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통이 나를 잡고있는 것이 아니라 내가 고통을 잡고있는 것이죠. 다만 사랑하는 이가 내 곁을 떠났을 때의 고통은 쉬이 놀 수가 없습니다. 내가 사랑한만큼, 떠나보내기 싫은 집착이 큰 법이기 때문이겠죠. 속세를 살아가는, 감정 속에서 살아가는 평범한 사람이 불도대로 고통을 툭 놓기란 쉽지 않습니다. 이에 대해선 우리 선조들이 어느 정도 균형적인 해답을 찾았다고 생각하는데 그것은 삼년상입니다. 삼년간 시묘살이를 하면서, 고통을 쥐고있어야할만큼 충분히 쥐고있다가 삼년이 다 되면 딱 떨쳐버리는 것이죠. 고통이, 집착이 잘 떨쳐지지 않는다면 충분히 그 고통을 움켜쥐고 있다가, 충분히 아파하다가 됐다...싶을 때 놓는 것도 한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불곰19877 ай бұрын
그렇쵸 그게 쉽지가 않아요 그렇게 쉽게 놓아지면 그게 도딱은 스님이고 우리같은 중생이겠습니까 우리는 힘들어요 그게 집착이 쉽게 사라지지 않아요
@user-soon1005 жыл бұрын
헤어진다는 사실이 슬픈게 아니라 헤어지고 싶지 않다는 집착때문에 슬픔이라는 감정이 일어난다는 말씀을 곱씹어 봅니다. 괴로움이 일어나는 원인을 알게 해주시니 그리하여 괴로움도 소멸할 수 있음을 사실로써 알게 되었습니다.아버지가 돌아가신지 6개월이 지났습니다. 일상의 생활속에서 가끔은 한없는 슬픔이 밀려옵니다. 올바른 길을 가시는 법륜스님의 가르침들이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summerrain35574 жыл бұрын
🙏🙏🙏
@tolleck-e3w4 жыл бұрын
저도 3주전 엄마를 잃었습니다. 너무나 허전하고 그립습니다. 너무나 엄마를 되찾고 싶습니다. 그런데 바로 이 마음 때문에 괴로운 것이라고, 고통의 원인을 알면 그 집착을 놓으라고. 아..
@천하제일주량대회3 жыл бұрын
스님 감사합니다
@이금단-p6m3 ай бұрын
😢😢😢😢
@해뜰-e3q5 жыл бұрын
정말 대단합니다 죽음에 대해서도 이렇게 명확하게 말씀해 주시는 분을 본 적이 없습니다 자칫 죽음을 앞둔 상대 가족에 대해 상처가 될 법도 한 이야기인데 이렇게 정말 이해할 수 있게 말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발 이 채널 즉문즉설은 정말 제대로 된 영어 번역으로 전 세계인이 시청 할 수 있도로 해야 합니다
@진종이-n3q5 жыл бұрын
두려움이 몰려올때 법륜스님 말씀을 들으면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김선화-k6d1w5 жыл бұрын
32살도안된 아들 떠나보내고 요즘너무힘들어요 매일눈물로살고있는데 그래야 아무소용없어요 알면서도 안되요ㅠㅠ
@SongSydney5 жыл бұрын
너무 힘드시겠어요. 어쩌다 이런일이. ㅠㅠ
@민들레-w7y8d5 жыл бұрын
혼자 상념에 빠지면 괴로움만 더해가니 금강경을 읽거나 또는 노트에 베껴적는 사경을 해보시면 어떨까요~한글로도 좋고요~금강경은 절이나 불교상회에서 구할 수 있어요~돌아가신 분,산 분 모두에게 좋은 영향을 줍니다~금강경 영험담이 인터넷에 많이 있지요~제가 저번에 어떤 간행물을 보니 망자의 이름으로 법보시도 하고 이웃돕기도 하더군요~금액이야 한달에 천원이든 만원이면 어때요..형편껏 ,정성이 중요하겠지요~어찌됬건 혼자 계시면 우울해지니 이럴때일수록 가까운 여성회관이나 구청 주민센터에서 운영하는 강좌 하나 신청해~사람을 만나셨음 합니다~사람들과 무언가도 배우고~집에 와서 맑은 정신으로 사경하고~아드님이 더 좋은 환경의 집안에서 몸 받기를 바램해 봅니다~
@olclocr5 жыл бұрын
놓기 힘든 것도 있고 쉬운 것도 있지요. 너무 어려운 것을 하려 하면 오히려 탈이 납니다. 안되는 것을 애쓰면 그것도 집착이겠지요. 슬픈 중에도 끼니는 꼭 챙겨 드세요. 아드님이 무엇을 바라실지 생각하세요. 먼 곳에서도 어머님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실 것을 바랄테니 가능한 노력할 뿐입니다.
@임승진-r1i5 жыл бұрын
아. 참으로 슬프시겠군요. 함께 할수 없는 슬픔. 항상 있던 자리에 이제는 더이상 함께 할수 없는 소중한 분을 잃은 슬픔은 뜨거운것을 놓아버리듯 무조건반사의 영역이 아닙니다. 소중한 이를 나보다 먼저 떠나보내고 모든것에 희망이없는 하루하루를 그냥 잊어라. 한마디로 끝낼수 있다면 인간의 감정과 신앙 이모든것을 단순하고 하찮은것으로 밖에 해석할수 밖에 없습니다. 스님의 논리는 정말 어리석으니 거기에 미련두시면 더욱더 힘들어지십니다. 가족의 힘. 남은 가족들끼리 더욱더 친밀하게 사랑하고 아드님의 빈자리를 서로서로 조금씩 채워가며 서로 위로하면서 살아보시길 조심스럽게 빌어봅니다. 제 경험에도 그것만이 모든걸 제자리로 돌아오게 해주는 답이 되더군요 .
@김선화-k6d1w5 жыл бұрын
장미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천도재해줬더니좀 나아졌어요
@Uyrnaes4202 Жыл бұрын
할머니께서 친정 아버지 상가에 갔다 와서 너무 슬퍼하다가 얼마 지나지 않아 돌아가셨다고 하는데 너무 괴로워하는 것이 문제라는 스님 말씀 잘 듣고 갑니다.
@nabie9815 жыл бұрын
죽음이 반드시 슬플 필요는 없다는 단순한 사실도 왜 우리는 못 깨닫고 살까요? 우리가 너무 많은 것을 “당연한 범주”에 두고 의심조차 하지 않고 살아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권나무-c5c3 жыл бұрын
너무 슬퍼요 아빠가 안계신게 믿어지지 않아요
@킴노바3 жыл бұрын
시간지나면 무뎌져요 30년뒤랑 지금이랑 심정이 같을까요
@노고단-j3i5 жыл бұрын
감탄할 따름입니다. 법륜스님 말씀들으면 삶이 가벼워 지고, 명확해 지는데. 조금만 지나면 다시 많은 집착이 일어나던데 그모든게 제 자신의 욕심이였네요. 감사합니다. 스님
@Limgyuwung15 жыл бұрын
어쩜 이리도 저랑 같은지;; 그래서 주기적으로 스님 말씀 들으러 오게 되네요
@user-bc9ss4cu2x3 жыл бұрын
@@Limgyuwung1 다같습니다 마음은 언제나 요동치지요 스님의 법문은 요동치는마음을 쉬게해주는 휴게소같은곳
@이은정-s6y8s Жыл бұрын
너무 감사합니다~ 위독하신 아버님을 생각하며 잠이 안 옵니다~ 스님의 말씀에 많은 생각을 해 봅니다
@emerald06055 жыл бұрын
행복져야한다는 오래 살아야 한다는 건강하게 살아야한다는 생각이 다 집착이었네요 난 무조건 행복해야한다 이런 생각을 버리는게 더욱 가벼울 것 같네요 아니 버려야한다는 생각조차 안하는게 낫겠네요 부처님 감사합니다 법륜스님 감사합니다
@kimsthovan502 жыл бұрын
스님 말씀을 들을 때마다 뼈가 갈라지는 깨침을 느낍니다. 죽음과 헤어짐에 대한 아하 하는 깨침! 모골이 송연합니다. 다가오는 어머님과의 이별도 잠시 아프다가 그냥 놓을 준비와 연습과 훈련을 하렵니다. 그냥 놓으렵니다. 아파한다고 돌아오시거나 옛날로 돌아가지 않지요. 아파하면 할수록 내 몸과 마음이 파괴돼 죽어갈 것이니... 그것은 어리석음, 집착의 끝판왕! 앗 뜨거...!
@김훈-p8l5 жыл бұрын
그래도 적당히 집착도 하고 슬픔도 느끼면서 사는게 인간다운거 아니겠습니까. 좋은 가르침 감사합니다.
@you-tf1cg Жыл бұрын
스님 말씀대로, 누군가가 죽어서 슬픈게 아니라, 죽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 있기에 슬픈 것이므로, 죽지 않았으면 하는 집착(누구나 생로병사를 겪으면서 죽게 됨을 알아차림)을 놓아야만 괴로움이 사라지는 것 같습니다.
@시골향기-f4u5 жыл бұрын
집착에서 마음을 놓는 것이 고통에서 벗어나는 길이라는 스님의 말씀을 깊이 새기겠습니다.
@백마야달려라5 жыл бұрын
집착에서 벗어나면 맹탕이 됩니다. 그것은 답이 아니고 그 집착마저도 인정하고 사는 게 답이고 어쩔 수 없는 겁니다. 어떻게 집착에서 벗어나겠습니까. 말장난에 불과한 거고요. 받아들이세요. 그리고 많이 많이 생각하시고 더 집착하세요. 그러면서 인간은 성숙하는 겁니다. 고통스럽지만 어쩔 수 없는 겁니다.
@김고산-k8z5 жыл бұрын
@@백마야달려라 집착에서 벗어나면 맹탕이요? 진짜요? 아...그렇구나...
@이수빈-n4e4 жыл бұрын
살아생전 사랑표현도 안했었고 항상 쑥스러워서 잠깐얼굴비추고 헤어졌었죠. 커서 효도하고싶었어요 커서는 할수있을것같았어요. 그런데 시간은 세월은 저를 기다려주지않고 항상흘러갔죠. 이럴줄알았으면 안그랬지 라는 후회에 억매여서 미안하고 보고싶고 후회하고 .. 그냥 그렇게 아팠는지 못알아줫던것도 미안하고 우리 예쁜할머니 그렇게 빨리 날 떠나셨어야만했는지.. 목소리 얼굴 말투 그냥 눈에 다 선하고 우리 손녀딸 왔는가 하면서 대문밖으로 나와주시는 사랑하는할머니 눈에 선해서 못잊어요 그냥 할머니라는 이름만으로도 눈물이나와요. 맞아요 제가 집착하고있는것같아요. 내가 아무것도 못해줘서 안했어서 사랑한단말 한번못했어서 보고싶을때 찾아가지않은것도 왜그랬지 하면서 내가 너무 미워지고 날 탓하면서 그리워합니다 죄책감에 제가 우리할머니 놀러가시는중인데 계속 붙잡고있는건지 생각도 합니다. 항상울고있거든요. 모르겠어요 밤마다 생각하면서 눈시울을 붉히는데 이게 맞는건지 내가 행복해도될지.. 내가 태어난순간부터 지금까지 돌봐주시고 사랑해주셨던 당신이 너무 그립고 미안하고 보고싶고 그러네요. 거기선 아프지말고 행복해야만해요 바르고 착한아이로살겠습니다. 엄마 힘들게 안하겠습니다. 다음생에도 가족의연을맺고싶은건 제 욕심일까요? 모르겠어요 아직 못놓겠어요 내년에 운전을해서든 택시를타서든 맛있는과자사서 할머니 봬러갈게요.사랑해요
@user-tb2ro1kg9v2 жыл бұрын
분명 다음생에도 가족의 연을 맺을겁니다
@olclocr5 жыл бұрын
사랑했던 사람일수록 집착을 놓기 힘들었을 테니 슬픔을 사랑의 증거로 삼아 더 큰 슬픔과 고통을 바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집착을 내 사랑의 증거로 삼지 말아야 합니다. 떠난 사람들이 내가 너무 슬퍼하지 말 것을 바랬다면 놓아주는 것이 오히려 사랑이겠지요.
@americanpolicebullitt_owner9 ай бұрын
명언입니다 200% 동감합니다
@Jay-el7kk5 жыл бұрын
좋다거나 싫다는 감정이 하루에도 수십번, 아니 그보다 더 많이 저를 들었다 놨다 합니다. 그래도 그것을 내려놓는 연습을 또 합니다. 부친을 잃고나서 미칠것같은 슬픔속에서 혼자 몇년을 헤매다가 작년말 언니덕분에 스님의 희망편지와 유튜브강연을 접한 인연으로 이렇게 좋은법문을 거의 매일 듣고 있습니다. 연습하고 또 연습합니다. 스님, 정말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비배채움5 жыл бұрын
모든것이 내 마음먹기 달렸네요. 그 마음이란게 내 마음대로 되지 않아 인생이 고인 것 같습니다. '그냥 놔라'는 스님 말씀 되새기며 그냥 놓고 받아들이겠습니다.
@김민주-w2m5 жыл бұрын
머리로는 알다가도 다시 괴로움에 빠집니다. 이렇게라도 자꾸 들으면 다시 맑아짐을 느낍니다. 질문하신분께도 스님께도감사합니다~()
@you-tf1cg Жыл бұрын
머리로는 안다는건 착각입니다. 책을 읽었어도 의미를 모르고 읽기만 하는 것과 같아요.
@스노이-e8k2 жыл бұрын
불대도 열심히 다니고 잠시 깨달음을 얻은듯 감동하고 법문을 외우고 가끔은 수행도 한다고 했지만 너무 사랑하는 언니를 잃고 모든 것이 무너졌습니다 잘 이겨내고 있는 조카와 80이 넘으신 엄마를 보며 가슴이 아파 죽을 지경입니다. 놓으면 되는것을 손이 다 타도록 쥐고 과실을 범한 의사를 죽도록 원망하고 용서하지 않겠다며 벼르고 있습니다. 가르침을 주신 스님께 부끄럽고 죄송스럽지만 중생이라 다칠거 알고도 놓치 않는거 같습니다. 가슴이 아파서 잠도 오지 않습니다. 오늘 법문을 듣고 제가 조금이라도 깨우치길 바래봅니다.
@seung-minlee63312 жыл бұрын
힘내세요
@kimsthovan502 жыл бұрын
슬픔과 분노가 일 때마다 수천 수만번 이렇게 외치세요. 슬퍼하고 분노할 때마다 내몸의 면역세포가 비명을 지르다 죽어 나가는구나!(실제로 그래요!) 비명이 들린다. 슬퍼하고 분노하면 뭐가 해결되는가? 뭐가 나아지지? 짐을 지고 서 있는 나! 짐놓는 선반이 내 앞에 있는데, 나는 바위산 같은 견디지 못할 짐을 지고 괴로워 한다. 짐칸은 바로 내 앞에 있는데...
@내사랑뽀야3 жыл бұрын
슬프면 그냥 슬퍼해라 그리우면 그냥 그리워해라 시간이 지나면 뭐든지 무뎌진다
@득이-r5h5 жыл бұрын
죽음과 슬픔은 관계가 없다
@Redkill-b9y Жыл бұрын
법륜 스님의 말씀은 귀에 쏙쏙 잘 들어오네요. 종교를 떠나 스님의 말씀은 귀담아 들으면 보약입니다 :) 덕분에 죽음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ㅎㅎ
@heeman77777775 жыл бұрын
어떻게보면 복잡하고 쉽지 않을만한 질문.고민에 저렇게 쉽게 이해시켜 주시네요.대단하십니다.
@maxkim11195 жыл бұрын
스님 말씀이 이해는 가는데 참 실행하기 어려운 주제다.
@americanpolicebullitt_owner9 ай бұрын
그래서 수행과 수련을 날마다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경환-q5m3 жыл бұрын
슬프니까 사람이고 가슴 아프니까 사람이다. 슬퍼하고 아퍼해라.. 어떻게 부모가 가시는데 아무렇지도 않을수가 있느냐.. 그 또한 이상하리다.
@카리스-f6w3 жыл бұрын
저의 무지를 일깨워 주신 스님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
@급고독장자5 жыл бұрын
무지한 저를 깨우쳐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냥 놓겠습니다.
@e.k.88352 жыл бұрын
대박. 이렇게 명쾌.. 이건 모든 언어로 번역되어야 한다…
@gwanghunjo49524 жыл бұрын
괴로워 하고나 슬퍼하는 것은 도움이 안될 지 모르나 괴로워하는 마음 슬퍼하는 마음을 가지는 것 그 자체가 인간 존재의 가치입니다. 슬퍼하지 않을려고 괴로워하지 않을려고 하지마세요. 가슴 아파하는 본인의 존재를 느끼고 더욱 슬퍼하고 더욱 괴로워해도 됩니다. 그렇게 할 때 오히려 치유됩니다.
@안녕하세요-y8t2g4 жыл бұрын
그렇게 무감각하게 살다가 지옥으로 가게 됩니다. 종교에 속지마세요. 오직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께서만이 죽음의 질고를 해결해 주실수 있습니다. 모든 감각을 마비시키면 죽음이 해결되지 않습니다. 사람의 고통과 죽음은 '죄'때문에 옵니다. '죄'를 용서하는 권세는 창조주 하나님에게만 있습니다. 이 창조주 하나님께서 사람이 되어 나타나셔서 인간의 모든 죄 문제를 해결해 놓으셨습니다. '우리가 아직 죄인이었을 때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써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향한 그의 사랑을 나타내셨느니라(로마서 5:8) 창조주께서 사람이 되어 나타나서 우리의 죄값을 치루기 위해서 십자가에서 고통스럽게 피흘려 죽으시고 3일만에 다시 부활하셨습니다. 이것이 복음입니다. 이것을 믿으면 죽음과 죽음뒤에 있을 하나님의 심판으로부터 구원받아 하늘나라에서 살게 됩니다. 종교에 속아 지옥에 가지 마십시오. 우상숭배자들은 불못에 던져져서 영원히 고통받게 됩니다.(요한계시록 21:8) 꼭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을 믿어 구원받으시길 바랍니다. 죄 때문에 우리가 받아야할 고통을 하나님이 인간이 되셔서 대신 받으심으로 우리의 죄가 깨끗하게 용서된 것입니다. 이제 이 하나님의 말씀을 그대로 마음에 믿으시고 입으로 고백해 보세요. '네가 네 입으로 주 예수를 시인하고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들로부터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받으리라.(로마서 10:9)' 이 말씀 그대로 기도해보세요. "자비하신 하나님, 저는 죄떄문에 지옥에갑니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을 내 죄를위해 십자가에서 피흘려 죽으신 구세주로 받아들이니 제 안에 들어오셔서 나를 구원해주세요.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했습니다. 아멘" 이렇게 기도하시면 앞서 말한 말씀에 따라 믿음으로 하나님께서는 당신에게 영원한 생명을 선물로 주실것입니다.
@user-op3qr1fp7c2 жыл бұрын
아플까 두렵고 죽을까 두렵고 일어나지 않은 일에대해 걱정합니다 스님덕분에 점점 두려움에서 벗어나고 있습니다 ㅡㅡ
@232go3 Жыл бұрын
스승님을 보내고 너무 힘들고 괴로워서 여기까지 왔습니다 스님 말씀 듣고 결국 제 욕심에 스스로 괴로웠다는걸 깨닫고 갑니다
@코쨈-j3f5 жыл бұрын
미래에 대한 불안감때문에 네이버 검색 하다가 스님 영상을 보고 바로 유튜브로 와 구독하고 지금 많은 영상들을 보고 있어요 스님 영상을 보니 마음이 되게 편안합니다 감사합니다
너무 슬프다는것도 부족해요 숨이 콱 막히는것 같아요 갑자기 돌아 가신 천사같은 지인언니 53세 이른 나이에 갑자기 세상을 떠났습니다 너무 기가 막혀서인지 숨이 턱 막히는 답답한 마음
@나무무상길5 жыл бұрын
무위이화 덤으로 사는 인생 진심으로 행복하게 살겠습니다 오늘도 그저 감사합니다 덕분입니다
@최영화-j1s5 жыл бұрын
항상 좋은 말씀잘 듣고 갑니다 그리고 좀 더 영상을 자주 올려주세요
@frywerty Жыл бұрын
안락사나 편하게 죽을수 있는 자유를 주세요🙏 난 태어니고 싶어 태어난게 아닌데 죽음의 대한 갈망 행복 미소 지을 때도 았지만 고통스런 삶 근본적으로 삶에 대한 의욕이 없다 자꾸만 난 태어나고 싶지 않았다고... 근데 왜??
@니니-s2y4 жыл бұрын
스님은 어떠한 정신과의사 보가 슬기로운 대답을 주시네요 ㅠㅠ 영상 보며 나의 집착을 버려 봅니다
@나미-b6i2 жыл бұрын
어쩜. 이해가 잘되게 설명하시는지 너무도 삶의지혜 안내해주심 우리의 멘토십니다! 늘 깨우침주셔 감사합니다 덕분으로 행복해요 관셈보살~~~두손모아 사랑합니다 스님ㅎ⚘⚘🔔🍉🌽👍👍
@a12custom5 жыл бұрын
질문자의 기분..이해가 되네요.. 저도...아직 먼 일이겠지만, 질문자처럼 그런 기분이 자꾸 듭니다...
@Engine06123 жыл бұрын
떠나보내는 슬픔보더 더 중요한것은 남은 가족에게 고인이 어떤 사람으로 기억될 것인가 하는 것이다.
@Sangnal5 жыл бұрын
참 슬픈 사실은, 사람은, 우리 모두는 태어난 그 순간부터 죽음을 향해 달리고 있어요. 피할 수 없는 거죠..
@you-tf1cg Жыл бұрын
누구나 죽는건 당연하다고 알아차리면 괴로움이 줄어들어요. 반대로 죽지 않았으면 하는 집착을 갖게되면 괴로움이 생기지요.
@김선화-k6d1w5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감기조심하세요 복많이받으세요
@시안가족추모공원-g4t4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시안 가족추모공원입니다. 구독과 좋아요 눌렀습니다. 죽음에 대한 내용이 매우 흥미롭습니다. 앞으로도 유익한 영상 많이 기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성대경-o4l5 жыл бұрын
참...심오하고 현명한, 명쾌한 답 입니다..
@산산-l4y5 жыл бұрын
스님 멋저여
@simbada85 жыл бұрын
일체유심조 고맙습니다
@찐이-f3x4 ай бұрын
내가 슬프지 안기위해 내마음 편하자고 그런생각을 해야한다는것이 인간으로 태어나 이기적인것같습니다 고통과 슬픔을 함께나누고싶습니다 시한부를 살고있는 친구의 마지막을 기다릴수밖에 없는 내자신이 한없이 무력하기만합니다.
@양복순-z2s5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
@wdfpark5 жыл бұрын
늘 배우면서 살아 갑니다. 감사합니다.
@DaJ_003 жыл бұрын
이 영상을 보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청하쥐손이9 ай бұрын
언제나 현답만 주시는군요 슬픔을 허무를 느낀다는것이 곧 집착이며 매 순간 앗차 또 놓쳤네 를 알아차리며 살겠어요.
@clara0603kim4 жыл бұрын
법륜스님♥감사합니다~! 앞으로는"그냥~!"놓겠습니다^-^♥
@기쁨-p3f5 жыл бұрын
정말 항상 깨우치고 배우고 갑니다. 평생 감사합니다 법륜스님.
@미사일미사일-h7x5 жыл бұрын
사랑하는 대상들이 죽지않기를 바라는 맘은 싸이코패스가 아니이상 정상적 인간들의 당연한 감정일텐데 그게 집착 이였던가요...? 집착인지 먼지 모르겠으나 울어바야 돌아오지 않는다는것도 알지만 사랑하는 대상이 죽으면 그냥 너무나 그립고 보고싶고 만지고 안아주고 싶어 눈물이 많이 납니다 이런것들도 정상적 반응이라봅니다 이런시기들이 ..시간이 지나가야 내려놓을수 있게 되는듯 싶네요.. 감사합니다 스님..
@나무무상길4 жыл бұрын
그저 순리에 맡기고 살겠습니다 덕분입니다 감사합니다
@junchae34524 жыл бұрын
좋은 말씀이신데 집착놓은게 정말 힘드네요....
@jrzjintheuk25192 жыл бұрын
천재법륜스님..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
@ddonyddony10 күн бұрын
감사합니다
@saem23575 жыл бұрын
스님 말씀 이해는 가는데 그 집착을 내려놓기가 너무 힘드네요 언젠가부터 죽음에 대해 생각할때마다 두려움이 너무 커져요
@olclocr5 жыл бұрын
죽음을 두려워하면 이미 죽은 거지요. 방학이랑 같습니다. 방학이 끝나는 날이 두려워 벌벌 떠는 아이와 끝나는거 신경 안쓰고 신나게 놀러다닌 아이가 있다면 누가 방학을 제대로 산 것일까요? 사실 두려워 벌벌 떤 아이에게는 방학이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삶을 위해서는 집착을 놓아주어야 합니다.
@계량경제학-j6l4 жыл бұрын
@@olclocr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사르르-m9y2 жыл бұрын
아름다워요.. 스님의 말씀
@flleme307 ай бұрын
법륜스님.. 내 평생의 은인 윤회가 있다면.. 그땐 내 딸로 태어나~ 꼭 내 딸로..
@stella0715 ай бұрын
늘 감사합니다 ♡
@소보리-u8c3 жыл бұрын
죽음에 대해서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스님
@user-op3qr1fp7c2 жыл бұрын
나는 죽으면 어떤 기분일까? 어찌될까? 나도죽을까? 이런생각을 많이합니다
@정은영-v7q Жыл бұрын
스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예수_d5 жыл бұрын
우와 집착을 저렇게 알기쉽게 설명하시다니... 감사합니다.
@부글부글차주전자-f5r5 жыл бұрын
나무 하느님 타불~ 관셈 보살~
@mintime74 жыл бұрын
나무아미타불 아멘~
@김강미-b6t5 жыл бұрын
고요하내요
@skybook4312 жыл бұрын
하 감탄사 입니다.
@김선화-k6d1w5 жыл бұрын
위로의글 감사합니다
@프으으응5 жыл бұрын
집착인줄 알면 그냥 놓는거지 방법을 묻는다는 것은 방법을 모르는게 아니라 놓기 싫다는 마음인데, 자꾸 방법에 문제가 있는 것처럼 말한다. 놓기 싫다면 계속 데이면 된다. 집착을 하면 과보가 따른다. 놓고 싶다면 그냥 놓으면 된다.
@願一切唯心造5 жыл бұрын
말씀 감사합니다~~
@바다-r4y4 жыл бұрын
설명 정말 쉽게 해주시네요 와...
@청하쥐손이9 ай бұрын
울적해지는 우울감도 역시 욕심의 뿌리를 갖고 있음을 알지만 참 욕심 버리기가 왜이리 힘든지
@유니의책3 жыл бұрын
헤어지고 싶지 않았던 스무살 아들과의 헤어짐... 그립습니다
@yoyoyo56214 жыл бұрын
와 놀랍다...죽음이 문제가 아니라 죽음을 바라보는 내가 개인적으로 슬프다는 감정이 일어나는거구나 그것마저도 나의 감정일 뿐..확 깨인다
@user-ly3cw5gm4m3 жыл бұрын
스님 감사합니다..
@지금-m6x Жыл бұрын
내가 원하는대로 안 되서 슬픈거군요
@igosro835 жыл бұрын
너무 단순한 진리. 집착이다. 놓아라. 그냥
@okyeonlee-ik3kb8 ай бұрын
인간은 누구나 가는 길. 가기 전에 어떤 의미로 사느냐가 삶의 주제.
@랭킹닥껌2 жыл бұрын
믿음과 소망과 사랑중에 그중에 제일은 사랑이라..... 이성과 감정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죽음을 이성으로 받아들이기보다 감성으로 받아들여야한다고 생각하며 인간은 서로 위로하고 위안 받아야합니다. 그것이 사랑이자 자비의 실천입니다.
@사기꾼진우야내가죽여4 жыл бұрын
변하지 않는 것은 없는데 변화하지 않기를 바라기 때문에 괴롭고 슬픈 것이군요. 모든 것은 변하지만 세상에는 변하는 것이 없다는 진리는 변하지 않죠. 이러한 진리를 슬픔으로도 받아들일 수도 있지만 이러한 진리가 있기 때문에 '소중함'이라는 가치도 알게 되는 것 같습니다. 비록 어떤 사람과의 헤어짐은 필연적이지만 그 헤어짐은 그 사람을 소중히 생각하는 마음과의 만남을 의미한다고 믿습니다.
@pacificsun7 ай бұрын
평소에 부모님께 효도를 충분히해서 할만큼했다는 생각있다면 헤어짐도 받아들일것이나 그게아니고 이별시 아뿔사 이제야 부모님의 은혜를 깨닫고 뒤늦게 울부짖는다면 그것은 아마도 이미 물건너간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래서 옛말에 "계실때 잘하라는 말"이 있지 싶어요 저역시 마찬가지입니다 그저 하념없이 다 떠나보낸후 눈물만 흘리는것 外 아무것도 할수있는게 없다는것
@HEYBiiii5 жыл бұрын
죽는다는게 항상 고통스러워요 자기전 눈만감으면 만약내가 죽었을때 태어나기전처럼 아무생각이없고 고요한 검은속에 그때 온몸에 숨이안쉬어지고 심장이쥐어짜지는 느낌이 너무 무서워요 ㅜㅜ.
@드밴플짱2 жыл бұрын
@@saeoh4481 전도그만
@123ab552 жыл бұрын
알지요. 다 알아요. 그런데 놔지지가 않아요. 그게 가장 큰 문제겠지요. 놔야 하니까 놓을 수 있다면 우리에게 무슨 문제가 있겠습니까. 놔야 하는 걸 안 다면 놓으려고 노력하라는 말씀이시지요.
@스페아2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OnlyKshanti Жыл бұрын
소름돋았습니다😢
@용과함께-y2t2 жыл бұрын
모든 해석은 극으로 치우치면 다르게 되버립니다. 슬퍼하지 말아라!가 아닌 그 슬픔으로 자신을 괴롭히지 말라는 이야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