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계에 종사했던 경험으로 클라이언트가 외국에서 갖고 온 예시 샘플을 보여주는 순간, 경험적으로 그것과 똑같이 만들어 주는 것이 시간절약 및 후한 평점으로 통과 됨. 그런 클라이언트를 설득할 수는 거의 불가능(그것에 꽂혀있는 상태에선 엄청난 에너지 소모됨) 아무런 예시 없고 컨셉만 제공하면 그때는 이런 저런 컨셉, 예산 등을 기획할 수 있음. 과거 CF 광고쪽은 일본,태국의 광고를 대놓고 엄청 카피했었음.(무려 30년 전 90년대 광고가 현재의 한국 광고보다 아이디어, 영상 표현력은 더 좋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