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블에센스 71강_예수와 바울: 바울은 예수의 제자인가? 또는 새로운 종교의 창시자인가?

성경에는 수많은 신앙의 위인들이 등장하지만 가장 중요한 인물은 몇 사람으로 좁혀집니다. 구약성경의 경우 아브라함 그리고 모세와 엘리야가 대표적입니다. 신약성경의 가장 중요한 인물을 꼽으라면 단연코 예수님과 바울을 들 수 있습니다. 신약성경의 전반부는 예수님에 관한 이야기, 후반부는 바울에 관한 이야기가 대부분입니다. 그렇다면 예수와 바울은 대체 어떤 관계일까요?
전통적으로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의 가장 충실한 대변자이자 계승자로 여겨졌습니다. 하지만 19세기부터 일부 신학자들은 예수와 바울이 전혀 관계가 없으며 심지어 바울이 기독교의 실질적인 창시자라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이와 같은 주장과 같이 바울이 예수와 전혀 상관없는 인물인지, 예수와 바울의 관계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 영상 제작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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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미-g9d]

하나님나라에 대해서 잘 깨닫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모든 분들 수고많으셨습니다.

[@곽현숙-d8o]

감사합니다.

[@돌을바로놓는마음]

감사합니다 목사님 수고많으셨습니다

[@양회선-u2q]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요한채널]

33:36에서 언급한 '고전14장 17절' 구절은 '고전 14:37절'로 수정 합니다. "누구든지 자기가 예언자이거나 성령을 은사로 받은 사람이라 생각하거든, 내가 여러분에게 써 보내는 이 글이 주님의 명령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aichurok]

바울의 선교와 가르침이 예수와 별개라는 주장에 대해 깊이있고 설득력있는 변증으로 반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차가운 지성으로 바울서신을 연구자료로 대하면 바울을 그렇게 대할수도 있겠구나 하는 어렴풋한 이해는 되지만 그래도 억지주장 같다는 인상을 지울수가 없네요. 구약으로부터 예수로 완성된 새언약을 설명할 수 있는 가장 적합한 신학자이자 이방인의 선교사로 활동 가능한 선교사 그리고 이방인들을 위한 교회를 세우고 목회한 바울이 진심으로 존경스럽습니다. 휴가 잘 다녀오셔서 너무 기쁩니다. 개인적으로저는 미국에 사는데 바울에 대해 더 알고 싶어져서 새물결 책을 일부러 구매 했습니다. 사도행전과 역사적 바울(최종삼 저)이라는 책인데 이 책에서 누가가 표현한 바울은 서신서 바울 과 다른 인물이라는 신학자들의 주장에 반박하는 내용이 골자더군요. 그 내용도 강의에 다뤄줄 계획이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모쪼록 이렇게 좋은 강의를 71강까지 만들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세요!

[@매혹의중저음]

예수의 가르침과 바울의 가르침은 다르지 않다. 창세기에서 요한계시록까지 66권의 성경 전체를 관통하는 메시지는 "새로워진 마음으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하나님의 새 백성(하나님의 사랑과 공의와 평화를 실천하는 새 백성)을 만들겠다"는 것이다. 바울이 쓴 서신들을 꼼꼼하게 살펴보면 바울 역시 그 얘기를 중점적으로 하고 있다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 구약의 예언자들과 신약의 예수님과 바울을 비롯한 사도들의 공통 관심사는 바로 "새 마음으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하나님의 새 백성"이다.

[@latochoi3413]

저도 전부터 이 주제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 강의는 예수와 바울이 하나의 메시지를 전달했다는 근거를 설득력 있게 제시했다고 만족하며 들었습니다. 다만 33:36에서 고전14장 17절이 왜 언급되는지 이해가 안 되는데, 혹시 실수 하신 게 아니라면 누가 설명 좀 부탁드립니다. "그대가 훌륭하게 감사 기도를 드린다고 해도, 다른 사람에게는 덕이 되지 않습니다." 고전 14장 17절

[@김요한채널]

내용에 대한 댓글 감사합니다. 언급하신 구절은 고전 14:37절입니다. "누구든지 자기가 예언자이거나 성령을 은사로 받은 사람이라 생각하거든, 내가 여러분에게 써 보내는 이 글이 주님의 명령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다시한번 감사를 전합니다.

[@매혹의중저음]

바울을 비롯한 신약성경 서신서 저자들 또는 사도들이 예수님의 가르침을 왜곡했다고 오해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 건 말 그대로 오해다. 서신서를 자세히 보면 사도들이 예수님의 대표적인 가르침인 산상수훈을 계승하고 심화시킨 것을 볼 수 있다. 예수님과 사도들의 공통 관심사는 '하나님나라의 윤리적인 삶'이었다.

[@최상헌-k6y]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