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인데 9호선 타고 여의도로 출근해봄 | 한 번도 취업 못 해본 30대 인생이야기 일상 브이로그

오늘도 귀한 시간 내어
저의 삶을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몸도 마음도 언제나 건강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오늘을 살아내는 우리들 모두 화이팅!!!!!

[@쿨럭-y9y]

이영상보며 많이 느낍니다. 저역시 현재 29살 코로나시기에 사업실패로 빚만 2억 자본금 1.1억 총 3억 1천만원정도 다날리고 현재까지 약 3년3개월정도 쓰리잡해가면서 빚 2억중 1억4천 갚았습니다. 아직 남은빚이 5천이 넘지만 내가 저지른 일인만큼 더더욱 가족들에게 피해를 주지말자 마인드로 악착같이 이악물고 버티는중입니다. 하루 잠 4시간 자면서 쓰리잡 하다보니 건강이 약해져 현재 29살에 당뇨와 과민성 대장증군으로 인한 잦은 설사 뻑하면 음식 소화도 못해서 위염마저 달고 사는인생이 되었습니다. 대학? 갈필요 없이 어릴적부터 가정형편이 좋지않아 붙었던 대학마저 학비 때문에 손벌리기 눈치보여 스스로 포기하고 사회생활을 빨리시작했었죠 가방끈도 짧고 남들에 비해 정보 및 지식도 많이 없지만 나름 열심히 살아보려고 애쓰는 그냥 96년생 청년입니다. 저같은 인생도 이렇게 아득바득 살아가는데 여러분들도 살아갈수있습니다. 대한민국엔 여러분들 모르고있는 직업이 수없이 많습니다. 사라지는 업종도 있지만 또한 새롭게 생기는 직업들고 많죠 현실에 맞춰서 살아가야 합니다. 아직 3만2천여가지에 직업이 있다고 합니다. 2030세대 저도 동년배입장이다보니 공감을 많이 하지만 너무 본인 스펙에 우월감에 살지말고 겸손하게 살아보는것도 좋은 방법중 하나 아닐까 생각합니다 조금은 나의 니즈를 충족못해주더라도 얼마든지 살아가는데 지장없이 월급쟁이생활인 직종이 참 많아요 꿈은 크게 갖는것도 중요하지만 현실의 직시하는것도 눈치가 있냐없냐 차이이죠 힘들고 버겁겠지만 본인스스로가 겸손해지고 반대로 너무 우울해하는 삶을 안산다면 평범하게 냇가에 물 흐르듯 살아갈수 있을거라 믿습니다 저 같은 놈도 사는데 여러분도 살아갈 수 있습니다 힘내세요!

[@쿨럭-y9y]

@@blissell 현재 반도체 생산직 재직중이며 2차직업은 프리랜서 광고대행 디렉터 라고하면 될가요? 3차는 인력사무소 일당뛰기 및 대리운전도 하고 스마트스토어 위촉판매등 짬나는대로 하는중입니다. 저두 또래친구들에 비해 한번에 실패로 인해서 다양한 직종들을 접하게 되는 경험이 되더라구요 일단 중요한건 뭐라도 먼저 시작하자는 마음이 굳건해야한다? 라고 생각하고 행동하는게 중요합니다. 일단 이래서 안돼 저래서 안돼 그러며 어영부영 시간보내기보다는 파트알바라던 일당직이던 뭐라도 해가면서 단돈 만원이라도 벌어가면서 내가원하는 직장이직 취업 준비하는게 옳다고 봅니다. 돈은 결국 벌면되는거지만 시간은 되돌릴수가 없죠 좌절하고 우울해하고 있을시간에 일단 뭐라도 해보자해서 만원이던 5만원이던 10만원이던 조금이나마 벌어가면서 해보는것도 나쁘진 않다고봐요 그러니 힘내세요 경기가 안좋고 인프라가 구축된만큼 사회가 물가 도 폭등한건 사실입니다. 그러나 경쟁에서 이기려면 몸을 갈아서라도 일단 버텨야합니다. 남들이 볼땐 미련해보일수도 있어요 그치만 시간은 되돌릴수없는 것이기에 그시간에 활동을 해보잔겁니다. 힘내세요!

[@치바라기]

저보다도어린데도 대단하세요.

[@user-gw7rr5fr7z]

진짜 고생하셨네요. 빚도 많이 갚으셨고. 정말 걱정되어서 하는 말인데 잠을 두 시간만 늘리세요. 제발. 건강만큼 중요한 게 없어요.

[@쿨럭-y9y]

@@치바라기 감사합니다 아직도 아득바득 살고있네요 ㅎㅎ

[@쿨럭-y9y]

@@user-gw7rr5fr7z 아직 더 고생해야합니다 ㅠㅠ 말씀만으로도 감사합니다!

[@Waterdeer638]

26살 취준생입니다 면접보고 왔는데 알고리즘에 이 영상이 뜨네요 사회가 만든 성공과 개인이 생각하는 인생의 가치를 분리해서 생각할 필요가 았다고 느꼈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구년-r2p]

우리나라 사람들은 행복에 대해 잘 모릅니다. 대부분 사회적으로 높은 등급으로 평가된 직업을 가지고 돈 많이벌고... 이런식으로 물질적으로 남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뛰어난 위치에 있어야만 행복한거라고 착각을 하죠. 그 결과는 세계 꼴찌 출산율과 세계 최하위 행복지수입니다

[@urhdknm]

특히 고학력자가 많은 집안에선 스카이 이하는 무시당하고 전문직 아니면 인간 취급을 못받아요...분위기가 이래서 무서운 겁니다

[@just_one_day87]

저보다 10살이나 어리신데, 통찰력은 저보다 훨씬 나으시네요😊 영상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준수-s9o]

좋은 글 감사합니다.

[@tw2967]

저는 37살 되는 대만인 입니다. 대만에서 5성급 호텔의 환경관리원으로 3년째 일하고있어요. 저도 대학을 졸업하자마자 3년간 대인관계로 인한 우울증으로 병원과 집에만 있다가, 파트타임 직업으로 카페나 잡다한 상점점원으로 일했어요. 집안 사정이 좋지 않아서 우울증에서 억지로 벗어나 아르바이트 한것이라 엄청 힘들었어요. 대인관계가 어려웠습니다. 그렇게 오랫동안 아르바이트만 하다가 35살에 첫직장을 가지고 그렇게 37살이 되었는데 막상 제 주변의 또래와 크게 다르지 않은 삶 입니다. 제가 모은 돈이 많지는 않지만, 일찍 일을 시작한 제 직장동료는 돈관리를 못해서 저보다 모은돈이 적습니다. 시작이 언제냐는 하나도 중요치 않습니다. 저보다 일찍 안정된 직장을 가진 주변인들과 제 삶은 지금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어떤 직장동료는 저보다 나이가 어린데 사치스럽습니다. 저는 내년에 결혼을 합니다. 부족한 돈을 모았으나 결혼에 성공했습니다.😂😂

[@happyheaven9191]

힘내세요 ~^^ 하나님께서 도우실거예요. 기도할께요 힘내세요 ~^^

[@eos71]

애만 안낳으면 완벽하실겁니다

[@나초-t1p]

한국말 잘하시네요..

[@happyheaven9191]

댓글 달아주신 분들도 2023년에는 많이 힘들고 어려웠지만, 2024년에는 새해에도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잘챙기시고, 소원하는 모든 것들이 풍성하게 이루시는 한해가 되시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 새해에도 복 많이 받으세요 🤗🤗🤗

[@kimsanggi]

저두요~늦게취업한만큼더노력하고있어요~지금삶에만족하고있습니다

[@splunk924sps2]

나레이션 들으면서 울었습니다. 메마르고 피터지는 경쟁사회 속에서도 그보다 훨씬 중요한 것들을 많이 일깨워 주셨네요

[@just_one_day87]

영상 시청해주시고,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suomi5297]

솔직히 혼자서 지금까지 경제적 활동을 해오면서 살아 오셨다는게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노스트레스-f9j]

혼자 경제활동 하는것 존경스럽지만, 꾸준히 회사에 꾸역꾸역 출근한 직장인들이 더 존경스러워요. 버티는게 쉽지 않을텐데요

[@just_one_day87]

suomi님, 잊지 않고 채널 방문해주시고, 영상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굶어 죽지 않을 만큼만 벌면서 살아온거 같네요🤣

[@just_one_day87]

@@노스트레스-f9j 맞습니다! 이번에 출근지하철 타보고 너무 크게 느꼈어요. 우리나라 직장인들 정말 대단합니다ㅠㅠ

[@Sksmsdkrvmffj]

현장직은 얼마나 더 힘들꼬...

[@sylviemoejoe]

​@@노스트레스-f9jㅎㅎ, 내가 그런 사람들중에 하나라는, 웃음나네요😅😅

[@TnTnE]

수능 5회, 28살 입대 30살 전역, 학자금대출 3500만원, 부모님 상황 많이 안좋음. 죽고싶었죠 사람들과 마주치기 싫어 오전 10시에 자고 오후 4시이후에 일어나 살았습니다. 어느날 직장인 너무 친구들이 부러웠습니다. 싸구려 보세옷집에서 산 폴리에스테르 가다마이 입고, 누렇게 뜬 나름 흰 셔츠를 입고, 상가집에 맬 법한 넥타이를 매고 아무도 없는 새벽에 그렇게 정장을 입고 직장인 처럼 거리르 나섰습니다. 직장인들은 이런 기분일까. 이렇게 정장을 입고 멋진 기분을 느끼며 매일 아침 출근할까. 난 답이 없는데 너무 부럽다... 그러다 어느날 사람인에 구직을 올렸더니 보험회사에서 저를 채용해줬습니다. 물론 한달만에 그만뒀구요 그날 강남에서 면접을 봤었는데 지나가는 넥타이를 맨 사람들이 너무도 부러웠습니다. 하늘을 올려다 봤는데 수없이 반짝거리는 빌딩의 불빛들 속에 들어가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전 너무나 멀다고 느껴졌죠 그날 한참을 옥탑방안에서 움크려 울었나 봅니다. 그리고 5년후 . 저는 거짓말처럼 그 강남의 불빛 안에서 나름의 역할을 하며 살고있습니다. 사랑하는 가족도 만들었고 어떻게 이런 삶을 살고있나 가끔 얼떨떨 합니다. 하지만 저는 그 몇년간 치열하게 살았습니다. 하루살이님도 멋지게 살고있으니 분명 더 멋진 인생이 기다리고 있을거에요 그리고 하찮은 제 짧은 덧글을 읽어주신 여러분도 그리고 또 언제 흔들릴지 모르는 저도 좋은 인생이 기다릴 겁니다.

[@HMSW]

저도 수능4번, 아버지 대학교때 돌아가시면서 경제적으로 안좋아지고 공무원시험 2년해서 떨어지고 정말 30때까지 취업 못하다 그냥 눈 낮춰서 31살에 중소들어갔는데 생각보단 나쁘진 않은 회사가 그럭저럭 살고 있네요. 어떻게든 살게 되긴 하더라구요. 남보다 늦고 연봉이 좀 낮아서 그냥 덜쓰고 더 모으면서 살고 있습니다

[@just_one_day87]

인생을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진솔한 댓글에 따스함이 느껴지네요😊

[@Soo-q3l]

저두 고연봉 직장인에대한 로망있어서 종종 시내나 서울 여의도 이런데 정장룩 입고 돌아다녀보고싶음요ㅎ

[@비비한-s1h]

댓글보면서 울었네요 저도열심히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miinwoo-xw2fn]

👏👏👏

[@느티느티]

님의 영상보니 눈물이 납니다. 제 아들이 지금 30에 접어들었는데 몇 년 동안 집에 있거든요. 알아서 한다고 하여 지켜보며 기다렸는데 지금은 대인기피증과 우울증으로 힘들어합니다. 보다 적극적으로 돕지 못해 미안하고 세상을 주체적으로 하고 싶은 일 하며 살아갈 수 있는 그런 힘을 키워주지 못해 미안하고 늘 미안한 마음으로 지내고 있습니다. 알바라도 해야지, 중소기업이라도 들어가야지 이 말을 하기가 왜 이리 힘든지요. 여러가지 알바를 하며 지낸 님의 생활이 마음 아프면서도 한 편으로는 대견하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답답한 마음에 30대 백수로 검샘하다 님의 영상을 보게 되었는데 영상 정말 감사합니다. 마음의 위로가 많이 되었습니다. 님의 앞날이 보다 편안하고 행복하기를 바랍니다.

[@just_one_day87]

진솔한 이야기 정말 감사드립니다. 느티님이 남겨주신 댓글을 보니 직접적으로 이야기는 안하셨지만, 알바하면서 살아가는 저를 늘 걱정하셨던 제 아버지가 생각나네요😂 용돈 한 번 제대로 못드린게 참 한으로 남습니다 (암으로 돌아가셔서 그리움과 함께 항상 죄책감이 뒤따르네요). 느티님의 말씀처럼, 저를 보면서 아버지가 참 힘드셨겠구나 생각이 듭니다. 그러한 이야기를 직접적으로 하는게 정말 쉽지 않으셨을 것 같아요. 그리고 제가 타인의 가정사에 이렇게 얘기하는게 좀 조심스럽지만, 느티님의 잘못이 절대 아닙니다 그건 아드님이 더 잘 아실거에요. 아드님은 부모님에 대해 죄송스런 마음이 가장 클겁니다. 이렇게 키워주셨는데 잘 하고 싶은 마음과는 전혀 다르게 현실이 흘러가니, 스스로 마음 아플 뿐이죠. 제가 부모님 뵐 때마다 그랬거든요...😢 분명 작은 발걸음이라도 나아가는 계기가 생길겁니다. 꼭 그러하길 기원하겠습니다.

[@merry0408]

지원끊으셔야합니다.. 원인이없는건 없어요 안일하게 무기력에 지속 노출되어있던거에요 독입니다

[@애무부장관-e4p]

독립시키세요 지원도 하지말고 그래야 정신차립니다

[@한승준-h7t]

일하기싫은거보다 대인기피증이 더큽니다. 취미활동을 해서 사람만나는걸 무섭지않게 해야죠^^ 운동이나 음악, 요리학원등 부끄럽지만 제경험입니다. 할수있습니다. 응원해주세요. 가족이니까^^

[@shitttt1537]

사장님 안녕하세요, 올해 30입니다. 최근에 아버지 하늘나라로 갔읍니다. 대학교 지원없이 다녔고 휴학하며 일하고 사업하면서 작년에 겨우 졸업했네요. 그래서 이제 취준합니다 (온라인 사업 사이드). 제가 말씀 드리고 싶은것은 내쫒으세요. 집 밖으로. 그래야 취업합니다. 밥 먹어야하니요. 힘듭니다 아버지 그립읍니다. 개같이 구르고 이제 준비하려니 강남아파트랑 상가 상속 받았네요. 버려졌다고 생각했는데 혼자 이겨내니 성장도 있었읍니다. 결론은 화이팅입니다.

[@djandkao8269]

출근하는 직장인들도 현타옵니다 언제까지 지옥철타며 이딴 생활을 해야하는지 늘 퇴사버튼을 가슴에 쥐고있죠

[@avis0906]

그러다가 여친 사진이나 친구들과 찍은 우정사진을 보고 퇴사 마음을 접는거죠. 퇴사하면 여친도 친구들도 다 떠나가니까.

[@zorosz55]

​@@avis0906퇴사한다고 떠나가진않아요 ^^ 떠나간다면 가짜친구죠

[@user-mx4xk3tf5j]

@@avis0906퇴사 한다고 떠날 인연이면 걍 없는게 나을듯 ㅋㅋㅋㅋ

[@soslx9023]

@@avis0906 예시가 여친 친구 보다는 가족이 더 적합해보이네요

[@avis0906]

@@soslx9023 미혼일때는 여친이나 친구가 더 적합해요. 사람 만나는 것도 다 돈인데요.

[@cadjtj188]

저도 기나긴 이야기를 지니고 한국나이로 38살에 중소기업 개발자 신입으로 취직해서 이제 2년이 거의 다 되어갑니다. 그저 건강만하세요 건강하면 다 할수있습니다. 회사원은 그저 하나의 직업일 뿐이잖아요! 이렇게 유튜브도 하시고 정말 멋지시네요!

[@just_one_day87]

건강만하면 뭐든지 다 할 수있다는 말씀이 너무너무 공감이 갑니다! 좋은 선례를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cadjtj188]

웹입니다!!@@Nuclear_Launch

[@내구글계정1번]

와 님 나랑 비슷하네여

[@Ahalee86]

맞아요

[@파라코드]

비슷한 나이인데 대학수석 졸업이라니 그거 하나만큼은 너무나도 부럽고 존경스럽습니다. 공부해서 대학교 졸업장을 얻을 자신이 없어서 직업군인 하는 1인 입니다. 원하는 취업 성공하셔서 꼭 원하던 모든것을 이루시길 바랍니다

[@just_one_day87]

영상시청해주시고, 좋은 말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열심히 살아보겠습니다!!

[@KneelBeforeTheLord]

힘내요.. 돈, 직업, 배우자 없어도 되요.. 그런데 건강은 없으면 안되요.. 건강하면 정말 만족해야 하는 삶이에요.. 건강을 잃기 전까지는 모르죠.. 저는 잃었어요.. 잃었더니 매일 자신과의 싸움입니다.. 건강하시면 정말 모든 걸 가진 사람입니다.. 잊지 마세요.. 저처럼 잃고 깨닳지 마셔요.. 부럽습니다.. 건강한 점.. 화이팅입니다.. 하시는 일 다 잘 될 것입니다..

[@just_one_day87]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KneelBeforeTheLord]

@@just_one_day87 답변 감사합니다ㅎㅎ

[@KneelBeforeTheLord]

@user-bo9cx1rf1e 네 감사합니다

[@KneelBeforeTheLord]

@user-bo9cx1rf1e 완치 기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상남자-s3q]

고민에 빠진 수많은 청년들에게 담담하고 위로가 되는 영상이네요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just_one_day87]

영상 시청해주시고,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구년-r2p]

이사람이 원했던건 결국 사회적으로 인정받는, 어디가서 자기 직업(직장명) 적힌 명함 내밀때 전혀 쪽팔리지 않고 당당하고 자신있는 그런걸 하고싶었던거겠죠. 자기 자신의 목소리는 듣지않고 그저 사회적 위치(눈치), 남눈치, 남과 비교질만 하는.... 꼭 그런 직업직장에 다녀야만 미래가 행복할거라고 생각하죠... 대한민국 불행의 근원입니다. 그런 잘못된 사고방식부터 뜯어고쳐 나가야해요 이분하고 비슷한 사람들 많이 봤습니다. 특히 전문직 고시나 공무원 준비하는분들중에 4년 5년이 넘도록 장수하는 분들... 참 안타까워요. "애써 외면하고, 끝끝내 받아드리길 거부했을 뿐이다" 참 와닿내요... 사실 이런분들이 본인 잘못이 아니고 어릴때부터 어른들에게 그런 잘못된 가치관을 가스라이팅 당한 원인이 큽니다. 맞아요. 뭘 하든 그냥 살아가면 되는거에요. 무슨 일을 하고 얼마를 벌던간에 우리 모두는 저 광활한 우주속에서 한낯 티끌만도 못한 존재일 뿐이죠 그저 살아가면서 즐겁게 음악을 틀고 노래하며 춤을 춰봐요

[@구년-r2p]

@@Users-k1f 전 제앞에서 그런생각이나 그런 발언하는 사람들을 전부다 손절하고 자유롭게 살고있습니다. 주위에 저처럼 생각하는 사람만 두고 다 손절하니 어느정도 마음의 평화가 오더군요

[@skyfallspoem430]

이 말이 진짜 맞는듯

[@라일라-d2m]

멋진말씀이네요.

[@just_one_day87]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intoxicatedtiger4529]

그럼에도 노후빈곤률에 속하지 않기 위한 돈을 벌고 모아야하기에, 60세까지 안정적으로, 점진적으로 임금이 상향할 수 있는 직업과 기술을 선택해야겠지요. 직장의 네임벨류가 아니라, 목수, 타일, 미장, 전기, 노가다를 하더라도 지속가능성을 추구해야한다는 것이지요. 그저 우주의 먼지 같은 삶일지라도, 그냥 살아가는 삶일지라도 주어진 삶만큼은 하고 싶은거, 나누고 싶은거, 이루고 싶은거 다 할 수 있게 그리고 하기 싫은 일과 말, 부탁, 또 아파도 치료 받을 수 있도록 안정적인 바운더리를 만들어놔야하는건 결국 개개인의 숙제입니다..

[@user-wd5ys3ul9o]

저도 첫출근날 7시경 3호선 타고 놀랐어요 그 이른시간에도 출근하는 사람이 많구나 싶었죠 …. 참 다들 열심히 사는구나 나만 엄살이었나보다 동기부여가 됐던거같아요 우리나라 직장인들 존경스럽습니다.

[@jaylee5197]

대기업 취업자도, 성공한 부자도, 유명한 연예인도, 식당 알바도, 배달원도 어차피 비슷한 시기에 다 흙으로 돌아갑니다. 남한테 피해안주고, 본인이 행복하게 지내다 가는게 중요한것이지 무엇을 이루고 이루지 못하고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다 개인 욕심일 뿐이죠. 마음이 건강한 분인 것 같아서 흐뭇하네요. 응원합니다!

[@just_one_day87]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공감이 많이 되네요😂

[@landgold9799]

그렇치 않어 앞으로는 돈으로 수명이 달라질꺼야 돈없는 사람 수명은 80 돈많은 사람 수명은 160살로 두배 이상 차이 날꺼다.

[@llllill6404]

@@landgold9799 빨리 가는 것도 복이다. 160까지 살아서 뭐할거임 도대체 ?ㅋㅋㅋㅋ

[@NY4NGNY4NG]

대학을 졸업할 때가 되어 여러모로 불안하고 혼란하던 차에 이런 영상을 발견하니 괜히 눈물이 나네요... 하시는 말씀들이 조목조목 공감되어 그냥 넘길 수 없었습니다. 미래가 어떤 모습일지 알 수 없지만, 저도 하루살이님도 이 영상을 본 수많은 다른 분들도 저마다 행복하게 살아가고 있었으면 하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just_one_day87]

영상시청해주시고,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졸업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dudoongsil]

응원합니다, 다 같이 열심히 살아보자구요!

[@just_one_day87]

감사합니다! 우리 모두 화이팅!!!

[@ABCD_630]

저도 30대에 백수생활을 할지 생각못했는데 인생 진짜 .. ㅎㅎ 인생긴데 함께 퐈이팅 하시죠💪🏻

[@just_one_day87]

동그라미님, 영상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나이 한참 먹고 백수생활을 했던 때를 떠올리면 왠지 그 시기를 그리워할 것 같은 느낌도 듭니다ㅋㅋㅋ우리 함께 화이팅해요!!!😊

[@이상빈-h7p]

파이팅 !!

[@고요한명상]

부모님 보기가...ㅡ

[@gggg33333ee]

전 아버지가 건물주셔서 93년생인데 알바 한번도 안해봤는데 걱정이네요 ... 계속 이렇게 살아야 할지 ... 물론 매달 용돈 300 씩 받긴한데 ... 이것도 언제 까지 받아야 할지 ... 걱정

[@unsak9021]

​@@gggg33333ee형 나 치킨한마리만

[@maybe946]

아예 알바도 안하고 집에만 있는 백수인줄 알았는데 열심히 사셨네요.. 지금은 많이 힘드시겠지만 꼭 다시 일어나실 분이라고 믿습니다! 응원하겠습니다

[@changghyyun]

태클은 아니구요, 이분은 안힘들어보이고 오히려 평온해보입니다ㅎㅎ

[@nvidia0114]

​@kisisi뇌없????

[@swifttaylor3668]

@kisisi알바든 백수든 니인생보단 나을듯 프사꼬라지 봐라ㅋㅋ말하는거랑 프사만 봐도 병@인게 티나네ㅋㅋ

[@SSS-r1r]

뭐지? 어딘가엔 취직해있는 본인이 대단해서 그런게 아닌걸 본인들이 더 잘 알것같은데 저런 글을 쓰다니.. 공부를 나보다 잘하지도않았어 그렇다고 뭐가 잘난거같지도않아 하는 사람들도 숱하게 하는게 회사원인데

[@Bear_T]

@kisisi 뭔 개소리하고 있지 ㅋㅋ 니가 ㅆㅎㅌㅊ라 최저도 못받는 알바밖에 못하니 그런 소리가 나오겠지 너네 어머니는 제발 너가 방에서 나오길 매일 교회가서 기도하실텐데

[@싱싱불어라싱싱싱싱]

우연치않게 알고리즘 타고 여기까지와서 6분이라는 시간을 정말 집중하면서 보게됬네요. 말씀도 조곤조곤하게 잘하시고 목소리도 좋으시고 공감되는 부분이 많아서 응원하게 됩니다. 화이팅!

[@just_one_day87]

영상 시청해주시고, 이렇게 응원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화이팅!!!😊

[@user-cy9dd8iy6j]

좋은영상 힘이됩니다. 진짜 똑똑하신 분이라 느껴져요 .

[@just_one_day87]

J원더하마님, 안녕하세요! 오늘도 이렇게 영상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좋은 영상에 힘이 된다고 말씀해주시니, 영상을 만드는 입장에서 이보다 더 큰 응원이 있을까요😭늘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김하정-y7e]

알고리즘에 갑자기 뜨게되어서 보게되었는데, 익숙한 풍경이 보이네요. 취업전에는 여의도 출근길이 너무 멋있어보였는데 취업하니 그만한 지옥이 또 없더군요 ㅎㅎ 인생이 다 그런것같습니다. 살아가는것이란 존재하는것이란 말이 딱 맞는 요즘인것같아요. 대한민국의 불행은, 그저 존재하는 인생의 하루하루에서 존재가치를 찾고 인정받고싶다는 그 욕구에서 나오는것같기도 하구요. 추운 겨울입니다. 운전 항상 조심하시고,같이 화이팅입니다!!

[@33333333338797]

인생 한참 선배 어른들 말씀보다 더 와닿는 몇년 먼저 고민을 한 형님의 이야기네요.. 전공, 경쟁만 공부하다보니 특히나 방황하는 2030이 많은 요즘 형님의 시행착오와 이야기는 취업에 성공을 했든 못했든 우리 모두에게 울림이 있는 것 같아요 채널을 보니까 기부활동도 하시고 목표금액도 정해놓으셨던데 어서 목표 채우는데 저도 한몫하고 싶네요! 형님의 영상을 보고 많은이들이 위로에 그치지 않고 깨우침을 얻어갔으면 합니다

[@just_one_day87]

Po님, 안녕하세요! 후원 정말 감사합니다ㅠㅠ 이번에 후원해주신 금액은 다음달 유튜브 수익금으로 귀속되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됩니다. 채널 운영목적에 맞게 좋은 일에 사용하겠습니다. 수익금 기부내역은 커뮤니티 게시판을 통해 자세히 확인가능합니다.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데 동참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Po님의 말씀처럼, 제 영상이 누군가에게 위로나 응원의 메세지로 다가갈 수만 있다면, 유튜브 활동을 하면서 더 이상 바랄게 없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공감해주시고, 좋은 말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Po님의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한 2024년이 되길 진심으로 기원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셔요!!!🥰

[@마니-u7f]

@@just_one_day87 마인드가 너무나 멋지시네 ㅎ

[@Didudl]

공장이나 ㅈ소는 싫고 대기업이나 최소 중견은 들어가야지 이럴려고 대학나왔나 현타오다가 나이먹고 취업 포기사태오는거 요즘 mz세대들이 겪는 경험이죠 저도 34인데 30까지 백수였다가 지금은 ㅈ소라도 다니면서 행복하게 사는중입니다. 알바든 뭐든 사람은 일을 해야된다고봐요 백수생활 길어졌다가 대인기피증 우울증 앓고 고생했던 기억이 납니다

[@킹킹킹-x4o]

ㅈ소가 자체가 아님 문제가 많은게 대부분 ㅈㅅ라서 문제인거지. 님은 ㅈ소인데도 행복하게 사는거라면 성공한 인생임 높은 확률도 운도 좋은거 같은데 축하드림다

[@Didudl]

@@킹킹킹-x4o 솔직히 ㅈ소도 여러번 옮겼습니다. 지금 일하는곳은 회사도 가깝고 일도 편하고 쉬는시간많고 빨간날 다쉬는데 월급 300은 나와서 즐겁게 다니는거 같아요 암튼 백수생활 길어지면 온갖 정신병 다 걸리긴하더라구여

[@천안문탱크맨-y9u]

야구를 보면 다들 메이저리그로 가진 못하죠. 마이너리거들이 대부분임....그들중 살아남은 극소수만 메이저리그를 밟을뿐...

[@미러클데이]

왜 실력들도 안되면서 전부 대기업 이런데 노리는줄 모르겠음;;

[@미러클데이]

@@heeheehoohoo818 ㅈ소가 나름이래바야 공무원보단 아래지 ㅋㅋㅋㅋㅋㅋㅋ 제발 정신좀차려라

[@hibinggu]

올해 제가 본 영상중에 제일 멋있는 영상입니다. 사람은 받아들이는 것에서부터 성공하는 삶으로 진입한다고 생각합니다. 내 삶을 남한테 인정받을 필요도 없습니다. 훌륭하게 버텨주어 이렇게 좋은 영상 만들어주심에 감사할 따름입니다. 고맙습니다.

[@just_one_day87]

영상 시청해주시고, 좋은 말씀 남겨주셔서 저야말로 감사합니다😊

[@슬플때사랑한다-u3b]

이미 말하는거 글보니 이미 훌륭하신분이다

[@방방-b7k]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ㅜㅜ 남들보다 길었던 오랜 백수 끝에 취업해 회사생활 하고 있는 1인인데 감사한 마음으로 회사에 다니다가도, 결국 제 자신도 틀에 박힌 부품처럼 사고하고 있다는 생각이 드는 요즘이었어요. 세상은 넓고, 다양한 삶과 이야기가 있고, 저마다의 행복은 각자가 정의하는 것이라는걸 되새기고 갑니다. 이런 유튜버가 더 더 많아지면 좋겠어요❤

[@just_one_day87]

제 영상이 도움이 되셨다니, 저야말로 감사합니다😊운동을 해서 멋진 몸을 만들듯, 우리 마음도 어떠한 과정을 통해 더 단단해질 수 있다고 생각해요. 방방님은 이미 자신의 마음을 건강하게 만드는 법을 알고 계신것 같은데요?ㅎㅎ

[@5882OPPAASAP]

아침5시에 일어나 매일 출근하는데...일주일차로서 느껴본게 직장인분들 정말 대단합니다

[@hotdog-ch]

반갑습니다. 저도 5시에 기상 정확히는 4시50분 처음에는 힘들었는데 하다보니 할만하네요!

[@쩡이-x1c]

강제로 해야 되는 것과 자발적으로 하는건 매우 다르죵 어쩔수 없이 몸을 움직여 가는겝니다

[@탱탱라이프]

습관되면 안힘들어짐

[@orchid_petal]

고학력(추정)임에도 좌절하지 않고 배달일등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청춘을 알차게 보내시는 것만으로도 열심히 그리고 잘 살아오신겁니다. 중년이후에 또다른 멋진 삶이 펼쳐질수 있으니 지금처럼 열심히 살아가십시오!

[@헉소리를지르는주민]

🎉

[@just_one_day87]

좋은 말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에서 따뜻함이 느껴지네요😊

[@user-cy5hg3hs7i]

고학력이란 적어도 대학원 이상을 이야기 하는 겁니다. 학부를 나왔다고 고학력은 아니죠, 서울대나 제주대 학사 졸은 학사일 뿐입니다. 우리가 가장 잘못 사용하는 단어 중 하나가 고학력 이죠

[@user-underdasea]

​​@@user-cy5hg3hs7i대학 진학률이 하도 높아져서 사실상 입결 상위권 대학 학사 합격이 고학력자의 기준이 되었다고 보면 됨

[@user-cy5hg3hs7i]

@@user-underdasea 그건 일류대 상위권 대학이라고 표현 해야죠, 고학력 이란 단어가 가지는 뜻이 대학진학율이 올라간다고 바뀌나요? 땅끝마을 대학교나 서울대나 학사를 나왔으면 학사 입니다. 서울대나 하버드 나왔다고 고학력이라고요? 고학력 집단에서 서울대 나왔다고 고학력이죠 하고 하면 비웃음 당합니다

[@지옥도랏맨]

너무 멋진 마인드와 영상이네요. 회사생활이 가장 무난하게 살 수 있으면서도 한편으론 별 거 없고 또 지옥같습니다. 다른 길이 있다면 더 나은 삶이 기다리고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해요 저는.

[@just_one_day87]

영상 시청해주시고, 좋은 말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써주신 댓글 엄청 공감이 가네요!

[@emnoh]

제목이 넘 재밌어서 보게됐는데 나보다 젊은 분이지만 대단하다 싶고 응원하게 되네요. 전 20년 직장생활하고 일찍 은퇴한 백수4년차 입니다. 직장생활 진짜 별거 없습니다. 월급날되면 월급 들어오는 힘으로 버티는거지 그 안에서 사람에, 일에, 나자신에 치이며 영혼도 청춘도 소모되는 삶이예요. 20년간 다녀봐서 이런소리도 할수있는건지는 모르겠지만 그만큼 살아보니 알게된게, 세상사는 방식은 참 다양하고 돈버는일도 참 다양하고...다양한모습으로 살아보지못한것 같아서 오히려 지난간 청춘이 아깝네요

[@just_one_day87]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선생님의 혜안 덕분에 배운 것이 많습니다. 정말 수고많으셨습니다. 몸도 마음도 건강한 2024년이 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mindflow8425]

저는 살아오는동안 간헐적으로 백수생활 했던 40대인데... 절대 포기하지마시고 힘든시간들과 싸워서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누구나 어두운 시기는 인생 중간중간에 있기마련이고 누구에게나 삶은 힘든면이 있기 마련입니다. 앞길이 막막하고 어둡다고 느껴져도 언젠가 세상의 밝은 햇빛이 님과 함께 할꺼에요 인생이란게 원래 그런겁니다. 너무 쉽게 주지 않아요... 살아보니 그렇더라고요...

[@just_one_day87]

인생은 너무 쉽게 주지 않는다는 말씀이 참 울림이 큽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누가내맥주마셨니]

터널은 길 수 있어도 끝은 반드시 있습니다. 힘내자요

[@지나가던최민식]

멋진 말이네요

[@zilack33]

오늘도 좋은 선물 받아갑니다^^ 감사합니다.

[@just_one_day87]

짤방대장님, 매번 이렇게 영상시청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즐거운 주말 되셔요!!!

[@sunburn247]

응원합니다! 지금은 그 누구보다 열심히 살고계신다고 생각해요. 2024년도 좋은일만 가득하세요🎉

[@주인아씨-b5g]

진짜 글 잘쓰시는거 같다

[@just_one_day87]

안녕하세요, 주인아씨님! 이렇게 영상 시청해주시고, 분에 넘치는 칭찬 해주셔서 감사합니다😭덕분에 유튜브 영상 제작이 더 재미있어질 것 같아요ㅎㅎ

[@najoeun]

수석졸업인데...ㅋㅋㅋ

[@animation_solma]

솔직하고 진솔한 이야기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gukisac]

저는 문과출신에 5인이하 소기업, 중소, 대학교, 대기업, 벤처를 다녀봤는데. 기업의 간판은 별 의미가 없었던거 같아요. 그냥 부모님이 자랑하시던 정도..교직원시절이 제일 별로 였고 대기업도 그다지였습니다. 벤처와 중소기업에 퇴사할 때는 대표님께서 도움이 필요할때가 있으면 이야기하라는 말도 들었구요. 마지막 직장에서 연봉도 높은 편이었습니다. 즉 어떤 환경에서 일하느냐가 중요했던거 같아요. 직장은 만족스러운 곳이 없습니다. 그저 적응을 위한 노력이 작으냐 크냐...능력개발에 도움이 되느냐 없느냐 정도. 그리고 직장상사가 어떤 사람이냐가 제일 중요했고 , 동료와 팀원이 어떤사람이냐 이것도 중요했습니다. 경력으로 먹고 사는 시대입니다. 간판보다는 유망경력을 찾아서 도전해보는게 좋을 것 같아요.

[@just_one_day87]

현실적인 조언 정말 감사합니다! 잊지않고 새겨듣겠습니다😊

[@토리-q3n]

경제적 자립을 이루면서 자신에게 당당한 모습으로 살아오셨네요! 올 해는 더 좋은일 많이 있으시기를 기원합니다 응원합니다 건강하세요!!!!

[@just_one_day87]

감사합니다😊

[@금융이]

처음으로 댓글을 달아봅니다.저는 하루살이님이 낙방하신, 화면속에 나온 그 회사에 다니고 있습니다. 저도 한 때는 취업이 인생의 전부인 양 매달렸었습니다. 살아보니 절대 아니더군요. 말씀하신대로 1000개 인생에는 1000가지의 삶이 제각기 빛을 내고 있었습니다. 잔잔한 목소리로 묵묵히 눌러담는 하루살이 님의 목소리를 듣고 있자니 과거의 제가 떠올라 눈물이 났습니다. 이렇게 담담해지기까지 얼마나 상처받으셨을까요? 얼마나 힘드셨습니까? 하지만 괜찮습니다. 지금도 훌륭하게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살아가고 계시잖아요. 그거면 된 겁니다. 인생 짧습니다. 지구에 우리가 머물다 가는 시간은 찰나에 지나지 않아요. 상큼한 공기 마실 수 있음에 감사하고, 가끔 맛있는 음식 한 끼 할 수 있음에 감사하며 살면 그걸로 된 겁니다. 지금처럼 살아주세요.저도 하루살이님 영상 보고 큰 힘을 얻고 갑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just_one_day87]

좋은 말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공감도 많이 가고, 위로도 많이 되네요😊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한 2024년 되길 기원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셔요!

[@khhan5770]

부모님이 서울에서 임대업 하셨고 건물 땅도 있었고 굉장히 여유롭게 살았어요. 부모님이 돌아가시고 삼촌이 저희 가디언이 되셔서 건물을 팔자고 하셔서 사인 해드렸더니 10원 한푼 안주시고 날랐어요.ㅋㅋㅋㅋ 진짜 3류 드라마 처럼 알바만 20년하다가 자영업 하다가 벌써 50이 다되가네요. 크고 멋진 모델 하우스에 수십명에 직원들이 있는곳에 가서 아파트 계약을 했는데 사기 였어요. 변호사들이 승소해도 돈 안주면 못받는 나라가 이 나라라래....한국에서 사기란 사기는 왜 다 당하고 사는지....왜 법은 피해자를 보호해주지 않고 가해자만 보호해주는지....이게 위로가 될지 모르겠지만 한국에서 사기만 당하지 마세요 ㅠㅠ. 지금 당신의 36살은 내가 가진 전재산(얼마 없지만 ㅋㅋ)을 주고라도 바꾸고 싶은 젊음이에요. 항상 사기 조심하시고 ㅎㅎㅎ 화이팅~

[@샬롯포스]

맞는말씀입니다 남한테 피해안주고 사기만 안당하고 그럼 되는거죠

[@Yexuan_Emerald]

일본에서는 프리터라고 하죠. 점차 한국도 이런 삶의 형태를 인정해나가야 해요. 전국민이 대기업에 들어갈수도 없는 노릇인데, 알바를 하든 일용직을 하든 정직하게 노력해서 스스로 행복하게 살아가는거라면 너무도 가치있는 삶인데 정해진 숫자에 맞추지 못하면 무조건 실패자로 낙인찍는 사회.

[@TV-ih8wc]

5년 다니던 대기업 그만두고 1년째 백수로 지내고 있습니다. 요즘 취업준비를 하고 있는데, 일명 ‘주류 사회’라는 곳에서 스스로 걸어나와놓고는 다시 들어가기 위해 발버둥치는 제 모습이 웃긴 요즘입니다. 사회는 녹록치 않네요. 그치만 후회는 없습니다. 형님이 말씀하신것과 같이 내가 스스로 만들어놓은 허상에 쫓기며 사는 것을 관두었다는 것 만으로 값진 경험이었습니다.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jingulpark7504]

용기 없으면 변화도 없다. 탈출은 지능순. 거기서 주는 월급이랑 거기서 배운 업무에 집착하기 시작하면 아무 것도 할 수 없어. 거기서 평생 개처럼 일할 수 밖에. 설레임은 돈으로 살 수 없어. 나도 멀쩡한 회사 때려치우고 고군분투 중이지만. 설레임이 좋다. 내 발에 노예같은 족쇄가 없다. 하고픈일 배우고픈거 지금 당장 할 수 있다. 지금은 피자를 굽고 배우고 있다. 이유는 거창하지 않다. 배달피자집들이 피자를 너무 못 만들래 내가 한번 만들어볼려고. 인생 심플하게 가자.

[@honeyk349]

대기업 경력이 있으면 재취업 어렵지 않습니다. 원하시는 곳에 붙으시길!

[@존버거킹]

깨달으셨네요, 사는 모습은 다를지라도 그 누구보다 잘 살아가고 계십니다.

[@just_one_day87]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젠참치마요-d9p]

늦은나이에 대학을 졸업하고 나름 명문대 출신이란 생각에 여기저기 대기업에 면접을 봤지만 광탈.. 그래도 취업은 해야겠다는 생각에 좋소취업해서 2년을 다녔지만 너무나 열악한 환경에 또다시 현실부정..그만두고 다시 1년을 공부했지만 나이는 점점 들어가고 또다시 좋소를 전전긍긍하다 어느덧 40이네요. 회사다녀보니 다 거기서 거깁니다. 중간에 공부를 핑계로 백수로 있었던 시간도 있었지만 결국 제자신을 찾아가는 시간이 아니었나 싶네요.. 작은것도 좋습니다. 아침에 일어나 산책도 해보고, 커피도 한잔하고 운동도 해보고, 혼자 가고싶었던 곳에 가보기도 하고, 파마도 해보고 자기전에 마스크팩도 해보고.. 내가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을 가려보고 내게 필요한 사람과 그렇지않은 사람을 구분도 해보고.. 내자신을 정리하는 시간에서 무언가 깨닫는게 있다면 결코 무의미한 시간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직장생활이 그리 만족스럽지도 불만족스럽지도 않지만 항상 비관만하던 제자신에 대한 마음만큼은 전보다 훨씬 더 좋아졌습니다. 전 아직도 완전한 제자신을 찾고 싶고 그 여정길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모두들 기운내시길 바랍니다.

[@just_one_day87]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참 공감이 많이 가네요😊

[@Honolulu12]

저랑 나이가 비슷하네요 저도 얼마전에 백수가 됐는데 7년정도 직장생활하고 그곳에서 정치질이나 직장내 괴롭힘으로 그만두게 되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너무 후회스러울때가 있네요 왜냐하면 그 직장이 제 전공과 관련된 일이었는데 이나이 먹고 다시 같은 전공일을 구하는게 너무 힘드네요.. 저도 지금 너무 답답하고 힘든 상황이라 이렇게 검색하다가 우연히 들어와서 영상을 보게됐네요 너무 공감되는부분이 많아서 구독했습니다 힘내시고 우리 아직 젊으니 뭐라도 시작할수 있어요!! 😊

[@just_one_day87]

생각보다님, 영상 시청해주시고, 자신의 인생까지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생각보다님이 7년이나 직장생활한 것이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더 근무하셨으면 어쩌면 더 큰 마음의 병이 생겼을지도 모르니, 정말 최선을 다하셨어요. 말씀대로 우리는 젊으니 마음 건강 잘 하면서 화이팅해봐요!!! 올한해도 정말정말 수고많으셨습니다😊

[@O-ral-B]

직장내 괴롭힘이 어떤건가요?? 일부 무리가 그렇게 만드는 것 인지... 아니면 대부분의 인원이 그렇게 하는 것 인가요??

[@ddjdusb]

​@@O-ral-B어딜가나 무리에는 또라이가 한둘은 꼭 있음 학창시절 따돌림처럼 직장에도 어른들이 학생마냥 유치하게 꼬투리 잡아서 은따든 왕따든 정신적으로 괴롭히는 경우 있어요

[@darkani5665]

@@happyheaven9191 기독교 = 친일 친일 = 기독교

[@korea_fan]

@@ddjdusb나르시시시트들이죠

[@HMSW]

저도 수능4번, 아버지 대학교때 돌아가시면서 경제적으로 안좋아지도 공무원시험 2년해서 떨어지고 정말 30때까지 취업 못하다 그냥 눈 낮춰서 31살에 중소들어갔는데 생각보단 나쁘진 않은 회사가 그럭저럭 살고 있네요. 어떻게든 살게 되긴 하더라구요. 남보다 늦고 연봉이 좀 낮아서 그냥 덜쓰고 더 모으면서 살고 있습니다

[@just_one_day87]

이미 잘 살아오고계시네요!😊 어떻게든 살게 된다는 말씀이 참 공감이 많이 갑니다!

[@keisk9248]

그냥 살아가는 것 조차 전쟁이고 오늘 하루 살아내는 것 조차 대단한겁니다. 가끔씩 나보다 앞서가는 사람들이 쓸데 없는 말로 화나게 하지만 그것 조차도 억울해 할 필요 없습니다. 원래 세상은 불공평하고 누구는 빠르고 누구는 느린 법입니다. 그저 어제의 나보다 나아지고 있다면 그걸로 된겁니다. 설사 그렇지 못해도 사람은 평생 멈추어만 있지 않습니다. 지금 잠시 멈춘 것 뿐이고 힘이 생기면 다시 나아가게 될테니 나의 길을 나의 속도로 가면됩니다. 그저 담담히 오늘을 보내면 그게 행복입니다. 일상에서 행복을 찾는게 끝 없는 불행에서 벗어나는 것 입니다. 모두들 파이팅입니다. 오늘도 이겨내고 살아줘서 고맙습니다.

[@just_one_day87]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sl6617]

평생을 흐지부지하게 살았던 사람입니다. 대우가 안좋은 곳에 일하고 복지가 없는 회사에서, 경력이 쌓이지않는 그런곳이서 많이 일했죠. 정신을 차리고보니 25살.. 무작정 회사라도 들어가자 하다가 26살에 파견직 회사에 2년을 다니고 경력과 경험을 쌓고 자격증을 따고 나와서 중소기업에 취직이 되었습니다. 대기업이나 공기업은 아니지만요 ㅎㅎ 면접 10군데 넘게 다니면서 면접 대본도 다 만들고 자기소개서도 하나하나 다 정성스럽게 쓰니 알아봐주시는 곳이 생기더라구요. TMI지만 저는 우울증 조울증 다 겪어봤습니다. 수많은 정답이 있겠지만 저는 힘들수록 샤워를 하고 화장도하고 옷도 꾸며보고 밖으로 나갔고 카페에서 30분만 있다가 집에 들어와도 힘이 났습니다. 운동도하면 더 좋구요 배달음식보다 만들어서 드시면 기분도 좋아진답니다. 도전을 안한사람보다 도전하는 사람이 되려고 노력도 했습니다. 걱정은 버리시고 희망을 버리지마세요. 저같은 사람도 취직에 성공했습니다.

[@just_one_day87]

자신의 인생을 공유해주시고, 이렇게 좋은 말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이 공감이 참 많이 갑니다. 너무나 멋진 인생입니다. 남겨주신 말씀 새겨듣겠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말씀드려요!

[@hyunwooan5956]

대단하네요...저는 중소기업 아웃소싱에서 일하고 있습니다.간혹 운동도 하고 자격증 기사공부도 틈틈히 하고 있습니다. 저는 인생이 덧없다고 생각합니다. 흘러가는 물에 잠시 내몸을 맡긴다고 생각합니다. 인생에는 정답이 없다고 생각하고 정해진 룰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주어진 환경에 최선을 다하면 언젠가 좋은 날도 올꺼라고 믿어요. 같이 힘내요ㅎ

[@seoroseoro3282]

눈을 낮추면 지금도 회사원 될 수 있어요. 시험 준비하다 망한 분도 30대 중반에 취직하고 잘 살아요.

[@miraclemorning3276]

나이를 불문하고 취준생 여러분들 화이팅입니다 인생에 좋은날은 꼭 옵니다

[@여운극장]

떡상하실 인재시군요! 암울했던 과거를 남들에게 공개하는 게 쉽진 않으셨을 텐데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스스로 인정하는 것부터가 발전의 시작이라고 합니다. 제가 떡상 냄새를 잘 맡습니다. 영상 퀄리티, 분위기 말투 등 모든 면에서 합격입니다. 얼른 떡상하세요~

[@just_one_day87]

좋은 말씀에, 떡상기원까지 해주셔서 감사해요😊

[@양준하-u2v]

사회 일원으로 잘 살아 오셔서 감사합니다~~😊

[@유튭계정-y1h]

알바가 이래서 무서움. 나도 알바 시작할때만 해도 짧게 하고 나와야지 했는데 점점 하면서 이 생활에 익숙해진 내가 보였음. “이런 생활, 소소하지만 먹고 살만 한데?” 생각이 들었을 때 쯤 나도 모르게 현실에 안주할려고 하는 모습이 보였음. 실제호 영상 주인처럼 알바 인생을 오랜 기간 해온 사람들도 많이 봤고. 절대 이런 생활이 나쁜건 아니지만 더욱 더 높은 이상을 꿈꾸는 사람한텐 독약같음.

[@just_one_day87]

공감이 많이 갑니다😂

[@유튭계정-y1h]

물가상승률고 따져서 계산을 직접 때려보셔야 알 수 있을거 같아요.@@Nuclear_Launch

[@토요타야]

3:15 저는 이부분 보고 님이 대단하다고 느껴지네요 클라스가 틀리시네요 ㅋㅋㅋㅋ저는 전문대 디자인과 나와서 직장다니다 퇴사하고 뭐해먹고살지 고민중인 96년생 백수인데 저런곳 면접을 본다는것도 상상못해요

[@snow-op1il]

저도 첫 면접이 여의도 산업은행에서 봤던 청년인턴 면접이라 옛날 생각도 나고 공감이 됩니다. 회사원이 되기 전에는 유명한 기업 다니는 사람들을 우러러 보았었는데, 막상 원하던 회사에 들어 가고 나니 대부분 저와 비슷한 평범한 사람들입니다. 8년 정도 회사를 다니다 보니 소속이 주는 안정감도 크지만, 한편으로는 인생이 유연하지 못하다 보니 답답하다는 생각도 듭니다. 그래서 새로운 직업을 가지려고 퇴사를 준비 중입니다. 가끔은 내 스스로가 작고 초라하게 느껴지는 날이 있는데, 저를 포함한 이 영상을 보는 모든 분들께 그저 살아간다는 것 하나만으로도 대단하고 기특하다고 말해주고 싶어지는, 그런 영상입니다.

[@은가이츠무라]

보면서 울었습니다ㅠㅠ 제 마음의 말을 대신해주시는거 같아서

[@just_one_day87]

영상 시청해주시고,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몸과 마음 건강한 새해가 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skaska12345]

목소리에 어떤 시련도 이겨낼 것 같은 힘이 있으세요

[@baladone]

33살까지 원하는곳에 취업이 안돼어서 어쩔 수 없이 공무원 시험을 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되어 이거 아니면 죽는다 라는 마음으로 35살에 합격하게 되었네요.. 원하던곳엔 서류합격도 못했지만 시험으로는 실력으로 당당히 합격할 수 있어서 공무원 시험이 투명하고 공정하게 경쟁할 수 있어 좋은것 같습니다

[@just_one_day87]

간절한만큼 이루어진다의 표본이셨군요! 멋집니다😊

[@어라나자태니지빚]

실례가 안된다면 졸업은 언제하셨나요?

[@choyeonlee5661]

아니 나같은 사람이 이렇게 많다고?? 나만 이렇게 사는게 아니엇어??? 뭔가 위로가 된다. 너만 그런게 아니니깐 혼자서 비교하며 힘들필요없다고 말해주는거 같다.

[@just_one_day87]

영상 시청해주시고,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_ChrisEvans]

1:05~1:16 까지의 내용이 정확히 저도 취업하기 전 백수시절에 똑같이 했던 생각들입니다. 주류에 섞여살고싶어서 생각해본적도 꿈꿔본적도 없는 '대학졸업하면 그냥 사무직 해야지' 이 막연한 생각때문에 사무직으로 일하다가 23년도에 업종을 바꿨습니다. 맞지않는 옷을 입은것 처럼 하루하루가 답답하고 지옥같더군요 . 지금 몸담고 있는 일은 사회적 인식이 별로 좋다고 볼 순 없는데, 그래도 맘이 편해서 회사 다니기 싫다 이런느낌은 없습니다. 열심히 다니다 보면 올라갈 수 있는 루트도 있구요. 사람마다 맞는 부분이 다 다르기 때매 주류에 속하지 못한다 해서 실패한 인생이라고 생각하는 것 만큼 자기 스스로 잡아먹는 행위는 없는 것 같더라구요. 하루님도 나름의 방법을 찾은거고 더 나아질 겁니다.

[@just_one_day87]

벌써일년님께서 남겨주신 말씀에 참 공감이 많이 갑니다😊 영상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하아호리]

와 굵직굵직한 대기업들만 면접 보셨었네요. 능력자!! 근데 저 대기업을 다녔더라도 30대 후반 40대 초반 되면 고민 했을거예요. 저는 대기업은 아니지만 500명 규모 중견기업 다녔는데 제가 그랬거든요. 요즘은 대기업 수명도 짧아져 정년이 보장 되지 않으니 주변 대기업 다니는 친구들 고민 엄청해요 ㅜㅜ 하루살이님 쉬지않고 꾸준히 밥벌이 하신 거 정말 대단하신 거예요. 경험해 보지 않았기에 후회와 아쉬움이 남을 수 있지만 그래도 잘 살아 오셨다고 칭찬해드리고 싶네요 똑똑하고 성실 하시니 무슨 일을 하셔도 잘 하실 분일 것 같아요

[@just_one_day87]

하아호리님 말이 맞습니다. 다들 자신들의 위치에서 각자의 고민을 안고 살아가는데, 가보지 못한 삶이라고 부러워만 했으니 참 부끄럽네요😭그럼에도 좋게 평가해주시니 감사할따름입니다😊

[@zinayu6348]

하루살이님 배달 말고 다른 곳으로 취업하는 모습도 궁금하네요. 이 채널 성장 스토리로 꾸준히 시청하겠습니다!!

[@just_one_day87]

zina님, 늘 이렇게 영상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이것저것 열심해 해보면서 제 인생 악착같이 살아내보겠습니다! zina님도 화이팅입니다!!!🥰

[@whynot088]

못한게 아니라 안한건데 지원한 회사들 보니까...

[@seongtaek84]

이분의 말씀은 많은 inspiration을 줍니다. 감사합니다.

[@racer2855]

선생님께서 이런 영상을 올리기까지 얼마나 많은 좌절을 겪었을지 가늠이 안가네요. 지금이 제 인생에서 참 갑갑한 시점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 영상 하나에 많은 위로를 얻고 갑니다. 어떻게 모든 사람이 다 경쟁에서 이기겠나요. 하지만 경쟁에서 이기지 못한다고 해도 계속 살아가야 하잖아요. 미디어에서 접할 수 있는 건 크게 성공한 사람이나 너무 절망적인 상황에 놓인 사람처럼 극단적인 예시가 많았는데, 선생님 영상이 상당히 많은 수의 사람들이 마주하게 되는 삶의 모습인 것 같아요. 선생님은 비록 대기업에는 못가셨지만 패배의식에 사로잡히지 않고 건강한 정신을 유지하면서 사시는 것 같아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걍튜브-q3v]

회사원들도 출퇴근하면서 매일 언제 그만둘까 이런 생각도 많이 한답니다 ㅎㅎ 화이팅입니다

[@just_one_day87]

3호기지님, 잊지 않고 채널 방문해주시고, 영상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우리나라 회사원들 너무 존경스럽습니다. 하루하루 자신의 인생을 버텨내시는 모습이 너무 멋집니다. 또 다시 한 주의 시작이네요! 3호기지님도 화이팅입니다😊

[@core1656]

우회해서 중소기업 갔다가 경력 모아서 대기업 가면 된다고들 하지만,, 그게 쉬운게 아니긴 하죠. 저는 도쿄에서 1시간 거리 출퇴근 하는데 일하니까 확실히 몸과 마음이 지쳐서 이직준비를 자꾸 미루게 되네요. 새해에는 좀 더 힘내서 원하는 바 이뤄봅시다.

[@jesslee7004]

하루살이님 오랜만이에요~ 회사 다니면서도 매일 그만두고 싶은 게 현실인거같아요. 인적성 검사라는 것도, 회사의 생산성을 위해 가장 효율적으로 사고하는 인성을 뽑는 거 같달까... 취업의 목적이 불분명하다는 말, 넘 공감합니다. 오늘의 영상과 메시지 넘 힐링되네요 감사합니다.

[@just_one_day87]

앗, 낭만고양이님, 안녕하세요!!!😊잊지않고 채널 방문해주시고, 영상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나라 직장인들 너무 존경스럽습니다ㅠㅠ 오늘도 자신의 인생을 살아내고 계신 낭만고양이님을 응원하겠습니다! 생각날 때 이렇게 가끔씩 들러주세요🥰

[@천안문탱크맨-y9u]

어떤일 하시나요 저도 배우고 싶은데

[@sylviemoejoe]

​@@just_one_day87"오늘도 자신의 인생을 살아내고"....

[@WangsimKnee]

사법시험 준비 몇 년 하다가 2차만 4번 떨어지고 늦은 나이에 군대 다녀왔더니, 이 분과 비슷한 입장이 되어 있더군요. 뭐 하나 남는 거 없이 지나가버린 20대 시절이 아깝기도 핟니다만, 그래도 현재 법과는 전혀 다른 분야 취업하여 남에게 손 안 벌리고 살고, 늦었지만 조만간 가정도 꾸리게 되네요. 인생사 아무도 모르니, 자만하지도 좌절하지도 말고 살면 되는 것 같아요.

[@Adun-Toridas]

부럽습니다 ㅠ

[@just_one_day87]

좋은 선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가정 꾸리게 되신거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기회비용이커]

지거국 나와서 동기들은 하나같이 1-2년만에 은행원 행정직 공무원 경찰 공기업 하나같이 잘붙어서 가는데 저는 5-6년 백수생활 공시 낙방. 인생 포기중 대충 입사. 사무실에 있는 사람들이 제 학벌을 알고는 그 뒤로부터 배척 낙동강 오리알마냥 저만 따돌리더군요. 사무실 사람들의 학벌은 고졸 ,전문대 , 첨들어보니 대학. 같은 행동을 하여도 다른 시선으로 바라보는 사람들 꼭 아무대나 들어가도 좋은게 아니더군요.. 오래 걸려도 힘들어도 자신이 있어야 할곳을 잡는게 중요하다는걸 느꼈어요

[@zorosz55]

나같으면 느그맘대로 있는힘껏 따돌려보라고할것같아요 업무하는것 못따라올텐데요? 시간조금만지나면

[@쁙츠그흐즈므르]

지거국인데도 그런가요… 참 속좁은 동료들이네여

[@기회비용이커]

@@zorosz55 하는 업무가 노가다라 차이를 낼곳이 없더군요 욕도 하고 비아냥 대고 참고 또 참으니 끝없이 괴롭히더라구요. 1년간 단 한번도 화냄없이 버틴게 너무 한이 되네요

[@hyjeon7410]

취업못하면 낙오자로 가스라이팅 하는 세상에 속지마시길...인생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입니다

[@호러쇼-x7m]

가스라이팅 하는곳은 하루빨리 나가는게 정답이죠.... 가두려는자 조종하려는자...

[@Razzle_gogo]

그럼 뭐 취업안되고 놀고있는건 승리자냐? 사회구성원으로써 크던작던 역할을 못하면 낙오자 맞지

[@30sky99]

저도 비슷한 나이인데, 그래도 책임져야 할 가정이 없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그렇게라도 서로 위안해요...ㅠㅠ

[@just_one_day87]

30sky님, 오늘도 영상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제가 자주 하는 생각을 댓글로 적어주셔서 놀랐습니다ㅠㅠㅋㅋ결혼하고, 자식이 있는 가장들이 정말 존경스럽습니다...가장들의 어깨가 무겁다는 표현을 왜 하는지 너무나도 잘 알 것 같습니다. 30sky님, 2023년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우리 함께 힘내서 한 해 마무리 잘 해봐요!!!

[@FiveBreadTwoFishes]

회사원만 10년 넘게하다보니 결국 부잣집 종노릇과 다를바 없는 삶같이 느껴지더군요. 결국에 종착지는 경제적으로 자유로운데 있는 것 같습니다. 그 누구한테도 아쉬운 소리 하지 않고 살아 갈수 있는 그리고 사회가 정해놓은 틀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살수 있는 게 진정한 목표인 것 같습니다. 월급쟁이 생활만으로는 경재적 자유를 이루기 쉽지 않죠.

[@sangba97]

이번 유튜브에서 굉장히 크게 뜨셨어요 해당 유튜브를 기반으로 유튜버로 더더욱 도전하시는건 어떨까요 현재 취준생들이 굉장히 많이본 영상인듯한데 무엇보다 말을 잘하셔서 더더욱 많이 보게되는듯해요

[@just_one_day87]

상원님, 영상 시청해주시고, 좋은 말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2024년도 노력해보겠습니다😊

[@Waikiki-Dream]

응원합니다. 오늘도 또 다른 하루를 버티고계시는 세상의 모든 근로자분들 화이팅입니다 :)

[@헤이쥬드-l6l]

지금이라도 안늦었으니 공무원이라도 시작하세요 금방 붙을 겁니다. 나이가 너무 지나셔서 기업입사는 힘들고 경력이 있어야 합니다. 낮게 시작해서 높아지면 됩니다.

[@shlee7797]

대단합니다 이 생각까지 도달하기 위해 얼마나 많이 고뇌하고 절망 가운데 있었을지 가늠이 불가능 하지만 정말 대단

[@efefaw457]

너무 멋있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꼭 직장인되서 매일 출근해야 되는건 아니죠... 창업도 있고.. 예체능 쪽도 있고....프리랜서 개념으로 들쭉날쭉한 일들도 많고...각자 가는 길이 다를뿐 정답은 없습니다 화이팅 하세요!!

[@just_one_day87]

영상 시청해주시고,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셔요😊

[@jisik_cart]

긍정적으로 생각하시는 모습이 정말 멋지네요 "그냥 살아가면 되는 거다" 제일 와닿았습니다. 새해에도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응원하겠습니다. 화이팅!😊😊😊

[@just_one_day87]

일명이님도 새해 몸과 마음 건강한 한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영상 시청해주셔서 감사해요!!!

[@서울코기]

많은 분들이 봤으면 좋겠어요 책 쓰셔도 좋을 것 같아요

[@just_one_day87]

영상 시청해주시고, 공감해주셔서 감사해요😊

[@chaehakim7650]

36은 아직 어리고 대부분 이 시기에 또 새로운 일을 고민하는 연차라 많이들 나가고 자기일 시작하는 사람도 많음 그래서 지금 새로운 곳에서 시작한다면 결과는 비슷한 것 같음 암튼 취업 해봤자 죽지못해 사는 사람도 많고 모로 가도 원하는 일 찾아서 하기만 한다면 웬만한 직장인들보다 빠른것임

[@some7so]

영상을 보고 공감 갔어요ㅠㅠ 요즘은 대학졸업보단 어느 분야로 취업할지가 젤 큰문제인거같아요... 직업종류,직업교육이 부족하고 어느길로 가야할지 현타옴ㅠㅠ 저 백수인데 하루하루 힘드네요...ㅜ 진짜 불안감,공포감 들고 중소,소기업 취업해봤는데 ㅈ으로 들어가서 연차,월차도없고 정시퇴근도 못하고..이상한사장만나서 현타옴.. 뭘해야할지 모르는 사막속에 혼자떨어진기분이요

[@호통룡]

저도 제가 30대에 퇴사하고 이러고 있을 줄 몰랐답니다 . 근데 지옥철보니 비주류의 삶으로 살고있는 오늘의 제가 부끄럽지만 한편으론 속 편하네요. 지금 걸으면 내일은 뛰어야한다는데.. 이러다 마라톤 뛰어야하는건가 부담되고 불안하고 ㅋㅋ또 현재에 충실하자 하며 내 자신을 다독이기도하고 ㅎㅎ 참..그냥 살아가면 되는거다 라는 말이 힘이되네요.

[@just_one_day87]

과거에 잡혀살고, 미래에 불안해하는 것이 인간의 기본성질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하지만 호통룡님이 열심히 직장생활해온 것만은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기도 하죠! 정말 잘 살아오셨고, 앞으로도 그러하실겁니다!!!

[@HMSW]

지옥철에서 벗어난게 너무 부럽네요. 아침마다 진짜 답답해서 죽을거 같은데

[@teemo1832]

세상에 죽으라는 법은 없습니다. 하루살이님 영상잘보고있네요

[@just_one_day87]

안녕하세요, teemo님! 이렇게 영상시청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맞습니다. 죽으라는 법 없습니다. 뭘 하든 인생 악착같이 살아가겠습니다.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화윤-s5p]

인생이란 단 두글자만 모르면 반드시 성공하더군요 포기.... 그것을 하지않고 여기까지 고생하셨습니다 형

[@rla6714]

안녕하세요! 영상보고 많은 위로를 받았습니다.. 내년에 28살인데 저번 하반기 때 취업에 실패하고 많은 낙담을 하였는데, 영상보고 힘내서 다시 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happyheaven9191]

힘내세요 ~^^ 하나님께서 당신을 더 좋은 길로 인도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새해복많이 받으시구요 건강하세요 ~^^

[@just_one_day87]

하실 수 있습니다! 화이팅😊

[@뉴욕-b8w]

이형은 여자친구가 있다는거에서 이미 위너다

[@just_one_day87]

태어나지않았으면좋았을껄님, 태어나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 이번 생, 악착같이 살아봐요!!!

[@성이름-x3u4j]

뭐여 여친도있으셨네..

[@edward8731]

거대 조직(회사)에 속해 매일같이 중상모략과 암투, 경쟁, 시기, 질투 등을 느끼며 산지 10여년이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지쳐 조직을 뛰쳐나갈까 생각도 많이 했지만, 취업준비 시절을 생각하면 이것도 행복이구나 하고 거대한 조직 속으로 몸을 던집니다. 회사로 취업을 한다는건 결국 조직에 입문하는 것입니다. 조직생활이 자신에게 잘 맞는지도 생각해봐야할 문제입니다.

[@ggyyxx13]

진솔한 나레이션 좋아요 본인을 인정하며 살아가시길 응원합니다

[@고추냉이-k6o]

지금 나36살 파트타임 청소일 알바하고 있는데 그런거라도 해보세요. 앞으로 살아가야할날이 남아 있자나. 마음적으로 힘든 트라우마가 있으면 그것부터 치료하고 시작하길 바래요. 세상 발 딛는거 한걸음 차이 밖에 안나요. 근데 그 마음먹기가 십년이 걸릴지 이십년이 걸릴지 몰라요. 나도 그랬으니까... 정신과 상담 받고서 근본적인 문제들이 튀어나와서 나서고 싶을때 방해가 되니까 그것을 치유 받고 하길 원해요. 경제적으로 부담되면 교회를가던지 해서 사람들 무리속으로 들어가야해요. 그런시도를하는거 보니 가능성이. 아예 없진 않아, 보이네요

[@JiN_SEO_]

당신 뭡니까.. 알고리즘에 왜 대체 내 마음과 똑같이 대변 하고 있으신거죠...

[@키다리아저씨-t9o]

영화 타이타닉에서 잭 도슨이 남긴 대사가 있죠. "저로선 부족할게 없죠. 내가 숨쉴 공기와 스케치북 한 권... 내일은 무슨일이 일어날지, 누굴 만날지, 어떻게 될지 알 수 없는 아침에 일어나는것이 좋습니다. 다리 밑에서 잠들때가 있는가 하면 , 지금은 세상에서 가장 큰 배에서 이렇게 멋진 사람들과 샴페인을 마시기도 하구요. 저는 삶이 선물이라 생각하고 , 그것을 낭비하고 싶지 않아요. 어느 누구도 앞으로 어떻게 될지 알수 없기 때문에 자신에게 다가오는 것들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법을 배어야 하죠. " "매 순간을 소중하게. " 한번뿐인 인생입니다. 인생에는 정답은 없습니다. 영상 잘 보고 갑니다.

[@just_one_day87]

아...정말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정말 큰 울림이 있네요. 이번 주말에 타이타닉 함 다시 봐봐야겠어요😂

[@susu-hh4yu]

남과비교하며 스스로 불안해할시기 맞습니다. 그런생각을 하는걸 요즘은 정신건강에 안좋다고 많이들 욜로로 사시죠. 한마디로 이런 생각을 많이 하는 사람들은 발전이 없습니다. 실제로 제 주변에도 석사출신이지만 마흔에 아직 백수입니다. 그렇다고 기막힌 아이디어가 있는 사람도 아니고 그렇다고 자기계발을 하고 있는중도 아니더군요. 가장 위험한것이 안정이라고 하죠. 어느정도는 불안심리가 존재해야하는게 발전에는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just_one_day87]

susu님, 영상시청해주시고, 이렇게 좋은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알바하던 시절 특히 그런 감정을 많이 느꼈던 것 같아요. 안정되는 순간 주저앉게 되어지는 경험도 해보았구요. 그러한 불안심리를 자기 발전의 연료로 사용할 수 있다면 참 좋을 것 같습니다😊

[@김우빈짱-e9k]

울림을 주는 영상입니다. 고맙습니다.

[@just_one_day87]

영상 시청해주시고,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ufuu]

그래도 살아가고 있다는게 중요하다는거 알잖아요 ㅎㅎ 혼자서 벌고, 혼자서 살아가고 있단것부터 대단합니다 같이 힘냅시다..

[@km2646]

저는 서류부터 다 떨어져서 면접기회도 없었습니다 1년반 백수였는데, 을지로쪽 빌딩숲 걸으면서 저 많은 회사에 내가 앉을 자리 하나 없다는 사실에 자괴감을 느꼈었죠. 그 뒤 아주 작은 듣보 중소에서 일하다 이직을 몇번 거쳐 그냥저냥 삽니다 대기업은 물론 좋겠지만 대기업이 아니더라도 인생이 망하는 것도 아니고 결국은 내 갈길 살아가게 됩니다. 저는 서브프라임사태때 구직이 막히면서 정말 힘들었는데 요즘은 더 힘든가 싶네요. 다들 힘내세요. 상황이 그러할뿐 당신이 문제는 아닙니다

[@jenniferjung9970]

중상위 대학졸업하고 4년 장학생에 복수전공,교직자격증까지 대학때 놀지 않고 열심히 살았어요 내가 서류전형을 통과못할거라는 건 한번도 생각 안해봤습니다 그때는 자신이 있었거든요.. 그러나 충격적인 연속의 탈락 고비를 맛보고 현실을 자각하는데 반년 걸렸어요 사실 너무 지쳐서 아무데나 가자라는 마음이 더 컸어요 생각지도 못한 직종에 발을 들여놓고 꾸준히 다닌 결과 이제 팀장자리까지 올랐습니다 월급도 연차에 비례에 계속 오르는 중이고요..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대기업에 목맬 필요없어요 그들도 누군가의 을이고 머리 조아리고 일하는건 똑같아요 월급이 조금 많은 정도겠지만 그것도 나이들면 그 간극이 좁혀집니다 각기 주어진 상황에 열심히 하루하루 살아가면 되요

[@김은진-m4n]

괜찮아 형은 36까지 백수였어. 열심히 살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