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역 스타일! (1987년)

[@2ryan16]

87년 여름에 가족들이랑 다 같이 서울 외삼촌 댁에 놀러갔던 기억나네요. 그때는 5시간 정도 걸렸던 거 같은데...이렇게 영상으로 보니 신기방기!

[@user-zcvb7t]

1987 🕺20 살시절 환갑 바라보는 나이 됫다 세월 ~무섭다

[@Wizvim]

안동 마사 옹천 영주 풍기 단양 제천 원주 거쳐서 청량리 추억 돋네요 안동역 굴다리 계단 지하통로도 생생하고 ~개찰구도 ㅎㅎ 청량리역 광장도 엊그제 같은데…

[@jckwon77]

내고향 안동.. 87년 안동역 풍경 다 기억나네요.. 정겹다

[@gkgk06065]

승차권 구매할때가 젤 기억이 남네요 무궁화호 승차권 나오는 소리 ㅋㅋ

[@액팅티쳐]

나 태어나기 1년전 영상이네 엄마 뱃속에 있을때, 감천면에 살았으니 진짜 근처네

[@leiquni9180]

안동역 플랫폼과 개찰구를 이어주던 지하통로 저 밑으로 다니던게 생각나네요. 갑자기 맘모스 제과점 밀크쉐이크가 마시고 싶네..

[@풍원부원군]

저 군중속에 우리 할매 할배가 있을 거라고 생각하니 가슴이 무거워집니다. 하회띠기. 풍산띠기. 예안띠기. 임하띠기. 운호띠기. 예천띠기. 신풍띠기. 풍기띠기. 영주띠기. 소천띠기. 돌미띠기. 일직띠기. 가일띠기. 수곡띠기. 노동띠기.지당띠기. 닭실띠기. 갈밭띠기. 지보띠기. 도곡띠기. 동호띠기. 법전띠기. 사드레띠기. 문바우띠기. 무실띠기. 무섬띠기. 하계띠기. 부내띠기. 와룡띠기. 상주띠기..그 많은 할매들은 다 워데로 가션니껴.

[@hollywoodpark6484]

저때가 어제같은데~~

[@파이팅-c1n]

우리 외가 안동

[@sooholee6480]

갓쓴 할아버지 ㄷㄷ 저시절 제 기억에 할아버지 할머니들은 거의 한복을 입으셨던 기억이 있네요 영상 잘 봣습니다

[@tnkm93]

갓쓴 할아버지는 안동이니까 볼수있었을듯

[@김병훈-s9q]

어렸을때인데 영상을 보니 기억이 나네요

[@corea359]

저기 나온 어르신들, 제 또래일 꼬마들.. 모두 여태 살아오시는 동안 욕 봤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초리-s4y]

저때엄마에게 3살애기가기차만타면좋아했다는 이야기를들었음! 안동터미널에서버스타면앙앙우는애기가 안동역에서기차만타면애가조용하고 꺄르르그랬었다고했으니.

[@권세진-l4z]

어릴적 어쩌다 기차타면 마냥 좋았던.... 비둘기 타고 청량리 가려면 6시간인가..

[@kogyul4921]

6200호대 구동음을 듣게되다니...와~~

[@푸른얼음-e1r]

음... 1987년.. 나 중학교 다닐때네요.. 통일호(녹색)도 보이고.. 우리동네는 비둘기호(파란색)만 들어왔었는데... ㅋㅋㅋㅋ 이젠 비둘기호. 통일호는 추억으로만 달리는 기차가 되었네요..

[@이설-i9s]

저때는 터미널도 근처에 있었을듯

[@조형근-d5p]

안동은 애국지사가 많은 도시 사조가 도와 준 거요

[@부릉부릉-t8y]

제가 타고 다니던 빨간색 우등열차(무궁화)가 보이네요ㅎㅎ반갑고요 주행중에 통로에서 바깥 문을 열 수 있어서 메달려서 바람을 맞을 수 있다는ㅋ 기계에서 디디딕 하면서 인쇄되서 나오는 종이 승차권 대학때도 저거였는디 ㅋㅋ

[@한번만-f9f]

KTX개통전인 2003년까지도 저 승차권 썼었죠 ㅋㅋ 추억이네요

[@전진산-s8p]

안녕하세요, 경북 청도군 문화마을 조성 사업에 예전 역을 재연하고, 옛 역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영상 콘텐츠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위 영상을 활용할 수 있을지 문의드립니다. 가능하다면 절차가 어떻게 될까요?

[@ryhd323]

아듀!

[@임은숙-i8r]

저때는 마스크도 안해도돼고 KTX가 없었던시절

[@geny40201]

우와 ndc 구형도색 무궁화호 철도청 화차 시설은 크게 개량이 안되었군요

[@필립람-f4x]

30년사이에 많은게 바뀌엇네요

[@임동규-e6g]

과거에는 부산진~청량리 비둘기호 주간열차 부산~청량리 통일호 심야열차 다녔고 1994년3월31일 열차전면개편으로 무궁화호 승격해서 부전~청량리 다녔고 1997년 비둘기호 열차가 통일호 승격하였지요

[@옛방송자료]

그 계통은 역사와 전통이 있었네요

[@임동규-e6g]

@@옛방송자료 그리고 당시에는 부산역에서 동해남부선,중앙선 안동역을거쳐 강릉행 무궁화호 있었지요

[@한번만-f9f]

이제 부전 ㅡ 청량리 야간 무궁화 폐지돼서 아쉽네요. 수십년의 전통이었는데... 그나마 주간 무궁화는 계통 이어가서 다행이에요. 제 고향이 안동인데 추천박고갑니다

[@똘이장군-o2b]

전 그 심야 무궁화호 의성역 에서 타고 306 보충대로 입대했는데 세월이 많이 지났네요

[@idh1975]

지금은 역도 바뀌고 열차도 바뀌고 '안동역'의 모든 것이 바뀌었네요.

[@disasteryangsanmoon]

근데 이음 승차감 꼬라지가 20년 넘은 TGV보다도 훨씬 못하더라 경부/호남고속선은 역시 닥치고 아벨리아 호라이즌이 훨씬 잘 어울려 ㅋ

[@말도안돼-d8z]

NDC 디젤동차형 무궁화호 엔진소리 쌔면서 발차소리도 우렁차구나^^

[@wtlell75045]

😄😄👍👍

[@Fight81]

나 7살때인데 갓쓴 어른은 한번도못봤는데

[@임요셉-h4r]

진성의안동역에서

[@BJ다원시스SR]

지금과 많이 다르지 않네요

[@곤충공포증]

저 시대에는 무임승차 있었지 열차가 속도를 최대로 줄일때 진행방향으로 뛰어내려 얼른 도망감 물론 개표는 역내 개표 10분 전 철길로 돌아 구석지 숨어 있다가 열차도착 직전 엉금엉금 기어나왔고

[@전영열-i3f]

문제는 만약 홈에 역무원이 있을경우 역무원:게섯거라 어딜도망가려고!!!

[@seekingonlytruth4620]

태어나기도 전인데 진짜 아련하네요. 여기 나온 분들 중에 살아계신 분들이 얼마나 될지도 궁금해집니다.

[@disasteryangsanmoon]

안동영주가 무궁화 운행 겨우시작할때 김천,구미는 이미 새마을호가 섰지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