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님은 엄마가 잘했다는게 아니다.고쳐질사람이 아니니 본인이 스스로 상처가 크지않도록 맘수양을 하라는 스님 말씀이다.
@kkomjo62023 жыл бұрын
스님 말 참 독하게 한다 영상에서 자꾸 남의 말 끊고 말하고 상처입은 사람들이 와서 소통하려고 하는데 공감해주는 것 보단 냉소적인 말투, 가스라이팅 저게 바로 가스라이팅이지
@사용설명서-c6v3 жыл бұрын
@@kkomjo6202 처음에 들을 때는 깜짝 놀라기 마련. 스님이 야박하게 느껴질 수도 있어요.
@5kjh-z6x3 жыл бұрын
kkom jo 같은 분은 단호한 말에 '독함'을 느끼게 할 만한 트라우마가 있으실 수도 있단 생각이 듭니다. 누구나 현인들은 길을 제시할 뿐 그 구렁텅이에서 나오는건 본인의 몫입니다.
@dong2rang3 жыл бұрын
@@kkomjo6202 가스라이팅은 가해자와 피해자의 관계에서 나온 심리용어입니다. 질문자와 스님이 가해-피해 입장이 아니니 가스라이팅이란 말은 성립되지 않죠. 오히려 질문자들이 피해를 입었다고 여겨 질문을 하는 것에 스님은 그 심리에서 벗어나 최대한 효과적인 솔루션으로 '남을 원망하거나 바꾸려하는 것에 머물지 말고 본인을 바꾸라'는 조언을 주는 것입니다. 공감이 소통의 메인이 되려면 하루 한 두 사람만 질문을 받을 수 있겠지요. 최대한 많은 분들이 스님께 즉답을 원하는데 한 사람 한 사람 모두 공감하고 하소연 다 들어주면 일부러 그 자리까지 시간 내서 오신 분들 중 마이크 한 번 못 잡고 가시는 분들의 심정은 어떠실지도 헤아리신다면 그런 말씀 못하실겁니다.
@NeighborSider3 жыл бұрын
@@kkomjo6202 가스라이팅은 저 피해자 부모자식간이고 스님은 잘못 없습니다.
@fb61235 жыл бұрын
부모자식도 떨어져 살아야 서로 편함
@김은영-v2r4 жыл бұрын
@Kk Bab 정답입니다 저나이에 부모밑에 있다는건 문제가 있는듯 독립만이 최고예요
@행복투성이-f8i4 жыл бұрын
20살되면 고시원 지하방 옥탑에 살아도 독립해야함. 무.조.건 난 고등졸업 하고 독립해서 35살에 첫집 마련하고 41살 지금 누구나 살고싶어하는 똘똘한 한채아파트로 갈아탔음 부모덕 보는 지인들보면 살짝은 부럽지만 난 내스스로 헤쳐가는 인생도 행복한거같다 부모한데 붙어있음 나이50다되도 부모한데 바라고 있드라
@채은하-h3b4 жыл бұрын
독립이 답이다 나는 고시원에 작은 방구석에서 직장 다니면서 다니는데 몸은 좀 불편하더라도 정신 건강에 매우 좋다 시바거
@gamejockey-game4 жыл бұрын
ㅇㅇ 부모자식간에도 만나서는 안될 인연있음
@DNRyu4 жыл бұрын
법륜스님은 명답만 콕 집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lovely59875 жыл бұрын
저희 엄마가 그래요...조금만 화나면 막말해요 분노조절 장애 있는거 같아요 과거 아빠때문에 상처 받은거 때문에 가족을 힘들게 하더라구요....
@짱구는옷말려-i8m5 жыл бұрын
젊어서는 자식들에게 분풀이하고 늙어서 남편이 힘 빠지면 남편에게 분풀이 합니다.. 죽을때까지 누군가 분풀이 대상이 필요한것같아요.
저도 어릴적 엄마의 매도 맞고 더심한건 언어폭력이엿어요~워낙 동네에서 순하다고 소문난 나인데도 내가 나이 사십되여 이해되는데 엄마가 아마 우울증이 엿던것같아요~근데 엄마사랑이 고달펏던 제가 어릴적 죽고싶엇던 충동이 많앗어요~지난얘기지만 내나이 오십바라보면서 아직도 잊어버릴려고해도 엄마한테 효도하면서도 그때상처 마음 깊은곳에 잇어요~다 컷는데 친정부모라도 가끔씩 만나고 엄마도 사람인지라 부모도 실수할수잇다고 생각하면 아팟던마음이 그나마 좋와지지 않을까요~~~
@5579-k3c5 жыл бұрын
저렇게 심한소리듣고 감정 쓰레기통으로 자란아이들은 대부분 자존감낮고 소심한아이로 자라드라
@uschilillifee17305 жыл бұрын
그리고 그 부모에겐 나중에 결과가 돌아옴
@가인-r8x5 жыл бұрын
@@gmvisck ㅇㅈ 이러한 환경에서자란 내가 자존감 낮은것으로도 이해를못하시며 인간취급도 안하려함...
@부캐-위닝모바일하이4 жыл бұрын
저도 그게 고민입니다..
@yjs86304 жыл бұрын
저도 그래서 일도 못하고 돈도 못벌고 몸만 아프고 겁나서 어뜨케 할수가 없어요 근데 이러니까 돈없고 능력없다고 성격나쁘다고 더 하대하더군요..정신과상담을 받으러 가야될듯... 그런데 요양은 난테 받고싶어합니다 난 겁나서 싫은데... ㅎ
@sunny-cu9od4 жыл бұрын
@@uschilillifee1730 정답 ㅋ ㅋ
@성이름-g8z1u4 жыл бұрын
저도 가족의 폭언으로 자살을 수백번 생각을 하며 살아왔습니다. 내가 살기 위해서는 능력이 된다면 가족과 인연을 끊고 사는 것이 모두가 사는 길입니다. 사연자님 능력이 되신다면 멀리멀리 출가하시고 가족과 연을 끊고 사세요 그러면 그 곳에서 새로운 인연이 생기고 당신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당신의 가치를 알아주는 사람이 있을 겁니다. 힘내시고
@mori48362 жыл бұрын
진짜 기족이 남민도 못해요
@mungnkung2 жыл бұрын
맞습니다.
@몰랐으면좋았을텐데 Жыл бұрын
힘내세요. 님 삶을 응원합니다! 행복하세요
@VERITAS-d4t Жыл бұрын
부모라고 모두가 아닙니다 차라리 남만 못한 부모도 있습니다
@Beje-M5 ай бұрын
맞아 가족이지만 가족이라고 불러줄 가치도 없는 인간들이 꾀 있지
@댄동흰수염4 жыл бұрын
저는 누구든 일단 심한말은 하지않습니다. 그런데도 유일하게 저에게 심한말을 하는게 엄마에요. 심한말 하지말라고 계속 소리쳐도 엄마는 듣지않더라구요. 울면서 하지말라고해도 안듣습니다. 같은동네지만 지금 떨어져살고있습니다. 너무 편해요.
@박상미-k2y4 жыл бұрын
엄마도 힘들어서 그런건 아닐지 ᆢ
@댄동흰수염4 жыл бұрын
@@박상미-k2y 힘들다고 심한말을 해서는 안됩니다
@walkingmom13024 жыл бұрын
잘하셨어요 부모도 잘못에 대한 자각을 못하고 사니 함부로 말을 하죠 주고받는 관계여야 건강한 것같아요
@mungnkung4 жыл бұрын
마음 고생 심하셨겠어요..ㅜㅜ 빨리 상처 치유 되셨으면 합니다.
@박순자-n1v4 жыл бұрын
ㅖ..스님감사합니다
@annerose34 жыл бұрын
사이안좋은 가족끼리는 안보고 사는게 나음. 서로를 위해서.. 명절이나 일 있을때만 보고 떨어져서 자기 스스로 상처를 치유해야한다. 같이 살면 회복은 커녕 서로 상처를 후벼파더라-
@냐미쟁이3 жыл бұрын
맞아요.안보고 사는게 정신건강에 좋아요.
@유혜숙-f1f3 жыл бұрын
공감합니다 가족이라도 성인이 되면 독립해서 적당한 거리 유지하며 살면 아무 문제없지요 왜 굳이 붙어살며 상처를 받아야 할까요.
@바나나-t7h2 жыл бұрын
그명절이피터지게싸우는기념일임 만나선안됨 그냥연락만짧게해야됨
@헐랭-c6w2 жыл бұрын
@@바나나-t7h 그래서 명절즈음 사건사고가 마니 발생함
@youngahyi912 жыл бұрын
명절에도 안 만나는게 나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giraffegiraffe6664 жыл бұрын
부모가 친절하고 상냥해도 나이 46살이면 같이 못 삽니다. 결국 마음에 병 생깁니다. 가능한 독립하시길
어머님 안좋은 씨를 받아 애를 7이나낳았소? 자가가 저질러 놓고 왜 딸을 탓해? 따님 더 늦기전에 큰딸 없을때 아쉬움을 아셔야되니 따로 사소
@김은영-v2r4 жыл бұрын
70세 애가 7명 ㅠㅠㅠ
@lee38794 жыл бұрын
@@nojainnopain4485 사랑하고 임신은 별도
@김미래-h8s4 жыл бұрын
그어머니가 대책없는 양반이구만. 그시절엔 .둘만 낳아 잘기르자. 였는데
@윤정혜-j2y3 жыл бұрын
엄마랑 떨어져야 한다 못고친다 평생
@somanyVideo3 жыл бұрын
그러게. 할때는 좋았지.
@doesntmkesense2 жыл бұрын
착한사람만 마음이 다친다... 안쓰러워.... 얼마나 힘들까... 사랑받으려는 기대 접어요.. 엄마버려요... ㅠㅠ
@honnykim60525 жыл бұрын
정말이지 자식은 함부로 낳으면 안 된다. 부작용이 커도 너무 크다. 내담자가 입었을 상처가... 본인이 부모적합성이 있는지 검열에 검열을 하고 아니다 싶으면 자식을 낳지 말아야한다.
@sunny-cu9od4 жыл бұрын
정답!
@honnykim60524 жыл бұрын
@@No-touch-j7q 완벽한 인간 완벽한 부모는 없지요. 그걸 바라는 건 욕심이지요. 단지 내 부모보다 개선된 부모가 되려고 노력하고 내가 내 부모에게 느꼈던 비합리적배타적 정서성 등을 내 자식에게 절대 대물려주지 말아야 하는 걸 기준점으로 잡으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만. 물론 현실은 힘들지만요. 하지만 힘들다고 노력하지 않으면내부모가 한 나쁜 행태를 그대로 내 자식에게 하게 되죠.
저는 이 기준이 너무 높다고 생각합니다. 낳긴 낳아야지요. 그리고 부모도 인간이고 커서 거리두고 살면 되지요. 나이먹어서도 붙어있는 건 문제입니다. 서로 생각이 다르기 때문이고, 서로 없으면 힘든 부부마저도 싸우는데 말이죠.
@하루하루-k2l4 жыл бұрын
욕하고 음식주는 거 진짜 짜증. 꼭 육두문자가 아니더라도 막말하는 건 안고쳐짐. 그냥 안보는 게 답. 결혼 잘못하고 애 낳아놓고 애한테 저러는 사람들 수두룩 빡빡...본인이 경제력이라도 키우지 그것도 못하면서 평생 남탓으로 일관...주위에 너무나 많다...
@zkzkrhap4 жыл бұрын
욕하고 음식주는거 진짜 짜증. 그 막말들 이미 쏟아내놓고 주워담을수도 없는것을.
@므므므-v5h4 жыл бұрын
눈물이 나네요 저 여자분 마음이 이해가 돼서 눈물이 나요
@corea51133 жыл бұрын
이런 사람들끼리 만나는 모임있었으면 좋겠다 맨날 ‘그래도 엄만데…’ ‘다 너 잘되라고 그러시는 거지’ ‘엄마한테 진지하게 말씀드려’ 이딴 말하며 공감 못하는 사람들과 말고 (자기들이 당해보면 알지;) 우리끼리 모여서 실컷 욕도 하고, 낮은 자존감 복돋아 주면서 독립 할 수 있게
@junghwa07202 жыл бұрын
어후 소름끼쳐
@worldlover195 Жыл бұрын
맞는말이에요 ㅠㅠ
@이모님-l7s8 ай бұрын
진짜로 묻고 싶어요??아무런 잘못도 없는데 그냥 잔소리 하고 막말 하나요? 또 안치워 주면은 자식들은 엄마가 좀 해주지 안할까요? 회사생활도 상사가 한가지 지적해서 잔소리 하면은 우리는 두가지 일을 알아서 하지요??그럼 엄마가 잔소리 잔소리 하면은 한가지라도 잘 하셧음 해요
@yyjj11375 жыл бұрын
경험자로써 거두절미 무조건 멀리 떨어져서 살아야함 스님 말씀은 생각만 바꿔주시는 것이고 이미 마음은 깊은 늪속에 있기에 별 효과가 없어요 마음을 구제 받으려면 싫은 소리 안들리는곳에서 한 5년이상 지내야 합니다. 자연인들이 좋아지는이유가 외부인들로 부터 싫은소리를 안듣고 긴 시간을 보내기에 좋아 지는거에요
@jaehaynglee80375 жыл бұрын
똑똑하신데요
@eunsukjang74142 жыл бұрын
이게 정답
@winkiting58642 жыл бұрын
스님도 이미 말씀은 하셨죠 ㅋㅋ 떠나서 살면된다고
@소금수박-g9y2 жыл бұрын
성년이 되는 순간 자립해야돼요 엄마랑 같이 산다는 것 자체가 어느정도 감수 해야될 수 밖에요
독립하라고 말씀하는데 저분 독립이 더 힘들꺼에요. 어릴때부터 정서적학대를 받아 자존감과 자신감이 없는데 어떻게 독립을 할 수 있겠어요. 자신이 형편없는 인간이라고 세뇌 받은 사람들은 무슨일이라도 하기 힘듭니다
@오비너스-b8i4 жыл бұрын
우리 엄마도 저랬음.. 입에 담지도 못할욕. 폭력등..
@멍뭉이누피-t5y4 жыл бұрын
맞아요.. 저분은 독립이 하고싶어도 할 수가 없을거에요.. 경제적인 이유는 둘째치고 정서적으로 절대 못하실거에요
@akekim15184 жыл бұрын
엄마가 나르시시스트이신지? 아무래도 따로 지내시는게~~~ 본인을 잘 들여다보는 연습을 하셔요. 엄마가 그러시면 그러는갑다 하는수밖에 없어요.
@제다-y5c4 жыл бұрын
저도 그랬지만 독립하고나서 감정으로부터 벗어나고 오롯이 나를 볼 수 있는거 같아요 나를 갉아먹는 목소리에서 벗어나서 나를 제대로 볼 수 있는것같아요 부모도 진심으로 이해하게 되고요..
@welcometoforest15084 жыл бұрын
맞습니다. 저분이 얼마나 힘들지.. 잘 헤쳐나가시길 기도드릴뿐입니다.
@JooyeonOh-gg7tj Жыл бұрын
우와 나도 똑같이 더러운피라는 소리 애기때 부터 듣고 컸는데 진짜 아이 영혼을 파괴하는말이라고 생각함 지금은 40넘었고 스님즉문즉설 들으면서 아 엄마 너무 힘들었구나 그래서 그랬구나 하고 이해하니 그제야 그말에서 해방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스님^^
@hanana01225 жыл бұрын
엄마한테 쌍욕 좀 하지말라고 했는데 그 말에 화가 나서 또 카톡으로 욕을 막 보내길래 그냥 차단하고 한참 뒤에 풀었어요. 원래같으면 말 한마디 한마디에 일일이 반응하고 같이 싸우고나서 계속 곱씹고 괴로운데 이번에는 금방 잊었어요. 왠지 그냥 안보는게 낫겠다 싶어서 그랬는데 이 영상을 보니 그렇게 하길 잘한 거 같아요. 쓰레기는 굳이 열어 보지 않는게 낫죠. 안봐도 뻔한 걸 꾸역꾸역 열어서 자꾸만 안좋은 것을 들여다 보고 고통받은 과거의 제가 어리석네요 고통을 즐기는 변태도 아니고 ..ㅎㅎ 큰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고통은 제 자신이 초래한 거였네요. 상담하신 분은 40대 후반에도 계속 같이 사시는거 보면 대단하네요. 어쩌면 만성 무기력 상태라 못 벗어나는 걸 수도 있겠어요 저는 같이 안 살고 연락 안 하는게 마음이 편해요. 그렇다고 연을 끊는 건 아니지만.. 굳이 서로 상처 건드릴 필요는 없죠. 최소한 아물 때까지만이라도 거리는 둬야해요.
@오리꿱꿱-l7g5 ай бұрын
저랑 너무 똑같은 상황이네요. 면전에서 만났을 때 제가 피하니까 카톡폭탄을 보내더라구요. 그래서 차단하니까 그 다음은 가족단톡방에 욕을^^ 메시지 내용 보기 싫어서 메시지 삭제 해버렀어요^^
@hanana01225 ай бұрын
@@오리꿱꿱-l7g 잘 하셨어요^^ 전 벌써 몇 년이 지났는데 아직 똑같네요..
@pinkzia5 жыл бұрын
46되었으면 미혼이라도 독립해야지요.. 성인되서 같이사는거 부모라도 못 삽니다.
@김지윤-o5x4 жыл бұрын
독립해라 엄마탓하지말고
@김은영-v2r4 жыл бұрын
독립할 능력도 없는게져 본인이 더 심각한 문제가 있는데 그걸모르는게 더 심각한병이네요
@yi59224 жыл бұрын
독립하고 안하고는 저사람 마음. 저 집사정. 독립당연한거라 생각하는 것도 편견
@kjhk78114 жыл бұрын
저 분이 너무 가엾어요... 어렸을때부터 저렇게 자라서 여리고 자존감이 낮을 수 밖에 없고 그래서 독립심도 낮을 수 밖에요..
@신경희-f1t4 жыл бұрын
같이 살면 안되요~
@wisdomyoung25234 жыл бұрын
정말 부부끼리 싸우는 가정보다, 한부모가 되어 키우는게 낫구나.
@밍밍-g1v4 жыл бұрын
그냥 정상적인 가정이 제일 좋고 다행인거죠ㅠㅠ 한부모 가정에서 자란 삶의 무게 역시 만만치 않습니다...
@wisdomyoung25234 жыл бұрын
@@밍밍-g1v 싸우는 가정속 아이는 전쟁터에서 사는거 같데요 ㅜㅜ. 얼마나 불안하고 초초하겠어요. 그것보단 한부모 가정이 낫다는거죠. 가정은 이제 여러 형태로 존재하는거 같아요. 밍밍님 앞날의 삶을 응원하고 축복 드립니다. ♡
@entj94783 жыл бұрын
한부모 가정인데 엄마가 가스라이팅하고 강압적이며 억압하십니다.. 매번 떠난 아빠에 대해 원망이 가득차있고 독선하십니다. 뭐든 뭐가 더 낫다 이런 건 없는듯 합니다..
@d-3-bii3 жыл бұрын
이혼하신 아버지 돌아가셨다니 그만 하시던데요 스님 말씀대로 쓰레기는 버리고 내 삶을 살아야지요
@안나-j5r4 жыл бұрын
저도 너무 공감되네요. 저도 엄마가 언젠간 달라지겠지 하고 마흔이 다 되도록 희망을 가졌는데.. 결국 사람은 안 바뀌더라고요.. 그냥 떨어져 지내는 게 답인거같아요.
@손지아-l5v4 жыл бұрын
The
@simple44144 жыл бұрын
나이 드실수록 더 심해지지 절대 좋아지지 않아요
@꽃길만-v2y2 жыл бұрын
절대 안고쳐 집니다 내 나이 60인데 평생을 엄마의 한탄과 탄식을 들으면 살아왔는데 엄마의 감정 쓰레기통 역할을 하다보니 이제 다 싫어요 엄마랑 연끊고 싶어요 천륜이라 이러지도 저러지도 엄마랑 전화 통화라도 하고나면 홧병날것 같아요 절대 엄마 잘못을 인정 안하고 혼자 고고히 자존심만 내세움
@graeea2942 жыл бұрын
@@꽃길만-v2y 제 나이 서른 일고여덜인데 사업 실패하고 어머니와 같이 산 지 2년 좀 넘었습니다. 오늘 제 친모의 폭언에 이성을 잃고 연을 끊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이제 집 나가면 죽고 돌아가셔도 찾아뵙지 않을 생각입니다. 제가 너무 오랫동안 시달린 모양입니다. 사람에게 한계는 정해져 있는가봐요... 마음 이해가 됩니다.
저 또한 어릴적에 늘 욕을 많이 듣고 자라서 인생이 슬프고 자존감 마져 낮아 늘 죽고 싶은 생각뿐이었답니다.. 지금은 86세가 된 엄마한테 그땐 왜 그랬냐고 물으면 " 웃으면서 ~ 몰라" 50대 초반이 된 지금도 어릴적 생각하면 슬프고 우울합니다. 너무나 상처를 받고 자라서.. 요즘 스님 법문 듣고 마음 편해지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버드무 Жыл бұрын
그런더러운인성을 갖고있어도 그나이까지사시네요 팔짜는있는가봅니다
@바람타고-z6c Жыл бұрын
잊고 즐겁게 사시길요…
@sjs59874 жыл бұрын
스님 ..그게 말은 쉽죠..그런부모 둔 자식이 얼마나 정신적으로 피폐해 지는지 ..그런 자식은 자기 대 에서 대를 끊어야 합니다
@mungnkung4 жыл бұрын
남편이 밉다고 남편을 닮은 딸에게 그 감정을 투사한거네요. 정작 본인을 화나게한 남편은 강자니까 못하고, 약한 자녀에게 본인의 감정의 쓰레기를 갖다 부었네요. 그건 어머니의 잘못입니다. 사연자님은 피해자인거죠. 피해자가 가해자가 그때 그럴 사정이었구나..하고 이해하면서 남은 생을 살라니요.. 어처구니가 없네요. 이런 거 듣지 마시고 심리상담 받으시면 정말 도움되고, 그 조언으로 엄마와의 관계에도 도움 받을 수 있어요.
@김들꽃-e7u4 жыл бұрын
저 처녀때하고 똑같으세요 어머니는 제 친정엄마 와 똑같으시고요 엄마의 말을 견디지못하고 26세에 마음에도 없는 남자에게 도망치듯 결혼을 했습니다 ᆢ 저처럼 도망치듯 결혼은 하지마시고 독립하는것이 나을듯싶네요
@이다교-d8k3 жыл бұрын
님께서도 편안하시고 행복하시길!!!!
@제다-y5c4 жыл бұрын
독립못한다 하지만 독립해야 성장할 수 있어요.. 그러지 못하면 계속 어린 나에서 벗어나지 못해요 독립이 우선. 그리고 긍정적인말을 해주는 사람을 만나야해요... ㅜ
@은하수-m8c5 жыл бұрын
역지사지 옛분들 무학입니다 전쟁후세대들이라 배운게 그겁니다 ㅠ 따로사세요ㅜㅜㅜㅜㅜ
@이옥순-t1d3 жыл бұрын
독림하여살아요 그렇게살다보면 부모정도멀어짐니다
@jinhojeong85103 жыл бұрын
어제 어머니께 심한 욕설을 듣고 와서 마음 상해 있었는 데, 스님 말씀이 큰 위로가 됩니다. 고맙습니다 꾸벅
@ping_pangpang2 жыл бұрын
ㅜㅜ힘내세요.저도 오늘 심한말들어서 영상 찾아왔네요...
@gudan69395 жыл бұрын
쓰레기는 바로 쓰레기통에~ 참 간단한데 우리는 그 쓰레기에게 상처받고 붙잡고 울고있기도 하지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스님☺️
@회전회오리슛-q8r5 жыл бұрын
쓰레기는 쓰레기통에 버려야하는걸 알면서도오~ 꼭버려야지하면서도오~ 그러는게쉽지않답니다
@uschilillifee17305 жыл бұрын
매일매일 똑같은 쓰레기를 계속 던지면 짜증날수밖에요
@letter-u4m4 жыл бұрын
사연자분 독립하는길이 현명할듯요 가족도 너무 가까이있으면 부딪혀요 특히 우리나라의 형제많은집 장녀들 어렵지요 ㆍ모두를대신해서 대표해야하고 혼나야하고 부모의 화풀이대상도 되어야하고 독립해서 지내는길이 서로의 관계를위해서도 좋은듯요 서로 소중함을 더 알게되지요 너무 고민하지말고 이제는 독립하세요 독립해서도 효도는 가능한일이니까요 자식사랑은 있으나 남편에대한 화풀이를 먼저 맏이한테하는거예요 엄마도 화풀이대상은 필요한거고 그러다보니 자식이 희생양이되는거고 계속반복될뿐이고 서로 서로 힘들뿐이죠 독립하는길이 서로를 위하는길이죠 힘내세요
@도담TV5 жыл бұрын
"입에서 나오는 쓰레기는 뒤적이지 말고 쓰레기통에 버리면 된다" 심각한 고민 일진데 그 또한 웃음으로 고민을 함께 풀어가니 대화가 되네요~^^ 고민자께서도 아픔이지만 슬기로움을 받을 준비를 하니 오늘은 대화의 방법도 알아 갑니다~^^
@diwifxmalqkfnc2 жыл бұрын
46살인데 부모님과같이사는게 문제네요.. 벗어날생각을 하셔야지
@행복향기-b6b2 жыл бұрын
46세....독립이 답입니다
@3341-z8f4 жыл бұрын
따님.. 독립하세요 떨어져살면 회복됩니다. 서로 떨어져살면 서로소중함도 알게되고 애틋함도일어나서 자비심이생긴답니다~^^
@lastya1232 жыл бұрын
인간은 망각의 동물이죠 그래서 항상 같은 실수를하죠.. 그전에 그랬다면 언제든 앞으로도 그럽니다
@백목련-f1q2 жыл бұрын
독립하세요 그리고 엄마곁에서 아주 멀어지세요 엄마가 분리 불안증 이 올겁니다 그래도 엄마 옆에서 살지 마세요 자신을 사랑하랑하는게 얼마나 행복한지 터득힌세요
@전옥자-p7o3 жыл бұрын
거리두기가 답입니다. 앞으로의 삶을 위해서 어렵겠지만 감정적으로나 물질적으로나 독립할려고 노력해 보심이 좋을 듯 합니다.
@기린그림-m4s5 жыл бұрын
얼마나 딸한테 심한말 하는 엄마가 많으면 이게 인기급상승 동영상이야....
@rumofdurum5 жыл бұрын
연애대장내시경 제말이요..딸은 엄마 감정쓰레기통이 맞나봐요. 적어도 6070엄마들과 8090딸들 사이에서 더 심하지 싶네요..에흉
@기린그림-m4s5 жыл бұрын
맞아요..ㅠㅠ 저희엄마 60에 저는 88인데 엄마는 그냥 한 말이라는데 저는 상처받고 밤에 눈물흘리는 날이 많네요..
아버지에 대한 원망을 직접 얘기하면 본인이 손해가 되니까 약한 대상에게 화풀이를 한거다. 어머니를 너무 높은 수준으로 생각하고 나를 탓하면 안된다. 쓰레기를 또 던졌다 생각하고 쓰레기통에 바로 버려버려라. 곱씹지마라.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좋은 강연 감사합니다. 떨어져있는 게 행복한 관계도 있는 것 같아요...
@거제소녀-u2r4 жыл бұрын
부모입장에서 나가사는게 맞아요 자식중에 만만한 자식이있어요 꼭 그자식한테만그러더라구요
@보리보리-d4q3 жыл бұрын
만만해서가 아니라 진짜라 못나서 그럽니다. 자기자식이어도 못난 자식 싫어하는 사람 많습니다.
@daphnekhang75773 жыл бұрын
@@보리보리-d4q 외부사람이 아닌 가족 중 누군가를 만만하게 생각하는건 그가 잘나고 못난거랑은 달라요. 저희 집은 콤플렉스덩어리인 엄마가 어릴때부터 집 콩쥐노릇하는 제 동생에게 각종 정서학대, 언어학대를 일삼았고 성인된 지금까지 무슨 집 비서, 잡일떠맏기는 존재로 대합니다. 제 동생은 그게 너무너무 싫어서 그냥 귀 닫고 입 닫고 살아왔는데, 드러나는 저항이 아니다 보니 엄마는 동생을 계속 만만하게 보고요. 제 동생 국내 상위권 대학의 상위권 학과 나왔습니다.
@daphnekhang75773 жыл бұрын
제 프로필은 객관적으로 동생보다 못하고요, 동생과 같이 정서학대, 언어학대 당하면서 자란건 똑같아요. 하지만 소리지르면서 대들어요. 몇년 전부터는 노쇠해지셔서 그런지 싸우기가 힘들어지셨나봐요, 이제 저한테는 최소한의 필요한 말만 짧게 하시고 대화 거의 안합니다. 저에 대한 싫은소리는 동생한테 하신다고 하네요.
@헐랭-c6w3 жыл бұрын
@@보리보리-d4q 못난거랑 별개에요. 만만한건 따로 있습니다
@여름소금-v8m Жыл бұрын
못났다는 이유로 자식을 싫어하는건 정상인가요?
@Alice-rp7wl Жыл бұрын
와 스님 얼마나 득도를 하면 저렇게 현명하실수 있을까요. 존경스럽습니다 😊 또 성장한 느낌 이에요
@방명숙-p6c4 жыл бұрын
이건 법문으로도 해결되지 못합니다.독립해서 사세요 왜 같이 살면서 자신을 학대해요 부모를 돌봐야 한다는 사명감으로 그러는거면 말리고싶네요.
@은영-r3u5 жыл бұрын
스님 뵈면 욕심이 사라져요. 감사한하루를 또 시작할께요 감사합니다~~스님 오래오래 꼭 건강하셔야해요 😍
@journeyoflife17244 жыл бұрын
이 사연자님은 어머니가 공포의 대상이자 사랑의 대상이고 연민의 대상이신듯.. 그래서 떠나질 못하고 고통속에 사시나보네요.. 안타깝지만 스스로 벗어나려고 노력하셔야 이 관계가 끝나는데 벗어나지 못하면 평생 이렇게 사시겠죠.. ㅜㅜ
@서유진-i8j5 жыл бұрын
아...이여자분 안쓰럽다...ㅠㅠ
@산-l9z3 жыл бұрын
어릴때 받는 상처는 마음속 깊이 상처가 되고 정신적 상처가 되 참 힘들어요 그트라우마로 부정과 내 스스로를 행복보단 불행한 맘이 듭니다 부모의 스트레스를자식한테 푸는건 자식을 정신적 장애로 만드는 길이라 봅니다
@janehan55594 жыл бұрын
질문자님 용기내 질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같은 고민으로 괴로워 하는 시간이 길었습니다. 내 어머니도 나처럼 그저 어리석은 사람이라 그럴수 밖에 없다는 사실을 가슴 깊이 받아들여 잊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스님 법문 덕분에 새로운 마음으로 행복하게 살겠습니다. 사람 살리는 법문 하시는 법륜스님 정말 감사합니다❤️
@meejungempey89762 жыл бұрын
지금도 엄마가 화가 나면 마음에 상처가되는 말을 합니다.아이를 낳으면 나는 절!대!하지 않아야지했는데, 엄마처럼 육아하는 나를 자책하던중에 법륜스님을 알게 되었습니다. 불교대학을 통해 꾸준히 수행하면서 좋아진 나를 발견합니다. 감사합니다.
@선영-k8w5 жыл бұрын
독립하시고 존중받고 사랑받는 경험을 갖는 기회가 있어야 해요 엄마도 딸 욕 한다고 행복하지 않아요 최대한 거리를 갖는게 필요해요 스님말씀도 도움이 되네요 저에게도 치유가 되네요
@도도댕댕이5 жыл бұрын
우리 엄마와 같은 사람인쥴... 자신을 너무 싫어하지마시고 자신을 사랑해주는 연습을 해보셨으면 좋겠어요
@박미애-b8f4 жыл бұрын
부모자식 뿐만 아니라 형제간도 떨어져사는게 맞음
@siwonryu3 жыл бұрын
친엄마인데도 계모 같은 엄마들 많다. 나도 지금 계모라고 생각하고 시댁이랑 친정이 같은 지방에 있어서 가기 싫은데도 설추석만 가고 연락 안한다. 나는 상처 빋았는데 본인은 모름.절대 본인의 잘못을 인정 안하고 지금도 자매간 비교 뒷담화를 깜.나이가 많다고 다 어른이 아님을 계모같은 엄마를 통해서 알게됨.친정 엄마 반대로 아들을 키웠더니 아주 훌륭하게 자람.나같이 부정적인 아닌 긍정적이고 인성과 지식을 다 갖춤
@같이그릴까 Жыл бұрын
자매간 비교!!!!!! 동감합니다. 저도 자매인데 안보고삽니다. 서로 연락도 안해요
@s종소리5 жыл бұрын
부모님 다툼은 무덤까지 갑니다 ~ 쓰레기 던지는 것도 습관~부모님과 같이 하는 시간을 확 줄이세요~딸이 보고 싶어 애간장 태울 만큼 시간을 길게 가끔 찾아뵈세요
@세은-h5e5 жыл бұрын
난 안 웃긴데 왜 뒤에있는 사람들은 웃지.,? 웃긴가...
@라테아5 жыл бұрын
자기들이 막말하는 입장이라서
@강선희-j7k4 жыл бұрын
@@jw8575 말 장난
@김기종-n2s4 жыл бұрын
@@강선희-j7k 생각이 다 다름 웃긴게 아니고 어이가없어서
@또또-n5u4 жыл бұрын
농담같이 해서 기분나쁘다..저여인은 인생통째로 미칠지경인데... 스님...도 부모를 잘 만나서 이런경우 이해 못항
@노은영-s5y3 жыл бұрын
저는 엄마말대로 했는데 내용이 똑같네요 저의 엄마는 그래서 집을 나갔어요
@수연이-w7o Жыл бұрын
법룬 스님 즉문 즉설에 푹 빠저 살고 있습니다 말씀 넘 감사 드립니다 오늘도 화이팅 하세요 건강 하세요 ~😊
@반월당-v1s5 жыл бұрын
ㅋ 저랑 상황이 같네요. 삼남매 맏이인데, 꼭 저한테만 그러심ㅋ 종자얘기, 누구하나 없어져야 한다. 지 애비닮아 인정머리가 없다... 어쩜, 하는말이 똑 같애ㅋㅋㅋ 어머니들은 누가 안가르쳐줬는데도 어디서 듣고오셨길래ㅋㅋㅋ 같이 살 때는 다 듣고 있었는데, 집을나온 지금은 연락도 끊고 지내는데, 서로가 편합니다.
@반월당-v1s5 жыл бұрын
@메르시 계속 그렇게 하는게 자식된 도리를 다 하는 건가요? 잘 모르겠어요. 나도 감정적으로 별로 건강하지 않는데, 과연 그런상태로 계속 받아주는게 도리를 다하는 걸까요? 내 생활에도 악영향을 끼치는데 계속 해야 될까요?
@runhigh1235 жыл бұрын
@메르시 자식된 도리 => 유교에서 자식이 모든 피해 혹은 위 사연처럼 외국이었으면 학대로 취급 받을 모든 부모의 행동을 유교 권위 논리로 용서 시키고 자식이 어떤 피해자가 되더라도 어쩔 수 없다는 지극히 권위 순종적 질서, 그건 윤리도 도리도 아닌 그저 조선시대처럼 구시대적인 사회를 충효 사상을 동원해서 세뇌 시켜 피해자가 생기든 뭐하던 국가 안정, 기득권 안정을 위한 장치적 수단을 보기 좋게 꾸며내기 위한 명분 이상도 이하도 아님. 요약하면, 당신은 그저 조선시대 사고방식에 머무른 꼰대일뿐, 상대방 대상자 고려안하고 그저 자기 머리 속 행동요령을 남에게 강요할 뿐
@김다경-c8p5 жыл бұрын
아무리 형편없는 부모라도 장점이 있고 남보다 특별한 면이 있습니다 지애비 닮았단 말을 최악의 부정적 표현으로 보는데 문제의 핵심이 있습니다. 우리아들이 더러 난 아빠닮아서 이모양이라고 푸념할때 제가 항상 해주는 말 입니다. 아빠는 장점도 많은 사람이고 너무 부정적인 면만 부각하는 건 옳지않다고~ 진정한 수용이란 객관적평가를 할수 있을때 가능하다고 생각되네요.
@cerastiums5 жыл бұрын
저도 언니랑 저랑 있는데 저한테만 폭언이예요 내가 쓰레기통이 아니라 사람으로 느낀다면 그만하라고 해도 계속하셔서 그뒤부터 차단중입니다 그랬더니 본인이 받을 택배를 우리집으로 받더라구요 정말 마주치기 싫은데.... 계속 이런식으로 저를 볼려고 하는거 자체가 너무 고통스럽네요
'어머니가 화가 나셔서 쓰레기를 나한테 던졌구나..' 어머니뿐만 아니라 아버지한테도 해당될 수 있는것 같아요. 저렇게 생각하고 제 자존감을 지켜야겠어요. 감사합니다.
@대진-f5q2 жыл бұрын
이거보니까 자기반성하게 되네요 전 아들인데 과보호 심한 엄마를 뿌리치지 못했어요 20살전까진 당해주고 그담엔 잊는수밖에 없어요 20살넘으면 독립하고 과거에 살지맙시다
@MnsvLee3 жыл бұрын
스님 너무도 대단하십니다 영원히 건강하셨으면 좋겠읍니다
@임점순-b3o3 жыл бұрын
나이가 그 정도면 나가서 독립하고 살면 되지 왜 곁에 있으면서 그런 말을 듣고 살아요
@Woozyjay-wn7np8 ай бұрын
스님 말씀을 이해할 수 있어서 정말 감사합니다. 저는 평생 외할머니와 어머니에 대한 이중적 감정으로 힘들었어요. 다 내가 부모에 대한 이상적인 판타지가 있어서 그렇구나, 망상에 가까운 기대가 있어서 그랬구나. 내 잘못 이구나. 그대들이 내게 준 사랑이 내가 사랑이라 여기는 것과 모양이 많이 달라 화가났구나. 내가 어리석었구나. 서른 셋에 독립 된 성인이 아직도 애정을 구걸해야 하는 것이 맞나? 여러 질문 끝에 존중 받고 싶은 욕구를 놓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스님의 말씀이 너무 냉정하다 싶었어요. 요즘 금강경을 읽기 시작하니 내가 얼마나 어리석었는지 깨닫고 있어요.
@나는경북좌파다5 жыл бұрын
원수처럼 느껴지는 부모자시은 멀리 떨어져 살면서 아주 가끔 봐야한다.
@vegancafes66023 жыл бұрын
부모님을 빌려 태어난게 인간이니 그 빚갚느라 힘든거같네요 어차피 죽어도 못갚을 빚 피해갈수는없으니 내가 바뀌는 수밖에 … 이렇게 생각합시다 부모님 덕분에 내가 수행하는구나 로 ㅎㅎ 요즘 부모님 문제로 너무 힘들어서 이생각 저생각 해보다가 아 그냥 하면되지 로 마음 또 잡아갑니다 감사합니다 나무 아미타불()
@노은영-s5y3 жыл бұрын
좋은글 감사합니다
@Nymphaea2384 жыл бұрын
어린애가 부모에게 구타를 당해 다리가 부러짐. 부모가 애 치료도 안시키고 다 낫지도 않았는데 또 때림. 나을만하면 또때리고, 나을만하면 또때리고.. 이 아이는 중학생이 되기 전에 이미 다리가 망가짐. 또래 친구들이 중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대, 30대, 40대가 되어 달리는 동안에도 이 아이는 다리를 절며 오늘도 부모가 날 때릴까, 때리면 어떻게 해야 덜아플까 고민함. 한때는 벗어날 생각도 했었지만, 보통 사람도 죽을 힘을 다해 뛰어야 하는 상황에서 잘 움직여지지도 않는 다리로 도망친다는 건 불가능했음. 매만 벌었음. 그리고 세상이 장애 가진 사람에게 그다지 호의적이지도 않았음. 도와달라고 그렇게 소리쳤는데 동물원에 짐승 구경하듯 호기심 어리게 쳐다만보다가 제 갈길 감. 아무조건 없이 걷지도 못하는 나를 먹여주고 재워주고 할 수 있는 사람은 결국엔 내부모밖에 없구나 체념함. 받아들임. 나이 50을 바라봄에도 어릴적 매맞던 그때와 달라진게 없음. 달라질거라 기대하지도 않음. 하루하루 다리가 더이상 아프지 않기를 바라며 살아갈 뿐임. 이렇게 눈에 보이는 상처였다면 살아가는 동안 누군가는 저분이 회복할수 있도록 보듬어줬을텐데.. 댓글중에 저나이에 독립하면 되지 왜 굳이 욕들어가며 부모한테 얹혀사는지 모르겠다는 글이 많네요.. 근데 안 믿기시겠지만 그런 생각자체를 못해요. 어릴때 정신이 망가진채로 회복이 안되면 그렇게 돼요. 정말 그래요. 독립해야겠다는 생각을 할 정도면 그래도 정신이 온전한 것이고 실천으로 옮기기까지 하면 진짜 멀쩡한 사람이에요. 다리 질질 끄는 사람한테 너는 왜 뛰어나갈 생각을 안하냐고 묻진 않잖아요. 아마 저분도 스스로는 벗어나지 못할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누군가가 적극적으로 나서서 끌어내고 지속적으로 도와주지 않는 한은.. 계속 엄마랑 부대끼며 살겠죠. 스님도 그걸 아시기에 집을 나가라 말씀하시지 않고 방어하는 방법을 알려주신 듯해요. 좀.. 맘이 아퍼요. 안쓰럽고.
@littlebylittle20234 жыл бұрын
대단한 통찰력입니다. 이런 댓글이 더 많아야 할텐데...
@mini_zzi3 жыл бұрын
@@무명씨-s9k 맞습니다 어쩌다 알고보면 무서운 부모 무서운 엄마들 많습니다 실망스러움 우리 엄마 맞나 싶을정도 그럼 그 엄마들도 자식들도 함께 치유해야 할때임 그냥 어린양들 자식들이 불쌍함 ㅠ 안쓰럽고 안타까울뿐입니다 다 왜 그렇게 됐는지를 그럴수밖에 없음을 좋은 사람 만나는것도 복이지만 그 마음을 안다는것은 어려운듯 힘들어본 사람이 힘든 사람 심정을 헤아리듯 겪어보지도 진정 힘들어보지도 않는 사람은 그 심정 모를듯 다 상처않고 살아가는듯 합니다 저기 질문자들은 정말 한맺힐정도라 저기까지 갔을테고 그용기 또한 박수를 👏 모두 힘내세요
@lebejew3 жыл бұрын
제가 하고 싶은 말입니다 저 분은 이미 그런 결단력이 없는 분입니다 가히 그런걸 생각조차 하지 못했을지도 모르구요 내가 처해진 환경이 아니기에 이렇게 하면 된다 저러면 된다 하지만 막상 내 경우가 됐을땐 다릅니다..
@김옥선-l6q3 жыл бұрын
난 매를 더 맞기시러 12살에 가출해서 지금은 66세지만 잘살고 있습니다 의지력이 부족하면 맞고 살아야지요
@사용설명서-c6v3 жыл бұрын
상대방이 잘못한 건 잘못한 건데 어차피 저 자리에서 그 사람 뭐라고 한다고 듣는 것도 아니고 변하는 것도 아니니까요. 그런데 만약에 저 자리에 사연자 분이 아닌 저분의 어머니가 왔으면 스님이 하는 말씀이 완전 반대로 달라집니다. 저렇게 말씀 안 하세요. 한 가지 상황을 봐도 대상이 누구냐에 따라 말을 다르게 해주세요. 그래서 여러 영상을 쭉~~~ 보면 고개가 끄덕여 집니다. 사실 처음 들으면 스님 말씀이 상당히 야박하게 들려요. '유명하다더니 저 떙중이 말 함부로 하네.' 이러면서 저도 처음에는 상처받은 사람 두 번 죽인다 생각했었어요. 그런데 여러 영상 보니까 같은 상황인데도 누구냐에 따라 다른 말씀을 해주시더라고요. 예를 들면, 시어머니가 와서 며느리 맘에 안 든다고 할 때, 하시는 말씀 다르고, 며느리 입장의 사람이 와서 시어머니 얘기할 때 말씀이 완전 다르세요. 시시비비를 가려서 너는 이게 잘못됐다. 쟤는 저게 잘못됐다. 이렇게 판결 내려서 피해자 옹호해주시는 말씀 안 하시고, 판단 내려서 이게 답이니 이렇게 해라. 이런 말씀 안 하시죠. 당사자가 누구냐에 따라 해주시는 말씀이 달라지는 것이고, 그저 사연자분 스스로 변할 수 있다는 깨달음만 주실 뿐이죠.
@유재진-y5q3 жыл бұрын
아..답답하고, 화난다. 나를 보는 것 같아서..ㅠ 저 분의 엄마라는 사람은 그렇게 욕하고 싶은 당사자인 남편에겐 찍소리 못하고, 징그럽게 싫다며 70대까지 붙들고 살면서 스스로 괴로움을 자처하고, 왜 잘못없는 약자인 딸에게 그 화풀이를 하며 또다른 피해자를 만드실까? 저 딸은 또 왜 그게 당연하다며 말같지도 않은 소릴하며 엄마의 그 욕받이를 자처하며 살겠다고 저럴까? 하긴 우리 모두는 엄마의 가스라스팅을 당하며, 당하지 않아도 되는 언어폭력과 폭력, 원망을 들으며, 내가 피해자인데도 가해자인 줄 알고 도망치지도 못하고 욕과 원망, 폭력을 당하며 그걸 견뎌야한다고 스스로를 다짐시키곤 하지.. 바보같이..ㅠ 나또한 몇십년 그 지옥을 견디다가 몇년전부터 연락 끊고, 지내는데.. 나한테 해대던 욕지거리들 안들어서 너무 행복하고,홀가분한데도 불구하고.. '내가 불효녀인가..?' 라는 죄책감과 찜찜함으로 맘 한켠이 항상 불편하기도 하지.
@AN-rw1mx5 жыл бұрын
참.. 슬프게도 공감이 많이 되네요.. 저는 겨우 심리상담을 통해서 엄마를 분리하는 연습 중예요. 스님께서 비록 웃으면서 말씀하시지만 "그게 맞아요?"하는게 스스로 셀프토킹 하는게 진짜 필요한 것 같아요..
@바람봄-m5f5 жыл бұрын
사연자님 상태는 매우 심각한상황입니다.. 스님..어린중학생이 감당하기는 힘이들어 지난달에 저희 조카가 올케의 폭언으로인하여 일방적인 욕얻어먹고 그대로 아파트옥상으로 올라가 투신 자살을 했습니다..ㅠ.ㅠ 올케가 피해망상이 있어 작은일도 크게 망상하여 벼랑끝으로 몰아 사람돌게하는 성격이라 오빠는 신혼때부터도 못살겠다하였고, 모든가족이 올케의 말함부로하는버릇 때문에 고통속에 살았었습니다..자기남편,자식들 에게도 집착과 분노조절장애가있고, 폭언이심합니다. 이번편스님의조언은 46살 어른도 감당하기 힘이들어 저렇게 울먹이고 힘들어하는데, 사춘기 중학생은 감당하기 너무힘이 들어 그런선택을 하게되는 것입니다.. 올케가 평소 욕하고 소리지르는 모습을 자주보아온 부모님과 오빠는 애들때문에 참고 성질안건드리고 오히려 시부모인데도, 며느리 눈치보고, 만나는남자가 있어도 손자들 생각해서 여태껏 모른척하고 살았는데, 이제는 지자식잡아먹은 소름끼치는 올케와 도저히 봐줄수가없어 연을 끊으려고하고, 오빠는 7년전부터 이혼을하려는데, 저렇게 버티고 해주지도 않고있습니다. 장례식장에서도 애가 나쁜놈이라며 눈물도 흘리지않는 독한여자라... 정말 무섭습니다.. 남편이 속썩여 그렇게된게 아니라, 그런여자는 근본이 자기자식들한테도 그러고 삽니다..올케나이46 결혼한지 20년이 되어도 올케 26살때와 다르지않네요.. 더욱 독하고 악날해질뿐.. 그날 경찰서가서도 자식이 죽었는데도, 지혼자 살아보겠다고 애한테 별말안했다고 변명하며 울지도않는 며느리하는짓보고는 저희부모님은 소름끼치는 나쁜년이라고 지자식이 죽었는데, 어떻게 저럴수 있겠냐고 더는 못봐주겠다고 오만정 다떨어진 상태입니다. 우리불쌍한 조카는 지어미가 죽인것입니다... 질문자님의 수도없이 죽음을생각한 그생각을 우리조카가 그어린나이에 참고참다 버티다가 간걸생각하니 너무나 가슴아픕니다..제발 님의엄마와 연을 끊고사세요.
@hanana01225 жыл бұрын
조카분의 명복을 빕니다 .. 너무 안타깝네요 .. 오빠 분 꼭 이혼해서 더 이상 상처받지 않길 바랍니다..
@오옹-q9d5 жыл бұрын
저도 엄마의 폭언으로 학생시절에는 자살시도했었는데..... 조카분의 마음이..조금은 이해 되어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야기 듣는데 저도 정말 화가 나네요..... 힘내시고... 이혼 꼭 잘 하셔서 성공적으로 손절 하셨음 좋겠습니다...... 그런 성질 더러운사람은 혼자 살아야해요....
@dreamworld65 жыл бұрын
어릴때는 별거아닌말에도 상처받아서 힘들었었는데.. 특히 부모한테 듣는 나쁜말들은 가시같이 온몸에 박혀서 너무 아팠었어요. 머리굴려 골돌히 생각해보지도 않고 대충 낳아놓고는 인내심도없으면서 제대로 본보기도 안보이면서 내가 스스로 바르고 착한아이가 돼기를 바라는 어리석은모습은 지금도 때때로 입가에 쓴침이 고이게 만들죠. 그래도 내가 힘들때 자살을 해서죽었더라면 그건부모때문이 아니라 내가 어리석고 내 스스로가 감당하지 못했기 때문임이 제일 큰게 아닐까요? 부모 잘못도 있지만 그렇다고 자식을 잡아먹는다 어쩐다 라는 표현은 이제 우리 세대에서는 쓰지 말아야할 단어 같습니다...
@바람봄-m5f5 жыл бұрын
@@김지현-b1p1u 닉네임이 병신이네요? 질문자의 사정이 하도 딱해서 올린 긴장문글에 조카죽음에대한 책임 운운하는 님의글 잘읽었습니다... 아무리 그런여자라도 남편잘만나면 중화가된다구요? 혹시, 님이 그런분인가요? 전화 안받으면 받을때까지 50통~70통씩하는 집착하는 여자! 남편친구들한테 전화돌려가며 같이있는거 아니까 바꾸라고 망신주는여자! 가만히 있는사람 10년전얘기 꺼내 일부러 싸움걸고 시비거는여자! 시부모가 거실에있는데도 갑자기 문쾅닫고 애들한테 소리지르고 화내는여자!.. 오빠가 잘했다고는 절대생각안합니다. 연애때 그런여자인거 알면서도 끊어내지도 못하고 결혼까지한 머저리이니까요..교제1년하고 올케가 집찹이 너무심하고, 화내고 난리치는거에 질려 남자가 헤어지자고 할때마다 다시는 안그런다며 울며 매달리고 여자로서 내가다 수치스러울정도의 비굴함으로 싹싹빌고,하는여자였으니.. 무한반복해도 끝까지 책임진 머저리이니까요. 사람 고쳐쓰는거 아니라 골라쓰는거라는 말..정말 맞습니다. 안고쳐져요~사람닥달하며 막말하는 그 버릇.. 님은 좋겠어요..님에게 닥친일 아니라고 알지도못하면서 책임운운하며 남탓하며 댓글달수있어서...
@바람봄-m5f5 жыл бұрын
@@dreamworld6 잔인하네요.. 옳고그름 따져가며 죽은 어린 내조카를 탓하네요?... 님은 입바른말이랍시고 잘난체하며 하는 그말이 참으로 잔인합니다..차라리 그냥 지나가지...님의부모도 참..한심했네요..
@플라-c8f5 жыл бұрын
저도 어린 아들한테 매일 쓰레기를 버리고 있었네요ㅠㅠ 스님 말씀 들은 후로 잔소리를 하지 않았더니 게임하다가도 숙제하고 씻고 스스로 잠자러 가네요. 감사합니다. 스님~~
@반월당-v1s5 жыл бұрын
아,정말 이럴 때 감동이죠. 알아서 스스로 잘 하는 어린이.
@엠제이킴-k1w4 жыл бұрын
지금이라도 스님말씀 듣고 깨우치면 복 받으신거예요.저는 다큰 아들에게 늘 미안하고 죄책감느낍니다. 늘 사랑으로 키우세요
@여러가지-j8k5 жыл бұрын
오늘도 쓰레기 버렸는데 시원하고 전혀생각 안나요 ~마음의 쓰레기도 그렇게 버릴수 있으면좋을텐데 끊임없이 수련해야 버려져요~ 모성애는 과장되었어요 우린 무지한 우리엄마를 너무 과대평가해요 그래서 불만족이 큰것같애요
@jiyuchoe13365 жыл бұрын
모진말들을 많이 듣고 평정심 찾기가 쉽지않죠.. 웬만큼 수행된 분이 아니면.. ; 그럴때일수록 저는 더 독하게 마음을 먹습니다 그만했으면 하는 분명한 선을 알려드려도 무시하실때가 많으셔서.. 꼬인 실타래는 풀라고 하면 안되요. 실을 잘라야죠.
@seonjang15383 жыл бұрын
쓰레기는 버림된다라는말 깊이 와닿네요 준다고 들고선 버릴까말까 고민하는건 정말 어리석구나ㅜㅡ 비윳법진짜 대단하네요 법륜스님 🤔🤗😋🤨
@star-sapphire5 жыл бұрын
그동안 현명하지 못해 서로 상처주고 충분히 아파했으니, 지금부터라도 맘을 편하게 갖으셔서 이해하고 미워하지 않고, 가족 모두 행복하게 살아가셨으면~ 하는 바람 뿐이네요 질문자님 꼭 행복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김기현-h7g4 жыл бұрын
스님 법문듣고 요즘은 괴로움이 없이 잘 살고 있습니다
@김순희-j5e4 жыл бұрын
스님말씀은 하나 버릴게 없네요ᆢ부정보다 긍정적으로 바꿔생각하면 인생사가 살만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침 기상시 30분이상 듣고 있습니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esther61163 жыл бұрын
저도 장녀이고 아빠와 많이 닮아 엄마에게 혼이 많이나고 험한 말을 많이 들었어요. 결혼하고 몇년을 엄마를 안보고 산적도 있었구요. 힘들었지만 씩씩하게 직장생활하고 아이키우며 살았습니다. 아빠가 몇번 찾아와 엄마와 화해하기를 원해서 지금은 만나지만 엄마를 믿을수가 없고 냉정하게 바라보게됩니다. 열심히 일하면서 재테크도 잘돼서 경제적, 정신적 독립을 거의 했어요. 지금은 저한테 아무말도 못하십니다. 일단 사연자분이 독립을 하셔야 될것 같고 앞으로는 엄마의 감정을 수용할 필요는 없을것 같아요.
@user_vsjfmexjancjrk3 жыл бұрын
그냥 부모를 버려야 함 자식을 이용가치로만 생각하면 부모도 자식한테 그런 존재임 저런 쓸모없는 부모는 냅다 연을 끊어야 됨 눈에는 눈 이에는 이 말로 아무리 스스로를 다독여도 그때 뿐 사람은 안변함
@trinkay3453 жыл бұрын
정말 그래요. 저도 이제 끊을 마음의 준비 거의 다 했습니다. 치유의 시작이에요
@블레싱-r4k3 жыл бұрын
연민을 버리고 따로 사시면 서로 좋습니다. 그래도 부모님에 대한 애정은 다 유지합니다.
@yjs86304 жыл бұрын
질문자님 마음이 저는 팍 이해가 되네요 왜냐면 지금 제가 그러고 있거든요 이젠 내몸이 아파서 견딜수가 없네요 이러다 내가 먼저 사망할것 같아요... 전 분가했어요 제가 죽을것 같아서요
@사과나무-n5f Жыл бұрын
지혜로운 스님❤감사합니다 항상 기뻐하자
@권두바퀴로가는4 жыл бұрын
어머니를버리세요 마음으로라도~~ 제가 심한 학대로 보기도싫은 엄마를 마음으로버렸더니 마음이라도편해졌어요
@심서후-g4o4 жыл бұрын
저는 새엄마가 그러셨는데..친엄마가 그러신다니..물론 제 친아버지는 더 심하셨지만요 .ㅡㅡ 저두 벗어나는데 참 오래걸렸어요.. 벗어나시길을 추천드리고..폭언ㆍ폭행등의 과거를 잊어야해요..ㅡㅡ안그럼 평생 자신을 괴롭히더라구요..스님말씀을 듣고 깨닫습니다..저두...^^ 그러니 힘내시고..사랑받을자격이 있는 님두..님을위한길을 선택하시길 바래요~~~!!^^*
@김청옥-m1j5 жыл бұрын
법륜스님 감사합니다 수많은 사연을 어쩜 시원하게 해결해주시는 능력을 가지셨는지~ 감사합니다~
@onehino49922 жыл бұрын
1년 전이네요. 스님도 훌륭한 말씀이시고요 전 따님이 분가를 하시고 두번짼. 어머님이 따님한데 그러시는것은 결혼한하고 이서니까 더 화가나시는것 갇아요. 오랜만에 만나야 정이나지 같이생활은 성인이라도 힘듬니다 분가해서 새생활 찾으세요.
@핑크-g3n5 жыл бұрын
우리 쓰레기라고 해도 매번 반복적으로 듣거 되면 이간이 미쳐간다 그런 부모는 입을인두로 지져버려야한다 못그러면 분리되어야한다 오늘 스님 말씀은 틀렸다고ㅈ본다
저런 엄마 밑에서 학대받고 자라느니 차라리 고아원이 백배 낫습니다. 고아원은 학대하면 신고라도 할수있지. 엄마의 학대는 어디 하소연도 못하고 남의 가족일에 쉽게 껴들지도 못하게하는 우리나라 분위기가 아이들을 우울의 구렁텅이에 빠트립니다. 엄마가 어린시절 불쌍하게 컸다느니 남편이 맘에 안들어서 라느니 다 개헛소리고 자식 학대하는 인간들은 절때 이해해주면 안되는 종류의 인간입니다. 내가 학대한다 싶으면 그냥 빨리 고아원 알아보세요! 부모로부터 학대 받는다 싶으면 돈관리 철저히해서 한푼도 뺏기지말고 연락 끊으세요!
@스마일-k6e5 жыл бұрын
따로 사는게 답입니다
@이주현-x7u5 жыл бұрын
좋은 말씀 항상 감사합니다 들을때마다 매번 감동입니다 스님과 동싱대에 함께할 수 있어 정말 다행입니다
@다육이에빠진하루 Жыл бұрын
나이 먹고 눈앞에서 하는 행동이 답답하게 하니까 아버지와 같은 행동을 하기에 화을 내는것같아요! 동립하세요!
@뷰티서미진4 жыл бұрын
존경하고 대단하시고 멋지십니다 오늘도 건강히😭😭😭😭😭😭😭😭
@김갑순-w9w3 жыл бұрын
따로 살아야되요 저도 그마음 이해요 나중에 고생안 하려면 요 오로지 본인이 주요해요
@푸린-d2x2 жыл бұрын
고등학교 때 엄마 잔소리로 이명이왔어요. 그 후 엄마에게 잠시 밖에서 이야기하자..엄마를 데리고 동네 공터에가서 울며 하소연했습니다..제발 잔소리 그만 해주세요 제발요...엄마는 그 와중에도 잔소리 하시더라구요.. 27살이 된 지금도 독립을 해서 나와 살아도 집에까지 와서 힘들게합니다.. 이직해서 공부중이고, 부모에게 해주면해줬지 경제적 독립도 한 상태입니다 엄마-너 뒷머리 이상하네ㅋㅋㅋㅋㅋㅋ뭐야?ㅋㅋㅋㅋ왜 그러고 다니는데? 예쁘게 다녀ㅋㅋㅋ진짜 이상해 큭~~뭐야 왜저러고 다녀 나- 공부하러가는데 왜~이런거 신경쓸시간없어서 그래 머리도 방금 감아서 웨이브가 안져있을뿐이야... 엄마-그래도 엄만 니가 예쁘게다니면 좋겠어 나-그만해..난 하기 싫어하고 싶지 않아 음하하 이상한애다~ㅋㅋㅋㅋㅋㅋ너 왜이렇게 이상하냐? 저는 말했어요 엄마처럼 상대한테 이상하다고 하는 사람이 진정한 이상한 사람이라고 우리집에 와서 제 빨래 제 냉장고 검사 왜 합니까? 엄마라는 이유로요? 왜 엄마가 오면 긴장하게하나요? 제집인데? 집을 모델하우스처럼 가꿔놔야 속이 편합니까?정작 본가 부모님집은 더러워서 바퀴벌레가 나오는데요 객관적으로 누가봐도 제집 깔끔합니다 머리카락 있다고 그걸 왜 줍나요? 엄마라서요? 머리카락 보여서 보이는대로 족족 잔소리합니까...? 좋은 날에 그러고 싶은가요? 27살 제가 오늘 이 나이에 저희 집 제 방에서 울며 애원했어요 제발 그만해달라고 3시간동안 넌 좀 배워야해 아직 어려서 모르잖아 듣고싶은말만 듣고살면 못써..유리같은 존재네 3시간동안 울고,그만하라고 해도 엄마는 자기 말이 맞고,옳다고 강요하고 엄마 말이 정답이라고 해야 끝날것 같더군요 그래서 저는 울고 불며 저희집에서 창문에 거울을 집어 던졌습니다 소리지르고 제발 그만하라구요 그제서야 미안하다고 하시더군요 이정도일줄은 몰랐다고 앞으로 잔소리 안한다고하더라구요 오늘 오전엔 계란2판 양계장에서 받은것 엄마드리려고 집에 놔뒀고, 엄마 피부관리해드리느라1시간동안 피부 관리 집에서 해드렸어요 머리칼 하나로,뒷머리 웨이브 안넣었다고 공부하러가야하는 딸에게 잔소리해서 하루를 망치게하시나요? 오늘 배려받은거 고마워서라도 그 한마디 꿀꺽삼켜도 되는거잖아요 엄마는 애착관계가 있는 딸에게 생각없이 행동하면 딸은 정말 힘들어요 딸에게 제발 그러지말아주세요 자식에게 그러지 말아주세요 부탁입니다 부족한 "엄마"분들은 제발 배우세요
@까진실은변하지않는다2 жыл бұрын
60에 울면서 시장한 복판에서 아니라고 어머니에게 말 하고 안보고 살았으면 그래도 발발히 오는 전화 받고 또 스트레스 받고 삽니다
@youngokim18972 жыл бұры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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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youngkangnam26402 жыл бұрын
아~~~ 엄마의 잔소리를 지적질이라고 딸들은 그렇게 느끼는거 군요ㅠㅠ 😢 저도 딸이었고 이제 69세 엄마가 되었지만,,,우리 딸이라서 칭찬 보다는 모니터링 해줄 수 있는 이세상 유일한 편이라서 해주는 말이라 생각한다면,,,그렇게 상처 받지 않을 수 있지 않을까요? 엄마의 그런 딸을 위한 애정어린 조언이 딸에게 그처럼 자존감을 짓밟는 저주가 될거라고 알았더라면,,,어찌 그렇게 할 수 있겠나요 ㅠㅠ 😭 엄마니까 할 수 있는 어드바이스다 조언이다 그리 생각하고 흘려들으며 휘둘리지 않으면 안될까요? 안타까운 아픈 우리 딸들 🙏 🙏 🙏
@이쁜공주-u9w Жыл бұрын
@@miyoungkangnam2640 잔소리 듣고 크는 아이는 도전 정신도 없고 겁쟁이로 큽니다 젤 중요한것은 존중이고 칭찬 입니다. 실수도 하고 또 배우는거죠 세상에 나가서 자존감 있는 딸은 자신을 믿습니다. 엄마가 잔소리만 하면 매사에 자신감 결여 이래도 되나?저래도 되나? 결정권도 없고 매사에 엄마 어떡해?마마걸 되는건 더 끔찍하죠
@miyoungkangnam2640 Жыл бұрын
@@이쁜공주-u9w 맞아요 그렇게 되는 걸 착한 딸이라고 착각하죠 좀 배운 50대 60대 부모가 자식들을 다 망친거 같아요 스스로 못배워 무식하다 생각하고 자식들 건강만 챙기면 그만이던 부모 밑에 자란 자식들인 우리 60,70대 자식들이 훨씬 도전적이고 용감했다는 생각을 해요. 정말 우리 청년들 우리 자식들에게 미안합니다. 그러나 이미 지나간 시간들...그 원망과 미움 분노에 빠져 오늘과 내일을 망치지않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