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 입니다. 원작을 보고나서 이 영상을 봤는데. 너무나 편집을 잘하셨고 역사적 고증까지 완벽하십니다. 감탄 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세키가하라 전투는 아무런 대의명분도 없는 단지 권력을 쥐려고 했던 전투 입니다. 전쟁에 선악이 없지요ㅡ 단지 인간이 미치면 저지르는 악행이라고 생각합니다.
@worm41843 жыл бұрын
세키가하라 전투가 일본의 2차 세계대전과 함께 가장 유명한 전쟁인가요?
@jmd91513 жыл бұрын
정말 일본인 맞나요?
@jmd91513 жыл бұрын
역사를 제대로 공부하셨는지?
@jmd91513 жыл бұрын
도꾸가와 쇼군 반쟈이!
@worm41843 жыл бұрын
@@jmd9151 일본인한테 물었더니 어디 아픈애가 왔네
@부엉이형-r8t3 жыл бұрын
저시대 동아시아 승자는 임진왜란으로 힘을 소진하지 않고 힘을 키운 도쿠가와 이에야스와 누르하치 였죠
@jjp59973 жыл бұрын
누르하치가 강해서 이긴게 아닌 이자성의 난으로 스스로 무너진거다 명나라는
@부엉이형-r8t3 жыл бұрын
@@jjp5997 누르하치가 거병 하지 않았다면 여진족은 러시아의 소수민족이 되었던지 이도 저도 아닌 동북아시아의 쩌리 민족이 되었을것임
@양파볶음-r1d3 жыл бұрын
@@jjp5997 기회가 왔을 때 힘을 발휘하는 게 센 거죠ㅋㅋㅋㅋ 단순 무력으로만 판단해서는 안 되죠.
@Tradesoul20253 жыл бұрын
@@jjp5997 이자성의 난이 명나라를 끝장낸 건 맞지만 이미 그 전에도 거의 다 망한 수준이었습니다. 원숭환의 처형 이후에도 국경 방어가 이어지긴 했지만 홍타이지는 방어선을 우회해서 중국 본토를 신나게 약탈했고 명나라는 제대로 된 대응을 하지 못했습니다. 한족 장수들이 명나라를 계속 배신하거나 청나라에 투항한 게 다 이유가 있는 거예요. 국가 운영 시스템에 한계가 아주 많았습니다.
@전도사-j6x3 жыл бұрын
@@jjp5997 이자성 다 진압된거 만주족덕분에 일어난거라고 볼 수도 있어요. 명나라가 아무리 망조들었어도 만주족상대로 수비는 가능했고, 농민반란정도는 작정하면 두들겨팼어요.
@redfishhunter413 жыл бұрын
1:23 히데츠구는 히데요시 양자로 후계자였다가 히데요시 노년에 기적으로 히데요리가 생겨 히데요리 때문에 히데요시에게 숙청 당한거임. 그리고 씨를 말려버린것도 히데요시임. 이에야스랑 관계 없었죠.
@mango______81883 жыл бұрын
솔직히 이 전투의 배경은 우리역사와 굉장히 밀접해서 어느정도는 알아야하는 전쟁임. 이 전쟁으로 에도막부가 열렸다 정도만 알았는데.
@SIGNIEL2 жыл бұрын
일본역사에도 너무 큰 영향을 끼친 사건이라...
@요싴2 жыл бұрын
ㅇㅈ
@sanghoolee74472 жыл бұрын
영화 자체는 긴 시간을 압축적으로 풀어내어 속도감이 굉장히 빠릅니다. 따라가기는 다소 어려울 수도 있지만 긴 역사의 박진감이 느껴지는 재미있는 영화였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넓은 공간에 옷감이며 촛대들을 늘어놓고 전쟁 구상하는 씬이 멋지더라고요.
@game-ip6hz3 жыл бұрын
12:50 맡겨주십시오 18:09 우리 동지들이여
@jbb56083 жыл бұрын
일본 땅에 끌려가서 도대체 뭔 고생이냐...
@user-KangPyeong3 жыл бұрын
@@jbb5608 자국민 40프로를 노예로 부리는 미개한 개조선보단 일본에서 사는 게 나을 듯??
@박태영-f3u3 жыл бұрын
@@user-KangPyeong유럽의 농노 비율을 생각하면 조선의 노비제도는 대단할 것도 없다는 걸 알텐데... 게다가 저 시대는 전쟁을 제외해도 세금을 최소 절반씩 떼가는일본보다는 조선이 살기 좋았음 왜란 때 회유책으로 세금을 3할만 걷겠다고 선심쓰는척 했다가 의병이 더 일어났는데
@뱡기3 жыл бұрын
@@박태영-f3u 세금 3할 씹ㅋㅋㅋㅋ 상상하니까 개웃기네
@matjota3 жыл бұрын
걍 노예 자체가 안좋은건데
@cube68083 жыл бұрын
저 히데츠구의 처첩들을 모두 죽인게 히데요시의 아들에겐 치명타가 됨. 저때 딸을 잃은 다이묘들이 죄다 이에야스에게 다 붙어버림.
@德川家康-p7o3 жыл бұрын
이시다 미츠나리도 다이묘들의 부인들을 인질로 거두려다 호소카와 타다오키의 부인 "가리샤"가 저항하곤 죽음을 택했죠 크리스천이라 자결을 할수 없어 가신이 대신 창으로 찔러죽임
@천리안-u5v3 жыл бұрын
@루시에 사람이 늙으면 판단력이 흐려진다는 말이 틀린말은 아니것이 되었습니다
@리자몽-x4n3 жыл бұрын
아하!
@ebonytears67143 жыл бұрын
대표적인게 딸인 코마히메가 처형당한 모가미 요시아키. 세키가하라 전투에 직접 참전하지는 않지만 이에야스에게 적대적이었던 우에스기 가케카츠를 다테 마사무네와 함께 붙잡아 놓는 역할을 함. 그래서 이에야스는 후방의 위험을 없애고 세키가하라에서의 한타싸움에 집중할수 있게 됨.
@德川家康-p7o3 жыл бұрын
@@ebonytears6714 이에야스도 마에다 토시이에 사후 토시이에의 정실 "마츠"를 인질로 받은후 전장에서 마에다 가문을 앞장세웠죠 이에야스의 손녀도 마에다 가에 시집 보내고... 도쿠가와와 손잡은 마에다가는 번영을 이룸
@sadcreep-3 жыл бұрын
세키가하라전투는 딱 한줄로 표현가능함. 뒤통수만치다 끝난 전쟁...
@전도사-j6x3 жыл бұрын
모든 전쟁이 다 그럼. 정의의 전쟁은 세상에 없으니 자기 잇속 챙기기가 최우선. 미국도 실리없으니 유엔핑계대면서 먄마 개입조차 안하잖음. 이라크는 잘만가놓고 ㅋㅋ
@Kimnakji_3 жыл бұрын
개전 전 - 개판 오분전 개전 직후 - 개판 오분전 종전 직전 - 개판 종전 후 - 개판 패자 - 전부 1패씩 사이좋게 나눠가짐 승자 - 이순신(?)
@myway_j_14183 жыл бұрын
@@전도사-j6x 근데 세키가하라 전투는 서군측 병력 중 실질적으로는 절반도 참여 못했을정도로 배신때리거나 관망만 한 애들이 많아서 역대급 배신이 맞음
@박광일-j8h3 жыл бұрын
@@전도사-j6x 뒤통수만 치다 끝난 전쟁은 흔치 않아요. 모든 전쟁이 그런게 아니라 대부분 전쟁이 그렇지 않음.
@전도사-j6x3 жыл бұрын
@@박광일-j8h 아니 사전포섭이 언제부터 뒤통수요... 일본이 해서 다 뒤통수에요? 통일정부가 아니라 각자 군벌사회에서 당연한거 아닌가? 자기 이익이 최우선인게. 청망하고 군벌들이랑 비슷한거같고만요.
@이우진-l7c11 ай бұрын
잘 봤습니다! 후반에 등장인물들을 임진왜란하고 연결시켜서 정리해주시는 부분이 너무 좋네요!
와하~ 나도 대망을 한번읽고 정리가 안돼서 한번더 두번 읽었지만 지금도 어느놈이 어느놈인지 헷갈리는데 훌륭한 정리 대단하세요 ㅎ. .
@hraincastlee3 жыл бұрын
12:53 한국어 나와서 놀램ㅋㅋㅋ
@잉잉잉-r9h3 жыл бұрын
마떼구다사이.
@ssssjccj3 жыл бұрын
무슨 범죄도시 조선족 따까리같네
@ssssjccj3 жыл бұрын
@@직직-s2g 조상이러네 애초에 영화적픽션으로 만들어진 허구의 인물인데다 저 역할을 맞은 배우의 발음이 범죄도시 조선족따까리 같다는건데 유튜브 처볼시간에 책한줄이라도 더읽자
@ssssjccj3 жыл бұрын
독해력 개딸리는게 공부해라ㅇㅈㄹ
@GuNdAmWiThYoU3 жыл бұрын
조선인 포로래자나
@allankwon3 жыл бұрын
영화 리뷰는 무슨말인지 모르겠고 19:19 부터 설명들으니까 이해가 가는군요... 도쿠가와 이에아스 이사람이 제일 똑똑하고 빅픽쳐를 성공한거 같네요...임진왜란 핑계대고 불참으로 자신은 기회를 노림... 그리고 성공
@사냥이과하면사냥당한 Жыл бұрын
나만 못알아듣는게 아니었구나
@아현동게주먹2 ай бұрын
존버의 신 지금 시대에 살았어도 코인으로 큰 돈 벌었을듯
@진강현-c1x2 ай бұрын
아님 핑계가 아니고 한국을 사랑했고 동성애대국의 시작을 알리는 게이남색의 아버지 시초이지. 도쿠가와이에야스덕분에 게이가 최강이됐고 조선도 괴롭힘당하지않음. 아베가 서군의 핵심지역출신이라 조선을 괴롭히길좋아함.
@임진석-m2l3 жыл бұрын
우리나라 배우들이 영화에서 일본말하는거 보는 일본인들은 저런느낌이겠구나 ㅋㅋㅋ
@Metal-j5y3 жыл бұрын
일본인친구가 “명량”보고 배꼽을 잡았다는.
@개인용-r3v3 жыл бұрын
Nhk 대하드라마 군사 칸베에에서도 황해도 주민이 충청도 사투리 써요 ㅋㅋ
@김사랑-e2f3 жыл бұрын
조선의 포로의 큰 그림에서 박수를 치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페페-e4p3 жыл бұрын
조선 포로가 잘한 짓이 절대 아닙니다. 도쿠가와 이에야스는 조선과 화평을 주장하며 끝까지 임진왜란에 가담하지 않았는데 그런 이에야스 군대를 죽여버렸으니까요
@Kalen-c4o3 жыл бұрын
@@페페-e4p 히대야키 군대 쪽에서 폭팔 시켰는뎁..
@페페-e4p3 жыл бұрын
@@Kalen-c4o 자폭한거임 그냥
@eengann3 жыл бұрын
@@페페-e4p 그래서 님이 말하고 싶은게 저 조선인이 친일파라는거?
@페페-e4p3 жыл бұрын
@@eengann 임진왜란과 정유재란을 일으켜서 수많은 조선인들을 죽인 가문편에 섰다는게 좀 그렇네요. 아무리 포로라고 한들
@animatok25243 жыл бұрын
영화 설명도 깔끔하고 이해하기 쉬운데...댓글다신 분들의 첨언도 대단하군요 ㄷㄷ 이것이 역덕인가... 덕분에 잘 공부하였습니다. 저도 일본 전국시대의 역사에 관심이 가는군요.
@johndoe-cc1yi2 жыл бұрын
ㄹ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당시 동북아 정세를 꿰뚫고 있음
@Titan_Boyz3 жыл бұрын
새가 울지 않는다면 울때까지 기다려라. 일본의 천하를 잡은건 불 같이 살다 불 같이 간 노부나가도 아니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던 바늘장수 출신 히데요시도 아니고 힘 없는 가문의 아들로 태어나 볼모에 인질, 수족으로서 버티며 50년 동안 때를 기다린 다케치요.. 바로 이에야스 였음
@德川家康-p7o3 жыл бұрын
할아버지,아버지 모두 가신의 손에 죽어서... 가신들의 배신도 통 크게 용서하고 처세술을 할줄 알았죠
@qp12613 жыл бұрын
도쿠가와 이에야스는 용맹하고 전쟁의 신 같았던 마쓰다이라 키요야스의 손자로, 그를 높이 평가한 외조부 미즈노 타다마사의 장기적인 안목으로 일본의 평화를 위한 목적만으로 태어난 사람이었습니다. 불행히도 아버지는 예민한 성격으로 부하에게 죽임을 당하고 어머니와 생이별하여 이마가와 요시모토의 볼모로 위험하고 어려운 어린시절을 보냈죠. 운명적인 만남으로 오다 노부나가를 만나 본시 적대적 관계인 배경임에도 일본의 통일을 위해 노부나가를 따랐고 노부나가가 변으로 죽고나서는 그 하인이었던 히데요시에게 까지 머리를 굽혀 일본의 통일을 도운 인물입니다. 조선 출병을 끝까지 만류하고 권력을 잡고 난 후 300년간 일본에는 전쟁이 없었죠. 도쿠가와 막부가 막을 내리자 마자 메이지 유신으로 힘이 세진 일본은 러시아와 전쟁의 승리로 조선을 합병시켜버리고 청나라 까지 침공을 했죠. 토요토미를 숭상하는 탐욕스러운 일본정치인들은 끝내 미국과의 전쟁을 일으켰고 덕분에 힘없는 우리는 광복을 맞이합니다....
@임승혐-g8d3 жыл бұрын
능력도 비범했지만 장수한게 원인이라고 봄 ㅋㅋㅋㅋㅋㅋㅋ 경쟁자들 요절하고 히데요시는 똥싸고 죽어서 ㅋㅋㅋㅋ
@德川家康-p7o3 жыл бұрын
@@임승혐-g8d 75세까지 장수ㅋㅋ 아들,딸 많이 낳고 다이묘들에게 시집장가 보내버림
@김믕웃3 жыл бұрын
삼국지로 친다면 도쿠가와 이에야스=사마의
@game-ip6hz3 жыл бұрын
13:07 주인공 "이시다 미쓰나리"역 "오카다 준"은 NHK 대하드라마 "군사 간베에"에서 "시마사콘"이 공격하는 "쿠로다 나가마사"의 아버지 "쿠로다 간베에"역을 맡음
@주찬양-t7h3 жыл бұрын
거기선 미츠나리랑 끝까지 대립하는 관계인데 여기선 본인이 미츠나리가 되다니 ㅋ. 거기선 미츠나리가 차차(요도도노)를 자극해서 히데츠쿠 몰살시키고, 간베에는 그걸 막으려고 했는데 여기선 정반대가되어버리네요 ㅋㅋ
@starsailor31083 жыл бұрын
V6 아닌교
@개인용-r3v3 жыл бұрын
@@starsailor3108 맞음
@user-andrew12 жыл бұрын
이야~ 영화해설뿐아니라 역사해설까지~ 너무 좋네요~
@yskim18002 жыл бұрын
리뷰가 흥미롭게 잘 된 것 같습니다. 20분 동안 빠져서 봤네요.
@미제드론3 жыл бұрын
14:06 그래도 조선총통 고증 잘했네ㅋㅋ
@ironnurse3 жыл бұрын
오~~ 정말 좋은 공부되었습니다 아무 의미없는 흥미위주의 무비리뷰보다 배움이 있어 좋네요 우연히 알게되어 바로 구독합니다
@제천대성-l6c3 жыл бұрын
네
@좋은영상-e4u3 жыл бұрын
10초도 스킵안하고 다봤음 영화리뷰보는게 아니라 수업시간같음 ㄹㅇ
@chysjjang3 жыл бұрын
세키가하라 전투 날짜: 1600년 10월 21일 오전 6시~12시(약 6시간 전투) 사상자: 동군, 서군 합쳐 약 5만여명 승자: 동군의 도쿠가와 이에야스 결과: 1868년까지 도쿠가와 가의 에도 막부 정권 유지
@jin1004-g2r2 жыл бұрын
사상자 1만도 안되었다고 다큐에서 발힘
@elven55093 жыл бұрын
20:18 찰지게 말하니깐 더웃기네 ㅋㅋㅋㅋ
@jmd91513 жыл бұрын
닌자들도 양측으로 갈렸었습니다.물론 정보수집력이 우수한 핫도리 한죠같은 세력을 포섭한게 승리의 한 원인이 됐죠. 다시말해 그 전투는 관동과 관서의 결전이었던겁니다.
@user-KJH3 жыл бұрын
토탈워 쇼군2로 단련된 지역명덕에 꽤 재밌게 봤음요 ㅋㅋ
@5분순삭한국사3 жыл бұрын
세키가하라 전투를 쉽게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임진왜란에 참전한 다이묘 VS 참전하지 않았던 다이묘 간의 전쟁이었고, 동군과 서군으로 나뉘었던 이유는 당시 교토를 중심으로 이시다 미츠나리는 교토 서쪽에 있었기 때문에 서군, 도쿠가와 이에야스는 동쪽에 있었기 때문에 동군이 됩니다. 명목상으로는 도요토미 가문의 내분으로 각자 도요토미 가문을 위해 거병한다는 핑계를 댔으나 어디까지나 세력다툼의 끝판이었다고 보면 좋을듯 하며 양측에서 약 17만이 맞붙었는데 전투는 싱겁게도 3시간 만에 끝났습니다.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천하를 통일하긴 했으나 출신 자체가 워낙 빈민해 쇼군의 지위에 올랐어도 정치적 지지기반이 다소 부족한 상황이었고 다들 겉으로만 숙이고 있었을 뿐, 절대적 복종은 없다시피한 상황이다 보니 이후 내전으로 이어졌다고 보시는게 마음 편하실듯 싶습니다. ^^
@개인용-r3v3 жыл бұрын
근데 동군에도 도도 다카토라, 구로다 나가마사, 가토 기요마사, 후쿠시마 마사노리, 다테 마사무네, 호소카와 타다오키 등 임진왜란 참전자가 많았음
@duhayoun61143 жыл бұрын
지금에도 일본영토를 관동(간토)과 관서(간사이) 지역으로 나누죠.. 동군을 백군.. 서군을 홍군으로 표현하기도 합니다. 우리나라 10대가수 가요제에 해당 하는 홍백가합전이 실은 이역사에 유래된 것이죠. 또한 도쿠가와 동군측을 유교중심의 대원군 같은 세력으로 미쓰나리의 서군측을 신흥종교 (천주교) 세력으로 보기도 합니다.
@개인용-r3v3 жыл бұрын
@@duhayoun6114 홍백 가합전은 겐페이 전쟁에서 유래했는데요
@SIGNIEL2 жыл бұрын
칠본창이 미츠나리랑 사이 엄청 안좋아서 동군에 가담하지 않았나요?
@김민-c3i2 жыл бұрын
히데요시는 신분이 미천해 쇼군은 못됐고 관백을 거쳐서 태합이 됐어요
@kim10104113 жыл бұрын
시바료타로에 소설 세키가하라 전투를 읽은 사람만이 이 영상을 보고도 어리둥절 안 할 듯
@개인용-r3v3 жыл бұрын
그 소설 원작 영화에요
@화기만당-b9u6 күн бұрын
세키가하라 전투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게되어 좋았고, 마지막에 임진왜란에 참전했던 인물들에 대한 설명이 이해력을 쑥~쑥~ 올려주는 영상이네요. 감사합니다.
@김혁-f4b7u3 жыл бұрын
도쿠가와 이에야스는 한국에서도 참을인 자의 표본이 될정도의 인물이긴하지.. 때가 될때까지 참고 또 참을줄아는자...
@pyh43193 жыл бұрын
도큐가와 이에야스의 인간경영 책에도 그렇게 표현합니다
@오이-q5h9mАй бұрын
존버 의 신 ㅋㅋㅋㅋ
@Viola666vvv2 жыл бұрын
도쿠가와 이에야스는 진짜 천재다 예전에 자기 영토 침략 당할때 도망가면서 똥 싸는 겁쟁이였다는데 임진왜란때 참가 안하고 쭉 버티다가 히데요시의 가신 미츠나리를 이기고 에도 막부를 설립...메이지 유신까지 버텼던 막부였죠
@개인용-r3v2 жыл бұрын
정확하게는 다케다 신겐이라는 명장이 자기 영지를 지나서 공격하러 가는데 자기를 무시하고 자기가 지키던 성을 지나쳐가자 무시를 당했다고 생각해서 무리하게 싸움을 걸었다가(미카타가하라 전투)개발리고 도망치는 길에 그랬다는 이야기가 있는거
@스파클링윈드3 жыл бұрын
10년넘게 전쟁을 치뤄서 조선의 땅한쪽 못얻은거에서 이미 도요토미의 몰락은 예정되어 있던거였음 이시다 미츠나리는 히데요시의 최측근이었기에 시대흐름에 저항할수밖에 없었던 불운한 인물이었고
@갸떼3 жыл бұрын
반은먹었지만 다 먹지못한게 큰거 아닌가요? 이순신장군이 보급로 다 끊어서...
@주찬양-t7h3 жыл бұрын
정확히는 임진왜란을 일으키기이전부터 히데요시의 끝은 정해져 있었습니다. 1. 관동, 즉 도쿠가와, 우에스기, 다테등의 유력 대가문의 진정한 항복을 받아내지 못한것 2. 무단파와 상인파, 즉 칠본창으로 알려진 세력과, 이시다 미츠나리를 중심으로하는 관료,상인파의 파벌의 양립할수없을 지경까지 만든 상황 3. 제대로된 적통 후계자가 없음. 3번이 가장 큰이유이기도 하지만 그 이유가 저 1,2번이 존재했기 때문이죠. 애초에 관동지역은 임진왜란때 관서지역에 비해서 직접 파견한 군사수도 미미할정도로 히데요시가 강력하게 병사징집을 하지 못했습니다. 말만 칸파쿠지 100만석이 넘는 대영주 3명을 제대로 통제하지 못했죠. 거기다 칸파쿠에 오르기전에는 무단파와 상인관료파의 파벌을 적절하게 이용해서 그들의 능력을 최대로 활용했지만 그에 대한 부작용으로 천하제일인의 위치에서는 이러한 파벌들을 정리해야하는데 하지도 못하고, 임진왜란을 일으켜서 두파벌의 더욱더 극심한 반목으로 진행되버리게 되었죠. 거기다가 양자로 들인 히데츠쿠를 잔인하게 죽이고, 그 가족을 몰살시켜버린것이 완전한 자충수로, 히데요시 사후 무단파가 오히려 도쿠가와와 손을 잡게되는 상황까지 가버립니다. 이시다 미츠나리가 시대흐름에 저항하는 불운한 인물이라.............애초에 미츠나리가 히데요시의 칠본창보다 더욱 가까이 두었던 인물이라고 생각하면 그건 아닌거같네요.
@주찬양-t7h3 жыл бұрын
@@갸떼 전쟁에서 영토확보의 가장 중요한건 그 지역의 주민들을 동화시키는겁니다. 그런데 조선은 언어부터 관습, 습관, 기후까지 모든게 다른 나라인데 반은 먹었다뇨 ㅎㅎ 이순신장군때문에 본토에서 지원도 힘든데 하나부터 열까지 다른 전라 경상도민들이 외국인 일본이 점령한다고 따르겠습니까?
@갸떼3 жыл бұрын
@@주찬양-t7h 영토적으로만 말한거에요 물론 한국을 완적히 먹기엔 병력도 일본 내부적으로도 준비가 안된것은 맞죠
@나원정-o3n3 жыл бұрын
멀 미츠나리가 불운한 인물이야 능력없어서 망한거임 미츠나리는 ㅋㅋ
@LiamGallagher.3 жыл бұрын
그냥 미츠나리가 군사적으로 무능해서 쳐발린 건데 영화에서는 미츠나리를 무슨 정의의 사도로 표현한 게 웃겼음 ㅋㅋㅋㅋ
@괄목상대일자무식한공3 жыл бұрын
한반도 초토화돼 ㅋㅌㅌ
@말티즈-z4h3 жыл бұрын
이에야스 보다 전쟁센스 가 없는 건 맞지만 고바야카와 배신과 모리가 전쟁 참여 안해서 진 것이 아주 크지 병력으로는 이길 전투 였는데
@개인용-r3v3 жыл бұрын
@@괄목상대일자무식한공 미츠나리는 행주대첩에서도 개발리긴 함
@개인용-r3v3 жыл бұрын
@@zubeiraldahab 미츠나라가 군사적으로 무능했던 것도 맞고 유교적 덕목을 중시하는 청렴한 인물이었던 것도 팩트
@GGmelon221Ай бұрын
조선도 무능해서 일본이랑 청한테 개 처발린거 인정 ㅇㅇ ㅋㅋㅋ
@불라바3 жыл бұрын
말로만 듣던 세키가하라 전투 영화감상. 역사 공부하고 잘하고 갑니다 👍👍👍👍👍👍
@聖一-l2f2 жыл бұрын
関ヶ原(세키가하라) 일본역사에서도 중요한전쟁이죠. 지금도 세키가하라의 흔적이 지명에 남아있습니다. 세키가하라 전투가 일어난곳에서 서쪽을 세키가하라의 앞글자関를 따서 関西(간사이 관서 오사카,교토,고베가 있는 지방) 동쪽을 関東(간토 관동 도쿄, 요코하마, 치바가 있는 수도권)이라고 하죠.
@김의손2 жыл бұрын
아 처음 알게된 사실입니다. 감사합니다.
@김의손2 жыл бұрын
제가 알기로는 세키가하라 기준으로 관동관서가 나뉘는건 맞는데 세키가하라 전투에 기인된건 아니고, 세키가하라라는 지명자체가 그렇듯이 그지역에 후와관문이라는 검문소 비슷한게 있어서 그때문에 관동관서로 나뉘는걸로 알고있었습니다. 세키가하라 전투 이전에 관동 관서라는 용어가 쓰였는지 알아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UltimateTruthChannel2 ай бұрын
@@김의손그럼 먼저 알아보고 얘기해라.
@방여울-x1o9 ай бұрын
이거 보면서 오오오 싶다가도, 배경지식이 없다보니 이게 도대체 뭔 내용인가 했는데 잘 풀어주셨네요 감사합니다.
@짬타이거-v8f8 ай бұрын
신장의 야망 게임 하게되면 자연히 알게됩니다
@ruribugi93113 жыл бұрын
역시아만보 역사공부까지하는개꿀채널 마지막 동서할거없이 몰살시키는 조선의포병이 인상적이네요
@naturalbean64473 жыл бұрын
미츠나리가 정말 카리스마 있게 나오네요ㅎㅎ 일본전국시대는 삼국지 연의 이상으로 다양하게 각색되는 것 같습니다ㅋㅋ
@개인용-r3v3 жыл бұрын
에도시대부터 인기가 많았으니 여러 각도에서 조명이 되다보니 그런듯
@place01 Жыл бұрын
이 영화 이시다 미츠나리의 투구가 참 멋있음. 다른 장식 없고 금빛 굵은 뿔 하나만 쭉 뻗은 게 깔끔하면서 세련됨. 영화 오리지널 디자인일 텐데 디자인이 아주 잘 됐다는 생각이 듦. 미츠나리의 투구 하면 세간에 잘 알려진 갈기 달린 쌍뿔 투구가 유명한데.. 이것도 멋있긴 하지만 좀 투머치한 느낌이 있어서 ㅋㅋ 상대편 주역인 토쿠가와 이에야스도 흔히 이 시기에 입은 걸로 연출되는 그 '예비군 투구'를 쓰지 않은 걸로 보아 이 영화에서는 기존 이미지에서 좀 변화를 주려고 했던 거 같음. 영화 에서 우에스기 켄신의 갑주가 영화 오리지널인데 너무 디자인이 잘 되서 (풀실버) 여기저기서 켄신의 갑주 이미지로 많이 재활용된 거 생각하면 앞으로 미츠나리의 갑주도 이 영화 버젼이랑 비슷하게 나와도 좋을 듯
@hoaschool73 жыл бұрын
설명 감사합니다~저도 역사적 배경이 없다보니 예전에 보다가 이해가 안가서 껐었습니다ㅋㅋㅋㅋ
@박진성-s5s3 жыл бұрын
세키가하라 대전투 영화로도 봤지만 리뷰가 더 재밌게 잘 해석한거 같습니다. 이 영화는 너무 이시다 미츠나리 관점에서 해석한 영화라 거부감이 심했습니다. 특히 임진왜란에 맞춰 인물들을 리뷰한 마지막 장면은 전국시대를 잘 모르는 사람들에게 맞는 리뷰인거 같습니다.
@개인용-r3v3 жыл бұрын
일본이 원래 역사적 패자들을 매력적으로 해석하는걸 잘함. 신센구미(신선조), 오사카의 진에서 활약한 오사카 오인중, 다케다 가문 등이 대표적
@딸기맛농약-b4q3 жыл бұрын
일본이 패자에 관대한 해석을 하는 이유ㅡ원자폭탄 맞고 패전후 자신들은 잘못이 없다고 우기기 위해서 역사적 왜곡을 함.거기에 선동된 우민들을 쥐고 흔드는 적폐들이 이번 올림픽 실패로 어떻게 될지 지켜보는것도 흥미로움.
@개인용-r3v3 жыл бұрын
@@딸기맛농약-b4q 왜곡을 했다는게 아니라 드라마 얘기하는데 뭔 쌉소리하고 있노 ㅋㅋ 패자들을 동정하는건 어느나라나 똑같다 우리나라에서 인기많은 고구려/전봉준/명성황후 다 패자 아니냐
@개인용-r3v3 жыл бұрын
@@딸기맛농약-b4q 그리고 전국시대 인물들의 대략적인 이미지는 에도시대 군담집(전국시대 역사책/역사소설)에서 만들어진거고 그걸 현대 대중매체에서 기존 인기 인물들이 아닌 패자들을 색다르게 해석한다는 의미로 말했더니 반일대깨문 한마리 달라붙어서 ㅋㅋ
@딸기맛농약-b4q3 жыл бұрын
@@개인용-r3v 반일대깨문...그럼 너는 이완용이야?ㅋㅋㅋ
@mag25553 жыл бұрын
임진왜란이 보면 일본이 아니라 그냥 도요토미 히데요시 세력 vs 조선,명이라고 할 수있음. 도쿠가와 등 세력은 하나도 병력안보내고 힘 그대로 보존해서 전후 이김
@한번더이별-h8v3 жыл бұрын
도요토미 vs 명 이지 않나요 사실상
@한번더이별-h8v3 жыл бұрын
님 4년전부터 댓글쓴거 많이 봤어요 쇼와육군이란 책을 추천한적이 있으시더라구요 이거 읽을만한가여
@노니나-z7f3 жыл бұрын
사실상 일본이 조선 쳐들어올때 30프로 전력으로 쳐들어옴 그리고 지방듣보다이묘 애들만와서 개털렸음 나중에는 대다이묘들도 참전하긴하는데
@갸떼3 жыл бұрын
@@노니나-z7f 제가 잘못아는건가요? 임진왜란때 처음엔 엄청 빠르게 밀렸을텐데 일주일만에 서울까지오지 않음??
@진우-q7d3 жыл бұрын
@@한번더이별-h8v 명나라는 임진왜란 동안 기록된 대규모 전투 대략 110번 중에서 12번 정도만 참여했습니다. 사실상 평양성 전투를 제외하면 커다란 활약도 없습니다. 많이 쳐줘야 직산 전투 정도?
@개인용-r3v3 жыл бұрын
댓글 보니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러는데 이시다 미츠나리 군대의 포병 부대가 조선인들인 것은 실제인지 아닌지는 알 수 없으나 이시다 포병 부대의 청동포가 조선에서 가져온 것이며 이를 운용한 군인들도 조선인이었다는 기록이 있음. . 영화에서는 묘사되지 않았으나 시마즈 요시히로 부대중에서도 임진왜란에서 잡힌 조선인 포로들도 있었다는 기록이 있고, 조선 양반 아이 포로는 우키타 히데이에가 양자로 키워서 그의 가신이 되기도 했음.
@꿀떡꿀떡-t1g3 жыл бұрын
그러게요 왜란 중에 조선군과 일본군이 서로 항복하고 포로가 되는 일이 빈번했을 테니까요. 서로 조총과 화포, 도검 기술이 많이 전파되었을겁니다. 실제로 임진왜란때 일본 장수가 휘하의 3000명 병력과 함께 항복하여 김충선이라는 조선이름으로 왜란과 이후 호란에서도 조선왕조에 충성을 바치기도 했죠
@德川家康-p7o2 жыл бұрын
우키타 히데이에가 잡은 조선인 소년을 처가인 마에다 가문으로 보내고 그 소년을 "마츠"가 거둬 키웠고 훗날 카가번 번사로 살아가며 공적을 쌓고 죽었죠ㅜ.ㅜ
@jacobji7532 жыл бұрын
@@꿀떡꿀떡-t1g 그리고 훗날 이괄이 항왜부대를 포함해서 반란을 일으켰을때 직접 반란을 진압하기도 하죠....그리고 나서도 청나라와의 전투에 참전하기도 하고....여러모로 대접은 공에 비해 그다지 받지 못했지만 그래도 뛰어난 장수였다고 봅니다.
@꿀떡꿀떡-t1g2 жыл бұрын
@@jacobji753 그러게요... 대군을 데리고 항복한 김충선은 그래도 벼슬을 받았으나 병졸들이나 하급사무라이들은 대부분 평민을 되고 차별받았던걸로 들었어요 일본은 조선도공들을 잘 대우해줬다고 하는데 조선왕실은 재정이 없으니 항복한 적에 대한 처우와 관리가 미흡했던거 같아요
@mhlee941310 ай бұрын
이게 영화인가요? 영화 제목이 뭘까요? 전쟁 역사 관련 영상들 보면, 디지털 장면들을 편집한 장면들이 많이 나오던데, 그런 기술, 기법들은 어떻게 배울수 있을까요?
@상상상-b1n3 жыл бұрын
이순신 당신은 도대체..
@onigirigizou03 жыл бұрын
장군.. 어떤 싸움을 하신겁니까..
@프로도래몽3 жыл бұрын
정의라는 것은 기준에따라 변하는 것이다. 내가 기준일때 정의는 정의라 부르면 안되고. 써서도 안되는것.
@Kimnakji_3 жыл бұрын
"정의는 승자에 의해 쓰여지고 기록되어지는 것" - 아케치 미츠히데 어록
@프로도래몽3 жыл бұрын
@@Kimnakji_ 그렇죠 한국인들은 특히 기준이 약자에 있으면 정의라고 생각합니다. 과연 약자를 지키는게 정의인가? 의문.
@cs9204153 жыл бұрын
약자를 돕는게 선이지 약자 자체가 선은 절대 아니죠..
@프로도래몽3 жыл бұрын
@@cs920415 약자를 돕는게 선이될수없습니다. 당신보다 더 강한사람은 당신을 도와야 하고. 그 사람보다 더강한 사람은 그사람을 도와야 한다? 약자라는것은 상대적인 것입니다.
@노니나-z7f3 жыл бұрын
이새끼.원피스 오지게봤네
@twosometime26923 жыл бұрын
결론 내부의 적이 가장 무서운 법.
@sovereigntylux2 жыл бұрын
08:25 하츠메... 예쁘네요 ㅎ
@연마쟁이3 жыл бұрын
23:00 이때, 조선으로 돌아가라고 했는데도 수많은 도공, 기와, 대장장이 등의 공업 장인들은 조선 귀환을 거부하고 일본에 눌러 살았다고... 아직도 대한민국은 블루칼라(기능직) 직업군들을 은근히 천대하는 풍토가 남아있다는게 좀 서글픈 현실.
@junchun80648 ай бұрын
그걸 떠나서 양반것들이 거진 나머지 백성들 노예취급했는데 조선에 살고싶겠냐고 그땐 국뽕할거리도 없었겠다 나라도 약해빠져서 맨날 털리는데
@Mushroomhead07072 ай бұрын
개소리임. 납치상태에서 뭔, 넌 탈레반이 납치해서 대우잘해줄테니 입대하라고 강제징용하면 눌러살고 싶냐? ㅋㅋㅋ 이런 개소리 하는 애들은 일본또한 사농공상의 유교국가며, 천대받았다는 사실은 애써 무시하더라
@DE-gs3dmАй бұрын
@@Mushroomhead0707 생각이 짧은것을 모르는 범부여... 니 눈에 보이는게 다가 아닌지라 당시 조선은 백성들의 입장에서 천하에 살기힘든 씹같은 나라였거늘.. 근데 일본에선 장인 대우해줘 돈줘 땅줘 부인줘... 일본을 싫어하는게 더 이상한거야 친구야. 되도안한 논리 들이밀까봐 말하는데 탈레반이 납치하는거랑 시작점부터 틀리단다. 탈레반이 납치를 왜 하겠니 99퍼센트 몸값이나 협상용 혹은 공포감조성용 참수용이겠지 근데 일본은 납치하는 이유가 애초부터 낮은 기술력을 보완하러 모셔간거야.. 그 각각의 2곳에서 눌러앉아달라하는 의미가 똑같겠니? 상상을하고 인지를하고 모르면 자존심과 오만함을 내려놓으렴
@sunil62701Ай бұрын
@@Mushroomhead0707 실제로 역사기록에 포로송환을 거부하고 눌러살기로 했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우리의 부끄러운 자화상이죠
@Mushroomhead0707Ай бұрын
@@sunil62701 그러니까 지금 북한에 사는 납북자들이 살기좋다고 북한에 눌러살겠다고 하는걸 곧이곧대로 믿으신다는거죠? 혹시 한국인 도공이 언문으로 쓴 찻잔에 집가고싶다고 적은 일화는 아시는지? 누가 납치당해서 문화다른 장소에서 살고싶습니까 ㅋㅋㅋ 당연히 집에 가고싶지.
@ingukang17963 жыл бұрын
영화가 미츠나리 시점에서 진행되어서 미츠나리가 아무리 노력했음에도 실패한것처럼 보이긴 하는데 실제 역사적으로 미츠나리는 그렇게 전략적으로 뛰어난 장수는 아니였다고 합니다
@tory-Big3 жыл бұрын
맞아요 상대적으로 적은 병력에 기마병도 약하면서 굳이 평지에서 싸웠죠
@doublejoker50192 жыл бұрын
ㅇㅈ 심지어는 장수의 의견을 무시,비하 한것도 있던걸로 알고있습니다.
@우매야2 жыл бұрын
원래 장수출신 다이묘가 아니죠 히데요시 가문에 충성한 유능한 행정가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남산코끼리-l3e8 ай бұрын
백전노장 시마즈 요시히로가 오가키성에서 야습을 주장하지만 미츠나리가 묵살하니 요시히로가 삐져서 시마즈군이 세키가하라에서 싸우지 않은것이 그 예
@따봉-t3l3 жыл бұрын
재밌게 봤던 영화중 하나였는데.....오카다 준이치 연기가 매력있네요...야쿠쇼 쇼지는 역시 명불허전이구요..
@개인용-r3v3 жыл бұрын
@강민호 군사 간베에라는 드라마에서도 주인공으로 나와요
@따봉-t3l3 жыл бұрын
@강민호 저도 준이치 작품 한번 찾아봐야겠어요~아이돌 출신이라 선입견이 있었는데 이영화에서 연기를 꽤 잘해서 놀랐네요~
@德川家康-p7o3 жыл бұрын
일단 연기력이 받쳐줘야 사극 드라마 출연이...
@말티즈-z4h3 жыл бұрын
여기서는 배신자로 나오네 ㅋㅋㅋ
@soulnsword3 жыл бұрын
제가 다른 영화리뷰 유튜버들 보다 아만보만 구독한 이유는 바로 영화에 걸맞는 역사적 배경과 지식을 알려주기 때문입니다. 영화를 그냥 보는 것보다도 지식을 가지고 보면 훨씬 더 재미있거든요. 영화리뷰 잘 봤습니다.
@바람처럼흐르다3 жыл бұрын
실재로 당시 전투는 저런 식으로 전개되었을 가능성이 많습니다. 전투 참여 다이묘 특히 서군들의 상당수가 눈치를 보고 있었고 또는 배신을 전제로 참전하고 있었으며 일부 핵심인 동군과 서군 다이묘와 참모들이 아니면 적극적으로 목숨을 걸고 싸우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아이러니하게 일주 서군 몇몇의 유명 인물들이 화려하게 자신을 던져 싸웠다고 역사에 전합니다. 특히 여러 군이 평원도 아니고 산들이 얼키고 설킨 곳에서 싸우며 여차하면 배신한 다이묘의 군사가 뒤에서 칠 수도 있는 상황여서 전투자체는 국지전에서는 소극적 모습이 많았을 고증에 입각한 영화인듯요. 도요토미만 카리스마인지 폭군처럼 나온다는 것이 의리와 순수의 가츠나리를 강조하고 대비하기 위해서 본모습과 다르게 나온 듯합니다. 교활하기는 한 인물이고 자기 아들도 활복시켰던 ,섬으로 고립된 일본내의 험악한 생존경쟁의 역사와 환경을 모르면 이해하기 힘들죠.
@marcopolo77122 жыл бұрын
당사자 나셨노 시발ㅋㅋㅋㅋ할복이다 활복이아니라
@yakim648710 ай бұрын
국방tv 토크멘터리 전쟁사 일본 전국시대편에 세키가하라 전투편도 있어요 보시면 참고될만할꺼에요
@gamevideochannel15503 жыл бұрын
군대에서 보는데 역사적인 내용도 잘 알게 되었구 재미있는 영화네요 ㅎ 세키가하라 전투는 확실히 눈치 싸움이었네요
@하얀고양이-d2v3 жыл бұрын
전역 했냐?
@gamevideochannel15503 жыл бұрын
@@하얀고양이-d2v 아닝 ㅜㅜ 찐전역 기준 147일 남음..
@gamevideochannel15502 жыл бұрын
@@rainkikikiki1629 감사감사 ㅋㅋ
@카르비젤2 жыл бұрын
고생했어요. 난 예비군 1년차 끝남.. 예비군은 서바이벌 게임 하던데 ㅋㅋ
@맨유-n9b3 жыл бұрын
이에야스가 협력해서 같이 조선으로 갔으면 역사가 많이 바뀌었을듯.. 근데 저 시대에 수십만명을 배로 나른다는거 자체가 엄청난일인거 같습니다. 시도만으로도 엄청나게 국력이 쓰이는 일이죠
@은밀하게위대하게-s9u3 жыл бұрын
이순신장군이 없었으면 그냥 끝났을 전쟁
@CocoPhamHannie3 жыл бұрын
이 전쟁의 끝을 시작으로 애도시대가 열린 건가요?? 아무 거도 몰라서..
@개인용-r3v3 жыл бұрын
이 전쟁이 끝나면서 도쿠가와 이에야스에 대적할만한 상대가 없어졌고 몇년뒤 이에야스가 쇼군에 취임하며 에도 막부가 생깁니다. 그로부터 한 7~8년뒤에 오사카 전투에서 도요토미 가문을 멸망시킴으로써 사실상 전국시대가 종결되는데, 사람에 따라 오사카전투 혹은 에도 막부 창설 등 에도 시대의 시작이라고 하는 지점이 다른데, 보통은 오사카 전투 후를 에도시대라고 합니다.
@당근님-f8u2 жыл бұрын
전 오히려 현실감 있는 매우 어수선한 전쟁 신이라고 생각 되어서 마지막까지 재밌게 보았습니다. 타 영화 보면 장창병 간지나게 찌르기 찌르기~ 멋지게 표현하는데 현실은 때리는 용도로 고증 된 걸 보고 매우 놀랐죠
@꿈꾸는오시리스2 жыл бұрын
찌르기 대형으로 있다가도 서로 쫄면 때리기가 먼저죠. 우아아 하고 몰려 오는데 대형 잡고 누가 빈틈을 찔러? 그냥 오는 적들을 막기위해 무조건 휘두르고 보는 거죠.
@SO-oy2li2 жыл бұрын
@@꿈꾸는오시리스 애초에 저 시대 일본 장창 하도 길어지다 보니 너무 무거워서 정확하게 찌르기도 힘듬. 반대로 맞았을때 타격은 크고
여러번 돌려 보게되는 장면이 꽤 되는영화네요 배경지식이 없으니..ㅋㅋ 만드실때 힘드셨다는게 이해가네요ㅋㅋ
@시스이-q7u5 ай бұрын
하츠메 누구죠? 시다미라이 닮았네. 귀여우면서 이쁘다 😍
@개인용-r3v4 ай бұрын
아리무라 카스미
@no894233 жыл бұрын
이순신이 은근 세키가하라에 큰영향을 끼쳤죠 서군 최고의 명장이자 임진왜란 참전무장중 석고가 제일많았던 시마즈 요시히로가 노량해전때 대패하지만않았으면 1만이상 동원할수 있는 다이묘인데 겨우1500명데리고왔고 실제 전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지 않았지만 퇴각하면서 보여준 용맹은 도쿠가와이에야스도 인정하게되어 시마즈가를 멸문시키지 않았다죠
@ISAMIT-183 жыл бұрын
임진왜란때문에 불만고조로 히데요시파애들 마니 도쿠가와로 넘어감
@강근마3 жыл бұрын
히데요시의 측근들보단 다른 세력을 주요 로 임진왜란에 보냈죠 자기와 반대세력의 힘을 없애기위함이라고도 볼수있죠 이에야스은 원래부터 히데요시와는 반대였지만 붙을수밖에없던 상황이였고 그끈이 사라졌으니 당연히 이에야스의 세상 거기서 애초에 천민출신인 미츠나리에게 붙은 다이묘들은 없엇죠 그에반면 이에야스는 출신도좋고
@myway_j_14183 жыл бұрын
그건 아닌게 애초에 시마즈 가문 자체가 싸울 마음이 없어서 형식적으로만 군사를 데리고 온거임 일부러
@jyg97413 жыл бұрын
뭔 말도안되는 소리야.. 애초부터 본병력 다 남기고 와서 굴복시키려면 피볼게 뻔해서 막부에서도 더 피 안보려고 감봉안시킨건데. 막부에서 시마즈가문 계속해서 에도로 부르는데도 안가고 뻐띵겨서 결국엔 화친한거고
@닉네임꼭설정해야함3 жыл бұрын
시마즈 합류 과정 보면 개판임. 간보러 이리저리 하는 사이에 1500명 정도 끌고온 요시히로 입장에서는 갑자기 전쟁이 발발해서 그 1500명으로 급하게 참전한 꼴이 되었고, 그래서 주변 다이묘들이 은근 무시했다는 말도 있는거보면 어떻게보면 의도하지 못하게 말려든거
@actiongamen3 жыл бұрын
현재 일본의 관동지방(칸토오), 관서지방(칸사이)이라는 광역명칭의 의미를 보면 관의 동쪽이 관동, 관의 서쪽이 관서라는 건데요 여기서 말하는 중간지점, 즉 '관関'이 이 '세키가하라関ヶ原'를 뜻합니다.
@호떡-c7e3 жыл бұрын
3:46 지금보니 불량소녀, 너를 응원해! 여주넹.
@inibae17283 жыл бұрын
미츠나리 시점에서 풀어낸 영화는 처음이네요. 소개 감사합니다.
@ssss-ou4bn3 жыл бұрын
와 스케일이 장난 아닌 영화네요..근래 일본 전쟁영화중에 역대급. 의복과 군복도 멋지네요..저런건 고급스러움과 화려함은 우리가 참고할만 하다고 봄!!!..근데 역사적 배경과 당시 상황을 2편에걸쳐 좀더 알려주셨으면 더 재미있겠네요...역사지식이 없는 사람은 좀 어려움!!1
@first-man09132 жыл бұрын
고급 ㅋ
@미제드론 Жыл бұрын
일본 전국시대 갑옷도 여러 바리에이션이 있지만 결국 기본 뼈대는 고대 고분시대 단갑 괘갑에서 그대로 계승된 갑옷이고 그 단갑 괘갑의 원류는 대륙을 거쳐 한반도에서 전래된 판갑과 찰갑입니다. 다만 사무라이 투구로 널리 알려진 가부토는 고분시대 등장한 미비부주(차양주:캡 모자형식)가 거의 그대로 전국시대까지 내려온 것인데 이는 종장판주(위로 뾰족한 투구)가 유행하던 한반도와는 다른 일본 특유의 양식이긴 합니다. 아마도 북중국이나 한국처럼 종장판주에 목가리개를 달기엔(고구려 고분벽화속 개마무사 모습) 일본의 기후와 너무 맞지 않아서 얼굴로 내리쬐는 햇빛도 어느정도 차단하고 바람이 잘 통하면서도 뒷목도 방어가 되는 드림을 뒤에 달아서 마치 건담머리처럼 생긴 일본 투구가 탄생한게 아닌가 합니다.
@@구독누르면프사미래여 다 먹었어. 명나라가 도와서 산거야. 선조 압록강 간거면 전 영토를 일본에 빼앗긴거였어. 그리고 나중엔 실제로 을사조약으로 조선을 병합까지하고 동아시아를 아우르는 대제국을 세웠어.
@구독누르면프사미래여3 жыл бұрын
@@fgjigg4717 그래서 세계최고인데 명나라 못이겼어요?? 그럼 명나라 빼고 세계최고? ㅋㅋㅋㅋ
@fgjigg47173 жыл бұрын
@@구독누르면프사미래여 일본은 조선과 중국을 지배한 강국이야
@스윗프트3 жыл бұрын
내용 대박이다 ㅋㅋ 고증을 살리려고 노력 많이 하셨네요
@석봉원장3 жыл бұрын
정리 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조금만천천히-m2g3 жыл бұрын
설명 잘 들었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 ^^
@lees52103 жыл бұрын
확실히 일본에서도 히데요시에 대한 시각이 예전만 못한거 같긴 하네 불과 10년전까지만 해도 히데요시에 대한 부정적인 영화나 드라마 게임등이 거의 없었는데 최근들어서는 히데요시 흑역사의 정점인 임진왜란도 이렇게 간접적으로나마 표현하기 시작한거 보면....
@XT555553 жыл бұрын
도요토미에 대한 긍정의식은 일본이 현대자본주의 사회로 넘어오면서 생겼다고 들었음. 한국에서도 요즘 개천 용나기 힘들다는 원성이 높지만.. 따지고보면 일본사회도 사회계층변동이 그렇게 활발하지는 않다고 함.. 그래서 노부나가가 부리던 종놈에서 떡상해서 최고 권력자 태합까지 올라간 도요토미에 대한 긍정인식이 현대에 생겼다는건 현대 일본인의 마음을 엿볼 수 있는 부분이었음.
@오용태-m9s3 жыл бұрын
가상인물이 제일 눈에 박힌다
@johnh43072 жыл бұрын
업보 라는 말이 있습니다. 조선을 침략해서 수많은 조선사람들을 죽인 사람들은 결국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되었네요. 뿌린대로 거둔다 라는 말이 생각나네요.
@@zubeiraldahab 마에다 토시이에가 죽어서 도쿠가와에게 큰 행운이됐죠 마에다 토시이에 vs 도쿠가와 이에야스 대결 구도였으면 볼만 했겠네요 사실 시마즈 요시히로 오타니 요시츠구 시마사콘 고니시 유키시가 등 장수들은 괜찮은편이었는데.....
@jmcastle55913 жыл бұрын
@@박제임스-d5p 마에다가 건재 한 상황에서. 도쿠가와가 개전을 하겠어요? 도쿠가와가 250만석으로 석고로만 치면 압도적일지 몰라도 마에다가 있을때는 칠본창을 위시한 무단파의 통제가 가능했잖아요.세키가하라의 당시의 입장은 도요토미 가문의 내전이었지 도요토미 가문과 도쿠가와 가문의 결전은 아니었구요. 물론 오사카진때는 완전히 야욕을 들어낸 상태이니 논외지만 세키가하라 자체 많으로 보면 참 아이러니 한 부분이 많아요. 하지만 본대는 사나다가문에게 끊임 없이 고통받는 도쿠가와아아아아아~~
@glorydays21411 ай бұрын
뭐가됐건 세키가하라 전투는 한국인입장에선 도쿠가와 승리를 바랄수밖에 없는 전투인거 같습니다. 결과론적으로 도쿠가와가 정권을 잡고선 조선침략이라는 것은 완전히 뗐으니까요.
@holyedu6 ай бұрын
일단 이 영화는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성격(너구리라는 별명에 걸맞은 음흉한 계략인, 급한 성격, 식도락가)을 잘 묘사했고, 이시다 미츠나리가 왜 호불호가 갈리는 인물인지도 잘 그렸더군요. 전쟁에 대한 고증도 좋았고... 그런데 그렇게 추천하고 싶지 않은 이유는, 일본 역사를 잘 모르면 그냥 전쟁신만 보고 "우와~"하고 끝날만큼 빠르게 진행되는 영화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우리나라로 친다면, 이성계의 위화도회군과 정몽주 암살, 조선 건국까지의 사건을 2시간짜리 영화 안에 다 때려넣은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알고 보면 연출이나 고증, 배우들의 연기를 즐기면서 잘 볼 수 있는데, 그렇지 않으면 좀 정신없을거에요. 리뷰를 참잘 만드셨네요. 즐겁게 감상했습니다^^
@j.c.s77623 жыл бұрын
만약 미츠나리의 서군이 승리했다면? 히데요시가 오다가문 삼킬때 했던것 처럼 처음에 히데요리를 명분으로 섭정하다가 결국 관백에 올랐을듯..
@chunghawa3 жыл бұрын
미츠나리는 히데요시만큼의 실력과 위신이 없고 관백자리는 아무나 못 올라감
@위로쏴3 жыл бұрын
만일 서군이 이겼다면 관동은 우에스기가 관서는 모리가 장악해서 내전이 계속 일어났을거고 일본 근대화도 일어나기 힘들었을거고 조선은 러시아의 남방정책으로 러시아가 잡거나 아님 영국과 러시아의 전장이 되었을겁니다. 역사는 아이러니 하죠..
@겨울늑대-b4t2 жыл бұрын
와...난 영화채널 보면서 짧은 역사공부까지 하게되는날이 올줄은 정말 몰랐다... 앞으로도 더 많은 영화로 무궁한 발전 있기를 기원합니다.
@2예씅2 ай бұрын
역사를 가르쳐주셔서 감사합니다 잘보고 갑니다
@hk416loli32 жыл бұрын
진짜 이런걸 볼때마다 한국은 뭔가 싶다. 두 강대국 중국,일본 사이에 껴서 쳐맞고 동아시아 역사는 중국,일본 중심으로 흘러가는 걸 보니 한국의 존재는 그들에게 이익이되는 존재 밖에 안되는것 같다.
@하하하하하하-s8q3 жыл бұрын
코바야카와 히데아키는 사실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양자이자 조카(정확히는 처조카) 입니다. 요도도노와의 사이에서 츠루마츠, 히데요리를 보기 전 까지, 아이가 없었던(그런데 이것도 뭐 아주 예전에 한명 있었다는 이야기도 있고, 일본은 기록이 너무 많아서) 히데요시가 친가 처가 가리지 않고 애들을 양자로 들여와서 자기 성을 줬기 때문에 그 전에는 하시바 히데아키 였는데, 당시 주고쿠의 패자인 모리 가문을 꿀꺽 하려고 양자로 히데아키를 집어 넣으려고 했습니다. 모리가문을 일으킨 모리 모토나리가 킷카와, 코바야카와 가문에 자기 아들들을 양자, 결혼 등으로 후계자 보내서 꿀꺽 하면서 부터 모리, 킷카와, 코바야카와 집안은 하나가 되는데, 본가인 모리가의 당주 데루모토에게 아들이 없자, 히데요시가 여기를 꿀꺽 하려고 히데아키를 양자로 넣으려 했고, 이를 막으려고 코바야카와 타카카게가 히데아키를 양자로 들여서 코바야카와 히데아키가 됩니다. 그래서 이 양반이 어린데도 거물로 등장하는 거지요.
@컵고양이-l9g3 жыл бұрын
미지막 동군서군 상관없이 포맞은게 마음에드네ㅋㅋㅋ
@TV-lo7gm3 жыл бұрын
우리동지들이여~~~
@미제드론3 жыл бұрын
역시 화력덕후 조선
@hugmeeeeeeeeee3 жыл бұрын
14:04 우리나라 포병은 이때도 열일했었누 ㅋㅋㅋ
@ssong_jyan3 жыл бұрын
포의 나라. 포의 민족
@별빛흐르는강3 жыл бұрын
지금은 배달에민족
@sensei_RAKIB3 жыл бұрын
Can anyone tell me the name of the movie in English?so i can find easily
@개인용-r3v3 жыл бұрын
Sekigahara(2017)
@hyunbeenkim92253 жыл бұрын
시마즈 비중이 너무 적어서 쬐끔 아쉬웠던 영화... 개인적으로 시마즈군이 적 중앙을 돌파하고 퇴각하는게 보고싶었는데ㅎㅎ
@jmcastle55913 жыл бұрын
아? 유명한 팀킬돌파?!ㅋㅋ
@JaanBillecart2 жыл бұрын
우리나라는 도대체 언제쯤 이런 디테일 하나하나 완벽한 고증의 영화를 만들 수 있을까? 현재 제대로 된 고증의 조선시대 배경 영화가 얼마나 될까…..
@땅콩-b1o9 ай бұрын
남한산성이 진짜 병사들 장비 고증이 잘된 영화죠
@Kimnakji_3 жыл бұрын
대망 전권을 읽고 이 영화를 보면, "아 그래서 그런 판단을"을 몇번 외치게 된다. 아, 물론 "X까고 있네! 저건 너무 미화시켰잖아!"가 나오는 장면도 다수 있음.
@개인용-r3v3 жыл бұрын
대망은 도쿠가와 이에야스를 너무 보살처럼 묘사했더라
@Kimnakji_3 жыл бұрын
@@개인용-r3v 이유가 되게 가관인데, 무려 "도요토미 히데요시를 모신 사당에 가장 많은 시주비를 낸 글쟁이가 지은 글들을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후손이 정리하여 도요토미 히데요시를 신처럼 떠받들어 모시는 글쟁이에게 부탁하여 출간된 작품"이라고....
@dextersnow193 жыл бұрын
전 일본을 싫어하고 일본역사도 잘 모르고 이름도 그게 그건거 같아서 헷갈렸지만 이영화의 색감과 진중함, 스토리를 몰라서 그런지 현실적인 느낌, 일본 고유의 붕뜬느낌이 없어서 몰입이 잘됐네요 좋은 영화 좋은 소개 감사합니다
@unauna23763 жыл бұрын
ㄹㅇ 일본만의 오글거리는 비장함이 있음ㅋㅋ
@인생무상-k4b3 жыл бұрын
이렇게 일베가 생겨나는데..
@user-xg8of6cx6m3 жыл бұрын
@@인생무상-k4b 만물 일베설
@josh991603 жыл бұрын
@@인생무상-k4b 무조건적 반일은 정신병
@홍예린-w7c3 жыл бұрын
@@인생무상-k4b 인생무상 아버지 = 걔섀끼 ㅎㅎ 자식을 대깨문으로 키웠으니 ㅉㅉ
@깨어지는자5 ай бұрын
오다 노부나가는 개혁의 인물. 도요토미 히데요시는 능력의 인물. 도꾸가와 이에야스는 평화를 이룬 인물이다. 이 세사람은 일본의 전쟁시대를 끝내고 통일됨으로 평화의 시대를 오게한 영웅들이다. 이미 1970년대 대하소설 “대망”을 읽어 익숙한 내용이다.
@벤자민의시간은거꾸로 Жыл бұрын
조선 입장에선 임진왜란에 참전 하지도 않았고 히데요시집안을 박살내고 임진왜란 7년후 양국 관계 정상화후 1300명의 포로들을 풀어줬으니 고마운 인물이네...이에야스 군대까지 참전 했다면 조선은 멸망 했거나 국토에 일부는 일본에 빼앗겼을듯하네요..
@아치-i2v3 жыл бұрын
18:09 역시 조선인 입장에서는 이놈이나 저놈이나 웬수일뿐 ㅋㅋ
@user-ul6qh7zo1k3 жыл бұрын
ㄹㅇㅋㅋ 참교육
@alswns37373 жыл бұрын
뭐 그래도 도요토미련 직계라인인 미츠나리편 자폭 해서 죽인거 아님?
@user-ul6qh7zo1k3 жыл бұрын
@흑우말랑 기와나 도자기 만드는 사람들 대우해서 잘살고 결혼해서 통신사왔을때도 조선안가고 눌러 살았다는...
@남승엽-x9r3 жыл бұрын
@@user-ul6qh7zo1k 전재산이 일본에 있는데 넘어갈거야?ㅋㅋㅋㅋㅋㅋㅋ
@왕악어-q6o3 жыл бұрын
@@user-ul6qh7zo1k 아베의 조상도 그당시 잡혀온 조선인 도공이었죠.
@mainaHighway3 жыл бұрын
저는 전국무쌍 2를 옛날부터 하면서부터 일본 역사에 관심이 많은 편인데, 전국무쌍 시리즈들이 대개 역사를 모르고 그냥 일본에서 유명했던 대중매체들을 다 때려서 넣은 게임이다보니 스토리가 조금 중구난방하기는 해도 그렇지 세키가하라 전투가 정말 도요토미 가문을 멸망시킨 큰 전투라 생각해요. 사실 따지고보면 통수의 통수 연속이라 전투 결과 자체만 봐도 이미 배신자가 수두룩 하죠 ㅋㅋ 게임으로만 접했던 액션 게임을 이렇게 픽션으로나마 사실적으로 묘사한 영화는 왠지 재밌단 말이죠 🤭 히데요시는 쫄병부터 시작해서 천하인 까지 그야말로 대성을 이룬 입지전적인 인물이긴 하지만 우리나라를 침범한 대역적이기도 하고, 단순히 세력 확장만 하더라도 결코 굶어죽지는 않았을 터인데 뒤에서 이를 간 인물들이 워낙 많다보니 이런 분열은 있을 수 밖에 없겠네요. 진작에 참모인 미츠나리의 말을 따랐더라도 결과는 달라지지 않았을까요? 🤔
@AtlanSumerian2 жыл бұрын
오, 플레이스테이션 전국무쌍.... 아 옛날이여
@德川家康-p7o2 жыл бұрын
권력욕에 눈이 멀어서... 이에야스는 아들,딸이 많아서 다른 다이묘들과 그 자녀들과 결혼동맹을 하였지요
@이강모-i1w3 жыл бұрын
14:36 에 나오는 "쏴라" 일본어로 정확하게 뭐라고 하는 건가여?
@raneego54613 жыл бұрын
@@鄭-m9j 영화에서 발음은 하나테로 들리는데 왜 원래 한자 발음인 하나세를 하나테로 발음하는지 알 수 있을까요?
@헉헉허헉3 жыл бұрын
@@鄭-m9j 放つ 가 원형이기에, はなて 가 맞습니다.
@헉헉허헉3 жыл бұрын
@@raneego5461 놓을방 자는 일본어로 하나스, 혹은 하나츠로 읽는데, 총기나 화살에서는 '츠' 를 씁니다. 이에 명령형으로 발음할때 하나테 가 됩니다. '하나스'를 쓸때는 놓으라는 뜻이기에, 하나세 를 쓰면 풀어달라거나 놔라는 뜻으로 씁니다.
@鄭-m9j3 жыл бұрын
@@raneego5461 답글 다시 올리는데 ,제가 틀린 것 같습니다. 쏘리..
@鄭-m9j3 жыл бұрын
@@헉헉허헉 감사합니다. 잘 배웠습니다.
@yunskin23362 жыл бұрын
덕분에 몰랐던 역사를 접했습니다 유익하게 잘 봤구요 만드느라 애 쓰셨습니다. 추천 누르고 가요
@minhojin41612 жыл бұрын
재밌게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forza3432 жыл бұрын
일본역사 좋아하는데 재밌네요. 세키가하라 전투는 표현처럼 눈치전쟁이라고 불릴만큼 산에서 전황을 보고 가담했던 전쟁이었는데 그게 잘 표현된거 같습니다. 다만 도쿠가와는 너구리영감이라는 별명이 있을정도로 농담도 잘하고 카리스마보다는 사람좋은 노인네로 인망이 높았다고 하는데 영화에서는 조조처럼 완전 카리스마 용장처럼 나왔네요 ㅋㅋ
@홍어톱맨 Жыл бұрын
양군의 기세만 보면 두달정도로 길어질것만 같았지만…웃기게도 하루만에 끝나버린 전쟁이였죠. 병력 투입 안하고 뒤에서 눈치만 보는 다이묘들이 대다수라
@요놈-y6s3 жыл бұрын
미츠나리가 물주는거...저거 차를 끓여서 실제로 바친 일화인데 처음에 미지근하게 그다음에 뜨겁게 그다음 그 중간이었나 그렇게 바쳐서 그 지혜에 감탄한 히데요시가 거두게 된 계기가 되었음 영화에서는 저렇게 표현했지만 시마 사콘을 자신 영지의 절반을 주면서 고용했을정도로 젊은 가신들의 출세욕이 심했고 히데요시가 미쳤다고 했을 정도임.....그게 일종의 임진왜란의 원인이기도 했을정도
@개인용-r3v3 жыл бұрын
그래도 미츠나리는 청렴한 인물이었음 동군이 세키가하라 이후에 미츠나리 집 털러갔는데 히데요시가 준 감사장밖에 없어서 당황했다는 기록도 있음
@꿀떡꿀떡-t1g3 жыл бұрын
영화에선 미츠나리가 정의의 편인 것 같인 안타까웠는데 그나마 조선에 적대적이지 않았던 이에야스가 승리한게 다행이라고 생각드네요ㅎㅎ
@tak16353 жыл бұрын
똑똑하긴 한데 융통성이 부족하고 무관이 아닌 문관타입으로 무인들을 무시하는 경향때문에 히데요시 휘하의 많은 장수들이 도쿠가와 편에 서게 만드는 원인을 제공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