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어난 문무를 지닌 것도 아니오 천출인지라 권위가 있는 것도 아니오 가진 능력이라곤 언변과 주색잡기였던 유방은 대체 어떻게 한(漢)나라의 왕이 될 수 있었을까요? 그에겐 장.량.이 있었습니다. 유방의 최측근 참모이자 그를 황제로 만든 일등공신! 장량, 그는 어떤 사람일까요? 앉아서 천리, 서서 만리를 본다는 유방의 1급 참모 장량의 모든 것! #유방의_책사들 #장량 #범증 #책사 #참모 #초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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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freak20224 жыл бұрын
나보다 뛰어난 사람을 알아보고 그 조언을 들을수 있는 것도 상당한 능력인듯 합니다. 자기 주장만 강한 사람보다는 남의 옳은 말을 잘 듣는 사람이 더 성공 가능성이 높겠죠
@agile1544 жыл бұрын
어찌보면 읍내 양아치 정도인 유방을 천하의 주인으로 만들어준 공신중 하나가 장량 아닐까요? 하지만 다시 보면 유방은 인재를 알아 볼 수 있는 건달이었고, 장량은 한량중에 세상의 주인이 될 사람을 찾아 낼 식견을 가졌나 봅니다. 이렇게 서로 부족한 부분을 채우며 맞물려 돌아가야 중원을 차지 할 수 있었겠지요. 그렇기에 장량을 보고 범증을 보니,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책사에겐 전투를 이길 전술을 기막히게 짜는 것도 중요하지만, 자신의 큰 그림을 믿고 따라줄 전략적 안목을 갖춘 리더를 고르는 안목이 무엇보다 중요한가 봅니다. 김교수님의 영상 항상 재밌게 보고 있고요. 다음 영상이 정말 기다려 지네요.
@구본길-s2f7 ай бұрын
😂
@유수윤-m4o4 жыл бұрын
초한지 보면 한나라 부활에 목숨을 걸었던 인물로 느껴졌어요
@specialguest82884 жыл бұрын
교수님 초한지 시리즈 너무 재밌어요 ㅋㅋ
@kangsj19774 жыл бұрын
오늘도 넘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horadokoi4 жыл бұрын
나의 장자방 이라는 말을 만드신 분이죠
@nephemaeosly4 жыл бұрын
박사님~ 20년은 젊어 보이셔요~~
@이진주-f7n4 жыл бұрын
이거 찾고있었는데 뒤지게 찾기 힘드네 결국 알고리즘님이 날 인도해주셨다.
@cahmahkkang634 жыл бұрын
드디어 나오셨군 중국 역사상 NO.1 장량......
@gyuminhan62584 жыл бұрын
한신도 해주시겠죠?
@user-vl9wd3ei7u4 жыл бұрын
유방이 황제가 될수 있었던건 리더십도 아니고 인재를 적재적소에 쓰고 그들을 믿어줬기 때문이다
@장기태-q6c2 жыл бұрын
천하를 통일한자와 하지 못한자의 가치는 너무나 크죠.
@junhuykkim68154 жыл бұрын
진짜 한신뿐만 아니라 장량도 역적 몰릴까봐 천하통일해도 다 버리고 귀향해 조용히 지내는 유방 클라스 진짜 ㅋㅋㅋㅋㅋㅋ 의심 존나 함 장량도
@조민수-x5o2 жыл бұрын
정사에는 유방이 장량을 의심한 기록이 전혀 없습니다. 유방이 여러 공신들을 의심하고 심지어 소하마저 의심했던 적이 있었음에도, 장량에게는 절대적인 신임을 보였죠. 유후세가나 사가의 여러 언급에서 장량의 제안을 유방이 거절한 적은 단 한 번도 없었습니다. 거절은커녕 심지어 장량의 말을 듣고 고민했다는 식의 기록도 없죠. 장량에 대한 유방의 신뢰는 상상을 초월했습니다. 그리고 장량이 다 버리고 귀향해 신선처럼 지냈다는건 야사이고, 정사에는 끝까지 남아서 유방이 죽고도 여태후에게 계책을 내주면서 살았다고 하네요. 여태후가 장량이 너무 밥을 안 먹고 야위니깐 억지로 밥을 떠먹이며 오래 살아야 한다고 했다죠. 유방은 물론 여태후까지 믿으며, 오래 살길 바랬다는 것만 봐도 인성이 대단했을듯. 지금으로치면 모두한테 호감인 인성갑 연예인 느낌이었을듯요..
@성이름-t3u3v2 ай бұрын
유방을 너무 까시는듯
@kanghyunyoo66904 жыл бұрын
장자방...
@영상조아-o4p4 жыл бұрын
아니 노자경이 전생에 장자방이었다니
@dalfrop48484 жыл бұрын
장량 한신 소하 3걸 하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소하가 최곤 거 같음. 1등공신 첫번째로 책봉 받기도 하지만
@궁디팡팡햄토리12 күн бұрын
장량 한신 역이기... ㄷㄷㄷ
@고대경-b6d4 жыл бұрын
토전사로 항우ㆍ유방의 초한전쟁을 다루지 못하는 것이 아쉽네요.
@snicus763 жыл бұрын
장량이 과감한 성격이었냐고 묻는 피디나, 그걸 '어느정도' 있었다고 대답하는 사람이나. 진짜 멍청하네. 아니 황제 암살계획과 실행을 아무나하나? 그것도 진시황인데? 산적암살도 아니고 황제잖아. 이걸 알고도 뭐 과감한 성격이었냐고? 그걸 몰라서 묻나? ㅋㅋㅋㅋㅋㅋㅋㅋ
@조민수-x5o2 жыл бұрын
잔도도 태워버리고, 유방을 설교하겠다고 젓가락을 8개나 부러뜨리면서 열변을 한 것만 봐도 ㅋㅋㅋ 유방이 괜히 절대적인 신임을 한 게 아니죠. 사람이 얼굴도 잘생기고, 책을 많이 읽어서 아녀자 스럽고 건방질 것 같은데, 실제 행동은 상남자 스러우면서도 예의도 바름 ㅋㅋㅋ
@robinshin77724 жыл бұрын
1년전에 보다가 간만에 뜨길래 틀었는데 많이 구려졌네. 뭐가문제지?
@andys.19394 жыл бұрын
토전사 놓친 국방티비가 이제라도 좀 뒷수습을 하는구나
@포클랜드양털4 жыл бұрын
저 죄송한데요 김인호 교수님 장량이 얻은 태공 병법이 뻥인거죠?
@킹니갓사-d5y3 жыл бұрын
장량이 스스로를 높이기 위해 지어낸 일화란 설이 많아요
@roxfigaro95314 жыл бұрын
장량 소하가 최고지.... 내 개인적인 취향은 소하
@rickyrhee59054 жыл бұрын
전쟁에 야비한게 어딨어요? 지면 끝인데!
@MyPlaus4 жыл бұрын
식량은 왜 5만명분을 준비했나요?
@정수리-x5d3 жыл бұрын
아무리적어도 우리군사는 5만명은된다...라는거보여주려구요
@mk55614 жыл бұрын
나는 제갈량보다 장량을 높게 평가한다.
@jkim9494 жыл бұрын
제갈량은 소하급...ㅎ
@SKim-rw3hk3 жыл бұрын
유비와 유방 둘다 서촉과 한중을 기반으로 시작. 하지만 유방은 중원을 얻고 유비는 서촉에 머뭄. 여기서 제갈량과 장량의 차이가 드러남.
솔까 범증이 유방의참모이고 장량이 항우의참모였으며 항우가 장량의말을 잘들었다면 한신도 유방쪽으로 넘어가지 않았을껏이고 그럼 결과 반대 였겟지 한신도 원래 항우쪽(항우의 숙부)사람 이였으니...팽성전투로 끝으로 하마 초나라가 통일을 했겟지
@letsgo28534 жыл бұрын
요즘 같으면 아무리 지략 뛰어나도 체력시험 통과못하면 간부 탈락, 아침마다4km 구보 못하면 탈락. 병사 평균보다 체력 안좋으면 진급탈락!
@inging98204 жыл бұрын
예전 같으면 아무리 지략 뛰어나도 귀족가문아니면 탈락 귀족이라도 명문가들사이 추천못받으면 진급탈락!
@letsgo28534 жыл бұрын
@@inging9820 제갈량이 귀족가문 이었음?
@Nalrae4 жыл бұрын
@@letsgo2853 삼국지 국가별 대표 책사들이 명문이긴 함. 실제로 그 당시 기준으로 미남들이라고도 하고..
@박일-p1r4 жыл бұрын
소하 한신 아닙니까.
@포클랜드양털4 жыл бұрын
선생님 솔찍히 제갈량이 책사라고 하는게 맞는거에요? 아님 내정의천재라고 하는게 맞는건가요? 도데체 장량과 제갈량의 비교가 정확히 무엇때문인가요?
@킹니갓사-d5y3 жыл бұрын
내정과 외정 둘 다 뛰어나기에 대단하다는 거고 애초에 근데 장량은 책사라 계책이나 짜는 사람이에요. 제갈량은 행정관이고 우리가 흔히 아는 `아 저건 ~진이고 이렇게 깨트릴 수 있습니다` 라고 하는 만능 군사 모습은 연의에서나 보이는 거고 장비 유비 관우 뒤에서 군량이나 대고 나라 관리했어요. 군사 이끌고 나가는 것도 관우 유비 장비 다 죽고나서야 출사표에서 보이듯 `이 나라에 인재가 없으니 이제 제가 나서겠습니다` 라면서 나간 거예요
@jyk15264 жыл бұрын
장량이 구한 자객 창해는 한국인이라는 설도 있습니다. 강원도 사람
@세상은넓고병신들은많3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그시절 한반도 에서는 아직 삼국시기는 커녕 국가도 만들어지기전 이예요 결국엔 호모사피엔스라는 종자체도 동아프리카에서 시작되서 퍼지게된건데 그럼 전인류 모든사람이 동아프리카계 사람이겟네요 님이하는 논리자체가 말이안되는 논리라는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