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바랜 교련복에 알이 무척 두꺼운 안경...다부진 어깨. 집요하게 공부하던 뚝심은, 그대로 기타연습에 이어졌는지 왼손 손가락에 굳은살이 박혀 기타줄 자국이 줄무늬처럼 새겨져 있던 모습이 아직도 기억난다.치환아, 항상 좋은 노래 불러줘서 고맙다. 건강이 좋지 않다 들었다. 언제나 조심하시길.
@sungyangoh57094 жыл бұрын
안치환님....너무...반가워요. 유튜브로 보게 되어서 정말 좋아요. 콘서트에 가서 예전처럼 열광하고 싶네요. 안 치환님의 노래는 삶의 에너지고 우울한 맘을 순화시켜 주네요. 부디...아프지 마시고 , 건강하세요. 미국에서 오랜 팬이 보냅니다.
이야기가 좋고, 노래가 좋고, 한시대를 같이 공존함에 감사 합니다♡ 예전에 마르고닮토록 들었던 앨범 이예요~ 목소리 늘 감동 입니다♡♡♡
@할머니의4씨방교실.마4 жыл бұрын
안치환님 노래 불러주셔서 감사합니다. 영혼의 울림이 항상 깨침의언어로 와주는 님의영혼. 감사합니다
@솔하뉘바람4 жыл бұрын
안선생님의 효심 지극한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져서 가난한 그 시절이 애잔하게 와닿네요~ㅜㅜ
@김정현-d2c4 жыл бұрын
편안한 하모니카와 기타의 하모니~^^ 슬픈 감성에 젖은 치환님 노랫소리에 부모님 생각이 나며 슬퍼집니다. 자식이 철이 들고 효도 할려고 할 때는 부모가 이 세상에 안계실 때라 하네요ㅜ 감사합니다^^♡
@b.i.h1563 жыл бұрын
가사들으니 눈물납니다. 어릴때 많이 아프셨던 엄마 항상 마음이 아팠지만 어찌할수없는 어린아이였기에 너무 안타깝기만 했답니다. 그래도 팔십세중반까지 사시다 가셨읍니다. 고맙습니다 엄마 내곁에 오래 있어줘서ㅜㅜ 이제는 내가 육십이넘어 인생에 황혼으로 접어들고 있네요. 엄마의 사랑가득한 마음본받아 많은 사랑 베풀며 살아가렵니다.
@서혜순-e2p4 жыл бұрын
건강 잘 챙기시고 아름다운 노래 많이들려 주세요~~!!^^ 고맙습니다♡
@a_n_day4 жыл бұрын
대본이 있나 어쩜 말씀도 이리 잘하시지 므흣하게 보고 있다가 노래를 듣다보니 어느새 나는 찬 새벽 오리길을 걷고 있는 소년이 되어있다
@유자향기-c5k2 жыл бұрын
이런 노래가 있었군요. 착하고 효심 깊은 어느 아들 이야기가 서럽습니다 ㅠㅠ
@박인용-h2h4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저도 이노래 알고 지낸지가 꽤 오래되는 이제 60이된 어중간한 나이 입니다만 이노랠 듣고있으면 70년대이전 민초들의 삶의 애환이 물씬 묻어나는것 같아 맘이 저려오네요 기슭밭의 보리가 패어야 그걸로 돈을 장만해서 어머니 약값을 충당해야했던 슬픈 우리네들의 자화상같은 아름다운 가사 가 다시금 많은것을 생각나게 하는군요 방송에서 자주 뵈었으면 합니다 요즘은 활동량이 적은것같아 궁금해했었는데 유튜브에서 이렇게 보게되니 반갑고 앞으로 열심히 응원 하겠습니다
@파우치-j9z4 жыл бұрын
가슴절절한 노래 어느땐 몇일을 들으며 나도 효녀가 되어보려 생각하지만 일상이 나를또 이런저런 핑게로 게도밖을 맴돌게합니다. 이런좋은 노래 불러주셔서 감사해요 . 정말멋진선택하신거예요. 지금도 멋지시구요~~^^
@정영-v3p4 жыл бұрын
예전 우리 조합 친구들과 학전에서 공연을 보고 무대뒤에 찾아가서 애타게 안치환씨를 불러서 우리들의 투쟁을 담은 책을 전해 주고 악수를 나누었던 기억이 생생한데 벌써 30년이 흐른것 같네요... 그 시절 안치환씨 테이프를 늘어지게 들었던 노래가 생각나네요 눈물보다 진한 사랑은 벗들의 사랑이었고 죽음보다 깊은 사랑은 조국의 사랑이었소 아~ 이름없는 벗들의 늘 푸른 생명처럼 변치말자 변치말자 나라 사랑의 한길 가사가 정확히 기억나지 않지만 아직도 부분적으로 읊조려지는 노래 수많은 세월의 아픔과 기쁨을 안치환씨 노래와 함께 하며 이렇게 늙어가고 있네요~ 공연장에서 다시 만날 수 있는 날을 기다리며 늘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가끔씩 듣던 노래지만 노스탤지어 앨범은 잊고 지냈네요. 다음 곡을 기대하며... 다시 들어봅니다~
@그대있음에-w9v4 жыл бұрын
범생이 치환오빠! 학창시절 어떠셨을까? 상상해 보고 피식 웃다가...오빠의 목소리로 "우리 엄마~아픈 엄마~ "에 눈물만 흐르고 있네요. 한편의 영화 같은 오빠의 영상 감상 잘하고 갑니다.. 매번 오빠의 영상 반복해 보며 행복한 시간 보내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빨리 오빠 공연장 맨 앞에서 응원의 함성 캬~~악~~ 소리 지르며~~스트레스 풀고 왔음 좋겠어요. 좀 더 기다리고 참으면.. 좋은 소식 있겠죠????
@김써니-o8p4 жыл бұрын
와~~감동 입니다. 역시 ~~👍 기타 반주와 하모니카 소리 가슴을 울립니다. 고맙습니다.^^
@2bonjour4 жыл бұрын
안치환 님, 건강하신 듯하여 보기 좋아요! 오래도록 건강하세요~
@kingsub-e4 жыл бұрын
기타 하모니카 그리고 목소리로 꽉채우시는 클라스..👍 너무 멋지세요!!!!! 까치길 이노래가 기다려집니당 ㅎ
@권은경-b5g4 жыл бұрын
도 듣고 싶어요. 중3때 고승하 선생님 작곡발표회 때 처음 들었었는데...그땐 치환님도 청년이셨는데... 어느덧 까마득한 옛날이 되어버렸네요. ㅠㅠ 하지만 여전히 치환님은 제 맘 속엔 늙지 않는 청년이시다는 거... ㅋㅋ ♡♡♡
@길상이네4 жыл бұрын
슬프고도 아름다운
@Anna-ep4ef4 жыл бұрын
안치환님의 잔잔한 삶의 얘기를 들으니, 정말 좋습니다.~ 저희 엄마 요즘 요양병원에 계신데 코로나 때문에 가보지도 못하고,, 자다가 언제 돌아가셔도 이상하지 않을정도로 쇠약해졌다는 전화받고 마음이 우울합니다..
@charie11064 жыл бұрын
좋은 노래, 좋은 목소리, 좋은 연주, 좋은 안치환... 감사합니다.
@홍순원-j1p4 жыл бұрын
형님! 건강한모습 오래 오래 뵈엇으면 합니다!
@내좋은나라4 жыл бұрын
오랜만에 얼굴뵈니 반갑네요.
@시리E4 жыл бұрын
이노랠 들으면 슬프고 처음 들을땐 몰랐는대 . 나이드니 부모님 지금은 안계시는 부모님 떠올리며 . . 그 사랑을 이제야 느끼는게. . 슬퍼요
@Pkj-p2y2 жыл бұрын
가슴 저리고 시린 노랫말이 마음을 아프게 하네요
@박상주-z8r4 жыл бұрын
하늘에 구멍이 난 듯 내려도 너무 내린다 원망 싶은 참에... 차분해 집니다. 감사해요~
@추유미-r3c4 жыл бұрын
들을때마다 가슴져려서 눈물나는 노래중 하나인 약수뜨러가는 길. 지금도 이렇게 가난한 사연들이 있을까요? 이런 사정에도 열심히 살아온것 같은데... 요즘은 가난보단 멘탈이 약해 무너지는일들이 많아진것 같아 가슴이 아픕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잃는건 너무 가슴 아픈일인것 같아요. 이제 보는 중간에 광고가 세 번이나 뜨네요. 나날이 발전하시는 유튜버 이시네요. 홧팅!
@임지연-i4m4 жыл бұрын
7월 끝자락! 마음 한 켠에 슬프고 가슴 시린 노랫말 깊은 울림을 주네요.^^
@아니무스-w8u3 жыл бұрын
안치환님 노래중 젤 좋아하는 노래입니다.
@이경화-r1p4 жыл бұрын
힘든 삶속에 노래로 인해 힘을 낼수 있는 것같아요.~~언제까지 힘들지는 모르겠지만 노래로인해 힘을낼께요. 오라버니 노래 힘입어서 화이팅!!!
@목진오-q8g4 жыл бұрын
약수뜨러 가는길 곡을 부르시게 된 계기가 무척 궁굼 했었습니다 곡을 들을때마다 아주 어린시절 병마와 싸우시다 돌아가신 아버님이 생각나곤 합니다
@디클레어-t3m4 жыл бұрын
안님의 음악성이 갈수록 듣보이네요 요즘 표정도 편안하게보여요^^
@오직그대만이-h4z4 жыл бұрын
부모님께 더욱더 잘해 드려야겟다는 생각이듭니다. 찡했습니다. 감사합니다.~^^
@victoryvictoryjeon19434 жыл бұрын
항상 격하게 응원합니다!!! 안치환!! 강건하세요!!!
@정푸른숲4 жыл бұрын
'약수 뜨러 가는 길'~ 오랜만에 듣는 노래입니다~ 노래에 담겨진 절절함이 마음 아프네요‥ 문득 부모님 생각도 나는 밤.. 노스텔지어 앨범도 다시 찾아 보게 되네요~
@락맨TV4 жыл бұрын
위로받고 갑니다!!!
@mskujs4 жыл бұрын
우와 대박! 정말 듣고 싶었던 노래예요. 예전에는 꽤 자주 부르신거 같은데 한동안 못들었던 노래에 귀가 호강합니다. 아저씨 음색이랑 가장 잘 어울려요. 듣고 있으면 노랫말도 가락도 눈물이 날거 같은데, 한편으론 토닥토닥 다독이듯 위로가 됩니다. 불러 주셔서 고맙습니다.🙇🏻♀️
@한경희-p9g3 жыл бұрын
부모님의 지극한사랑을 어떻게 말로 형용할수있을까요 들려주시는노래들으면서 정점 약해지시는 엄마생각에 마음이 저려옵니다
@김선영-o8l4 жыл бұрын
안치환 님 응원합니다 화이팅~~~~
@길가다지나간나그네4 жыл бұрын
이 노래하면.. 역시 안치환이죠~ 저를 울리지마세요
@user-gc5to5og9g4 жыл бұрын
그냥 아주 후벼 파 주시네요
@____09174 жыл бұрын
항항.. 마지막에 반말로 말씀하실 때 괜히 막 듣기 좋아용 😝🤭 대학 때 걸어가실 길의 지표?를 얻으셨다는 점이 저로서는 부럽기도 하고 그르네요 ㅎㅎ.. 항상 음원으로만 듣던 곡을 이렇게 직접 연주하시고 노래하시는 모습 뵙게 되니 신기한 마음이에요. 기타며 하모니카며 노래, 표정, 감정.. 눈과 귀, 마음까지 알찬 기분입니다~ 저는 항상 이 노래를 들으면 안개가 자욱한, 푸른 새벽에 풀숲을 걷는 발걸음이 떠올라요. 뒤로 갈수록 곡 속 화자(?)의 결핍된 상황이 와닿아 마음이 아프기도 하고요. 뭔가를 처리해야하거나 하기 싫은데 해야하는 일들이 있을 때, 보통은 치환아저씨 앨범 전곡을 랜덤재생 시키기는 하지만 Nostalgia 앨범이랑 Beyond Nostalgia 앨범을 틀어놓고 하는 경우가 좀 더 많은 것 같아요. 한국노래에 부분적 편견이 있었는데 이런 노래들이나 치환아저씨 음악들에 좀 더 빨리 빠졌다면 그런 편견들을 일찍 떨쳐낼 수 있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ㅎ 더불어 스스로의 성장도요..
@아메리카노와새콤달콤4 жыл бұрын
뭉글뭉글해지는 노래~~~~♥
@할일해라4 жыл бұрын
약수뜨로가는길.. 올만에 듣네요
@파란하늘212 жыл бұрын
응원합니다...
@soon-aekim964 жыл бұрын
😢 엄마 보고 싶네요. 약수 떠다 드릴 엄마가 있다면 좋을텐데요. 😢
@kay43864 жыл бұрын
엄마 생각나서 가슴이 시린 노래에요
@이효성-n1j2 жыл бұрын
오늘 아침 가슴이 뛰었습니다
@플라토닉-s6v4 жыл бұрын
난 안치환 노래가 조아요
@onlyoneway94434 жыл бұрын
노스텔지어 앨범에서 "종이비행기" 다음으로 좋아하는 노래인데 감사합니다 치환님! 하모니카 연주도 짱 ㅜㅜ 그런더 갑자기 끝나서 좀 당황😅
@김나비-u7o4 жыл бұрын
맞아요.. 좋은점도 있지만 지나고 나면은 아쉬움도 남는법이지요..,~
@kichaga28724 жыл бұрын
엄지로 6번줄 잡으시는 아름다운 손가락~^^ 저도 안치환님 영향받아 대학 1학년때부터 저항가요 노래하는 동아리에 들어 얼굴 좀 타고 다녔던 기억이 납니다(농촌활동^^) 통기타초보자를 위한 '악보집' 다시 만들어주시면 안될까요?
@nitn41374 жыл бұрын
👍👍👍👍👍👍👍👍❤
@김효진-h2t8y3 жыл бұрын
템포는 빠르지만 아련한 슬픔이 그려지는 곡.. 읍내의 병원은 재너머 삼십리 멀기도 멀지만 돈이 없어 못간다.. 지금도 돈이 없어서 119응급엠뷸런스에 실려가도 안받아줘서 뺑뺑이 쳐지는 현실
@인생은나에게술한잔사4 жыл бұрын
내면의 심성을 자극하는 노래 ! 콘서트에서는 들어보기 힘든 곡이지만 이런 곡을 만날 수 있다는 것은 아련한 기억들을 꺼내볼 수 있는 계기가 되어주고 있답니다~~^^ 그냥 좋습니다 ! 고맙습니다 ~~^^♡♡
@길상이네4 жыл бұрын
슬픈 아름다움
@인생은나에게술한잔사4 жыл бұрын
@@길상이네 네~~ 화답해주셔서 고맙습니다 ~~^^ 행복한 주말 보내시길~~^^♡♡
@이동훈-h6m6 ай бұрын
대학시절 친구들과 기타치며 학회실에서 함께 부르던 노래
@써니허니4 жыл бұрын
유튜버 이송원씨가소개해서왓네요 반갑습니다 그냥 안치환 하면 뜨도록 공식체널을 바꿔주세요
@pd83464 жыл бұрын
안치환 치면 '안치환 공식 채널'의 최신 동영상이라고 해서 리스트 쫙 뜹니다~ 의견 감사합니다.
@윤비-u1h4 жыл бұрын
슬픈 느낌은 나만 그런건가,,,, 내기분이 그런걸까,,,
@루씰-q2e4 жыл бұрын
아니에요 다같이 공감하는부분일껍니다
@kss55524 жыл бұрын
엄청 슬픈 노래죠
@아니무스-w8u3 жыл бұрын
어렵던 시절엔 그랬지요.
@산국화-g7p4 жыл бұрын
영상 중간 중간에 끼어드는 광고땜에 노래를 집중해서 듣기가 힘들어요. 광고를 앞부분이나 뒷부분에 몰아서 실어 주심이 어떨런지요. 제가 너무 불만쟁이라서 죄송 죄송~ (나도 나를 어쩔 수가 없어요.ㅠㅠ)
@pd83464 жыл бұрын
처음이라 잘 몰랐네요. 노래 중간에 들어가는 광고는 없을 겁니다. 불편 드려 죄송합니다.
@콘크리트-e1w4 жыл бұрын
병들어 누우신 우리엄마드리러 약수뜨러 가는 이길은 왜 이리도 추우냐 봄은 아직 멀었고 새벽바람은 찬데 오리길 안개를 걸어 약수뜨러간단다 새벽마다 이슬을 모아 약수떠다드려도 우리엄마 아프신 엄마 병은 점점 더학 봄이 와야 나물 뜯어다 죽을 끓여 드리지 기슭밭에 보리패어야 약을 사다 드리지 읍내에 병원은 재넘어 삼십리 멀기도 멀지만 돈이없어 못간다 순이네 달구지에 엄마 모시고가면 고개길 삼십리야 반나절이면 되지 종일토록 나물뜯어다 한푼두푼 모아도 우리엄마 병원갈돈은 어림도 없구나 봄이와야 나물뜯어다 죽을 끓여드리지 기슭밭에 보리패어야 약을 사다 드리지
@송효찬-d6c2 жыл бұрын
나또한 이렇게 사내요
@신정혜-b4v4 жыл бұрын
노래 중간에 광고 똭.
@pd83464 жыл бұрын
처음이라 미쳐 알지 못했던 부분이었네요. 죄송합니다.
@송효찬-d6c2 жыл бұрын
난 101이었어요 대모 내삶? 30년
@일봉통발2 жыл бұрын
그시절의 노스텔지어는 정지용시인이거나 노스텔지어는손수건
@rainbird39394 жыл бұрын
이 노래에 대한 감정이나 해석이 달라지셨는지요? 이전과 다르게 들려요. 어쩌면 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