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가장 행복했던 시절 저의 생각과 비슷한 것같습니다. 더 똑똑해지고 이룬 것도 많지만 지금보다 그때가 더 풍요롭게 느껴지는 것은 과거에 대한 그리움이 아닌 내가 아닌 것으로 더럽혀진 나의 마음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래서 다시 한번 나로 살아 보려 합니다. 돈은 가져도 풍족해지지 않고 명예를 가지면 오만함을 불러오더군요. 저에게 필요한 것은 누군가의 인정과 기준에 맞춰 성공한 사람으로 사는 것이 아닌 멋진 삶이 아니더라도 자신의 삶 자체를 긍정할 수 있는 의식일지도 모르겠네요. 자신을 속이는 것은 모든 것을 잃는 것일지도.
@KAKim-uj9iw2 жыл бұрын
너무 감명깊게 시청했어요 특히 왕의 남자에서 장생과 공길의 “왕이던 양반이던 다필요 없다 우리만의 아모르 파티를 누리자” 라는 자신들의 자존감을 부각시킴이 마음에 와닿았습니다~😮
@mind_curator2 жыл бұрын
공감해 주셔서 저도 기쁘네요☺ 감사합니다~!
@limmobe62512 жыл бұрын
저도 가장 좋아하는 니체를 테마로 나오니 반갑네요👏👏
@mind_curator2 жыл бұрын
네~ 감사합니다! 저도 이번 영상을 만들면서 니체의 매력을 다시 새롭게 느꼈습니다 :)
@dohunlifemovieproject2 жыл бұрын
제가 가장 좋아하는 영화 ‘왕의 남자’와 제가 가장 좋아하는 철학자 ‘니체’라니,, 이 영상은 특히나 느끼면서 잘 보았습니다❤ 마인드큐레이터님의 영상들이 저한테는 마음의 엄청난 예술작품들 같아요. 앞으로도 좋은 관람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ㅎㅎ
@mind_curator2 жыл бұрын
저도 는 정말 잊지 못할 영화 중 하나입니다~ 니체에 대한 글을 정리하다 보니 자연히 떠오르더군요 :) 너무 큰 칭찬을 해 주셔서 감동이네요..! 아직 부족한 점이 많아 조금씩 더 잘 만들어 보려고 애쓰는 중인데, 이런 말씀을 들으니 보람을 느낍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해 볼게요. 감사합니다😊
@을지문덕-gen Жыл бұрын
고난과 역경을 피해다니는 것이 아닌, 그것들이 오히려 나에게 찾아오길 바라는 패기에 찬 정신. 그럴 때 삶은 경이로움과 고양감으로 가득찰 것이다. 위험하게 살아라.
@프리드리히니체-n6x2 жыл бұрын
살면서 나자신을 사랑하는게 뭔지 몰랐습니다 근데 니체 아모르파티를 배우고 알았습니다 나자신을 사랑하는것 그것은 모든것을 긍정하는것
@mind_curator2 жыл бұрын
제겐 아직 좀 어려운 일이지만.. 니체의 말이 주는 영감에는 공감합니다 :)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jsm16715 ай бұрын
좋습니다
@mingok98892 жыл бұрын
철학만 보는게 아닌 시대상을 통해 어떻게 그런 철학이 나왔는지를 함께 보니 좋네요. :)
@mind_curator2 жыл бұрын
재밌게 보셨다니 다행이네요~ 감사합니다!😀
@choibong774 ай бұрын
잘 배웠어요
@보통사랑A씨 Жыл бұрын
멋진 유튜버네요 예술과 철학의 견해
@mind_curator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한석봉-o1g2 жыл бұрын
"신이 인간을 만들었는가, 아니면 인간이 신을 만들었는가?", "자신의 삶을 사랑하라."에 대한 해답은 니체와 리처드 도킨슨을 이해하면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mind_curator2 жыл бұрын
네~ 니체는 분명 어떤 절대적 존재에게 의존하지 않는 운명애의 선구자들 중 하나였던 것 같습니다! 매번 좋은 답글 달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
@정미선-k2v Жыл бұрын
절대자가 내안에 있음을 믿고 그와 함께하면 그것이 곧 사랑이고 어떤 운명이던지 사랑의 시간이 되지 않을까요?
@ShallSetmefree Жыл бұрын
@@정미선-k2v 라고 니체도 말합니다!! 사실 진짜 그리스도적인 삶을 살았다고 생각해요 니체는 학살자 히틀러의 사상이 절대 아니죠 종교에 메여있는 모두를 끌어안고 사랑을 향해 죽어가는 예수의 삶 거의 흡사하다고 생각해요 자기자신을 철학적 의사라고 칭 했으니까요
@이윤조-w8z Жыл бұрын
상황이 어떻든 간에 내안에 있는 쾌활함을 잊지 않고 그 쾌활함으로 다시 인생의 난관을 해쳐나서 개척할려는 의지 이것이 니체가 말한 철학이 아닐까 생각해보게되네요 좋은영상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