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히 십자가 사랑을 받을 자격도 없던 죄인 중에 괴수였던 날 사랑하신 그 크신 사랑을 인하여 불쌍히 여겨주신 은혜에 기대어 봅니다. 죄의 삯인 사망의 값을 치루고 사신 거듭난 인생이지만 누구가를 용서하기가 불쌍히 여기기가 힘든 때가 있기도 합니다. 성령께서 역사하여 주시사 원수 맺는 마음, 용서하지 못하는 마음의 허물의 상처들을 치유하여 주셔서 예수께서 베드로에게 물으셨듯이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하시는 대답에 응답할 용기를 주실줄 믿습니다. 내 안에 주님 오셔서 상한 마음 상한 심령의 빗장이 풀어지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