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와 주시는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유튜브의 알고리즘님도 고맙습니다. 구독을 해주시면 더좋은 음악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아직 올릴곡이 너무나도 많아요.. 쉬질 못하겠어요. 되도록 하루 한컨텐츠를 지키고 있습니다. 1년을 넘게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데 지금이 정말 많은분들이 찾아와 주시는것 같아. 뿌듯합니다. 양과 질로 승부하겠습니다. 코로나 조심하시고 항상 행복하세요
@디오-o7j3 жыл бұрын
진짜 이 채널 처음엔 영상 올라와도 과묵하신 분들 엄청 많았었는데 지금은 댓글도 엄청 많고 활발하네요.. 다행입니다
@bgmbgm13 жыл бұрын
@@디오-o7j 전쟁터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leirajang23793 жыл бұрын
맨날 검색창에 작업용 브금 힘들게 검색하고 다녔었는데 브금브금님 채널 구독하고 나니까 더 이상 다른데서 찾을 필요가 없어요 너무 감사합니다 😃 ☺
@silverj98943 жыл бұрын
오늘 처음 알았어요 이렇게 좋은 브금들이 많은 줄이야.. 운영자님의 열정이 보이네요 구독합니다♡
@포포-y2g3 жыл бұрын
44:40 56:04
@정찬영-q6u3 жыл бұрын
책 읽을겁니다. 전 이제 로맨스 판타지에 나오는 재예를 갖춘 고귀하고 품격있고 예쁜 후작가의 영애입니다.
@테밀-e5o3 жыл бұрын
17:00 여기 박자가 탁탁탁 거리는게 어린 주인공이 답답했던 일상 속 유일하게 안식처가 되어주었던 들판에서 자유롭게 뛰다니는 것 같다 그러면서 뻥 뚤리는 해방감에 음도 점점 뚜렷해지는거? 약간 주인공 어리시절 타입렙스로 돌아가는 느낌이야 ㅋㅋㅋㅋㅋ
@user-yl8dl3bm9j3 жыл бұрын
와우...(짝짝짝)
@혹시몰라-z8c3 жыл бұрын
당신에게 주어지는 합격의 목걸이
@요놈-d5n3 жыл бұрын
@@용용용용용-o1n 오우오우 좋다구
@Anne_U3 жыл бұрын
01:30:00 이부분 빠른 선율로 인물의 긴장감을 쓸때 좋은 것 같아요.
@혹시몰라-z8c3 жыл бұрын
22:01 뭔가 자신의 미래를 알고있는 여주가 자신의 미래를 바꾸기위한 사전조사나 계획을 짜기위해 도서관 같은데 방문해서 발랄하게 정보를 얻고있는 상황같다 는 개뿔이고 걍 노래가 좋네
@ik70483 жыл бұрын
3:32:15 나오는 노래 제가 제일 좋아하는 디즈니 노래! 신데렐라가 흥얼흥얼 집청소하면서 부르는 노래... 너무 좋아요.
@SenaComfortZone3 жыл бұрын
와....?나 오늘 운수 대통한 날인가. 이런 분을 만나다니...?
@Dexar2153 жыл бұрын
첫번째 곡 뭔가 주인공이 황제나 왕(폭군...ㅇㅇ)한테 깨져서 궁에서 나가는데 정원에서 누군가 뛰노는 추억 떠올리면서 그때로 돌아가고 싶어하는 거나 아님 연인이 후궁이 되면서 이제 찾지 말란 얘길 들은 뒤에 궁을 나오고 나서 추억에 잠긴 것 같다
@버들-w1s3 жыл бұрын
공주는 거울 조각 하나를 집어들었다. 예리한 모서리는 속절없이 손바닥을 파고들었다. 따끈한 액체는 곧 붉은 실이되어 손목, 팔뚝, 팔꿈치로. 위태롭게 방울이 맺혀있다. 곧 바닥으로 떨어져 개화했다. "조심해야지!" 음식을 나르던 소년이 황급히 쟁반을 내려놓고 공주에게 달려왔다. 공주는 고개를 숙인채 손을 등뒤로 숨기며 한발짝 물러났다. "괜찮아." "안괜찮아 보이는데?" 소년이 복도 바닥의 핏자국을 턱으로 가리키며 말했다. "내가 치울게" 공주는 깨진 거울조각을 다시 바닥에 내려놓았다. 치맛자락에 슥슥 피묻은 팔을 닦았다. 그대로 바닥에 묻은 핏자국까지 닦을 셈이었다. "냅킨 줄까?" "그건 음식닦는거잖아." "뭐어때 닦고 버리면 되지" "이것도 버리면 돼. 고마워" 소년은 공주의 얼굴을 쳐다보았다. 잔뜩 울었는지 눈이 퉁퉁 부어있었다. 그럼에도 호박색 눈동자는 빛을 잃지 않고 빛나고있었다. "신기하니?" "어...뭐가?" 소년이 황급히 시선을 옮기며 대충 대답했다. 갈곳잃은 시선은 공주의 어깨넘어 깨진채 쏟아진 거울파편으로 향했다. "왕족이 어떻게 흙빛 눈동자를 갖고있는지 말이야. 너도 알겠지만 왕족은..." "모르는데?" 소녀는 고개를 숙인채 입을 닫았다. "너가 처음이야. 왕족은 특별하구나? 황금색 눈이라니 신기하네." 소년이 대수롭지 않게 대꾸했다. 공주가 다시 고개를 들어 소년을 올려다봤다. 샹들리에를 등지고 있어 얼굴이 그림자로 가려져 있었다. "음식 식겠다! 에이" 소년이 공주에게 냅킨을 부드럽게 쥐어주곤 허리를 쭉 폈다. 순간 공주는 소년의 예상밖의 훤칠한 키때문에 머리가 샹들리에에 부딫히는게 아닐까 걱정했다. 내가 무슨걱정을? 어림도없지. "이왕 버릴거면 안보이는데 버리는게 좋을것같아. 치마에 피가 저렇게 묻어있으면 음." 소년이 얼굴을 붉혔다. 공주가 피식웃었다. 음식이나 나르는 시중주제에 과분한 걱정을 하고있네. "입을 놀리는 수준을 보아하니 목숨이 두렵지 않나보구나." 공주가 농담조로 물었다. "예 공주님 제 목숨은 당신꺼니까요. 그런데 저 푸딩은 공주님게 아니라서요. 빨리 가봐야겠어요. 그럼" 소년은 손바닥으로 대충 작별인사를 하고 쟁반을 주워들어 종종걸음으로 복도끝 중앙홀 대문으로 향했다. 공주는 다시 몸을 일으켰다. 혼자 복도에 남아 주변을 둘러보았다. 침묵이 몸을 감쌌다. 무거운 공기가 어깨를 짓눌러댔다. 일단 깨진 거울부터 치우자. 입양된 공주가 성안의 물건을 부수고 다닌단 소문이 돌면 곤란해진다. 다시 방 안에 잠자코 있자. 지금까지 그래왔던것처럼. 주는 옷을 입고 주는 음식을 먹으며 성 안의 역사를 복습하는거야. 성밖은 위험하니까. 일단 거울부터 치우자. 깨진 거울은 그자리에 없었다. 다시 멀쩡해진 거울만이 제자리에 걸려있을 뿐이었다. 마법은 멸종된걸로 알고있었는데. '성 밖의 일은 나와 상관이 없는 일이지만... ' 공주는 한동안 멍하니 서서 거울을 응시했다. 금빛 눈동자가 촉촉하게 젖은채 자기를 바라보고있었다. 금이 가버린 댐은 도마뱀 꼬리에도 무너진다고 했던가, 이미 시작된 공상은 꼬리에 꼬리를 물고 한없이 뻗쳐나갔다. 공주는 내일 소년을 다시 만나게 된다면 마법에 대해 몇가지만 물어보자 생각했다. 아니, 질문을 미리 준비해놓고 자연스럽게 물어볼까. 아니, 자세하게 물어봐야겠다. 이왕 물어볼거 말이다. 아니, 내일이 아니라 지금 물어봐야겠는데. 그래, 지금 찾아가서 물어보는거야. 공주는 냅킨으로 둘둘감은 손으로 피묻은 치맛자락을 대충 움켜쥐고 빠른걸음으로 복도끝으로 향했다. 이윽고 달리기 시작했다. 아직 중앙홀에서 음식을 나르고 있을것이다. 늦진 않았을까? 이름도 모르는데? 문고리에 손이 닿았다. 그리곤 지체없이 문을 벌컥 열었다.
@점-y5l3 жыл бұрын
와.. 더요..작가님..
@주연-q5m3 жыл бұрын
저도 기다릴게요 작가님,,
@아름-v7d3 жыл бұрын
2:25:21 브금과 찰떡...!
@슈프링 Жыл бұрын
하… 마치내가 여기서 왕비 된것마냥 상상하게 만드는 음악입니다 💜🎶
@푸우-m8n2 жыл бұрын
오잉? 영상 분위기가 끌려서 들어왔는데 이미 구독이 돼있네,,
@nangmanpig3 жыл бұрын
첫곡듣고 기절해버렸습니다. 이런 보석같은 음악 듣게해줘서 너무 감사합니다
@Ilaaoasaram290Ай бұрын
첫번째가 가장 좋음..❤
@Kiu_Studio3 жыл бұрын
2:24:22 썸네일
@롸-y5u3 жыл бұрын
똑같자나 !!!
@요놈-d5n3 жыл бұрын
우아...!!!!!!! 똑같다앙..!!!!!!!!!
@nablake50242 жыл бұрын
글쓸때 들으려고요 감사합니다^-^
@bgmbgm12 жыл бұрын
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doyeonkim56153 жыл бұрын
로판브금 최고...
@릿카-y8p3 жыл бұрын
다들 판타지 주인공이냐궄ㅋㄲㅋㅋ 브금도 좋고 댓글도 재밌구 이집 브글 맛집이네
@doridori_zamzamm3 жыл бұрын
책 읽으며 듣기에 너무 좋은 노래에요 ㅜㅜ 소설 속의 주인공이 된 느낌..
@계정-p3f3 жыл бұрын
최고에요..소설 읽을 때 마다 잘 듣고있어요
@Light_chan22 жыл бұрын
재혼황후 보면서 듣는데 음악이 상황에 딱딱 맞게 나와요!
@라뗑구리3 жыл бұрын
몇달만에 유투브 아이콘을 누르고..바로 귀닥토닥님 방으로 왔어요! 오랜만에 와도 친정집에 온 느낌^^ 평온하네요!♡ 항상 건강하시길..그래야 좋은 음악을 들을 수 있으니까요♡♡
@Nongdam3673 жыл бұрын
너무 좋네여. 초면이지만 그래도 무리는 안 됩니다. 앞으로 구면이 되겠습니당😉
@다연-p7s4b3 жыл бұрын
3:14
@다연-p7s4b3 жыл бұрын
15:00
@다연-p7s4b3 жыл бұрын
17:00
@다연-p7s4b3 жыл бұрын
24:50
@다연-p7s4b3 жыл бұрын
30:45
@마로우-i2j3 жыл бұрын
ㄱㅅㄱㅅ
@jinilliya27753 жыл бұрын
다른것도 좋았는데 이거 분위기 진짜 최고네요
@김댕댕-f9v3 жыл бұрын
나도 모르게 허리펴고 바른 자세로 앉게 된다,,,
@에리얼-y1q3 жыл бұрын
들으면서 공부하면 내가 업무 처리하는 황후 된 막 그런 느낌 ㅠㅠㅜ 너무 조아여
@cellij24663 жыл бұрын
음악들이 전부 주옥같네요ㅠㅠ 집중 미친듯이 됩니다 감사해요!!
@skqlahdk13 жыл бұрын
이거 자기 전에 항상 들으러 옴...
@fbieka3 жыл бұрын
독서 첼린지해봅니다. 곡이 먼저끝나나 책을 먼저 다읽나
@소다나무3 жыл бұрын
음악이 하나같이 진짜 다 고급지고 너무 좋아요ㅠㅠㅠ 브금님 만수무강 하세요!!!!!!! 영상 감사합니다♡♡♡♡♡♡
@hohomon3 жыл бұрын
드디어 알고리즘이 제대로 된 것을 추천해주네
@Waterah11303 жыл бұрын
젠장 지하철인데 플리듣고 갬성돋어서 고개 쳐들고 앉아있음 .... 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친다 진짜
@leirajang23793 жыл бұрын
와 4시간 ㄷㄷㄷㄷㄷㄷㄷㄷ
@tomson02jon633 жыл бұрын
4:01:08 광고 뿅
@jieunlee32363 жыл бұрын
22:01
@pureunsky.63 жыл бұрын
로판소설 볼 때 들을게요...엄청난 채널을 찾아버렸다...!!!!!
@김희서-p6x3 жыл бұрын
재수학원에서 야자할 때 들으면 귀족 아카데미에서 코피 쏟으며 가문을 일으키기 위해 노력하는 자작 가문 영애 빙의해서 빡공할 수 있습니다 이감 덤벼~~!! 강모 덤벼~~!!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항상 그리하였다 완벽한 인형의 모습으로, 모두가 동경할 만한 아름다운 미모로, 항상 그곳에 서 있었다 그저 그 뿐이었다 감정을 드러내지 않고, 가십거리를 즐기지 않으며, 자애로운 미소를 띄운 채로, 항상 그렇게, 가만히 자리하였다 그저 그럴 뿐이었는데, 자애로운 모두의 황후는 그녀도 모르는 새에 제국 최고의 악녀가 되었고 항상 그리하였던 것처럼 입을 다문 채로 자애로운 미소를 띄운 채 악녀의 엔딩을 맞았다. . . . . . . 그것이 나의 최후였다
@jamielee90273 жыл бұрын
좋은 음악 너무 감사해요 행복해져요!
@harrysister3 жыл бұрын
로판 볼 때마다 이거 들으면서 봐요 감사합니다
@kk4nd6oj7l3 жыл бұрын
이제부터 브금듣고 로판 영애 공부법 간다
@meow26663 жыл бұрын
브금브금에게 난 말했다. 워 아이 니
@코칠질이3 жыл бұрын
5:30 ㄹㅈㄷ 저절로 썩소가번진다
@코칠질이3 жыл бұрын
1:21:00
@요놈-d5n3 жыл бұрын
썩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luna17833 жыл бұрын
첫곡 귀에 익숙하다 뭐지
@ElizaSunstone3 жыл бұрын
제목 뭐지??? 하고 궁금해서 눌렀는데 들어보니 매우 그럴듯해서 놀라는중입니다
@bgmbgm13 жыл бұрын
공부해?
@ElizaSunstone3 жыл бұрын
@@bgmbgm1 아니요
@qwertyuiop.7273 жыл бұрын
오늘도 잘 듣고 가요^^
@당근먹는병아리3 жыл бұрын
구독했어요! ㅎㅎ:)
@woodspice30653 жыл бұрын
진짜 알고리즘 덕분에 취향저격 당하고 있네요 잘듣고 있습니다.
@김지수-z3c5c3 жыл бұрын
너무 좋아요💜 항상 고퀄의 영상 감사드립니다 잘 듣고 있어요! 더 떡상 하세욧!!!
@nowpas17353 жыл бұрын
오....오오.....오오오오오......👍
@햄찌-f6o3 жыл бұрын
4:01:08
@hyun_soo113 жыл бұрын
너무 좋네요
@김핑퐁-b8j3 жыл бұрын
로판 노래 들으면서 난쏘공 읽기… k고딩의 삶…
@vent_04123 жыл бұрын
너무 좋아요 채널 떡상해라!!!
@하유령3 жыл бұрын
이거 들으면서 공주감성에 젖고있었눈데 폰에 약먹을 시간이에요 떠서 짜증났네,,,
@채인-b3s3 жыл бұрын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즈뽕3 жыл бұрын
요즘 웹튠 판타지에 빠졌는데 늠 좋아용~~ 미쳐버려~~
@haerin00013 жыл бұрын
나만 알고 싶던 채널... 알고리즘의 선택을 받아버렸다.......
@Mu_e782 жыл бұрын
3:17:44 이 브금이 제일 마음에 들어요! 따듯한 느낌이 나는 것 같네요.
@귀여움3 жыл бұрын
아 이런 느낌의 곡들 정말 좋아요ㅠㅠ
@user-oj8wf2hz7j3 жыл бұрын
27:33
@chachacha-q6w3 жыл бұрын
최고의 작업곡b
@Ledael013 жыл бұрын
브금브금님덕에 좋은 노래 너무 잘 듣고 있습니다ㅠㅠ
@김점례-m1y3 жыл бұрын
3:14 5:53 9:09
@코스닥갱스터3 жыл бұрын
" 중대한 결정을 앞둔 표트르 대제가 된 느낌 "
@Roximanz__3 жыл бұрын
오우야 웅장해진다
@루랑-y4m3 жыл бұрын
9:10 22:03
@빙수-k7j3 жыл бұрын
첫곡 진짜 좋아요ㅠㅜㅠ
@jieunlee32363 жыл бұрын
3:15:38 1:29:45 17:00 3:13
@비누방울-f4u3 жыл бұрын
아 완전 좋다ㅡ
@egemonooo2 жыл бұрын
내 마음 속에는 작은 세상이 있다. 그 세상이라 한다면 잔잔하게, 하지만 정확히 흔적을 새길 만큼의 파도가 치면서도 그 위에 접해있는 공기와 하늘은 아무일도 없다는 듯이 평화로워 보이는 세상이라 한다 많은 일들을 겪으면서 만들어진 것이었다 솔직히 그런 허무하고 텅 빈 것같은 세상은 원하지 않았었다 난 다른 세상을 원했었다 따스한 봄바람이 비스듬히 열린 창문 사이로 새어오고 보드라운 봄의 손길을 감상하며 오래된 책을 읽는, 때로는 붉게 타오르는 난롯가 앞에서 하루의 일을 끝내며 수고했다 전하는, 이런 섬세하며 정말이지 꿈만같은 세상을 원했었다 아름다웠다. 모든 것이. 모든 세상이. 그 때의 나에겐 말이다 꽃과 바람이 나를 위해 춤을 춰주고 새와 다람쥐들이 나와서 조잘조잘 노랫말을 읊는 이런 것이 얼마나 아름다웠겠는가 지금은 너무 지쳐져 버렸다 모든 세상의 때를 너무나도 일찍 알아버렸어 난 좀 더 놀랐어도 되었었다, 좀 더 순진해도 되었었다 근데 어쩌다 이렇게 되었을까 사랑해, 그 속세의 어둠 안에서 발견했었던 것이였어. 사실은 말이지 지금에 내 세상이든 옛날의 내 세상이든 무슨 상관이 있겠어 어쨌든간에 그 때 외로이 울고있던 아이를 바라본 사람은 그 한 명도 없었는걸 단, 너를 제외하고 말이야 이 사랑이 지금 이 순간만에는 내 세상이라 할게 내 옆에 너는 없지만, 나도 너에겐 없지만 그래도 나 혼자서라도 약속을 읊을게 언제나처럼 혼자 울고 있을 때, 혼자 웃고 있을 때 너에게 먼저 다가간다. 이 '너' 가 내가 될지, 네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서로를 외롭게 내버려두진 않는다 우린 이미 충분이 그 외로움을 알아버렸으니까 말이다 서로에게는 꼭 웃어주자 절대 풀지 못해 보이는 오해가 생겨도, 상대보다 먼저 이 곳을 떠나 버려도 우린 서로에게 정말로 그런 큰 상처는 줄 수 있을리 없으니 언제나 내 앞의 너를 믿고 환한 미소를 내밀어보자 네가 그리워 너를 너무 사랑해서 그 대가가 이렇게나 큰가봐 그래도 행복해줘 항상 저 높은 하늘에 대고 빌게 인간에게 다음 생이란 것이 있다하면 너만큼은 제발 행복하게 태어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사랑해 우리, 다음에 보자.
@obin44813 жыл бұрын
경계 00:00 3:12 5:52 9:09 11:55 14:53 * 16:52 * 19:23 22:03 일이 척척 24:42 해가 좋네 27:33 30:45 33:16 * 그게 무슨 소리야 35:44 * 걸어온 길 38:28 마지막 희망 41:25 * 44:05 46:54 48:40 49:54 * 52:11 55:01 부고 58:09 어쩌면 당신도. 1:01:16 1:03:27 발랄 1:06:11 알리바이 1:12:18 1:15:03 1:17:54 띵동딩동 당 1:20:20* 의심의 싹 1:22:56 동양풍 1:27:00 1:37:06 피리 시끌시끌 축제 장터
@user-dj9eu2tm4i3 жыл бұрын
머선일이고...........
@시간제한종이빨대3 жыл бұрын
메탈 듣는데 이게 뜨네
@연혜경-b1r3 жыл бұрын
좋당~~~~~
@bgmbgm13 жыл бұрын
로판만 무료로 따로 듣고 싶다면 : audioclip.naver.com/channels/7632 네이버 오디오클립 "로판브금" 주소 입니다. 유튜브와 다르게 스트리밍 플레이로 반복 청취 가능 합니다 "" 구독을 꼭 눌러주세요 ""
@spoiler93443 жыл бұрын
아진짜 좋은 음악들 주셔서.. 사랑합니다..>
@lemonpie14253 жыл бұрын
소설 속에 흑막으로 희귀를 한 ㅁㅁ.. 죽음을 피하기 위해 다른 주인공들과 들의 만남을 꺼려하며 조용히 보내지만, 자신이 관여하지 않아도 사간이 지날수록 끔찍한 사건들은 계속 일어나고 결국 범인은 따로 있다는 것을 알아버린다. 사건을 풀면 집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것을 깨달은 ㅁㅁ은 적극적으로 실마리를 찾기위해 나서지만 이상하게도 자신의 옆에 항상있는 그 사람이 자꾸 마음에 걸린다.
@소녀-l2i3 жыл бұрын
잘 듣고 갑니당
@박정현-n2z3 жыл бұрын
전 이 나라의 황제입니다 모두 내말을 거역할 수 없어요
@NGYE-jx3xe3 жыл бұрын
? 썸네일은 분명 흰드레스입고 뒤돌아있는 금발 미소녀였는데
@user-qb8xp9dz6k Жыл бұрын
0:00 0:00 9:10 9:10
@샤즌3 жыл бұрын
제목이 이러면 어케 안들어와ㅜㅜ
@bgmbgm13 жыл бұрын
환영
@보라-y4e3 жыл бұрын
04:01:08
@모모쿠-b9o3 жыл бұрын
모 플랫폼 유연 준비 중인데 제 작품 테마곡으로 쓰고 싶어요ㅋㅋ 근데 곡은 좋은데 작품이 너무 비루해서 안 어울릴듯 ㅠㅠ
@SenaComfortZone3 жыл бұрын
전곡 제목을 알고싶습니다ㅜㅜ흐헝헝어ㅜㅜㅜㅜㅜ
@에브리데이니3 жыл бұрын
더보기란에 있어용!
@네임닉-r9p3 жыл бұрын
@@에브리데이니 더보기란에 있는건 일부 아니에요??? 진짜 타임라인이랑 전곡 제목 시급...
@disasterdall76383 жыл бұрын
"Your majesty......." 투박하고 거친 입술이 손등에서 떨어져나가 굳게 다문 의지가 되었다. 이제 그가 가야하는길은 싱그러운 풀밭도 단아한 오솔길도 아니다. 모두가 짊어져할 십자가를 홀로 짊어지고 가는 길이 될것이다. 나는 그런 그의 등을 다독일수도 안아줄수도 없었다. "가세요.... 가서 정의를 세우세요" "예.... 제가 죽더라도" 마지막까지 잔인한 말을 아무 거리낌없이 해버리는 저 사람이 밉다 해야할 말과 해줬으면 하는말.... 후자는 영원히 들을수 없겠지 올곧고 앞만보는 저 사람이 밉다. 한번만이라도 마음속의 말을 해줬으면 하지만 들을 수 없겠지.... 난 저사람이 밉다. "예.... 당신이 죽더라도" 울지마... 여기서 울면 들켜버려 나의 잔인한 말을 듣고도 흔들림 없는 사람. 조금의 동요라도 보였으면 하지만 그럴 사람이 아니다. 난 저사람이 ...... 좋다.
@김주안-e5j2 жыл бұрын
이런 좋은 노래는 어떻게 만들죠?
@bgmbgm12 жыл бұрын
수많은 능력있는 작곡가들이 제작하고 있죠
@fxdjhkjdcx17693 жыл бұрын
혹시...타임라인 나누어 주실수있나요?
@enfjzip_3 жыл бұрын
이 음악들과 어울리는 소설좀 추천해주세요.. 상상하고 싶어용 👍🏻👍🏻👍🏻👍🏻😳
@p1j2i3love3 жыл бұрын
브금들 제목 좀 알 수 있을까요...??
@Klee_kk3 жыл бұрын
이거다...
@juljeo56063 жыл бұрын
재혼황후 읽으면서 괜히 나비에 빙의해서 읽어야지
@양재동피감자3 жыл бұрын
제목이랑... 타임라인 좀 주세요...
@떵듀떵듀3 жыл бұрын
3:00:37
@성영석-t1u3 жыл бұрын
♡
@joseonsaram10783 жыл бұрын
선택이란 두 길 사이 꽃밭에 피어있는 칼같은 존재이다 국왕으로부터 미움과 시기를 산 나는, 더이상 이 궁정에 남아있을 수가 없었다. 후궁의 권력은 나날로 높아지며 내 목을 옭아매오는 가문들의 경계는 그 힘이 더 이상 버틸 수 없을 정도였다. 후궁 에밀리아, 국왕이 나의 총명함이 빛을 발할때 느꼈던 시기심을 풀어내기에 탁월한 아이였다. 그때는 그저 한 순간일뿐일 거라 생각했지만, 왕후 아래 서 있는 지금 내 모습을 보니 내가 틀렸던 것같다. 에밀리아를 향한 국왕의 애정은 날이 갈수록 빠르게 나를 향한 동경의 자리를 차지해가며 나의 위계를 위협해왔고, 에밀리아의 가문은 나의 추락만을 마치 먹잇감을 노리는 들개마냥 기다리고 있었다. 지금 이 순간 국왕은 한껏 금으로 치장되어 본인의 위상을 보여주는 듯 포효하는 사자가 걸려있는 의자에 앉아 날 내려보며 왕후의 자리를 포기하든가 스위스로 이민을 가든가 선택하라 말했다. 두 선택의 길 모두 나의 위상은 고려대상이 아니었다. 나는 마침내 두 길 중 한 길을 선택했다 뭘까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