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강아지 10월 12일에 갔어요… 3주를 병원 네군데를 돌아 다니며 치료를 했습니다… 2차 병원들 치가 떨립니다. 살리지도 못하면서 하루에 50-60만 입원비를 내게하고 호흡 곤란이 온 애를 폐렴 치료도 하지 않고 암검사하고 암치료 부터 하자 하더군요… 아무 처치를 못받고 검사비만 수백만원 냈어요… 결국엔 같은 증상 빈혈과 혈소판 감소로 인한 호흡곤란으로 갔지만.. 제 품에서 보내긴 했는데… 저도 님처럼 큰 도시가서 병원치료를 한번 받았으면 살았을까… 이랬으면 살았을까 저랬으면 살았을까 너무 후회 되기도 합니다… 지금은 강아지를 입양해서 또 새로운 행복을 맛보고 있어요… 물론 가끔씩 우리 강아지 생각이 나지만… 또 다른 행복이 오기도 합니다.. 힘내세요!!
@shamitori15Ай бұрын
아,, 저 큰 도시가 아니라,,, 시골에서 키워서 지방병원이었어요! 저는 골든타임을 놓쳤기 때문에 갔어요 조금 더 수혈을 빨리 했더라면,, 살았을수도 있는데,,, 너무 늦어버려서요ㅠ 수혈기다리다가 폐렴이 온거에요 폐렴오면 거의 99% 간다고 봐아해요…. 응원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