가던 공대생 공감하고 갑니다 그냥 자리 넓은 도서관이나 집이 제일 집중 잘 됨 카페가면 불편해요
@id75504 жыл бұрын
ㅇㅈ 근데 진짜 사람마다 달라서 카페에서 공부 잘하는 친구들도 많아요ㅋㅋ
@david-ji8tw4 жыл бұрын
공대생들은 주로 아이디어 도출보다 연산과 답이 있고 답을 내는 방식의 공부를 많이 해서그럼. 뭔가 계산하고 답을 내고, 구현을 하고. 즉 무에서 유를 만드는것 보단 정해진 무언가를 맞추는 느낌의 공부. 반면 아이디어를 내야 하고, 창의력을 내야 할때는 다양한 관찰이나 열린 공간에서 생각하는 것이 좋은데 문과 다는 아니라도 이과보다 창의력이나 아이디어를 내야 하는게 많기 때문에 전공마다 상관관계가 존재함. 수학 할때는 완전 풀이에 몰입해야하니까. 독방같은데가 좋음
@오늘도밝음-k3j4 жыл бұрын
할리스가 인테리어와 컨셉을 바꾸고 대박난 이유가 커피가 맛있고 서비스가 좋아서 대박난게 아니라 묘하게 공부하기 좋은 분위기라 대박난거라고 봄, 스타벅스빼고 엔젤리너스, 카페베네 기타등등 커피체인 망하고 있는데 할리스가 그 점을 묘하게 잘 캐치 했다고 봄. 방에서 공부하는게 자기 통제랑 절제가 되는사람아니면 하기힘든 현실, 자기 방식에 맞는 공간에서 작업과 공부하는게 좋은듯
@mingky78773 жыл бұрын
할리스 3층은 그냥 독서실같음..부담스러워서 3층은 안감 ㅠ
@eunoia88662 жыл бұрын
저도 집에서는 보는 눈이 없어서 해야할 일을 나와 타협하면서 늘어지곤 하는데 카페가면 사람들의 눈도 있고 열심히 공부나 일을 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나도 해야겠다는 마음이 들어 더 집중하게 되는 것 같아요,
@김혜연-b9s4 жыл бұрын
재미있고 참 좋은 프로
@sungsikkim1534 жыл бұрын
남의집앞 택배랑 카페술집등 남의물건 건드리지 않는건 국룰이지.. 자전거만 빼고!! 자전거 하나로 집중해서 도벽욕구를 해소라도 하는건지ㅋㅋ
이건 정말 누구에게나 좋은 프로그램인듯 듣는 사람은 당연히 좋고 뒤에 환경을 보니 작업을 하는 분들도 있고, 옆과 웃음소리를 보니 듣고 싶은 분들은 그저 듣고있는걸보니..... 이 작품을 하는 분들도 좋아하실듯 별로 힘들이지 않고 물론 편집하는분들은 제외....^
@luck7man4 жыл бұрын
근데 우리 나라는 지금 길거리에 벤치가 너무 없다. 잠깐 앉아서 얘기할데가 없어서 카페에 갈수 밖에 없어.
@secretlatte3 жыл бұрын
지하철역사내에 벤치들이 좀 있었는데 그나마도 코로나때문에 착석금지됐어요.ㅜㅜ
@이준서-k3z1p3 жыл бұрын
ㅇㅈ 한국같은 경우에는 특히 심함 커피를 먹기보단 5000원정도내고 공간을 빌리는 거지 공원이나 광장이런게 활성화되있다면 카페이용수가 확 줄지 않을까 생각해봄
@aa-sc9cm3 жыл бұрын
근처에 거리공원이라고 벤치가 있기는한데 노인분들이 앉으셔서 오가는 사람 빤히 쳐다봐요.. 지금은 추워서 그나마 안계신데 있던 벤치도 없애는 이유가 있다고봐요
@nnntst4 жыл бұрын
딱 나에게 해당되는 이야기. 사적공간과 공적공간의 경계. 내가 내 돈 주고 내 자리를 쓰지만 내 맘대로 드러눕거나 소리 내지는 못하는. 남들이 나를 감시하고 나는 남들을 의식하기 때문에 마냥 흐트러지지 못함. 그래서 내가 들고간 책, 내가 들고간 일거리에 집중을 하게 됨. 집에 있으면 드러눕지..
@rustykim38567 жыл бұрын
다들 정말 매력 넘치심 ㅎㅎ
@canwilled4 жыл бұрын
이 프로 더 갖고와 .. 아니 .. 다 가져와 !!
@TV-iw7mm4 жыл бұрын
알쓸신잡 진짜 봐도봐도 너무 재밌다 ㅎㅎ
@peace07873 жыл бұрын
저 자리에 유현준 교수님도 계셨다면 더 흥미로웠을 것 같아요 ! 에서 저 부분에 대해 말씀하셨는데 상당히 재밌게 봤었네요
@ThinklooMusic4 жыл бұрын
이 조합 너무 좋아용
@자녀교육최경선-m3p4 жыл бұрын
툇마루 문화의 변화가 까페까지~ 코로나로 인해 컨택트하는 문화가 많이 변화될 것 같아요. 알쓸신잡 새로운 시즌 기대중입니다. 얼른 나오기를요.
@인천아저씨2 жыл бұрын
뇌피셜..
@구독자-k6f4 жыл бұрын
자유와 긴장감의 균형이 중요하구나
@secretlatte3 жыл бұрын
독서실이나 스터디카페는 너무 조용해서 발소리도 조심스럽고 연필소리도 조심스럽고 다이어리 여는 소리도 조심스럽고 움직이기도 조심스럽고 뭐 떨어뜨리기라도 하면 뭔가 되게 죄송해져야 하는기분..그렇게 조심스러운공간에서 어떻게 마음편히 공부할 수 있겠어요.. 그런가하면 집은 조금만 쉬어야지..하면서 잠깐만 누워야지..하다가 딱 10분만 자야지...엇, 어제 뭐했지?ㅠㅠ
@manabob57144 жыл бұрын
카페에서 공부가 잘되는 이유는 새로운장소라서 가장 큰이유는 카페라는 장소에서 공부하는 습관이 형성되어있거나 처음방문한다면 습관이 형성되기전이라 습관을 만들기 편한 장소라서임 집이라는 장소는 이미 공부안할때 편하게 폰보고 쉬고 게임하면서 습관이 형성되있음 그래서 공부라는 새로운 습관을 만드는데 저항이 큼 마찬가지로 카페도 가서 매일 폰게임하면서 습관 만들어두면 공부하는데 저항감이 생길거임 공부하는 습관 만들려면 이때까지 안가본 장소에서 처음부터 공부하는 습관만들면 생각보다 저항없이 습관화됨
@okidokiylk7 жыл бұрын
다들 귀여우셔 ㅋㅋㅋㅋㅋ
@saycluaa4 жыл бұрын
1:20 프리랜서가 되기전에는 커피숍에서 공부한다거나 노트북 펴놓고 뭔가를 하는사람들 보면 왜 집이나 도서관이 아닌 사람들 많은 커피숍에 와서 저렇게 할까 싶었는데... 프리랜서가 되고 집에 있을 수 없는 상황이 되어서 커피숍에서 일을 해보니 알겠더라... 왜 커피숍에서 일을 하는지... 집에서 컴퓨터로 일을 하면 하다가 SNS를 켠다거나 딴짓을 할 가능성이 높은데 반해 보는 눈이 많으니 딴짓을 못하겠더라...
@eer-tt8wi4 жыл бұрын
재택 근무하면 미칠 것 같은 이유
@중학부-튀르키예와-n5v3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intotherain2354 жыл бұрын
적절한 규제가 있어야 사회가 잘 돌아가는것처럼,, 개인에게도 적절한 규제가 필요하구나..
@nana285994 жыл бұрын
이어폰으로 소음차단 안 돼요 투머치토커 옆에선 이어폰 따위 쓸모 없음. 근데 카페는 이야기하라고 만든 곳인데 일이나 공부하는 사람 때매 눈치보여서 불편
@Beluga000004 жыл бұрын
눈치 안보셔도 괜찮아요 카페공부하는사람 모두 기본적으론 이야기하는 장소란걸 알고 가는 것이기 때문에 신경 안씁니다 시끄럽다고 눈치주는사람이 이상한거에요
@바나나향우유4 жыл бұрын
술집에서 얘기하는 것처럼 엄청 크게 떠드시고 이러는거 아니면 신경안쓰이더라고요
@Kim-gd9tz4 жыл бұрын
공부 주로 하는 카페가 잇고 (스타벅스 등 체인점) 인스타감성 카페가면 다들 떠들고 있어요 ㅋㅋㅋ
@mjj9154 жыл бұрын
외국나가면 누구나 훔쳐가쥬 ㅎㅎㅎㅎ 한국은 자리에 대한 느낌이 강해서 그런가 목욕탕 얘기만 들어봐도 남의 자리에는 함부러 못가는 그런.........
@지겨워지겨와4 жыл бұрын
난 일반 카페에서 몰입 잘 안되던데.....다들 그냥 수다떨고 이러고 있으면 더더욱....스터디 카페가 제일 좋긴 한거 같다 개인적으로 도서관은 너무 조용하고 약간 사람들의 그 날숨이 그 공간을 꽉채워서 나를 누르는 느낌(?)...그리고 공부를 하는데 아예 조용하게 하진 못해서 다른 사람한테 방해될까봐도 신경쓰이고 좀 부담스럽다 해야되나.. 반면에 집에서는 집중도 잘되지만 대신 가족이 없는 경우면 보는 사람도 없고 나한테 편한 곳이니까 유혹도 많고 그런듯
@이령사탕2 жыл бұрын
알쓸신잡 또 하면 좋겠어요 그립다 그래서 카페에서 책이 잘 읽혀졌구나 싶고 이해가 되고 그래요
0:06 보면 통계가 잘못됐네요.. EU 를 국가라쳤을때 6위인거고 European Union 에 여러 국가들이있어서 사실상 한국은 20위권인걸로 기억해요.. 그리고 소비량이아니라 imports 통계인데.. 잘못쓴듯;
@ginik59844 жыл бұрын
저도 카페에서 더 잘될때가 많은데 박사님 설명은 별로 공감이 안되고요..^^;;;ㅋ 제일 컨트롤이 쉬운 공간은 사적공간 아닐까요.? 사적공간 공적공간의 중간이라서 까지는 정말 공감했는데ㅋ 너무 사적인 공간에서는 제가 너무 풀어지고 카페는 적당히 오픈되어있어서 보는 눈이 있다 느껴지고 적당한 소음이 있어 더 집중이 잘되는것같더라고요 분위기는 편안하지만 적당한 긴장감이 있어서요
@beatmoon794 жыл бұрын
저도 이게 맞는 말 같아요. 적당한 긴장감. 덧붙여서 남들은 카페에서 수다 떨며 쉬고 있는데 나혼자 일하고 있다는 그런 느낌도 집중에 한몫하는 것 같아요.
@hyunwoolee26264 жыл бұрын
언어몇등급이냐 ㅋㅋ지가 이해못해놓고 어디대학다니니~?
@롱롱-l7e4 жыл бұрын
그냥 딴거보다 티비 못보고 못누우니까 그런거 아닌가요....저는 그렇다구요...ㅋㅋㅋㅋ
@ginik59844 жыл бұрын
@@essenaqq 다시 보니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공간'이라는 워딩이 혼란을 준것 같네요. 들고오신 이론 자체는 저도 동의하는데요 그 이론에서 설명하고자한 내용은 '사적공간과 공적공간을 원하는대로 오갈 수 있다'는 것이지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다'는 것과는 명백히 뉘앙스가 달라요.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공간은 당연히 사적공간이죠 누워서 잠도 잘수있고 홀딱벗고 있어도 되고요. 그 워딩에서 혼선이 온것같네요. 사적공간과 공적공간을 마음대로 넘나들 수 있다,고 설명하셨으면 충분히 설득력이 있죠. 뭐 쑥떡같이 말해도 찰떡같이 알아들으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교수님이 쉽게 설명하시려다 조금 부정확해진것같네요
@서준석-t4r4 жыл бұрын
내가 컨트롤 할 수 있는 공간에서 제일 공부가 잘된다는거 공감합니다. 그래서 저는 사실 집이 공부가 잘되요. 다만 노는것도 집이 제일 잘 되지만..
@양희철-j7n3 жыл бұрын
유시민 작가님 ㅋㅋ '~~고요'하는 말투ㅋㅋ 토론에서 엄청 단호하게 말씀하실 때 쓰는 말투신것 같던데ㅋㅋ여기서 단호하게 "커피는 낚시터에서 마시는게 제일 맛있고요"하시는거 넘 웃깁니닼ㅋ
@HN-mm6nq3 жыл бұрын
1:40 오른쪽 아저씨 깊은 깨달음을 얻으셨나본데
@ptalove2 жыл бұрын
이건 원래 스타벅스가 추구한 마인드죠. 미국이 커피가 비싸서 마시면서 이동하지만 스타벅스는 커피가 비싼 대신 개인의 공간 확보를 빌려준다는 거에 모두가 동의하고 열광했던 거니까요.
@배요셉-c9z4 жыл бұрын
자전거는 훔쳐가도 안잡힐거라는 생각을 하니까 훔쳐가는거고 핸드폰은 훔쳐갔다간 위치추적이니뭐니 잡힐까바 안가져가는거고 그리구 그렇게 큰거까지 훔쳐갈 배짱이 없는거고
@ebs94514 жыл бұрын
항상 주변 사람을 의식하는 문화적, 사회적 특성도 영향이 크죠. 내가 저걸 훔쳤다가 들켰을 때 주변 사람들이 나를 어떻게 볼 것인가.. 에 대한 두려움.
@channeltom26074 жыл бұрын
반대로 설명하긴거 아닌가 카페에서 할수있는행동이 제약되니까 공부에 집중되고 집에선 할수있는행동이 게임 티비 다 할수있어서 몰입이안되는거라거 생각하는데.
@scientist-GOAT4 жыл бұрын
내가 쓰려고 했는데..
@hojusupplement4 жыл бұрын
라면은 수영장에서 수영 끝나고 먹는게 맛있죠!!
@user-zd5of9iu2v4 жыл бұрын
카페가 좋은점은 도서관은 의자뜨는 소리가 주변에 피해줄까봐 신경쓰이는데 카페는 맘대로 움직여도 되고 나만 떠드는게 아니니깐 편함
@건강학개론4 жыл бұрын
이때가 정말 재미잇엇는데~ 어떻게 새 시즌 안될까요오오? 😢
@SteveJobs_4 жыл бұрын
사적공간은 왜 컨트롤이 힘든지 궁금.
@3737-c5y4 жыл бұрын
본인들이 잘모르는부분에 대해 이야기 나오니까 뭐라도 이야기하려고 헛소리 늘어놓는 느낌..
@beatmoon794 жыл бұрын
저도 들으면서 뭔소리야 했네요. 되려 컨트롤이라면 집이 더 잘 될텐데 정작 집에선 일 안되거든요. 컨트롤이란 단어를 뺐으면 그나마 말이 좀 되었을 것 같네요
@Modigliani-eb3ig4 жыл бұрын
사적 공간 드러누움 ㅋㅋ 어지러놓음. 속옷만 입고 콧구멍 후빔
@Modigliani-eb3ig4 жыл бұрын
티비 봄 게임 함. 이러니 컨트롤이 되겠음? 그러니 나가는거지요.
@violetred63594 жыл бұрын
이어폰을 들으면서 공부하면 사적공간 사람들을 고개들고 바라보면 공적공간 그 둘을 왔다리갔다리 컨트롤 할 수 있는 공간이라고, 이야기하시는 거 아닐까요?
@seralee22163 жыл бұрын
150% 의 공부효율을 내고싶다= 조용한곳(독서실, 집), 70%의 공부효율정도면 된다=카페 임 ㅋㅋ 하기싫고 늘어지는날 집에있으면 아예 0% 니까 그것보단 카페가서 약간 효율떨어져도 공부를 하긴 하는게 나을때 그럴때 카페가면 좋음
@love-dx1se4 жыл бұрын
이태리도 체코도 길거리에 까페가 넘 많더라구요. 난 한국이 비정상적으로 많은줄 알았는데 그건 아니었음
@Hihi000094 жыл бұрын
아 그건 몰랐네요 ㅎㅎ
@user-yo3pb1qf4 жыл бұрын
김영하작가 넘 순수하시다~~^^
@SH-yx4dy4 жыл бұрын
카페는 이제 공간사업된지 오래,,,,
@크눌4 жыл бұрын
이게 벌써 3년전이네...ㄸㄷ
@vinacorea4 жыл бұрын
1:27 공간을 마음대로 컨트롤 하는게 아니라 어느정도의 안락함 긴장감 주변인식(눈치) 약간의소음 그리고 카페인이 공존함에서 일이 잘 될 수 있다고 본다 앞서 사적공간과 공적공간경계에 있다고 해놓고 뒤에서 마음대로 컨트롤 할 수 있단건 모순아닐까 한다...
@황금사과-d7b4 жыл бұрын
점심먹고 카페에 공부하러 간다 자리잡고 후다닥 책을 꺼내고 음료 가지고 온다 음료를 마시며 유튜브를 본다 음료 반쯤 마셨는데 30분이 지나있다 정신차리고 공부를 시작한다 2시간뒤 화장실 다녀오고 음료를 마시며 유튜브를 본다 창가도 본다(팔랑거리는 나무잎도 재미있다) 정신차리고 공부를 해야하는데 유튜브와 창가를 봤더니 카페에서 벌써 5시간을 보냈다 보람찬 하루였다 밥먹으러 집에 간다
@TheSheanKim4 жыл бұрын
한국에선 화장실 갈 때 옆사람 볼 필요도 없죠. 그냥 갖다와도 그대로 있음ㄷㄷㄷㄷㄷ
@INGing3143 жыл бұрын
오,,, 그럼 커피하우스 이펙트와 비슷한 맥락으로 새벽에 공부가 더 잘되는 이유도 모두 잠든 시간이니까 나를 방해할 사람이 없어서 모든걸 내가 컨트롤 할 수 있기 때문인가? 신기하다
@달토끼-e2t4 жыл бұрын
이거 요즘 다시 시즌 안하나... 진짜 너무 재미나다. ㅎㅎㅎ
@lights6220 Жыл бұрын
무기. 카페. 공부법. 일이 더 잘 된다. (00:55)
@tourtoday4 жыл бұрын
몇시간째 자리차지하고 있는 사람들을 보는 카페 주인 속은 부글부글....
@공공-f1j3 жыл бұрын
무개념들은 진짜... 저는 2~3시간 넘어가면 음료 추가주문하거나 디저트 추가주문함. 그리고 지 공부하는데 사람들 떠든다고 눈치주는 것들 진짜 같은 카공족으로서 개짜증나요. 애초에 카페는 대화장소인데 내가 공간을 다르게 사용하고 있으니 남들이 떠들어도 된다는 생각을 기본적으로 깔고 공부하러 가야한다고 생각함. 예전에 카페에서 공부하는데 옆테이블 아줌마들이 떠드시다가 저 공부하는거 보고 조금만 조용히 얘기하자고 말씀 나누시길래 제가 원래 카페 얘기하는 공간이고 저는 괜찮으니깐 마음껏 대화하시라고 그랬음.
@삼묘당3 жыл бұрын
케익이랑 커피 리필정도는 해줘야쥬
@luna1783 Жыл бұрын
가끔 본것도 다시 뜨는데 봐도 또 재밌네 ㅋㅋ
@inguh70414 жыл бұрын
재밌게 잘봤어요
@user-안심해기대도돼2 жыл бұрын
자유롭고아늑
@Rhythmandtheworld3 жыл бұрын
집이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이 되지 않아서 그런거라 생각해요 넓은 공간과 큰 테이블이 있는 서재 혹은 공부방을 일반 서민들이 집에 두기가 어렵죠
@홍수경-w3u4 жыл бұрын
여기 나오는 박사님(출연진)들 다 넘 귀여우십니다^^♡
@리챠드-t3y4 ай бұрын
까페에가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요 복합적이라서... 더 잘되는이유가 있고요ㅡ이쁘고친절한 아가씨가 있고 커피의 향도좋고 멋진인테리에 감상에젖어 보기도하고 좋은사람과 이야기도 하고 업무상 비니니스하기도 좋은장소고요 각박한 세상에서 일상의 탈출을 꿈꾸는 모든 이들에게 가성비좋은 최고의 도피처?휴시공간이 되기도하지요 옛날에는 낭성들이 담배를 피면서 공감대?를 형성하였지만 지금은 담배 대신에 커피로 많이 바뀌었구요~커피를 대체할수 있는 무언가가 나올때 까지는 😮
@웹툰영업고양이4 жыл бұрын
저런 수미쌍관법같은 단어가 바로 나오시는게 참 멋있습니다
@Apriltrue2 жыл бұрын
인간은 뭔가를 컨트롤 하고 내 의지대로 뭔가를 할때 뇌 에너지를 최소한으로 쓰는것 같습니다 카페가 그러한 장소기에 공부에 쏟을 뇌 에너지 용량이 집보다 거 세이브가 되는거 아닐까요
@ytsejjam4 жыл бұрын
카공족 비판하는 것도 이제 안해야 될 일. 두 사람 가서 4인 테이블 앉는 사람들도 잇고 대화만 하러 가는 게 카페 목적이 아니니까. 커피로 좌석을 하나 빌리는 개념으로 접근을 해야 맞다고 봄. 카공족 극혐하시는 분들 여전히 잇던데 공부든 작업이든 1인이 4인 테이블 차지하거나 한 잔으로 너무 오래 머무는 게 아니라면 1인족이 오히려 카페 입장서도 효율적임. 평일에 3~4명 몰려 다니며 2,3만원 쓰는 사람이 얼마나 되겟음? 오전과 비는 낮 시간 개인이 가서 채워줘야지. 좌석 효율의 문제이지 행위가 “공부냐 대화냐”는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함. 인테리어 측면서도 개인 공간이 틈새 활용도가 높고 유동적이니까.
@babybatatas4 жыл бұрын
당구장 짜장면은 옛날부터 로망인데 언제 해보려나
@dole3694 жыл бұрын
이렇게 또 하나 배워가네요..
@HeyYangdOl Жыл бұрын
문화콘텐츠 교양 수업을 들은적이 있었는데, 교수님이 학생들한테 언제 아이디어가 가장 잘 떠오르냐고 물어보셨음 그래서 샤워할때라고 말했는데, 모두 비웃으면서 이상하게 쳐다본게 생각남…..
@alive500003 жыл бұрын
커피는 낚시터에서, 짜장면은 당구장에서, 라면은 만화방에서 먹을 때 제일 맛있어요!
@adjkhard73 жыл бұрын
근데 왜 차보다 커피를 더 많이 먹냐고... 이해가 안되잖아. 커피는 외국문화고 차는 우리 문화인데. 외국문화가 자국문화에 섞이기가 얼마나 힘든건데... 예를들어 영국에 녹차 문화를 전파한다고 생각해봐... 100년으로도 힘듦... 무조건 영국에 tea라고 하면 홍차인 잉글리쉬 티인데... 그런 외국문화가 어떻게 지배문화가 되버렸냐는거지... 중국도 커피로 뚫리질 않는데... 서양 좋아하는 일본마저도 커피가 그렇게 인기가 많지 않은데...
@terryterry23463 жыл бұрын
사람과 교류하려고 만나면 기빨리고 피곤한데 이상하게 사람들이 있는 곳 가서 걷거나 공부하고 싶음
@sungbarapingpongАй бұрын
미국 맨하탄 다음으로, 한국이 커피집이 많다네요!! 허거덕!! 이 영상보니까, 살짝 납득!!
@윤세호-g5d4 жыл бұрын
공간임대업이지
@mMU4aCpVq-j4 жыл бұрын
난 집에서 일 방해하는 요소들도 일 하다가 종종 하고 다시 일에 집중하고 이게 더 좋은데-이런 식으로 하면 하는 일 중간에 구간이 생기면서 생각 정리도 되고. 카페에서도 어차피 100퍼 집중하는 거 아니고. 공간 컨셉 이야기가 주가 되다 보니 성향 이야긴 상대적으로 적어졌네요
@호세나-l4n4 жыл бұрын
본인 집 없이 부모님집에 사는 20-30대들이 시간을 보낼 곳은 카페 본인 집에 상대방 집보다 초라하거나 초라해 보일까봐 혹은 어지러운거 청소하기 귀찮아서 카페에서 만나는 장년층.
@moonbikerabbit4 жыл бұрын
잡학도 좋지만 전문가들이 모여 저렇게 하릴없는 농담따먹는거 보는게 묘미~
@abcdfg1833 жыл бұрын
공간을 마음대로 컨트롤 할 수 있을때 몰입이 가장잘된다는데.. 그럼 집이 제일 잘되야하는거 아닌가요..?
@이선-x2y3 жыл бұрын
난 개방된 공간에 사람들이랑 있는게 불편해서 집중 안 되던데 모르는 사람이 옆에 있는 것만으로 에너지가 많이 소진되는 느낌
@Rooibostea59594 жыл бұрын
제목보고 뼈맞아서 들어온분 손들어봅시다
@똑띠아줌마3 жыл бұрын
4년 전 얘기다. 개방된 카페에서 작업하던 노트북 두고 잠시 자리를 비울 수 있는 것은 주변의 많은 눈들이 지켜준다는 신뢰가 있기 때문이다. 지금 화두가 되고 있는 가상화폐 브록체인 기술 기반의 정보 관리 체계가 그와 같은걸까?
@TV-ip5kq4 жыл бұрын
커피는 낚시터 짜장면 당구장 라면 만화방? 6개 어떤조합도 가능
@llliii84932 жыл бұрын
1:25 “ 사람이 공간을 공간을 마음대로 컨트롤 할 수 있을 때 일이 잘된다“ 그래서 카페에서 일이 잘된다? 뭔 말도안되는 ㅋㅋㅋㅋ 집에선 벗고 싶을땐 벗고 집 부수고 싶을 땐 부술 수 있는데...? ㅋㅋㅋㅋㅋㅋ 뭔 논리야
@hyunjunglee55844 жыл бұрын
편함과 불편함의 경계를 즐기면서 통제기전으로 쓰는거죠.
@그냥-d5x3 жыл бұрын
나만 집이 제일 집중 잘되나.. 난 집이 아니면 집중 안되는데ㅠㅠ 집이 아닌 다른공간에 있으면 불안함.. 독서실도 잘 안되고 카페는 더 안됨..
@patriots_notpuppets4 жыл бұрын
알쓸신잡 언제 다시 오나.....
@송찬우-g4s4 жыл бұрын
어릴적 생각이 납니다 이미 도시화된 서울이었지만 저희집이 사거리인데 아랫집은 정육점이었고 거긴 넓은 평상이 있었습니다 집앞이 가파른 오르막길이고 저희집위로 다 빌라였으니 쉴곳이 없지요 그리고 그 집앞 사거리를 지나야 시장을 갈수있었습니다 인근에 신호등이있는 건널목은 너희집앞뿐이고 아니면 10분은 걸어가야했지요 아니면 무단횡단을 해야했으니까요 결국 동네 아주머니들이 어느정도 시간이되면 오전 집안일을 끝마치고 평상에 하나 둘 모여 수다를 떠시다가 점심도 같이 해드시고 만들어온 음식도 나눠먹고 그러다 시간이되면 또 빨래하러 밥하러 장보러들 흩어지셨지요 교통의 요충지에있으니 동네꼬마들 어디가는지도 다 보이고말이죠 꼬마들 학교생활이니 성적이니부터 사춘기가왔네 누구랑 만나는거같네 어느집이 바람이났네 누구네가 또 술먹고싸웠네 온동네 소식이 거기로 통하곤했죠
@oiawhgoiesjfsd3 жыл бұрын
흠 저는 집, 카페, 도서관 어디에서든 편하게 공부하는 편인데 꽉 막힌 독서실은 별로였어요. 개방형 공간이면 어디든 괜찮은 것 같아요. 그래서 카페도 소음이 있긴 하지만 개방형이고 소음도 백색소음 같아서 공부하기 좋았던 것 같습니다.
@june45834 жыл бұрын
집은 너무 풀려있고 학교는 너무 묶여있으니까 느슨한 카페에서 적당량의 긴장감을 가지고 신발끈 또풀려있네 ....
@saycluaa11 ай бұрын
2:28 1시방향에 영석이형 초 집중 경청모드 ㅋㅋㅋ 최근에 나피디가 운영하는 채널십오야에 류준열 나와서 외계인 2부 영화 얘기하면서 최동훈감독이 참 잡학다식하고 달변가라고 하니까 영석이형 "나 그런거 정말 좋아해"라던데 ㅋㅋㅋ 사실 나피디가 '알쓸신잡' 기획한건 저 박사들 모아놓고 수다 떠는거 지가 듣고싶어서 ㅋㅋㅋ
@FXXKHANDLE24 жыл бұрын
사실 안훔쳐가는건 cctv 때문이죠. 안걸릴 수가 없으니까
@diddudrn4 жыл бұрын
외국에는 없나요^^; CCTV가 효과가 없는건 아니지만 한계가 있다고 해요, 생각보다 인지가 잘안되고 애초에 남의 물건 훔쳐갈 정도로 반사회성이 짙은 사람은 신경안써요. 그냥 저들 나라들에 비해서, 공교육이나 문화적 차원에서 평균적인 민도가 높은 편이라 덜 훔쳐가는거죠. 집 앞에 택배 박스 같은겅 방치하는 것도 이해하기 쉬운 문화는 아니죠. 우리나라 외에는 흔치 않은 문화로 알아요.
@BORI_CHUNG4 жыл бұрын
@@diddudrn 근데 나라가 크니까 시시티비로는 부족함. 우리는 좁아서 가능하고. 그래도 인식은 한몫함. 가까운 일본도 우리처럼 안그런데요... 이건 자랑스러워해도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