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방콕콕 제철이 간다] 여름철 기력 보충제 ‘오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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Жыл бұрын

뽕나무의 열매인 오디는 완전히 익으면 영롱한 검은빛을 띠어
대표적인 건강 블랙푸드로 손꼽히는데요. 영양성분이 일반 과실에 비해
전반적으로 높아 면역력, 노화억제, 시력개선, 피부탄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죠?
초여름인 이맘때가 가장 맛있다는
전북 정읍시의 싱싱한 오디 수확 현장과 맛있는 요리까지 함께 전해드립니다.
💜오디의 효능
오디를 자주 먹으면 흰머리가 다시 검게 변하고 늙지 않는다고 하였을 정도로
뛰어난 효능을 가진 약재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오디에 풍부하게 들어 있는 안토시아닌 성분이 항산화 작용을 하여
뇌와 신체 세포의 노화를 막고 혈액 성분을 깨끗하게 하는 데 큰 도움을 줍니다.
오디에는 레스베라트롤이라는 항독성 화합물이 아주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레스베라트롤은 식물이 외부 침입을 막기 위해 합성하는 폴리페놀계 성분으로
강한 항암 작용을 하는 것으로 밝혀져 있고 신경이나 피부를 보호해주는 기능도 있습니다.
💜 오디 설기
[재료]
오디 150g, 멥쌀가루 500g
레몬 1개, 설탕 50g, 소금 5g
[만드는방법]
1. 오디 100g과 레몬즙을 블렌더에 간다.
2. 오디 50g, 설탕 50g, 레몬즙을 함께 약한 불에 뭉근하게 졸인다.
3. 멥쌀가루는 한 번 체에 내린다.
4. 멥쌀가루에 오디즙을 넣고, 양손으로 비벼 섞는다.
5. 블렌더에 남은 오디즙을 헹궈낸 물로 수분을 맞춘다.
6. 소금 넣은 설기 가루를 체에 두 번 더 내린다.
7. 찜기에 면포를 깔고 완성된 오디 설기가루를 넣고 평평하게 정리한다.
8. 가장자리를 엄지손가락으로 조금씩 누른 후 다시 한번 평평하게 펼친다.
9. 약 20분간 찐 후 불을 끄고, 5분간 뜸 들인다.
10. 완성된 설기에 졸인 오디를 장식해 마무리한다.
천연 비타민 오디로 초여름 건강 챙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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