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mitedheon5371일단 저 댓글 분은 메모가 아니라 정리를 해준 거 같아요 ㅋㅋ
@yellowcat91744 ай бұрын
영상 말이 100% 맞음 이렇게 자세하게 설명해도 지능이 떨어지는 사람은 계속 시험 칠듯 그 이유는 자기객관화가 안되서 그럼 책 좀읽고 메타인지를 키워야함
@GGolfemiKimchiboGDetector4 ай бұрын
하지만 그 노력엔 박수를
@user-oi2wd5hk2u4 ай бұрын
0:29 되게 멘트가 고급지시다 좋으신 분 같네
@user-wl4yr2qi2c4 ай бұрын
저도 수능재수부터 전문직 시험까지 공부하면서 여러사람들 봤는데 머리가 좋고나쁘고도 중요하지만 본인 성향이 좀 독기있는? 그런게 중요한거같아요. 진짜 성격좋고 낙천적이고 유들유들하면 오히려 장수가능성 높은듯합니다.. 좀 깐깐하고 독고다이 기질이 있어야 빨리 합격해요.
@fantasticBull4 ай бұрын
크게 상관없습니다. 독기 있게 공부해도 머리와 성과가 안따라주면 인간인 이상 지칩니다. 전문직 학원에 눈에 쌍심지 키고 있던 애들 소리소문 없이 사라지고 5년뒤에도 학교 고시반에 있을 확률 높습니다. 진짜 비범할정도로 독한 애들은 그것 또한 재능입니다.
@alpha-oe5gi4 ай бұрын
그래서 명문대학생, 전문직 종사자들이 성격들이 안좋군요😅
@alpha-oe5gi4 ай бұрын
@@fantasticBull 진지빨고 말하면 독기랑 성실성(절제력)은 다릅니다. 오히려 펜대잡는 일 하는사람들은 감수성이 민감하고 안정을 중시해서 유들유들한 경우가 더 많았음.
@user-nc5bg1ij5n4 ай бұрын
공부라는게 성과를 내려면 매우 고통스러운데 그걸 참아내는것도 재능이니까...
@jamsiler4 ай бұрын
근데 객관식 시험은 독종이면 붙는게 맞는거같은데 ㅋㅋ 공부방식 요령있게만하면 ㅋㅋㅋㅋ 머리가 필요한 시험인가
@alpha-oe5gi4 ай бұрын
공부습관은 환경적응의 영향이 큼. 학벌 좋은 사람들 mbti 조사하면 가지각색인데, 공부습관이 배고 면학분위기가 조성돼서 자신도 모르게 공부를 많이하게 되는거임
@user-fv6ml3ly4p4 ай бұрын
자신도 모르게 한다 에서 좀... 그냥 잘하니까 하고 돈 된다고 하니까 하는거
@user-yr9qh4yk4n4 ай бұрын
@@user-fv6ml3ly4p그런사람 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j44544 ай бұрын
@@user-fv6ml3ly4p 그냥 진짜 습관 때문에 하는 거임... 돈 많이 준다 하더라도 습관이 안 돼 있고 그냥 하는 게 안 되면 공부 절대로 열심히 못함
@lover37064 ай бұрын
그럼요 중고등학교때많이 습관들이고 열심히 해야되요 선생님 사촌동생 대단하더라구요 !!
@user-wd5ys3ul9o4 ай бұрын
이게맞아요 부모님들이 왜 괜히 학군좋은데로 가겠음
@user-lh9qc6op6u4 ай бұрын
근데 여기서 말씀하시는 예시들 보면 체력도 수험생활에 있어서 정말 중요한 요소라는 것을 알수 있는거 같습니다
@user-wo6iw1li6e3 ай бұрын
체력 안좋으면 지능의 반밖에 못씀ㅠㅠ
@bmw820d3 ай бұрын
저 저 3가지 다 해당됩니다 근데 저 머리가 나쁘다는 걸 인지하고 있습니다
@user-hw7mn1ip9vАй бұрын
맞음. 10대 20대 30대 확실히 다릅니다...
@DonaldTrump0614Ай бұрын
운동도 시험 준비할 때 꼭 해야됨
@elfrandy2 ай бұрын
너무 논리적이라 그냥 스피치 자체를 배우게되네요. 감사해요
@ltkb-ex5de4 ай бұрын
저는 사교육을 받았고 새벽2시까지 매일공부를 하였지만 3~4등급이였습니다. 머리가 나빴죠. 하지만 지금은 예술계열 직군으로 만 30살 겨우넘긴 이 나이에 연봉 6천중반받고있습니다. 작은 성공은 이루웠죠 머리나빠도 길은 많습니다.
@user-iz3jb6fi2k4 ай бұрын
무슨일하시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user-dc9ke9ln7f4 ай бұрын
무슨 일 하시나요??
@ltkb-ex5de4 ай бұрын
@@user-dc9ke9ln7f 게임개발 아트계열입니다.
@xena49754 ай бұрын
무슨 일 하시는지요??
@ltkb-ex5de4 ай бұрын
게임개발 아트직군입니다^^! 6년차입니다.
@Lalla_Lullu4 ай бұрын
혹시 이 영상 풀버전 어디서 볼 수 있을까요?ㅠㅠ 너무 좋은 말씀 많이 해주셔서 한 번에 보고 싶어서요...
@nje2464 ай бұрын
정말 최선을 다해봤는데 10대때 성적이 안좋아서 본인 한계를 아는 사람이면 이미 공시안함 절대다수는 10대때 최선을 다해본 경험이 없음 그것도 아무나 하는게 아님
@user-ti9zs8dr9y4 ай бұрын
이게 정답임 일단 공시준비하는애들은 그래도 먼가 학창시절때 먼가 스스로 깨달을 만한 아웃풋이 있었던가 가족 친척 등 집안에 머리좋은사람들이 많던가 일단 어떻게 보면 진짜 머리는 있는데 절실함이 없어서 노력안했거나 그거임 시도조차못함 진짜 머리나쁜애들은 그 본인 깜냥 모르는것도 지능차이라서
@user-gf4se5rl9r2 ай бұрын
사교육 받고 지잡대 가고 몇 개월 일하고 자격증 공부한다고 또 놀고 다시 몇 개월 일하는 걸 무한 반복하며 나이만 먹는 사람을 지켜본 결과.. 지금도 원룸 전세금도 없더라. 난 아파트 월세 받고 있는데.. 세월이 계속 지나서 지금은 더 격차가 벌어져서 난 아파트3채 월세 받고 있는데 그녀석은 백수.. 돈 빌려 달래서 손절했는데 의미 없는 것에 시간낭비 더라.
최선을 다했는데 안됐다고 해서 부끄러워할 건 아님. 아무리 짝사랑해도 이루어지지 않는 사랑이 있듯, 머리쓰는 일을 이루고 싶어도 안될 수 있음. 자기에게 인연이 있는 일을 찾아가면 됨. 그런데 최선을 다하지 않았다고 핑계대면서 마음만 먹으면 한다는 상태로 자기최면을 걸고 정작 최선을 다하지는 않는, 자기가 머리가 나쁜지조차 판단할 수 없는 상태가 사실은 제일 불리한 상태인거지.
@user-ky2rh8dx5y4 ай бұрын
이런 상태인데 어떻게 탈출해야됨?자기계발에만 과하게 집착햇는데
@user-wo6iw1li6e3 ай бұрын
@@user-ky2rh8dx5y자기계발에 집착했다는건 뭐라도 했다는 얘기 아님? 의지력은 있네. 자학할 필요 없음
@user-ky2rh8dx5y3 ай бұрын
@@user-wo6iw1li6e 그런가? 고맙다
@user-ge3kk6yj6u4 ай бұрын
맞아요 인생은 될놈될 안될안 입니다
@user-px6jo8vh1l4 ай бұрын
머리가 나쁘다/좋다라고 결과를 보고 뭉뚱그려서 판단할게 아니라, 결과에 (결정적으로)기인한 세부적인 하위 능력치들을 각각 판단하는게 맞는것같음. (이해력, 암기력, 의지력, 후천적인 환경 등) 이 중에서 어느부분이 취약한지, 또 그 중에서 노력으로 바뀔 수 있는 요소와 그러기 힘든 요소는 무엇인지 등을 생각해보는 메타인지 과정이 중요한거같음. 그리고 단점(또는 장점)을 받아들이는 과정에서 가치판단(좋고 나쁨)을 할 필요는 없고, 가치중립적으로 나라는 함수기계를 사실적으로 분석한다고 생각하는게 발전하기에 유리한듯
@user-ps3bo8rm7p4 ай бұрын
재가치판단암단점장점심각착각생가고파비국롤빈각시집맛없재
@Yaong_goongdoong4 ай бұрын
맞아요 메타인지가 중요
@GGolfemiKimchiboGDetector4 ай бұрын
@@user-ps3bo8rm7p 환자 탈출했노
@user-lc7kh5xb8e4 ай бұрын
이게 맞지
@JB-wg7gy4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이런 것에 대해 대답할 기회를 주셔서 이거 듣고 감탄함ㅋㅋ 진짜 정말 소중한 말씀을 해주시는 선생님 느낌 같아서
@lemonmilktea54064 ай бұрын
공부 능력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상당히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집중력"입니다. 혹시 자신이 집중력이 현저히 나쁘다고 생각된다면, 정신건강의학과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아 ADHD를 갖고 있는지 확인해보시고, ADHD를 갖고 있는 게 맞다면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hayanlatitude91414 ай бұрын
약물치료받으면 각종 국가기관 시험에 불이익은 없나요?
@lemonmilktea54064 ай бұрын
@@hayanlatitude9141 체력시험을 필수적으로 치르는 공무원 직렬(소방직, 경찰직)에서는 수험생이 체력시험 합격을 위해 약물복용을 했는지 여부를 검사하는 경우는 있다고 합니다.
@hayanlatitude91414 ай бұрын
@@lemonmilktea5406 답변감사합니다ㅜㅜ 일반직렬은 상관없나보네요
@user-em2uj5jk6y4 ай бұрын
여기서 집중력은 게임이나 영화같이 좋아하는 걸 할 때에도 집중을 하지 못하는 경우를 말씀하시는건가요?
@user-zk6tw1li5c4 ай бұрын
@@user-em2uj5jk6y공부죠 하기싫은거 할때 게임이나 영화는 동적 집중력이라ㅇadhd랑 관계없어요
@user-qh9wy4kn5c4 ай бұрын
10대 때 확실히 모든 노력을 하지 않았다 생각하는데.. 공시 준비하는 지금도 모든 노력을 하지 않는 것 같아서 걱정되네요..
@user-yu7ny5he5u4 ай бұрын
자기가 노력을 안하는 것 같으면 노가다를 한 1주일만 빡시게 나가보세요.
@user-bs8hj3il6i4 ай бұрын
여러번의 수능과 전문직 시험, 대학원 논문 다 겪은 30대인데 너무너무너무너무 공감합니다.
@user-tu9ud4jm3q4 ай бұрын
지금 무슨일 하시나요?
@hoho_ine4 ай бұрын
배달합니다
@sgyi914 ай бұрын
@@hoho_ine ?
@user-zp1bg2ej9x4 ай бұрын
그냥 뭐 ,, 이것저것 손 대고 있습니다
@user-lh1ts1dk7p4 ай бұрын
다시 수능보고 있습니다.
@user-vr8kn4yt7k4 ай бұрын
저도 머리가 좋지 않아서.. 공시는 시도해볼 생각도 안했네요 ㅋㅋㅋ 그래두 사기업 다닐만해서 후회안합니다~
@user-co8gb2cg1b4 ай бұрын
중소기업이죠?
@lx._.4 ай бұрын
삶의 행복, 날 사랑하는 방법, 열정 등 추상적인 얘기가 아닌 확실하고 현실적인 정보😮
@datazerobio72602 ай бұрын
참신한 답이네요. 일리있는 말씀입니다.
@notthings64434 ай бұрын
꼭 집어주는군요. 특별한 경우를 빼고는 단지 머리가 나뻐서 공부 못하는 경우는 없다고 봅니다. 최선을 다하고, 효율적인 학습법으로 공부하면 잘 할수 있다고 봅니다. 물론, 타고날때부터 머리가 특출나게 똑똑한 사람들과 경쟁을 하면 뒤쳐질 수 있지만, 그또한 운이라는 변수가 있어서 단지 머리가 좋다고 좋은 결과가 나오는 것은 아닌듯.
@user-te8nl5wg6x4 ай бұрын
우왕 휘운쌤 판서 필기가 많이 좋아지셨네요!!
@balloonrainbow3 ай бұрын
제목을 기가 막히게 잡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본인이 머리가 나쁜건지 확인하는 방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user-kc9qy3nb6k3 ай бұрын
선생님이 얘기한거 보다 중요한게 가정환경과 분위기 입니다. 정서적으로 안정감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함
@SJ-kd7cv4 ай бұрын
솔직히 알고리즘 떠서 들어왔는데 강사님이고 + 공무원 ? 시험 준비하는 분들이니.. 당연히 지금 세상에서 그런게 젤 중요하다고 생각하겠지만.. 저도 학창시절에 공부 열심히 했지만 돌아가면 걍 고딩때부터 돈 되는 일 할겁니다.. 그때는 지금처럼 시장 참여자도 많지 않아서 선점할게 너무 많으니까요.. 특히 온라인쪽은 ..
@user-yc6bq5vm1z3 ай бұрын
지금와서야 할 수 있는 생각이지 다시 10년 전으로 고딩이 되면 돈 되는 일 해야겠단 생각을 못해요..
@Anytime00003 ай бұрын
사람의 능력은 다채롭다. 고맙습니다 변호사님😊
@user-jz5hd6yq7z4 ай бұрын
진짜 선생님 이시네요😊
@Leclerc1104 ай бұрын
군대가서 사람들 보면 어느정도 나옴. 학벌좋은애들은 머리 좋은게 티가남. 말하는게 다르고, 머리회전이 빨리빨리 돌아감. 근데 가끔 고졸이거나 학벌이 별로인데 명문대애들처럼 일머리나 말할때 조리있게 잘 말하는애들 있음. 걔네들은 전역하고 자격증이든 재수든 알아서 가더라. 대화, 국어 능력(말하기, 쓰기) 이게 지능이랑 좀 연관있는게 아닌가 싶음. 갠적으로는 말하는게 머리좋은애들이랑 안좋은애들 티가 젤 많이났음.
@kimchiman514 ай бұрын
ㅇㅇ 결국 지능따라 감 ㅋㅋ 어릴때야 차이가 커보이지 전문직하지 않는이상 머리있는애들이 집요하면 나중에 결국 다 잡음
@lala-th2dg3 ай бұрын
근데 우울증 걸려서 지능 낮아지고 기억력 낮아지는 경우도 있음ㅠ
@user-vt2jm2bw3h3 ай бұрын
나도 말 잘 못하는 케이슨데 adhd인거 같음 ㅜ
@user-rn9gx6mk2w3 ай бұрын
군대 가서 저는 반대로 느꼈습니다 똑똑한데 사회성 결여된 것 만큼 답답한 거 없어요 학벌을 알고 그 사람을 판단하니까 더 똑똑해 보이는?
@democ51692 ай бұрын
@@user-vt2jm2bw3h검사해봐요
@user-fw8nm4qt8q4 ай бұрын
공부를 안했었고 최선을 다 한적이 없어서 이번에 기능직이지만 최선을 다해서 보려구요.. 자기객관화가 되서 지금은 이 길 아니면 안되겠다 싶을정도로 생각하고 하는중입니다
@user-lb7wl2rh5c4 ай бұрын
전 3년 공시준비하다 포기했는데 최선을 다하기가 정말 힘들더군요 며칠 바짝하다가 공부안하게되고 ㅠ 누가 강제하는것도 아니라 여러 유혹도많고 다뿌리치고 하질못했는데 그러다보니 내가 마음먹고 하기만하면 할수있을거다 라는 잘못된 생각으로 3년 버티다가 더해도 난 최선을 다하지 않을거같아서 포기했습니다.. 진짜 머리나쁜게 아니라면 평범한 머리에 끈기와 오래 앉아있았을수있는 습관이 젤 중요한거같아요
@user-ut9jz2fv6b23 күн бұрын
꾸준히 하는게 중요하죠. 하다말다 하면 사실 공부안하는 거랑 같아서.. 결국 다시 처음으로 돌아감
@usorry4 ай бұрын
이걸 보니 자신감이 뿜뿜했는데 책을 펴니 잠이 뿜뿜하네요
@PpOpPo95283 ай бұрын
찐이다 저건ㅋ 학교다닐때 공부 오지게하고 학원도 많이 다니고 시험기간되면 날새서 공부한 여자애 있는데 막상 중간 기말보면 나랑 비슷했음.. 난 그냥 공부를 시험기간에만 깔짝했거든.. 근데 그 여자애 지금 9급 공무원 시험에 8년째 매달리고있다..
@user-gb9ik8xi3v4 ай бұрын
진짜 명확하심. 오늘도 리스펙!!!
@user-rs9jr4yw4f4 ай бұрын
재능이 있으면 노력도 즐겁다 라고 하더라고요.
@user-tu8vk4el5t4 ай бұрын
알고리즘에 떠서 아무 생각없이 들어왔는데 3가지 모두 해당되어 마음이 아프네요. 그래도 공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보겠습니다!
@user-bd3bl6wg6q4 ай бұрын
설마했던 답변만 아니었으면 했는데 팩폭박혀버렸네...
@GoodGuyDream4 ай бұрын
각자 잘하는 영역이 있다는 말씀에 동의합니다. 공부를 열심히 하지 않았지만 성적은 별로 였고 그렇다고 재능이 있는 것도 아니라 만약 공시를 했다면 장수생 확정이었을테죠. 대신 프로그래밍 쪽으로 해서 오히려 빠르게 승진하고 연봉도 빠르게 뛰고 좋습니다. 뭐든 적성이 있는 것 같습니다.
@WooWangKWang4 ай бұрын
10대때 공부 못했고(영상대로라면 최선을 다하지 않고 놀았음), 돈만 내면 받아주는 지방에 4년제 대학 다니며 전역하고 졸업까지하면서 취직하기 위해 어디 이력서라도 내려면 최소 토익 점수는 있어야 된다더군요. 그때 처음으로 강남역까지 학원이라는데를 열심히 다녀봤고 그나마 토익 발사이즈에서 (대략 300점 초반)에서 850 까지 한달에 100점씩 거의 반년에 걸쳐 올려 본 사람은 머리가 보통은 되나요? 무슨무슨 시험에 도전해 볼 만한 머리는 될까요?(사법 행정 외무 이런 고시들 말고..)
열심히 하셔서 이룬 성과 축하합니다.그걸 발판 삼아 목표로 하시는 시험에 도전해 보는 거에 저는 한 표요.인생을 살다보니 시험이란 '경쟁률과 절실함'이 중요하더군요.합격수기 많이 찾아보시고 절대 불합격하지 않을 전략 짜서 꼭 도전에 성공하세요.응원합니다^^
@user-uy5iw1cw8j4 ай бұрын
짝짝짝👏 정말 멋지세요~~~^^ 저는 영어가 정말 어렵던데 어떻게 공부했는지 배우고싶네요...
@entertainment_youtube4 ай бұрын
2:22 “여러분 세상에 존재하는 것 중에 제일 가성비 높은게 뭔지 알아요? 학력이에요.“ 와 이게 진짜 그냥 팩트네 수정 : (오타) 가성이 -> 가성비
@user-pb3gw4ld1s4 ай бұрын
가성비요
@entertainment_youtube4 ай бұрын
@@user-pb3gw4ld1s 감사합니다
@nonmadame28384 ай бұрын
@@sifusidujdensk외모는 바뀌잖아요
@user-pe1ek9tj2d3 ай бұрын
제일 가성비 좋은건 유명세지
@user-yn2zg9wg1k2 ай бұрын
@@user-pe1ek9tj2d 그거 떨어지면 낙인인데? 얼굴 다 팔렸는데 나락 가봐ㅋㅋㅋ 외모니 유명세니 자꾸 쉬워 보이는 게 가성비라고 생각하는 거 같은데, 냉정하게 학력 말곤 없음
@young-ilpark74054 ай бұрын
공시 이미 붙었고 입사 후 직렬 특성상 따야하는 회계자격도 다 땄고 일류대는 아니더라도 수도권 분교 장학금도 받고 다녔지마는 학창시절에 노력에 비해 성적이 좋지 않얐다. 몸이 불편해서 알게 모르게 따돌림을 당했고 학교라는 조직 자체가 너무 싫었다. 10대로 다시 돌아간다해도 학원 안 다닐 것이고 성적도 비슷했을 것 같다. 부모님 눈에 피눈물 날까봐 자퇴 안했지만, 요즘 학생들 보면 고등학교 학습 환경 별로면 효율성을 위해 자퇴하고 마이웨이 하는 게 백번 낫다고 본다!! 사교육은 몰라도 공교육은 나쁠 수도 있다는 말에 백번 공감 !! ㅋㅋ
@baksa854520 күн бұрын
교육자들 돈 값은 한다 근데 교사 월급이랑 차이가 압도적이잖아
@user-zn3xg4pn3f4 ай бұрын
머리가 나쁜건 아닌거같아요,다행히..😂ㅋㅋ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공부방법을 잘몰랐다거나, 혹은 뭔가 일이생겨서 공부못할 상황이되서 그랬다던가...그런거지 (일하느라 바빠서, 혹은 집에 뭔일생겨서등..공백기?) 공부하면 성적이 오르는걸보면 머리가 나쁜게아니라 다행인듯요. 그 동안 시간이없고 주변방해들로 공부할시간을 확보 못했던걸 깨달은후 모든걸 다 바꿔가며 하나씩 쌓아가는 중입니다. 좋은말씀과 강의 늘 감사드립니다❤
@user-vo6ft5qm2c4 ай бұрын
공부 외에 배경지식이 많아지면 수험에 도움되는 거 같아요 직장 다니다가 퇴사하고 9개월 공부해서 국가직 지방직 행정직렬 합격했는데 솔직히 학창시절에 성적이 좋은 편은 아니었어요 사교육을 안 받긴 했지만 그냥저냥 중상위권 혹은 중위권정도였고 오히려 성인되어서 교양 쌓자고 이런 저런 책 읽고 기사 읽고 했던 게 수험생활에 도움된 거 같아요 사회 생활하면서 메타인지도 길러진 거 같구요
@user-zz3tr6qw4g4 ай бұрын
맞음 난 왜 십대때 애들 경험안쌓고 책상에만앉히는지 답답하고 의문이들었음 공교육시스템이 닭장속닭만드는 바보만드는과정임
@saturnzbar4 ай бұрын
이거 조회수 폼 미쳤따이ㄷㄷ 휘운쌤 십만 너튜버 가즈아아
@thinsilkconehat4 ай бұрын
요즘 카리스마가 넘치시네요 ㅋㅋㅋ
@user-wg1fp5kq1u4 ай бұрын
슬슬 흑화중 ㅋㅋ
@user-lo5md3kr1m4 ай бұрын
???: 14급 15급하면 딱일 꽃미남들아!!!!
@HAWOLDo4 ай бұрын
저는 초등학교때부터 우울증 있었고 병원 검사에서 인지기능도 불균형 있었습니다. 동작성 지능이 70때였어요. 어릴때부터 언어표현하는게 1년반이 늦은편이었고요. 대학도 학과만 조금 유명한 지방대 갔는데 입학하자 마자 첫 학기를 휴학 권유받을정도로 우울증 극심했어요. 근데 3학년부터 맘잡고 공부해서 성적장학금 받으며 졸업하고 합격률 20-30퍼 되는 국가자격증까지 합격했어요. 진짜 머리 나쁜사람은 생각보다 많지 않습니다. 하면 되더라고요. 그리고 공부잘하는게 꼭 성공 하는 길은 아니에요. 본인이 원하는걸 찾으세요
@user-gg6vg5ol9kАй бұрын
그검사 ㅄ임 만성우울증 달고 가서 검사하니까 iq 70나옴 우울증약먹고 몇년후에해보니까 128나오던데?ㅋㅋ 걍우울해서 아~풀기싫어 모르겟어 하고 걍안풀면 70나오고 열심히풀면높게나옴
@user-fw4ly4pi1e16 күн бұрын
@@user-gg6vg5ol9k 말하는거보니 언어관련해서 아이큐70나오신듯
@N_L_M16 күн бұрын
ㄹㅇ@@user-fw4ly4pi1e
@user-vq4ik5pg8b16 күн бұрын
@@user-fw4ly4pi1e ㄹㅇㅋㅋㅋ
@user-vq4ik5pg8b16 күн бұрын
@@user-gg6vg5ol9k 언어능력이 많이 딸리는거같고 원래 만성우울증이면 IQ 낮게나오는게 맞음ㅋㅋ;; 너 머리 나쁜거같은데 128이면 선방했다야
@lex67094 ай бұрын
더 본질적으로는 집중을 충분히 햇느냐 일거에요. 사교육,최선 다했어도 집중 못하고 딴짓하면 머리가 좋아도 성적 안나와요. 최선의 기준을 그냥 앉아있는 시간 또는 열심히 했다는 느낌 말고 집중도로 기준을 삼아야될거같네요
@inxshr463316 күн бұрын
가치관의 문제 또한 상관 관계가 있을거같네요. 무엇보다 재미와 연관성, 동기가 판가름이 된다고봅니다.
@user-eo2lx1jp9t4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현실을 깨달았습니다ㅎ😊
@user-df7ku8qv1y4 ай бұрын
제가 이 영상에서 창피함을 느낀건 머리가 나빠서가 아니라 최선을 한번도 해보지 않아서 입니다… 초중고대 16년을 공부했지만 단한번도 한시험도 최선을 다한 적이 없어요 그 이유는 목표가 없어서 였습니다. 공시 준비하며 솔직히 두어번 떨어지고 느낀 점이 머리가 나빠서 인가도 싶었어요 근데 전 단 한번도 영어단어장을 외워 본 적이 없어요 근데 최선을 다했다고 말 할 수 있을까요 그냥 최선을 다한 척만 해왔습니다 이젠 최선을 다 해보고 싶고 그런 목표를 설정했습니다 제발 제 의지가 또 저를 나락으로 빠뜨리지 않았으면 해요 최선을 다하고 떨어지고 털어내고 싶은데 최선을 다하고 노력을 다하는 것도 재능인지 그런 재능이 없어서 나락에 빠져있는 기분입니다 제발 제 의지가 스스로 떳떳하게 최선을 말할 수 있길 바랍니다
@user-kx9lw5wy1i4 ай бұрын
공부는 의지보단 습관이에요🧐 우리의 의지는 당연히 약해요. 왜냐면 그렇게 진화해 왔으니깐요. 그럼 꾸준히 공부할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정말 매일매일 공부하시면 됩니다. 첨엔 하루 10분씩에서 시작하다가 점점 공부하는 거에 익숙해지면 시간을 늘리시면 됩니다😊 본인 의지가 약하다고 자책하지 말아요. 그리고 공부법 책 많이 나와있으니 꼭 보시고요! 화이팅!!
@user-be5em8om2e4 ай бұрын
완전 불같아요🔥.. 유휘운이
@sanghwasibrae3624 ай бұрын
딱 나네 ㅋㅋㅋ 공부 대학 욕심 있어서 재수학원 감옥에 갇혀 가면서 하루 6시간 자며 공부했지만 5등급이였음 그와중에 독기는 있었음. 디자인 해서 대기업 감 지금은 나이 먹어서 자기 객관화를 어느정도 하게 됐는데 난 지금도 공부, 특히 암기 과목은 절대 못함. 사회에서 사람 이름도 잘 까먹고 위치, 음식점 이름 이런거 진짜 못외움. 근데 대가리 나쁜 나에게 독기, 창의력은 줘가지고 혼자 골방에 갇혀서 내 철학 가지며 디자인 했는데 기업들이, 같은 디자인 하는 면접관들이 알아주더라 ㅋㅋㅋ 회사에 나보다 학벌 낮은사람 보기도 힘듬 사람마다 가지고 있는 재능은 다 다르다. 설령 공부를 못했더라도 자기가 남들 보다 특출난게 뭔지 잘 활용해라 나는 독기와 더불어 좋아하는거 하나 꽂히면 오타쿠처럼 죽어라 파는 성격에 상상하고 생각하는거 좋아해서 즐기는거 하다보니 나름 잘됐다고 생각함
@hoheyhey77904 ай бұрын
그건 순공부시간이 고자인거지 딴생각하며 앉아있기만 한거까지 따지면 개나소나 16시간 공부했다고 말할 수 있음
@user-zw8vz7mt3i3 ай бұрын
@@hoheyhey7790 님은 왜 맥락파악을 못하고 갑자기 피해의식에 쩔어서 말하지도 않은 16시간에 꽂힌거임
@user-ly5lq1lm1j3 ай бұрын
혹시 몇살때쯤 인정받았는지 알수있을까요
@user-bs8ze8zu2s2 ай бұрын
캬 존멋
@ssm95742 ай бұрын
걍 운빨로 대기업간거임 본인이 열심히 살고 잘된줄 착각 ㄴㄴ
@user-rn5zv6nq9d3 ай бұрын
롤한판만하고 공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irene66759 күн бұрын
공부 못했던 건 아니지만 부모님이 쉬면서 하라고 할 정도로 최선 다했고 인강 들었었는데 서울 중위권 장학금 받고 들어갈 정도면 나는 머리 나쁜 축인 거 같아서 슬프다. 후회하는 게 더 무서워서 진짜 몸 아작날 정도로 최선을 다헸거든. 지금 그렇게 하라면 절대 못할 정도로. 이 얘기 들으니까 나에게 진짜 너무 팩폭 같아서 너무 슬프네. 비참하다.
@gandalfthewhite10334 ай бұрын
이런거보고 도전 안하지 말길. 이것이 가능하려면 전제가 본인이 최선을 다했는지 정확히 본인을 판단할줄 알아야하는데 그런 사람 별로 없어요. 과소평가하거나 과대평가하지. 그리고 사람은 운이란것도 있어요. 이런 말듣고 하고 싶은데 포기하지말고 도전하되 대신 기간을 정해요. 몇년안에 해보고 안되면 과감히 턴다 이렇게.
@HappyDays121894 ай бұрын
본인이 열심히 했는지 안했는지 판단도 못하면 다른거 해도 힘들 지능인데
@austinpower34454 ай бұрын
눈코입에 힘 이빠이주고 호흡 씩씩.. 흥분한척 집중해서 흡사 마린 스팀팩 맞은듯 공부했었는데.. 성적은 안오르고 틀린문제 또 틀리고 하던실수 또 하고 외운거 또 까먹고.. 그냥 좌절의 연속이었음. 사교육 많이받았고 열심히도 했지만 성적은 시원치 않았음. 결국 공부란건 재능이고 타고난게 크고, 노력도 유전인게 크다.. 그냥 그저 무식하게 꾸역꾸역 엉덩이로 공부하고,,그만하고 싶어도 그냥좀 참고.. 한숨쉬고 참고 음료수 한잔하고 참고,,시간언제가나 기다리면서 참고,,,눈물도 흘리고.. 자존감은 바닥치고,, 그런 감정에 또 무뎌져버리고...그런게그렇게 하루하루 살다보면... 무식하게 하다보면,, 그래도 운이란게 따를때가 있고, 그게 결정적으로 인생을 바꾸는 경우가 생긴다는거. 난 수험생활 매일매일이 불행했었다. 그냥 매일 하루를 버틴다는 마음으로 하다보면 결실이 있을거라 봄..
@user-fd2hq7pu2t4 ай бұрын
진짜 좋은 통찰이네요.
@user-mr1vl8rv1s4 ай бұрын
수능 3수해서 연대 공대 다니고 있는데 사실 어떻게 보면 성공이라 할수도 있겠지만 제 기준에서 봤을때는 실패인 것 같네요… 성적이 안좋다는 것을 어떤 기준으로 생각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EASY-it7rh4 ай бұрын
저도 학창시절 공부하는거 진짜 싫어하고 그래서 당시에 대학은 그래도 가야할 거 같아서 실기성적 위주로 보는 과가 뭐있을까? 고민하다가 노래하는거 그냥 좋아해서 실용음악과 준비해서 진학하고 성인되어서도 계속 일년에 책한권도 안보고 20대 중반까지 펜 놓고 살았는데 경찰공무원 합격해서 현직생활 잘하고있습니다 ~!! 학창시절 저는 공부머리 이런걸 떠나서 운도 드릅게 없었지요^^ 일자로 쭉 찍고 바로 엎어져 자는건 식상해서 내가 어느정도 고민해서 찍으면 몇점이 나올까? 빠르게 찍고 잤는데 수학성적이 0점이 나왔습니다 ㅋㅋ 머리 좋고 나쁘고는 둘째치고 운도 진짜 없었죠. 공무원 시험은 진짜 엉덩이로 하는거 같습니다 ^^
@YJ--4 ай бұрын
공부, 시험은 머리지만 인생은 운이 9할인듯.
@RyulRyul17204 ай бұрын
우리가 보통 접할 수 있는 '수험'의 영역에서 순수하게 머리로 결정될 정도로 특출나게 좋거나 나쁜사람은 사람은 드문 것 같아요. 오히려 본인의 타고난 성향, 소위 말하는 노력의 재능에 더 좌우되는 느낌이
@user-ru6vs3bq1q4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10대때 가정 문제로 우울증에 걸려서 곧잘 하던 공부를 아예 놓아버리고 멍하니 학교다니다 그것조차 힘들어져서 자퇴까지 하고 그냥 학력이 없는 사람인데ㅎㅎ.. 멘탈 늦게서야 잡고 공시 준비를 최근에 시작했는데 생각보다 양이 많기도 하고 강의 듣다 잠시 이해가 안 돼서 10초전을 누를때면 내 머리가 사실 그냥 나쁜건 아닐까 하고 의심하게 되더라구요 근데 그건 아닌 것 같음 (약간이지만)빠르게 들었기도 하고 집중도가 잠깐 떨어진거임~~ 이라고 생각하고 멘탈 꾹꾹 잡아가던 중에 제목 보고 저도 모르게 끌려들어왔는데ㅋㅋ 선생님 덕분에 마음이 한결 놓이네요. 열심히 해봐야죠ㅎㅎ 행법 휘운쌤 강의로 선택하길 잘한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잘 따라가보겠습니다👍🔥
@lemonchello62054 ай бұрын
우울증걸렸으면 집중력과 기억력이 날아갑니다. 우울증 치료하고 성적 날라다니는분들 많아요 잘되실거에요
@user-ws5mt6tl7s4 ай бұрын
우울증 이겨내고 무언가를 다시 해보려는 의지를 가지고, 실천하고 계신 것만으로도 쉬운 일 아니구요, 박수드리고 싶습니다 앞으로 꼭 잘되시길 바랍니다
@user-ru6vs3bq1q4 ай бұрын
@@lemonchello6205 힘이 되는 말이네요 더 열심히 해보려구요 정말 감사합니다ㅠㅠ 항상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user-ru6vs3bq1q4 ай бұрын
@@user-ws5mt6tl7s 좋은 말씀 너무 감사합니다ㅠㅠ 덕분에 더더 빠이팅해보겠습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user-ps3bo8rm7p4 ай бұрын
재큰마스크두개큰일만큼크고 우울증괴로움놓고녹고사람들주변가성비마이크두개걸고빈각시집맛없재
@user-yw9il6hd1k4 ай бұрын
강사라서 정말 희망적인 얘기 한거임 본인이 사교육 받았는데 수능 상위20% 안에 못 들었으면 시작 안 하는게 나음 차라리 중고등학생 때 공시를 봤으면 상관이 없는데 20살 넘은 성인 돼서 시험 보면 습관 바꾸기가 정말 힘듬 그 습관 바꾸고 공무원 될 노력이면 솔직히 다른걸 해도 공무원 수입 이상은 충분히 벌음 공시 발 잘못 들이면 아까운 20대 그냥 날라가고 인생도 꼬임 열심히 살았는데 이뤄놓은건 없고 시간만 날린 30대 지금 엄청 많으니깐 잘 생각하고 시작하길 바람
@user-yu7ny5he5u4 ай бұрын
정답입니다!
@user-vl4xz7bw2g4 ай бұрын
@@littlemermaid8825 예전 다큐멘터리에 서울대 법대나와서 사시 도전했는데 결국 실패한 60대 할아버지가 떠오르네요.. 그 분 고시원에서 한평생 사시던데... 공무원 퇴사율은 알고 도전하시는건가요? 박봉에 진상들 상대하는게 쉬운게 아닐텐데요
@user-zz3tb3xe6b4 ай бұрын
@@littlemermaid8825 저희 가족중에 지방에 일행직 되신분 계신데 어떤 공무원을 희망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일행직은 업무가 정말로 어렵다고 합니다. (현재 육휴내고 관둘계획) 희망하시는 직렬이 무슨일을 하는지 꼭 미리 알아보기를 바라요..
@japyungkoo6414 ай бұрын
저도 님글에 동의합니다 저도 이제 살날보다 죽을날이 가까울 나이지만 언론이나 강사 책에 제로베이스에서 시험에 합격했다고 광고하지만 저는 그런 사람을 단한명도 다시 한번 단한명도 보지를 못했습니다
@hoheyhey77904 ай бұрын
공무원 준비 할 노력 자체를 못하면서 공무원 준비 할 노력을 다른데다 투자하라는건 무슨 모순인지 ㅋㅋ 그건 마인드 자체의 문제인거지 그런 마인드로 딴거 하면 잘도 되겠다 ㅋ
@martinpark19944 ай бұрын
100%동감은 힘든게.. 저는 사교육 받고 빡시게 3수했는데 지거국 갔습니다 ㅜ 친구들 보다 늦지 않으려고 대학 생활동안 수능 공부하듯이 살았고 학점 과탑으로 졸업(전액 장학), 졸업하기 전에 세무사 2차까지 합격했습니다. 저랑 똑같이 3수 해서 입학한 친구도 같이 맨날 도서관 가서 살았는데 그 친구도 졸업 전에 노무사 붙어서 둘다 31살에 개업해서 많이 벌때는 1달 1억 까지도 법니다.. 요약하면 수능은 약간 기초적인 것이 많이 필요하지만 공시, 전문직은 기초보다는 빡시게 암기 같아서 많이 다른거 같습니다.
@user-co8gb2cg1b4 ай бұрын
3수라도해서 지거국 가서 과탑했으면 머리 매우 나쁜건 아님 기본이상은 충분히 되는거임 영상속에서 언급되는 사람들은 한마디로 공부머리가 없는 공부하면 안될정도의 걍 머리가 나쁜사람인거임
@user-lf5gc2gs8f4 ай бұрын
안좋다 기준이 달라서인듯
@user-co8gb2cg1b4 ай бұрын
@@user-lf5gc2gs8f 영상속 기준은 걍 공부해서는 안될 사람임. 그래도 그냥 교양삼아 상식함양으로 하는 공부는 추천. 머리나쁘고 공무못해도 티나게 너무 바보표시내서 사는데 좋을껀 없으니
@aAaAaaaA-wq3xe4 ай бұрын
그 당시 지거국이면 공부를 못한건 전혀아니죠 여기서 못한다의 기준은 3,4등급이아니라 기초도 부실한 7,8등급인것 같은데
@martinpark19944 ай бұрын
@@aAaAaaaA-wq3xe 12학번입니다.. 그냥 제 생각에는 3수를 하면서 책상에 오래 앉아있는 연습을 제대로 했고 사회 나와서는 대부분 시험이 암기(사탐) 같은 것들이라 수학 문제를 풀때 미적분 문제를 푸는데 삼각함수가 안되어서 못 푼다거나 하는 건 없는거 같아용. 그냥 외우면 됩니다. 수능 언어는 독해력이 중요한데 공무원, 전문직은 그냥 책을 다 외우면 되는거라 독해력(기초 정도는 있어야 겠지만)도 중요하지 않은거 같구요. 그래서 책상에 앉아서(독해력, 기초 필요없음) 공부하는 시간과 합격률이 비례하는게 공무원, 전문직 시험인거 같습니다. 수능 1등급이나 5등급이나 출발 선이 같읍니다.
@user-fo4ou4gt8i4 ай бұрын
공감된다~~😂
@soso123444 күн бұрын
공부를 몇 시간 했는지 보다 그중에 몇 시간을 진짜 집중해서 했는가가 더 중요한 것 같아요. 책상에만 앉아있었다고 공부한게 아니니까요.
@asherkim80384 ай бұрын
고1때 인서울 실력이었다가 고3때 지거국 수준으로 우하향 했는데도 늦게 머리가 트였는지 직장인 수험생활 6개월하고 9급 달고 1차진급해서 8급인데 7급은 시험보다 승진이 빠를거 같아서 5급 준비하고있습니다 내 권리 내가 찾아먹어야하는 사회생활에서 규정과 지침과 과거에 한번이라도 봤던 공문 찾아내서 일처리하다보니 고등학생때보다 지금이 습득력이 더 빠른거 같아요
@neo426424 ай бұрын
열심히 했고 최선을 다했었는데 성적이 좋지 않았으면 공부도 노력이랑 의자에 앉아 있는 것보다 재능이고 머리라는 소리군요
@user-zr1qi9vk7t4 ай бұрын
둘다 상관관계가 있는거죠 최상위권과 최하위권은 통한다는거임
@user-ns2sy5fk7x4 ай бұрын
당연히 재능이고 머리죠.. 전교1등이 공부 많이 한다고 되는 게 아니잖아요
@youmaybemalover4 ай бұрын
최선을 다할 수 있는 의지를 가지고 있는 것이 그 어떤 재능 못지않게 가치있는 재능이라 생각해요. 그 노력을 자신과 맞지 않은데 쏟아부은거지, 성공의 가장 기본적으로 필요한 성실함을 가졌으니 다른 일을 하면 잘할 확률이 높죠
@sykim65854 ай бұрын
당연히 타고난 머리가 중요하죠 그리고 노력도 재능의 영역입니다 꾸준히 노력 할 수 있는 인내와 집중력이 있느냐도 중요한 것 같습니다
@ykalivew50654 ай бұрын
근데 솔직히 그만큼 노력했다고할수있는사람 얼마없어요. 까보면 그정도 노력안한경우가많죠. 너무 재능이라고만생각하진 말아요
@user-eq3jl7vt1v4 ай бұрын
유휘운 강사님 질문이 있습니다. 최선의 기준과 사교육의 기준을 알고 싶습니다~ 사교육은 질과 양으로요~!
@hangyeolchang7506Ай бұрын
당연한 말을 길게 풀어서 흡입력있게 포장하는 것도 능력
@msk54984 ай бұрын
선생님 무서워서 재생버튼을 못누르겠어요😂
@1q23424 ай бұрын
ㅇㅈㅋㅋㅋㅋㅋㅋ
@user-mx2hc9nm6e4 ай бұрын
냉정하게 맞는 말이네요 대학시절 동창중 부모강요로 13년째 공무원 시험 준비하다가 인생 망친 친구 있는데 마지막에 포기하고 아직도 알바 다는데요.... 회사에 입사하고 싶은데 회사 생활 한적도 없고 나이가 많아서 면접에서 계속 안쓴다고 하네요 자존심은 있어서. . 소기업에는 안간다고하데요
@Alsldvnf10 күн бұрын
그거야말로 멍청한게 아닐까요.. 세상에는 다른 길이 많은데.
@user-vc4ib7is7e4 ай бұрын
저는 저 위에 모두 해당되기 때문에 머리가 실제로 안좋아요 항상 고등학교때 수능공부할때도 느꼈구요 다만 수능과 공무원 시험은 큰 차이가 있습니다. 수능은 사고력을 많이 요하죠. 죽도록하니까 2013년에 붙어서 현재 10년 넘게 공무원 생활하고 있습니다.
@@user-jc3rd2ko4k그래도 거기서 거기임 예를들어 전에는 표준어로 틀린것은? 이런 완전한 암기식 문제 였지만 요즘 추론형도 수능에 비하면 코웃음 나올 정도의 난이도니.. 물론 공시정도도 이해 못하는 경계선 장애 수준도 있겠지만 아이큐가 85 이상이면 내생각에 3년이고 5년이고 고생해서 공부하면 붙음 정말 노력해도 못붙은거면 잔인하게 말해서 지능에 문제있는 거라 공장에서 일하거나 노가다 뛰는거 말고는 답 없긴하지 ㅋㅋ
그냥 정신과 가서 웩슬러 지능검사 한 번 해 보는 게 빠름. 고시공부 하기 전에 한번 해 보는 게 좋음..
@user-bw7gl3ox3v4 ай бұрын
허허 전 머리 나빴네요 어쩐지 과외,학원,인강 다해봐도 효과과 미미했네요 영혼갈아서 공부했는데도 그런데도 엄마는 공부 많이해서 합격하면 갈수있는 직업만 추천해요 나 공부머리 없는거알면서ㅋㅋ안되는 공부 준비하다 히키코모리,폐인 될지도 모르는데
@user-co8gb2cg1b4 ай бұрын
머리가 매우 나쁘면 사교육이던 공교육이던 수업시간에 아무리 들을려고 노력해도 뭔소린지 못알아들음. 그래서 열심히 하고 싶어도 공부가 열심히 안됨 중고딩때 머리는 좋은데 단순히 하기싫거나 운동부라서 공부를 안해서 못했던 사람이야 나이먹고 철들어서 맘잡고 공부하면 영상속 말처럼 막말로 고시붙을수도 있지. 노베라 기초잡기가 엄청 힘들어서 대부분 하다가 포기하겠지만
@user-ox6pw1np9n3 ай бұрын
그 정도로 머리 많이 나쁘면 경계선 지능일 가능성도 높습니다.
@user-co8gb2cg1b3 ай бұрын
@@user-ox6pw1np9n 공부 이외에 인간관계나 사회생활 하는데는 막 문제 있거나 티나지는 않을수도 있고 경계성 지능이라 무조건 확신할순 없지만 IQ90~100정도인 하위권 학생들중 그런 부류 꽤 있어요 또 그런학생이 엄청 열심히 하는 스타일이라면 단순한 영어단어 암기 테스트 같은건 95점 이상 맞을수는 있더라고요 근데 사고력이나 이해를 요구하는건 아무리 설명하고 반복해도 절대 안되더군요 이런 학생들이 학구열 높은 부모밑에서 태어나 강남8학군급 각종 사교육 폭탄 시키면 인생이 지옥인거죠. 막말로 자살각 입니다 부모는 자신이 머리나쁜 유전인자를 물려줬음에도 자식에대한 기대치만 높고 아무리 돈들여서 공부시켜도 성과가 안나니 서로서로 미칠노릇인거죠
@dEtaples4 ай бұрын
사시 행시도 아니고 9급 공시면 공부머리에 따라 필요한 노력의 양에 편차는 있어도 아예 안되는 사람은 극히 드물지 싶은데
@exo10anniversary54 ай бұрын
10대때 성적 좋았고 대학도 Top7안에 갔는데 대학원가서 절실히 느꼈다 내 머리는 전체 평균이다. 나쁜 편이었다
@user-vh9qj2cy5x4 ай бұрын
유휘운 그는 신이야..
@xena49754 ай бұрын
머리가 그리나쁜건 아닌데 가정환경 우울증 정서문제로 인해 집중못하는 경우도 있음
@selemose4 ай бұрын
0:37 칠판 왼쪽에 장사의신 적혀있어서 뭐지 하고 봤는데 살짝 닮으셨네ㅋㅋ😅😅
@aadsi80552 ай бұрын
머리는 정말 다양한 머리가 있는것 같아요 여기서 말하는건 공부머리임..정확히는 암기력 회사가면 공부머리는 도움은 될순 있으나 메인은 아님
@kiko-xk6er4 ай бұрын
영상내용 보니까 머리가 나쁜건 아닌데 항상 중간,기말, 토익처럼 텀이 짧은 시험은 잘봐도 수능처럼 1년잡고 보는 시험에는 약하면 공시나 고시는 맞지 않는걸까요?
@mkchang08104 ай бұрын
네. 안 맞아요. 지능 뿐만 아니라 성격, 멘탈도 시험의 영역이니까요.
@user-co8gb2cg1b4 ай бұрын
근데 중간,기말 등 텀이 짧은 시험 잘보는게 진짜 머리좋은거임 텀 긴 시험 못보는건 인내력이 걍 장기전에 약한거고
@user-xf8co6dj4b4 ай бұрын
윗분 말씀처럼 수능으로 기준을 잡고 결이 다른 공무원 시험이나 전문직 시험을 비교하는 것은 다소 무리가 있습니다. 준비 기간이 긴 시험이나 학문에 대해 성과를 내지 못하는 경우는 대부분 뒷심이 부족한 것입니다. 항상성, 루틴을 유지하면서 꾸준히 공부를 이어나가야하는데 그러지 못한 경우가 많죠. 이건 스스로 노력해서 이겨낼 수 있는 영역이니 본인이 열심히 하신다면 충분히 해결 되리라 생각합니다. 더군다나 텀이 짧은 시험에 강하다면 시험을 준비하는 실력이나 집중력이 있다는 것이니 그것을 길게 유지시키는데 집중해 보시길 바랍니다.
@user-ns2sy5fk7x4 ай бұрын
@@user-co8gb2cg1b 반대지 범위가 짧아지는데
@user-lh9rn1jq3l4 ай бұрын
컷 적당한 직렬 단기로 치고 빠지기 ㄱㄱ
@GerDeu11164 ай бұрын
제가 딱 그랬어요. 최선을 다했으나 부산대 갔고 저보다 덜 열심히한 친구들은 다 스카이 갔구요. 대학교에서 열심히 했으나 성적 좋지 못했고 공무원은 안될 것 같아서 그냥 중견정도 노리다가 운좋게 대기업 계열사가서 사람구실은 하고 삽니다. 솔직히 머리 나쁘면 사는거 쉽지 않아요. 남들보다 몇 배는 노력해야 보통수준으로 살 수 있습니다.
@user-rr1jx5iu7e4 ай бұрын
겸손하시네요 부산대면 덜덜인데
@ablindmonk19 сағат бұрын
감사합니다!!!
@doxxxxer4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선생님
@MaknaeCarrot4 ай бұрын
아빠가 서울대 동생이 포공 난 지거국😂 공부 넘 하기 싫은데 아예 꼴찌는 싫고 문제푸는거 넘 지겹고 그래도 유전의 힘인지 벼락치기하면 단기기억은 나쁘지 않아서 성적은 나왔지만 지금 내용들 기억 잘 안남 ㅎㅎ문제풀이 시험 지겹고 재미도 없고 동생넘은 지도 천재가 아니라며 열심히 하면서도 좌절하는거 보니 나같은 애는 대학원이고 공무원준비이건 공기업이든 그냥 인적성없는 밥벌이 직장이나 다녀야겠다 싶어서 일하다보니 고생은 했지만(하고 있지만) 평균이상은 밥벌어 먹고 삼. 장기적 미래가 불안하긴 하지만…ㅎㅎ 부모님이 안정적으로 먹고살라면 공무원하라고 권유하셨지만 7급 붙은 지인 일년 반인가 미친듯이 하는거 보고 내 성깔을 보니 나는 도전 안하는게 스스로포함 모두가 그나마 더 행복해지는 일임을 깨달음. 사실은 시험문제 옆에서 구경하면서 떨어뜨리려고 작정한 문제들에,,특히 개쓰레기같은 영문법문제에 내 인생을 갈아넣기 싫었음 애초에 학교시험도 기겁하는데 그럴 성격도 해낼 인간이 아님을 스스로 깨달았지만 직장생활 경험하면서 나는 못해가 아니라 나는 안해가 더 맞았던 것임을 깨달음. 하나에만 몰두할 수 있는 시기가 그나마 학생이자 20대인데 이때 내가 뭘하고 싶은지 집중해야하는지 내 자신 스스로를 알고 준비하기엔 우리나라 교육이 주변이…여유가 있지 않음.
@Leenuuuu4 ай бұрын
반대로 본인이 머리 좋은지 빨리 깨닫는 것도 중요함 학창시절 공부 필요성을 몰라서(공부하는 분위기의 집안이 아니었음) 그냥 공부를 안 했음 정확히는 방향을 전혀 못 잡았지 그런데도 2,3등급은 유지했고 대학은 인적성으로 합격해서 수도권 대학 그냥저냥 들어감 대학 3학년까지 퍼지게 놀았음 대학이든 취업이든 친가 쪽에서 뭐 하나 성공사례가 전무해서 이것도 내가 비전 세울 롤모델이 없었단 게 가장 컸음 아, 이대론 안 되겠다 싶어서 그 해 2학기부터 자격증 따기 시작함 식품기사 한 달 컷, 컴활 3주컷 등등 각종 자격증 따는데 투자 기간이 한 달 넘어갔던 적이 없었음 면접도 전날 게임하다 갔는데 원트에 붙고 이름 있는 중견기업 3년 반째 다니고 있음 최근에야 시험 보고 알게 된 건데 난 웩슬러 상위 1퍼였음 멘사도 합격함 왜 이런 글 쓰냐면, 난 학창시절 때 나더러 머리 좋다고 말해준 사람은커녕 되레 특이하다고 따돌림 가깝게 배척당하고 살았었음 사촌들에겐 혼자만 사랑받는다고 외면당했고, 학교에선 소심하다고 외면받았음 그 덕에 혼자 지내며 책을 오지게 읽어서 국어 성적이든 면접이든 준비 없이도 다 챙기게 됐지만 내 유년에 내가 머리 좋단 사실을 일깨워줄 누군가가 있었으면 좋았겠단 생각이 드는 건 어쩔 수 없는 듯 뭐 다 지난 일이니 합리화고 핑계라 해도 할 말 없다만 지능이든 뭐든 그 사람 재능 꽃피우는 데 환경이 중요하단 건 사실이라고 생각함 우리 친가 쪽이 대학 나온 사람이 없었음 아빠도 어릴 때 천재 소리 들었는데 집에 돈 없어서 대학 포기했다고 함 (사회성이 좀 많이 떨어지셨음) 난 그나마 그런 아빠의 전철 밟지 않겠다고 사회성 좀 챙기며 살고 있긴 한데... 아무튼 아침에 일어나서 주저리주저리 적어봄 자기 재능 스스로 빨리 깨닫거나 그걸 깨닫게 해주는 누군가가 있는 거 진짜 중요함
@user-iz3jb6fi2k4 ай бұрын
지능은유전
@user-kz3io2ty1v4 ай бұрын
환경이 진짜 졸라 중요하죠 알콜 중독자 부모 밑에서 자라거나 매일 부부싸움하는 집안에서 태어나거나 하면 강철멘탈 아닌 이상 대부분 불행한 인생살겠죠. 반대로 화목한 가정에서 태어나면 평범한 지능이라도 높은 자존감+ 안정된 멘탈로 무슨 일을 해도 평균 이상의 성적을 낼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그런데 태어나는 환경은 선택할 수 있는게 아니라...ㅠ
@user-ky2rh8dx5y4 ай бұрын
언어적 재능으로 토익 975이고 아이디어 재능있는데 우울증 걸려서 능력발휘 못 하는데 똑똑한 솔루션 가능하심?
@xoeshron4 ай бұрын
@@user-kz3io2ty1v 맞아요... 그래서 환경이 불우했음에도 불구하고 이겨내서 성공하신 분들 보면 너무 너무 존경스러워요
@user-jg6gu7vt4b4 ай бұрын
@@user-ky2rh8dx5y자가진단이면 내원하시고 진짜면 심리치료 받으세요 아이디어가 많다는 건 주관적일 수도 있으니 그냥 끊임없이 부딪히는 거 말고 솔루션이 있나요
@user-pw5jw6mw7g4 ай бұрын
사실 고3 때까지는 내가 생각했을 때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할 수 없었다. 평범한 대학에 입학하였지만 학교와 학과가 마음에 들지 않아 반수를 시도하였다. 12~2월 때는 혼자 독서실에서 하느라 후반으로 갈수록 군기가 빠졌고 학교 다니는 동안(3~6월)은 시간 상의 문제로 수능 공부에 올인하지 못했다. 한 학기가 끝나고 6월 말부터 독재에서 본격적으로 반수를 시작했다. 독재에서는 관리가 철저했고 본인도 의지가 있었기에 최선을 다했다고 자부할 수 있었다. 그렇지만 독재라는 환경이었기에 사교육 없이 프리패스 인강으로만 수업을 듣고 온라인에서만 질문할 수 있어서 였는지 수업을 통해 얻어 갈 수 있는 내용과 공부 습관을 습득하는 것에 대해 제한적이었다. 또한 현역 때 5~6등급이었던 노베이스였는데 준비 시간도 적기도 했다. 그래서인지 현역 때에 비해 성적은 크게 오르지 않았다. 하지만 반수는 논술을 통해 성공하긴 했다. 독재에서 유명하고 유능한 인문 논술 강사을 초빙해서 일주일에 한 번씩 현강을 진행했다. 논술 경력이 없었던 나는 처음으로 7월 중반부터 보험이라 생각하고, 논술을 시작하기 위해 그 수업을 들었다. 내 열정은 충만했고 현강을 들으며 논술 선생님께 첨삭 받으며 오프라인이라 질문도 마음껏 자유롭게 할 수 있었다. 그 결과 인문 논술 시작한지 4개월만에 경쟁률 30:1이었던 최저 없는 논술을 최초 합격하였다. 물론 논술은 운이라고 치부하는 사람들도 있기에 운이 좋았다라고 하는 사람도 있다. 사실 나도 부정하기는 어렵긴 하다. 그럼에도 내가 생각하기에 사교육의 유무에 따라 결과가 크게 갈리는 것은 사실인 것 같다.
@chaeminhwang644815 күн бұрын
논술이면 수시로 가신거지요? 수시 성적을 어느정도 관리 하셨나보네여
@user-hj2gg5ob9n4 ай бұрын
공시생이랑 전혀 관련 없는 사람이지만 내가 살며 무엇인가에 최선을 다해 노력해 본적이 없구나 라는 생각에 반성하게 됩니다. 시험 준비하시는 분들 모두 힘내세요! 건강도 잘 챙기시구요!
다들 원래는 머리가 좋았다라는 식의 이야기가 많네요. 부럽네요. 어쨌든 간에 머리 좋은 건 노인이 되기 전까지 가질 수 있는 특권인 것이고, 늦더라도 깨닫고 열심히만 한다면 본인의 꿈을 이룰 수 있을 발판이 될수도 있겠죠. 안타깝지만 저는 머리가 나쁜 드문 케이스고, 남들 1시간 강의 들을 때 2-3시간 들어야 했었죠. 사교육을 받아서 지거국에 입학하긴 했지만, 나이가 들면 들수록 남들과의 격차는 벌어지더군요. 그리고 이제는 생산직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현실과 타협하는데 굉장히 오랜 시간이 걸렸죠. 뭐 어쩌겠어요. 세상은 불공평한 거고, 저는 그렇게 태어난 걸요. 그저 내가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최선을 다해 살아갈 뿐이겠죠.
@user-pu8bh9yd3r4 ай бұрын
학력 가성비 이런 생각을 어떻게 하시지… 명찰하십니다
@user-kj9nf1cx1k4 ай бұрын
포기해야 하나 싶었는데 영상보고 위로를 받네요,, 사교육은 받았지만 최선은 다한적이 없기때문에 최선을 다하면 어느정도 가능성은 있지 않을까 싶네요 ㅎㅎ,, 다들 화이팅🔥
@pilots-uy8rx4 ай бұрын
난 우울증 걸리고 나서 갑자기 지능이 ㅈㄴ 낮아짐 ㄹㅇ빡대가리 됨 그래서 공부 포기함 ㅋㅋ
@user-iq5wf4vj9j4 ай бұрын
공부이론보다 더 중요한건 인간성이고 눈치껏 행동하는 것이 사회에서는 더 인정받는 길이더라구요 가정불화로 학창시절 공부에는 담쌓고 살아도 사회에 나와보니 머리쓰는게 다가 아니라는걸 뼈저리게 느끼고 난 후에는 공부라는 것에 얽메이지 않았습니다. 다만 잠자고 있는 좋은 머리를 썩히고 내평생 잠깐의 젊은나이에 발휘하지 못하고 지나가는 것이 큰 후회로 남습니다. 자기의 잠재력을 끄집어낼 수 있도록 한번쯤은 해보는 것이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될 수도 있더군요
@neo426424 ай бұрын
학위나 자격증은 기본입니다
@seungjura3854 ай бұрын
그렇군요.. 제가 머리가 나빴던 거네요...😢
@user-ql5bd9qx4t21 күн бұрын
명쾌하시네 굿
@user-rr9ub3su7z4 ай бұрын
지나가다가 보고 댓글 남깁니다 저도 고등학교때 내신8등급이였습니다 근데 경찰이 너무 하고싶어서 졸업후에 영어 abc부터 공부하고, 10개월동안 하루 스탑워치로 7-12시간 공부하고 20대초반에 단기 합격해서 지금 벌써 7년차네요 승진시험도 한번에 붙었고 직장생활 아주 만족합니다 ㅎㅎ 공무원시험은 머리보다는 오래 앉아있는 사람이 붙는 시험 같아요 학교다닐때 꼴등하다가 경찰시험 응시자가 한 반에 40명있었는데 저 혼자 합격했을때 정말 뿌듯하더라구요 제가 볼때 암기할수있는 노력 머리와 공부머리는 다른거같아요
@user-xd2zs6wc7r4 ай бұрын
영어abc 같은 기초 배울때 학원다니셨나요? 아니면 인강?
@user-rr9ub3su7z4 ай бұрын
영어기초 단어 문법 독해 중학교꺼 사서 공부했습니다/ 중학교꺼 좀 어느정도 공부됐을때 영어강의도 듣기 시작했어요
@koreawp4 ай бұрын
님은 머리가 나쁜게 아니라 공부를 제대로 안해서 8등급 맞은거 아님? 자신에게 맞는거만 열심히해서 좋은 성적 맞는 사람도 있음 안 맞으면 아무리 해도 안되고
재수할 때 종로학원에 가서 수업을 받았고(사교육), 나름 최선을 다했다 생각했고(최선), 그 결과로 경북대에 갔습니다. 중간에 되도 않는 수학논술에 시간을 많이 뺏겼긴 했지만 열심히 했다고 생각하고 경북대도 나쁘지 않다고 스스로는 생각합니다만 종로학원에 쏟은 비용이 많고 워낙 좋은 대학이 많다보니 이 정도면 머리가 나쁜 건지 나쁘지 않은 건지 감이 안 잡히네요. 남들보다 배우는 게 느리다고 느낄 때가 종종 있고 이건 아무리 배워도 평생 모르겠다 싶은 게 있을 때도 있었습니다. 이건 머리가 나쁜 걸까요..
@youdontevennomynamedoyaa4 ай бұрын
경북대면 좋은 학교지 ㅋㅋㅋㅋㅋㅋㅋ 머리 나쁜거 아니에요
@bmmk19934 ай бұрын
@@youdontevennomynamedoyaa 감사합니다. 뭘 배울 때마다 스스로에 대해 아쉬울 때가 많더라구요. 그냥 멍청하지는 않다고 만족하면서 살아야겠네요.
@youdontevennomynamedoyaa4 ай бұрын
@@bmmk1993 경북대 부럽네요 지금 고3인데 전 경북대는 갈수잇을지…ㅠㅠ
@bmmk19934 ай бұрын
@@youdontevennomynamedoyaa 저도 재수학원 다닐 땐 국어와 탐구를 제외하면 사실상 갓 입학한 고등학생과 별 차이가 없었습니다. 10개월이면 충분히 할 수 있습니다. 화이팅!
@youdontevennomynamedoyaa4 ай бұрын
@@bmmk1993 응원 감사합니다 공부 열심히 해서 수능 보고 댛글 쓰러 올게요!!!🧡🧡
@clareahn554 ай бұрын
샘 저를 얘기하시는 것 같네여ㅠㅠ😢 10대때 열심히 했고 사교육도 받았는데😅ㅠㅠ성적은 그저그랬네여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