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아직까지 이거 스스로 판단 못할 새기는 당장 때라치아~!! 자가진단 딱딱딱 해서 빨리 떠나가라고
@selenamontenegro710726 күн бұрын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인화속도가 빨라짐. 묘사에 대한 이미지프린팅 속도가 빨라짐. 사과를 보고 사과란 이미지를떠올리듯이 문장을 보며 상황을 떠올리는 속도가 빨라짐.글자를 보고 글자를 떠올리는 게 아니라 글자를 항상 이미지와 연동시키는 작업. 그게 빨라지면 독해력은 따라옴. 언어도 단어로 구성되어있고 ADHD, 공부 집중력에 좋은 '뉴로에프린 보충제' 같은 그 단어란건 결국 이미지에 대한 암호라서 경험이 쌓일수록 그 암호해독능력이 올라가는 셈.
@라니-v8m3 күн бұрын
이글 어디서도 본거 같은데? 아예 똑같냐
@fxtail1259 ай бұрын
본인이 머리가 나쁘다고 생각하거나 실제로 머리가 나쁘다라는 진단을 내리기 직전이시라면 반드시 본인의 생활부터 체크해보는게 좋을 것 같아요. 잠은 잘 자는지, 소화는 잘 되는지, 기초 체력은 있는지, 규칙적으로 같은 시간에 일어날 수 있는지, 낮에 과도하게 졸음이 오는지. 저는 어려서 제 머리가 나쁘다고 생각했고, 책만 펴면 졸음이 밀려와서 공부와 적성이 안맞나보다 하고 산 세월이 27년이 넘었었습니다. 어느날 결단을 내리고 유학을 가기위해 토플 공부를 시작했는데요, 제 영어수준은 당시 대략 초등학생 수준이었습니다. 남들 하듯이 단어를 외우고, 독해를 하고, 리스닝을 하고, 영작을 하기위해 문장을 외우고 아무리 해도 발전은 더디고, 영어단어역시 머리에 잘 남지가 않았습니다. 공부법에 대해서도 여러 조언을 듣고 실천해도 스스로 매우 더디다라는 느낌이 들었어요. 그 당시 저는 제 몸에도 문제가 있다고 느꼈습니다. 무기력한 기분이 들때가 많았고, 집중력이 떨어졌으며, 입맛이 없다가도 갑자기 폭식을 하기도했고, 소화불량과 설사를 달고 살았습니다. 커피를 너무 많이 마셔서 속쓰림이 너무 심했습니다. 아무 시간에나 취침에 들었으며, 기상 시간도 늘 일정하지 않았습니다. 영어 지문을 읽을때면 두번 세번 네번을 읽어도 딴생각에 빠지거나 아예 인지자체를 못하는 상황도 있었습니다. 저는 공부에 대한 모든걸 잠시 내려두고 제 생활에 조금이라도 영향을 줄만한 모든것들을 하나씩 고쳤어요. 첫째, 술을 끊었고, 둘째, 매일 아침 햇살을 쬐며 달리기를 했고, 셋째, 건강한 음식을 먹었으며 넷째, 매일 제 시간에 일어났고 다섯째, 잠을 매일 최소 7시간씩 잤습니다. 이 별거아닌 규칙들을 대략 열흘정도 실천했고 다시 책상에 앉았을 때 저는 놀라움을 금치 못했습니다. 단어들은 힘들어 암기하려고 아둥바둥대지 않아도됐고, 영어 문장은 술술 읽히고 귀는 밝아지고, 한번 작문한 영어문장은 스피킹, 라이팅에서 바로바로 응용이 가능해졌어요. 막힘이 생기면 유연하게 대처하고 스트레스도 전혀 받지 않게되었습니다. 이렇게 초등학생수준에서 토플 90점을 약 10개월만에 얻게되었습니다. 아마 생활습관이 정상적이었다면 4~5개월만에도 가능하지 않았을까 합니다. 그 이후 제 유학생활은 때때로 흐트러질때도 있었지만 이 중요한 원칙을 깨달은 뒤로는 다시 제자리로 돌아오는게 너무나도 쉬웠습니다. 그러니 혹시라도 누군가 자신의 머리를 탓하고있다면 생활습관부터 다시 고쳐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진정한독립2 ай бұрын
지식은 많으나 지혜가 없는 현대인들 지식이 많으면 똑똑한 인간 지혜가 있으면 평범한 인간 지혜가 없는 고등생물은 핵 전쟁으로 멸종한다
@사이_422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Seriously-w1w2 ай бұрын
초등수준에서 10개월 90이면 머리 좋으시네요.
@user-sz8ho1kf9d2 ай бұрын
가난으로 겪는 열악한 환경이나 악화된 건강이 뇌 기능을 현저히 저하시킨다는 연구결과가 있죠
@John_Richard_Parker2 ай бұрын
동감합니다.
@omogarikimchi818111 ай бұрын
몇년 전 네이버에 공부관련 기사가 있었는데 거기서 본 댓글이 잊혀지지 않음. 자신이 중년이라고 적은 댓글러는 초딩때부터 하루종일 공부만 했었는데 항상 반에서 꼴찌 성적이었다고 했고, 자신의 공부방법은 하루종일 교과서 내용을 공책에 그대로 베껴적는 것이었다고 함.
@@limitedheon5371일단 저 댓글 분은 메모가 아니라 정리를 해준 거 같아요 ㅋㅋ
@sylee713611 ай бұрын
최선을 다했는데 안됐다고 해서 부끄러워할 건 아님. 아무리 짝사랑해도 이루어지지 않는 사랑이 있듯, 머리쓰는 일을 이루고 싶어도 안될 수 있음. 자기에게 인연이 있는 일을 찾아가면 됨. 그런데 최선을 다하지 않았다고 핑계대면서 마음만 먹으면 한다는 상태로 자기최면을 걸고 정작 최선을 다하지는 않는, 자기가 머리가 나쁜지조차 판단할 수 없는 상태가 사실은 제일 불리한 상태인거지.
@Hi5427-m9o11 ай бұрын
이런 상태인데 어떻게 탈출해야됨?자기계발에만 과하게 집착햇는데
@user-wo6iw1li6e10 ай бұрын
@@Hi5427-m9o자기계발에 집착했다는건 뭐라도 했다는 얘기 아님? 의지력은 있네. 자학할 필요 없음
@Hi5427-m9o10 ай бұрын
@@user-wo6iw1li6e 그런가? 고맙다
@햄토스트-d7z6 ай бұрын
@@Hi5427-m9o 군기 잡는 학원에 등록해서 매일 나가셈. 스파르타식 독서실, 학원 많다. 거기서도 장수하다가 정신병 난 사람들, 폐인 된 사람들 보고 정신 차려야 됨
@adasddda2312317 күн бұрын
@@Hi5427-m9o지금은 잘하고있냐
@yellowcat917411 ай бұрын
영상 말이 100% 맞음 이렇게 자세하게 설명해도 지능이 떨어지는 사람은 계속 시험 칠듯 그 이유는 자기객관화가 안되서 그럼 책 좀읽고 메타인지를 키워야함
@GGolfemiKimchiboGDetector10 ай бұрын
하지만 그 노력엔 박수를
@후랑크린즈5 ай бұрын
@GGolfemiKimchiboGDetectoㄴㄴ 되지도 않을거에 노력쏟는건 미련한거라 봅니다. 그게 인생 살면서 거름이 될 가능성도 있지만 되는것에 노력을 쏟으면 성과도 나오게 되어있어요.
@kookitube65632 ай бұрын
메타인지가 떨어지면 책을 읽을게 아니라, 공부 외에 다른 사회생활을 하면서 자기 현실을 좀 알아가야됨 ㅋㅋㅋ 흔히 사람들이 책상에 앉아서 책읽고 외우고 문제풀이만 공부라고 생각하는데. 현실은 직접 발로 뛰고 사람을 만나고 사회생활을 하면서 하는 공부가 인생공부임.
@Fuskqnathing1234rАй бұрын
@@GGolfemiKimchiboGDetector 사회에서 대단하다 하지만 현실은 깔아주기때문에 치켜세워주는거에요.. 냉정하게 본인길 아닌거같다 3번이상 들면 집어치우고 다른일 하는게 맞습니다
@Iambadalwaysallthetimes26 күн бұрын
책읽는다고 메타인지가 될거라고 생각하는것 부터가 오류같음.
@lemonmilktea540611 ай бұрын
공부 능력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상당히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집중력"입니다. 혹시 자신이 집중력이 현저히 나쁘다고 생각된다면, 정신건강의학과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아 ADHD를 갖고 있는지 확인해보시고, ADHD를 갖고 있는 게 맞다면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hayanlatitude914111 ай бұрын
약물치료받으면 각종 국가기관 시험에 불이익은 없나요?
@lemonmilktea540611 ай бұрын
@@hayanlatitude9141 체력시험을 필수적으로 치르는 공무원 직렬(소방직, 경찰직)에서는 수험생이 체력시험 합격을 위해 약물복용을 했는지 여부를 검사하는 경우는 있다고 합니다.
@hayanlatitude914111 ай бұрын
@@lemonmilktea5406 답변감사합니다ㅜㅜ 일반직렬은 상관없나보네요
@그구린다11 ай бұрын
여기서 집중력은 게임이나 영화같이 좋아하는 걸 할 때에도 집중을 하지 못하는 경우를 말씀하시는건가요?
@murusAregentum11 ай бұрын
@@그구린다공부죠 하기싫은거 할때 게임이나 영화는 동적 집중력이라ㅇadhd랑 관계없어요
@elfrandy9 ай бұрын
너무 논리적이라 그냥 스피치 자체를 배우게되네요. 감사해요
@권태영-v4f2 ай бұрын
대갈빡나쁜여자들은 몸파는게최고ㅋ
@notthings644311 ай бұрын
꼭 집어주는군요. 특별한 경우를 빼고는 단지 머리가 나뻐서 공부 못하는 경우는 없다고 봅니다. 최선을 다하고, 효율적인 학습법으로 공부하면 잘 할수 있다고 봅니다. 물론, 타고날때부터 머리가 특출나게 똑똑한 사람들과 경쟁을 하면 뒤쳐질 수 있지만, 그또한 운이라는 변수가 있어서 단지 머리가 좋다고 좋은 결과가 나오는 것은 아닌듯.
@girihouАй бұрын
좋은 말씀!
@햄토스트-d7z12 күн бұрын
그 경쟁에서 뒤쳐진다는게 이미 불리하다는 거죠. 경쟁률이 100대 1 넘는 곳도 많은데
@usorry10 ай бұрын
이걸 보니 자신감이 뿜뿜했는데 책을 펴니 잠이 뿜뿜하네요
@부산도야지11 ай бұрын
저도 수능재수부터 전문직 시험까지 공부하면서 여러사람들 봤는데 머리가 좋고나쁘고도 중요하지만 본인 성향이 좀 독기있는? 그런게 중요한거같아요. 진짜 성격좋고 낙천적이고 유들유들하면 오히려 장수가능성 높은듯합니다.. 좀 깐깐하고 독고다이 기질이 있어야 빨리 합격해요.
@fantasticBull11 ай бұрын
크게 상관없습니다. 독기 있게 공부해도 머리와 성과가 안따라주면 인간인 이상 지칩니다. 전문직 학원에 눈에 쌍심지 키고 있던 애들 소리소문 없이 사라지고 5년뒤에도 학교 고시반에 있을 확률 높습니다. 진짜 비범할정도로 독한 애들은 그것 또한 재능입니다.
@alpha-oe5gi11 ай бұрын
그래서 명문대학생, 전문직 종사자들이 성격들이 안좋군요😅
@alpha-oe5gi11 ай бұрын
@@fantasticBull 진지빨고 말하면 독기랑 성실성(절제력)은 다릅니다. 오히려 펜대잡는 일 하는사람들은 감수성이 민감하고 안정을 중시해서 유들유들한 경우가 더 많았음.
@시라소니-h6h11 ай бұрын
공부라는게 성과를 내려면 매우 고통스러운데 그걸 참아내는것도 재능이니까...
@jamsiler11 ай бұрын
근데 객관식 시험은 독종이면 붙는게 맞는거같은데 ㅋㅋ 공부방식 요령있게만하면 ㅋㅋㅋㅋ 머리가 필요한 시험인가
@온톨로지-u6l11 ай бұрын
머리가 나쁘다/좋다라고 결과를 보고 뭉뚱그려서 판단할게 아니라, 결과에 (결정적으로)기인한 세부적인 하위 능력치들을 각각 판단하는게 맞는것같음. (이해력, 암기력, 의지력, 후천적인 환경 등) 이 중에서 어느부분이 취약한지, 또 그 중에서 노력으로 바뀔 수 있는 요소와 그러기 힘든 요소는 무엇인지 등을 생각해보는 메타인지 과정이 중요한거같음. 그리고 단점(또는 장점)을 받아들이는 과정에서 가치판단(좋고 나쁨)을 할 필요는 없고, 가치중립적으로 나라는 함수기계를 사실적으로 분석한다고 생각하는게 발전하기에 유리한듯
@이효선-g4i11 ай бұрын
재가치판단암단점장점심각착각생가고파비국롤빈각시집맛없재
@Yaong_goongdoong11 ай бұрын
맞아요 메타인지가 중요
@GGolfemiKimchiboGDetector10 ай бұрын
@@이효선-g4i 환자 탈출했노
@유튜브좋아요-v5g10 ай бұрын
이게 맞지
@hansnsn4 ай бұрын
덜떨어진 영상에 고급진 분석이노
@alpha-oe5gi11 ай бұрын
공부습관은 환경적응의 영향이 큼. 학벌 좋은 사람들 mbti 조사하면 가지각색인데, 공부습관이 배고 면학분위기가 조성돼서 자신도 모르게 공부를 많이하게 되는거임
@구루루-d5s11 ай бұрын
자신도 모르게 한다 에서 좀... 그냥 잘하니까 하고 돈 된다고 하니까 하는거
@돌멩이떼굴-z8h11 ай бұрын
@@구루루-d5s그런사람 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j445411 ай бұрын
@@구루루-d5s 그냥 진짜 습관 때문에 하는 거임... 돈 많이 준다 하더라도 습관이 안 돼 있고 그냥 하는 게 안 되면 공부 절대로 열심히 못함
@lover370611 ай бұрын
그럼요 중고등학교때많이 습관들이고 열심히 해야되요 선생님 사촌동생 대단하더라구요 !!
@user-wd5ys3ul9o11 ай бұрын
이게맞아요 부모님들이 왜 괜히 학군좋은데로 가겠음
@빨간다라이-z1d11 ай бұрын
50년 넘게 살면서 확실하게 느낀건 학벌은 평생을 우려먹는 가성비 짱인 요소가 확실하다는 겁니다
@sumtingwong5451Ай бұрын
겨우 입에 풀칠하고 노숙하고 사는 비침한 프라이드 짱 공숙자의 삶. 실제는 대부분 거지임.
@sumtingwong5451Ай бұрын
자식한테 물려 주는거 하나도 없어. 기껏해야 해외 유학
@Pre01YT-uy2fcАй бұрын
ㅋ 옛날 얘기임
@티라노사우루스렉스trxАй бұрын
G RAL한다 자본주의시대인데 돈많고 능력있는게 최고다
@티라노사우루스렉스trxАй бұрын
네 다음 틀 ne ㅋㅋ
@JW-79 ай бұрын
그냥 정신과 가서 웩슬러 지능검사 한 번 해 보는 게 빠름. 고시공부 하기 전에 한번 해 보는 게 좋음..
@qwklejfqkwnf22993 ай бұрын
공시6번 떨어졌는데 아이큐 128나옴 사기임
@JW-73 ай бұрын
@@qwklejfqkwnf2299 휴대폰 어플로 대충 검사한 결과는 무효. 대학병원에서 정식으로 몇십만원 주고 검사한 결과여야 믿을 수 있음.
@user-eager3 ай бұрын
수리 144. 언어98 나옴. ㅋ
@JW-73 ай бұрын
@@qwklejfqkwnf2299 인터넷으로 대충 하는 것은 신뢰하기 어려움. 대학병원급에서 수십만원 주고 정식으로 하는 거 아니면 신뢰성이 떨어진다는...
@JW-73 ай бұрын
@@user-eager 수능하고 IQ 하곤 큰 연관은 없는 것 같다는...
@ltkb-ex5de11 ай бұрын
저는 사교육을 받았고 새벽2시까지 매일공부를 하였지만 3~4등급이였습니다. 머리가 나빴죠. 하지만 지금은 예술계열 직군으로 만 30살 겨우넘긴 이 나이에 연봉 6천중반받고있습니다. 작은 성공은 이루웠죠 머리나빠도 길은 많습니다.
@브라운밀크티11 ай бұрын
무슨일하시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user-dc9ke9ln7f11 ай бұрын
무슨 일 하시나요??
@ltkb-ex5de11 ай бұрын
@@user-dc9ke9ln7f 게임개발 아트계열입니다.
@xena497511 ай бұрын
무슨 일 하시는지요??
@ltkb-ex5de11 ай бұрын
게임개발 아트직군입니다^^! 6년차입니다.
@돌대가리-t7r11 ай бұрын
근데 여기서 말씀하시는 예시들 보면 체력도 수험생활에 있어서 정말 중요한 요소라는 것을 알수 있는거 같습니다
@user-wo6iw1li6e10 ай бұрын
체력 안좋으면 지능의 반밖에 못씀ㅠㅠ
@bmw820d9 ай бұрын
저 저 3가지 다 해당됩니다 근데 저 머리가 나쁘다는 걸 인지하고 있습니다
@밤-l9k8 ай бұрын
맞음. 10대 20대 30대 확실히 다릅니다...
@DonaldJohnTrump06147 ай бұрын
운동도 시험 준비할 때 꼭 해야됨
@코코-e4d6 ай бұрын
@@bmw820d공장가세요 돈 많이 벌어요
@HanSangWon8611 ай бұрын
0:59 면접은 15분만에도 보일 만한 이상한 사람들을 거르는 안전장치 1:31 냉정하지만 머리가 너무 나쁘다? 시험 보지 마세요. 주변과 본인이 불행해진다. 2:04 본인의 머리가 나쁜지 판단하는 법 2:40 10대 때 할 수 있는 것 중에 어른이어도 인정 받는 건 "학력"뿐 4:28 머리가 나쁜 게 확정적인 경우 확실히 머리가 나쁜 경우 5:43 사교육을 받으며 최선을 다 했는데도 성적이 나쁘면 머리가 나쁜 것 공시하면 안 된다. 6:20 결론
@Flyjuju11 ай бұрын
다들 원래는 머리가 좋았다라는 식의 이야기가 많네요. 부럽네요. 어쨌든 간에 머리 좋은 건 노인이 되기 전까지 가질 수 있는 특권인 것이고, 늦더라도 깨닫고 열심히만 한다면 본인의 꿈을 이룰 수 있을 발판이 될수도 있겠죠. 안타깝지만 저는 머리가 나쁜 드문 케이스고, 남들 1시간 강의 들을 때 2-3시간 들어야 했었죠. 사교육을 받아서 지거국에 입학하긴 했지만, 나이가 들면 들수록 남들과의 격차는 벌어지더군요. 그리고 이제는 생산직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현실과 타협하는데 굉장히 오랜 시간이 걸렸죠. 뭐 어쩌겠어요. 세상은 불공평한 거고, 저는 그렇게 태어난 걸요. 그저 내가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최선을 다해 살아갈 뿐이겠죠.
@gaeunkim848012 күн бұрын
마음가짐이 특출나시네요
@austinpower344511 ай бұрын
눈코입에 힘 이빠이주고 호흡 씩씩.. 흥분한척 집중해서 흡사 마린 스팀팩 맞은듯 공부했었는데.. 성적은 안오르고 틀린문제 또 틀리고 하던실수 또 하고 외운거 또 까먹고.. 그냥 좌절의 연속이었음. 사교육 많이받았고 열심히도 했지만 성적은 시원치 않았음. 결국 공부란건 재능이고 타고난게 크고, 노력도 유전인게 크다.. 그냥 그저 무식하게 꾸역꾸역 엉덩이로 공부하고,,그만하고 싶어도 그냥좀 참고.. 한숨쉬고 참고 음료수 한잔하고 참고,,시간언제가나 기다리면서 참고,,,눈물도 흘리고.. 자존감은 바닥치고,, 그런 감정에 또 무뎌져버리고...그런게그렇게 하루하루 살다보면... 무식하게 하다보면,, 그래도 운이란게 따를때가 있고, 그게 결정적으로 인생을 바꾸는 경우가 생긴다는거. 난 수험생활 매일매일이 불행했었다. 그냥 매일 하루를 버틴다는 마음으로 하다보면 결실이 있을거라 봄..
@DDDdd98984 ай бұрын
지금은 괜찮으시죠? 저도 공부하면서 고생 많이 해서 남일 같지가 않네요.. 힘내시길..
@qudtlstlqkftorl2 ай бұрын
ㅉㅉ 아이큐 10 나옴 나
@감자-o8h3f11 ай бұрын
전 3년 공시준비하다 포기했는데 최선을 다하기가 정말 힘들더군요 며칠 바짝하다가 공부안하게되고 ㅠ 누가 강제하는것도 아니라 여러 유혹도많고 다뿌리치고 하질못했는데 그러다보니 내가 마음먹고 하기만하면 할수있을거다 라는 잘못된 생각으로 3년 버티다가 더해도 난 최선을 다하지 않을거같아서 포기했습니다.. 진짜 머리나쁜게 아니라면 평범한 머리에 끈기와 오래 앉아있았을수있는 습관이 젤 중요한거같아요
@송건기7 ай бұрын
꾸준히 하는게 중요하죠. 하다말다 하면 사실 공부안하는 거랑 같아서.. 결국 다시 처음으로 돌아감
@pikapikachochoАй бұрын
오래 앉아있을 수 있는 것도 유전입니다.
@기리-x2tАй бұрын
난 자기관리 실패자였다. 의욕이 너무 과다해서 앞만보고 일만 벌이다가 대학교 3학년까지 계속 죽만썼다. 4학년 때부터 단기에 더 집중하는 방법도 익히고 결국 그룹공채로 기업 입사 후 퇴사하고 공시 도전, 2년잡고 공부했는데 의외로 1년만에 합격했다. 자기관리 및 분석도 나같은 케이스를 보면 중요하다는 걸 느낀다. 영상 잘 봤습니다.
@lex670911 ай бұрын
더 본질적으로는 집중을 충분히 햇느냐 일거에요. 사교육,최선 다했어도 집중 못하고 딴짓하면 머리가 좋아도 성적 안나와요. 최선의 기준을 그냥 앉아있는 시간 또는 열심히 했다는 느낌 말고 집중도로 기준을 삼아야될거같네요
@inxshr46337 ай бұрын
가치관의 문제 또한 상관 관계가 있을거같네요. 무엇보다 재미와 연관성, 동기가 판가름이 된다고봅니다.
@usrich7245 ай бұрын
집중도 재능의 영역입니다...
@inxshr46335 ай бұрын
@@usrich724 고도의 집중력 또한 재능의 영역이라고 보는데 동감합니다. 선천적인 관심사에 따라 다르다고도 생각합니다. 어느 사람들도 자신이 관심을 보이는 분야에서는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하기 마련이라고 생각합니다.
@신동욱-m9k4 ай бұрын
공부는 사고력이 제일 중요함. 사고력이 뛰어나면 가르침의 핵심을 파악하여 알아서 집중 되어지고 문제해결을 위한 방법도 알아서 찾아나감 사고력이 평이한 수준이면 뛰어난 사람의 문제해결방식을 수십 수백번 반복하며 따라해서 흉내를 낼 수 있음.그리고 독한마음을 품고 안간힘을 쓰며 집중해야함.대부분의 시험은 이정도 수준까지는 받아줌. 그리고 사고력이 형편없는 수준이면 평생을 노력해도 안됨.
@mini._.9142 ай бұрын
전제를 사고력은 기를 수 없다고 깔아둔 거임?
@신현석-s8o2 ай бұрын
사고력 깡통인 사람이 능력 기를동안 사고력 좋은사람은 노냐
@신동욱-m9kАй бұрын
@@mini._.914기를 수 있으나 한계치가 낮음
@신동욱-m9kАй бұрын
@@신현석-s8o그러니깐 깡통은 아무리 노력해서 키워봤자 한계치가 아주 낮음. 선천적으로 사고력 좋은 사람이 노력하면.. 노력 보다도 방향을 명확히 하는 수준이지.아무튼 이렇게 되면 범인들은 절대 따라잡을 수 없는 수준까지 가는거지.
@HAWOLDo11 ай бұрын
저는 초등학교때부터 우울증 있었고 병원 검사에서 인지기능도 불균형 있었습니다. 동작성 지능이 70때였어요. 어릴때부터 언어표현하는게 1년반이 늦은편이었고요. 대학도 학과만 조금 유명한 지방대 갔는데 입학하자 마자 첫 학기를 휴학 권유받을정도로 우울증 극심했어요. 근데 3학년부터 맘잡고 공부해서 성적장학금 받으며 졸업하고 합격률 20-30퍼 되는 국가자격증까지 합격했어요. 진짜 머리 나쁜사람은 생각보다 많지 않습니다. 하면 되더라고요. 그리고 공부잘하는게 꼭 성공 하는 길은 아니에요. 본인이 원하는걸 찾으세요
@양파-d3r8 ай бұрын
그검사 ㅄ임 만성우울증 달고 가서 검사하니까 iq 70나옴 우울증약먹고 몇년후에해보니까 128나오던데?ㅋㅋ 걍우울해서 아~풀기싫어 모르겟어 하고 걍안풀면 70나오고 열심히풀면높게나옴
@Dbdjcb7 ай бұрын
@@양파-d3r 말하는거보니 언어관련해서 아이큐70나오신듯
@N_L_M7 ай бұрын
ㄹㅇ@@Dbdjcb
@용감한형제-h6s7 ай бұрын
@@Dbdjcb ㄹㅇㅋㅋㅋ
@용감한형제-h6s7 ай бұрын
@@양파-d3r 언어능력이 많이 딸리는거같고 원래 만성우울증이면 IQ 낮게나오는게 맞음ㅋㅋ;; 너 머리 나쁜거같은데 128이면 선방했다야
@라시얀11 ай бұрын
제가 이 영상에서 창피함을 느낀건 머리가 나빠서가 아니라 최선을 한번도 해보지 않아서 입니다… 초중고대 16년을 공부했지만 단한번도 한시험도 최선을 다한 적이 없어요 그 이유는 목표가 없어서 였습니다. 공시 준비하며 솔직히 두어번 떨어지고 느낀 점이 머리가 나빠서 인가도 싶었어요 근데 전 단 한번도 영어단어장을 외워 본 적이 없어요 근데 최선을 다했다고 말 할 수 있을까요 그냥 최선을 다한 척만 해왔습니다 이젠 최선을 다 해보고 싶고 그런 목표를 설정했습니다 제발 제 의지가 또 저를 나락으로 빠뜨리지 않았으면 해요 최선을 다하고 떨어지고 털어내고 싶은데 최선을 다하고 노력을 다하는 것도 재능인지 그런 재능이 없어서 나락에 빠져있는 기분입니다 제발 제 의지가 스스로 떳떳하게 최선을 말할 수 있길 바랍니다
@이하영-q9v11 ай бұрын
공부는 의지보단 습관이에요🧐 우리의 의지는 당연히 약해요. 왜냐면 그렇게 진화해 왔으니깐요. 그럼 꾸준히 공부할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정말 매일매일 공부하시면 됩니다. 첨엔 하루 10분씩에서 시작하다가 점점 공부하는 거에 익숙해지면 시간을 늘리시면 됩니다😊 본인 의지가 약하다고 자책하지 말아요. 그리고 공부법 책 많이 나와있으니 꼭 보시고요! 화이팅!!
@곤다카즈10 ай бұрын
선생님이 얘기한거 보다 중요한게 가정환경과 분위기 입니다. 정서적으로 안정감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함
@저장용-q8j3 ай бұрын
ㅇㅈ 10대때 누구는 가족끼리 해외여행 가고 누구는 이혼하니 마니 싸우고... 참
@PpOpPo952810 ай бұрын
찐이다 저건ㅋ 학교다닐때 공부 오지게하고 학원도 많이 다니고 시험기간되면 날새서 공부한 여자애 있는데 막상 중간 기말보면 나랑 비슷했음.. 난 그냥 공부를 시험기간에만 깔짝했거든.. 근데 그 여자애 지금 9급 공무원 시험에 8년째 매달리고있다..
@이으오5 ай бұрын
어떻게 아시죠 ㅋㅋㅋ..?
@xpfks07264 ай бұрын
@@이으오 본인얘기
@귀연연2 ай бұрын
@@이으오 주작
@이으오2 ай бұрын
@@귀연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dosungparkАй бұрын
ㅠ
@msk549811 ай бұрын
선생님 무서워서 재생버튼을 못누르겠어요😂
@1q234211 ай бұрын
ㅇㅈㅋㅋㅋㅋㅋㅋ
@letsgooska2 ай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
@stone.rollingАй бұрын
ㅋㅋㅋ유머는 영재입니다
@갑목-x3sАй бұрын
저도 이판사판으로 들어옴
@흔들리는모빌속에서니25 күн бұрын
ㅋㅋㅋㅋㅋ
@lights622011 ай бұрын
Messages(2024-01-07-일). 수능. 서울대. 자존감. 유휘운 변호사. (2:22) Q. 여러분 세상에 존재하는 것 중에 제일 가성비 높은 게 뭔지 알아요? A. 학력이에요. 17살 18살 때 했던 거 가지고 60살까지 써먹을 수 있는 건 학력 밖에 없어요.
@healing_forest_11 ай бұрын
사실 거의 뭐 100살까지 프라이드가 되죠
@mckinseyand202210 ай бұрын
돈은 50살 까지임. 서울대 나와도 50살 전에 퇴직함.
@heewons99429 ай бұрын
@@mckinseyand2022 사람 나름이에요. 저희 큰아빠 서울대 나왔고 나이 80이신데 삼성생명 체어맨으로 계세요. 막내아빠는 성균관대 컴퓨터 공학과 명예 퇴직하셨는데 LG가 스카웃 해갔어여. 지금 AI 인재 드렉터로 일하고 계셔요 물론 60 넘었구요. 한계를 두지 말아요 그럼 진짜 현실로 되요.
@andrew-dz5ty9 ай бұрын
@@heewons9942 너네아빠는?
@heewons99429 ай бұрын
@andrew-dz5ty My dad finished PhD and he had a great job. But, he gave up all that and immigrated me and my family to Canada. And, we've been living in Canada for over 20 years. My dad is awesome and I'm grateful 🙏
@Leclerc11011 ай бұрын
군대가서 사람들 보면 어느정도 나옴. 학벌좋은애들은 머리 좋은게 티가남. 말하는게 다르고, 머리회전이 빨리빨리 돌아감. 근데 가끔 고졸이거나 학벌이 별로인데 명문대애들처럼 일머리나 말할때 조리있게 잘 말하는애들 있음. 걔네들은 전역하고 자격증이든 재수든 알아서 가더라. 대화, 국어 능력(말하기, 쓰기) 이게 지능이랑 좀 연관있는게 아닌가 싶음. 갠적으로는 말하는게 머리좋은애들이랑 안좋은애들 티가 젤 많이났음.
@kimchiman5111 ай бұрын
ㅇㅇ 결국 지능따라 감 ㅋㅋ 어릴때야 차이가 커보이지 전문직하지 않는이상 머리있는애들이 집요하면 나중에 결국 다 잡음
@lala-th2dg10 ай бұрын
근데 우울증 걸려서 지능 낮아지고 기억력 낮아지는 경우도 있음ㅠ
@힝-m7l10 ай бұрын
나도 말 잘 못하는 케이슨데 adhd인거 같음 ㅜ
@성모마리아-j4s9 ай бұрын
군대 가서 저는 반대로 느꼈습니다 똑똑한데 사회성 결여된 것 만큼 답답한 거 없어요 학벌을 알고 그 사람을 판단하니까 더 똑똑해 보이는?
@democ51699 ай бұрын
@@힝-m7l검사해봐요
@balloonrainbow9 ай бұрын
제목을 기가 막히게 잡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본인이 머리가 나쁜건지 확인하는 방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momofox1980Ай бұрын
조회수가 증명함 ㅋㅋㅋ
@elanodksilva537626 күн бұрын
어릴때 엄마가 레고사줄 돈이 없어서 지점토랑 찰흙사서 아무거나 만들기 놀이를 매일 했는데 어릴때 했던 그 부분이 제 손도 야무지게 만들어줬고 공간지각력부터 창의력에 도움이 진짜 진짜 많이 된거 같아요 (참고로 전 시골출신이고 과고 물리올림피아드하고 포스텍 학석박 학위마치고 전공 잘 살려서 행복하게 지내고 있어요). 그리고 만화책이건 동화책이건 위인전이건 역사만화책이건 가리지 않고 책 많이 읽었고요. 그 두가지가 정말 도움이 많이 된 것 같습니다. 당연히 나중에 청소년 시기땐 수학 물리 공부 열심히 많이 했습니다. 특히 물리 공부는 부모님이 강요한적도 없고 저랑 친구랑 같이 하고 싶어서 할리데이 책 사달라고 해서 한단원씩 토의하면서 자습했었어요. 다 추억이 됐네요. 여튼 저도 나중에 엄마가 되서 아기 낳으면 같이 만들기 하면서 놀거에요.
@user-aresnal13 күн бұрын
되서가 과고에 올림피아드까지... 어쩌면 나도ㅋㅋ
@JB-wg7gy11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이런 것에 대해 대답할 기회를 주셔서 이거 듣고 감탄함ㅋㅋ 진짜 정말 소중한 말씀을 해주시는 선생님 느낌 같아서
@sanghwasibrae36211 ай бұрын
딱 나네 ㅋㅋㅋ 공부 대학 욕심 있어서 재수학원 감옥에 갇혀 가면서 하루 6시간 자며 공부했지만 5등급이였음 그와중에 독기는 있었음. 디자인 해서 대기업 감 지금은 나이 먹어서 자기 객관화를 어느정도 하게 됐는데 난 지금도 공부, 특히 암기 과목은 절대 못함. 사회에서 사람 이름도 잘 까먹고 위치, 음식점 이름 이런거 진짜 못외움. 근데 대가리 나쁜 나에게 독기, 창의력은 줘가지고 혼자 골방에 갇혀서 내 철학 가지며 디자인 했는데 기업들이, 같은 디자인 하는 면접관들이 알아주더라 ㅋㅋㅋ 회사에 나보다 학벌 낮은사람 보기도 힘듬 사람마다 가지고 있는 재능은 다 다르다. 설령 공부를 못했더라도 자기가 남들 보다 특출난게 뭔지 잘 활용해라 나는 독기와 더불어 좋아하는거 하나 꽂히면 오타쿠처럼 죽어라 파는 성격에 상상하고 생각하는거 좋아해서 즐기는거 하다보니 나름 잘됐다고 생각함
@hoheyhey779010 ай бұрын
그건 순공부시간이 고자인거지 딴생각하며 앉아있기만 한거까지 따지면 개나소나 16시간 공부했다고 말할 수 있음
@푸워갤러리9 ай бұрын
@@hoheyhey7790 님은 왜 맥락파악을 못하고 갑자기 피해의식에 쩔어서 말하지도 않은 16시간에 꽂힌거임
@박박-j2p9 ай бұрын
혹시 몇살때쯤 인정받았는지 알수있을까요
@bee-i5b9 ай бұрын
캬 존멋
@ssm95749 ай бұрын
걍 운빨로 대기업간거임 본인이 열심히 살고 잘된줄 착각 ㄴㄴ
@nyanyong1311 ай бұрын
맞지 머리 나빠서 못하는 경우는 거의 없지. 근데 사람들이 노력할 줄 아는 것도 재능이라는 건 많이 모르는 것 같다. 꾸준히 최선을 다할 수 있다는 것도 재능이라서 공부 우습게 보고 접근할 만한 건 아닌 듯. 공부 안해서 못한거야 라는 말만큼 한심한 것도 없음.
@kimchiman5111 ай бұрын
노력을 제대로 하는것도 재능임
@СЫЛГИЛИМ2 ай бұрын
음.. 공부머리가 나쁜겁니다 저는 반수할때 영어 모의고사 90점 받은것 빼고 항상 영어 70점대 나머지는 다5등급이었음 아부지 돈잘벌었었는데 그거 할 돈으로 해외여행 한번 더 보내달라 할걸하는 후회뿐
@MaknaeCarrot11 ай бұрын
아빠가 서울대 동생이 포공 난 지거국😂 공부 넘 하기 싫은데 아예 꼴찌는 싫고 문제푸는거 넘 지겹고 그래도 유전의 힘인지 벼락치기하면 단기기억은 나쁘지 않아서 성적은 나왔지만 지금 내용들 기억 잘 안남 ㅎㅎ문제풀이 시험 지겹고 재미도 없고 동생넘은 지도 천재가 아니라며 열심히 하면서도 좌절하는거 보니 나같은 애는 대학원이고 공무원준비이건 공기업이든 그냥 인적성없는 밥벌이 직장이나 다녀야겠다 싶어서 일하다보니 고생은 했지만(하고 있지만) 평균이상은 밥벌어 먹고 삼. 장기적 미래가 불안하긴 하지만…ㅎㅎ 부모님이 안정적으로 먹고살라면 공무원하라고 권유하셨지만 7급 붙은 지인 일년 반인가 미친듯이 하는거 보고 내 성깔을 보니 나는 도전 안하는게 스스로포함 모두가 그나마 더 행복해지는 일임을 깨달음. 사실은 시험문제 옆에서 구경하면서 떨어뜨리려고 작정한 문제들에,,특히 개쓰레기같은 영문법문제에 내 인생을 갈아넣기 싫었음 애초에 학교시험도 기겁하는데 그럴 성격도 해낼 인간이 아님을 스스로 깨달았지만 직장생활 경험하면서 나는 못해가 아니라 나는 안해가 더 맞았던 것임을 깨달음. 하나에만 몰두할 수 있는 시기가 그나마 학생이자 20대인데 이때 내가 뭘하고 싶은지 집중해야하는지 내 자신 스스로를 알고 준비하기엔 우리나라 교육이 주변이…여유가 있지 않음.
@까꺄꾸뀨-w6r6 ай бұрын
와 님 저랑 개똑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ㅌㅌㅌㅌㅌㅌㅌㅌㅌㅋㅋㅋㅋ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ㅋㅋㅋㅋㅌㅌㅋ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어찌저찌해서 금융권 다니고 있습니다..! 댓글보다가 저랑 똑같은 분이 잇어서 신기하네유;;
@user-hisj7zxc2y26 күн бұрын
사람은 살면서 후회없을 정도의 최선을 다하는 경우가 정말 극히 드뭅니다. 그래서 성공하는 사람이 극히 적은 겁니다.
@nosamis988411 ай бұрын
성인이 된 다음에야 알게 된 건데, IQ테스트 해보면 분야별 점수가 따로 나오는 것 중 유독 (공간지각 능력이랬는지 뭔지)수학 쪽에 관여하는 지능이 평균보다 훨씬 떨어지게 나왔습니다. 언어 쪽 지능은 수학 쪽 지능이 떨어지는 편차만큼 평균보다 훨씬 높아서 의사가 어문학과 가길 참 잘했다 평가했습니다. 내가 뭐 그렇다고 언어 쪽으로 IQ가 130을 넘을 지경으로 천재같은건 아니라 특별히 덕을 보는 것 같지도 않고, 수학은 수학대로 더럽게 못해서 수학을 요구하는 많은 시험들을 보기가 끔찍히도 불리하니 참 이렇게 태어나는 것도 뭣같구나 싶습니다. 요즘 시대가 언어만 잘해서 먹고산다는거 진짜 더럽게 힘들거든요.
@dgydg200511 ай бұрын
저랑 비슷하네요
@러블리-e1j11 ай бұрын
수학잘하는거보다 언어잘해서 먹고사는길이더많을거같은데요
@RAK-j3w11 ай бұрын
여러번의 수능과 전문직 시험, 대학원 논문 다 겪은 30대인데 너무너무너무너무 공감합니다.
@하드모드인생11 ай бұрын
지금 무슨일 하시나요?
@hoho_ine11 ай бұрын
배달합니다
@sgyi9111 ай бұрын
@@hoho_ine ?
@도연제-j9x11 ай бұрын
그냥 뭐 ,, 이것저것 손 대고 있습니다
@야광망또야광망또11 ай бұрын
다시 수능보고 있습니다.
@Gilgamesh20138 ай бұрын
이 사람이 저지능자만 배제하고 나머지에게는 희망이 있다는 요지는 다른 게 아니라 자기 밥그릇들이기 때문입니다 학원강사들 저 선동(선전)멘트는 십수년이 지나도 그대로네요 누가 무슨 말을 하면 누가 이익을 얻는가 생각해보면 본질이 보입니다 희망고문지옥에 빠지지 마세요
@kimchiman515 ай бұрын
ㄹㅇㅋㅋ
@준국-l4m8 ай бұрын
본인이 멍청한지조차 모르는게 진정한 멍청....
@박태수-n1wАй бұрын
거울에게 하는 말일수도 있음
@준국-l4mАй бұрын
@박태수-n1w 그걸 할수있으면 멍청하다고 볼수 없겠지..... 이 멍청한 양반아.....
@youngchoi5562Ай бұрын
달달 외우는거 암기? 머리 좋ㅏ? 양심없는 새끼들이 머리가 미개한 거지
@youngchoi5562Ай бұрын
달달 외우는거 암기? 머리 좋ㅏ? 양심없는 새끼들이 머리가 미개한 거지
@liliiiliililАй бұрын
전형적인 거리두고 싶은 사람 마인드노
@user-ge3kk6yj6u11 ай бұрын
맞아요 인생은 될놈될 안될안 입니다
@달고나낭군11 ай бұрын
선생님이 소개해주신 이종훈 판사님의 책 "인생은 야구처럼 공부는 프로처럼" 을 아무런 기대없이 직접 ebook으로 구매 해 읽어주기 기능을 사용해 들었는데~ 정말 감동적이였어요. 나중엔 눈으로도 읽었습니다. 어머니의 손편지 부분에서는 살짝 눈물도 나더군요. 이책을 읽고 느낀건~ 인간보다 컴퓨터의 cpu가 훨씬 뛰어나지만 컴퓨터가 인간을 뛰어넘지 못하는건~아무리 확률이 낮아도 될때까지 도전하는~인간만이 갖고 있는 "희망"이라는 감정 때문인것 같네요. 좋은책 소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코카콜라-x3o11 ай бұрын
강사라서 정말 희망적인 얘기 한거임 본인이 사교육 받았는데 수능 상위20% 안에 못 들었으면 시작 안 하는게 나음 차라리 중고등학생 때 공시를 봤으면 상관이 없는데 20살 넘은 성인 돼서 시험 보면 습관 바꾸기가 정말 힘듬 그 습관 바꾸고 공무원 될 노력이면 솔직히 다른걸 해도 공무원 수입 이상은 충분히 벌음 공시 발 잘못 들이면 아까운 20대 그냥 날라가고 인생도 꼬임 열심히 살았는데 이뤄놓은건 없고 시간만 날린 30대 지금 엄청 많으니깐 잘 생각하고 시작하길 바람
@마큰손11 ай бұрын
정답입니다!
@제이크-c6o11 ай бұрын
@@littlemermaid8825 예전 다큐멘터리에 서울대 법대나와서 사시 도전했는데 결국 실패한 60대 할아버지가 떠오르네요.. 그 분 고시원에서 한평생 사시던데... 공무원 퇴사율은 알고 도전하시는건가요? 박봉에 진상들 상대하는게 쉬운게 아닐텐데요
@不動心-s1f11 ай бұрын
@@littlemermaid8825 저희 가족중에 지방에 일행직 되신분 계신데 어떤 공무원을 희망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일행직은 업무가 정말로 어렵다고 합니다. (현재 육휴내고 관둘계획) 희망하시는 직렬이 무슨일을 하는지 꼭 미리 알아보기를 바라요..
@japyungkoo64111 ай бұрын
저도 님글에 동의합니다 저도 이제 살날보다 죽을날이 가까울 나이지만 언론이나 강사 책에 제로베이스에서 시험에 합격했다고 광고하지만 저는 그런 사람을 단한명도 다시 한번 단한명도 보지를 못했습니다
@hoheyhey779010 ай бұрын
공무원 준비 할 노력 자체를 못하면서 공무원 준비 할 노력을 다른데다 투자하라는건 무슨 모순인지 ㅋㅋ 그건 마인드 자체의 문제인거지 그런 마인드로 딴거 하면 잘도 되겠다 ㅋ
@aadsi80558 ай бұрын
머리는 정말 다양한 머리가 있는것 같아요 여기서 말하는건 공부머리임..정확히는 암기력 회사가면 공부머리는 도움은 될순 있으나 메인은 아님
@kkj3947Ай бұрын
너무 명확하네요. 특히, 5:30 틀림 없습니다. 이론적으로 모든 학생들에게 적합한 선생님은 없어요. 그래서 사교육을 하는 거고, 본인에게 맞는 선생님을 찾지 못하면 그 조차도 망하게 되는거죠.
@fm_doctor875511 ай бұрын
공부는 환경 세팅이 절반 이상임. 장인은 도구를 가리지 않는다? 그건 장인들만 해당되는 얘기임. 공부 잘하는 학생은 다르게 말하면, 자기 여건 내에서 공부 환경 세팅 & 인프라를 잘 세우는 학생임.
@kimchiman5111 ай бұрын
환경 개척, 구성, 찾아가는것도 결국 지능임 ㅋㅋ
@user-Griezman8 ай бұрын
@@kimchiman51 태어난곳이 더 중요합니다. 강남에서 태어난거랑 태백산맥에서 태어난거랑 스타트부터 다르죠 전 지금도 지방에서 태어난걸 시작단추부터 잘못 끼웠다고 생각합니다 어릴땐 울동네가 세상의 전부인줄 알았죠 차로 1시간거리인 서울이 어딘지조차 몰랐으니깐요
@kimchiman518 ай бұрын
@@user-Griezman 서울시 천만인구중 각과목 1과목이라도 1등급 뜨는 친구들은 20만명 기준 8천명밖에 안됨. 나머지 9백9십9만9천2백명은 1등급 아님. 서울 사는 사람인데.
@user-Griezman8 ай бұрын
@@kimchiman51 1등급 2등급이 중요한게 아닙니다. 주변 환경자체가 달라요 전 중소도시에서 태어났고 지방도시인데 인구가 적은편이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사람들 분위기가 달라요 90년대 어린이들이 잠자다가 오줌을 싸면 어른들이 소금받아오라 이런말 하던 시절입니다.괜히 우물안의 개구리가 아니예요 인터넷이 없던 90년대 시절에 교육정보를 얻는게 매우 한정적이었습니다. 그럼 정보를 알려줄 사람은 부모님인데 대부분 맞벌이이고 고졸들이 많다보니 아는 범위가 한정적이었음 인터넷 유튜브없던 시절이라 내가 학교 이외에 정보력은 북한수준이랑 별반 다르지 않았습니다.초중고때 학생들도 공부분위기가 아니었습니다.대학생때 인터넷이 활성화되어서 대학 졸업하고 미국가서 일했습니다. 15년정도만 늦게 태어났더라면 내 삶이 전혀 다를수가 있겠죠
@kimchiman518 ай бұрын
@@user-Griezman 핑계대지마라 그때도 교과서 수학의정석 성문영어 다있었음
@SJ-kd7cv11 ай бұрын
솔직히 알고리즘 떠서 들어왔는데 강사님이고 + 공무원 ? 시험 준비하는 분들이니.. 당연히 지금 세상에서 그런게 젤 중요하다고 생각하겠지만.. 저도 학창시절에 공부 열심히 했지만 돌아가면 걍 고딩때부터 돈 되는 일 할겁니다.. 그때는 지금처럼 시장 참여자도 많지 않아서 선점할게 너무 많으니까요.. 특히 온라인쪽은 ..
@핸들링-q5v10 ай бұрын
지금와서야 할 수 있는 생각이지 다시 10년 전으로 고딩이 되면 돈 되는 일 해야겠단 생각을 못해요..
@to-ism5 ай бұрын
기억그대로가지고 돌아간다면 100이면 100돌아가죠 ㅋㅋ
@Resdd-c3x6 ай бұрын
일단 이거보는사람들은 나쁜거여
@아임스틸헝그리6 ай бұрын
니두 머리가 나쁜거네.아님 본인만 나쁘거나
@유투브-v9b6 ай бұрын
궁금해서 들어와봤는데 나는 친구들에 비해서 학력이 낮은거지 건동홍시정도면 머리가 나쁜 건 아니라는 생각만 얻고 간다
@Icyblue_us6 ай бұрын
급식이구나
@세심-k7n6 ай бұрын
이 영상을 보는 사람들이 좋은지 나쁜지 모르겠으나 이 댓글을 단사람은 성품이 안 좋아 보이긴 한다
@asdf742906 ай бұрын
글쓴이가 자신이 멍청하다는걸 깨닫는 각성의 댓글임 이건
@user_ji_28907 ай бұрын
결국 집중력 문제인거 같네요. 순간 순간 집중력 있게 읽어내고 이해하고 기억하는 능력. 이걸 중고등학교때 가지지 못했다면 오랜 시간 책상 앞에 앉아 있었어도 성적이 좋지 못했겠죠. 그런데 어렸을때 이 능력이 없었다고 해서 앞으로 살면서 이런 능력이 영원히 없냐... 그건 아닌것 같아요. 그래서 그냥 나는 안돼 자책하면서 쉽게 포기하는건 옳지 못한 선택인 것 같습니다. 사회생활 하면서 삶에 진지해지고 머리도 굵어지고 눈치도 생기고 하면서 뒤 늦게 공부 터지는 사람들 많이 봤습니다.
@RyulRyul172011 ай бұрын
우리가 보통 접할 수 있는 '수험'의 영역에서 순수하게 머리로 결정될 정도로 특출나게 좋거나 나쁜사람은 사람은 드문 것 같아요. 오히려 본인의 타고난 성향, 소위 말하는 노력의 재능에 더 좌우되는 느낌이
@user-abcde12345a5 ай бұрын
진짜 개소리하지마세요 입시 수능만큼 많이접하면서 재능차이 많이나는 시험이 흔하지않음 머리로 1등부터 꼴등까지 다 갈리는데 무슨
@BlackRiver511 ай бұрын
참고로 말씀드리면 저랑 중학교때부터 친구인 단짝이 있는데 중1때 아이큐 검사했을때 88나온 친구입니다 고대 경제학과 나와서 행시 재경직 4등으로 합격했습니다 대단한 친구죠 그 친구보면서 느낀건 아 공부는 머리로 하는게 아니구나를 절실히 느꼈습니다
@bestmath66711 ай бұрын
아이큐검사 받은것과 공부 머리와는 별개일 수도 있습니다. 공부 잘한 사람들 중에 아이큐 높은 사람들이 많은거지 아이큐 높아야만 공부머리가 있는건 아닙니다.
@밴쯔-h7i11 ай бұрын
@@bestmath667이말 통하는 사람 가끔 들리는데 그냥 검사 다 찍은걸수도 사람은 성공하면 원래 별거 없었던것처럼 신격화하니까
@bestmath66711 ай бұрын
@@밴쯔-h7i 그럴수도 있겠죠 검사 대충한 경우
@不動心-s1f11 ай бұрын
그냥 대충 찍은게 아닐까요? (자존심 방어를위해) 제가 주위를 보니 아이큐 130(웩슬러) 부터는 영리하다는 티가 확납니다. 그친구도 그렇지 않았을지..
@cjcs200210 ай бұрын
Iq 검사도 대충보면 낮게 나올수도 있음. 어떤 연구자가 말하길 Iq가 높은데 떨어지긴 쉬우나 낮은데 올리기는 매우 어렵다. 또한 직업군들을 보면 무섭게도 iq에 따라 분류되어있다. 라고 하더라구요.
@user-xf3so1gt8eАй бұрын
근데 이건 공부 방법 문제도 있음. 난 사교육 다 받고도 전교 5-60등 정도였고, 수학과학 제외 나머지 수능 4등급대이하 받았는데 나는 그 비효율의 극치 공부법인 깜지법으로 공부했음ㅅㅂ 그리고 지잡대 그냥 허송세월 다니다가 갑자기 현타와서 공시3년 준비해서 붙음 근데 1-2년차도 저런 비효율적으로 공부했음. 이렇게는 안되다 싶어 주변 합격 동기생들 유튜브 커뮤 등 다 뒤져서 공부법을 정리한 적있는데 아 이게 찐 공부법이구나라고 ㅈㄴ 내 과거에 대해 자괴감이 들었음 내가 지금까지 한건 그냥 시간낭비 행동이었구나라는걸...공부법을 늦게 깨우친 걸 지금도 계속 후회함...
@오갱-l9q11 ай бұрын
10대 때 확실히 모든 노력을 하지 않았다 생각하는데.. 공시 준비하는 지금도 모든 노력을 하지 않는 것 같아서 걱정되네요..
@마큰손11 ай бұрын
자기가 노력을 안하는 것 같으면 노가다를 한 1주일만 빡시게 나가보세요.
@야광물고기5 ай бұрын
붙으셨나요?
@GerDeu111611 ай бұрын
제가 딱 그랬어요. 최선을 다했으나 부산대 갔고 저보다 덜 열심히한 친구들은 다 스카이 갔구요. 대학교에서 열심히 했으나 성적 좋지 못했고 공무원은 안될 것 같아서 그냥 중견정도 노리다가 운좋게 대기업 계열사가서 사람구실은 하고 삽니다. 솔직히 머리 나쁘면 사는거 쉽지 않아요. 남들보다 몇 배는 노력해야 보통수준으로 살 수 있습니다.
@달팽이-z9z11 ай бұрын
겸손하시네요 부산대면 덜덜인데
@cider.3 ай бұрын
저도 학교 다닐 때 반에서 1~2등 했는데 결국 정시로 부산대 나왔어요. 공부한 거에 비해 요령이 좋거나 머리가 비상하지는 않은 것 같아요. 같은 학과 동기선후배는 약대편입, 로스쿨 진학한 애들도 있는데 전 그냥 저냥 사기업 다니다가 이제서야 공시 준비 중입니다ㅜㅜ 인생의 방향을 잘못 잡아서 방황했던 것 같아요.
@ivancitoflores189026 күн бұрын
한동안 우울증이 심해서 2년정도 사회생활을 할 수 없었습니다. 다들 저를 한심하게 보기도 했지만, 2년이라는 시간동안 저를 가장 많이 알게 된 것 같아요. 그냥 유튜브나 영상 라디오 틀어놓듯 들었는데 신기하게도 조금씩 변하더라구요. 요즘은 저를 알아가는 과정이 너무 즐거우면서도 취업도 하고 많은 부분이 해결되고 있어요.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NursenaAydın-y9j26 күн бұрын
adhd 진단받고 치료중. 나는 어릴때부터 씻는게 힘들었음. 24년동안 씻는 습관을 만들려고 진짜 노력중인데... 나는 어릴때 그냥 내가 게으른줄 알았는데 adhd 때문이었다. 지금도 씻는게 힘듬...외출하는 날이 아니면 미룸. 겁나 찝찝해서 안되겠다 싶을때 씻음. 씻는과정이 힘듬.... 일상에 필요한 루틴들을 만드는게 비 adhd인들보다 에너지가 더 많이 쓰임. 단순히 귀찮아하는게 문제가 아님. adhd인들은 귀찮아도 그냥 하는 것들. (양치하기 세수하기 머리감기 공과금 인터넷으로 내기 전입신고하기 퇴직연금 신청하러 "제때"은행가기 신청해야하는 사류 "제때" 제출하기 등등)을 하기까지 에너지가 많이 필요하며 보통 사람들보다 실행하는걸 어려워함. 그래도 최근에 뉴로에프린 보충제 추천 받고 먹는데 무기력 거의 없어지고 신세계임 우울도 많이 사라졌엄,,
@데타플11 ай бұрын
사시 행시도 아니고 9급 공시면 공부머리에 따라 필요한 노력의 양에 편차는 있어도 아예 안되는 사람은 극히 드물지 싶은데
@GoodGuyDream11 ай бұрын
각자 잘하는 영역이 있다는 말씀에 동의합니다. 공부를 열심히 하지 않았지만 성적은 별로 였고 그렇다고 재능이 있는 것도 아니라 만약 공시를 했다면 장수생 확정이었을테죠. 대신 프로그래밍 쪽으로 해서 오히려 빠르게 승진하고 연봉도 빠르게 뛰고 좋습니다. 뭐든 적성이 있는 것 같습니다.
@soso123446 ай бұрын
공부를 몇 시간 했는지 보다 그중에 몇 시간을 진짜 집중해서 했는가가 더 중요한 것 같아요. 책상에만 앉아있었다고 공부한게 아니니까요.
@5th_dimension_cat11 ай бұрын
본인 : IQ 160정도, 초등학교에서 검사할 당시 담임 선생님은 너는 조금만 해도 성공한다는 얘기를 따로 불러서 해주심. 초등학교 때까지 부모님이 그냥 자유롭게 놀기를 원하셔서 수영, 달리기, 축구 등 체육만 하면서 보냄. 시험날짜가 언제인지도 모르고 책 한 글자 안 읽었지만, 초등학교 상위권에서 낮은 수준이었음. 중학교 올라가는 겨울 방학 공부하는 태도 기르라고 학원 다니기 시작했는데 중학교 1학년 중간고사 전교 2등함. 그 뒤로 진짜 이상한 친구들 어울리면서 공부랑 잠시 담 쌓았는데도 항상 반 1등이었음. 중학교 2학년 올라가는 겨울 방학쯤 마음을 비우고 진짜 열심히 하는 사람들처럼 새벽 2시까지 공부함. 그 뒤로 계속 성적 98 ~ 100점으로 전교 1등함. 명문고등학교 가서도 똑같이 했는데 첫 중간고사에 99.xx로 전교 1등함.
@은혜최-h8e11 ай бұрын
공부 외에 배경지식이 많아지면 수험에 도움되는 거 같아요 직장 다니다가 퇴사하고 9개월 공부해서 국가직 지방직 행정직렬 합격했는데 솔직히 학창시절에 성적이 좋은 편은 아니었어요 사교육을 안 받긴 했지만 그냥저냥 중상위권 혹은 중위권정도였고 오히려 성인되어서 교양 쌓자고 이런 저런 책 읽고 기사 읽고 했던 게 수험생활에 도움된 거 같아요 사회 생활하면서 메타인지도 길러진 거 같구요
@러블리-e1j11 ай бұрын
맞음 난 왜 십대때 애들 경험안쌓고 책상에만앉히는지 답답하고 의문이들었음 공교육시스템이 닭장속닭만드는 바보만드는과정임
@노고단-o2o11 ай бұрын
맞는 말씀인듯. 근데 운동선수들은 신체가 발달한 만큼 두뇌가 발달함. 경우의 수를 계산하며 플레이하기에 순발력과 집중력이 대단함. 내친구 태권도 선출인데 공부할땐 불러도 모름
@xena497511 ай бұрын
운동하는애들이 머리좋음 후천적으로 머리좋아지는 유일한 방법이 운동이라 함
@kimchiman5111 ай бұрын
@@xena4975맞음.
@j.s.k63407 ай бұрын
@@xena4975 서연고 카포 학생들 중 운동치 몸치 있고 국대들이 공부하면 100% 명문대 가나요?
@xena49757 ай бұрын
@@j.s.k6340 질문을 보니 니 ㄷㄱㄹ 씹창일까 싶다
@maow911 ай бұрын
재수 삼수해서 전문직 된 결과... 현역땐 놀았고 재수땐 공부하는 방법을 몰랐고 삼수땐 깨달았음. 내생각엔 아이큐가 세자리면 노력만 하면 희망은 있는듯. 나도 3년 노력해서 수능에서 전체에서 하나틀렸으니까. 자기랑 시험 방식이 안맞으면 여러번 해서 그 시험에 자신을 맞추면 됨. 될때까지 하면 됨. 물론 그 과정이 힘들고 어렵겠지만, 갠적으로 아이큐 120 이상은 하면 되는 머리인 것 같네요. 다만 노력의 기준이 사람마다 달라서 하루 12시간 집중해서 공부 못하면 시작조차 하지 않는게 맞아요.
@limitedheon537111 ай бұрын
현역 재수는 몇개 틀리셨나요 원래 잘하셨을거 같은디
@kimchiman5111 ай бұрын
원래 머리가 좋은데 방법을 몰랐던 타입
@eirene66757 ай бұрын
공부 못했던 건 아니지만 부모님이 쉬면서 하라고 할 정도로 최선 다했고 인강만 조금 들었었는데 서울 중위권 장학금 받고 들어갈 정도면 나는 머리 나쁜 축인 거 같아서 슬프다. 후회하는 게 더 무서워서 진짜 몸 아작날 정도로 최선을 다헸거든. 지금 그렇게 하라면 절대 못할 정도로. 이 얘기 들으니까 나에게 진짜 너무 팩폭 같아서 너무 슬프네. 비참하다.
@jlee79786 ай бұрын
그런 노력도 실력이라고 생각해요
@dkssudh3817222 күн бұрын
진짜 확실한건 그렇게 노력하는거 자체가 재능임 확실함
@뿌깍비2 ай бұрын
공부는 머리로 하는게 아니라 앉아서 끈기있게 하는거였다… ㅜㅜ 천재는 논외로 치고 진짜 앉아서 질높은 공부를 오래 하는게 너무 대단한거야. 안되는 사람은 진짜 안돼..
@Lucky-vf9lv5 күн бұрын
02:21 '학력'은 인생의 최고 가성비 05:13 머리 나쁘다는 증거(사교육 받음+최선 다 함→성적 나쁨)
@김주역-z7u11 ай бұрын
저도 머리가 좋지 않아서.. 공시는 시도해볼 생각도 안했네요 ㅋㅋㅋ 그래두 사기업 다닐만해서 후회안합니다~
@철수-q6p11 ай бұрын
중소기업이죠?
@qwerty-lp5my4 ай бұрын
@@철수-q6p가서 공부나 마저 해 5수생련아 ㅋㅋ
@나나-g3c3x4 ай бұрын
잘하셨어요..공직이 좋은건 아닙니다..어딜가나 본인이 만족하고 행복하면 되는거
@한갑상-f6x11 ай бұрын
냉정하게 맞는 말이네요 대학시절 동창중 부모강요로 13년째 공무원 시험 준비하다가 인생 망친 친구 있는데 마지막에 포기하고 아직도 알바 다는데요.... 회사에 입사하고 싶은데 회사 생활 한적도 없고 나이가 많아서 면접에서 계속 안쓴다고 하네요 자존심은 있어서. . 소기업에는 안간다고하데요
@Alsldvnf7 ай бұрын
그거야말로 멍청한게 아닐까요.. 세상에는 다른 길이 많은데.
@jlee79786 ай бұрын
그정도면 소기업에서 뽑아줘도 감사합니다 해야 하는데 😅
@82yjchoi18 ай бұрын
해보고 안되면 빨리 다른길을 찾아서 그쪽으로 경력을 쌓는것도 어떻게 생각해보면 똑똑한거임...
@SJ-kd7cv11 ай бұрын
특히 요즘 세대는 학력의 중요성이 갈수록 낮아지고 있긴 함.. 오히려 고학력 + 열등감 가득한 조합이 갈수록 늘어가고 있음.. 과거 50~80년대생 기준으로는 학력이 지대하게 작용한 것은 부정할 수 없음.. 근데 90년대 후반? 00년대생부터는.. 학력이 좋으면 좋지만 그게 내세울 거리는 못 되고 있음.. 취업 하는게 어떻게 보면 내세울 게 안 되는 시대가 되고 있으니까요
@kkk-ph4lh11 ай бұрын
근데 요새애들 재수비율이 40프로넘긴 이유가 뭘까??이미 공대는 학부레벨 의미 많이사라지고 학부생활 및 석사졸이 취업을 결정짓는게 다 밝혀졌는데
@mason764511 ай бұрын
10대때 공부 최선을 다하지 않았었고 심리문제로 앓다가 20대때 IQ 검사 몇번 받았는데 120대 초중반이 꾸준히 나오길래 현타가 왔다. IQ 120 부터는 판검사 의사 CEO 이런 직업군이 나오더라. 좀 더 열심히 해볼걸 하고 후회가 왔다. 지금도 늦진 않았는데... 머리가 굳는 느낌. 10대때 다들 최선을 다해보시길.
@strokefrost75163 ай бұрын
저보다 낫네요. 저는 131나왔는데도 아직도 ㅈ병신처럼 헤매고있네요. 너무 어렵습니다.. ㅅㅂ 걍 스스로가 진짜 멍청하게 행동하는걸 버틸수가 없어요
@ilban-in3 ай бұрын
얼마주고하셨나요? 대학병원에 물어보니 60만원정도로 너무비싸네요
@mason76453 ай бұрын
@@ilban-in 인터넷에도 제가 실제로 대면으로 해봤던 IQ 테스트와 거의 유사한 수준의 것들을 유료로 팔더라고요.. 한지 꽤 되어서 정확히 어디서 했는진 기억이 잘 안납니다 ㅠㅠ
@assdfqwertbnm11 ай бұрын
나는 머리가 나쁜거였구나.. ㅎㅎ 고2~고3때 진짜 밥만먹고 메가스터디 인강들으면서 공부만 미친듯이 했는데 공부하면서 내 한계를 느껴버리고 결국 지방대 감 ㅎㅎ 그 이후부터 공부 담 쌓고 살았는데 어쩌다보니 사기업다니다 이직해서 지금은 공직 6년차네요. 머리 안좋아도 공무원 될 수 있습니다.
@young-ilpark740511 ай бұрын
공시 이미 붙었고 입사 후 직렬 특성상 따야하는 회계자격도 다 땄고 일류대는 아니더라도 수도권 분교 장학금도 받고 다녔지마는 학창시절에 노력에 비해 성적이 좋지 않얐다. 몸이 불편해서 알게 모르게 따돌림을 당했고 학교라는 조직 자체가 너무 싫었다. 10대로 다시 돌아간다해도 학원 안 다닐 것이고 성적도 비슷했을 것 같다. 부모님 눈에 피눈물 날까봐 자퇴 안했지만, 요즘 학생들 보면 고등학교 학습 환경 별로면 효율성을 위해 자퇴하고 마이웨이 하는 게 백번 낫다고 본다!! 사교육은 몰라도 공교육은 나쁠 수도 있다는 말에 백번 공감 !! ㅋㅋ
@절도사997 ай бұрын
교육자들 돈 값은 한다 근데 교사 월급이랑 차이가 압도적이잖아
@neo4264211 ай бұрын
열심히 했고 최선을 다했었는데 성적이 좋지 않았으면 공부도 노력이랑 의자에 앉아 있는 것보다 재능이고 머리라는 소리군요
@근묵자흑-o4y11 ай бұрын
둘다 상관관계가 있는거죠 최상위권과 최하위권은 통한다는거임
@토동채널11 ай бұрын
당연히 재능이고 머리죠.. 전교1등이 공부 많이 한다고 되는 게 아니잖아요
@youmaybemalover11 ай бұрын
최선을 다할 수 있는 의지를 가지고 있는 것이 그 어떤 재능 못지않게 가치있는 재능이라 생각해요. 그 노력을 자신과 맞지 않은데 쏟아부은거지, 성공의 가장 기본적으로 필요한 성실함을 가졌으니 다른 일을 하면 잘할 확률이 높죠
@sykim658511 ай бұрын
당연히 타고난 머리가 중요하죠 그리고 노력도 재능의 영역입니다 꾸준히 노력 할 수 있는 인내와 집중력이 있느냐도 중요한 것 같습니다
@ykalivew506511 ай бұрын
근데 솔직히 그만큼 노력했다고할수있는사람 얼마없어요. 까보면 그정도 노력안한경우가많죠. 너무 재능이라고만생각하진 말아요
@ff144k5 күн бұрын
자신감이 중요한것 같습니다. 꾸준히 하고 새지식을 습득하면 머리는 점점 좋아집니다.
@모서리-4u4 күн бұрын
아님
@kihongkim1824Ай бұрын
머리보다도 늘 걱정만 하고 행동은 뒷전.. 게으른 본성을 가진 사람은 뭘해도 안되니 그 심성과 태도부터 고치고 해야..
"최선을 다함" 이 문장에 정확히 어떠한 의미까지 내포된건지는 모르겠지만, 본인 기준으로 과목 별로 더 효율적으로, 더 확실하게 공부하는 방법을 본인이 인지한 상황까지 내포한다면 맞는 말이라고 생각함. 이 능력은 사람마다 차이가 있고 나이를 먹고 나서야 발현될 수도 있다고 생각함.
@rakopens5 ай бұрын
학원강사로 일하면서 지능은 타고나는 게 크고, 본인의/혹은 자녀의 지능이 평균보다 낮다면 공부보다는 다른 길을 택하는 게 맞는 것 같다는 걸 여실히 체감하고 있습니다. 신기한 건 숫자와 논리에 강한 이과적 머리인지 언어와 암기에 강한 문과적 머리인지도 초등학생 때부터 다 보여요. 둘 중 하나만 부족한 거라면 괜찮은데 둘 다 이도저도 아니다 싶으면 일찍이 공부와 관련된 기대치는 낮추고 가는 게 부모와 학생 모두에게 좋습니다. 학창시절에는 머리는 타고난다는 거 다 핑계라고 생각했었는데 그거 핑계 아니에요... 똑같은 시간에 남들이 6만큼 할 때 2-3에서 머무르는 학생들 보면 진짜 안타까워요
@entp3295 ай бұрын
공부는 타고나는 것도 후천적인 것도 영향을 받는데 타고나는 DNA의 영향이 훨씬 큽니다. 살면서 나스스로 공부하고 사유해 보면서 그리고 내가 다른 사람들을 가르쳐 보면서 확실히 느낀 건, 공부하는 머리는 정해지는 거라는 거 중학때 술 담배 다 배우고 학교때려치고 놀다가 18살때 검정고시따고 명문대에 들어간 나도 그렇고 과외로 가르치던 학생들보면 착실히해도 안되는 딱한 아이들이 있고 아주 늦게 시작했는데도 엄청빠르게 학문을 흡수하는 아이들이 있음. 처음엔 나의 노력의 가치를 위해 인정하지 않았지만 공부는 노력이라 말하고 다녔지만 학생들의 사기가 꺾일까봐 진실을 드러내지 않았지만 이제 솔직히 말할 수있다. 공부는 타고나는거임 . 단, 공부머리도 레벨차이가 있어서 성취도가 그와중에도 각각 다르니까 내 공부머리가 좋은건 아니어도 어느정도의 수준까지는 노력으로 커버가 됨. 하지만 높은 영역은 성취불가
@세라-n9v11 ай бұрын
머리가 나쁜건 아닌거같아요,다행히..😂ㅋㅋ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공부방법을 잘몰랐다거나, 혹은 뭔가 일이생겨서 공부못할 상황이되서 그랬다던가...그런거지 (일하느라 바빠서, 혹은 집에 뭔일생겨서등..공백기?) 공부하면 성적이 오르는걸보면 머리가 나쁜게아니라 다행인듯요. 그 동안 시간이없고 주변방해들로 공부할시간을 확보 못했던걸 깨달은후 모든걸 다 바꿔가며 하나씩 쌓아가는 중입니다. 좋은말씀과 강의 늘 감사드립니다❤
@철수-q6p11 ай бұрын
머리가 매우 나쁘면 사교육이던 공교육이던 수업시간에 아무리 들을려고 노력해도 뭔소린지 못알아들음. 그래서 열심히 하고 싶어도 공부가 열심히 안됨 중고딩때 머리는 좋은데 단순히 하기싫거나 운동부라서 공부를 안해서 못했던 사람이야 나이먹고 철들어서 맘잡고 공부하면 영상속 말처럼 막말로 고시붙을수도 있지. 노베라 기초잡기가 엄청 힘들어서 대부분 하다가 포기하겠지만
@러브-x4q10 ай бұрын
그 정도로 머리 많이 나쁘면 경계선 지능일 가능성도 높습니다.
@철수-q6p10 ай бұрын
@@러브-x4q 공부 이외에 인간관계나 사회생활 하는데는 막 문제 있거나 티나지는 않을수도 있고 경계성 지능이라 무조건 확신할순 없지만 IQ90~105정도인 하위권 학생들중 그런 부류 꽤 있어요 또 그런학생이 엄청 열심히 하는 스타일이라면 단순한 영어단어 암기 테스트 같은건 95점 이상 맞을수는 있더라고요 근데 약간이라도 사고력이나 이해를 요구하는건 아무리 설명하고 반복해도 절대 안되더군요 이런 학생들이 학구열 높은 부모밑에서 태어나 강남8학군급 각종 사교육 폭탄 시키면 인생이 지옥인거죠. 막말로 자살각 입니다 부모는 자신이 머리나쁜 유전인자를 물려줬음에도 자식에대한 기대치만 높고 아무리 돈들여서 공부시켜도 성과가 안나니 서로서로 미칠노릇인거죠
@jungkongjaАй бұрын
36살때 21살 와이프를 처음 본뒤 내가 평범하다는걸 알게되었음. 대학을 19살에 졸업했음. 신혼 6개월 같이 살면서 들었던 생각이 와이프 말만 잘들으면 손해 안보고 머리 안아프게 살수 있겠다... 12년차인데 복종하며 존경하며 살고있어요.
@lovedol100411 ай бұрын
"열심히 최선을 다했다"
@martinpark199411 ай бұрын
100%동감은 힘든게.. 저는 사교육 받고 빡시게 3수했는데 지거국 갔습니다 ㅜ 친구들 보다 늦지 않으려고 대학 생활동안 수능 공부하듯이 살았고 학점 과탑으로 졸업(전액 장학), 졸업하기 전에 세무사 2차까지 합격했습니다. 저랑 똑같이 3수 해서 입학한 친구도 같이 맨날 도서관 가서 살았는데 그 친구도 졸업 전에 노무사 붙어서 둘다 31살에 개업해서 많이 벌때는 1달 1억 까지도 법니다.. 요약하면 수능은 약간 기초적인 것이 많이 필요하지만 공시, 전문직은 기초보다는 빡시게 암기 같아서 많이 다른거 같습니다.
@철수-q6p11 ай бұрын
3수라도해서 지거국 가서 과탑했으면 머리 매우 나쁜건 아님 기본이상은 충분히 되는거임 영상속에서 언급되는 사람들은 한마디로 공부머리가 없는 공부하면 안될정도의 걍 머리가 나쁜사람인거임
@무지쿠스11 ай бұрын
안좋다 기준이 달라서인듯
@철수-q6p11 ай бұрын
@@무지쿠스 영상속 기준은 걍 공부해서는 안될 사람임. 그래도 그냥 교양삼아 상식함양으로 하는 공부는 추천. 머리나쁘고 공무못해도 티나게 너무 바보표시내서 사는데 좋을껀 없으니
@aAaAaaaA-wq3xe11 ай бұрын
그 당시 지거국이면 공부를 못한건 전혀아니죠 여기서 못한다의 기준은 3,4등급이아니라 기초도 부실한 7,8등급인것 같은데
@martinpark199411 ай бұрын
@@aAaAaaaA-wq3xe 12학번입니다.. 그냥 제 생각에는 3수를 하면서 책상에 오래 앉아있는 연습을 제대로 했고 사회 나와서는 대부분 시험이 암기(사탐) 같은 것들이라 수학 문제를 풀때 미적분 문제를 푸는데 삼각함수가 안되어서 못 푼다거나 하는 건 없는거 같아용. 그냥 외우면 됩니다. 수능 언어는 독해력이 중요한데 공무원, 전문직은 그냥 책을 다 외우면 되는거라 독해력(기초 정도는 있어야 겠지만)도 중요하지 않은거 같구요. 그래서 책상에 앉아서(독해력, 기초 필요없음) 공부하는 시간과 합격률이 비례하는게 공무원, 전문직 시험인거 같습니다. 수능 1등급이나 5등급이나 출발 선이 같읍니다.
@짬찌병장-u5f11 ай бұрын
세가지 모두 만족하는 사람인데 6개월 공부하고 서울교육청 9급 합격했어요.(1. 전교꼴지+ 수능평균5~6 2. 열심히함. 3.기숙사형 자사고 + 프리패스 엄청들음, 진작 머리 나쁜 거 알아서 재수X) 수능스타일 하고 공시랑은 또 다르니까 열심히 하면 될 수도 있어요!! 물론 썜이 더 많은 수험생을 만나고 보고 하는 말씀하시니 쌤 말씀이 더 맞을 확률이 높지만 저 같은 케이스도 있으니 무조건 포기하기보다는 한번은 도전해보고 안될 것 같은면 빨리 떠나길
@구루루-d5s11 ай бұрын
9급은 암기형이라 그나마~ 수능이랑 좀 연관성이 덜 한거 같습니다.
@파이광부11 ай бұрын
기숙사형 자사고면... 이미 탑클아님요?
@짬찌병장-u5f11 ай бұрын
@@파이광부 네 서울변두리 중학교에서까지만요.. ㅜ
@9만전자-p4x11 ай бұрын
열심히 했는데 5~6이면 딱 이제 깨닫고 포텐터지기전에 그냥 대학갔나보네. 재수했으면 인서울 했을수도 있음.
@능력자-b7g11 ай бұрын
@@짬찌병장-u5f 애초에 자사고인데 수능 평균 5-6 등급 나왔으면 노력을 안한 거지 뭘 열심히 했다는 건지 게다가 전교꼴찌? 이 정도면 자사고 들어가지도 못하지
@性名-z9e25 күн бұрын
최선을 다했다는말은 좀 경계할 필요가 있음 그냥 딴거 하는거 없고 학교 다녔으면 기본적으로는 그 나름의 최선을 다했다고 봐야함 뭐 그때는 집에가서 매일 게임하다 잤으니까 공시때는 n년 내내 게임 아예끊고 준비한다? 그런 최선은 세상에 없음 어떤 논리를 갖다대도 '너 진짜 그게 최선이야?' '더 열심히 못해?' 정말 사람 갉아먹는 마인드, 심지어는 남에게 강요할때 많이 쓰임
@Leenuuuu11 ай бұрын
반대로 본인이 머리 좋은지 빨리 깨닫는 것도 중요함 학창시절 공부 필요성을 몰라서(공부하는 분위기의 집안이 아니었음) 그냥 공부를 안 했음 정확히는 방향을 전혀 못 잡았지 그런데도 2,3등급은 유지했고 대학은 인적성으로 합격해서 수도권 대학 그냥저냥 들어감 대학 3학년까지 퍼지게 놀았음 대학이든 취업이든 친가 쪽에서 뭐 하나 성공사례가 전무해서 이것도 내가 비전 세울 롤모델이 없었단 게 가장 컸음 아, 이대론 안 되겠다 싶어서 그 해 2학기부터 자격증 따기 시작함 식품기사 한 달 컷, 컴활 3주컷 등등 각종 자격증 따는데 투자 기간이 한 달 넘어갔던 적이 없었음 면접도 전날 게임하다 갔는데 원트에 붙고 이름 있는 중견기업 3년 반째 다니고 있음 최근에야 시험 보고 알게 된 건데 난 웩슬러 상위 1퍼였음 멘사도 합격함 왜 이런 글 쓰냐면, 난 학창시절 때 나더러 머리 좋다고 말해준 사람은커녕 되레 특이하다고 따돌림 가깝게 배척당하고 살았었음 사촌들에겐 혼자만 사랑받는다고 외면당했고, 학교에선 소심하다고 외면받았음 그 덕에 혼자 지내며 책을 오지게 읽어서 국어 성적이든 면접이든 준비 없이도 다 챙기게 됐지만 내 유년에 내가 머리 좋단 사실을 일깨워줄 누군가가 있었으면 좋았겠단 생각이 드는 건 어쩔 수 없는 듯 뭐 다 지난 일이니 합리화고 핑계라 해도 할 말 없다만 지능이든 뭐든 그 사람 재능 꽃피우는 데 환경이 중요하단 건 사실이라고 생각함 우리 친가 쪽이 대학 나온 사람이 없었음 아빠도 어릴 때 천재 소리 들었는데 집에 돈 없어서 대학 포기했다고 함 (사회성이 좀 많이 떨어지셨음) 난 그나마 그런 아빠의 전철 밟지 않겠다고 사회성 좀 챙기며 살고 있긴 한데... 아무튼 아침에 일어나서 주저리주저리 적어봄 자기 재능 스스로 빨리 깨닫거나 그걸 깨닫게 해주는 누군가가 있는 거 진짜 중요함
@브라운밀크티11 ай бұрын
지능은유전
@근육과근성장11 ай бұрын
환경이 진짜 졸라 중요하죠 알콜 중독자 부모 밑에서 자라거나 매일 부부싸움하는 집안에서 태어나거나 하면 강철멘탈 아닌 이상 대부분 불행한 인생살겠죠. 반대로 화목한 가정에서 태어나면 평범한 지능이라도 높은 자존감+ 안정된 멘탈로 무슨 일을 해도 평균 이상의 성적을 낼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그런데 태어나는 환경은 선택할 수 있는게 아니라...ㅠ
@Hi5427-m9o11 ай бұрын
언어적 재능으로 토익 975이고 아이디어 재능있는데 우울증 걸려서 능력발휘 못 하는데 똑똑한 솔루션 가능하심?
@xoeshron11 ай бұрын
@@근육과근성장 맞아요... 그래서 환경이 불우했음에도 불구하고 이겨내서 성공하신 분들 보면 너무 너무 존경스러워요
@양지인-i6j11 ай бұрын
@@Hi5427-m9o자가진단이면 내원하시고 진짜면 심리치료 받으세요 아이디어가 많다는 건 주관적일 수도 있으니 그냥 끊임없이 부딪히는 거 말고 솔루션이 있나요
@qorhvmspdl11 ай бұрын
강사들 좀 솔직해져라 유휘운쌤처럼 돈벌려고 자꾸 희망고문 하지마시고..
@츄베릅-l4m4 ай бұрын
솔직히 공부는 가족이나 어쩔 수 없이 하는 공부가 아닌 내가 스스로 동기부여되거나 진짜 이때다 싶을 때 그때가 성장 할 수 있는 시기인 거 같아요 별이 빛나는 시기처럼 사람도 다 다른 거 같아영 그니까 너무 낙심하지 말깅~~~🫶🤍🤍🤍 그리고 수능 99일 남았는데 이 영상 보는 모든 수험생들 건강 잘 챙기시구 컨디션 잘 조절하면서 공부 하셨으면 좋겠어요.. 수능 안보시는 분들도 다른 자격증 시험 등,, 다들 좋은 성과 있으시길 응원할게영 다들 화이티잉🎉🍀🍀
@마음의평화-i8b11 ай бұрын
+ 올바른 공부방법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최선을 다해서 사교육까지 받았지만 올바른 공부방법으로 공부하지 않았다면 성적이 안나올 가능성이 있습니다.
@비트헌터바이비트비트11 ай бұрын
올바른방법도 중요한데 집중력이 젤 중요항ㅅ
@amour-espoir-libere11 ай бұрын
@zuzuzuzu1743ㅇㅈ 사교육 받았으면서도 공부방법 못 찾는것도 머리 나쁜거임…..
@Oh_World11 ай бұрын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적이 나빴다는 게 요지입니다. 솔직히 외우기만 해도 되는데, '최선'을 다했다는 그 가정에 올바른 공부방법이란 주장은 발 들이밀 틈이 없습니다. 여기서 영상은 "성적이 나빴다."라는 것을 전제로 하는 말이니 외우기만 했어도 성적이 올랐을 거라고 말씀드리는 겁니다. 즉, 가장 기본적인 외우기를 기본으로 깔고 최선을 다해 공부했지만 성적이 나빴다? 머리가 나쁜 게 맞습니다. 올바른 공부방법 따위는 외우기가 안되는 순간 부질 없습니다.
@구루루-d5s11 ай бұрын
솔직히 널려 있는게 공부방법인데...그거대로 실행해도 안될 놈은 안된가 맞음
@xena497511 ай бұрын
이거 완전...
@풍산개-n4l11 ай бұрын
4:35 가 틀릴수도 있음. 10대때 자기한테 맞는 공부법을 몰랐으면 공부를 아무리 해도 성적이 상승하지 않죠..이건 언제 본인이 체득하느냐에 따라 달라져요
@곰돌이-y8s4p11 ай бұрын
공부법을 찾는것도 머리가 좋아야 자신에게 맞는 공부법을 쉽게 찾는거예요 머리가 안좋으니까 메타인지가 쉽게 되지 않았다는거지.. 최선을 다했는데 공부법 탓하는건 모순이죠 ...ㅋㅋㅋ온갖 공부법은 다 해봤을텐데
@풍산개-n4l11 ай бұрын
10대면 걍 중딩 고딩인데 온갖 공부법을 하긴 뭘 해요...현실을 좀 삽시다. @@곰돌이-y8s4p
@DDDdd98984 ай бұрын
스트레스 때문에 과대증+역류성 식도염 앓는 사람입니다.. 제발 마음 편히 공부하시고 멘탈 관리 잘하세요.. 정말로ㅠㅠㅠㅠ 운동도 하시고…
@정주은-w2o11 ай бұрын
알고리즘에 떠서 아무 생각없이 들어왔는데 3가지 모두 해당되어 마음이 아프네요. 그래도 공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보겠습니다!
@gandalfthewhite103311 ай бұрын
이런거보고 도전 안하지 말길. 이것이 가능하려면 전제가 본인이 최선을 다했는지 정확히 본인을 판단할줄 알아야하는데 그런 사람 별로 없어요. 과소평가하거나 과대평가하지. 그리고 사람은 운이란것도 있어요. 이런 말듣고 하고 싶은데 포기하지말고 도전하되 대신 기간을 정해요. 몇년안에 해보고 안되면 과감히 턴다 이렇게.
@HappyDays1218911 ай бұрын
본인이 열심히 했는지 안했는지 판단도 못하면 다른거 해도 힘들 지능인데
@Bosnia1236 ай бұрын
@@HappyDays12189 ㅋㅋㅋㅋㅋㅋㅋㅋ
@궭둛셄렚4 ай бұрын
@@HappyDays12189ㅋㅅㅋㄱㅋㄱㅋㅋㅋㄱㄱㅋㄱㅋㄱㅋㄱㅋㅅㅅㅋ이게맞지 팩트다
@모노-e4zАй бұрын
자기가 열심히 했는지 안했는지조차 모른다면 메타인지가 매우 떨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근데 그런 사람이 어떻게 시험에서 성공을 거둘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