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에 듣는사람이 있을까.. 이곡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네 +) 벌써 2년 전이네 새삼 내 사춘기는 독과 함께였고 독이 있었기에 버텼던것 같다고 느끼는 순간이네요
@정성현-q2l3 жыл бұрын
이센스가 남긴건 독 하나뿐인듯.
@이종철-o9j3 жыл бұрын
진짜 완벽한 노래
@naperboii92503 жыл бұрын
누가 잊겠어요 이런 명곡을....
@kjj79893 жыл бұрын
죽을때까지 못잊는 곡일듯 ㅎㅎ
@재원이-u4o3 жыл бұрын
독
@eujincjoe10 жыл бұрын
지금 힘드신가요? 힘내세요 붙잡아야죠 잃어가던 것
@keroone89072 жыл бұрын
그냥 어렸을때 들은건 약쟁이의 반성이자 회고일 뿐인줄 알았는데 인생을 관통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응원을 주는 노래 이런 노래가 다시 힙합의 주류가 되었으면..
@nowar4846 Жыл бұрын
약 하기 전이다 ㅂㅅ아
@Lee-g1j1p10 жыл бұрын
" 어른이 돼야 된다는 말 뒤에 숨겨진 건 최면일 뿐 절대 현명해 지고 있는 게 아냐 " " 용기 내는 것만큼 두려운 게 남들 눈이라서 " " 비겁함이 약이 되는 세상이지만 난 너 대신 흉터를 가진 모두에게 존경을 이겨낸 이에게 축복을 " " 조바심과 압박감이 찌그러트려놓은 젊음 " 가사 하나하나가 전부 진심과 경험이 묻어나오는것 같다.
@kaisaisa72056 жыл бұрын
붙여라
@양멍멍이-u3u2 жыл бұрын
저때가 심지어 20대 초중반이였으니.. 섬세한 음악인이죠..
@jinh48096 ай бұрын
ㅈ
@강준호-t6j8 жыл бұрын
박자를 이렇게 독보적으로타고 가사가 지리면 말장난이나 펀치라인이 필요가없지.
@monannom5 жыл бұрын
스윙스가 말장난치면서 자칭 펀치라인킹이라고 한 이후로, 우리나라에선 펀치라인이 워드플레잉이랑 의미가 혼용되고 있지만, 펀치라인이란건 원래 '끝내주는 한 구절' 정도의 의미이고, 그런 의미에서 이 노래는 펀치라인이 필요 없는게 아니라. 처음부터 끝까지 펀치라인이죠.
@wiki62384 жыл бұрын
@@monannom 원래 외힙도 펀치라인은 말장난이야 ㅋㅋㅋㅋ
@PikaChu-vf7og9 жыл бұрын
독2 만들려고 다시 감옥에 들어간 이런 힙합바보.......
@investor_han9 жыл бұрын
ㅋㅋ 빵터짐 내가좋아하는가수들은 자기희생정신이 강하드라
@seankim36729 жыл бұрын
Pika Chu 힙합 밖에 모르는 바보..!!
@user-si3iw5lo9z9 жыл бұрын
Pika Chu zzzzzzz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amuelzz33149 жыл бұрын
Pika Chu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trbl60669 жыл бұрын
+Pika Chu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flowmoon8 жыл бұрын
"붙잡아야지 잃어가던 것" 이 한구절로 모든것을 정리한다.
@r0ver8 жыл бұрын
이분채소 정리왕
@쀼삐삐-v1n8 жыл бұрын
이분채소 당근
@최눈토끼6 жыл бұрын
Flow Moon 저도 공감해요
@KoreanCSW9 жыл бұрын
반주만으로도 감동을 주는 곡... 가사 하나하나가 심금을 울린다. 상처받은 이에게 필요한건 위로가 아닌 공감임을 다시 한 번 깨닫게 해 준다.
@양반김-y2y8 жыл бұрын
ㅇㅈ
@최동혁-j3s4 жыл бұрын
ㅇㅈ
@gamdoli2 жыл бұрын
우리 승우게이 심금이울렸었노
@기운내자아쟙6 жыл бұрын
이센스 이 가사 쓸 때 몇살이었나.. 젊은 날 풍파와 삶의 농도가 얼마나 진했는지를 나이 서른 넘어서 다시 들으면서 감탄한다. 진짜 나이는 숫자다...
@HYKim-o3n2 жыл бұрын
저도 30살이 되니 다른의미로 다가오네요.. 10년뒤에는 또 어떤 느낌일지
@MC-nt3wj8 жыл бұрын
옆으로 치워논 꿈때문에 텅빈 껍떼기 뿐인 너보단 나에게 이 부분 박자를 어떻게 저렇게 타지??? 와ㅜ 진짜
@2sump9 жыл бұрын
잊고 있었다가 회식장소에서 흘러나오는 이곡을 우연히 듣고 집에 와서 다시 들었고, 또 감동했다. 이 곡을 만든사람의 후일담은 별로 좋지 않은것을 알지만, 이 곡이 멋지다는것은 부정할수는 없다. 요즘 욕설 자기과시 잘난척 허세로 점철된 저질 힙찔음악들이 마구 쏟아지는걸 생각하면 이런곡이 다시 나올수 있을까 싶다.
@chanhwihwang82639 жыл бұрын
개공감
@응응-b6r9 жыл бұрын
배우신분
@지강-n8f8 жыл бұрын
캬 제대로 힙합을 좋아하시는 분이신 것 같네요. 공감합니다.ㅋㅋ
@장근원-p9d8 жыл бұрын
맞는 말이네요
@JosephsDreamtoyou7 жыл бұрын
따봉! 맞아요.. 가사하나하나가 대문호같은 문장!
@다시서기2 жыл бұрын
완전히 바닥쳤을 때 문득 다시 들으니 듣는 내내 눈물 나면서도, 깊숙한 곳에서 뭔가 복받쳐오른다.
@돌멩이대가리2 жыл бұрын
살짝다시올라왓을때들어도좋네요..
@박하람-k9n3 жыл бұрын
대학교 3학년 도서관에서 시험공부하다가 막 나온 신곡 '독'이 너무 좋아서 그날 밤새 공부하며 들은 기억이 있어요. 벌써 8년이나 지났다니... 시간정말 빠르네요
@ninetwo10769 жыл бұрын
약해도 약하지 않은 남자.
@gitaekkwon27908 жыл бұрын
이분 펀치라인 보소 ㅋㅋㅋ
@김웆-r4s8 жыл бұрын
+Gitaek Kwon 펀치라인
@조은총-u6p8 жыл бұрын
약해서 약한남자
@r0ver8 жыл бұрын
약하던 말던 최고임. 세상에 남 등쳐먹는 정치인들 장사꾼같이 썩어빠진 넘들보다 훨배 나음
@스윙스섹6 жыл бұрын
이센스 맞짱 존나 잘뜰꺼같이생김
@실버-b5k8 жыл бұрын
아 존나 힘들때 이 노래 들으니까 진짜 미칠것같음 이센스 덕질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돼여... 진짜 하루종일 듣고있음 눈물 줄줄
+이재환 대표곡은 맞을거에요. 에넥도트 전트랙과 함께요. 더불어 독이 나온 이유중 큰 비중이 개코에게 있으니까요. 보고 자기 태도에 어느정도 반성을 해야할것을
@user-JAu08286 ай бұрын
10년이 지난 당신들은 어떻게 사시나요?
@kagoon070910 жыл бұрын
급히 따라가다보면 어떤게 나인지 잊어가 점점
@pblow98978 жыл бұрын
다른곡은 들으면서 연구하기 바쁘다 이사람이 뭘 생각하면서 이가사를 적었을까 어떤 신념을 가졌을까 그런것들을 생각하면서 듣게된다. 내가 이센스를 좋아하는 이유는 하나다 그냥 듣게된다 머리아프게 곡과 내신념을 겹쳐서 들을이유가 없게 만든다 그냥 이게 내이야기 처럼 다가온다 내가 이센스를 어렸을때부터 좋아했던 이유는 이거였다 돈자랑 차자랑 다좋지만 자기 이야기를 진실되게 하는게 좋다 나는 그렇다
@하얀레몬-c3o7 жыл бұрын
진짜 자기성찰을 얼마나 하면 저런 가사를 쓸 수 있는건가...
@sooyahn9 жыл бұрын
a direct translation of the lyrics: As time passes my memories are buried in dust As time passes poison is piled up in my body I wish to be more free than ever before but I am half dead Though it is not seen with the eye but I have trusted And I felt that it was leading me once I remember the beginning of that as I empty everything that was rotting me inside. I will grab onto what I have been losing. It has been a long journey until now I used to think the conviction I had in my hard-fisted hand was everything and used to make fun of the coward and the worn out people But they scared me on the other hand They told me that I will turn out like them one day and that I had to look straight into reality They tell me that he feels more comfortable sitting down instead of running. This is how they lie to me and you all the time. Consolation is like cigarettes that ruins your mentality. It is only hypnosis that is hidden behind the phrase that you have to grow up, and that is not wisdom. It is only settling down with what you have like a dog on a leash. Because that is only what they have learned, and because it is more fearful to be brave than what others think of me. I got tired of that shit so I told them to fuck off. My home is only where my faith leads me and that is where it completes me. When opportunity comes, it will come to me rather than you who only has an empty shell with your dreams set aside. You can make fun of me and pretend to worry about me while hiding your failure. You are staying stagnant because you don’t want to be hurt and you call that common sense. We are living in a world where cowardice is becoming the cure but I respect those with scars and bless those who overcame. I have been in a deep pit and I faked to my family and friend that I have no problems. Pride and self-hatred was all mixed up in me and I hated to see the eyes staring back at me in the mirror. Lack of passion was I used to hate the most, and when that became my reality I felt dead and could not feel anything else. I saw myself distorted but could not kill myself. When I felt like I could throw away everything I had and I wouldn’t feel a thing, I had no peace in me. I raised my voice to hide my insecurities and raised my voice babbling about pride, I had no idea about the people that were next to me. Back then, I did not believe god but I could not trust my ruined self either so I was lost. It was like a tough cold smeared into my consciousness. I did not fresh no matter how much I slept. Anxiety and pressure deformed my youth along with trap and temptations that faced me faking as opportunities. I now hold on to what I have been losing grasp of. When I rush into thing I gradually lose what is me If you have to stop, stop now. We lose what is really important to us.
@aichadiallo20809 жыл бұрын
Sy Ahn Understanding the lyrics make the song even more beautiful . Thank you for taking the time to translate :)
@orianedeiana74068 жыл бұрын
thank you 🙏
@포아메2 жыл бұрын
가사지를 보지 않아도 전해지는 울림 그 울림을 받아들일 수 있게 된 내 삶 늘 울리고 바로잡게 해주는 노래
@tmf88833 жыл бұрын
이 노래를 고등학생 때 수도 없이 들으면서 많이 울고 힘냈었는데 거진 10년이 지난 지금에 와서 다시 들어도 여전히 그 때와 같은 위로를 받고 내 마음을 대변해주는 듯한 카타르시스가 느껴짐.. 진짜 구구절절 주옥같음
@trbl60669 жыл бұрын
한국 음악 역사에서 이렇게 가사를 잘 쓴 곡이 있을까
@ddoyawn Жыл бұрын
22.07.17 내가 가는 길이 힘들고 고난일지라도, 이겨낼수있는 힘을 주시길
@류하늘-e3r Жыл бұрын
21살 대학생때 이곡은 충격이었고 31살 가장,사회인인 지금 이곡은 공감이자 위로 나이는 숫자라는 댓글님 공감 진짜 이센스 독 쓴 나이를 생각하면 음악인, 랩퍼로써는 진짜 원탑임을 다시한번 더 느낍니다. 41살 아빠, 중년 일 때 이곡의 느낌도 너무 궁금하고 기대됩니다. 이센스 포에버!!!
@닉네임-v9g8x Жыл бұрын
이딴걸 듣고 충격먹는게 더 충격적이네...감정 과잉의 민족 헬조선인들 아니랄까봐 맨날 어디가서 위로받으려 하는 꼴이 존-나 웃김 ㅋㅋㅋㅋㅋ 아니 뭐 가사가 아름답길 하나, 언어유희가 있길 하나, 아니면 자극적인 맛이라도 있길 하나 ㅋㅋㅋㅋ 웬 병신이 이센스-독이 국힙 원탑이다 이ㅈㄹ 해서 들으러 왔는데 이런 병싄같은 댓글밖에 없네 ㅋㅋㅋㅋㅋ 나이 31 처먹었으면 어느 정도 통찰력이 있어야 되는 나이 아니냐? 중2병 학생이 쓴 알맹이 없는 가사에 남는건 가오밖에 없는 갈비지 노래를 원탑으로 꼽는 네 수준, 정말 대단하다...!
@BlankyMunn4392 ай бұрын
@@닉네임-v9g8x 저 나이가 되면 뭔가 느끼는 게 있어서 말하는 거겠지요. 그 나이 때쯤 되면 느끼는 철학과 고난, 고생.. 이런 것들에 대하여 다룬 노래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공감을 받은 듯 합다
@하상범-c1k5 жыл бұрын
누가 말했지 독 듣는 날은 힘들어서 위로 받고 싶은닐이라고 누가 그랬지 독을 듣고나선 항상 알수없는 무언의 감정이 내속에서 끓어 오른다는것을
처음 앨범나왔을때는 그냥 랩 잘한다 정도였는데 요즘 다시 들으면 들을때마다 눈물나려 한다 진짜로
@말랑말랑-s1e7 жыл бұрын
진짜 이노래는 힙합계에 영원히 최고로남을곡입니다...
@movieloversclubmlc41069 жыл бұрын
독2(feat.dok2)
@동현-m1n8 жыл бұрын
ㅋㅋㅋ
@심해어-p1l8 жыл бұрын
라임보소 ㅋㅋㅋㅋㅋ
@bluebirdinmidnight38887 жыл бұрын
아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lil-rd5ir6 жыл бұрын
ㅋㄱㅋㅋㅋㅋㄱㅋㄱㄱㅋ
@용파이5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
@kgt032304 жыл бұрын
지금이거듣느사람이있을까 2020년6월14일오후7시14분 진짜너무좋은노래다 흉터를 가진 모두에게 존경을 이겨낸 이에게 축복을. 이부분이진짜너무좋다 2020년 12월 28일 오후11시48분 이 댓글이 뭐라고 좋아요107개를... 아직도 많이 오시는구나 2021년 3월4일 오후3시6분 130개 정말 명곡이라 그런가 걔속해서 눌러주시네요 감사합니다
@톡톡앵그리4 жыл бұрын
15일
@미코토-o7h4 жыл бұрын
2020년 06월 29일 4시 46분
@톡톡앵그리4 жыл бұрын
@@미코토-o7h 당신이 듣고 30분후 또 내가
@shleeee4 жыл бұрын
2020년7월5일 23시06분
@서진이-p4i4 жыл бұрын
2020년 08월 20일 오전 8시 39분
@philos972 жыл бұрын
어느 시기에 듣건 이 노래는 슬럼프에 빠진 모든 이들에게 큰 위로가 되는 것 같다.
@mkmoon1855 жыл бұрын
이 노래는 가사가.. 너무 너무 가슴을 관통해서.. 아파
@양반김-y2y8 жыл бұрын
돈자랑하고 금시계끼고 랩하는게 스웩이 아니라 이게 진짜 스웩이지
@ladypark2557 жыл бұрын
양반김 이 노래도 좋다만..자기자신을 자랑하는게 스웩이 맞고 힙합의 시작이기도 합니다. 가사에 자신이 힘든 상황을 담든,자신의 노력을 칭찬하든,자신의 미래를 그리든 뭐든지 가사에 담아낼 수 있는게 힙합이고 그것이 힙합이 아름다운 이유죠. 무엇이 진짜 힙합이고 가짜 힙합이고 구분할 필요가 없습니다.곡에서 MC의 노력이 느껴지면 그게 힙합이고 스웩입니다.
@문일낫7 жыл бұрын
물론 자기자랑도 스웩이긴한데 실제로 안쎄면서 노래론 지가최고다 다내밑이다 라는게 잘못된게아님 허세도 스웩이라고할수있겠지 문제는 다 그렇게하고있다는것 쇼미에서특히 다그렇게하고있어서 욕을먹는것
@정성현-q2l3 жыл бұрын
예전에는 힘든 이야기 푸념하면서 했는데.. 지금은 진짜 금니끼고 영어쓰면서 가사 써재끼는게 수웩인줄암..
@StrawberrySeouls10 жыл бұрын
You don't need the translation to this song to know it's about a beautiful struggle.
@gaeko92188 жыл бұрын
이거들을때마다 센스형 감옥에있는거 참안타깝다... 더성공할래퍼가 마약으로인해 잠시 멈춰있다니
@아이부끄러워6 жыл бұрын
이와중에 닉네임 무엇?
@kevinlee74316 жыл бұрын
개코ㅋㅋㅋㅋㅋㅋㅅㅂ
@SeokHyunChoi6 жыл бұрын
학창시절 때는 이해했다 생각했는데 성인이 되니까 다르네요ㅋ
@rok_hyung3 жыл бұрын
언제 다시 돌아와 듣더라도, 그 자리에서 변함없이 위로해 줄 노래.
@rza18079 жыл бұрын
정말 이사람에겐 이런곡을 계속낸다면 백만번이든 대마피게해주고싶다
@김민석-n8g5d7 жыл бұрын
뤼팡 이센스한텐 대마허용좀 이런노래 계속낼수만있다면
@skyl8526 жыл бұрын
재정신?
@JohnSmith-kl5nh6 жыл бұрын
ㅇㅇ
@구독안누르면오늘밤꿈5 жыл бұрын
@@skyl852 충분히 재정신ㅇㅇ
@안녕하세요-p2y7e5 жыл бұрын
@@skyl852 아 시발 좀 진지좀 처빨지마 재정신 ㅇㅈㄹ하고있네
@신지혁-z1g9 жыл бұрын
시간 지나 먼지 덮인 많은 기억 시간 지나면서 내 몸에 쌓인 독 자유롭고 싶은 게 전보다 훨씬 더 심해진 요즘 난 정확히 반쯤 죽어있어 눈에 보이는 건 아니지만 난 믿은 것 그게 날 이끌던 걸 느낀 적 있지 분명 그 시작을 기억해 나를 썩히던 모든 걸 비워내 붙잡아야지 잃어가던 것 지금까지의 긴 여행 꽉 쥔 주먹에 신념이 가진 것의 전부라 말한 시절엔 겁먹고 낡아 버린 모두를 비웃었지 반대로 그들은 날 겁 줬지 나 역시 나중엔 그들같이 변할 거라고 어쩔 수 없이 그러니 똑바로 쳐다보라던 현실 그는 뛰고 싶어도 앉은 자리가 더 편하대 매번 그렇게 나와 너한테 거짓말을 해 그 담배 같은 위안 땜에 좀먹은 정신 어른이 돼야 된다는 말 뒤에 숨겨진 건 최면일 뿐 절대 현명해 지고 있는 게 아냐 안주하는 것뿐 줄에 묶여있는 개마냥 배워가던 게 그런 것들뿐이라서 용기 내는 것만큼 두려운 게 남들 눈이라서 그 꼴들이 지겨워서 그냥 꺼지라 했지 내 믿음이 이끄는 곳 그 곳이 바로 내 집이며 내가 완성되는 곳 기회란 것도 온다면 옆으로 치워놓은 꿈 때문에 텅 빈 껍데기뿐인 너 보단 나에게 마음껏 비웃어도 돼 날 걱정하는 듯 말하며 니 실패를 숨겨도 돼 다치기 싫은 마음뿐인 넌 가만히만 있어 그리고 그걸 상식이라 말하지 비겁함이 약이 되는 세상이지만 난 너 대신 흉터를 가진 모두에게 존경을 이겨낸 이에게 축복을 깊은 구멍에 빠진 적 있지 가족과 친구에겐 문제없이 사는 척 뒤섞이던 자기 혐오와 오만 거울에서 조차 날 쳐다보는 눈이 싫었어 열정의 고갈 어떤 누구보다 내가 싫어하던 그 짓들 그게 내 일이 된 후엔 죽어가는 느낌뿐 다른 건 제대로 느끼지 못해 뒤틀려버린 내 모습 봤지만 난 나를 죽이지 못해 그저 어딘가 먼 데로 가진 걸 다 갖다 버린대도 아깝지 않을 것 같던 그 때는 위로가 될만한 일들을 미친놈같이 뒤지고 지치며 평화는 나와 관계없는 일이었고 불안함 감추기 위해 목소리 높이며 자존심에 대한 얘기를 화내며 지껄이고 헤매었네 어지럽게 누가 내 옆에 있는지도 모르던 때 그 때도 난 신을 믿지 않았지만 망가진 날 믿을 수도 없어 한참을 갈피 못 잡았지 내 의식에 스며든 질기고 지독한 감기 몇 시간을 자던지 개운치 못한 아침 조바심과 압박감이 찌그러트려놓은 젊음 거품, 덫들, 기회 대신 오는 유혹들 그 모든 것의 정면에서 다시 처음부터 붙잡아야지 잃어가던 것 급히 따라가다 보면 어떤 게 나인지 잊어가 점점 급히 따라가다 보면 어떤 게 나인지 잊어가 점점 멈춰야겠으면 지금 멈춰 우린 중요한 것들을 너무 많이 놓쳐 급히 따라가다 보면 어떤 게 나인지 잊어가 점점
@이영현-c6n6 жыл бұрын
신지혁 안올려도 돼요 다들려...
@최동혁-j3s4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2kordo1644 жыл бұрын
0:21
@조상원-n7y4 жыл бұрын
가사 진짜 진국이다
@db63fhe3 жыл бұрын
언제봐도 항상 와 닿고 뜻이 다르게 해석도 되네요
@찬우김-g7w2 жыл бұрын
진짜 아직도 매일매일듣는데 군대에있을때 이거듣고 악폐습 끊었습니다 무친 가사👍🏻
@kim9310256 жыл бұрын
20살때 무한반복했던 노래를 26살이되고 들으니, 그때이해하지못했던 정서 감정이 이입되서 느껴진대 녹록치않는 회사생활을하면서 내 자신이 무엇을위해사는지, 뭘 위해서 이리 기계적으로사는지.. 반복되는일상에서 나를잃어가는거같은느낌이들었을때 내 자신을 잃어간다는느낌이 이 노래를 듣고 확 와닿았다. 작지만. 내가원하는것들을 위해 하나씩실천할게 고맙다이센스
@BadMouth7 жыл бұрын
ㄹㅇ띵곡
@chocodo99 жыл бұрын
I've listened to this song many times simply because it sounded nice- it had an emotion that made me tear up often, though I didn't understand the words. I finally read the English translation today, and I regret that I hadn't done so sooner. This song is one I can really relate to.
@xoghd97028 жыл бұрын
yeah, this is very deep
@Stevefox627 Жыл бұрын
힘든 시기가 올 때마다 듣는 곡.. 나만 힘든 건 아니라고 느껴져서 위로가 되는 곡
@양지원-n3q Жыл бұрын
몇년간 알고리즘에 뜨면 못지나칩니다. 회사생활, 학생시절, 꿈을 향하고 있는 시절 모두 힘을 주는 노래입니다. 이방인, 저금통도 좋지만 이렇게 새벽에 위로해주시는 감성적인거 한번 조져주시면.. 감사히 듣겠습니다.
@ltittt_two8 жыл бұрын
박자타는게 진짜 에술이다 어떻게 이렇게 타지???
@user-djjjeuej6757ebf10 жыл бұрын
노래가 진심 깊어...저밑바닥에있는 끄러기들을 오롯이 담아낸 노래가아니라 인생이다인생...와..이센스 반드시 솔로 재기해도 성공할거임 내가 앨범살거야 ㅜㅜㅜ넘좋아.......♡♡♡♡♡♡♡
@binma40032 жыл бұрын
아직도 듣는다 가사 하나하나가 다 주옥같아서
@lunkim46509 жыл бұрын
누구나 한번쯤 경험해봤을만한 일들이 멜로디와 가사로 이센스의 특유 목소리로 나타내어 지니 정말 미친듯이 좋다.
@iiiilililoliill3 жыл бұрын
그때 이 노래를 들었을때 감정을 잊을수없다
@unmada110 жыл бұрын
Music is a universal language. I still get chills from this track.
@erenjaeger747711 жыл бұрын
Simple tune but i can feel a whole emotion on it.
@Bambi-q7y7 жыл бұрын
외근 나갈때 전차에서 듣고 울었던 노래.. 요즘도 가끔 들으면 그때 생각난다..
@cocority4 жыл бұрын
내가 아는 힙합 노래 중에 반드시 가사를 펼쳐놓고 봐야하는 곡 그만큼 가사 구절 하나하나가 심오하고 날카롭다
@yosuppark76593 жыл бұрын
걍 천재다. 말이 필요없음
@Samuel-sg2ch5 ай бұрын
돌고 돌아 독.
@dudtn16979 жыл бұрын
그냥 이건 예술;;
@fobLogantv10 жыл бұрын
I feel so bad for non-korean fans cuz they cant literally feel how great he put all thoese lyrics and rhymes and flows together even tho theres english translation:(
@TheMsLollidella9 жыл бұрын
Logan kim exactly what im feeling right now. listening to this i know he put effort in the lyrics and i want to understand it without the eng subs T^T
@whenyounutinhermouthandshe5 жыл бұрын
Now we can, now let me grow old to 5 years.
@hyjung70733 жыл бұрын
40대 즈음..10대 20대 30대를 뒤돌아보며 지금의 내 나이를 온전히 받아 들였고 이겨낼 힘을 얻은 곡..
@김현진-c2w3i2 жыл бұрын
어째 이곡을 듣었던 30대에 반성하고 40대에 눈물을 흘릴까... 내가 꽃같다고만 20대의 가수의 가사에....
@TheRinda3179 жыл бұрын
정말 명곡이다
@savethepopsicles11 жыл бұрын
I think this is one of my favourite tracks ever. It's been over a year and I still get all the feels.
@보리-m2o8 жыл бұрын
몇년이 지나고 들어도 좋다...
@6.27.2 жыл бұрын
10년 전엔 아무것도 모르고 들었었구나 그때의 이센스 나이가 된 지금 돼서야 가사가 들린다
@user-m6h4e648 Жыл бұрын
이 명곡을 이제 안게 너무 아쉽다
@gain886712 жыл бұрын
진짜 맨날듣는다...중독성..쩐다..이센스 빨리 컴백하세요♥
@fandrake64978 жыл бұрын
무슨 서른도 안된 사람이 이런 가사를 쓸수있단말인가..
@세계최강비둘기6 жыл бұрын
20대 중반이라 이렇게 쓸수 있었던거 아늴까
@kaisaisa72056 жыл бұрын
@@iiiYouNeverWalkAloneiii ?
@정팔-x4y5 жыл бұрын
@@iiiYouNeverWalkAloneiii 정욱님 이 노래가 2012년도에 나왔고 2012년도에 이센스가 몇살이었는지 생각해보세요 ㅎㅎ 이 노래가 나왔을 때 당시 이센스가 서른도 안됐는데 어떻게 이런 노래가 나왔을까 그걸 성이름님이 말씀하시는거에요
소중한 사람이 지금 엄청 힘들어하고 있는데 이 노래 들려주고싶다. 그 모든 것의 정면에서 다시 처음부터 붙잡아야지 잃어가던 것
@손흥민-l4t7 жыл бұрын
오늘도 남 몰래 울고가요..센스형..
@FILMROKFECT2 жыл бұрын
다시 들어도 이렇게 명곡이라니,,,
@Memento39522 жыл бұрын
어떻게 가사를 이렇게쓰지... 명곡
@chunbaekim40377 жыл бұрын
센스형 지금도 많은 청춘들이 다시 찾아와서 위로받고 있어요
@김도현-u6j3 жыл бұрын
아직 어려서 위기를 맞아본적이 없음에도 위로가 됨
@be-zd8ii4 жыл бұрын
힘든 시기인데 듣고 울었네요 좋은 노래 감사해요
@Jeff-yb7qk8 жыл бұрын
들어도 들어도 안 질리는 몇안되는 힙합 곡들중 하나..
@backsooseki3 жыл бұрын
어린 나이에 우울할 때 들었던 노래라 내가 가사를 충분히 이해하고 충분히 젖어들었다 나도 이정도 감성 우울함 갖고 있다 생각했다 최근에 수술하고 몸이 안좋아지고 이러다 사람 죽겠다 싶을 정도로 힘들고 아 왜 죽는지 알겠다 달리는 차에 뛰어들고 싶다 이런 생각이 들정도로 힘들고 살찌고 일도 그만두고 우울해졌을 때 들으니까 가사가 아예 다르게 들린다.. 이센스도 우울증에 잠겨 있었던걸까 당신도 이겨낸 인가 궁금한다 이제 거울 쳐도 봐도 괜찮은지 죽어가던 느낌 뿐은 어떻게 되었는지..
@leonrun1508 Жыл бұрын
내 나이 40이 넘었는데 아직 이곡을 대체할 곡을 못찾았다
@헤어슈슈-g8l3 жыл бұрын
이센스 디스곡을 듣다보니 시인같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독 들어보니 역시 느껴지는게 책도 엄청 볼것같은 스멜..
@hkkim12263 жыл бұрын
나이가 들어갈수록 의미가 더욱 깊어지고 위로가 되는 곡...
@5baek89211 жыл бұрын
독ㅠㅠ... 독이 제일 좋당ㅠㅠ 가사가 넘 좋아... 이센스 목소리 반했어요ㅠㅠㅠㅠㅠ
@기간틱2 жыл бұрын
십년이 됐네. 뭐... 그렇게 됐어도.. 예전이나 너무 힘든 지금이나 여전히 위로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