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춘기 중2때부터 좋아했던 노래.. 마흔 넘어서 어린 애 둘 놔두고 간 남편을 그리워하며 듣고 있네요. 하늘에선 평안하시길.. 여보 나는 오늘도 힘든 하루를 꾸역 꾸역 살아가고 있습니다 보물같은 아이들이 있어줘서. 당신 떠난지 두달이 넘었네요
@이경순-f1f3 жыл бұрын
마음이 많이 아프시겠네요. 그치만 자신의 삶도 있으니 가슴에 묻어 두시고 일어 서서 웃고 행복한 삶을 살았으면 합니다.
@배츄-h5l3 жыл бұрын
ㅠㅠㅠ너무 슬프다 힘내세요!!ㅠㅠ
@portejay3 жыл бұрын
위로와 응원을 보냅니다.
@로마네콩티-d1r3 жыл бұрын
부군의 명복을 빕니다. 아이들과 함께 평생 부군몫까지 행복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jihoonchoi65613 жыл бұрын
ㅅㄱㅇ
@choe470710 ай бұрын
세상에는 가질수없는것이 많더라...
@dislikecatmom7 ай бұрын
이 짧은 문장에 온갖 감정이 묻어나네 ㅠㅜ
@S3xgodwomenslayer3334 ай бұрын
노력을해 병신아
@행복하자-p4c4 жыл бұрын
20살 꽃다운 나이에 하늘로 간 내아들이 가장 좋아하던 노래네요... 저녁에 찌개를 끓일때면 아들방에서 흘러 나오던 노래 ....... 잘부르지도 못하면서 따라 부르는 노래를 들르며 큭큭되면서 웃었던 기억이 18년이 지난 지금도 귓가에 선명하네요 ....아들이 매일매일 보고싶어서 노래로나마 달래봅니다
@0proyoung4 жыл бұрын
ㅠㅠ
@Dr.kimheen4 жыл бұрын
아이고ㅠㅠㅠ 아드님은 하늘에서 잘 살고있을겁니다ㅠ 명복을빕니다
@서창원-x3p4 жыл бұрын
아 눈물난다.......하 뭐라 남길수가없네
@우우징어4 жыл бұрын
건강하세요
@문죄인-x4t4 жыл бұрын
ㅈㄹ하네 ㅋㅋㅋㅋ프사에 성기닮은 버섯올려놓고 ㅋㅋㅋㅋㅋ
@문성공노란계절 Жыл бұрын
찬란한 20대에 들었던 노래. 50중반에 다시 듣네요.^^노래좋다
@윤성현-c2u7 ай бұрын
저희 아버지, 어머니가 저랑 해안도로 드라이브하며 듣던 노래 ~~
@robertcheon17065 ай бұрын
20대 중반 직장생활 시작할 즈음. 20대가 계속될 줄 알았습니다.
@박완규-w6z8 ай бұрын
대체 90년대엔 무슨일이 있었던거지... 이런 명곡들이 왤케 많지..
@보라구름-f5u3 ай бұрын
낭만+몽글몽글
@물레방아-k9cАй бұрын
지금보다는 훨 순수한 시절이랄까요?
@toreerangАй бұрын
우리나라가 이렇게까지 맛탱이가 갈거라고는 꿈에도 몰랐던 시기였죠.... -_-
@ysc48582 жыл бұрын
글읽다 씁니다. 5년됐네요. 아내가 하늘나라로 갑자기 떠나고 큰애 중1 작은놈 초5 남자둘.저까지 집에 덩그라니 남자 셋만 남게되고...차를 타고 나가면 이전 네 자리가 세자리만 채워지고 비워진 한자리의 크기가 얼마나큰지 떠나고 나서야 알았습니다. 엄마잃은 두녀석보며 내색않으려고 무던 애를 썼지만 혼자 차를 타고 나가면 늘 눈물이 흘러내려 운전하다 차를 세운적도 여러번... 이제 큰애는 고3, 작은놈 고1인데 며칠전 큰애 겨울 교복에 명찰이 안달려있어 물었더니 말끝을 흐리길래 제방에 가져와 바느질로 손수 아이 명찰을 교복에 달아주며 이것도 말못하고 근 3년을 다닌 아들도 밉고 먼저 간 아내도 미워 그간 말랐던 눈물을 오랜만에 흘렸네요. 그래도 딸노릇하는 둘째가있어 위안삼습니다. 힘내시구요. 더 좋은날 오겠지요. 안오더라도 남은 아이들과 소소한 행복 놓치지 말고 누리시길 기도합니다. 화이팅~
@OrangeCaps Жыл бұрын
you are making me cry. Be well!
@못난이-m5z Жыл бұрын
행복하시길 기도합니다~
@박은경-r7i Жыл бұрын
심심한 위로를..
@kyungunkim1174 Жыл бұрын
힘내세요... 눈물이 나네요 . 커가는애들보며 힘내시길 ;;; 가끔 노래로 위로받고 울고싶을때 맘껏 울고... 가슴이 아프네요
@명선김-y5e Жыл бұрын
왜 저도 눈물이 날까요 가족 모두 행복하시고 좋은일만 있으세요~
@김혜진-u1q2 жыл бұрын
나두 먼저 하늘 나라로 간 남편을 그리워 하며 듣고 있네요 너무 보고싶은 사람 그래도 같이 힘내봅시다
@krp2koyanagi2 ай бұрын
얼마나 보고싶을까요..힘내세요.
@dpcrpartners7 ай бұрын
24년에 검색해서 들어왔습니다. 이 뒤로도 또 누군가 찾아오겠죠?
@DPI_grand6 ай бұрын
ㅇㅇ
@박원순-b7t6 ай бұрын
ㅇㅇ
@너네집토토로6 ай бұрын
❤
@jinjudamchi6 ай бұрын
24년에 들어왔네요~~ 슬픈 댓글들 읽다가 울컥;
@메똑츠6 ай бұрын
저요
@뇸뇸-y3v4 жыл бұрын
`사랑한다는 마음으로도 가질수없는 사람이있어' 진짜 가슴속에 콕 박히는 부분이다 정말 자존심도 없지 난 그렇게 차이고도 뭐가 좋다고..
@TV-lg9kd4 жыл бұрын
진짜 히트치는 영상들이 100만에서 500만 조회수가 뜨는데 무심코 이노래 조회수를 보니 2070만..세월이 흘러도 명곡의 힘은 대단함을 느낍니다
@트랭크스-t8g3 жыл бұрын
내 눈을 의심함..200만이 아니라 2000만..
@user-xb3mp1bl9z2 жыл бұрын
2415만 됨.. 1년 사이에 ㄷ
@TV-lg9kd2 жыл бұрын
@@user-xb3mp1bl9z 대단합니다
@peterpan-complex2 жыл бұрын
한 번 명곡은 영원한 명곡이니까
@JJYUBBYU2 жыл бұрын
진짜네 2000만;
@young-ow9qk5 жыл бұрын
나 대학다닐때 너무 좋아하던 노래 벌써 49살 되다니ᆢ그립다 옛날 모든날들이ᆢ
@굴다리소년4 жыл бұрын
ㅋㅋ나이 많이 먹으셨노
@TheRhksgud07314 жыл бұрын
오리 하 나이먹기 싫다
@しづ-x9u4 жыл бұрын
그때 썰좀 풀어주세요
@seungbokyi63094 жыл бұрын
난 60이다.....ㅋㅋ그래도 좋으네
@조정욱-e5v4 жыл бұрын
누나?
@신승한-e6x17 сағат бұрын
이노랠 처음 들었던때가 생각납니다. 고1 겨울.... 벌써 40대후반... 술 한잔하고 옛생각에 젖어듭니다. 참 꿈 많던 그때... 그립네요...
80년대 어머님 아버님 시대 항상 힘내시고 건강하시고 복 받으세요! 자식 키우느라고 고생 많으싶니다..
@minsungchoi14626 жыл бұрын
난 도대체 뭘 놓쳐버려서 이 노래를 자꾸 들을까...
@완득이-w5m4 жыл бұрын
답을 아시니까 계속 듣는게 아닐까요?
@박선희-v4c10 ай бұрын
남인 저도 보이는데 님만 못 본체 하는군요....
@jhan11804 жыл бұрын
끊어진 인연을 억지로 붙 잡아 두면 악연이 되는 법..내 옆에 남을 사람은 붙 잡지 않아도 남아있고 떠날 사람은 억지로 붙잡아도 떠나지요..쉽지 않겟지만, 나 싫다고 떠난 사람 미련갖지도 말고 그리워 하지도 말고 아파하지도 마세요..
@강영환-y1k4 жыл бұрын
아플땐 어떡합니까? ㅎㅎㅎ
@jhan11804 жыл бұрын
@@강영환-y1k 음..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지면 아픈게 당연하겟고 또 아파하면서 좀더 성숙해지고 강해지는거겟지만 아파한다고 나 싫다고 떠난 사랑이 돌아올까요? 달라질껀 아무것도 없다는거..말이 쉬워 하는 말이지만 어떻해요? 훌훌 털어버리고 다가 올 새로운 사랑을 위해 비워둬야지요?이미 떠난 사람 붙잡고 있으면 새로운 사랑은 들어 올 수가 없습니다.힘내세요!~
@@강영환-y1k 난 진심어린 사랑을 주었는데 왜 내맘도 몰라주고 이런 아픔을 줄까? 라며 세상 이 참 원망스럽고 죽고 싶고 그렇겟지만.. 훗날 님을 진심으로 아끼고 사랑해주는 사람을 만나면 그분께 살짝 미안해질껄요? ^^ 좋은일 있을겁니다..그날을 위해서 화이팅! 입니당..^^/
@강영환-y1k4 жыл бұрын
@@jhan1180 오히려 그 친구가 진심으로 사랑을 줬답니다ㅎㅎ 그게 지쳤는지 안좋은 결과가 생겼네요 앞으로 저를 위해 살려고 합니다ㅎㅎ
@星-j7m Жыл бұрын
이게 바로 준비한 가수가 도망가서 작곡가가 직접 데뷔해서 불렀다는 전설의 명곡이군요
@maloising9663 Жыл бұрын
도망은 아니고...가수가 준비가 안되서 그냥 작곡가가 불렀다고 하네요😅
@user-wm2gb9mu1p Жыл бұрын
그 영상 보셨구나
@문솔-u3h5 ай бұрын
도망 갔다 해서 이 용인줄 알았는데.. .ㅋㅋㅋ
@Amon에이먼4 жыл бұрын
95학번, 친구들과 술마시고 노래방에 가서 눈물 글썽거리며 가슴으로 부르던 노래... 이젠 돌아올 수 없는 방황의 청춘이여...
@lee5184 жыл бұрын
95학번~
@user-xr6ce2zh5p4 жыл бұрын
화이팅하세요 ~ 훗날엔 지금이 그리워질겁니다.. 매순간을 행복하게사시길:)
@sarahosb4054 жыл бұрын
나도 95학번. 시간이 그렇게 많이 지난 것 같지 않은데 25년 전
@이은수-r5f4 жыл бұрын
형님ㆍ누님들 건강잘챙기셔요~~
@랜덤올4 жыл бұрын
앗따 머리에 피도안마른것들이 청춘찾고 지롤염병하고있구마이 난 92 텨텨텨
@jokemup11 жыл бұрын
옛날 노래는 대단한 것이 그 옛날에 살지 않았던 나까지도 그때로 데려가버린다
@bloodborne62776 жыл бұрын
우아 이거 명언이네..
@천손강림6 жыл бұрын
좋은글이네여^^ 한번 써 먹어야지..ㅋ
@홍준-t1s6 жыл бұрын
4년전이네 ㄷ
@하하하-r3i4l6 жыл бұрын
명언ㄷㄷ
@jbkim316 жыл бұрын
그러게말이다
@콰양4 жыл бұрын
사실 이 노래 인지는 정확하진 않지만 10여년 전 어두운 밤에 아빠랑 동네 주택가에 차 세워놓고 등받이는 뒤로 보내놓고 이 노래를 들었던게 생각이 난다 그때는 이 노래도 잘 모르고 감성도 모르겠고 그냥 아련한? 오묘한 기분만 들었고 아빠가 슬픈가, 무슨일이 있나 같은 느낌만 들었었는데 뭐였을까 아빠. 물어보고 싶다ㅋㅋ 거기선 잘 지내지? 아빠 좀 잊게해줘 십몇년째 아빠 때문에 눈물만 쏟잖아 꿈에라도 나오던가 .. 기억에는 왜 이렇게 진하게 남아서 ㅋㅋ 에휴.. 사랑해 보고싶어 나 요즘 좀 힘든거 같아 응원해줘
@쿡쿡-c9t4 жыл бұрын
ㅋㅅㅎ?
@feverpitch874 жыл бұрын
힘내세요
@미움받을용기-u2f4 жыл бұрын
동물은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위인은 죽어서 이름을 남기지만 진정한 부모는 죽어서 자식에게 추억을 남긴다
@한태양-m2y4 жыл бұрын
@@미움받을용기-u2f 대부분 빚을 남기시던뎅
@김지연-v7g2z4 жыл бұрын
@@한태양-m2y 이 망할 감성파괴자 같으니
@waterskipp Жыл бұрын
1999년 11월 수능전날.. 눈이 내리는 저녁 커피숍에서 널 처음 본순간 그 수줍던 모습 아직도 잊지 못하고 있어 다시 돌아가고 싶은 순간이 있다면 널 처음 본 그날 그 커피숍 그자리로 다시 가고싶다
@dddk2367 ай бұрын
앞으론 그러지 말고 대쉬햄마 바로 거절당하도라도 짜샤 인생 몇번 사냐 ?
@달빛Tv-d3v4 жыл бұрын
60대 되신 지인분이 50대인 저를 보고 젊어서 좋겠다고 하시더군요 저는 40대를 부러워하고 있는데~~세월이 너무 빨리 흘러가네요~~
@mignon-054 жыл бұрын
첫 도입부를 듣는 순간 그날의 밤공기가 떠오른다
@GJON02194 жыл бұрын
크..공감되네요 감성적이시네요 ㅎㅎ 동감합니다
@rareinkorea-q2e3 жыл бұрын
그정도 기억력이면 거의 리미트리스급인데...
@wuf8i2bndoqkqnd3 жыл бұрын
가을 풀벌레 소리에 생각나서 들어왔네요. 오늘 같은 밤에 생각나는 그 시절입니다.
@jayhong15813 жыл бұрын
캬
@fredcliff912 Жыл бұрын
레전드라는 말은 이런 노래에 붙여주는 단어임
@여자이준우Ай бұрын
지금 병상에 8년째 누워있는 남편 생각하면서 듣고 있습니다. 가여운사람 ...마음이 저려오네요.
@김영순-v8e8y27 күн бұрын
힘내세요 !
@pm120025 күн бұрын
힘내세요
@songofmemories24 күн бұрын
힘내세요!!^^
@서영주-e6cКүн бұрын
빨리 회복되시길 기원합니다
@몽중솔4 жыл бұрын
95년.. 참 오래되었네요. 그 때만해도 나이라는거 안 먹을 줄 알았지요. 영원히 젊을 줄 알았고.. 간만에 예전 기억에 행복해하고 갑니다
@user-xi8cz8uo6k3 жыл бұрын
명곡은 시대를 타지 않는다
@동혀기-i7q Жыл бұрын
ㅇㅈ
@YoungrokPark-pm2ob Жыл бұрын
말을 예쁘게 하는 사람은 나이가 들어도 너무 예뻐 보입니다. 친구여, 당신은 정말 순수하고 순수해 보여요 ^^
@송석호-f6y9 ай бұрын
저도 동감이네요
@정욱안4 ай бұрын
2024년 듣고있는 모든분들 하늘에 축복 내려 주세요 하느님 여기 이쁜 이미 너무커버린 70 80 90 큰아기들 축복 내려 주세요 하느님 아버지 사랑합니다
@leehelen64832 күн бұрын
❤❤❤❤😂😂😂😂
@shjdkdkkrpf2 ай бұрын
세상엔 사랑한다는 마음만으론 가질수 없는 사람이 있더라고요 다들 행복하세요
@덜건진법사4 жыл бұрын
90년대에는 정말 대단한 노래들이 많았다. 이 노래는 그 중에 발군.
@강k410 ай бұрын
2024년 2월 1일 새벽, 경북 문경의 청년 소방관 두 명이 사명을 다하다 순직하셨습니다. 그 들의 가족, 연인, 친구들이 걱정됩니다. 부디 잘 견디어 내시길..
@신톨4 жыл бұрын
너가 한번도 화를 낸적이 없던 나에게 격앙된 목소리로 퇴근하고 집앞으로 갈테니 좀보자고...피곤한 나는 그냥 쉬고 싶었는데 집앞 술집에서 갑자기 서두없이 던진 그 말...혹시 옛여인 못잊었냐고...소주한잔을 탁 들이키며 짧은순간 많은 생각을 하는 동시에 소주잔을 내려놓고 답을 말했지. 어.. 잊지 못한다고...황당함과, 화남, 배신과 억울의 눈빛으로 날 잠시 쏘아보다가 그냥 아무말없이 휙 나가는 널..그 뒷모습조차 보기 힘들어서, 다시 소주한잔을 들이키고 집에 들어가서 이 노래를 들으며 이불안에서 펑펑 울었지..사실은 우리집의 끝나질 않을것 같은 가난과 정신과 약이 늘어가던 내 현실에 어떻게 헤어지지 하루하루 고민하던 내게 아주 좋은 찬스가 생긴거였지. 20년이 다되가는 그때가 지금도 뚜렷히 기억되는건 내 예상은 틀리지 않았고, 넌 내이름조차 기억한다는거 자체가 싫겠지..그래 소주한잔에 내렸던 내판단..옳은거였어. 울거나 슬퍼하지 않는다. 그때 다 울었으니.
@vickylee66214 жыл бұрын
ㅠㅠ
@보보스장4 жыл бұрын
슬퍼요ㅜㅜ 감동ㅜㅜ
@경-f4w Жыл бұрын
하 씨.. 이게 남자지....
@김명수-l4c2 жыл бұрын
95년 철원 이등병시절12월 흰눈이 펑펑 내리는데 뱅크에 음악소리가 산에서 널리 울려 퍼지는데 . 눈치우면서 음악에 매료 되었지요. 그시절의 감동이 지금들어도 감성있는 명곡입니다.
@TV-ut2tn2 жыл бұрын
틀
@hyunjo52172 жыл бұрын
정말 명곡이죠 초반에 흘러나오는 멜로디가 기분 좋게도 하고 슬프게도 함
@해모수-k3k2 жыл бұрын
6사단 철책에서 듣던노래 아
@mimihaatz9117 Жыл бұрын
95년 10월 양구 첫눈 오는날 gop안 gp에서 이 노랠 틀었었죠. 비무장지대에 울려퍼지던 그때가 너무 선명합니다. 며칠 사이 야윈 널 달래고 집으로 ~~ 최곱니다
@로즈란-d2x10 ай бұрын
철원….
@miyoungahn70846 жыл бұрын
예전의 남친이 불러주었던 노래네 좋다 그때는 우리가 결혼할거라 생각했었는데.. 그 어딘가에서 행복하고 건강하게 잘 살고 있기를 ...
@딤혠-i4w5 жыл бұрын
그러게요. 공감~^^
@peddgo57335 жыл бұрын
미영아....
@artman58254 жыл бұрын
ㅠ.ㅠ
@필히스-d1c4 жыл бұрын
안미영 잘지내고있지??우리가 자주가던 신림동포차거리 생각나곤해 지금도 이노래들으면 그추억에 잠기곤한단다 행복해라
@오늘-v2u4 жыл бұрын
잘 지내지?가끔 신촌을 지나치게 되면 로터리에 있던 커피숍 자댕이 생각나네.
@toumuk4 жыл бұрын
진짜 옛날 노래 영상은 댓글 읽는 재미가 쏠쏠하다니까
@쿠쿠루삥뽕-i3v4 жыл бұрын
@김진호 형 좀살살혀자
@송씨-c3q4 жыл бұрын
킹정
@최형석-u9d4 жыл бұрын
2020년9월인데 살아계시죠???
@쏘나기-c8s4 жыл бұрын
들을때마다 가사에 푹 쩔어드넹
@옥일영4 жыл бұрын
@퉁통이 4ㄱ4
@혼세마왕-v9i Жыл бұрын
1995 제대 후 처음 들었던 노래, 그 해 겨울은 내 인생에 있어 가장 슬프고 찬란한 행복이 흰 눈처럼 내렸지. 지금은 한 아이의 아빠가 되었고, 그 시절의 청년은 중년이 되었지만 그 시절의 노래는 아직도 그대로네. 그 때 가질 수 없었던 너는 어디서 무얼 하는지 . . .
@hadjidatuirissahmaek.894911 ай бұрын
Korean old songs makes me cry:( kahit hindi ko naiintindihan
@김명희-w8o7 ай бұрын
72세 할머니가 듣고있어요~ 너무 괜찮아요~
@Happymemories78 жыл бұрын
90년대 노래들 명곡들보면 정말 넘사벽이다.....그 서정적인 가사에 개인마다 다른 감정표현...마음으로 느끼며 듣던 그때가 그립다...
이 가을은 나를 추억으로 끌어 들이는 구나 한 때 왜 그리 좋았을까??그 시절 감성에 조용한 박수~돌아올수 없는 나의 시절이여 안녕 2020.9.2
@이민호-i6q Жыл бұрын
역시 뱅크형님 20년 넘게 들어도 가슴이 두근거리게 만드는 옛 추억이 떠오르게 만드네요 40대 중반인데도 그때 그 감성이 떠오르네요
@joycelee718 Жыл бұрын
ㅎㅎ그러게요. 님댓글에 공감합니다. 00학번이라 빵빵학번들어왔다고 사랑 많이받았었는데 ㅋ 분명 어제 20대였던것같은데 누가 20년 훔쳐갔죠?
@hyu4796 Жыл бұрын
@@joycelee718 이 댓글 뭔가 좋네용
@Emperor_Ballard Жыл бұрын
@@joycelee718니가 81년생이라고?
@YoungrokPark-pm2ob Жыл бұрын
말을 예쁘게 하는 사람은 나이가 들어도 너무 예뻐 보입니다. 친구여, 당신은 정말 순수하고 순수해 보여요 ^^
@chobj0147 Жыл бұрын
@@hyu4796😅
@써니-r5g8 ай бұрын
조금 노래한다고 부를수있는 노래가 아닌데 직접불러서 대박난노래 겸손한 작곡가겸가수
@돼지야살빼자 Жыл бұрын
리메이크가 이렇게 많이 나와도 결국 너더라.원곡은 가질수 없나보다.
@지헌-v9g8 ай бұрын
맞습니다 ~ 한번 들으면 며칠을 귓가에 맴돌아요~
@최현정-y3j Жыл бұрын
절절하다..... 이 느낌, 이 감성, 이 표현.... 눈물이 절로 나오는.....
@강호-s3c3 жыл бұрын
몇년동안 가끔씩 이 노랠 들으면서 멜로디가 좋아서 그저 흥얼거렸다. 어느날 우연히 가사 하나하나를 곱씹으며 상상하며 듣게되었다 온 몸에 소름이 끼쳤다
@양정선-u2p24 күн бұрын
30여년이 흘럿지만 10대20대들이 들어도 아를다운 노래입니다 세대를 넘어 모두가 추억으로 기억에담을 수 있기를~~
@violetlee794 жыл бұрын
나의 20대 뱅크 가질수 없는 너 노래의 인기는 최고의 절정이였다 지금 들어도 완젼 대박
@글스-v4b Жыл бұрын
처절하면서도 찬란했던 1995년 고2시절, 행복했다. 뱅크가 있어서…
@사이-n2p3 жыл бұрын
수많은 젊은이들의 못이룬 사랑의 상처를 어루만져준 노래, 나 역시 이젠 먼 옜날의 기억이 됐지만.. ^^
@BruceLeeBox8 ай бұрын
가슴을 후벼 파는 노래는 참으로 많다...그런데 이노래는 후벼 파는데 있어 대장 이다...원수 (별 다섯) 다. 최고중 에 최고봉 일것입니다. 어디서도 들어본적없는 호소력 장인 에 목소리는 한개인을 1995년도 타임머신 에 승선시키고 안정벨트 로 완전 무장 시켜 온전하게 그때로 옮겨주는 대단한 노래 입니다.. 엄지척 👍 하트❤ 박수 👏
@송창민-h9f4 жыл бұрын
언제 어디서부터 인지는 명확하게 기억할수는 없지만.. 그립다..함께하면 행복했던 그때..그 시절들이... 너무 멀리왔네...
@은서-c7f6 жыл бұрын
1980~90년대 음악의 장르, 느낌을 정말 좋아하는 10대로써 정말 이시대에 살아보고 싶어요.. 노래를 들을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할 따름이지만 ..
@not_pasta3 жыл бұрын
*진짜 명곡은 언제 들어도 명곡이구나*
@sanaminalove2 жыл бұрын
*레알*
@루미너스12092 жыл бұрын
로제님이 왜 여기에..?
@YoungrokPark-pm2ob Жыл бұрын
말을 예쁘게 하는 사람은 나이가 들어도 너무 예뻐 보입니다. 친구여, 당신은 정말 순수하고 순수해 보여요 ^^
@devinkim288810 ай бұрын
맞는 말인데 프사가 저래서 자꾸 분장실의 강선생님 목소리로 읽히는 ㅋㅋㅋㅋㅋㅋ
@songofmemories Жыл бұрын
1995년 겨울, 길거리 리어커에서 이 곡 나오면 노래 끝까지 듣느라 버스정류장에 버스 놓치는 사람이 많았죠 😊
@김성진-j2q7s5 жыл бұрын
역시 노래는 사람냄새 나는노래 마음에 와닿는노래가조타 이런시적인 노래 마니 들려주세요 뱅크 최고당 감사합니다 김성진
@원다훈-c3g7 жыл бұрын
다시들어도 질리지않은 곡이 얼마나 있을까 그리고 이런곡들이 계속 남아야하는 이유가 있기에 듣는다..
@3xx18r8 жыл бұрын
시간은 흘러가고 사람들은 늙어가지만..노래는 언제나 그시절을 떠올리게하고 추억에 젖게해준다..이런명곡을 지금도 들을수 있다는게 얼마나 좋은지..삭막한세상이지만 이렇듯 편하게 노래감상을 할수있도록 편리함을 제공해주는 현실이 그것만은 맘에든다 ㅎㅎ 고등학교시절 이노래 들으며 밤길 자전거타고 집에가던 기억이 또렷하구나..아~~~ 무궁화 통일호..타고 방학때 여행다니던 그시절이 그립다 ㅠㅠㅠㅠ
@곧406 жыл бұрын
ㅍ
@onlyeffort59002 жыл бұрын
03 군번입니다. 아마.. 제가 먼저 "백골" 을 하는 게 맞겠지요?!
@3xx18r2 жыл бұрын
@@onlyeffort5900 96군번입니다 ㅎㅎㅎ 신교대 432기네요..반갑습니다!!
@onlyeffort59002 жыл бұрын
@@3xx18r백골!
@강현성-c9l2 жыл бұрын
@@onlyeffort5900 멋지신분~~👍👍
@user-p7ce8d Жыл бұрын
20대때인 90년대 어느날 종로의 어느 극장앞에 있는 작은 광장같은 곳에서 어느 거리가수가 저 노래를 불렀는데 그때 저 노래를 처음들음..
@유용훈-p4i7 жыл бұрын
예전노래가 정말 명곡이 많네 ᆢ요즘노랜 증말 좋은노래도 반짝몇달좋으면 잊혀지는데 ᆢ 20년 넘은노랜데도 너무좋네 ᆢ
@springing_music4 жыл бұрын
연인이었던 남자A와 여자B가 헤어졌다. 사실 나는 예전부터 여자B를 좋아하고 있었지만, 헤어진 남자A를 여전히 잊지 못하고 힘들어 하는 그녀를 보면서... 나의 고백으로 더 혼란스러워 할 그녀의 모습에 그저 돌아설 수밖에 없었다. “사랑한다는 마음으로도 가질 수 없는 사람이 있어...”
@초이브라이언-h8e3 жыл бұрын
진짜 명곡중의 명곡이네요. 멜로디 가사 보컬 모두 너무나 좋아요
@여김지은-s8g2 жыл бұрын
맞아유ㅡ👍🏿👍🏿👍🏿👍🏿
@songofmemories2 жыл бұрын
수많은 리메이크가 나와도 결국 원곡을 찾아듣게 되는 명곡
@YoungrokPark-pm2ob Жыл бұрын
말을 예쁘게 하는 사람은 나이가 들어도 너무 예뻐 보입니다. 친구여, 당신은 정말 순수하고 순수해 보여요 ^^
@송석호-f6y9 ай бұрын
저도 동감이네요
@김동현-z8d2g5 жыл бұрын
이런 노래 하나만 만들어도 그 인생은 값진 것이다. 수 많은 이에게 진한 감동을 전해주기 때문이다. 나는 누군가에게 감동을 주는 삶을 살고 있는가 돌아보게 만드는 노래다.
@백용-f3u4 жыл бұрын
뎃들이 너무 시적이네요 ^^
@ArtSales4 жыл бұрын
맞아요 한 번 살다 가는데 그런 노력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강현성-c9l3 жыл бұрын
님은 이댓으로도 감동을 주셧네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mgkang4u9 жыл бұрын
와....진짜...오늘 야자전에 친구들이랑 잠깐 노래방갔다 친구가 이거불렀는데, 딱 제스타일에 가사도 멋져서 찾아봤더니 제가 태어나기도 전에 나온 노래네요... 당시 나온곡 그대로 들어도 전혀 위화감 없고 오히려 더 좋네요 최고...
@Bongzzang8 жыл бұрын
사춘기 시절... 사랑해도 가질 수 없는 사람이 있다는 가사로 눈물짓고 가슴아프던 기억이 나네요. 훌륭한 가수들이 리메이크하고 세련되게 불러줬지만 추억 탓인지 역시 저는 이 순수하고 투박한 원곡이 제일 좋아요.
@Happymemories78 жыл бұрын
원곡넘는 곡들이 흔치않죠...저도 원곡이 제일 좋아요
@무대듀엣로맨스크로스8 жыл бұрын
김원 배준환가수완곡공연내일오후
@oh66377 жыл бұрын
튜닝의 끝은 순정.....
@youngkim47267 жыл бұрын
hitomidust 7ㄱ
@함수-l1k6 жыл бұрын
제가 그 사춘기 시절을 겪고 있어요 곧 보지도 못할 그녀 1년동언 정말 좋아했는데. 성인이된 제가 이노래를 들었을땐 어떨지 궁금하네요. 작년여름 이노래를 들며 혼자 슬픔에 잠겨 버스를 타고 집에돌아올때 한순간이 주마등처럼 지나가네요. 정말 사랑한다는 마음으로 가질 수 없다는것이 얼마나 슬픈일인지. 사랑하는 감정 점점 식어가는 걸 보는게 얼마나 슬픈것인지. 마지막 까지도 하지 못한말들 혼자 되뇌이네요
내가 중학교때 나온 노래네요. 누구나 처음 들으면,, 애절하고 애잔한 몰로디가 사람을 멈칫하게 만드는 정말 명곡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10때는 몰랐어요. 40을 넘어선 지금... 누구나 가실수 없는 그 사람을 떠나보내고, 우두커니 서 있는 지금... 찬란했던 그때를 떠올리게 만드는 노래..그래서..전 이노래를 끝까지 듣지 못하고 늘 중간에 다른 노래로 돌리네요...
@정현인-k5v4 жыл бұрын
우울해서 들으러 왔는데 저랑 같은느낌을 받는 사람이 있다는게~~
@까치형님6 жыл бұрын
예전에 인켈오디오 셋트를 첨장만해서 맨날 들으면서 자곤했는데 그중에 이노래가 생각나네요 여자한테 잘해주지도못하고 정말못되게 굴었는데.. 그여잔 제가 첫사랑이었지만 전 그걸무시한채 지냈는데 나중에 떠나가더라고요 그후 그녀가 정 말보고싶고 다시만나면 잘해줄수있었지만 연락처도 바꾼채상처만 안고 떠나서 정말미안합니다 알고보니 그녀. 우리가살던 동네뒤쪽에 방을얻어서 항상 저를지켜보고있었는데 제가 그걸몰랐어요 너무힘들어서 다른여자를 만나서 잊으려고했는데 그여자가. 저한테 너무잘해서 연인으로 발전했죠 근데 절 떠난 그녀가 우리사이를 보고 행복해보였는지 ㅣ년정도 기다리다가 지방으로 떠났습니다 전 이런 사실을 나중에 그녀친구한테들었어요 그녈잊을려고 만난 여자는 알고보니 양다리걸친여자였고요 후회막심해서 그녈찾을려고 노력하고 친구한테 부탁도했는데 연락을다 끈고. 서울에서. 그녀 고향인 충남홍성으로 무작정 찾으러갔지만 그녀가 옷가게에서 일한다는소식만듣고 여관을1주일치 잡아놓고. 막찾으러다녔지만 홍성시내도 크더라고요 밥먹으면서울고 찾으러다니면서 울고 찾다지치면 차안에서 테이프틀어서 노래듣곤했는데 그노래가 이노래였어요 마지막날 다포기하고 김밥천국에서 대충 라면먹고 계산할때쯤 입구에서 제가찾던 그녀가 들어오더라고요 뛰어가서 그냥 막 안고울었어요. 미안하다고 .그녀도절안아줬어요 둘이서 차안에서 애길했어요 제가잘못했다고 다시만나자고 그랬더니 그녀가 저한테 다시만나긴 너무먼길을 돌아왔다고. 말을돌리기에 그냥갈수없다고 같이서울가자고 애기했더니. 그녀가 자긴 여기있어야 더오래산다고 그러길래 무슨말이냐고 했더니 저랑헤어지고 한달동안 식사도안하고 빈속에술만계속먹어서 위염인지알고 그냥 방치했는데 그뒤로 똑같이 몇달을 지냈더니 속이 너무아퍼서 대학병원을갔더니 위암이라고판정 받아서 수술을 벌써했고 향암치료는 자기가 거부했다고 그러더라고요 의사가 향암거부하면 위험하다고했는데 안한이유가 그걸하면 머리도빠지고 외모도바뀐다고 안했데요 언젠가 절 다시볼수있을거같아서 안했데요 아 정말 눈물이너무흐르고 제자신이 너무못나서 한참을껴안고울었어요 그래서 제가 그때당시 4천만원 모아서 홍성에 연립주택싼거얻어서. 그녀랑 같이살면서 열심히일했죠 페인트 벽칠 보수 수리가전문인데 시골에서는 자기들이직접수리를 다해서 수입이적었어요 제가 긴설득끝에 그녀향암치료시작하고 옆에서위암에 좋다는 음식다챙겨주고 항상재밌게해주고. 잘해줬어요 점점 치유가 되면서 그녀는 건강해지고 다행히 초기라. 향암치료꾸준히 받아서 건강해졌어요 완쾌는 아니더라도 재발만 아니면 오래산다고걱정말라고 하더라고요 전더열심히 닥치는대로일했어요 너무 무리해서일한다는게 5층짜리아파트 벽찔보수하다가 줄을 묶었던 매듭이풀리면서 밑으로떨어졌어요 전 기절했고일어나보니 중환자실인데 허리 아래로감각이없어요 못일어나겠더라고요. 집에서 가족들이오고난리가 나고 그녀는 제옆에서 똥오줌 다받아주고 열심히간호해줬어요 두달정도 지났는데 하반신마비판정을받고 서울올라가서 재활치료랑 주사를 계속맞아야한다고 하더라고요 친한친구를 불렀죠 제집명의를그녀한테 다돌려주라고하고 전그녀를 떠날려고했어요 전 치료때문에 서울갈거니까 좀만참으라고했죠 부모님은 그녀때문에 제가이렇게된걸알고 그녀를병원에 못오게했어요 저는그녀한테 새벽에오라고하고 병원에서 마지막으로 애기했어요 조금있으면. 집계약끝나는데 난 아퍼서여기올수없으니 자기앞으로 명의를바꾸고 나중에 자기가 연장하던 이사하던 대신해달라고 난꼭치료받고 다시오겠다고했더니 그녀른 여기집을팔고 서울병원앞에방을얻어서 간호해주겠다고했는데. 전 그러지말라고 조금만기달려달라고했죠 그녀는 제가돌아온다는말에. 그집에서 기달렸는데 전 자신도없고 용기도없고 하반신불구가 된제자신이 너무 처량해서 그녀른 떠나기로했어요 그때마침 저희집은 좋은가격에 팔려서. 부모님들과 이사를 했고요. 그녀에게 알리지않았어요 제연락처를 부모님이. 해지시켰고 그녀는 절 찾을방법이없었어요 전진짜보고싶어서 매일 울고 아픈주사를 맞으면서 그녀만생각해죠 한달정도됐을까 주사맞고 잠시쉬고있는데. 문이열리더니 그녀가왔어요 울면서알고보니 서울에있는 병원 다찾아다니고 전화해서 제이름대고 확인하고 다녔나봐요 저랑그녀는 한시간가까이울었어요 다시는 떠나지않겠다고 서로 다짐했어요 제옆에 영원히 있겠다고 약속했어요 그뒤로 부모님도 포기하고 제간호를 그녀에게 맞겼어요 항상즐겁게 재활치료를해서그런지 발가락이 움직이기시작했고 발목 다음 무릎. 감각이살아 나더니 6개월후 조금씩 걷기시작하더니 약간절긴하지만 설수있었어요 의사가 그녀보고 정말간호를 잘해서 나은거라고 대단하다고애기했어요 전 제발걸어서 그녀랑 동사무소가서 혼인신고했어요 아직은멀쩡하지않아서 일을할수가없어서 그녀랑집에서 할수있는 일을찾기로했어요 꽃화환을시작했어요 중간에서 마진을조금빼고 구매자판매자연결을 시켜줬어요 첫달은 얼마못벌고 둘이서 열심히시작했는데 지인중에 생활하시는건달형님께서 제 처지가딱했는지 건달행사에 들어가는 화환은 무조건 제 꽃을사주셔서 순수익이천만원 가까이되서 돈을 많이벌었어요 하반신이 어느정도 완쾌가되서 전 운전을 할수있었고요 주간도매상이 아닌 직접화원을차려서 수입이 더좋아졌고요 아들하나 딸하나낳아서 지금은 애네가대학생이되었네요 물론 그녀는 지금도 제옆에 있고요 행복하게잘살고있습니다 너무하고싶은애기였지만 제속마음을 애기한거니 항상저희부부 잘살게 응원해주세요 긴글 제속마음 읽어주셔서 정말감사합니다
@성광현-l3c6 жыл бұрын
영화같은이야기네요.. 행복하게 오래사세요~
@유재원-p9e6 жыл бұрын
진짜 영화같은 이야기네요 ... 오래오래 행복하세요
@백지영-v7h6 жыл бұрын
정말 영화이야기인줄 알았네요 그런 아름다운 사랑의 주인공이시라니 더욱 아름답게 사랑하시며 사세요!
@sonsh3076 жыл бұрын
감동이네요. 어려운 시절이 갔으니까 이제는 좋은 일만 가득할거에요~
@sjkim55716 жыл бұрын
흠?실화가 아닌것 같지는 않은 듯 한...길어서 대충 봤습니다만...
@그냥달리자2 жыл бұрын
이노래 예전에 대학다닐때 좋아했었는데 정말 옛날 생각나네요 그때는 우리어머니가 살아계셔는데 사실 2022년 엄마가 2월 7일날 운명하시고 2월9일날 발인 끝나고 너무 마음이 아프고 해서 이노래를 듣고있습니다 엄마 이젠 더이상 아프지 말고 좋은곳에 가셔서 편안하게 사세요
@세찬-w8i2 жыл бұрын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gurennaru2 жыл бұрын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가족분들도 마음 잘 추스리시고 건강하세요
@heejubae332811 ай бұрын
힘내시고 더 좋은일이 함께하시길 기도합니다
@gotFISH1534 жыл бұрын
"며칠 사이 야윈 널 달래고..."부터만 알던 노래... 찾았네요, 빈, 그리고 넓은 공간에 가서 울며 소리질러 부르고 싶은 노래...
@김정석-f9v5 жыл бұрын
모든 가수들이 리메이크를 해도 원곡은 몬 따라감.
@광대초컬릿3 жыл бұрын
ㄹㅇ 음색이 독창적임
@강명순-t3v3 жыл бұрын
그러니 사람들이 이런 장르의 록발라드를 즐겨듣는 거 아니겠습니까?안 그래요?
@gjguj34ggj348io2 ай бұрын
@@강명순-t3v #@$@#%%# 와하호예!~ 쑤쑤쑤쑤바노바~
@화양연화725 жыл бұрын
대학시절.. 계명대학교 대명동캠퍼스앞 노래방에서 정말 많이 불렀던 노래. 뜨거운 혈기와 미래에 대한 두려움이 나를 감싸고있던 그시절.. 추억은 아름답다.
@minomino835 жыл бұрын
크..대명동계대 돌계단...생각납니다.... 한때 젊음과 예술이 있던 곳이었죠...
@kin44405 жыл бұрын
@소로롱 고졸이시네용ㅋ
@violetlee794 жыл бұрын
와 대명동 캠퍼스 계단이 생각나네요~반가움^^
@evergreen16242 жыл бұрын
아.... 대학 때 계명동 캠퍼스에 많이 놀러 갔었는데... 벚꽃 날리던 그 때를 잊을 수가 없네요 ㅠ
@보환김-g7f9 ай бұрын
맞아요
@acho72452 жыл бұрын
90년대 초중반 발라드가 진짜 명곡이 많음 ㄹㅇ
@은행농협2 жыл бұрын
진짜 마굴이었을정도로 하나같이 쟁쟁한 곡들이 많았던 시대죠.
@고니-y2j Жыл бұрын
추천좀
@SBKF-ck1iy Жыл бұрын
80년말부터 한국발라드 좋은 노래가 많네요
@엠씨더맥스-f9y Жыл бұрын
@호꽃게 그땐 이제 락발라드
@김은진-g6i2m Жыл бұрын
사춘기때에 가슴앓이 하면서 들었던 곡이 있었는데여...?!" 조관우님의 늪도 있었고여 '...!!" 개인적으론 겨울이야기를 무척 즐겨듣고 있는데...?!!"
@world-light8883 жыл бұрын
95년 강원도 홍천 어느 내무반에서 귀뚜라미소리와 같이 테이프 늘어질때까지 듣던 뱅크 감동이었습니다. 형님
@bigmuscle87283 жыл бұрын
95군번입니다. 강원도 홍천 근무했습니다. 😂
@world-light8883 жыл бұрын
@@bigmuscle8728 랜선이지만 반갑네요. 힘든시기 같이 보낸 11사 전우님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아이스-d8w Жыл бұрын
11사 👍
@binbaks10 ай бұрын
37사
@윤지상-c2b10 ай бұрын
14군번 짬찌 인사드립니다
@seunghoyou6928 жыл бұрын
수많은 곡이 나의 mp3 와 폰을 거쳐 가고 삭제 돼서 사라지지만 굳건하게 남아서 나의 감정을 치료해주고 짧지만 지난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명곡...
이노래가 나온해가 내가 몇살이었나 문득 생각해봅니다.., 들을수록 넘 좋아요,,..😊😊😊ㅡ추억이네요ㆍ 다시 돌아가고 싶다ㆍ.. 젊은날로..
@tv-ks8yp5 жыл бұрын
저 또한 그렇게 느끼고 있어요 ㅎㅎ사춘기 시절로 돌아 가고싶어요.돈으로 절대 살수없는젊은날 그 시절로...나만늙어 가는 줄알았지만곁에서 같이 늙어가는 부모님들 보면눈물이나요.,
@쵸코바닐라-w7j11 ай бұрын
노래제목에 너무나 잘어울리는 찰떡 목소리 정승환 가수의 가질수없는 너 만듣고또듣고 합니다
@dladudanr79 жыл бұрын
20년이 넘은 노래인데도 지금나와도 음원차트 올킬할 수 있는 곡인건 분명함...
@quomingrml20253 жыл бұрын
90년대 최고 명곡하면 부활의 사랑할수록과 이노래.노을에 취하고 노래에 취하고...왠지모르게 술을 부르는 노래.
@dananpham27453 ай бұрын
This nostagic song and the K-Drama "Reply 1994" are always in my heart !!! 💝💝💝
@럽유셀-v1o4 жыл бұрын
도입부분 멜로디는 나를 감정의 수평선 끝으로 데려가버린다..
@진영김-o2q3 жыл бұрын
이곡은 누가커버해도 원곡의풍미를 이길수가없다. 난 이 노래 세대가아니지만, 누구나알고있고 노래듣다보면 없던 추억이 떠오른다
@구름위를걷는달2 жыл бұрын
정시로님 이시죠 가을의 전설도 좋은 노래죠
@YoungrokPark-pm2ob Жыл бұрын
말을 예쁘게 하는 사람은 나이가 들어도 너무 예뻐 보입니다. 친구여, 당신은 정말 순수하고 순수해 보여요 ^^
@ginac91249 жыл бұрын
그립다.. 이 노래 실컷 듣던 그 시절이...
@winterland27255 ай бұрын
가요의 클래식이라고 볼수 있죠 멋진 뮤지션 멋진 작품입니다.
@제야의고수-j2w5 жыл бұрын
말해뭐해 20대시절 함께한 노랜데... 지금 들어도 전혀 어색하지 않는 명곡... 수천만번 틀어도 질리지않는 👍
@김은진-g6i2m Жыл бұрын
그러게여'...!!" 다른 곡을 추천 드려도 될까여'...?!" 일기예보의 인형의 꿈'
@윤지환-d1b7 жыл бұрын
오늘 술한잔하고 전철타고가는12시 너무가슴에와닿는가사,그냥 슬픔이 그냥 눈물이 정말좋아요
@DC220V5 жыл бұрын
어느날 노래방에서 문듯 이 노래를 하더라구요 별생각 없이 들었고 며칠 후 이별의 전화가 오고 쓰라린 몇 해를 보냈죠.
@그렌텔3 ай бұрын
헤어지고싶지 않았지만 헤어지지 않을수 없었던 고3때 여자친구.... 이제 40대 중반이지만.... 그때 더 용기를 낼걸.... 보고싶다.
@전민숙-k8i4 жыл бұрын
난 70댄데도 옛날 노래가 넘 좋으네요.뭔가 마음을 당기는 뭉컬한게 있네요.ㅎ
@식빵언니-e9j4 жыл бұрын
지금을 같이 살고있으면 동시대를 살아가는거라고 들었습니다!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지헌-v9g8 ай бұрын
남사친이 술만 취하면 부르던 노래 도대체 가질수 없는 너가 누구냐고 물으면 술잔만 기울이던 친구 ....그때가 그립네요
@순신이-r2s5 жыл бұрын
이상하게 옛날노래만 들으면뭉클해
@flolov9 ай бұрын
컴터 키면 울 오빠 리스트만 들어야되던 시절 ㅋ그 리스트중 요 노래가 있었지! 넘나 사랑스러운 울 오빠 건강하기를 행복하기를
@paul.jungwon2 жыл бұрын
누구도 커버할 수 없는 명곡...
@beamjun6 жыл бұрын
내가 고1때 라디오에서 우연히 듣고 제목 알고 싶어서 엄청 찾았던 곡...제목 알아내고 어찌나 감동이였던지..바로 테이프 사러 갔는데 없어서 기다렸다가 받았던 추억..야간학습때 노을보며 이어폰 끼고 들었던 느낌난다..
@손정화-w9c4 жыл бұрын
제가 예전부터 좋아하던 노래예요. 오래만에 들어도 역시 좋군요. 이 노랜 참 애절해요. 가사가 참 좋아요. 깊이가 있달까...
@이천이-r2t9 ай бұрын
술에 취한 네 목소리 문득 생각났다던 그 말 슬픈 예감 가누면서 네게로 달려갔던 날 그 밤 희미한 두 눈으로 날 반기며 넌 말했지 헤어진 그를 위해선 남아있는 네 삶도 버릴 수 있다고 며칠 사이 야윈 널 달래고 집으로 돌아오면서 마지막까지도 하지 못한 말 혼자서 되뇌였었지 사랑한다는 마음으로도 가질 수 없는 사람이 있어 나를 봐 이렇게 곁에 있어도 널 갖지 못하잖아 눈물섞인 네 목소리 내가 필요하다던 그 말 그것으로 족한거지 나 하나 힘이 된다면 네게 붉어진 두 눈으로 나를 보며 넌 물었지 사랑의 다른 이름은 아픔이라는 것을 알고 있느냐고 며칠 사이 야윈 널 달래고 집으로 돌아오면서 마지막까지도 하지 못한 말 혼자서 되뇌였었지 사랑한다는 마음으로도 가질 수 없는 사람이 있어 나를 봐 이렇게 곁에 있어도 널 갖지 못하잖아
@ji-eunlee52258 жыл бұрын
술에 취한 니목소리 문득 생각났다던 그말 슬픈 예감 가누면서 네게로 달려갔던날 그밤 희미한 두눈으로 날 반기며 넌 말했지 헤어진 그를 위해선 남아있는 니삶도 버릴수 있다고 며칠사이 야윈 널달래고 집으로 돌아 오면서 마지막 까지도 하지못한말 혼자서 되뇌 였었지 사랑한다는 마음으로도 가질수 없는 사람이 있어 나를봐 이렇게 곁에 있어도 널 갖진 못하잖아~ 눈물섞인 니목소리 내가 필요하다던 그말 그것으로 족한거지 나하나 힘이 된다면 네게 붉어진 두눈으로 나를 보며 넌물었지 사랑의 다른이름은 아픔이라는 것을 알고있느냐고 며칠 사이 야윈 널달래고 집으로 돌아 오면서 마지막까지도 하지 못한 말 혼자서 되뇌였었지 사랑한다는 마음으로도 가질수 없는 사람이 있어 나를봐 이렇게 곁에 있어도 널갖진 못하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