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 구독 해놓고 ‘무례한 사람에게 웃으면서 대처하는 법’ 작가님이신줄 몰랐어요..이제 책을 보니까 맞네요!!!!😮😮😂😂
@정문정답2 жыл бұрын
진짜요?ㅎㅎ 다행이다💕
@빈자-l3c2 жыл бұрын
일정 영역 속에서의 여러 부분에 있어 공감합니다. 하지만, 일정 영역을 벗어나 생각해보면, 에세이의 범위를 '자기개발'이나 '자기계발'의 상황에 국한 시키고, 그로써 자기 생활상 및 사회상을 구가 시키려는 경향만이 나타나고 있어 다소 답답함을 느낍니다. 마치 인간과 도시 밖의 세상이란 전혀 존재하지 않는 듯 느껴지는 것이지요. 요즘 젊은 글쓰기 강사 분들 너나없이 이런 식이기에 오늘날 신진의 작가 분들 에세이나 수필 쓰기가 죄다 ‘자기’만을 온상으로 한, ‘자기계발/자기개발’ 일변도로 나아가고 있는 현실입니다. 우리들 인간과 함께 삼라만상의 만물이 있는 세상인데, 또 그로써 우리 존재의 근원을 갖는 것인데, 왜 그들을 바라보고 거기서 현실과 꿈, 유머를 낚아오라고 하지 않는 것이지요? 왜 좀 더 넓게 바라보고, 높게 바라보고, 깊게 바라보라고 하지 않는 것이지요? 시대를 이끌어 가는 젊은 글쓰기 강사 분들이기에 더욱 멀리, 높이, 깊이, 현실의 사물을 다루고, 또 추상과 상상의 나래를 펼쳐야 하지 않나요? 허구한 날 ‘자기’라는 온상 속에 들어앉아 생활적이거나 사회적인 '자기개발/자기계발'만을 기능적으로 풀고 앉았다는 것은, 당장에는 화려한 벽과 휘황한 조명 아래서 어떤 이슈를 몰고 다니고 인기를 구가할 수 있을지 모르나, 만물의 근원이 없이 장식된 그 일들이 우리네 삶의 행복과 평화에 도대체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정문정답]..... 매우 현명하신 것으로 느끼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에세이의 깊이를 보다 넓히고, 높이고, 깊을 수 있도록 할 수 없을까요? 그래서 동식물과 곤충, 비와 안개, 사막과 별, 바위와 물결, 내 옷의 단추, 녹슨 꽃핀, 눈시울, 번개불 비치는 창문, 마지막 잎새, 한숨, 미소 등등 무궁무진한 주제와 소재로서의 에세이를 말할 수 없을까요? 그를 위해 당연히 사유하고, 사색하고, 상념에 잠기고, 몽상하도록...., 그렇게 부단히 노력하도록 가르칠 수 없을까요?
@Kalnoodle9 ай бұрын
역겹다
@mwidhens25 күн бұрын
공감합니다. 댓글로 글을 한 편 읽은 기분이 드네요. 가르침 얻고 갑니다.
@박소영-m2w2 жыл бұрын
요즘 에세이 쓰고 있는데, 작가님께서 딱 아시고 영상 올려 주셨네요~ㅎㅎ 감사합니다 :) 덕분에 더 잘 쓸 수 있을 것 같아요♡ 오늘도 좋은 영상, 고맙습니다.
@chaei01132 жыл бұрын
매번 유익한 영상 감사드립니다. 늘 막연하게 제 이야기를 언어로 혹은 글로 표현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는데, 이번에 한번 에세이 비슷하게 도전해봐야겠어요. 다음 번에도 유쾌하면서도 유익한 영상 많이 부탁드립니다~~^^
@cheerstome20248 ай бұрын
결말에 급화해를 한다 너무 공감하면서 웃기기도 하네요 ㅋㅋ 그렇게 하지 않으면 안될것 같은 느낌이라 저도 글을 그렇게 좋게 마무리 지으려고 했던것 같습니다 있는 그대로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
@황소-i2kАй бұрын
자서전을 쓰고싶고 주위에서 권유도 있는데 문장력이 없어서 고민입니다 혹시 작가님들 조언을 듣고 싶네요
@joy22522 жыл бұрын
작가님 나이가 30대인걸로 아는데 인생에 대한 통찰력이 정말 놀랍네요 유익한 내용 잘 참고해서 에세이를 써보겠습니다
@huk1888 ай бұрын
좋은 내용 ㅡ 감사합니다 ㅡ
@스시요정2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선생님 저같이 독서/책에 친하지 않아도 글을 쓸수 있을까요 ㅠㅠ 노력하면 가능할까요?
@maruclass3 ай бұрын
에세이 작가가 꿈입니다. 많은 도움 감사드려요❤
@돌쌤-y7s2 жыл бұрын
에세이 쓰고 싶은 마음들로 채워지는 날들입니다..
@byron440610 ай бұрын
오늘 구독해서 영상 쭉 듣고있는데 정말 신기한건 정작가님 영상만 1.5배속으로 안듣고 오리지널로 듣는다는거였어요. (방금깨달음) 뭔가 빠르게 말하시진 않는데 배속으로 들으면 몬가 tank the original quality라 그냥듣네요. 그리고 뭔가 많은 내용이 들어있는 타 컨텐츠보다 정말 펀더멘탈한 부분을 공감하게끔 딱 찝어주시니 듣고나서도 아~하면서 작업메모리 이상으로 되뇌이면서 오래기억하려고 하는거같아요. 인상적입니다.
@김다빈-d2r10 ай бұрын
작가님 저는 고3 예비졸업자 학생입니다 제가 최근에 단편소설을 잘 마무리하고 이번에는 에서이에 도전을 해보려고 하는데 제가 살면서 어떻게 용기를 낼 수 있었는지 어떻게 하여 지금의 나로 성장할 수 있었는지 나에게도 어려운 순간이 있었지만 이렇게 이겨냈다고 독자분들에게 나 같은 사람도 이렇게 성장했으니 여러분들도 할 수 있다는 용기를 주는 에세이를 쓰고 싶은데 정말 이런 이야기로 써내려 가도 되는지 알려주세요
@유상순-d7w8 ай бұрын
참 유익한 정보 고맙습니다.
@구민성글방 Жыл бұрын
좋은 정보 고맙습니다. 동화를 10편 정도 신청해도 될까요? 언제 어디로 신청합니까?
@variance0027 Жыл бұрын
참! 잘봤습니다. 많은 도음이되었습니다. 저는 수학강의를 오랫동안했는데, 글을 한번 쓰보고 싶어요. 그런데 어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