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이런 사람들이 솔루션을 받아야 함 이런 분들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참여해야 의미가 있지 의욕도 없는 사람들 장사놀이에 동조해서 뭐하누
@Y비슬4 жыл бұрын
백종원은 보면 뭐든 '그냥 하세요'가 아니라 왜 그렇게 해야하는지까지 알려주는거 같어 그 '왜 그렇게 해야하는지'를 알기위해 스스로 얼마나 공부했는지 가늠도 안간다
@akw0334 жыл бұрын
백종원도 어디서 배웠겠지
@jjhj22344 жыл бұрын
개인적으로 어떻게 행동하는지 보다 왜 그렇게 행동해야하는지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 하는데 백선생님이 항상 왜를 잘 알려주셔서 좋음..
@감기조심하세요4 жыл бұрын
그쵸 그걸 모르면 맛이 계속 달라지니까...
@g.young_bin4 жыл бұрын
@@akw033 가만히 있는데 누가 알려주지는 않았을거잖아요
@panzer86724 жыл бұрын
@@akw033 사회가 학교같은줄 아냐 그냥 다 알려주게
@901D Жыл бұрын
무쇠 팬의 코팅이 되는 원리가 열에 의해 팽창된 철 분자 사이에 기름이 스며 들어서 유막을 형성하기 때문입니다. 그럼 어떻게 이 기름이 음식을 안 달라 붙게 하는 걸까요? 물이 기화하는 온도가 100도이고 가열된 철의 표면에 기름은 약 180도 (기름의 기화점) 그 이상까지 올라갑니다. 그럼 이 표면에 닿는 재료는 그 뜨거운 온도에 의해 음식물에 있던 물기가 빠르게 기화하면서 팽창해 이 둘 사이를 계속해서 밀어냅니다. 때문에 분자 단위로 봤을 때 서로 닿지 않습니다. 이것이 유막의 원리입니다. 이 때문에 음식이 표면을 미끄러지듯 움직이며 달라붙지 않는 것이죠. 하지만 물이 많은 국물 요리의 경우 계속 가열하지 않으면 이 온도가 쉽게 내려가게 됩니다. 온도가 내려가면서 열수축으로 인해 무쇠에서 기름이 나오고, 물이 유막을 형성하던 기름이 섞이고, 음식이 철에 직접 닿게 되어 쇠 향이 나는 것이죠. 갑가지 많은 양의 차가운 물을 붓거나 화력이 약한 가정에서 무쇠로 국물 요리를 하면 유막이 계속 벗겨지는 이유도 그것 때문입니다.
@HBRacing_GDRC7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이주형-m4y6 ай бұрын
와 이렇게 설명해주셨어야 했는데,, 영상에서는 온도가 떨어지면 기름이 가벼우니까 뜬다고 했는데, 그럼 온도가 높았을떄도 기름은 여전히 가벼울텐데 왜 안뜨지? 하는 생각만 들었었음
@Edwdcho4 ай бұрын
그럼 쇠로 만든 웍대신 스테인레스 1중으로 얇게 만든 팬이 냄새 안 나고 좋을 것 같네요. 물론 가격은 더 비쌀테니 안 쓰는 것 같습니다. 그간 다른 이론들 많이 봐도 속 시원히 설명이 안되던데... 이해됐습니다. 감사합니다. 추가로 웍에 엄청 재료 많이 넣고 꽉 차게 다인분을 끓이는 경우도 많은데... 그런 경우는 온도가 하강해서 쇠맛나는 경우가 꽤 있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아뭉이-h9e4 жыл бұрын
아....계속 빌런만 보면서 백종원 화내시던데 이분은 진짜 배우려는 의지와 자세에 알려주는 백종원도 표정이 좋으시네요 훈훈합니다 저런 인상좋은 사장님은 꼭 큰 성공 이루시길
@지식인-g3y4 жыл бұрын
오랜만에 보러왓는데 빌런없어서 편안
@첼린져-j1b4 жыл бұрын
오랜만에 정상인 나오니까 특별해 보이네. 요리 도대체 왜 하는지, 요리사의 자부심도 없이 대충 팔아서 돈 받을라고 하는 사람이 많아서, 저렇게 자부심 가지고 배우려는 사람이 정상인데 오히려 특별해 보이네. 진짜 요리 할 거면 언젠가 최고가 되겠다는 자부심은 가지고 해야함.
@치리-m5p3 жыл бұрын
빌런들이나 이 분이나 모르는 게 있는 건 똑같은데 빌런들은 겁나 뻔뻔하고 자존심만 내세움 ㅋㅋㅋ 아 모를 수도 있죠~ 그게 뭐 문젠가요?/아 이건 그니까 저.. 어쩌구저쩌구(변명)
@김시진-j2y3 жыл бұрын
@@치리-m5p ㄹㅇㅋㅋ 변명하는거보다 모르면 모른다고 말하면 되는걸
@으악-w3o3 жыл бұрын
팩트는 배우려는 사람도 편집자 맘대로 ㅈ같은사람 만들수있음. 즉 사람 캐릭터 만드는거는 제작진 마음이
@king-sungmin4 жыл бұрын
백종원은 진짜 야매가 아니라 제대로 하는법과 이유를 알고 그걸 보다 쉽고 간편하게 만드는 능력이 대박이지
@이푸름-f6j4 жыл бұрын
중국요리사 자격증 있어요
@드레이코말포이-c5n4 жыл бұрын
확실히 백종원은 요리를 잘 이해하고 있는 사람 같아요. 그 이해를 바탕으로 현실에 맞게 타협하는것 까지가 백종원의 비결 같습니다.
@princez28354 жыл бұрын
@@이푸름-f6j 애초에 중식 전공아님?
@LeeMinSeok09274 жыл бұрын
백종원님 식당 시작한 동네에 살았던 사람인데 마카오반점 한신포차 홍콩반점 새마을식당으로 시작하셨던거같아요
@야옹-f5s4 жыл бұрын
@K우악 제가 먹던 곳은 맛있던데 말씀하신 것과 같은 얘기들이 많다군여. 지점차가 큰 건가 싶네요
@azerc64594 жыл бұрын
중국음식 십년넘게 한사람도 이거 보고 자기도 이거 몰랐다고 하던데 보통 중식이란게 체계적으로 배우기보단 어깨너머로 본거 기억해서 혼자 하는경우가 댜부분이라
괜히 요리오래했다고 허세찌든 주방장 만났으면 어설프게 변명할궁리부터했을텐데 바로 인정하고 시정하는모습 좋네요 ㅎㅎ
@okidoki094 жыл бұрын
중식당에서 3년일했었는데도 몰랐네요
@0almost3244 жыл бұрын
@dokyun kim 맛만 신경쓰면 모를수도 있죠. 님이 저분이 아는것 전부를 아는게 아닌 것 처럼.
@firstsnow20704 жыл бұрын
일을 존나 대충하셨구나ㅋ
@꼬얼4 жыл бұрын
@@0almost324 ㅋㅋ사람들 답답한게 3년이나 중식당 일한 사람도 모르는걸 아는 백종원이 대단한거지, 모르는사람을 매도하는게 일상이됨. 보통 요식쪽은 과학적 논리보단 이러이러하니 맛있더라 라는 경험으로 이뤄진게 훨신많음. 당장 그 유명한 고든렘지도 뜨거운 팬에 고기를 코팅해서 육즙가둔다는 야매과학으로 사람들한테 알려줄정도로
@user-qs6iy9mr8s4 жыл бұрын
이분은 놔두면 안된다는걸 몰랐다는게 아니라 그 이유를 몰랐다는 말 하는거 아닌가..?
@조용히-h9k3 жыл бұрын
오 이건 첨 알았네요
@groundzero15664 жыл бұрын
와.... 요리는 과학이여.... 백대표님 진짜 존경스럽네
@드릴말-b5m4 жыл бұрын
음식도 진짜 알고보면 과학인거 같아요ㅋ물리 화학 생물 다 나옴ㅋ
@더-i7y4 жыл бұрын
조리학과가 괜히있는게 아님
@포로리-l9v4 жыл бұрын
탬탬버린 귀여워
@mtj89974 жыл бұрын
만물에는 과학이 전부 있죠ㅋㅋㅋㅋㅋㅋ결국 우주와 자연속에서 발생된 법칙을 과학으로 명칭을 한것이기 때문에 과학이 존재하지 않는건 우주에는 존재할수없어영
@sirowhite89214 жыл бұрын
요리는 과학입니다 말씀하신대로 물리 화학 생물을 모두 알고 이용하는 장르지요
@925a6 ай бұрын
요리하는 사람들 특징이 이게 왜 그런건지 까지는 파악을 못하고 선임자의 작업방식을 그대로 따르는 경우가 많기 때문임. 장점으로는 선임자의 암묵지를 그대로 흡수할 수 있으나 잘못된 버릇까지도 그대로 승계한다는게 단점.. 정말 제대로 된 스승은 왜 그렇게 해야하는지 까지 알려준다.
@swing46205 ай бұрын
응? 하고 넘어가는거랑 왜? 하고 고민하는거랑 도착점이 틀리단걸 보여주는거 같다.
@shinshinshinshin7774 жыл бұрын
요리를 잘 이해하려면 과학을 잘해야될듯
@jung_e_05094 жыл бұрын
요리 공부하다보면 화학용어 엄청 많이나옴...
@jung_e_05094 жыл бұрын
요리가 꼭 불만 쓰지는 않아요
@어케했누-h8n4 жыл бұрын
뭐든지 원리를 파악하면 그 이후로는 쉬움. 원리도 파악 안하고 대충대충 하는 거 따라하면 되는줄 알고하는거지. 어떤 절차, 행동에 궁금증을 가져도 ' 아몰랑' 하고 넘어가는 ㅎㅌㅊ들
@moaoh4 жыл бұрын
채소같은것도 자르는 방식에 따라서 영양소에 차이나 식감차이도 엄청나다고 하니
@clipe70874 жыл бұрын
요리도 머리가 돌아가야 하는거지 팥칼국수 옹심이 사장봐 ㅋㅋ
@Th-lx6uw3 жыл бұрын
이 사장님은 머리도 좋고 센스가 있어서 척하면 다 알아듣네.
@ska-tm1sy4 жыл бұрын
이걸 받아들이고 바꾸려고 하는 모습 표정에서부터 다르네... 저기 식당 가보고싶다
@엥-y5w4 жыл бұрын
가격 팥칼국수>짬뽕
@Kim_kyung_ho4 жыл бұрын
가격 단백질쉐이크
@조장원-y3h4 жыл бұрын
가격 건치 < 틀니
@상식이통하는세상-d5z2 жыл бұрын
불끄고 두셔도 됩니다 불이 세면 끄고 약하면 키고 불이 센데 왜 안꺼요 재료 탑니다. 고추가루 금방타서 눌러붙어요 저거 믿지마세요 불꺼도 안달라 붙습니다. 기름 넉넉히 두르면
@Redkill-b9y4 жыл бұрын
바로 답을 내려주기보다는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는군... 참교육이지 저런게 😂
@김용기-z9m4 жыл бұрын
중국집 가끔나는 시큼한맛이 저이유때문이구나
@유상민-y6k4 жыл бұрын
그건 재료맛이간거임 짜장이면 전날거일가능성이큼
@james-ik7bf4 жыл бұрын
그건 상한거임
@여리여리06044 жыл бұрын
양파 하루 지나면 신맛이 나용용용용용
@박준우-q3z2s4 жыл бұрын
가스비 절감.. 중식요리는 "화" 무쇠솥에서 쇠맛이난다 ㅠ
@betaclot56544 жыл бұрын
오오.... 하나 배웠습니다
@alla341114 жыл бұрын
그래서 짬뽕 시켰을때 겨드랑이 시큼한 냄시가 ㅡㅡㅋ
@Y비슬4 жыл бұрын
그건 그냥 님 겨드랑이의 시큼한 냄시가... ㅈㅅ
@loststars32494 жыл бұрын
@@Y비슬 ㅋㅋ
@동-혁4 жыл бұрын
먹을때도 아니고 시켰을때 나면..? ㅋㅋㄹㅃㅃ
@Kwangdor4 жыл бұрын
그건 밥도둑인데요
@어느나라대통령4 жыл бұрын
진짜 백종원은....대단하다....
@Iphonesuk4 жыл бұрын
저건 미래의 취사병들한테도 해당된다 거기 솥도 ㅈㄴ큰 무쇠랑 스텐 몇개씩있는데 스텐이나 무쇠나 쓰기 은근히 까다롭다 요리사의 기본은 자기 도구 관리 잘 하는거 저것도 해당사항임
@elliyayoon49044 жыл бұрын
그럼 중식당은 다 무쇠웤 써요? 코팅팬보단 훨 좋겠네요. 고기집가면 코팅팬 다벗겨진걸로 줘서 고기구워 먹을때 정말 곤혹스러웠는데
와~~ 진짜 백선생은 과학이다~❤❤❤❤❤❤ 아무도 알려주지 않는걸 방송에서 까발려주네;;;;;;;
@좌귓4 жыл бұрын
알고리즘의 선택을 받은 2년전영상이네 ㄷㄷ
@ewp80924 жыл бұрын
와진짜 백종원은 다 잘아네
@tks11904 жыл бұрын
고열에는 기름이 팬에 왜 붙어있는지 아시는 분 계신가요?
@김두이-c9f4 жыл бұрын
온도가 높을때는 대류현상으로 물과 기름이 뒤섞여서 코팅역할이 계속된다고 하네요
@Think-ji8zo4 жыл бұрын
오오오오 개쩔어
@dlwlsgmlhks14 жыл бұрын
백종원 아저씨 짬뽕에는 흰옷 금지 국룰인데 기름막이 아니라 국룰을 깨셨네
@MSS.834 жыл бұрын
짬뽕국물 끓이고 항상 스댕그릇에 옮기는 이유가 이거구나
@183cm70kg3 жыл бұрын
01:52 이래서 눈치빠른 꼬맹이는 싫어도 눈치빠른 사장님은 사랑받는 것
@KIMJS88984 жыл бұрын
왜 뜨거울때는 기름이 위로 안뜨나요?
@정상인-n8z4 жыл бұрын
물은 뜨거워서ㅠ계속 대류현상으로 돌고 무거운 가름은 밑으로 내려옴
@KIMJS88984 жыл бұрын
정상인 기름이 왜 무거워요? 그냥 놔두면 밀도차로 기름이 뜨잖아요 뜨거운건 기름이 더 뜨겁지 않나요? 물은 100도에서 멈추는데 기름은 끓는점이 더 높잖아요
@KIMJS88984 жыл бұрын
IN Love 감사합니다~
@52dbsgur4 жыл бұрын
@IN Love 분자사이의 거리를 말씀하신 것을 보니 물이 끓는 점에 도달했을 때 기름보다 밀도가 낮아진다는 것을 설명하신 것 같습니다. 그런데 물은 끓는점에서 밀도가 0.95g/cm3정도이고 식용유는 이미 상온에서 0.93g/cm3이라, 물의 끓는 점에서 식용유의 밀도는 더 낮을겁니다. 따라서 물이 액체로 존재하는 온도에서는 식용유가 밀도가 더 낮습니다. 밀도의 관점에서 본다면 식용유는 항상 떠있어야하죠.. 높은 온도에서 웍의 기름막이 유지되는 것은 밀도와는 다른 원리일겁니다. 혹시 말씀하신걸 제가 잘못이해한건가요?? 분자사이의 거리를 말씀하신건 밀도가 아니라 다른 개념을 말씀하신건가요?...
@a-bomal-in-water4 жыл бұрын
전 중식은 모르지만 .. 철판웍을 쓰죠 .. 저도 .. 철판웍에 ..음식을 남겨두진 않아요. 참고로 .. 전 .. 철판웍 을 .. 5 개 갖고있지요 .. 크기가 다른 것이지만요 .. 철판웍 쓰니 .. 한식도 .. 중식처럼 .. 되는듯 .. ㅋㅋㅋ 중식은 진짜 모르는데 ...
@Th-lx6uw4 жыл бұрын
이거 이론 확실함? 코팅된 기름이 위로 간다고?
@솔로몬-j1p4 жыл бұрын
ㅇㅇ 간짜장 시키고 나서 봐보셈 기름위에 떠다닐꺼임
@__50924 жыл бұрын
중국에서 중식요리사자격증 가지고계신분인데 구라치겠냐?
@nso77474 жыл бұрын
음 정확히는 기름코팅이 떠오르는게 아니라 물이 끓을 정도로 열을 가하면 대류현상에 의해 기름과 물이 뒤섞입니다 그러다가 불을 끄면 식으면서 비중이 낮은 기름이 떠오르는 거구요 기름코팅이라기 보단 국물이 엄청나게 뜨거운 무쇠팬을 만나게 되면 라이덴프로스트 현상으로 인해 무쇠와 국물의 접촉면적이 줄어들기 때문에 쇠맛이 국물에 잘 안들어갑니다 그러다가 불을 끄고 무쇠팬이 식으면 기름은 떠오르고 수분은 다시 무쇠팬과 접촉하게 되니 쇠맛이 국물에 베이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