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지의 제왕 Story] 북부의 악몽 앙그마르 왕국

나즈굴의 대장 마술사왕이 다스리던 앙그마르 왕국은 가운데땅의 북부를 오랫동안 공포로 몰아넣었던 사악하고 강력한 세력이었습니다. 아르노르와 앙그마르의 기나긴 전쟁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 내용 출저 =
- 반지의 제왕: 반지 원정대
- 반지의 제왕: 부록
= 영상 출저 =
- 반지의 제왕: 반지원정대 (2001)
- 반지의 제왕: 두 개의 탑 (2002)
- 반지의 제왕: 왕의 귀환 (2003)
- 호빗: 뜻밖의 여정 (2012)
- 호빗: 스마우그의 폐허 (2013)
- 호빗: 다섯 군대의 전투 (2014)
- 엑스칼리버 (1981)
- 알렉산더 (2004)
- 트로이 (2004)
- 엘리자베스: 골든 에이지 (2007)
- 나니아 연대기: 캐스피언 왕자 (2008)
- 잭 더 자이언트 킬러 (2013)
- 폼페이 (2014)
- 킹 아서: 제왕의 검 (2017)
- 위처 (2019)
- 워크래프트 3 (2002)
- 반지의 제왕: 중간계 전투 (2004)
- 반지의 제왕: 중간계 전투 2 (2006)
- 반지의 제왕: 북부전쟁 (2011)
- 포켓몬스터 소드 실드 (2019)
#반지의제왕 #마술사왕 #아르노르 #사우론

[@user-fc9bt3lm2e]

세계관 덕후입니다. 반지의 제왕의 방대한 세계관이 너무나도 좋지만 감히 파고들 엄두도 안나서 영화만 파고있었는데 정말 너무나도 좋은 전달력으로 설명해주시니 재밌어죽겟슴다!! 계속 꾸준히업로드 꼭 해주세요~~~

[@user-ru4fs3py3k]

쉐도우오브 모르도르 +워 하면 반지의 탄생과 켈브림보 그리고 절대반지가 왜 사기인지 알게 될겁니다. 저는 지금 하고 반지에 재왕 재 완주하라 갑니다.

[@hamlet_tube]

올리신 모든 영상을 보고가요~ 🌹 정말 최고입니다

[@JunKang]

재밌게 보셨다니 기쁘네요 ㅎㅎㅎ 감사합니다!

[@user-oq5cj2oz2f]

형이 갑지기..? 두분다 잘보고 있습니다.

[@bradlee2449]

이번편 유난히 너무 재미있네요ㅜㅜ

[@andrewkim2217]

잘 보고 있습니다! 유튜브에 있는 lotr 채널들 중에서 가장 정확하고 방대한 정보를 다뤄주시는것 같아요~~

[@user-fq4oc3lk9o]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panibudle2827]

잘 보고 갑니다~

[@Medi747]

설명 좋고 목소리도 좋고... 정말 추천합니다.

[@sw2408]

전강님 항상 감시ㅡ합니다

[@user-dn5us6dc9f]

반지의제왕 굿굿

[@user-px6qp2et1q]

반제의 제왕 세계관 클라스가 장난 아닌듯 이게 몇십년전 혼자 쓴 소설 맞나? 요즘 게임 회사 회사원들 몇십명씩 모여서 짜도 안될듯

[@daymon9911]

응 다아는 사실이니 세삼스럽게 굴지마 잼미나♥

[@MaGnUsYeMan]

괜히 판타지의 원조가 아니죠 ㅎㄷㄷ

[@-deathtothe]

@@daymon9911 ㅉ

[@user-bc1df7kv3m]

톨킨아이큐 1천임 잠만자면 판타지세계가 보였을듯

[@user-ut2tp2es4k]

@@daymon9911 응 시비충 극혐^^ㅗ

[@user-gz3nb3eu7f]

워크래프트 유즈맵중에 중간계 대전투라는 맵을 좋아하는데 준캉님이 올려주신 영상들을 생각하며 게임을 하거든요. 더더욱 재밌게 하게되드라구요. 너무 감사합니다

[@jsj9835]

그거 고인물밖에 안남아서 난이도높죠?

[@aids9739]

구독 합니다

[@TV-eq1bq]

이분 지린다 진짜......

[@zilack33]

감사합니다

[@icj3844]

와 겁나재밋내요

[@user-ux3rt9pt6z]

누가 최초공개같은 못된거 가르쳐줬냐

[@jktv6602]

나즈굴 마술사왕이 이런 스토로였군요! 이제 알게 되었네요. 다른것도 정주행 중입니다

[@dammsonchaosuser6187]

멋져~!

[@ckghgo2051]

북왕국을 황폐화시키고 멸망시킨 것도 모자라 북왕국과 남왕국의 엘렌딜의 혈통을 위태롭게 만들고 두네다인 수백수천이 달려들어도 이기질 못했던 마술사 왕을 처치한 에오윈이 얼마나 대단한 업적을 남겼는지 알 수 있는 영상이네요;; 어떻게 보면 에오윈이 앙그마르 당시의 마술사왕에게 도륙당한 북왕국 사람들을 비롯한 영혼들의 원한을 단칼에 풀어준 것 같습니다.

[@user-cf6ep3qi7s]

@@user-ub1dd9lk1g 남잔 나 못죽임ㅋㅋ 어라?

[@fru1tv0m1t]

​@@user-cf6ep3qi7sㅋㅋㅋ

[@user-tw4hc6ld3j]

글로르핀델이 자신의 군대와 함께 마술사 왕에 나타났을 때, 마술사 왕이 곤도르의 왕자를 죽이려하다가 바로 도망간 게 글로르핀델은 발라노르에서 온 반신급의 존재(요정족 왕이었지만)이고 인간이 아니었기 때문에 자신을 죽일 수 있는 존재라 도망간거였군요.

[@HaHa-wu8ri]

​@@user-tw4hc6ld3j 반신인 존재가 아니라 영적인 세계에 직접적으로 무력을 쓸 수 있는 소수의 높은 요정이라 그럼. 가운데땅에 파견되면서 어느정도 권능을 부여받았을 수도 있고 글로르핀델 처럼 아만의 빛을 본 요정들은 축복받은 개체들이라서 가능한거. 대신 간달프가 현자로써 가운데땅에 오면서 직접적인 권능을 사용해서 사우론과 맞서 싸우는게 금지됬듯이 글로르핀델 역시 가운데땅의 민족들을 올바른 길로 이끌게 하기 위해 파견된거라 무력을 사용하는건 최소한으로 금지됬다고 나옴.

[@HaHa-wu8ri]

​@@user-tw4hc6ld3j그리고 요정 족 자체가 영적인 존재라 많아야 500살 정도로 추정되는 풋내기 레골라스도 나즈굴 같은건 무서워하지도 않는거로 나옴.

[@BOKDANGEEE]

날 잡고 jun kang님 반지의제왕 영상 처음부터 다시 쭉 보고 싶네요 ㅎㅎ

[@JunKang]

반지의 제왕 Story 플레이리스트에 모두 있으니까 재밌게 보시길 바랍니다 ㅎㅎㅎ

[@pennylane6095]

man한테는 죽지 않아!가 여기서 나온 말이었네요. 그런데 마술사왕은 뭔가 패배의 아이콘이네요. 아르노르 왕국을 멸망시키기는 했지만.

[@donghyunlee627]

전투에서는 졌지만 전쟁은 이긴 느낌이네요 ㄷㄷㄷ

[@MaGnUsYeMan]

드라마 얼른 나왔으면 좋겠네요 2시대 이야기 다룬다고 한거보면 앙그마르도 나올듯

[@holyzombiejung6156]

마법사왕 : 전쟁에서는 패배하였으나 승부에서는 승리하였다. 둘 다 패배하게되는 그 날이 오기 전 까지는...

[@dammsonchaosuser6187]

멋져!~!~!~

[@ccjjss93]

마술사왕도 참 스펙타클햇네요

[@JunKang]

이정도는 되어야 나즈굴의 대장이라는 직함이 부끄럽지 않죠! ㅎㅎㅎ

[@lovepeace230]

중간중간에 다른 판타지 장면들을 적절하게 잘넣으셨네요!

[@JunKang]

항상 어떤 영화/드라마/게임의 클립을 사용해야 하나 고민이 많습니다 ㅎㅎㅎ

[@MaGnUsYeMan]

진짜 잘 가져오시는..

[@Aristoteles21]

보면볼수록 엘론드의 위대함은 끝이 없네요

[@JunKang]

6천년 동안 악의 세력과 싸워오신...!

[@GhKs-lc6sl]

대기업 사우론 그룹의 사장직함은 겉멋이 아니군요 마술사왕 간지 그 자체

[@user-ef3um3we6m]

반지의제왕 미드가 얼릉 나왔으면 좋겠네요 !

[@MrJUDEROW]

앙금왕국 달콤해♥

[@ImperatorDDragon]

앙그마르 토끼는 실력하나는 최고구만ㅋㅋㅋ

[@user-zr2vb9cn5d]

패배의 아이콘 사우론 보다 마술사왕 이야말로 진정한 악이다. 북왕국와 남왕국 모두를 끝장내버렸잖아?

[@JunKang]

다만 마무리가 허술해서 북왕국은 후계자 제거를 못했고, 남왕국은 섭정들에 의해서 지속되었네요 ㅎㅎㅎ

[@user-rg4nw8zs5u]

마술사왕이 사우론보다 뛰어난 점이 있듯 사우론 또한 자신의 주군인 멜코르와는 다르게 무력만이 아닌 지략과 인내로 중간계 역사상 가장 강력했던 군대를 가진 누메노르를 멸망시키는데 성공했죠

[@taeseongkim250]

이야기를 잘 풀어주시는거같습니다^^ 영상 너무 재밌게 봤습니다^^ 혹시 가능하시면 연대표(왕계보 그런거) 이런것도 사진으로 올려서 풀어서 설명해주시면 더 좋을거같습니다.

[@user-yb5ti1ut4i]

진짜 아르웬이 대단한거네요. 책 읽어서 알고 있었다만

[@anhismog5969]

캐스피언도 나오네요 ㅋㅋ

[@jjung11]

스타크래프트2에서는 이때 일어난 전쟁을 기반으로 만든 게임이 존재하죠 ㅎㅎ

[@heartaim5165]

영화에서는 시간상 캐릭터의 존재감을 온전히 담지 못해아쉽군요

[@user-tl8uh2bg2j]

누메노르가 욕심으로 인해 망해서 망명왕국을 세웠는데. 아르노르가 엘렌딜, 이실두르등 그냥 초대왕들 죽자마자 자기들끼리 내전 한거보면 ㅋㅋㅋㅋㅋ 두네다인 자체가 욕심 성격인듯.

[@user-tw4hc6ld3j]

설정 상 인간이란 종족이 그런 특징을 가진 거로 정해진 것 같아요.

[@narchya720]

혹시 반지의 제왕 스토리 중 용과 관련된 스토리도 만들어주실 계획이 있으신가요?

[@스타유즈맵]

스타에서 반지유즈맵을 하다 든 생각인데요, 독수리들의 왕 과이하르와 위치킹 또는 카물이 싸우면 누가 이길까요???

[@Napalm47]

나즈굴은 영화자체에도 꽤나 스크린타임이 길긴한데 사우론은 호빗시리즈도 다 합해봐야 10분도 안되는데 다스베이더, 조커와 함께 최고의 빌런으로 꼽히는 것도 대단함

[@cyclopsmenlost3527]

키르단도 대단한 인물이군요.

[@ry284]

앙그마르= angmar=악마....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JunKang]

생각지 못한 우연이네요 ㅋㅋㅋㅋㅋ

[@MaGnUsYeMan]

恶魔。。

[@yjk3780]

호빗 다음의 톨킨 소설의 영화가 나올까요?

[@user-xw5zz1ck1u]

음성은 어디서 따온건가요 영화에선 없었던 대사인데요

[@dklee1925]

마술사왕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저렇게 강력한 정령은 생전에 어떤 인간이었을지

[@thorinoaken-shield1439]

😁

[@user-sl4ib2tg7k]

악의 세력 특: 북쪽을 아주, 매우, 이상하리만치 선호함. 모르고스가 터는 북쪽이 좋다고 가르치더냐?

[@gailcha6466]

햇빛이 덜 들어서 그러는듯. 오크랑 트롤들이 햇빛을 싫어함

[@geru2842]

북쪽으로 가면 갈수록 춥기도 하고 인구가 적어서 은둔하기도 좋을수도 있겠죠 ㅎㅎ 그만큼 견제도 덜받을테고 세력불리기에는 아주 굿.

[@Giyul-king-Hwang-ryong]

아서스 ㅋㅋㅋㅋ

[@JunKang]

풍요로운 땅은 선의 세력이 다 먹어서... ㅠ.ㅠ

[@user-wt5ew3cw4b]

@Fine 앙그마르 킹정은 ㅋㅋㅋㅋㅋㅋ

[@ahnseonghyeon493]

아 이런것도 영화나 드라마로 안나오나ㅋㅋ 너무 재밌네요ㅋㅋㅋ

[@JunKang]

반지의 제왕 중간계전투 2: 라이즈 오브 위치킹에서 앙그마르 입장으로 이 전쟁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ㅎㅎㅎ

[@MaGnUsYeMan]

반지의제왕 드라마는 지금 아마존에서 제작하고 있고 수백년뒤에 실마릴리온 나올려나.. 그전에 톨킨사마 유가족분들 판권문제도 해결해야되고..

[@user-yj1vc8qb1h]

반지의 제왕 영상들을 보며 느낀점...못생긴 오크들은 포기를 모른다는것...절말 지겨울정도임...

[@umr887]

마술사왕 핵을 쓰나. 전멸해도 물량이 계속 나오네

[@JunKang]

마술사왕: Show me the money

[@user-ew1sj7uf8t]

마술사왕은 사우론의 사주를 받고 대리전쟁을 하는거라고 봐야할까요?

[@JunKang]

사주라기 보다는 명령이죠. 마술사왕은 사우론이 북부에서 전쟁을 일으키라고 보낸 부하니까요 ㅎㅎㅎ

[@wellingsruben4306]

엄청 지는구나...

[@user-uz3vn1nu4o]

솔직히 다른건 다 그렇다쳐도 아르노르는 거의 멸망 직전 마지막 왕 아르베두이때가 되서야, 그리고 곤도르도 그 위대했다던 전성기 다 지나고 전차몰이족의 동부와 남부 검은 누메노르 후손들에게 탈탈 털리는 신세가 되서야 서로 연락하고 동맹 맺었다는게 이해가 안갑니다. 영화 보고 반지 때문에 갈라서서 그런가? 싶었는데 왠걸? 결속이 끊어진 상태는 키르단 엘론드가 뻔히 전말 알고 틀어진 엘프쪽이고 (실제로는 데네소르2세 반지전쟁 직전까지도 사신 연락 주고받던 사이였지만) 엘렌딜 아나리온 죽고 전쟁 끝난 직후에 아르노르 곤도르 후계왕 지명까지 이실두르가 직접 두 왕국 오가면서 정리해놓고 곤도르 돌아오는 길에 죽기까지 했는데? 원수도 아니고 왜 연락 왕래조차 안했는지가 의문입니다. 서로 잘나간다고 한형제 가족이 건국한 두 나라가 서로 무시하고 손절하기라도 했을까요? 특히나 곤도르는 위대한 선박왕들의 시대라는 전성기가 있었는데 아르노르를 뻔히 알고 있었다면 그당시에 강대한 곤도르가 아르노르와 동맹을 맺고 지원을 해서 서로 한 형제로써 의지하는 사이였다면 그렇게 비참하게 갈라져서 운명대로 멸망까지 가는동안에 뭐라도 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JunKang]

이번 영상은 앙그마르에 대한 이야기였기 때문에 아르노르와 곤도르 사이의 관계는 조명을 하지 않았지만, 두 왕국은 1600년대까지도 계속 왕래가 있었습니다. 미나스 티리스에서 시작되어 로한과 에네드와이스, 그리고 에리아도르를 가로질로 포르노스트까지 이르는 남북대로는 본래 곤도르와 아르노르 사이를 왕래하는 사절단과 상인들이 사용하던 도로였고, 그 사이에 놓여있었던 도시 사르바드는 번성하였지요. 다만 군사적인 교류는 없었는데, 우선 거리가 너무 멀어서 군사적인 도움은 주변의 동맹국에게서 구했고 (북왕국은 린돈과 깊은골에서, 남왕국은 북부인들에게서) 또한 정치적인 문제 때문이기도 했습니다. 예를 들어, 곤도르가 북왕국 중 하나를 군사적으로 지지했다면? 혹은 곤도르의 내전 중 북왕국이 한 세력을 지지했다면? 일은 복잡해지고 두 왕국 사이는 더욱 소원해졌을지도 모릅니다. 혹은 곤도르가 북왕국 분열의 이유였을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당시 곤도르의 왕은 타란논이었는데 그는 영토를 넓히는 것에 적극적인 왕이었고 (아마도 정치적인 목적으로) 검은 누메노르인과 결혼까지 한 이였습니다. 만약 아르노르가 '타란논은 민족의 배신자니 처단해야한다' 혹은 '우리도 곤도르처럼 제국으로 나아가야 한다' 국론이 심각하게 분열되었다면? 그래서 형제들이 갈라서서 세 왕국으로 나누어졌다면? 이런 상상도 해 볼수가 있겠네요. 어쩌면 아르겔레브 1세가 아르노르 전 영토의 통치권을 주장한 것도 새롭게 등장한 앙그마르에게서 위기감을 느끼고 두네다인이 이제 힘을 합쳐야한다는 생각에서일 수도 있겠습니다. 어쨌든 북왕국과 남왕국 사이에서 교류가 거의 끊어진 때는 대역병이 가운데땅을 휩쓸었던 때였습니다. 역병이기 때문에 먼 지역을 여행하는 것은 위험하였고, 곤도르와 카르돌란은 엄청난 피해를 입었으며, 사르바드는 몰락하였지요.

[@HaHa-wu8ri]

역병으로 인해 길이 차단되고, 곤도르의 내분 같은 다양한 사건 사고들 때문이

[@dacapo9879]

앙그마르는 더 궁금한게 모르도르도 보급이나 병력공급에 대한 설정이 있는데 나중에 루다우르 지역을 먹었다 하더라도 북쪽 황무지 지역에서 수백년간의 전쟁을 지속하는 국가체제를 만들었는지가 안나오는거 같더라고요 동시대 동부인은 그래도 곤도르를 위협했는데 발린거보면 앙그마르가 중간계에서 그닥 강한건 아닌가 싶기도 하고요 ㅋㅋㅋㅋ

[@user-sl4ib2tg7k]

키르단: 1시대 부터 가운데 땅에 기거하는 망령(?) 글로르핀델: 1시대 때 곤돌린 전투에서 발로그, 오르크와 싸운 양반 엘론드: 마이야 + 요정과 에다인 3가문이라는 미친 혈통 요런 얘들이 도와주러 오는데 멸망 시킨거면 엄청나게 잘 싸운거죠

[@dacapo9879]

@@user-sl4ib2tg7k 요정 개개인은 대단하긴하죠 근데 그 린돈과 깊은골의 군세가 합류해서 앙그마르를 막아내기는 했지만 (09:06) 반격하지는 못하기도 했고 키르단이 곤도르의 군세를 보고 놀란점, 아예 앙그마르를 밀어버린것을 봤을때 곤도르나 숙적이었던 동부인이 더 강하지 않을까 생각해봤습니다 ㅎㅎ

[@user-sl4ib2tg7k]

​@@dacapo9879 1시대부터 모르고스가 동부 지역을 꽉 잡고 있었기 때문에 동부인들의 세력은 시대가 지나도록 유지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리고 요정 특히 놀도르는 놀도르의 저주로 인해 뭔짓을 해도 쇠퇴할 운명이었죠. 재 아무리 날고기는 요정 왕국이라도 과거에 비하면 한풀 꺽였으니깐요. 이렇게 쓰면 잘못은 놀도르가 했는데 괜히 신다르-난도르도 덩달아 덤탱이 쓰는거 아니냐 하시겠지만 기분탓입니다. 결국엔 1시대 자신들의 왕들 처럼 발리노르로 돌아갈 운명이기 때문이죠.

[@JunKang]

앙그마르는 정상적인 국가라기보다는 북왕국 멸망을 위해 군사력에만 몰빵한 세력이라서 그런게 아닐까요? 그리고 북왕국은 분단되어 내전이 심했기 때문에 앙그마르 입장에서는 미칠듯이 강한 전력이 아니더라도 싸울만 했을 것 같습니다. 제 생각에 당시 세력비는 북왕국 > 앙그마르 >> 곤도르 = 동부인 정도로 생각되네요 ㅎㅎㅎ

[@dacapo9879]

@@user-sl4ib2tg7k 그러고 보면 동족상잔했던 놀도르들은 만도스의궁전에서 다른 엘프들만났을때 어땠을련지 궁금해지네요 ㅋㅋㅋ

[@user-ft9of5ku2i]

영화 호빗에 보면 간달프랑 라다가스트가 마술사왕의 무덤이 파헤쳐졌다고 하는데 그게 앙그마르의 위치킹의 무덤이었나요??

[@JunKang]

영화 오리지널 설정입니다 ㅎㅎㅎ

[@sksrjsgmldi]

항상 궁금한게 오크들은 요정들 고문해서 만들어진거라고 예전에 영화에서 본 기억이 있는데 왜 아무리 죽어도 항상 인간들보다 수가 많은거임

[@JunKang]

악의 세력 버프라고 해두죠 ㅎㅎㅎ

[@user-sl4ib2tg7k]

정확히는 '요정들 사이에서 전해저 내려오는 이야기'입니다. 오르크에 대한 정확한 기원은 밝혀지지 않았죠. 그리고 오르크의 경우 '인간들에 비해' 신체 스펙은 약한 얘들입니다. 나중에 개조되는 우르크하이 조차 기껏해봐야 인간 수준이고, 때문에 오르크는 머릿수로 승부하죠.

[@user-ch2wc3qq3q]

번식력때매그렇습니다

[@user-qb7nh7fo2u]

형님 너무 재밋습니다.. 후원이라도 하고 싶은데 방송 하시나요?

[@JunKang]

지금은 유튜브 뿐입니다 ㅎㅎㅎ 마음만으로도 감사합니다!

[@you_tub2]

제일 간쥐 낫느 캐릭

[@ssamjanghannip]

근데 곤도르 원군이 빨리와서 포르노스트가 함락이 안됬어 아르세다인이 생존했다면 역사가 많이 봐꿨나요??

[@JunKang]

곤도르 원군 덕분에 포르노스트 전투처럼 앙그마르가 그대로 무너졌다면 역사가 상당히 바뀔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재미있는 What If 시나리오가 되겠네요 ㅎㅎㅎ

[@ssamjanghannip]

@@JunKang 문제는 반지전쟁때 북부가 할수 있는일은 거의 없다고 봄니다 인간이 사는 에리아도르 지방중 브리 샤이어 제외하고 초토화가 되서 아무리 천년의 시간이 있어도 국력은 데일왕국수준밖에 안될거 같아요

[@AA-cv1gn]

저때 이스타리는 뭐했나요?

[@JunKang]

사루만과 청색의 마법사들은 동부에서 활동 중이었고, 간달프와 라다가스트는 (짐작이지만) 어둠숲의 돌 굴두르 쪽에 신경을 쓰고 있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imone1231]

아니근데 오크들은 번식력이 어느정도야.. 궤멸해도 물량금방쌓아 처들어오네

[@user-fh6ze1mj1x]

어째 맞고 멸망한건 북왕국이 먼전데 더 쳐맞은건 앙그마르같짘ㅋㅋㅋㅋ

[@user-sl4ib2tg7k]

의외로 1시대부터 이어져 내려온 유구한 전통입니다. 이겨도 한참 얻어맞고 이기죠.

[@JunKang]

앙그마르가 쓰러지지 않아...!

[@jerrypark2548]

교수님 궁금한게 있습니다 일단 마술사왕을 포함한 나즈굴들은 이전에 인간세계의 왕이었던것은 잘알고있습니다. 그렇다면 혹시 실마릴리온,레젠다리움에서 이들의 인간때의 생애혹은 행적이 있는지, 만약에 없다면 어쩔수 없지만 있다면 그 이야기를 컨텐츠로 만들어주시면 초대박 좋을듯 합니다 그리고 이들의 인간때의 이름이라도 남아있는지 궁금합니다

[@user-fk2yy6pe1z]

나즈굴은 누메노르 왕 3~4명포함 .마술사왕도 누메노르인이었다는

[@user-rb3oe2ek3w]

마술사왕=사우론 이에요??? 아니면 그냥 나즈굴의 리더임?

[@user-ch2wc3qq3q]

나즈굴대장입니다 마술사왕은 사우론부하에요

[@user-wb7pv4cl4o]

오잉 북부의 악몽은 백귀들인데

[@shinzilla7552]

백귀가 머죠?

[@JunKang]

Winter is coming...

[@user-no2cu7ti2t]

15:30 그래서 그 로한 여자분한테 죽은거구나 ㅋㅋㅋㅋㅋㅋㅋ

[@5925tank]

사우론이나 마술사왕이 저렇게 분탕질을 치는동안 발라들은 뭐하고 놀고 있던건지. 지들이 싼 똥이면서

[@user-ch2wc3qq3q]

도와주기싫은거죠

[@user-zb3zg3oq4t]

사우론 세상 좁밥이네

[@user-uj9gk9jg4q]

온갖 영화영상 짜집기.

[@user-cs2ct5om3r]

지금 한국은 윤그마르를 앞세운 건희법사의 위협에 처해있다

[@user-oo7qh4wj8k]

사우정은의 찢그마르 위협에 한국망할뻔했지 천만다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