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 첫째가 4살이 되던 해에 암으로 무지개 다리 건넜어요. 그때 증상 말씀드릴게요. 1. 체중이 갑자기 증가하다가 확 빠짐 2. 얼굴에 동그랗게 점처럼 생긴 것이 튀어나옴 (이게 아마 종양이었던 것 같아요) 3. 변에서 혈이 나옴 원래 다니던 동물병원에서는 별 이상 없는 것 같다고 해서 정말 그런 줄 알고 받아온 약만 먹였는데... 가족여행 가는 길에 갑자기 너무 안좋아져서 병원 데리고 갔더니 이미 폐까지 전이되어 치료해봤자 한달만 살 거라고 하더라고요. 안락사가 첫째한테도 좋을 거라고 말씀하셔서 눈물로 보냈습니다. 그때 들었던 생각은 병원에서 아무리 괜찮다 해도 아닌 것 같은데? 싶으면 무조건 다른 병원도 내원해보세요... 꼭이요.
@dearmumin Жыл бұрын
저희 5살 막내 고양이 림포마 발견하고 두달도 안되서 하늘나라 갔는데 500만원정도 들었습니다...아마 몇달 더 살아서 치료받았다면 몇천만원 들었을거같아요. 그래도 살수만 있다면 괜찮다고 생각했습니다...살수만있다면 제 전재산이 들어도, 대출을 받아서라도 살리고싶었어요...그치만 지금 우리 아이 가고나서 제일 후회하는건.. 병원 가기만해도 오줌을 지릴정도로 병원을 무서워하고 평소에 사람 무서워해서 숨는 아이를 병원에 입원시키고, 퇴원해서도 매일매일 치료를 받으러 1시간을 왔다갔다 했던겁니다. 가망이 없는 악성 림포마... 아주아주 길어봤자 1년. 거의 몇달안에 죽는게 정해져있는 병이라면 그냥 최소한의 통증치료와 약만 먹이면서 집에서 맛있는 거 자기입으로 먹을수 있을때 많이주고 가족들품안에서 따듯하고 행복하게 있을수있게 해주는게 좋은것같습니다. 수치알아본다고 매일같이 피뽑고 또 수혈하고 여기저기 바늘찔러가며 치료하고 좋아서 미치는 츄르도 암에 안좋다고 반개씩만 먹이고..,,마지막엔 츄르에 입도 안대는데 억장이 무너지더라구요..제가 미웠겠죠? 죽는 그날까지 아프게하고 무섭게해서 저 많이 미워하면서 갔겠죠? 그생각에 일년이 다됐는데도 가슴이 찢어질것같습니다. 죄책감에 힘들어요.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했는데 아이 입장에서는 생각을 안한것같아서 너무너무 미안해요...치료해서 살수있는 병이라면 모르겠지만 냉정하게 생각해서 못사는 병이라면 최대한 어떤게 행복일지 아이 입장에서 생각해서 선택하는게 좋을것같습니다..
@@dugi927 에구.. 정말 마음이 복잡하시겠네요.. 저는 저희 애기가 어려서 고민도없이 치료 결정했었는데 아이 나이가 있으면 더 고민이 되실수밖에 없으시겠어요ㅠㅠㅠ...솔직히 제 생각은 1년전에 썻던 댓글이랑 달라지지않았어요..다시 그 상황이 오면 보조요법과 통증치료말곤 안할것같아요ㅠㅠ 치료 과정에서 너무 힘들게 했던것같아서 지금도 미안해요. 아이한테 널 위해서 치료중이야라는 말을 해주고 아이가 그걸 이해할수만 있었다면 이렇게까지 가슴이 아프진않았을것같아요. 힘내시고 용기를 갖고 잘 선택하세요...! 아이가 부디 보호자님 옆에서 따듯하고 행복하게 잘 지내다 가길 바랄게요.
@현준김-c9u29 күн бұрын
10살 웰시코기주인입니다..저희암은처음보는암이라서 항암도사례가없어서 포기하네요..쌩쌩하게 현재있는모습을 보니 답답하네요 건강검진도6개월전에받았는데 참으로 허탈하네요
@vdtuilfk22492 ай бұрын
15살된 우리 강아지 이번달 초에 보냈어요. 항암치료 시작하고 1주일만에 갔네요.
@임수미-l2p Жыл бұрын
수의사님 말씀 정말 감사합니다. 뇌수막염 진단받고 5년동안 약으로 버티는 아이인데.. 암은 아니지만 아이가 하루하루 버티면서 살려고 하는게 하루하루 너무 이쁘고 감사합니다.
@YOU-xq8jc8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jiyounghong6513 Жыл бұрын
저희 강아지 2년전쯤 뇌종양 진단받고 항암약 먹으면서 지금 잘 지내고 있어요! 13살이랍니다..!! 저희랑 함께 오래 있어줬으면 좋겠어요❤️
항암에 대해 고민할때 해도 후회, 안해도 후회라는 말을 제일 많이 들었고 삶의 질을 위해서라면 안하는게 좋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삶의 질 이라는 측면에서 아이를 위해서 안하는게 좋을거라 생각해 안했어요 저희 아이 경우는 치료가능성 제로인 예후가 제일 안좋은 암이었기에 무조건 덜아프게 보내주자였어요 항암을 안한다고 덜아픈게 아닌데... 항앙부작용을 더 크게 걱정해서 안해준게 얼마나 후회스러운지,,,,오히려 덜 힘들게 떠날수 있지 않았을까...적어도 한두달은 더 살수있었을텐데... 어쩌면 지금도 내옆에 있을지도 모르는데...하는 생각에 3개월이 지난 지금도 뼈저리게 후회하며 눈물로 살고있어요 이 방송을 3개월전에 봤으면 저의 선택이 달라졌을거고 현재도 달라져 있을것 같아요
@yun-jeongcho28923 ай бұрын
6살이 조금 안 된 고양이 림포마 악성 진단 받았습니다 미국에 거주 중이며 암 전문 병원에서 총 16회 프로토콜중 4차 까지 항암 치료중입니다 동물의 항암 치료는 사람과 달라서 털 빠짐 구토 등의 부작용은 거의 없더라고요. 많은 환자 부모님들이 오해를 하시는 부분일 거예요 저도 그랬고요 항암과 스테로이드제를 같이 하고 있는데 먹는 족족 구토를 하던 제 고양이가 항암 시작하고부터 밥도 너무 잘 먹고 평온하게 일상을 보내서 6개월 시한부 받은 사실이 믿겨지지 않을 정도예요 항암을 하지 않았더라면 3개월 정도라고 얘기 들었습니다 사실 고양이한테 6개월은 적지 않은 시간이지요 아프지 않고 고통 없이 생활할 수 있다는 건 항암 치료에 가장 가장 큰 혜택이라고 보여집니다 앞으로 얼마 남지 않은 제 고양이가 별이 되는 날까지 평온한 일상을 지켜주고 싶습니다 한 가지 항암에 대해서 너무 겁을 먹고 지레 포기를 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경제적 이유가 아니라면 크게 걱정 안해도 된다고 자신 있게 말씀드리고 싶네요
@벼루찡 Жыл бұрын
우리강아지가 췌장염인줄 알고 갔는데 간암이였어요 간에 전체적으로 혹이 퍼져있고 수술도 어렵고... 한번도 낑 소리조차 안내는지..못내는지 아파하는 애기를 보는게 생각보다 쉽지않더라고여 너무 고통스러워하고 진통제도 효과가 없어서 구름한점 없이 날씨가 화창한날 보내주었습니다 아직도 나를 바라보던 그 모습을 잊을수가 없어요
@user-babohyun7 ай бұрын
11살 노견 댕댕이를 키우고있어요 이제 조금씩 눈에 많은것들이 밟히죠 집에서는 아무런 분리불안도 없는 오히려 혼자 있는게 편한 녀석인데 산책외에는 외출시 엄청 스트레스를 받아하는 녀석이랍니다 그러다보니 만약에라도 큰병이라도 걸리면..이녀석을 입원을 시키고 매일 병원을 데리고 다니고 하면서 과연 스트레스를 줘야할까..라는 걱정도 되고 자식처럼 키우는 아이들이라고 말하지만 만약 그런상황이 온다면 경제적으로 나는 최선을 다할수 잇을까 라고 자문하게됩니다 그런날들을 위해 녀석을 위해 적금도 들어놧고 목돈도 마련해 두었지만 그이상을 내가 감당할수있을까?돈앞에서 망설이지않을까라는 생각이들때 너무 맘이 아파요 그만큼 사실 동물병원비는 큰부담이에요 녀석이 부디 큰병없이 조금더 건강하게 편히 제곁에서 머물길바래봅니다
다니던 동네병원에서 6년차 강쥐 신장에 물혹이 포도송이처럼 되었다며 신장암입니다.마음의 준비를 하세요라는데..눈물이 하염없이 흐르고..강쥐의 얼굴이 약기운으로 그런건지 너무 해맑아서 더 억장이 무너집니다ㅠㅠ제가 중증 만성질환자라서 수입은없는데 조금조금 나눠서 갚고라도 아이는 이대로 포기못하고, 살리고 싶은데..제발 방법 좀 알려주세요ㅠ 제발 아이 좀 살려주세요ㅠㅠㅠ
@이진영-o6l4n9 ай бұрын
내 개가 고통스러운건 싫타. 하루 더 살게 한다고 아프게 하기 싫타.
@basara0124 Жыл бұрын
미국에서 열심히 시청하고 있어요. 인터넷에 떠도는 카다라통신이 아니라 수의사 선생님들이 전문분야를 알기쉽고 정확하게 알려주셔서 많은 도움이 되요. 감사합니다.
@나도-l5t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ᆢ 저희개도 19살이에요ᆢ 악성종양인것 같다고 근처 2차병원서는 심장병도 있고 몸에 수술하려면 몸 여러군데 있는걸 다 제거해야 하는데 안하는게 낫다고 합니다ㆍ 근데 전 모르겠어요ᆢ우리 개가 견뎌줄 수 있으면 수술시키고 싶은데ᆢ 혹시 수술하고 회복기간이 오래걸리나요? 수술하고 밥도 못먹고 그러나요? 마취깨는것도 걱정이지만 수술 후 오히려 고생기간이 더 길어질까봐 이것저것 고민이 많아서 여쭤봐요
@오승희-m8i7 ай бұрын
19살이면 수술 후 견딜만한 체력이 되는지도 살펴보셔야 해요. 마취도 잘 깨어나고 입원 일주일 후에 괜찮다고 퇴원했는데 이틀만에 자다가 떠나서 얼마나 황망했는지 끔찍한 경험이었어요. 힘들었었나 봅니다.
@danielson855 Жыл бұрын
암 조기발견을 위한 건강검진을 하려면, 어떤 검사가 필요한가요?? 엑스레이 씨티 혈액검사 정도면 되는지요?? 뭐부터 시작해야하는지 궁금합니다
@희망-f9t5 ай бұрын
병원바가 어마어마 하게 비싼 동물병원들..키우는 동물들도 다 내가족인데 아프면 치료해주고 무지개다리 건널때까지 함께하고 싶죠. 근데 병원비가 진짜 비싸도. 너무 비싸니 이부분도 해결이 되야 할거같아요 ㅠ
@dailylifeofjenny9 ай бұрын
나는 미국 태네시에서 살고있는데요 오늘 14살된 나의 노견 쥴리애는 kidney암진단을받았습니다 의사는 5 6개월정도 남았다고하네요 암크기는 남자들의 주먹만큼 크기구요 왼쪽편에 의사는 다른 치료방법이업다고 진통제만 주네요 조금이라도 치료방법이 있을까요 😢😢열흘전에 10살반 되는 나의 심장한쪽과같은 아이를하늘나라로 보냈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수있는 치료가있을까 아니면 도움이될수있는음식이라도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어처구니가 없는 말인걸 알면서도 기적을 바랍니다
@barami0781 Жыл бұрын
한달전 방광암 TCC 진단받았는데 이 영상울 통해 유익한 정보 얻게되어 감사합니다 :) 저희 아이가 14살 노견에 만성 신부전3기고 췌장염도 있고 그런와중에 방광암이 발견되어 경구항암약을 추천받았는데 아무래도 노견에 질병이 있다보니 항암치료를 선뜻결정하기가 어려워요. 나중에 기회가 되신다면 질병이 있는 노견들이 암 진단이 내려졌을때 어떤 선택을해야 우리 아이들에게 가장 좋은 삶의 질을 제공해줄수 있는지에 대해서도 꼭 한번 다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정보 항상 감사드려요~
@연보라-r5l Жыл бұрын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저는 건강검진 안해도 우리 애기들은 꼭 해야겠습니다ㅠ저만 바라보는 이 소중한 눈망울들이 너무 소중하니까요.
@쌍칼잡이 Жыл бұрын
영상 올려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특히 fna검사 앞두고 이런저런 말들이 많아 걱정했는데 이제 걱정없이 받아볼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임윤지 수의사님과 설쌤의 케미가 너무 좋았어요! 임윤지 수의사님 말씀을 정말 잘하세요🫶🏻
@MyheroWan Жыл бұрын
막내가 종양치료를 완료하고 현재 평가를 남겨두었는데 이런 영상 정말 감사합니다.
@아뭐그럴수도 Жыл бұрын
그런 시간이 올까봐 두럽습니다, 이 아이가 아파할 시간과 내 통장잔고를 번갈아 고민하는 시간이요. 오늘 언급된 암 치료의 대략적인 금액은 어느정도일까요..
@hhjin5773 Жыл бұрын
저희 9살 강아지는 3년 전에 비만세포종 2기라는 악성종양을 진단받았어요. 수술로 종양을 떼어냈지만 뒷다리 관절부분이었기 때문에 완전 제거는 하지 못하고 수의사선생님의 말씀에 따라 팔라디아라는 항암제만 복용하며 종양의 크기를 조절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그 뒤로 1년에 한번씩 건강검진을 하지만 보호자로서 이게 최선의 방법인지 제가 너무 항암제만 믿고 안심하고 있는건 아닌지 고민이되요. 여러 병원들을 다니며 적극적으로 항암치료도 받고 해야되는걸까요? 매일매일 산책도 잘다니고 밥도 잘먹고 배변도 잘하는데 안일한 보호자 때문에 어느날 덜컥 전이라도 될까봐 가슴한편은 언제나 무겁습니다..
@라오맘-n8i Жыл бұрын
3주전 저희 아이가 11살 생일을 한달 앞두고 백혈병 진단 받았습니다. 혈액검사를 하다가 우연히 발견하게 되었는데요 다행히도 이제 막 림프구 수치가 올라가기 시작한 초기단계입니다. 제가 뭘 잘못해줄걸까ㅠ 한동안 울며불며 정신놓고 지냈는데 선생님 말씀대로 신발끈 꽉 묶고 열심히 달려가보려고 합니다. 아이는 다행히 밥도 잘먹고 산책도 잘하고 있어요. 졸아하는 산책 많이 하고 정기검진 잘 다니면서 우리 아가 삶의 질을 잘 유지해보겠습니다. 너무 도움되는 영상 감사드립니다. 지금 댓글 남기면서 마지막으로 울고 이제 안 울려구요. 화이팅하겠습니다
@송지현-h1l Жыл бұрын
강아지가 사람의 언어를 알아 듣는다는것에 한계가 있는데 .사람처럼 말을 많이 하는것도 강아지들에게 스트레스 준다고 말을 많이 하지말라고 하더라 수의사 샘의 전문적 의견과 교육이 중요한거같습니다 .😊
@민-w7n Жыл бұрын
정말 매번 좋은정보 주심에 감사드리며 보고있는데요 요번은 특히나 더더욱 깊히 와닿습니다. 울천사가 이제 곧 11년차로 접어들기때문에요.. 하루하루 울천사 어디 아프지않고 넘어감에 감사드려왔지만 10년이라는 이 숫자가 주는 무게는 상당하드라구요. 오늘 영상 참고하여 더 세심히 울천사 살펴보며 함께 건강하게 보내야겠다고 다짐합니다💚 설채현선생님 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이주희-d6l8b Жыл бұрын
항암치료하다가 중간에 포기한 상태인데요.. 한번 찾아뵙고 싶다라는 생각이 드는 영상이네요. 진작 봤음 좋았겠다 라는 생각도 듭니다 ㅠㅠ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코튼플렌 Жыл бұрын
저희 강아지가 12살 7개월이고 작년 12월 말에 구강 흑색종 판정을 받았고 제거 수술만 했습니다. 검사상으로 위험도가 높고 공격적인 종양이라고했고 완전 절제가 되지 않아 현재는 그전보다 혹이 더 크게 자란 상태입니다. 이번에 엑스레이를 찍어봤는데 폐전이는 없었고 다음주에 종양 제거 수술 예약을 잡았고, 수술했던 2차 동물병원과 암센터, 그리고 12년동안 다녔던 동물병원에서는 구강 흑색종은 항암이나 방사선의 효과가 없으니 편하게 보내주라는 얘기를 들었고 저도 그쪽으로 마음을 잡은 상태입니다. 이 영상을 보고 항암을 해봐야하나 생각이 드는데 또 고민을 해봐야할까요..
@bani__0903 Жыл бұрын
저희강아지도 그나이쯤 구강흑색종판정받았어요 저희는 그냥 먹을거 맘껏먹고 가족하고 더놀다가라고 항암치료든 종양제거든 안했습니다ㅠ 그렇게 4년정도 더 살고 하늘나라갔어요…ㅠ 혹이 점점 더 커지고 자랄거에요..
@코튼플렌 Жыл бұрын
@@bani__0903 종양제거 안해도 혹이 많이 커지나요? 저희 애는 어금니쪽에 나서 위 아래 어금니가 계속 씹어서 매일 진통소염제 먹여도 전신 염증상태까지 가서 어제 종양제거 수술할때 종양쪽 어금니를 제거했거든요ㅠㅠ 저희도 치료 목적보다는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해주는 쪽으로 마음을 잡았는데 이 영상을 보니 방사선이나 항암을 해볼껄 그랬나 고민도 되네요..
@bani__0903 Жыл бұрын
@@코튼플렌 네 많이커졌어요ㅠㅠ 계속커졌어요ㅠㅠㅠㅠ 저희강아지는 어금니보다는 좀더앞쪽이였어요! 턱을 짜르고 항암치료해야한다고했었는데 그러면 넘 괴롭게갈거같아서 그냥 진통소염맥이거나 그랬던거같아요~~ 항암치료가 고통스러울거같아서ㅠ
@bani__0903 Жыл бұрын
그래도 4년을 더 살아줘서 고맙고 아직도 미안한맘이 크네요~~
@코튼플렌 Жыл бұрын
@@bani__0903 저희 강아지 이제 얼마 안남았나봐요 2번째 수술 후 잔잔하게 일상이 흘러간다 싶더니 혹이 수술 한달 반만에 다시 커져 이번에는 턱뼈를 녹였다네요 담당 선생님은 처음부터 턱뼈 절제를 반대하셨고 이번에 수술을 해도 턱뼈는 녹은 상태 그대로 두자고하시네요.. 하지만 언제든 턱뼈가 부러질수 있고 턱뼈가 부러지면 이번엔 안락사를 고려해야한다고 해서 또 고민에 빠졌습니다. 저희 강아지도 바니님 강아지처럼 몇년만 버텨주었으면 하지만 우리에게 허락된 시간이 그렇게 길지 않은것 같아요
@로키맘-y6r Жыл бұрын
유용한 정보라 주의깊게 봤어요!! 영상 너무나 감사합니다👏🏻👏🏻 세상모든 댕댕이들 다 건강했으면 좋겠어요 ㅠㅠㅠㅠ❣️
@도원효 Жыл бұрын
설 선생님 너무 고맙고 감사합니다 선생님 덕분에 우리집에 한애는 15년된 노견 이고 한 애는 3년된 애기 둘이 있어요 선생님 요즘 애들이 밥을 잘 안먹어요 봄이라 안먹는 지요 궁금합니다
@angelnetty930 Жыл бұрын
리트리버가 암에 많이 걸린다는데 관련해서 정보 얻으려고 영상 봤어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진영-e4s3 ай бұрын
FNA는 오히려 수의사들이 더 꺼려해요. 방광종양에는 거의 FNA 안하는듯
@토리는치와와 Жыл бұрын
냥이들은 주사 맞을때 조심해야 하지 않나요??그래서 fna루머가 생긴건 아닐까유??
@박현숙-i4w9d Жыл бұрын
좋은정보 잘들었습니다. 저희 아이는 지금 7년정도 됐는데 최근에 등쪽과 귀 뒤에 난 종양수술을 했드랬어요. 그런데 앞다리쪽에 또 하나가 발견되었답니다. 이렇게 여러번 발생하는 것은 왜일까요?~ 설샘님의 친절한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저희 강아지도 5살인데 똑같이 콧등에 뾰루지가 나서 몇번 집에서 떼줬는데 이제 나지는 않네요? 수의사쌤한테 물어봤을땐 별일 아니라는 듯한 대답이 돌아왔어요 병원 갈 일 있으실때 선생님께 한번 문의해보세요
@mihae8015 Жыл бұрын
저희 강아지는 7살인데 등에 여드름같은 좁쌀보다도 작은 와잇헤드가 있는데 제가 짜주면 사람여드름마냥 흰 피지가 나오는데 몇주후에 그자리에 다시 차오르더라구요...커지진 않구요...이게 별거 아님 궂이 마취하고 수술하고싶진 않은데...저도 어째야할지 모르겠네요. 동물병원에선 스켈링할때 마취하면서 저보고 수술 원하면 같이 하라는데...수술을 왜 제가 결정해야하는건지, 이게 수술가치가 있는건지...답답하네요
@K가을하늘-t1p Жыл бұрын
댓글로 질문하신 분들이 많은데 의사샘들의 답글은 전혀 없네요
@채소채소-j5k Жыл бұрын
선생님 이번에 구강암 중 멜라노마로 아이를 보내게 된 보호자입니다~ 정말 무서운 암이더라구요.. 이런 암이 있는줄 알았다면 더더욱 빨리 예비하지 않았을까??싶었거든요.. 많은 보호자들이 알 수 있도록 나중에 영상에 언급해주실 수 있을까요??
@lavatube Жыл бұрын
요즘 저희 강아지가 너무 기력이 없어보이고, 거의 매일 자고 뻗어있고, 누워있을려고 하는데 정상인걸까요..?
@박효진-t6s Жыл бұрын
저희 강아지가 6살된 강아지인데 작년2월쯤에 신장종양 수술을 했었는데 종양크기도 크다고 하셨고 폐쪽으로도 전의 됐다고 하셨거든요 그때 수의사선생님께서 몇개월 밖에 못 살거라며 항암 하더라도 한두달 더 살수 있다고 하시고 항암할지 물어봤고 권유는 안한다고 해서 안했었거든요ㅜㅠ 수술하기전이나 지금이나 아팠던 아이 같지 않게 활발하게 잘 지내고 있거든요 다른 사람들도 저희 강아지보면 아팠던 아이 맞냐면서 그랬는데 또 한편으로는 걱정되는데 검사해보고 항암 하는게 나을까요?ㅠㅜ
@dianalim4401 Жыл бұрын
하지마세요
@litaaaa Жыл бұрын
아무래도 보호자들을 위한 얘기를 하신게아닐까요? 항암해도 1~2달이면, 치료비도 많이들고 더 희망이 부서지는 느낌일 것 같아서 효율성대비 하지않는게좋다고 하신것같아요 어느쪽에 중점을 두시는지가 중요할것같아요!
@litaaaa Жыл бұрын
아님 서울대동물병원이나 vip동물병원 찾아가보세요!
@eddaradiya Жыл бұрын
검진받고 지금이라도 삶의질을 개선해주세요 그러라고 하시잖아요
@카페야양 Жыл бұрын
진돗개10살입니다 유선종양2기악성입니다. 전이는 없어요. 병원에서 항암이야기를 하시던데. .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겟어요. ㅜㅜㅜ
@이옥선-y5u Жыл бұрын
울 애기들 15 살 17 살인데 걱정 많읍니다 병원에 가서 검진 받고하긴해도 늘 걱정걱정
@vivi_nanoom Жыл бұрын
너무 유익한 영상이였어요 !! 너무 감사합니다 ! 😊
@jjasone6351 Жыл бұрын
10살된 강아지 유선 젤 아래위치에 유선종양 쬐끔한게 만져져서 fna검사를 해보고 싶었는데 병원에선 정확도가 떨어지니 바로 수술을 권하시던데 암전문 병원을 찾아가야 하는걸까요?ㅠ 검사만 먼저해보는 건 의미가 없는건지요..
@coconenne-p2m Жыл бұрын
좋은 정보 덕분에 공부하고 가네요 감사해요!
@그린러브8 ай бұрын
13살 남아가 얼마전부터 오줌누는게 힘들어해 이것저것 검사해봤더니 방광에 2센티 종양이 생겼다하더라구요,, 악성인지 아닌지 결과여부를 알기위해 일주일 시간이 걸린다는데 그사이 췌장 수치가 정상이 200인데 2,000까지 올라가있어 입원시켜놨네요;;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걱정이 태산입니다...최악의 경우 안락사까지 생각하고있긴한데 괴롭습니다
@몽주-m1kАй бұрын
지금은 아기 어떤가요? 저희 강아지도 방광암에 걸려 너무 두렵습니다
@그린러브Ай бұрын
@@몽주-m1k 다행히 암은 아니었지만 위치가 안좋았는데 수술후 자기 페이스를 찾아서 잘 지내고 있답니다~
@다솜맘-h3f Жыл бұрын
소동물 심장 전문 현창백 원장님 초대해서 이첨판폐쇄부전에 대해서도 알려주세요😢
@이춘옥-m5w Жыл бұрын
유익한시간이였구요 앞으로도 잘부탁드립니다 설샘은 존경스러워요
@jungbinchoi3457 Жыл бұрын
노견을 키우는 보호자로써 혹시나 하는 불안감들을 늘 안고 사네요ㅜㅠ 정말 유익한 영상 이었습니당 !! 모든 견주님들 수의사님들 화이팅입니다!! 우리 모든 댕댕이들 건강히 행복해야해❤❤❤❤❤❤❤
저는 암 중에서도 가장 치료 예후가 안좋은 악성골육종으로 아이를 어느날 갑자기 보냈습니다…. 발생한 부위도 너무 생소했고 골절이 생기고 나서야 종양인걸 알았죠. 이미 전이도 된 상태라 아이가 너무 심하게 아프기전에 보내줬는데요, 솔직히 아직도 자책감에 많이 시달리고 아이를 위해 뭔가 더 해줄게 있었는데 내가 놓친건 아닐까, 더 일찍 알았으면 뭔가 달라졌을까 많은 생각에 잠깁니다. 항암을 했어야할지(병원에서도 크게 추천하진 않았지만..)더 일찍 건강검진을 시키거나 영양제를 잘 먹였어야할지.. 매일이 후회로 아직도 괴롭습니다ㅠㅠ
@eo7642 Жыл бұрын
우리 집 6살, 7살 애기 둘이 오른쪽 겨드랑이에 지름 2센티 정도되는 덩어리가 만져져서 FNA했더니 지방 종양 나왔거든요. 그냥 놔두면 커질것 같고 나중에 수술하려면 더 힘들지 않을까해서 수술해주었는데 수술후 조직 검사는 따로 안했거든요. FNA 해서 지방이라 나오면 조직검사 안해도 상관없는 건가요? 제가 처음 키우는 강아지들이 똑같은 곳에 덩어리가 만져져서 혹시라도 원래있는 장기기관 (림프절) 인데 제가 몰랐나도 싶고. 여기 해외라서 선생님이랑 이런저런 얘기를 잘 못나눠서 좀 답답함이 있네요.
@우주토끼-o3d Жыл бұрын
두분 잘 어울립니다 결혼 하세요
@Dollargut6 ай бұрын
설썜 이미 유뷰남이에요.. 😂
@유선애-n6o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우리집아이는 올해7살되는데요 3년전부터 당뇨병으로 아침 저녁으로 인슐린 맞히고 밥도 당뇨식으로 먹이고 있는데 합병증으로 암이나 다른 병이 올까봐 항상걱정이 됩니다
@hyejung_universe Жыл бұрын
좋은 정보를 알게되어 도움이 되었어요❤
@heil164 Жыл бұрын
친절한 설명 소중한 정보 정말 감사드립니다 😍
@이수경-s3x7o Жыл бұрын
방광에 초음파상 이상있어 2차병원 방문 뇨검사 미국으로 의뢰 다행히 이상없는데 11살 노령견 어떻게 도움줄수 있는지 도움의 말씀 부탁드려요
@cherry-xd6ny Жыл бұрын
저희 애는 지방종이 많아요 ㅠㅠ 사람으로 따지면 여드름? 이것 때문에 병원에 가서 도말검사도 하고 했는데 다행히 악성은 아니였지만ㅜㅜ 더 커지는지 매일 촉진합니다. 이제 6.5살인데 여기저기 늘어나서 속상해요 ㅜㅜ
영상 너무 유익했습니다! 동양 강아지들에게서 가장 많이 볼수 있는 암 순위가 궁금합니다! (검사때마다 눈여겨봐야할 암)
@nallaekwark7335 Жыл бұрын
선생님 감사합니다 아이들 많이 많이 도와 주세요
@vj7456 Жыл бұрын
저희 집 첫째 여아 강아지는 2살 때 중성화 해줬는데도 4살 때 악성 유선 종양이 발견 되어서 (선생님들께서 설명해주신대로 암에 해당하겠네요) 수술 받았습니다 ㅠㅠ 다행히 림프나 폐에는 전이가 안되었었고 지금은 7세인데 그 이후로 스캔 할 때 마다 깨끗하다고 나와서 다행이긴 합니다만.. 혹시 암에 걸렸다 수술 받고 완치 되어도 수명에 영향을 주나요? 한글로도 영어로도 많이 찾아봤는데 말기암 아이들에 대한 논문밖에 못찾아서요 ㅠㅠ 어렸을 때 암에 걸리고 수술 받은 후 평균 수명 이상으로 건강하게 산/살고 있는 강아지 견주님의 답글을 기다리겠습니다!
@user-idhqbzvfd777 Жыл бұрын
😂
@꼬미-o7j Жыл бұрын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yayaya1004 Жыл бұрын
자궁축농증이 생기고 1년뒤 방광에 결석이 생겨서 수술을 하였는데. 불과 7개월사이 또 결석이 생겼어요.. 소변볼때 조금씩 돌(?)이 가끔 나오는것 같아서 좀 두고 볼라고 했는데. 소변에 살짝 피가 나와서 ... 또 결석수술을 해야 하는지 ..😢
@긍정의힘-p9i Жыл бұрын
암병원 어딘가요
@vivi_nanoom Жыл бұрын
영상보시면 나옵니다
@litaaaa Жыл бұрын
vip동물병원이라고하셨네요!
@라떼-x9b9rАй бұрын
제 짧은 소견은 케이바이케이스인것같아요 해도후회 안해도 후회 저는 전자입니다 사람이 죽으면 미리가있던 강아지가 마중나온다 나는 이말을 참 좋아한다 라는 글을 좋아하는데 우리교회 목사님이 강쥐는 영혼이 없다네요 그래서 혼란스럽지만 저는 영혼이 있다고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