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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 수행에서 sati는 매우 중요합니다. 흔히 mindfulness, 마음챙김, 알아차림 등으로 번역되는 sati의 뜻은 '기억'입니다.
우리는 어리석게 잘못 안 세속의 기억들이 많습니다.(그릇된 기억)
하지만 부처님의 가르침을 배워서, 부처님의 바른 견해로, 법답게 나와 세상을 알게 되면 그에 맞는 바른 기억들이 축적됩니다.
그리고 불교 수행은 어리석음과 그릇된 견해에 바탕을 둔 그릇된 기억을 버리고, 지혜, 바른 견해에 바탕을 둔 바른 기억을 쌓고 축적하여 확립해가는 과정이기도 합니다.
이 바른 기억 (sammā-sati)의 확립 수행이 바로 대념처경, 염처경에 소개되는 사념처 수행입니다. (satipaṭṭhāna)
이 법문에서는 이런 사념처 수행, 특히 알아차림 수행을 통해 바른 기억이 확립되어가는 과정에 대해 알아봅니다.
◆ Timeline
00:00 바른기억
20:30 기억의 조건 : 절박함, 간절함
28:00 기억의 조건 : 반복!
36:11 알아차림, 그리고 의미기억
45:21 불선법의 관찰 - 집성제 - 고성제
53:15 선법의 관찰 - 도성제 - 고성제
58:20 사성제에 대한 기억확립
◆ Tag
#바른기억 #sati #알아차림 #사념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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