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생각을 하시는분이 계셨군요... 특히..더운 여름에 땡볏에서 신으면.. 발가락 뭉개짐니다.. 겨울이나 눈에서는 딱이죠
@chatswooder14 жыл бұрын
이영상을 안봣으면 장사꾼들에게 속아서 비싼 가격으로 고어텍스 등산화를 살뻔햇습니다. 알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나쁜놈들....
@프리맨-w2j4 жыл бұрын
많은 공감이 됩니다. 잘 봤습니다.
@sonmountain88283 жыл бұрын
애국자이십니다. 고어텍스 잘 기억해두겠습니다. ^^
@Korea_Daegu4 жыл бұрын
문외한 소비자였습니다. ㅜㅜ 고어텍스면 다 좋은줄 ㅜㅜ 많이 배워 갑니다.
@youngilseo11104 жыл бұрын
백번 공감합니다. 비싸기만하지 필요없습니다 ~~^^
@처리-n8y4 жыл бұрын
늘 즐겨 시청합니다 역시 많은 경험으로 리뷰 하시는 분이란건 예전부터 느꼈지만 이제 댓글 남기네요 저도 하는 업이 아웃도어 원단이라, 평소 영상에서도 너무 공감 가는 부분이 많았어요 오늘 영상처럼 고어텍스에 대한 부분은 저도 '굳이! 비싼~~~' 예전부터 생각했어요 마케팅, 브랜드의 인지도에 대한 부분이 너무 공감이 갔어요 오늘 너무 통쾌한 기분이 듭니다 앞으로로 많은 경험에서 나오는 얘기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YeongjaeCheon4 жыл бұрын
오늘도 좋은 내용 잘 봤습니다. 지역마다 기후나 환경이 다르니 북유럽, 영국에서 최고의 제품이 우리 실정에는 맞지 않는 경우가 의외로 많은 것 같네요. 국내환경에 맞는 최고의 제품을 연구개발하는 좋은 기업들이 많이 나와서 세계적으로 성장하면 좋겠네요. 분명 우리와 같은 기후의 지역도 많을테니까요.
와 정말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정말 새로운 시각을 가지게 됐습니다. 고어텍스가 들어가면 마냥 좋을 것 같았는데 아닌 것 같네요. 좋은 의견 잘 들었습니다.
@카이-d3kАй бұрын
맞는말씀
@TTzealousTT4 жыл бұрын
완전 동의합니다. 그래서 저도 예전부터 고어텍스 등산화는 안신는데 사실 대부분의 소비자들은 그런거 신경안쓰죠. 마케팅의 승리입니다. 심지어 고어텍스 등산화 신으면 발이 더 빨리 마른다고 주장하는분들도 있음 ㄷㄷㄷ
@dong-t2h3 жыл бұрын
언제나 어느쪽에도 치우치지 않는 유저의 입장에서 냉정히 평가해 주심에 신뢰가 듬뿍 갑니다 저 역시 한번사면 오래신는 등산화와 고어텍스의 기능지속성에 대해 의문을 가졌는데 확실히 풀렸네요 과거 소가죽등산화에 방수크림 발라 댕기던 신발들이 더 애착이 가더군요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정수환-y1c4 жыл бұрын
대개 고어텍스 등산화는 발목부분을 메쉬나 가죽라이너에 구멍을 뚫어 발목으로투습을 한다는 논리인데 말씀대로 저도 투습성에 회의적입니다.
@기우경-e7u4 жыл бұрын
저도 고어텍스 외면하는1인입니다 크게 필요하다 느끼지 못한데 가격은 정말 비싸서 외면합니다
@아싸라비아-z3z4 жыл бұрын
지식나눔의 대표이십니다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라르켄4 жыл бұрын
어차피 눈 비는 발목 틈세로 들어오기 때문에, 방수 등산화에 스페츠를 신는게 효율이 더 좋죠. 습기는 양말 갈아신으면 되구요^^
@마익조던4 жыл бұрын
^^ 예전에 하산 도중에 소나기를 만나 다리를 타고 고어텍스 등산화속으로 빗물이 들어와 고생했던 기억이 나네요
@titanium-22224 жыл бұрын
저도 반바지 입고 ‘ 고어텍스 신고 비오니깐 ‘ 고어텍스니 발은 뽀송뽀송 하겠지 ‘?ㅠㅠ 걸어 보자 ‘ 나갔는데 ‘ 신발 안으로는 비에 젖어 물응 빠져 나가지 못하고 ㅠㅠ 영상 보니 이해가 갑니다 ‘
@그랭이-z7d3 жыл бұрын
잘보구 갑니다. 겨울 설산 등반시에는 고어텍스 등산화가 아주 유리합니다만 봄부터 가을까지는 일반 등산화로 산행을 해도 충분합니다.
@미싱링크-r1d4 жыл бұрын
요즘은 고어택스가 없는 제품을 찾기가 어려워요 개인적으로 미드컷이상의 가죽 중등산화는 왁스만 잘 먹이면서 다니면되고 타운용이나 가벼운 산행용도의 로우컷 패브릭 등산화는 고어택스 추천합니다
@화양연화-m9x3 жыл бұрын
옳으신 말씀입니다. 고어텍스가 방수비닐에 비해 투습이 가능하다는 것이지 투습력을 향상시키듯 광고하는 것은 마케팅이죠.
@gianti77574 жыл бұрын
저도 GTX는 장시간 눈꽃산행 갈때나 꺼내신고 그 이외에는 절대 착용하지 않습니다. 발에서 나는 열기와 땀을 한번씩 식혀주며 이용합니다.
@낭만-p2j4 жыл бұрын
고어텍스 소재는 알파 륑 빼고는 단 한점도 고어텍스 소재의 의류나 장비가 없네요. 이번에 인터스텔라자켓 영입하였습니다.투습력이 왜 좋은지 보니깐 알겠네요.
@이해요3 жыл бұрын
옛날에 비 많이 오는 날 긴장화에 우의 그리고 우산 완벽 방어막이죠 그거 아님 쓰레빠에 맨발이 최고죠
@myungkikim48604 жыл бұрын
섬유, 의류업20년 넘게 했고 등산대장도 10년째 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공감되는 부분이 참 많습니다 카페에서 등산과 용품에 대한 교육과 정보를 전달하고 있는데요 회원들도 공유해야할 좋은 내용입니다 앞으로도 좋은 정보 많이 부탁드립니다
@네네넨-h5m4 ай бұрын
정식으로 말못하는 부분 이렇게 개인방송 으로라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등산화 찾기가 쉽지 않네요. 고어텍스라고 하면 이름도 멋있고 고급소재 같고 그래서 좋아했는대 가죽 안에 덧대면 정말 그럴수 있겠단 생각을 못해봤습니다. 더 좋으 소재가 나오길 바랍니다..
@neokhowoo4 жыл бұрын
절대 공감입니다. 저는 비오면 다시 내려옵니다. 고어사에서 하도 광고를 많이해서 쇠뇌되었습니다. 고어텍스소재가 아니면 등산이 위험한 것처럼 광고를 해대서...
@문도상-s5d4 жыл бұрын
잘알겠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겨울산도 보통 산에는 눈 얼음이 있고 기온이 영하의날씨가 많은데 그때는 고어신발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 설명해 주셔요
@TTzealousTT4 жыл бұрын
본인이 눈쌓인 설산을 자주 간다면 어느정도 필요하겠죠. 영상의 논지는 애초에 대부분 사람들이 고어텍스 효용성을 느끼는 빈도가 1년에 극히 적을뿐더러 고어텍스 또는 이벤트같은 멤브레인이 들어간 등산화를 꼭 고집할 필요 없다라는 겁니다. 그런데 현실은 등산화 시장을 보면 고어텍스에 점령당한 상태죠. 거기다가 오히려 가격은 더 비싸지는데 대부분 산행을 비도 안오고 맨땅걸으면서 땀까지 잘 안빠지는 고어텍스 등산화 신을 이유가 없다는거죠.
@정수환-y1c4 жыл бұрын
수십년 전 나왔던 동계용가죽 등산화도 여름철폭우를 제외하곤 겨울에 신발 안에 물이 스며들지 않습니다. 젖어서 스며든다면 왁스나 방수스프레이로 관리를 안 한 것이지요.
@TTzealousTT4 жыл бұрын
@@정수환-y1c 맞아요 저도 고어텍스 적용안된 통가죽 등산화 (발목높은) 있지만 눈길정도는 왁스로 잘 관리만 해주면 무리없습니다. 어차피 비오면 등산자체를 안가고요.
@바브탱이4 жыл бұрын
고어텍스 별 필요 없습니다. 등산이나 아웃도어 오래즐기시는 분들은 안쓴지 오래 됐어요.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이 쓰시는데 갑질도 말씀처럼 심하고 눈비 많이올때 고어 할아버지가 와도 커버 못해줍니다. 국산브랜드 좋은옷들 너무 많습니다. 물론 악조건에선 똑같죠. 평소엔 통기성좋은게 최고구요,눈비 많이올때 몇번이나 산행하고 아웃도어를 즐기겠습니까.어쩔수없는 경우도 있지만. 말씀 잘 들었습니다.
@흑운-j6v4 жыл бұрын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잘 알면서도 의류와 마찬가지로 고어텍스 등산화 디자인이 일반 등산화보다 나아서 선택했던것 같네요. 물론 제 개인취향입니다만. 중간에 언급하신김에 오버트라우저에 대해서도 함 다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namturtle984 жыл бұрын
비 내릴 때는 스패어 슬리퍼를 신는 것이 나은거 같아요. 어느정도 트레일에 버틸 수 있는 경량 슬리퍼 말이죠. 장거리 하이킹을 할 때 억수같은 비를 맞고 신발이 젖을 수 밖에 없는데 1박 2일, 2박 3일이야 상관없지만 4박 5일 정도 되면 신발에 악취와 함께 세균 번식까지 생깁니다. 그래서 장거리는 꼭 비를 대비한 신발 시스템이 필요해요. 캐나다에서 트레일 러닝화를 살려고 했는데 판매원은 계속 고어텍스 신발을 권하더군요. 거기는 비와 눈이 수시로 내리기 때문에 그런거 같습니다. 우리나라의 겨울은 눈이 가득 쌓이는 악조건이기 때문에 겨울 산행을 위해선 투습기능이 있는 고어텍스가 필요할 수 있는거 같아요. 그 외에 캐주얼하게 다니시는 분들은 경량 트레일 러닝 운동화가 가장 나은 선택인 거 같습니다. 장거리 뛰실 분들은 트레일용 센달 보조로 챙겨가면 좋을듯.
@마타-m7e4 жыл бұрын
공감 합니다~
@kangchunzhang73574 жыл бұрын
정말 대장님의 식견에 비하면 미천한 소견이지만 다른 견해 올립니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평일 하루 1시간 30분~2시간 정도 산행을 하거나 걷기 운동을 하는 입장에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비가 오면 장화 신고 20분만 걸어도 땀이 참니다. 절대 장화 신고 운동할 수 없지요. 비가 많이 내리면 바지로 이전에는 피닉스 레인 슈트 상하의나 몬츄라 엠브란트 DT 소재 입고 운동했으나 3년 지나니 코팅이 모두 벗겨지더군요. 그 이후로는 상의는 e-Vent 소재 상의에 하의는 고어텍스 소재 마운틴 하드웨어 오버트라우져 입고 산행하거나 걷기 운동하지요. (혹시나 해서 미군용 고어텍스 상하의를 사용해 보았으나 ‥정말 통기성이 거의 0%입니다) 통기성은 떨어질지 모르나 내구성을 고려한다면 e-Vent나 고어텍스 소재 우 의가 훨씬 경제적인 것 같습니다. 10년 넘게 사용하고 있으니 말입니다. 이때 신발은 물론 안감이 고어텍스 소재로 처리된 미드컷 등산화나 트레킹화 신고 운동합니다. 그 이유는 두시간이나 한나절 정도는 고어텍스 안감이 된 등산화가 방수는 물론이요 습기가 차서 정말 불편한 정도는 아니기 때문입니다. 차선책으로는 차라리 아쿠아슈즈를 신고 산행을 하거나 운동합니다. 그러나 방수가 되지않는 트레킹화나 운동화 착용하고 산행이나 운동해보면 그 불편함은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여름철 비가 오는 날에도 최대 한나절 정도 산행을 하거나 운동을 하며 구매할 신발에 우선 순위를 둔다면‥ 15년 전에 외국산 등산화 거의 할인이 없었기에 비쌌지만 요즈음은 최소 30%할인 하기에 13만원에서 18만원 사이 고어텍스 안감 처리된 방수 미드컷 등산화나 트레킹화를 구매할 것 같습니다. 여기서 황당한건 국산 브랜드로 고어텍스 안감 처리되어 있으면 트레킹화도 대부분 20만원 넘어가며 20만원 이하 상품은 사이즈가 멊는 것뿐인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등산화나 트레킹화에 고어텍스 안감 처리되었다고 터무니 없이 비쌀 이유가 없는 것 같습니다. 외국 브랜드 할인 가격을 보면 ‥ 고어텍스 소재 사용 등산복이나 용품이 비싼 이유는 물론 고어텍스사의 독점적 횡포도 있겠지만 국내 등산 관련 업체들의 담합이나 유통구조 또한 이에 못지않게 작용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user-lt3bt7nj8j3 жыл бұрын
잘 봤습니다
@jinpark40923 жыл бұрын
깊은 내공으로 좋은내용 잘 보고 있습니다 이번 편에 조금 다른생각이 들어 의견 적어봅니다 일단 박영준님께서 산에는 어떠한 상황이 있을지 모르니 대비를 하라는 말씀을 하신것으로 기억하는데 추위나 방수자켓 등등 말이죠 근데 고어텍스 등산화도 이런 점에서 한가지 방편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네 물론 무조건 좋다는게 아닙니다. 장단점을 알고 쓰면 더 좋겠죠. 일단 비가 오면 등산안가는건 맞습니다만 전날 비가 많이 왔거나 갑자기 흐린날이 깊은 안개인지 비인지 뭔가 내릴 수도 있고 전날 내린 비가 등산로로 흘러 다른대는 다 말랐어도 불가피하게 젖은 길을 갈 수도 있습니다 이럴 때 방수가 된다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네 맞아요 고수들은 여분의 양말도 챙기고 그걸 어떻게 대비해야 하는지 등등 경험이 많겠지만 이걸 보고 방수 안되는 등산화 특히 가죽이 아닌 제품을 사서 갔다가 신발이 다 젖어 힘든 경험을 한다면 고생을 많이 할것이라 생각이 됩니다. 박영준님은 워낙 경험과 내공이 깊기 때문에 어떠한 것들도 다 처리하고 '절대' 고어텍스 등산화를 안사시지만 등산화를 딱 하나 있어야 하고 여러 상황에 대비하거나 겨울에도 신고 싶다면 고어텍스도 하나의 선택지가 될 수 있겠죠. 고어텍스가 절대 나쁘다는 내용보다 나는 사진 않지만 장단점이 이러니 판단을 잘해서 구매해라 라는 내용이 좋아보입니다
@김효진-p4r3n3 жыл бұрын
진짜 맞습니다 밖에서 안으로 안 들어가는게 장점이지만 안에서 밖으로도 못 나오는 게 치명적 단점ㅋㅋㅋ그리고 고어텍스 신발 단점 오랜시간 신다보면 안이 습해져서 별로던데,,눈길엔 괜찮은 듯합니다 ,
@아수라발발타-g1o4 жыл бұрын
진짜 예전부터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시원하게 풀어 주시네요. 비싼 돈 주고 산 고어텍스 등산화가 일반 싼 등산화보다 더 덥고 찝찝하니... 어디가서 말하면 내가 착각하는 거라고? 고어텍스 등산화가 훨씬 좋고 쾌적하다고 하니? 내가 이상한가? 고민했네요. 비싼 고어텍스 등산화는 신지도 않고 맨날 싼 등산화만 신고 다닙니다. ㅎ
@란혁빠4 жыл бұрын
ㅋ ㅋ 지극히 공감됩니다. 요즈음에 고어택스등산화 신고 산행 다니다 발이 하도 덥고 땀나고 무좀생겨서 삼만 오천원 짜리 이월 프로스펙스 경등산화 사서 신고 다니니 진짜 안 답답하고 서너시간 다녀도 발 안붓네요. 그래서 겨울산행 빼곤 고어택스 안 신을려고요.
@liberty-korea4 жыл бұрын
땀조차도 제대로 배출하지 못하는 고어텍스 등산복 입을 필요가 없습니다. 바람막이로 체온 조절하는게 젤 좋아요. 고어텍스 신발도 그냥 특수한 상황이 이니면 안신는게 답이지요.
@ysr19164 жыл бұрын
OTB,알타마,데럴,살로몬,로바 등등등등 해상 ,정글, 사막 전술화 는 통기는 정말 최고입니다. 아마 여름에 최고이지 않을까 싶네요. 마른날은 바람이 숭숭숭 땀이 머물시간도없고. 냇가에 들어가도 물이 좌르륵 다 빠져서 여름이면 꽤나 빨리마르고 말이죠. 아예 안젖는게 좋긴한데 , 가는 곳이 당일에 마른 등산로면 이런것도 좋은 선택지가 아닐까요? 보송보송한 발로 다니기. 제일 중요한건 이런게 가격도 싸요. 가볍고요.
@egozgo_79612 жыл бұрын
제 경험도 공유하자면 로바 대신 아크 gtx 라인 신고 한라산(성판악-백록담-관음사 코스) 다녀왔는데 깊이 쌓인 눈길에도 안이 젖더라구요.. 아마 제 생각에는 고어텍스 신발은 타운용이나 일상에서 신는 신발에서 더 유용할 듯 합니다. 일상에서 비 예보가 있을 때 신는 용도, 가끔 젖은 시골길(비포장) 걸을 일이 있으신 분들 그리고 주방같이 물이 자주 튀는 곳에서 일하시는 분들에겐 괜찮을 것 같단 생각을 해봅니다.
@joodragon634 жыл бұрын
백퍼 공감합니다. 적지않은 등산 경력에 내린 결론이었습니다. 하루 종일 우중산행을 수없이 많이 해본 경험이 있습니다. 우리나라 산행에 고어텍스는 아무런 의미가 없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우리 국민이 상술에 놀아난 것이지요. 여름에는 어짜피 비로 젖으나 땀으로 젖으나 등산할 때는 똑같습니다. 덥기만 무지하게 더워서 차라리 우산을 쓰고 산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온효과를 기대한다면 굳이 고어텍스가 아니라도 비닐우의를 입어도 되지요. 등산화도 물 차면 더 안빠지고 첨벙거리지요.2~3년 지나면 성능 떨어지지요, 마음대로 빨래하지도 못하지요, 애물단지입니다. 고어텍스 의류 세탁기에 넣어 돌리면 끝장입니다.
@1994-illmatic Жыл бұрын
제가 한참 낚시 다닐때 고어텍스 등산의류를 많이 샀었는데...몇년지나고 보니 진짜 말씀하신것처럼 빨래문제로 애물단지 같습니다. 도리어 통기성 좋은 바람막이를 더 자주 입은거 같습니다. 바람막이는 등산다니는 지금도 꺼내 입으나 고어텍스는 통기성이 안좋아 등산할때도 땀을 흡수배출하는게 아닌 그냥 우비처럼 안에서 흘러 내리게 되는 땀복같더라구요. 아울러 온난화 기후현상으로 진짜 새벽추울떄나 잠깐 꺼내입으면 모를까 가성비가 너무 안좋은 의류 같습니다.
@LeeSeoungSu3 жыл бұрын
저도 산행시 발에 땀나서 답답한게 제일 문제라서 고어텍스 들어간 신발을 신으면 좋을까 신어보고 깨달았습니다. 등산화에서는 고어텍스의 기능성을 전혀 느끼지 못하겠더라구요. 단 겨울스키장갑은 꼭~!! 고어텍스로 ㅎㅎ
@jwlim31613 жыл бұрын
젊은 사람들도 요즘 등산 많이하는데 참고하면 좋을 채널이네요 구독합니다. 저는 지금까지 북한산 수준으로 주로 농구화..를 신고 등산했었는데 이번에 등산화를 구매하려 합니다. 독일브랜드 통가죽 등산화를 구매하려는데 고어텍스가 없습니다. 땀 흡수는 울 양말로 대체하려는데 괜잖겠지요?
@한상훈-i7l4 жыл бұрын
저도 많이 공감합니다. 갑피, 내피가 전부 고어텍스라면 또 모르겠지만요 ㅋ.. 암튼, GTX를 피해서 고르는게 쉽지 않네요 선생님 ~ 앞전에 언박싱 한번 하셨던.. 테크니카등산화 궁급합니다. 열성형 후에 리뷰 해주신다고 하셨는데.. 꾹 참고 기다리겠습니다 ~
@테베의교차로2 жыл бұрын
요즘 하도 고어텍스 붙은 트레킹화들이 많아서 뭘 사야될지 고민하던 중 우연히 보고갑니다. 고어텍스 바막있는데 당최 투습되는걸 못느꼈었는데 그냥 안되는거였군요 ㅠ 괜히 디자인에 혹해서 돈만 날렸네요. 가죽이랑 고어텍스 혼용된 트레킹화도 하나있는데 너무 딱딱해서 뒷동산만 갔다와도 발이 너무 피곤 했어요 차라리 나이키 운동화를 신으니 편했습니다. 여튼 간단히 둘레길이나 다니려고 신발보는 중인데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FlowerSan4 жыл бұрын
전 절대 고어텍스는 안 쓴답니다. 같은 이유. 너무 독점을 이용해 ..많은 것을 가져 갑니다. 고어텍스 없이도 아무 문제 없이 등산 다닙니다.
@배달검4 жыл бұрын
요즘은 고어텍스와 같거나 더 우수한 기능있는 원단이 많아서 굳이 고어텍스만 고집할 이유가~
@poseidong1004 жыл бұрын
근데 트렉스타 트레킹화 고어텍스신는데 일단 비오는날 신어도 물안들어오던데요 일반 신발은 그냥 물들어오던데요
@TV-oi6dq4 жыл бұрын
네, 정상적인 고어텍스 등산화라면 신발로는 물이 안들어옵니다. 하지만, 비가 많이 오는 날에는 발목 위로 빗물이 흘러듭니다. 그래서 무용지물이 되는 것입니다.
@ysr19164 жыл бұрын
그리고 발 안에서 고여있죠. ㅋ 겨울,눈엔 고어, 여름엔 아무거나 고어없는거.
@kun-wonpark67564 жыл бұрын
저는 고어텍스 신발의 경우 비가오는 환경을 고려해서 삽니다. 비가오지 않을때는 고어텍스 신발을 신지 않습니다. 요즘 노스페이스, 머럴뿐만 아니라 여러 신발회사에서 고오텍스을 자체 멘브레인 원단으로 많이 교체하는걸 알 수 있습니다. 뭐 이유는 비용이 첫째고 방수투습 기술의 보편화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아무튼 고어텍스 원단의 장점은 방수트습 기능을 보증해 준다는겁니다. 한국분들 아마 잘 모르실것 같은데 고어텍스는 제조사에서 보증이 끝났어도 고어사가 물품의 수명이 다할때까지 고어사에서 보증을 해줍니다. 한국에 고어사 지사가 있는지 모르겠지만 문제가 있어 고객서비스를 문의했을때 의류또는 신발 제조사에서 보증을 못 해준다 하면 고어사에 직접문의를 하시면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아무튼 고어텍스 신발 우천시 사용 할것 아니면 정말 필요없다 저도 생각합니다.
@ysr19164 жыл бұрын
다 맞는 말입니다. 기후가 급변하는 상황에서 한번 젖어버리면 조지니까 신긴하는데. 해상 전술화는 물이 아래로 쫘악 다 빠져버립니다, 차라리 이게 낫겠네요. 비오면 오는대로 빠지고 안오면 안오는대로 통풍 잘되고.
@34cb244 жыл бұрын
경등산화에는 필요하다고 보여지고(외피가 메쉬) 중등산화에는 있어도그만 없어도 그만같아요 중등산화 브랜드들이 가죽을 얇게하고 안감에 고어를 넣는데 좀 두꺼운 풀그레인 레더면 굳이 고어가 필요없죠
@이승원-f9h9z4 жыл бұрын
계곡에서 세수할 때 고어텍스 등산화 필요합니다 발목까지 빠지면 허리 덜 굽히고 세수 가능합니다 그리고 고어텍스 안쓴 등산화가 없습니다 통기성 만 우수한 방수 안되는 등산화 찾아보았는데 거의 없어요
@pewpewpew85224 жыл бұрын
고어텍스 등산화 2켤레 다 쓰고 마인들 더블스티치 라인 통가죽 등산화 신고 있습니다.
@버거-m8i2 жыл бұрын
맞는 부분도 있고, 틀린 부분도 있습니다... 뒷동산 가는데 누가 중등화 신고 가겠어요... 우리가 중등산화를 신고 가는 산은 나름 한국에서는 좀 규모가 있는 최소 5시간 이상의 산이겠죠... 그런데 등산화 중에서 고어기능이 없는 등산화는 대부분 싸구려예요... 우리가 고급 승용차 사면 왠만한 옵션 기본을 빵빵하듯... 좋은 등산화에 고어 기능이 없는 등산화를 찾기가 너무 힘들 정도입니다... 그러니 중등산화를 사는데 고어기능이 빠졌다...??? 있긴 있는데... 찾기 쉽지 않습니다... 그리고 고어라이너가 들어가있는 것과 그냥 안감으로 마무리 진 것으로 볼때... 고어라이너가 들어간 신발이 좀더 포근합니다.. 등산을 하다보면 안감이 헐어서 못 신는 경우도 있는데... 고어 등산화는 고어 기능은 상실되었어도, 안감이 헐어서 못 신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그러니 내구성도 고어 등산화가 더 좋다고 봐야죠... 고어 안감이 있어서 불편할 것은 없습니다... 그런데 없는 등산화를 일부로 찾아서 신겠다...??? 돈이 아까워서...??? 다시 생각해봐야 할 문제입니다...
@zheng84604 жыл бұрын
우리의단합력을유럽인들에게보여줄 때가된것갓네요
@나좀내비도4 жыл бұрын
맞습니다. 고어텍스 필요도 없습니다. 전 15년 전부터 안씀, 제가 좀 싸이코여서 눈비 올때 등산 좋아하고 심지어 태풍 올때도 지리산 종주한적 있습니다만 그 정도 상황에선 고어텍스도 다 새요. 비옷, 스패츠 입으면 고어텍스 아니어도 안샘. 원칙은 당연히 위험하니 눈비 올때 등산 안가는게 맞습니다. 근데 문제는 고어텍스 아닌 등산화중 쓸만한게 없다는....
@기우경-e7u4 жыл бұрын
산에다니시는분들 대다수가 고어텍스 맹신하죠
@이동성-s1l3 жыл бұрын
항상 궁금햇던 사항을 이해하기 쉽게 풀어주셔서 잘 시청하고 있습니다.. 비올때 산악자전거 라이딩을 좋아해서 고어택스 등산화 신엇는데 방수가 안되더라구여.. 그래서 신발 오래신어서 그런가하고 20만원 넘게 주고 고어택스 등산화 신고 발목으로 물이 들어가지 안도록 비닐 커버하고 햇는데도 비가 어느정도 오니까 신발 앞코부터 젖기시작하더니 나중에는 완전히 젖더라구여.. 그담부터는 등산화건 뭐건 고택스 신발 의류 일체 사지 않습니다..
@정광래-s1y3 жыл бұрын
앞으로는 잘 알구 사야겠네요^^
@김배달-v9r4 жыл бұры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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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두좌3 жыл бұрын
저는 오히려 땀 때문에 고어텍스를 신습니다! 통가죽이나 전체 누벅 등산화는 착용 안하고, 부분 누벅이나 합성수지 계열 재질 미드컷/로우컷 등산화들을 사용하는대요. 비고어텍스 등산화를 신고 등산할 때 고어텍스 등산화를 신고 등산할 때보다 훨씬 발에 땀이 많이 차고, 신발과 양말이 더 젖습니다. 그래서 저는, 땀이 몸에서 배출될 때 증기의 형태로 배출이 되기때문에 고어텍스 적용 신발은 완전히는 아니더라도 땀이 배출이 되고, 비고어텍스는 그대로 젖어버리기 때문이라고 생각하게 되었거든요. 등산화 뿐만 아니라, 같은 경험을 운동화에서도 했기에 운동화도 고어텍스(거의 종류가 한정되지만)를 구매하여 신습니다. 하드쉘도 2L나 2.5L 고어텍스를 입었을 때가 미드레이어나 베이스레이어가 덜 젖는 느낌이구요. 그냥 느낌적인 느낌일까요? ㅋ...
@empires35223 жыл бұрын
저도 고텍 등산화의 방수 능력은 크게 믿지 않아요 예전에 지리산 종주한다고 로터리대피소에서 숙박하고 새벽에 천왕봉 올라가는데 비가 약간 내려서 우의를 입고 올라가는데 정상에 가까와서는 우박과 함께 바람이 엄청 불더군요 비도 거세지고 그때 아크등산화를 신었는데 한 두시간 정도 지나자 물이 차서 걷는데 힘들더군요 전 바지가 젖으면서 신발에 물이 들어간거로 알고 설악산 등반때는 아크테릭스 오버트라우져 바지를 비싸게 구입해서 장마기간때 입고 올라갔죠 물론 덥긴 했지만 고어텍스 바지를 입어 비에 젖지는 않았지만 등산화는 또 침수 되더군요 고어텍스 신발의 방수는 한 세시간 정도 되려나 장마때 내리는 호우에는 아무 소용 없다는거
@김광덕-v4d4 жыл бұрын
좋은 말씀입니다. 제가 그런말하니 개취라드군요. ㅋ
@summit1004 жыл бұрын
우리가 좋은 장비를 사용하는 이유는 유사시 위기에서 조금 더 빨리 벗어나기 위함이라 생각합니다. 개울에 있는 작은 돌로된 징검다리를 여러번 건너 깊은 산에 있었습니다. 일행중 한분이 발목이 골절되어 움직이지 못하는 상황이였고, 시간절약을 위에 119는 아래에서 올라오고 저희는 응급조치 후 환자를 업고 내려오는 상황이였죠.. 개울을 앞에 두고 환자를 업은 상태에서.. 작은 돌로된 징검다리를 건널 자신이 없어 물속에 발을 넣었습니다. 발등 위까지 물이 찼는데.. 우려와 달리 고어텍스라 100퍼센트 방수되었습니다(신발은 한바그 뱅크스). 그리고 다시 육지에서 업고 뽀송한 상태에서 계속 이동했죠.. 좋은 날씨에는 시제품 신으면 아무 이상없습니다. 수없이 날씨가 변하는 산속에서 좋은 날씨에 나갔다가 악천후를 만났을때 장비가 성능을 발휘하는거죠.. 시청자분들은 맹목적으로 어떤 기능이 싫다보다, 유사시 어떠한 장비가 여러분의 목숨을 구할지 고민해 보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전 그 사건 이후, 등산화는 고어텍스만 믿고 삽니다. 수백번의 산행이 이상없더라도 단 한번의 이벤트로 모든걸 잃는게 등산사고입니다..
@james-ie4is4 жыл бұрын
발이 젖었다고 문제가 있었을까요? 그저 기분 탓일뿐 아주 최악의 상황이 아니라면 문제는 없는듯 합니다
@summit1004 жыл бұрын
@@james-ie4is 땀나서 발 젖는거랑 물에 신발이 담겨저서 젖는거는 무게부터 엄청나게 차이나죠.. 피로도가 높은 상황이고 한명을 업고 있는 상황이면 더욱더 크게 다가오구요~ 힘든 상황에서는 0.5미리 물통 하나도 쇳덩이처럼 느껴지는거는 산악인이라면 공감하지 않을까요? 개발되어 있는 기술을 최대한 활용하는것도 하나의 즐거움이죠^^
@ysr19164 жыл бұрын
@@james-ie4is 늦가을 겨울 이었다면 이 문제는 큰 문제가 될 거 같은데요?, 아니라도 발에 찬 물로 인해 부상이나 다른사고가 날 수도 있고. 이런 가끔씩 생기는 상황 말고는 그냥 부츠가 혹은 사막용 부츠가 제일 좋긴하죠 발도 쾌적하고. 가볍고. 전 날씨 리스크가 있는 날 이면 고어택스를 고민 해봅니다. 추울때는 고어가 뭔 소용이냐 싶죠 진짜로 발에 땀차면 바로 동상인데. 제가 사는데는 겨울에 -20은 우습게 찍어서요.
@softstone46514 жыл бұрын
뭔가 고어택스에 맹목적인 믿음을 가지고 계신듯 보이네요. 방수와 투습기능을 가진 소재가 고어텍스만 있는건 아니며 가격은 더 싸지만 같은 기능의 소재를 사용하는 여러 브랜드 혹은 이름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등산화도 고어택스 아닌 소재의 신발도 방수는 쉽게됩니다. 신발의 경우는 방수보다는 땀에 의한 투습기능인데 이건 영상 올리신분 말씀처럼 가죽소재에는 큰 의미가 없고 섬유소재에는 의미가 있다고 봅니다. 영상올리신분도 같은 얘기를 하고있구요. 굳이 글 쓴님의 이유라면 고어텍스만 믿고 살 이유가 없다는 의견입니다.
@summit1004 жыл бұрын
@@softstone4651 음. . 맹목적이라기보다 경험에 의한 신뢰가 가까운것 같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유사기능의 다른 소재 추천 부탁드립니다~ 다음번 구매시 참고허겠습니다
@조조-h8x4 жыл бұрын
맞는얘기들이네요. 20년이 넘는 산행을하지만 국산등산화 절대신지않습니다. 그냥 농구화 수준.
@기억의습작-e6q3 жыл бұрын
이번에 코오롱 2744 사려고 했는데 이 영상보니 굳이 고어텍스 제품 살 필요 없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gis57264 жыл бұрын
저도 항상 궁금했던 부분인데 가격만 비싸고 쓸모는 없어요
@노지캠핑-s8p4 жыл бұрын
국민청원 올리시죠
@jongyoulchoi36594 жыл бұрын
박선생님 미국 대너사가 고어텍스를 처음 적용한 것은 군용 전술화 입니다 통가죽 전투화에 적용한 것이 아니라 합성피혁이나 합성섬유로 외피가 구성된 전술화에 적용 되었고 현재 미군의 대너 전술화도 통가죽에 적용하지 않습니다 현재 제가 대너나. 베이츠의 전술화를 사용하고 있는데 사막용이나 하계용은 측면에 구멍이 뚫려 있어서 물이 새는게 당연하고요 동계용도 구멍은 없지만 진창이나 눈속을 오래 걸으면 고어텍스가 아무소용없이 물이 젖어 들어 옵니다 베이츠의 전술화도 동일하구요 굳이 고어텍스를 사용하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설명서에서는 속건성과 투습을 강조 하든데 어느기준인지? 다만 베이츠의 토라보라 전술화는 외피가 미국 울버린 가죽이고 내피는 고어텍스인데 발목이상 물에 서있어도 물이 쉽게 젖지는 않는데 이것도 고어텍스의 기능 보다는 신발외피와 구조에 따른 효과로 생각 됩니다 그리고 고어사가 그런 갑질 하는지는 몰랐네요! 좋은 정보 감사 합니다
@TV-oi6dq4 жыл бұрын
좋은 정보를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만, 약간 오류가 있는 듯 하여 한 가지만 수정하겠습니다. 제가 대너사에 대해서 조금 압니다. 대너사에서 "B"라는 브랜드 다큐멘터리 잡지를 발간합니다. 이 잡지사의 요청으로 제가 칼럼을 기고한 적도 있고 대너로부터 다양한 자료를 받았었죠..그 자료를 인용합니다. 1970년대 후반 대너에 합류해 디자이너로 활동한 Willie Sacre가 획기적인 대너 라이트 고어텍스 모델을 개발한 장본인이다.대너는 Sacre의 워터프루프 부츠 제조방식(방수.투습라이닝을 신발 내부에 접착하는 방식)으로 1979년 대너 라이트를 발표하며 신발에 고어텍스를 적용한 최초의 브랜드가 되었다.....(중략)... 대너는 기술적 연구를 거듭해 사냥용 부츠와 군화, 경찰용 부츠 영역에서도 뛰어난 기능의 제품을 선보였고.......... 구글에서 1979 Danner Light를 검색하시면 제품 사진이 나옵니다. 그리고...대너 라이트는 하이킹용입니다. In 1979, the company released the Danner Light, the first waterproof hiking boot made with a Gore-Tex lining. The classic Danner hiking boot.
@ysr19164 жыл бұрын
토라보라는 눈이 엄청 온 때나 가끔 신어서 그런지 (엄청 딱딱한 특수전 용 중 등산화라 평소에는 신기가 좀 그렇죠) 아직은 샌다는 건 없었네요. 지금 300-400 불짜리 로바, 살로몬등 진창이나 사냥나가면 엄지위쪽 쯤 해서 살살 젖어 오드라구요. 이후로 그래서 왜 사냥용 11" 짜리 고무 부츠를 파는건지 알았습니다. 여러 패턴으로 재봉 들어간건 뭘 해도 방수에 자유로울수가 없어요. 투습은 생각지도 말고요 ㅋ 그냥 솔직히 여름 당일 하이킹엔 정글화나 사막화만 신어도 충분했습니다. 비나 강이나 젖어도 물이 쭉쭉 빠져서 말이죠.
너무 오랜시간 고어텍스에 대한 지나친 믿음의 결과이겠죠. 고어텍스가 적용되지 않은 좋은 제품을 찾는게 더 어려울 정도네요.
@dosati53384 жыл бұрын
군대서 훈련 뛰며 발까락 퉁퉁 불어본 남자면 고어텍스건 뭐건 말짱 꽝인걸 잘 알듯요.ㅋㅋㅋ 동네 뒷산 30분 갔다 오는거는 효과 있겠죠. 근데 30분 등산 때문에 저 비싼 걸 ㅋㅋㅋ
@블루코너-e4u3 жыл бұрын
등산화는 그렇다치더라도 일반 운동화는 고어텍스가 좋긴하더라구요.. 장마철 걸을때 운동화 젖는거 정말 짜증납니다...
@카이-d3kАй бұрын
샌들신으세요 ㅋ
@fischergraham6784 жыл бұрын
고어텍스를 안팔아서 신발을 못 만들면 불공정거래인데, 고어텍스라는 상표를 못쓰게한다고 불공정거래는 아니죠. 그리고 방수투습원단은 많으니 고에텍스의 브랜드를 이용하는 것은 다른 차원의 이야기죠.
@janchajancha62674 жыл бұрын
진즉에 말씀해주셔야지...... GTX가 몇켤렌데......ㅠㅠ
@jaytter81123 жыл бұрын
발바닥이 연하고 땀이 많은 사람은 오랜 산행에 바닥이 불게되어 쉬 물집이 잡힙니다, 고어를 신으면 확실히 도움이 되고요, 가죽재질은 고어효과는 없을것 같고, 물론 짧은 산행은 큰 차이 없습니다. 비지니스적인 횡포는 잘 모르겠고, 개인적인 기능 향상은 분명하니, 세일할때 저렴하게 고어등산화 구입하시면..., 합리적인 소비를 하시면 될듯합니다.
@주시기뭐시기4 жыл бұрын
저는 방수 기능 뿐만 아니라 땀을 배출하는 고어텍스 기능 때문에 써요. 아무리 오래 신어도 고어텍스 등산화는 양말도 많이 젖지 않고요 가끔 물 웅덩이를 밟아도 되고, 겨울 눈길도 아무 걱정없이 갑니다
@Kim-ur8hl4 жыл бұрын
고어텍스 웃기네요.
@슬프면우럭4 жыл бұрын
설산에 올라갈때는 도움을 받을수 있을까요?
@TV-oi6dq4 жыл бұрын
도움이 됩니다. 특히 눈이 녹기 시작할 때...
@skasmero66694 жыл бұрын
전 비오는날 양말 젖는걸 정말정말 싫어해서 고어텍스 신발을 비오는날 신고 다닙니다. 좀 더워도 고어텍스 신발에 청바지 입고 돌아다니는걸 선택하지 양말 젖으면 마를때까지 기분이 나빠서.... 다른 종류 신발을 찾아보려고 해도 발 사이즈가 크다보니 고어텍스 등산화밖에 답이 없네요
@claytonlee18034 жыл бұрын
고어텍스 등산화는 비가내리는 여름보다는 눈이쌓인 겨울이 더 효율적인것 같아요. 등산을 8년동안 경험으로 말씀드리자면 초보때는 저렴한등산화신고 겨울산에 올랐는데 하산할때는 등산화안쪽으로 눈이들어와 축축하게 젖어있었지만 고어텍스 등산화로 바꾼후부터는 확실히 좋아지긴 하더군요 비싸긴 하지만 아주 도움이 안되는건 아닌것 같아요.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한태종-h3s4 жыл бұрын
등산메이커들의 화려한 광고에 속아 다들 비싸면 무조건 좋은줄 알죠 저도 산행시작할때는 그랬고요 세월지나서 보니 남의 눈 의식많이 하며 산행한것 같아요 한가지 질문하고 싶어요 저는 겨울등산시 발이 빨리 시려오는데 조금이나마 도움되는 등산화는 없을까요 도움되는 영상 항상 감사합니다
@플래니모-r1l4 жыл бұрын
대항해시대의 서막 으로 식민지 쟁탈전을 벌였던 유럽국가 들... 아니 유럽기업들이 아직도 제국주의 향수에 젖어 있는것 같군요... 각종유럽산 등산용품 사용하면서도 21세기형 식민지영토민 이란 생각을 가끔 합니다. 고어텍스 등산화도 집중호우 2시간정도 맞으며 우중산행 하면 물에 젖고 완전 물에 빠졌다 나온것과 똑같습니다. 저희는 태풍이 아닌이상 여름비로 인해 등산스케줄을 취소한적은 없습니다.~^^* 가족들,, 지인들 로부터 산에 미쳤다는 말은 하도 많이 들어서 이제는 덤덤 합니다. 죄송합니다. ㅋㅋ~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나는도깨비4 жыл бұрын
아마도 빗물이 바지→등산양말을 통해 신발 안쪽으로 타고들어갔을겁니다. 그래서 우중하이킹 중에는 발목이 긴 등산양말을 커버할수있는 앵클스패츠같은 조치가 필요하지요. 고어텍스의 방수성 문제는 아닐거란얘기구요. 이건 고어 하드쉘 입고 몇시간 폭우맞아도 상의 안쪽으로 빗물이 들어오지 않는걸로 설명이 돼요.
@플래니모-r1l4 жыл бұрын
일부는 맞지만 일부는 아니죠~ 등산 초창기 때야 이런저런 장비욕심에 소매는 물론 발목 까지도 스패츠 하고 다녔지만 세월이 흐르면서 장비욕도 식상해 져서 웬만하면 불편함을 느낄수 있는 장비는 착용을 안하게 되더 라구요 그리고 대간길 또는 정맥 지맥 정비되지 않고 굴곡이 심한 험로들 에서는 것도 몇시간씩 우중산행 하다보면 원인이야 어쨌든 고어등산화도 분면 물텀벙이 됩니다. 스패츠 착용 여부를 떠나 대부분 물텀벙이 됩니다.
현제 독일 사는데요 이곳의 등산화가 한국에서 효용성이 있는지 솔직히 의문이긴 합니다… 여기 진창은 한국의 갯벌 수준으로 빠지는 진창도 많고 바위 지형은 거의 못봤습니다… 대부분 아주 말랑한 땅입니다.
@TV-oi6dq3 жыл бұрын
맞습니다.
@구본준-s2n3 жыл бұрын
고어텍스를 사용하지 않은 등산화가 있나요 ? ... 본적이 없는 것 같네요..
@TV-oi6dq3 жыл бұрын
많이 있습니다.
@leefact51724 жыл бұрын
고어 텍스 등산화 신는 것 보다도 맑은날 고어텍스 옷을 입는 것이 더 바보스럽습니다 많은 바보 같은 사람들이 일반 소재보다 통기성이 좋은 줄 알아요 고어텍스 등산화 마른 날은 역효과가 나지만 조금오는 비나 겨울 눈길 습지 산행에는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1994-illmatic Жыл бұрын
와 진짜 등린이에겐 이채널이야 말로 계륵같은 존재이네요.
@안녕하세요-y1j4 жыл бұрын
아 그래서 요즘 트랜드가 가볍고 통기성이 좋은 트레킹화가 유행이군요! 다 이유가 있었네요
@정수환-y1c4 жыл бұрын
고어텍스의 맹점이 겉감이 발수가 안되고 물이 뭍어있으면 투습이 안된다는데 있죠. 모순이지요 . 따라서 고어텍스겉감형태가 바로 노출된 등산화라 하더라도 비가 제대로 내리는 환경에선 발수가 안된다고 생각합니다.겉감이 얇아서 가죽보다 열전도율이 높아서 시원하게 느끼는 것 아닐까요.
@덤으로4 жыл бұрын
여름철 폭우때,반바지에, 고텍스스팻츠,고텍스신발,추천합니다~!
@TV-oi6dq4 жыл бұрын
반바지를 입고 폭우 속을 걸으면, 빗물이 다리를 타고 흘러내려 스패츠 안으로 들어오고 결국 등산화 안이 침수됩니다.
@jinhak_lee4 жыл бұрын
그 기능을 제대로 활용도 못하면서 브랜드 구입비로 신발값의 몇 배를 지불하는 현명한 소비자가 불공정한 괴물을 키웁니다.
@koreakiwon4 жыл бұрын
WTO 제소해야 할 사안인 것 같은데 일개 회사가 하기는 힘들겠네요. 다들 관심을 가져야 할 것 같습니다. 정부가 나서주지 읺고는 어렵겠어요. ^^
@정용국-p5l4 жыл бұрын
유럽의 아웃도어 제품은 물론 특히 등산화는 더욱더 이 시간부터 구매 끝...끝...끝...........
@성희용-z3x4 жыл бұрын
한국사람이 고어만 보면 허덕허덕 하니 문제입니다 제 생각은 고어텍스는 몇 번 신으면 고어 기능은 상실되는 걸로 압니다
@모박이4 жыл бұрын
발수 기능은 영구적이지 않죠! 하물며 외부환경에 접촉이 많은 신발의 경우는 더더욱 그럴것 같습니다 .
@theseedor18983 жыл бұрын
방수기능은 오래갑니다. 7년째 노페 경등산화 신는중입니다. 주로 산행중 흐르는 물에 먼지 묻은 신을 씻는행동을 합니다. 발수와 방수는 다른 기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