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를 위한 이 행동이 결국 자녀와 멀어지게 합니다- 하지현 교수 '20분 트렌드과외' 책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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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үн бұрын

Пікірлер: 362

@MKTV 11 ай бұры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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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sanlee644 11 ай бұрын

자녀에대한 불안감은..부모의 몫이라 생각합니다. 내가 불안하니 내맘 편하자고 간섭하고 명령하는것은 어른답지못한 이기심 아닐까요..

@김진희-g8x 11 ай бұрын

첨엔~ 아들 한명이라서 빈둥지 증후군 쎄게 ~ 오더니 15년이 흐른후 아직도 30중반 아이들과사는 이웃들을보면서 진짜 잘했다생각드네요ᆢ 인자~오면기쁘고 가면~ 더기쁨니다 밥해 주는거 힘듬 ㅎ

@SeaMind-c1e 11 ай бұрын

아주 어릴 때는 사랑으로 정성껏 돌보고, 사춘기 땐 지켜봐주고, 성인이 되면 정을 딱 끊어주는 게 사랑입니다.

@나너우리-b9w 11 ай бұрын

성인 됐다고 정까지 끊는다는건 아이가 뭐라 할수도 있겠네요 ㅋ적당한 거리를 두는게 좋은듯요

@이곤-z5z 11 ай бұрын

정까지 때면 가족 연 끊자는 건가?

@Sky-rh2bh 11 ай бұрын

@@이곤-z5z 그건 아닌 듯ㅎ 제 경우 아들이 결혼한다고 했을때 정을 끊는 마인드컨트롤을 했다ㅎ 자식에 대한 정을 끊는다는 건 자식의 선택과 결정을 존중하고 믿어주는 것! 자식의 뒤에서 그들의 삶을 응원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ㅎ

@minzokielizabeth3830 10 ай бұрын

왜 정을 끊어야 하나요 부모 버리잔건가?

@juliasgarden6968 9 ай бұрын

정을 끊어준다는 표현이, 흔히 부모들은 자식에 대한 간섭을 '다 너를 사랑하니까, 걱정해서 그러는 거야,'라고 정당화시키기 때문에 나온 것 같아요. 그래서 간섭을 그만둔다는 게 정을 끊는다는 표현이 된 거겠죠.

@happy-park62 11 ай бұрын

애가 중딩이 되면서부턴 거리두기를 해야함. 간섭이나 참견, 오지랍 금지. 어디가냐~ 언제오냐~ 누구 만나냐~ 밥은 먹었냐(전화해서)~ 어디냐~ 왜 안 오냐~.. 하지말것! 이것만 하지않아도 정말 사이 좋아짐. 애가 말하고 싶어 디질때까지 좀 캐묻지말것. 내 주변 엄마들 열이면 열...그케 캐묻고 난리임. 뭐가 그렇게 궁금한지 모르겠음. "다 자식 위해서~" 이거 아님..사실 개소리임. 하나마나한 궁시렁 소리 엄청 할걸? 이거했냐~저거했냐~이건 왜 여기에 놨냐~ 저건 언제 갖다놓을거냐~밥을 왜 남기냐~ 왜 늦게 자냐~왜 안 일어나냐~ 오늘은왜 나가냐~ 왜 늦게 들어오냐~ 친구 만나러가냐~ .. 진짜 녹음기 튼거마냥 죙일 같은 소리 구시렁구시렁... 부처도 돌아앉을것 같은 소음공해! 묵언수행 추천! "가족끼리 말도 못하고 사냐?" 하나마나한 간섭 참견 오지랍 떨 바엔 묵언하라는것임. 도저히 내 입을 어쩌지못하겠다~내 입은 또다른 인격이 사는것 같다~싶으면 방에서 나가지말고 우렁각시처럼 할 일만 하셈. 밥 때 되면, 그것도 애가 먹고싶다고 할 때 차려주고, 늦게 자든 늦게 일어나든 냅두다보면 자기 페이스 찾는 날이 옴. 늦잠자서 ×돼봐야 스스로 알람키고 자고, 늦게까지 게임하다 늦게자면 컨디션 최악돼봐야 스스로 룰을 만듬. 난..중딩때부터 안 깨웠음.. 대신!! 어미는 늦잠자면 안 됨! 늘 먼저 일어나 집안일을 하고있어야함. 아이들이 볼 때, 자신의 게으름이 부모에게 참 쪽팔리다는 생각이 들게 해야함. 암튼 젤먼저 해야할일은 제발 입을 여물고있으라는것임.

@gracios1120 11 ай бұрын

너무나 공감되네요.. 오늘도 잘 배워갑니다

@alfis9879 10 ай бұрын

넘 칼이 맞는 말이란 사실에 감탄중임^^

@mojeon1589 9 ай бұрын

지극히 맞는 말씀입니다

@mind5474 9 ай бұрын

완전공감합니다ㅎㅎ

@올리브-n4s 8 ай бұрын

입 여물고 ㅋㅋㅋㅋㅋ 넵! 명심명심

@이경민-w9y 11 ай бұрын

대학생2학년과 중학생을 키우는 40대 중반입니다 대학생 성인이된 아이가 특별한 문제없이 부모말 잘듣고 자라왔는데 어느날 이제는 성인이되었으니 자신이 알아서 살테니 간섭과 관심을 자제해달라고 하더군요 귀가시간,여자친구문제, 진로 결정 등 자신이 알아서 하겠노라고 1년동안 많이도 싸웠습니다 사춘기를 심하게 보내지도않았고 청소년기때는 그렇게 평화로운 나날이었는데 지난 1년동안 악몽같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러던중 성인이된 아이를 떠나보내는 마음의 준비를 못하고있었던 저를 발견하고 점점 생각을 달리하게 되었죠 독립을 원하는 아이에게 대학인근에 자취할수있게 해주었는데 잘한결정이라고 생각이듭니다 오늘 이 영상을 접하니 나만그런게 아니다,항구가 되어주기, 행복의 발견자가 되어보겠습니다 짧은 영상이었지만 많은 도움을 받았는데 책을 정독해보고 싶어졌네요🎉🎉 감사합니다❤❤

@나너우리-b9w 7 ай бұрын

남자애들은 대학 가면 쫌 방목해서 키워도 되는데 그래야 멘탈도 강해지고 알아서 할일 할줄 알고

@이수민-n8y Ай бұрын

대학생은 이제 알아서 살나이죠 경제적인것도 끊고 알아서 살게 둬야해요~

@bodrestore1219 11 ай бұрын

중학생 딸, 초3 아들을 키우는 40대 엄마입니다. 아이들을 키우면서 하루 하루가 점점 행복에서 욕심으로 바뀌는 경험을 하고 있어요. 지금 이 아이들을 잘 키워서 교수님 말씀처럼 온전한 어른으로 성장시킬수 있는 진짜 항구같은 어른이 되어보겠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드려요~❤

@메리골드-v9n 11 ай бұрын

9:39 이미어른이된아이 항구 적절한개입과 간섭의 차이 10:55 너무쥐는것 다 통제하려고하는것 너무방목 가스라이팅 12:06 어디까지 경제적지원을할것인가 아이들이 우리부모님부자인줄안다 무리해서한줄모른다 현실적인정도를이야기하면실망 12:58 재정상태 솔직하게까라 18:52 이 시기가 힘들고괴롭지만 넘어간다 뚫고가려고하지말고 어른과어른으로서 적당한거리를갖고 내가잘하자

@yeun592 11 ай бұрын

사춘기 아이가 '내가 알아서 할게.'를 입에 달고 지냅니다. 알아서 하지 않는걸 보는게 힘이 듭니다. 알아서 할게는 안 하겠다는 뜻인가? 합니다. 제발 관심 갖지마. 내버려둬 합니다. 화까지 무섭게 냅니다. 아~내 뱃속에서 살 점이 떨어져 나와 애가 되었는데, 이제 내 살이 아니란 걸 온전히 인정하기가 어렵습니다. 피곤한가?배고픈가?힘든가? 자꾸 살핍니다. 집착을 버리랍니다. 싫답니다. 사랑을 주는데 왜 화를 내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뭐가 잘못 되었을까요? 컸다는 걸 인정할 때가 되었습니다.

@sunghwajeung535 11 ай бұрын

저도 십대 셋키우는 엄마인데요 충분히 공감해요. 저도 잘 안될때도 있어요. 사계절동안 방에 불 때는거 생각하면 어떨까 싶어요. 어릴땐 겨울처럼 충분히 때주고 한여름인데도 겨울처럼 때면 넘 괴롭잖아요. 애들이 이때가 아닐까 싶어요.

@happy-park62 11 ай бұрын

관심과잉이셔서 그래요! 걍 냅두세요. 아마 전화도 수시로 하실거라 봐요. 나는..아들 둘을 키웠지만 거의 전화 안 해요. 전혀 급한 일이 없거든요. 사실, 집에 왔을때 해도 되는 말들이자나요, 전화해봤자, 어디야? 이게 거의 90%아닌가요? 아이에겐...눈으로, 태도로 관심 갖으면 됩니다. 그리 키우니...울애들 일찍 철들고 지금 둘다 직장인이지만 제 앞길 스스로 잘 찾습디다. TMI지만...내가 좀 독립적 부모에게서 자란것도 있지만, 남편이 지독한 마마보이라서 울애들까지 그리 될까봐 신경 썼죠. 님의 자제분은 지금 넘나 잘 크고있어요! 탯줄은 엄마가 못끊고있어보여요. 엄마는 늘 뒤에서 조용히 응원해주는 존재여야해요. 앞에서 결정하고 명령하는 존재가 아니고요. 물론..내 결정이 분명 지름길일 수도 있어요. 그치만..멀리 보셔야해요. 내가 엎어진 곳에서 저 아이도 엎어질것 같아 피하라고 피해가라고 소리치고 싶자나요! 그래도 냅두세요...좌절과 역경으로 단단해질 어른이 되어갈테니까요.

@user-fc09 11 ай бұрын

ㅋㅋ 내가 살아서 할게는 알아서 아무것도 안한다는 뜻ㅎㅎ

@user-blackandwhite7 11 ай бұрын

@@happy-park62 눈물 나네요. 내가 넘어진 곳에서 애가 넘어질까봐. 그 걱정이 얼마나 무서운지. 그 걱정 때문에 본의아니게 아이를 잡게 되고. 걱정으로 시작된 일이 상처만 주게 되고...

@miryekim2286 11 ай бұрын

@@happy-park62지혜와 아름다운 글에 감탄합니다

@edkoki 11 ай бұрын

적정선을 찾는게 중요한것같습니다. 아무래도 애들의 선택이 부모가 보기엔 잘못된것같을때 그걸 실패도 좋은 경험이지 라고 놔두기가 편치 않거든요. 조언과 응원은 해주되 강권과 강요는 하지않는 중용의 지혜가 필요할듯하네요

@산신령-z6z 7 ай бұрын

실패를 해도 괜찮은게 있고 안괜찮은게 있는데 그것만 구분하면 참 좋을거 같아요. 교수님이 말씀하신대로 뭐 이것저것 거쳐서 부산에 가는데 삼일이 걸린다고 치면 그래서 무슨 대단히 문제가 있는게 아닌데 😂 우리 아들 우리딸이 그거때문에 뒤쳐지니까 내가 개입을 해서 얘 이렇게 해야 최단시간에 부산까지 간단다. 이래야 된다. 그러면… 진짜… 애 입장에서 부모 말이 맞는거 알면서도 자신을 신뢰할 수 없는 결국에는 끝까지 의존적인 자녀가 될 수 밖에 없는데 사실은… 엄마가 자녀가 나에게 의존적이길 바라는거죠 😂 일부러 자기 딸 다리를 못쓰는 불구자를 만들어서 평생 자기 옆에 두고 살려는 엄마 이야기가 영화로 나온적이 있는데 다리만 안분질렀지 사실 그렇게 하시는분 진짜 많은거 같아요 안타깝지만.., 내 역할. 내가 아이에게 도움이 되고 싶은 그 마음이 아이가 독립적인 성인으로 자라는거보다 더 중요한 사실은 이기적인거죠. 신체적 다리가 아니라 정신적 다리를 분질러 놓는 격이니… 😢

@정바울라 11 ай бұрын

27살된 아들이 22살에 이슈가 있어서 군대도 일찍 제대하고 정신과에도 입원하고 어렵게 대학에 졸업하고 취업도 안되고 집에만 있다가 지금은 주말 아르바이트하면서 지내고 있습니다. 아이한테 이슈있는 동안 저 또한 너무 불안함에 상담을 받으며 하루하루 보내었네요. 지금 생각해보면 아이가 고등학교 졸업하고 성인이되면 아이가 뭘 하든 믿어주는게 가장 중요한것 같아요. 내 계획에 아이의 길이 있는게 아니라 아이의 길은 아이가 알아서 가는게 맞다는 거지요. 아직 안정적이지는 않지만 아이 스스로 자기의 길을 조금씩 만들어 가는것 같아 고맙다는 생각이드네요. 하지현교수님 책,영상 보며 많이 위안도 받았네요. 감사합니다^^

@sylviemoejoe 11 ай бұрын

아이 스스로 이렇게 저렇게 큰테두리 않에 시도해 보게 두는 것...

@수정김-g5s 11 ай бұрын

위로받네요..아이가 방에서 나오지 않고 지내는지 한달인데,,,너무 답답하네요, 배우고 싶은거 지원해준다고 해도 모르겠다하고요,,,곧 고2네요,,

@장현숙-m7m 11 ай бұрын

마음이 많이 힘드시 겠어요. 늦은 사춘기 일까요? 우선 아들을 믿고 불안한 마음을 조금 다스리며 기다 려 보세요. 따뜻한 밥상으로 무언의 힘 주며 부담되지 않게 조금 무심히 있어보 세요. 이런 상황에 맞는 자녀강의 많아 요 부모도 공부해야되더라구요

@수정김-g5s 10 ай бұрын

@@eclopeenhaimer.7247 제가 집을 나가고 싶네요

@고지현-u7z 9 ай бұрын

아 쁘듯하네요 . 울딸이 정신과약 먹은뒤로 23살인데 알바도 안하고 잠을 너무많이 잡니다. 밥도 1끼만 먹고 속상합니다.배가 안고프데요.저는 걱정거리가 없는데 이23살 딸 때문에 늘 걱정이에요@@eclopeenhaimer.7247

@yaeriri 11 ай бұрын

정신이 번쩍 드는 20분 트렌드 과외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더이상은 저의 잔소리와 개입을 허락하지 않는 22살 딸아이를 보며 벌써부터 제맘을 어찌해야 할 지 몰랐는데 항구나 응원가가 되어줘야 한다는 말씀. 가장 와닿았습니다. 딸아이보다는 중년이 된 제 마음을 들여다보는 게 더 중요한 것 같네요. 아이는 그저 믿어주고 기도해주는 게 최선이겠지요.그래도 헛헛한 이 마음은 오랜 훈련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치열한 현실 속에서 살아갈, 어른이 되어버린 우리 아이들을 응원하겠습니다🎉❤

@ellenb2092 11 ай бұрын

요즘 수명이 길어지면서 경제력있는 80대가 5~60이된 자식을 맘대로 하려는 경향이 굉장히 많습니다 돈으로 손자를 구워삶고 늙은 자식을 아직도 맘대로 하려는 늙은부모가 아직도 많아요 점점 더 늘어날 돈많은 꼰대노인을 재교육시킬 프로그램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나행복-s2x 7 ай бұрын

맞습니다😢😢😢 우리집의 위계질서도 파괴시키어놓고, 당신께서는 엄청 잘해놓으신걸로 아십니다😮😮😮

@제주산들바람 2 ай бұрын

제가 그런 케이스입니다. 저는 20년 맘고생하다 아들 부모ㅠㅜㅁ으로 보냈습니다. 손자랑 싸서 함께요 도저히 답이 안나와요..한집안에 가장이 남편도 아내도 아닌 할애비였어요 50넘어도 부모에게 쩔쩔매는 남편놈을 보며 저의 자리는 그 어디도 없더군요.노인네 죽어야 끊어집니다.본인가정도 못지키면서 본가에 넘어질듯 뛰어다니는거 보며 숨이 막혀요.낳은 엄마보다 손주가 더 가깝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입니다.그분들 이기지 못해 잘 키워달라고 80 노인네들에게 보냈습니다 . 자식 떼어놓은 조부모 죽어서 천벌 받길 기도합니다.아니 멀리서 보니 받고 계시더군요 멍청한 전남편도 이미 받고 있고.. 애들만 불쌍하고 어서 커서 부 곁에서 훨 훨 날아가길 기도합니다 죽지 않는게 재앙입니다..한때는 총명했던 지역에서 한가닥 하셨던 분들,, 늙어지면 고집불통 그 기득권 내려놓기 힘들어요.. 매일 빨리 죽기를 맘속으로 기도합니다 59살 아들 독립해서 혼자 힘으로 살아가보라고 .. 애들 대1.초2.초6.54살 아들 나보더 더 예뻐하고 잘 케어 힐수 닜다하는 늙은이에게 보냈어요. 윗글님 글에 공감합니다.

@MPick-bw8tf 10 ай бұрын

부모가 재산이 많던 적던 부모의 현명함과 지혜,인성 에 따라 자식들이 다른 것 같아요.스스로 잘 해결해 주도적인 정서적 독립이 제일 중요 하지만 정서 적 독립 (나는 혼자다) 으 로 혼자 문제가 있으면 문제 해결 능력은 좋지만 부모와 선을 긋지 못해 부모한테 독립을 못하는 엮이는 관계의 자식들도 많습니다.특히 부모가 재 산이 없고 지적 수준들이 낮고 부모가 문제가 많은 반인격성 장애 성격들이 라면 자식은 이러지도 저 러지도 못합니다.그러다 내 인생 부모한테 엮이 어서 인생 엄청 꼬이죠.그 게 돈 없고 지적 수준 낮은 반인격성 장애 성격 가진 자식들의 악순환의 딜레마 입니다. 재산 많고 지적 수준이 높 아 자식을 좋은 방향으로 가이드 라인 만들어 주고 자식에게 주도적인 정서적 독립 못하게 하는 부모가 차라리 좀 부러울때가 있 습니다.그래도 인생이 안 정적이라는 것입니다. 세상에 좋은 부모를 잘 만 나는 것이 큰 복인 것 같습 니다.

@mozzimozzi0213 11 ай бұрын

초6 외동딸을 키우는 40대맘입니다. 부모님들은 아프시고, 주변에 장례식은 많아지고, 아이는 사춘기로 감정이 롤러코스터. 헤어짐과 부담의 반복입니다. 어른의 마음으로 생각해야 한다는 말씀과 작은 행복을 찾아보려고 애쓰고, 제 마음이 부끄럽지 않은거라 여겨볼게요.

@gardenerrabbit7782 11 ай бұрын

행복은 강도가 아니라 빈도라는 말씀 가슴에 와 닿습니다.

@trip4551 11 ай бұрын

너무 빨리 철이들어.. 중학교때부터 신문배달에..주유소..아르바이트를 했습니다 꽃같은 20대마저도 대학 등록금을 버느라 치열하게 보낸..워킹맘입니다. 그래서 10살인 내 아이만큼은 철없이.부모에게 요구하고 원하는것이 있다면 응원단이 아니라 후원자가 되어야겠다는 다짐을 하고는 했습니다 두분의 말씀을 들으면서..어쩌면 나의 상처로인해서 내아이가 일어설 기회를 뺏은것일 수도 있다는 생각에 마음이 먹먹해집니다. 진정으로 내자식을 위한길이 무엇인지 고민하는 시간을선물받았습니다. 모든 부모들이 함께 고민한다면 나라가 바뀔수도 있겠다는 희망이 생기기도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산신령-z6z 7 ай бұрын

저는 응원단이 ”아니라“ 후원자인 부모한테 자랐는데 제발 응원좀 해줬으면 얼마나 좋을까 그런 생각 들어요… 후원 다 해주시면서 맨날 너는 그거밖에 안된다며… 부모가 잘난건 알겠는데 진짜 응원좀 해주면 뭐가 덧나나 싶고 😂 부모는 참 어렵죠잉

@이영숙-l6g 11 ай бұрын

너무나 힘들고 아슬아슬한 사춘기를 보낸 딸을 마음속으로만 응원 할수밖에 없었던 눈물로 지샌 날들이 지나니 아이가 한결 성숙해 지고 어둠의 터널에서 서서히 나오더라구요.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동생이 있어서 자연스럽게 혼자 커버린 우리 아이 교수님의 말씀처럼 항구같은 엄마가 되야했었던 세월이 우리아이를 오히려 더 넓은 바다로 이끌었던것 같습니다. 적절한 간섭과 조언의 경계가 너무 어렵지만 조금 더 나이많은 어른답게 스스로 인생의 새로운 바다를 헤쳐 나갈수 있는 멋진 어른 자녀로 키워야 겠습니다.

@유영화-i7k 10 ай бұрын

자식은 부모보다 똑똑하다!

@Moogle76 8 ай бұрын

두분강의 정말 잘들었어요 하나 드릴말씀은 자녀결혼때 자금 문제를 부모가해주는것 당연시 했지만 지금 부터라도 두분처럼 영향력 있는분들이 자녀들이 그동안 키워 줬으니 스스로해결하라고 말 하셔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두분은 충분히 자식에게 집이든 뭐든 해줄 능력이 될거라생각하지만 일반인들은 힘들어요 지인중에 서울집 팔고 아들전세금 주고 나머지로 지방에 내려갔는데 남편이 쓸어지고~ 병원비가 너무많이 나와서 치료도 제대로 못받고 집에왔어요 친구는 간병하고 남편은 온몸이 마비가됐는데 누가 돈 주는사람은 없고~ 집안이 형용할수 없게 힘들어요 자식들에게 전세금 주지않았으면 그나마 치료라도 제대로 받아서 좀나을텐데 하면서 눈물 흘리는걸 보니 돈없는부모는 평생 죄인 인가봅니다 물론 자식들도 살기힘드리요 그러나 우리도 신혼들을 단칸방에서 월세부터 시작했어요 부모들의 과잉 자식 사랑이 만든 산물이 맞지만 영향력있는 분들이 학교졸업하면 모든 것은 스스로 해결 하라고 말들 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zhuigao 11 ай бұрын

오늘 영상은 저에게 꼬옥 필요하고 이 시대의 귀한 일꾼인 어른을 키워내는 모든 부모님들이 꼬옥 들어야하는 내용이었네요 취직을 해 서울로 딸아이를 독립시키면서 처음엔 빈둥지증후군으로 마음이 힘들었었어요 때가 되었는데도 말이죠.. 지금은 사회생활을 잘 해내고 제 몫을 하며 성장해가고 있는 아이를 보며 대견하고 가끔은 또 가슴한켠이 시리고..그러네요 먼저 어른된 부모가 본을 보이며 잘 살아내야는데..하지현교수님의 ‘어른을 키우는 어른을 위한 심리학’ 책을 읽고 더욱 성장하고 싶습니다 항상 귀한 강의영상 감사드려요~

@손태옥-f4i 11 ай бұрын

아들이 중학교때부터 모든분야에서 스스로 결정하겠다고 해서 그때는 힘들었는데,여러 과정을. 거치면서 지금은 아들을 믿고 하고 싶은일 해보라고 무조건 응원해 줍니다,기다리면서 불인감은 아직도 있지만,지금은 마음이 편해졌어요

@bodrestore1219 11 ай бұрын

예비 중학생인 딸이 딱 이런 심리상태인데요..이 불안함을 어찌 감당해야 할까요..아직 미숙한 어린 아인데 그냥 그래라..하기엔 마음이 불안하고, 자꾸 잔소리하고 관섭하는 제 모습에 스스로 지칩니다ㅠㅠ그저 필요할때 찾을 수 있는 엄마가 되어줘야 겠습니다. 정답을 알면서도 참으로 견디기가 쉽지 않네요..😢

@hyeonjoocheon5271 11 ай бұрын

@@bodrestore1219물어보고 들어주세요. 그 마음 잘 알죠. 제 좌충우돌 경험에 비추어보면, 진심 궁금해 하며 물어보고 듣고 감탄하고 걱정되면 담담하게 그건 좀 걱정되네라고 가볍게 말하고… 그러면 되요. 인정해 주면 아이도 편안히 부모에게 기댑니다. 아직 아이인건 맞지만 커가는 아이 크고 싶은 아이이니 엄마도 같이 커나가야죠. 아이의 반항-부모의 인정-새로운 관계형성과 성장- 다시 부모에게 의존- 다시 반항…..이게 미운 네살부터 2-3년 주기로 꾸준히 돌고돌며 아이와 부모가 같이 성장하더라고요.

@강하늘-c9o 11 ай бұрын

아들도 부모님이 자기를 믿는것에 힘을얻고 잘할거예요.

@수정김-g5s 11 ай бұрын

아무것도 결정을 못하고 항상 대답은 모르겠어요,,,,라니 너무 답답하네요,,전 애가 고등졸업하면 이혼하는데,

@삼씀이 11 ай бұрын

따스하면서도 꼭 되짚어야 될 말씀들로 채워진 오늘 영상입니다. 스무살이되는 아이들을 보면서 부모로써의 행동마음가짐을 살펴보는데..오늘 영상 도움되었습니다.감사합니다.🙏❤️

@Loveshine-w9m 11 ай бұрын

53살인데도 ㅎ 엄마가 집착이 심해서 명상과 마음공부중입니다 친정엄마가 인격장애판단을 받으신지 오래라 ㅠ 언어로 상처를 많이 주시지만 이 생애 제 업보라는 생각 ㅎ

@사랑-q3j 11 ай бұрын

'어른을 키우는 어른을 위한 심리학'은 제가 지금 꼭 필요한 책이네요. 32세 된 아들과 함께 살면서 힘든시간을 보내고 있었는데 얼른 읽고 싶습니다~

@세련된그림책보스 11 ай бұрын

저도 어른인 나이지만, 어른이 무엇인지 아직 모르겠습니다. 언젠가부터 어른이라는 단어가 무겁게 느껴지는 이유를 강의를 듣고 이해했어요 초등학생인 우리 아이와 함께 어른으로 성장하는 길을 걸어야겠습니다 좋은 강의 감사해요:)

@이연주-u9q 11 ай бұрын

중년의 삼중고와 어른아이와 어른부모관계에 대한 말씀들이 나만의 불안감이 아니었구나싶어 위안받고갑니다.좋은말씀 감사합니다.

@eunheekim1854 11 ай бұрын

나이듦에 노인이 되고싶지 않아서 몸주림치는 저에게 이제 막 20대를 지나는 자녀들을 둔 50대 부모로서, 어른이 될 지혜를 얻을 팁을 나눠주심 감사합니다. 빈둥지가 아니라...항구가되고 응원가가 될수있도록 매일매일 소소한 행복을 놓치지않고 감사함으로 살아야겠다는 다짐도 해보구요....보슬비내리는 겨울날 우산없이 산책하며 들어보았습니다. 행복한 하루 됩시다~~~

@whiteangel151 11 ай бұрын

43살 아들둘을 둔 엄마입니다. 고1되는 아들 교수님께 진료보고 있는데요, 교수님 덕분에 힘든 시기를 잘 지내고 여기까지 왔다고 생각합니다. 불안하게 흔들렸던 저에게 항상 등대같이 밝게 빛을 비춰주셨던 김미경선생님과 하지현교수님의 조합이라니...너무 소중한 영상 감사드려요. 몇번이고 반복해서 봐야할것 같아요. 이번 [어른을 키우는 어른을 위한 심리학]도 앞으로 저의 10~20년을 준비하기 위해 꼭 읽어봐야할 책인것 같습니다. 꼭 읽어보고 싶습니다❤

@MKTV 11 ай бұрын

🎁당첨자 발표는 카카오tv 친구추가로 진행됩니다 카카오 플러스 친구채널 '김미경TV' pf.kakao.com/_XxjwUZ 에서 당첨자 확인하셔서 선물받으실 곳을 보내주세요! 2/6이 지나면 당첨기회가 사라집니다😱 핸들도 정확히 작성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서경훈-t3v 11 ай бұрын

진심이 담긴 소통과 공감 그리고 명확하게 선을 지키는 것이 중요함을 알게 되었습니다.

@piano9095 11 ай бұрын

이른아침 듣게된 말씀인데 요즘 갖고있던 고민에 대한 위로의 말씀이었어요. 20대 딸아이 둘 키우고(?) 있는 50대 엄마에요. 어른아이들에 대해 적절한 개입을 할수있는 어른이 되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하희범TV 11 ай бұрын

ㅠㅠ 30살 막내동생과 퇴직한 엄마, 몸이 안좋은 아빠가 함께 살면서 얼마나 많이 싸우고 힘들어하는지요.. 대학도 중퇴하고 집에 갇혀살다가 잠시 택배일하고 또 갇혀살기, 모델하우스 일하다 또 갇히기, 그러다가 이번에 쿠팡물류센터에서 1년을 못채우고 또 그만두었네요. 40을 바라보는 저는 동생의 삶이 이해가 되면서도 이해가 안되기도 하는데 24시간 같이 있는 엄마아빠의 눈으로는 더 이해하기 어려운 막내동생입니다. 단순히 동생만의 문제라고 치부할 수는 없고, 지난번 김미경님께서 말씀해주신대로 17살 뺀 나이대로 살아가야 하는 시대의 변화에 적응 못하고 있는 문제인가 싶기도 하고요.. 하지현교수님 이야기 듣다보니 계속 무릎을 치게되네요. 저도 읽고 싶은 마음이 들지만, 동생이랑 엄마에게도 소개시켜주고 싶은 마음이 굴뚝이네요! ^ㅡ^ 적절한 시기에 귀한 말씀 너무 감사합니다~

@qrdigzx6461 11 ай бұрын

근데 지금은 창업해서 망하면 회샹불가인 시대에요 대출이든 부모찬스든 남의 돈으로 하면 간섭을 할 수 밖에 없어요 일반 서민들은 한번 망하면 평생 올라가기 힘들어요 그리고 부모돈 받으면서 자기 마음대로 할려는 건 욕심이라 생각해요 자기 스스로 할려면 부모 돈 안받고 지원 자체를 안 받으면 됩니다 제가 그렇게 컸고 그렇게 살고 있어요 부모 돈괴 지원을 받으면 참견은 어쩔 수 없는 거에요

@나차-y8l 11 ай бұрын

말씀 잘 들었습니다. 요즘 고민하던 부분인데 이에 대한 책이 있구나하고 반갑더라고요. 부모에게 제대로 받은 것이 없어 더 힘들게 살아왔다는 생각에 억울한 맘이 있으면 더 개입을 하게되는 것 같습니다. 사실 전 각자 편하게 살고 싶은데 원망받을까봐 개입하는 쪽이라 방관과 개입사이의 선을 항상 고민하게 됩니다. 아이가 이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또 다른 사회를 맞아 경험하고 있으니 저도 또 다른 고민들을 겪게 되네요. 술먹고 새벽귀가하는 문화가 아이들에겐 다들 경험해봐야하는 그냥 일상이구나하고 이해하려고 하는데 술먹은 새벽에 일어날수 있는 안좋은 분위기들을 경험해도 할 수 없다고 생각해야하는것인지 진로 결정도 본인도 아직 잘 모르고 저도 어떻게 하라고 제시할만큼 정보도 확신도 없어 아이에게 생각해보게 하는데 방관처럼 느껴질때도 있네요.

@gloriactive 11 ай бұрын

항구같은 어른...와닿네요. 부모가 언제든지 자식이 나갔다가 다시 돌아올 수 있는 안식처가 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춘기 딸을 키우며 앞으로의 방향도 잘 잡아야겠고요. 은근히 벌써부터 부모에 기댈 생각하는 면이 있었는데, 자신의 인생을 잘 생각하고 스스로 펼칠 수 있기를 바라게 됩니다. 실패나 좌절도 겪는 자녀가 성숙해지기를 지켜보는 인내심이 저에게 필요할 것 같습니다. 반대로 부모님의 사업에 의존적인 삶을 살다가 40대에 독립하고 별개의 직업도 가지고 집도 옮겼습니다. 안정적이나 큰돈은 못벌지만 부모의 그늘에서 벗어난 것의 해방감이 컸습니다. 여전히 일을 돕는 것은 손 뗄 수 없어서 투잡하는 현실이지만, 부모로부터 독립은 나의 삶을 사는 인생의 시작이 되더군요. 나의 자식들은 20대에 독립을 시키고 싶네요. 부딪혀보고 스스로 이뤄가는 모습을 보게 된다면 기특하고 기쁠 것 같습니다. 성인이 되고 결혼하고 자식을 낳고 기르며 엄마를 이해하게 되었듯이, 부모와의 관계에 있어서 자녀된 입장이든 부모의 입장이든지 서로에 대한 상처나 갈등을 풀어내고 회복하는 시간이 필요하단 생각이 드네요. 어른을 키우는 어른의 심리학 제목이 마음에 드네요. 어린 아이를 키우는 것 이상으로 어른을 키우는 일에 관심과 노력을 가지고 배워야겠어요.😊

@몽몽이-w6e 11 ай бұрын

서로 가장 잘 안다고 착각하기 쉬운 관계가 부자지간인 것 같아요. 하나의 인격체로서 존중과 배려하며 대화한다면 정말로 가장 잘 알고 친한 사이가 될 것 같아요. 이번 영상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나너우리-b9w 11 ай бұрын

아이아빠가 그렇게 해서 두아들 아빠와 사이가 좋아요 근데 어쩔땐 아이편 들어서 속상할때도 있지만 ㅋ

@사사랑이-o2i 11 ай бұрын

21살 딸 작년에 군대가서 독립하시고 둘째 아들도 고3인데 올해 군대 간다고 합니다 고1되는 막내도 독립을 하길 기다립니다 그러고 남편과 알콩달콩 노후를 보낼거 생각하니까 좋네요

@sjkjoyce2012 7 ай бұрын

아이의 먼 미래를 보라는 교수님 말씀이 와닿습니다. 부산까지 가는 길은 다양하며 그 과정과정이 의미있는데도 불구하고 늦게 가면 쳐진다는 생각을 한다는 말씀이 조급한 부모마음을 step back 해 주네요. 교육열이 높은 부모일수록 자녀에 대해 놓지 못하고 실수가 없는 길을 위해 자꾸 간섭하게 되고 자녀의 독립성을 저해한다는 말씀을 귀담아 새겨보게 되네요. 짧은 시간에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라일락조아 11 ай бұрын

대학4년 된 군필 아들과의 관계의 어랴움이 있는중인데 영상보면서 다시 생각하게 됩니다 철없어보이는 자식의 모습보며 마음이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이 영상을 적절한 이 상황에 보게 되아사 감서드립니다 책도 구입해서 꼭 읽고 공부허며 진정함 어른으로써 성숙되어지고 싶메요

@user-ki-g9i 11 ай бұрын

20대부터는, 대학교 들어가서는 아이들도 하나의 인격체니..부모의 울타리가 아닌 사회에서, 학교에서 잘 적응하고 살아갈 수 있도록 독립적인 주체로 자기가 한 일에 대해 스스로 선택하고 챡임질 수 있게 가르쳐야 합니다. 그래야 부모, 자식간에 관계가 서로 좋은 관계로 성장하겠죠. 아이가 잘할 수 있도록 용기, 협력, 응원해주고.. 많은 여러 경험, 알바든, 뭐든.. 동아리든..사람들 사이에서 잘 지낼 수 있도록 생각을 키워주고 용기를 주면 좋을것 같습니다. 아이들이 독립해야 부모들도 독립한다는 말씀 공감하고요. 아이들의 인생도, 저의 세컨라이프도 멋지게 살고싶고, 아이들도 집이 아닌 곳에서 하고 싶은 일 열심히 하면서 즐기면서..그속에서 경험도 쌓고 행복..다양한 감정도 느껴보기를 응원합니다. 사회생활도 해봐야 성장하고 좋은 어른이 되겠죠!! 아이들은 부모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 큰 가능성이 열려 있어요. 믿어주고 이끌어주면 반드시 잘 이겨내고, 잘 적응하며 성장 발전 할거에요. 인구절벽에 한국의 아이들이 노령화, 저성장으로 힘들게 살아서 걱정이지만.. 그래도 잘할거라 믿고요. 어른들도 노력해야 합니다. 한국인은 의지가 다른나라보다 월등하고요. 남다르니까요 👍 한국의 울타리인 내부에서 치열한 경쟁 말고 더 큰 세계, 글로벌 경쟁에서 이겨 나갈수 있게 부모들이 적극적으로 응원하면 좋겠습니다. 화이팅입니다!!

@eunsooklee1458 11 ай бұрын

😅

@ektl 11 ай бұрын

저도 너무 힘든 시기를 거쳤습니다. 지금도 약간은 불편이 있는데, 결과는 제 마음이 변한 게 젤 좋은 결과가 되었어요. 아들, 딸이 다 있지만, 딸 키울 땐 이 정도는 아니었던 것 같은데,아들은 상관하지 말라고 하고, 아무 관심도 갖지 말라고 합니다. 마음 공부를 하면서, 아이가 스스로 성장하고 싶은 걸 제가 방해하는 거라는 걸 깨닫게 되었어요. 지 금의 모습은 그저 걱정되고, 저건 아닌 것 같은 것 조차도 스스로 실패하고 알아 가는 게 자기 인생인 것 같습니다. 몇 번을 참다고 화를 내는것도, 나는 지금껏 지켜 봤다. 화를 낼 만 했다는 내마음이 깔려있고, 아이가 실수하기를 팔짱 끼고 지켜 본 것과 같은 거였어요. 화를 내버리면 관계는 멀어지게 되고, 노력한 게 물거품이 되더군요. 눈에서 멀어지는 게 낫다고, 아이가 대학생이 되서 분가 시켰습니다. 집은 구해 주되, 생활비는 스스로 벌게 했어요. 상관하지 말라고 했으니, 본인도 어쩔 수 없이 열심히 살려고 노력 합니다. 제게 아쉰 소리 안하고 싶으니까요.. 가끔 오게 되면 다정하게 대해주고, 평소엔 전화도 잘 안 해요. 내곁에 내 아들이니까, 내 살점이니까, 있길 바랬는데, 안되더라고요. 아이는 이제 독립된 인격으로 기특하게 살고자 하는데, 엄마인 제가 못가게 하고 있는 거였어요. 저만 인정하고 제 맘만 편하게 보내면 됩니다. 지금은 반려견을 키우면서 행복하게 살아요. 내 관심을 좋아하는 반려견이 있어서 행복 합니다.

@몬드모스 11 ай бұрын

"나만 그런게 아니다" 라는 말씀이 크게 와닿네요. 감사합니다 ~😊

@문숙진-f4c 11 ай бұрын

부모는 응원단, 항구, 적절한 개입과 간섭..쉬운 듯 하면서도 참 어려운 것 같습니다. 저도 책 읽고 십습니다😊

@TV-js7ci 11 ай бұрын

요즘 부모님들에게 꼭 필요한 내용입니다.부모의 손에 이끌리는 아이들의 삶이 안쓰러워집니다.좀더 성숙한 부모가 되고 싶네요.잘들었습니다

@Jaemin1004 11 ай бұрын

어른아이와 어른부모관계에 대한 말씀에 대한 이야기가 공감이 되고 흥미로움과 영상미가 좋고 내용이 유용해서 더 특별하고 좋네요 앞으로도 다양한 컨텐츠 기대하고 응원해요!

@김차돌-k5u 11 ай бұрын

50대인 저에게 필요한 영상입니다. 20대인 자녀들과 어떻게 하면 좋은 인생 동반자가 되어야 하는지 고민이 많이 됩니다. 서운하고 상처받고 안타깝고 하는 여러 마음들을 떨어져서 봐야 하겠습니다. 한계을 알게하고 응원하고 그리고 무엇보다도 내결핍은 내가 잘 돌봐주고 채워야 아이들한테 괜한 기대와 서운함이 안생기는 것 같습니다. 남은 시간 씩씩하고 야무지게 보내서 크게 성공안해도 잘 살수 있다는 것도 보여주고, 보고싶고 의지가 되는 엄마가 되도록 해야겠습니다. 지금 중년에게 필요한 이야기주셔서 감사합니다^^

@조희정-i4r 11 ай бұрын

23살. 21살. 19살 아들 삼형제 아이들은 성인이 되고 스스로 자기 할일 착하게 잘하고 있는데도 보살핌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아직 독립하려면 부모가 옆에서 뭔가를 해줘야 할꺼 같아요 이건 제 생각이고요 이제 조금씩 아이들 스스로 할수 있도록 내려 놓는 연습을 해야겠어요 공감되는 좋은 강연 잘 들었습니다

@파란장미dream 11 ай бұрын

결혼하고 양쪽 부모님 챙기느라 애들도 후순위고 제 인생은 없었는데, 부모님한테 가스라이팅당하며 살았다는 것을 요새 알아차렸어요 저는 제 아이들에게 그러지 않고, 어떻게든 콘크리트 사이에서도 싹을 틔우는 풀처럼 나를 포기하지않고 살겠습니다 책이 제게 온다면 감사히 받아읽을께요

@오로라-r8s 27 күн бұрын

결혼은 부모로부터 독립입니다 원가족은 냅두고 본인 가정만 챙기세요^^

@차르다시-w4v 21 күн бұрын

당신말은 이기적이네요...

@춤추는씨앗 11 ай бұрын

항구처럼 따뜻한공간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하나씩 자리를 내어줘야한다는 말 가슴에남습니다

@smallbulb 11 ай бұрын

어른:자기 삶을 스스로 책임지는 사람. 20살이 넘었는데도 자립을 못하고 계속 부모님한테 기대고 살면서 부모님 돈을 빨아먹고 사는 사람은 몸만 어른이지 정신적으로 어른이 아님. 최소한 20살 성인이 된 이후에 부모님한테 받아먹은 돈은 다 갚고나서 어른 대접을 받길 바래야지. 그리고 부모님도 다 큰 자식들한테 한푼도 주지 말고 잔소리도 하지 마세요. 다큰 자식한테 돈을 주면서 자식이 부모님 말 안듣는다고 속상해하시지 마시고.

@송해성-x4z 7 ай бұрын

행복을 발견하라~~!! 전체적으로 평온함을 느끼기 위해서는 소확행이 필요하네요😊잘 보고갑니다

@이은애-p7t 11 ай бұрын

항구로 언제나 그 자리에 돌아올 수 있도록 기다려주고 품어주는 역할 이라는 말씀 잘 기억하고 아이셋 건강하게 경계를 잘 지키는 아이들이 될 수 있도록 하는 노력하는 부모로 성장하고 싶습니다😊

@Jina-v5m 11 ай бұрын

성인이 된 두 아이들과 이제 고1되는 딸아이를 두고 있는데 이젠 좀 나아지나 싶어지면 또 소소한 갈등이 생깁니다 인간은 사회적동물이라 갈등은 피할 수 없겠지만 이젠 졸업하고 싶네요. 성숙한 부모되기가 쉽진않지만 이젠 우리 막내를 위해 편히 쉴 수있는 항구가 되야겠어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SP-kj5iq 11 ай бұрын

아들 둘 싱글맘 10년차입니다. 큰애 16살되는 해부터 혼자 여행 보내며 자립심 강화시켰고, 둘째는 18살부터 혼자 여행 보내여 자립심 훈련 합니다. 아들들이 또래들 중에 혼자 여행하는 경우 아직 없다고 하더군요. 저도 지인들한테 매정한 엄마라는 소리 많이 들었네요 ㅎ 아들들이 새로운걸 시도하는 배짱이 생긴것 같더군요.

@리치앤지나 11 ай бұрын

22살 아들이 방안에서 나오질 않아요 속이터져요 ㅠ 21살 요리로 성공하겠다고 나갔다가 1년만에 왔는데 아빠랑 원래 사이가 좋지않는데 말도 안하네요 기다려주는게 나은거겠죠? 기다려주는 불안을 부모가 견디는 마음 잊지않을께요❤ ❤❤소통할수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항구의 모습으로

@jwpark895 11 ай бұрын

저희집22살도....방에서안나오고 하루종일 한마디도안합니다.......

@jihyunchun2707 11 ай бұрын

어차피 본인들이 답을 얻어야 방 문이 열립니다 3년동안 머리도 안자르고 방콕 생활한 어느아들이 길이 찾아 호주로 가서 요리배우고 결혼해서 삽니다

@허은진-o1e 11 ай бұрын

진심으로 아이를 존중하고 기다려주세요 문은 반드시 열닙니다

@hannahlovely4388 11 ай бұрын

부부의 행복한 모습을 보여주세요^^~

@법원칙 11 ай бұрын

자식이 하고 싶은것 실패하더라도 긑까지 믿고 지지해주세요 저는 10년 기다렸어요 인생은 길어요

@howdoyoufeel9265 11 ай бұрын

고등학생 중학생 되는 아들 둘 엄마입니다. 너의 어른이 기대된다는 마음이었는데 네 어른을 위해 내 어른도 준비를 갖춰야 하겠어요. 책 잘 읽고 보고 싶어요. 💛💛

@김순희-d4e 11 ай бұрын

30대 초반 두 아들과 살고있는 60대입니다 넘 힘들고 자식들을 잘못 양육해서 실패한 인생이라는 생각이 들어 우울했는데ᆢ 강의를 들으니 위로가 되네요 하지만 작은 바퀴의 역할을 빼고 싶은데 아들들은 아직 식사준비와 모든것을 챙겨야되니 심신이 아프고 힘듭니다 제마음을 어찌 그리 잘 알아주시니 감사합니다 늦었다고 생각할때가 가장 빠른때라고 믿고 방법은 잘 모르겠지만ᆢ 작은 행복을 찾아 노력하며 지내겠습니다 매일매일 무너지는 마음을 추스리고 두아들의 독립을 위하여 오늘도 기도하고 응원하며 버텨보겠습니다

@애플이의빙글하루 11 ай бұрын

이제 스스로 챙겨먹게 하고 집에서 내보내는게 어떠실지요? 그래야 아이들도 독립하고 님도 편해지실듯 합니다.

@오로라-r8s 27 күн бұрын

나이가 30대인데 밥을 왜 해주나요? 잘해주니 독립을 안하는겁니다 내쫓으세요

@jungmeeyoun9512 11 ай бұрын

미국 아이들도 그렇다고 하셨지만 어렸을 때 한국에서 자라서 지금 미국에서 10대를 키우는 입장에서 보자면 한국만큼 심한 건 아니에요. 물론 여기도 그에 대한 문제 제기 많이 합니다만… 중학교만 가도 학교 자체가 부모가 학생의 학교 생활을 개입하는 거 자체를 반기지 않아요. 고등학교 가면 정말 아이들이 알아서 계획 세우고 하지 않으면 학교 생활 어렵구요

@김남희-s2n 11 ай бұрын

25세 딸이 있는 50대 엄마입니다 언젠가 딸과 같이 미경쌤 강의을 듣고 미래의 꿈을 꾸며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중 입니다~ 이번 강의를 들으면서 항상 알고는 있지만 매번 아이의 의견을 존중하기 보다 경쟁에 뒤쳐지지 않게 지름길을 강요했던 건 아닐까라는 생각에 미안하고 자책이 됩니다. 짧지만 강렬한 강의에 어려운 문제가 해결된 듯 기뻤어요 ~ 하지현 교수님의 책을 읽고 실천해야겠다는 다짐을 해봅니다.

@별의별-k7i 11 ай бұрын

초5의 시작은 사춘기라고 애교로 봐줄만했는데 지금 고3 수능이 끝나도 눈치보고 쩔쩔매는 내 모습이 한심해집니다. 진짜 어른이 되기위해 스스로 당당하고 때론 무시하고 넘어가야할 부분이 무엇인지 교수님 찾아뵙고 싶으나 오래걸리니 가까운데 상담신청하라시네요~ ㅜㅜ 웃픈 마음 다독이며 저 스스로 단단해지기위한 방법을 찾아보렵니다. 읽어보고 더욱 단단해지는 어른다운 어른이 되고싶습니다.

@이혜경-z3d6t 7 ай бұрын

요즘 아들에 대한 섭섭함으로 괴로워 하고 있었는데 영상 보고 많이 배웁니다. 더 사랑하는 사람이 져주는거라고 생각하면서 참고 있었어요.. 짜증을 내며 부모를 쳐다보는 그 눈빛에 너무 서운함이 밀려와서 괴로웠거든요. 물론 대학 졸업하고 요즘 그리 어렵다는 대기업에 취직도 했으니 자기 밥벌이는 하고 살겠구나 생각도 하고, 나름대로 견뎌내며 회사생활을 하는거 같아서 마음이 놓이다가도 가끔 본인의 괴로움을 표정으로 전부 전하는 아이를 볼때면 교수님 말씀대로 보조바퀴를 못뗀 아이로 키운건가 하는 자책이 듭니다. 저도 마찬가지로 엄마가 처음이어서 행동했던 모든 것들이 서툴렀고 제가 하는 방식이 결코 좋은 것이 아니었구나를 첫째와 여덟살 차이가 나는 둘째를 키우며 비로서 알게 되었는데 가끔씩 아이가 본인이 생각하는 청소년기에 엄마가 자기를 좀 힘들게 했다고 생각이 들었는지 참았다는 표현을 쓰면 제 마음이 한없이 무너집니다.. 자꾸 아이가 저를 쳐다봤던 눈빛이 자꾸 생각이 나서 회사 업무를 할때도 집중이 안되고 너무 서글퍼집니다.. 보듬어서 키우던 아이를 갑자기 성인이 되었다고 이제 알아서 하라고는 못할거 같아 하나하나 내려 놓으려고 하는데 아이는 급행열차를 탄것처럼 쏜살같이 엄마를 내치기만 하는것 같아서 많이 우울하네요.... 이 영상 몇번 더 봐야할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Youme0307 11 ай бұрын

저희 친정은 딸만 둘이고 큰딸인 저는 결혼하면서 친정 부모님 집에서 같이 살고 두 아이를 낳아 코로나 전까지 부모닝과 함께 살았습니다. 코로나때 자영업을 시작하고 10년동안 별거중이었던 남편과는 이혼하면서 2021년부터 고3ㆍ중3이었던 아이들과 세 식구가 살고 있습니다. 부모님과 함께 살면서 경제력을 갖고 계신 부모님의 눈치 아닌 눈치를 저 뿐만 아니라 저희 아이들도 봐야했고 마음이 늘 가시방석이었습니다. 지금은 라면을 끓여 먹어도 아이들과 오롯이 살아가고 있는 저에게 토닥토닥 해 주고 싶습니다. 3년전에는 큰 딸이 고3이었는데ᆢ올해는 막내 아들이 고3이 되었네요~ 수능 끝나고 엄마의 경제상황을 오픈해야겠습니다~ 세상에 공짜는 없으니까요ㅎㅎ 교수님 말씀 들으면서 이 노래가 생각났어요~ 심수봉님의 제목을 좀 바꿔서 이구나ᆢ라고요~~ 아이들에게 언제나 내편인 든든한 응원단장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yaeriri 11 ай бұрын

고생많으셨어요.그리고 어쨌든 독립한 지금의 상황을 정말 축하드립니다.🎉

@뭥미-l5z 7 ай бұрын

지금당장 경제상황을 오픈하세요

@달새미-o1d 11 ай бұрын

너무나 멋진 강의 감사합니다 30살 아들 취업안하고 있어서 스트레스 받고 있는데 나를위한 조언으로 확 와닿네요~ 심리적 물리적으로 잘 지탱하고 싶어서 꼭 책 받아보고 싶어요~^^

@이기는자-y3u 11 ай бұрын

우연히 이 방송을 보고 대학생 딸이 하려고 했던일을 막지않고 응원해주려고 합니다 딸과함께 고민하고 기도하고 있는중에 방송을보고 결정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chyang6471 11 ай бұрын

요즘아들은 35세 넘어도 결혼보다 돈투자에 눈이 어두워 주식. 코인등 일확천금에만 신경쓰고 저축을 하지않고 손해만보고 부모를 괴롭힘니다. 늙어가는 부모는 바라보면서 엄청괴롭습니다. 40인아들이 보조바뀌못떼고 지금도 삐뜰거리고 살고 있습니다. 지방에 살고있는 부모는 서럽습니다.

@MKTV 11 ай бұрын

@오로라-r8s 27 күн бұрын

그냥 내쫓아야함 자기발등 본인이 찧고 있는거죠

@juliasgarden6968 9 ай бұрын

어린 아이일 때부터 크고 작은 실패를 겪게 해주세요. 친구 아이를 보니 놀이터에서 처음 보는 놀이기구를 타보는데 제대로 못하니까 엄마가 '그렇게 하는 게 아니라 이렇게 하는 거야.'하고 말하자마자 '나 안 해! 나 잘 못하는데 왜 하라고 했어!'하면서 울더라고요. 할머니, 할아버지, 부모가 다 늘 '잘한다, 잘한다'면서 칭찬만 해주니까 아이가 실패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너무 커진 것 같았어요. 잘 못해도, 실패해도 괜찮다고 알려주면서 자잘한 성공과 실패를 겪게 해주세요. 안 그러고 '넌 늘 성공해야하고 실패하면 큰일 난다'고 의식적, 무의식적으로 겁주면서 키우면 이십 대, 삼십 대, 사십 대가 되어서 처음 겪는 실패에 정말 크게 다칩니다. 그리고 그 실패를 겪을 때까지 끊임없는 불안에 시달리게 되고요. 나이가 많을 수록, 실패했을 때 다시 일어날 수 있는 힘은 줄어들어요. 진로를 잘못 정했어도 이십 대라면 바꿀 수 있어요. 하지만 삼십 대, 사십 대라면? 특히 건강이 좋지 못하다면 사십 대는 아픈 몸을 치료하기도 바쁜 시기에요. 아이의 진로는 아이에게 맡기고 조언과 응원을 하는 게 부모의 역할이라고 생각해요.

@김미경-c8q 11 ай бұрын

좋은영상보고갑니다 눈에쏙쏙들어오네요 화이팅입니다

@송정덕-b4m 10 ай бұрын

잘들어습니다 다해주는어른보다 스스로 하는어른ㅇ되겠 습니다. 너무감사합니다~^^

@someone2u 11 ай бұрын

어릴 때 저도 간섭과 잔소리를 질색하던 자녀라서 오히려 무관심처럼 내비두던 시기가 무척 감사했어요 지나고보니 그렇더라고요 소통이 없고 답답하시겠지만 자녀 스스로는 나름 시행착오를 하며 많이 성장하고 있을 수도 있어요 그게 지름길이 아니더라도요 이럴 땐 부모님이 기다려주시고요 엄청 바쁘신 것도 도움이 되더라고요

@abyssalvoyage 11 ай бұрын

영상 잘 봤습니다. 👍 우리 사회가 경쟁적이고 각박해지면서도, 부모와 자식 간의 관계는 더욱 섬세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점에 공감가네요. 특히, 어른이 된 자식을 독립적인 인격체로 인정하고 그 과정에서 부모가 어떻게 지지를 해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이 많이 들었습니다. 🤔 자녀를 향한 '헬리콥터'식 관심보다는 '항구'와 같은 존재가 되어 줄 것을 권하신 부분, 정말 시의적절한 조언 같아요. 우리 모두가 성장해 어른의 어른으로서 서로를 존중하며 살아가는 그 방식에 대해 많이 생각하게 됩니다. 자식을 키우는 부모로서, 그리고 이제 어른이 된 아이로서의 심리에 대한 이해가 깊어지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 '어른을 키우는 어른을 위한 심리학'이라는 책도 꼭 읽어보고 싶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선일김-x7m 11 ай бұрын

안녕하세요 새벽부터 24시빨래방 다녀 오면서 청취 했습니다 54세 중년이고 오늘청취 내용의 20대 자녀 두명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내용을 들으면서 전 행복한 사람이구나에 공감을 했고 제 성인 ㅈㅏ녀들을 더 놔줘야 하겠다고 다짐을 했습니다 좋은강의 감사합니다 생각으로 실천까지 하겠습니다 ❤

@삐야프 11 ай бұрын

한 발 내놓고 지낸다는 나만의 생각으로 살고 있는듯합니다. 왜이렇게 내 아이의 진정한 독립이 불안하고 못이더운건지..경제적으로 독립하면 자식이기보다 다 큰 어른이라고 입으로는 얘기하면서도 상황에 따라 다시 어린아이처럼 대하는 나를 발견합니다. 내가 먼저 바뀌어야한다는것을 알면서도...저 역시도 훈련과 공부가 필요하겠죠?

@요술동전 11 ай бұрын

25살 딸이 수술 후 2~3달은 쉬어야 되는데 직장 병가가 1달뿐이라 제대로 회복을 못하는 상황이 너무 마음 아픕니다. 무급으로 쉬는데도 동료들도 신경써야되고 마음 편히 쉴 수 없는 현실이 참 고달프게 느껴지네요. 이런 부분의 복지가 잘 보장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pacificgoing 11 ай бұрын

따님의 빠른 쾌유를 위해 기도 드리겠습니다. 속상하고 괴로워하시는 부모님께도 마음의 평화와 희망이 있기를 기도드리겠습니다.

@요술동전 11 ай бұрын

댓글 감사합니다. 수술 잘 받고 회복 잘하고 있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pacificgoing 11 ай бұрын

@@요술동전 아, 다행이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jjjyoum 11 ай бұрын

현재 경제적 부분이 좀 힘들긴 하지만 자녀와 큰 문제는 없어서 다행이다 싶긴 하지만 아직 들어나지 않은 것 일 수도 있고 미래 불안감도 있는게 현실 같습니다. 이번 이 영상은 제가 본 중에 최고 도움되고 좋은 내용 같습니다. 댓글들도 읽어보니 도움이 되네요. 고민들도 비슷한듯 다양하고 사는게 거기서 거기구나 싶기도 하고 그 속에서 위로도 되네요.아이들이 크다보니 진짜 빈둥지라는 말이 곧 현실이 되겠구나 미리 마음을 다잡으려 했는데 항구가 되면 되겠네요~^^ 항구에서 조용히 응원해주는 엄마가 되어 보겠습니다.😊

@장주바라기 11 ай бұрын

자녀를 떠나보내지않는 나의 모습과 말로 딸을 여전히 묶고 읺는 나에게 진짜 필요한 강의를 들은 것 같습니다. 듣는 내내 내모습을 보는 것 같아 부끄러우면서 지금부터라도 잘 독립할 수 있는 딸들로 키워야겠습니다

@jjjyoum 11 ай бұрын

저도 비슷한 생각을 하고 있어요. 아이들보다 내가 분리불안이 오겠구나. 아이는 내가 생각한 것보다 독립적이고 내면이 강한 아이일 수도 있겠구나 하구요. 아이도 자아가 있으니 나는 곧 닥칠 미래에 아이와 분리에서 불안하지 않도록 독립심을 키우자고 스스로 되뇌이고 있어요~^^

@김윤정-l5x6d 11 ай бұрын

25살 된 딸과 13살 된 아들을 키우고 있는 엄마입니다. 몸은 어른이지만 동생과 같은 맘으로 부모를 대하는 큰아이때문에 많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나만 그런게 아니다라는 말씀에 눈물이 나네요.

@yooney70 11 ай бұрын

나만그런거 아니구나 ㅋㅋㅋ 큰위로가 되었습니다😂😂😂😂😂

@zzazzala3 11 ай бұрын

부모는 아이를 보호해야할 의무가 있고, 부모의 바램대로 아이의 의사표현을 무시하고 정서적으로 학대하는건 옳지않는다고 생각해요. 아이도 하나의 인격체고 존중과 배려를 통해 부모도 아이에게서 배울것은 배우고 가르칠건 가르치는 또 하나의 동반자라는 눈높이를 맞췄으면 합니다. 사랑과 정성과 관망 그 아슬아슬한 사이가 참 어려우면서도 아이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어렵지도 않는듯해요. 저도 아이가 무조건 떼를 쓰면 혼내기 바빴었는데, 지금 되돌아보면 그때 했던 행동들이 후회되고 다른 방법으로도 잘 타이를 수 있었을텐데라고 가슴 한 켠에 늘 자리잡고 있어요. 육아는 제 3자가 봤을때는 다양한 솔루션을 통해 쉬워보이지만, 당사자들은 그렇지않은게 사실인것 같아요. 적절한 조언과 설명이 담긴 좋은 영상 제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메이-y6r 6 ай бұрын

하교수님 목소리와 말투 너무 좋아요~~ 말씀하시는 내용은 말할 것도 없구요~ 👍

@Hk-jm6it 11 ай бұрын

하지현의하트 오디오로 듣던 교수님을 뵈니 너무 반갑습니다. 이번에 작은아이가 대학생되는데 지방에 있는 대학에 기숙사로 곧 갑니다. 이것저것 잔소리하며 불안해하고. 자꾸 엄마랑 상의하라고 아이를 못 믿는 저 자신을 반성합니다.

@jeniferpark93 11 ай бұрын

어른인 딸들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요즘 늘 고민인 대학교3,4학년인 딸 둘을 키우는 엄마입니다. 제가 어릴적 직장다냤던 엄마밑에서 자라 제 자식은 꼭 제힘으로 키우겠다는 생각에 전업주부로 열심히 키웠습니다. 육아정보도 많지않았던 시절이었지만 열심히 강의 들으면서 상담도 받으면서 애들아빠와도 대화도 많이 하면서 나름 잘해왔다 생각했는데.... 요즘 애들과 대화중 자주 부딛칠 때가 많은데 딸들에게 그게 다 엄마의 집착과 자아분리가 안되서 그런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저도 어릴때부터 있었던 불안증과 걱정 염려증 같은게 있어서 그런지 잔소리가 많긴해요. 요즘 그렇지않아도 이제 아이들을 내딸이 아니라 한명의 어른이라 생각하고 내 걱정과 염려를 내려놓자라는 생각으로 노력중이었는데 저외 딸들의 속도가 맞지않는 느낌이 듭니다. 고등학생때까지도 너무 밀착해서 아이들을 케어하고 있어서 그걸 놓으려면 저도 관성때문에 시간이 걸리는구나 라는 생각에 애들한테도 잘 설득하고 기다려달라 했었는데 아직 부족한것 같네요. 저도 나름 애들을 독립시키려면 엄마 스스로 독립해야할것 같아 이젠 제 건강과 제 취미생활에 집중하려고 했는데도 아직도 남아있는 말투나 습관들이 애들은 부담이 되는지 화를 낼때가 있습니다. 선생님 말씀 들어보니 이렇게 아이들이 독립하려고 하는게 훨씬 더 건강한것이구나라는 생각이 드네요. 오히려 애가 30대 40대까지도 엄마아빠한테 더 의지하고 기대려고 히는게 문제인것이라는 생각에 더 적극적으로 아이의 독립되려는 과정을 행복하게 응원하고 지지해줘야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육아정보는 넘쳐나는데 성인자식을 키우는 정보는 찾아보기 힘들어 스님말씀 신부님말씀 유튜브로 듣고 있었는데 비슷한 고민을 하시는분이 이렇게 많는 것과 그고민을 명쾌하게 풀어주신 교수님을 만나서 너무 후련하네요. 감사합니다 힘이되네요!

@jungah9496 7 ай бұрын

성인이 되어 권리만 찾고 집에서는 아이처럼만 구는 딸의 성인 연애에 너무나 힘들어 결국엔 나가기를 바라게 되네요. 딸아이가 경제적으로 신체적으로 정신적으로 어른이 되길 바라며. 나도 어른으로 바라볼수 있는 부모가 되도록 노력해야겠네요. 너무 적절한 따뜻한 강의 감사했습니다. 어른을 키우는 어른의 심리학 찾아서 읽어보고 싶네요.

@legojunjun 11 ай бұрын

이번 영상은 따스한 메시지로 가득 차 있어서, 저 또한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스무살이 되는 아이들을 보며 부모로서의 태도와 마음가짐을 되짚어보게 하는 내용이, 많은 사람들에게 깊은 공감을 줄 것 같아요. 우리 모두, 존중과 배려를 가지고 대화하며 가장 친한 사이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또한, 아이들을 키우는데 있어서 힘들어하는 분들에게도 이 영상은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아이의 독립에 대비하는 과정에서 힘들어하는 부모님들에게도, 이 영상과 책이 큰 힘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영상 제작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좋은 내용 기대하겠습니다!

@NewYork_NJ 11 ай бұрын

고등학교 졸업하면. 그냥 남이라 생각하면 됨. 그래야 됩니다.

@seonhwakim2655 11 ай бұрын

집에 오실때마다 반찬이랑 청소를 하셔서 남의 집 와서 청소하지말고 쉬다가라하니 우리가 남이냐 하시네요 😂

@jihyunchun2707 11 ай бұрын

어릴 때 부터 경제적인 것 부터 여러가지로 독립을 잘 가르친 부모가 그렇게 하면 상처가 없지만 아무것도 안가르치고 부모 기준으로 이 나이 됬으니 딱 남이다 생각하고 뒤돌아버리면 깊은 골이 생깁니다..

@지금의너의모습이좋아 11 ай бұрын

대학졸업한 딸과 살고 있는데 계속 취업준비는 하는데 어떻게 독립을 시켜야할지 고민이되네요

@Mykim95 11 ай бұрын

중3부터 하숙생이다 생각하고 있어요

@hyeonjoocheon5271 11 ай бұрын

사춘기 때는 하숙생

@오늘도맑음-b6y 11 ай бұрын

☆☆ 행복 발견하기 내가 발견하지 않으면 놓치고 지나간다. 행복은 내가 찾는거, 검정 썬글라스를 끼면 어두워보인다 내가 어떤 색 썬글라스를 쓰느냐에 따라 달리 보인다... 중 2딸에게 "아빠가 왜 그러셨는지, 물어봤어?? 어찌 한치 앞도 못내다보고 아직도 사고를 친다니 휴.." 그랬더니... "엄마 걱정마 자식이 셋이나 있는데.." 그러더라고요. 진짜 남편보다 천만배는 나아요~~😅 저는 자식 덕볼려고 키운적이 단 한번도 없어서, 그 말을 듣고는 너무 깜짝 놀랐어요.. 뭔가를 못해주는거 같아서, 항상 미안한 마음뿐이었든요ㅠ 언제나처럼 아이들이 건강하고 예쁘게 자라주고 있다는게 오늘도 "대행복 발견"입니다.

@andbeyond-h1s 11 ай бұрын

매일 소소한 행복찾기를 실천하겠습니다 성인 자녀 둘과 동거하고 있어서 매우 공감가는 내용이었습니다❤

@장은영-n2p 11 ай бұрын

특성화고를 다니고있는 고3아들을 키우고 있습니다. 내년에 좋은곳에 취업하기를 매일매일 기도하고있습니다 이제 어른이 될 아이를 떠나보내야할때인것같습니다 성인이 된 자녀를 대하는태도는 달라져야 한다는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책 꼭 읽어보고 싶습니다.~

@MKTV 11 ай бұрын

@장은영-n2p 11 ай бұрын

@@MKTV 감사합니다~~

@rosepk6774 11 ай бұрын

자녀세명키우면서 부모인내가 잘하고있는지 하루하루 반성하는시간을갖고, 잘못한것같은때는 자녀에게 사과하며 행복을찾아가며 살아가려 애쓰고있습니다 일상이늘 쉽지않고 힘듦이있지만 자신에게 후회되는 삶을살고싶지않아 노력하게되네요 부모에게서 받은무시와상처등 어린시절의 기억으로 괴로움과 우울속에살아가는 제자신을깨닫고 내자녀가 이렇게 살아간다면 너무가슴아픈일이기에 늘 무엇이 올바른 길인지를,이성적으로,정신차리자 하며 생각하고살아가게 되네요 마음에와닿는말씀 잘들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장미자-c3j 11 ай бұрын

아이를 바라보는 불안을 내가 견디는것. 와닿아요. 저는 불안이 올라올땐 역지사지를 생각합니다. 아이도 부모인 저를 다른부모보다 돈도 더 많고, 더 인격적이길 바라는 부분이 있지않을까요? 25.23살 두아들들 . 내잔에 넘치는 아이들 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그나이때 그런 바른생각 못 했는데, 아이들 가끔 말하는거 깜짝 놀라요.경제상황은 저희는 중학교때 오픈했습니다~ 부자동네 살다보니, 친구들집 가보고 저희집 상황을 얘기해주는게 나을듯 해서요. 잘 받아들이고, 생각보다 많이 번다고 하던데요? ㅎㅎ 😅 굴곡도 많았고. 괴로운순간도 있었지만, 부모는 성숙해지고, 아이들은 성장하는 과정이라 생각합니다! 오늘도 감사드립니다!

@suyeonb5217 11 ай бұрын

큰 아이가 18살이 되는 해 입니다. 제가 했던 실수를 하지 않았으면, 마음이 덜 힘들었으면, 하여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는데 아이에게는 잔소리로 들리는거 같아요. 또한 저도 나이를 먹어서 인지 불안감이 커지는 즈음입니다. 좋은 항구가 될 준비를 어서 해야 할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