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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산
비래동고인돌
飛來洞 支石墓
Birae-dong Dolmen
대전광역시 대덕구에 있는 청동기시대
개석식 구조의 고인돌 지석묘
1997년 11월 7일 대전광역시의
기념물 제33호로 지정되었다.
구조형식은 개석식 지석묘이다.
지석묘는 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무덤으로
고인돌이라고도 부르며,
주로 경제력이 있거나 정치권력을 가진
지배층의 무덤으로 알려져 있다.
비래동 비래골 마을회관 앞 논에 고인돌 2기가 있고,
맞은편 구릉 정상부에 1기의 고인돌이 있다.
1호 고인돌은 덮개돌의 절반이
마치 입석처럼 세워져 있는데,
1963년 새마을 운동 당시 동네 주민들이
덮개돌을 쪼개 표면에 새마을기를 그려 넣었다고 한다.
2호 고인돌은 1호 고인돌에서
동쪽으로 약 5m 떨어진 곳에 있으며,
덮개돌의 규모는 길이 2.9m, 너비 2.6m이고
표면에는 알구멍(성혈, 性穴 - 풍년을 기원하거나
자식낳기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만든 구멍)
16개가 불규칙적으로 표현되었다.
3호 고인돌은 비래동 산 12-6 일대의
산지 정상부에 위치하고 있다.
발굴조사 결과 도굴 피해로
상석이 매장 주체부로 부터 얼마간 이동되어
있었으며 석곽의 구조도 교란된 상태였다.
1·2호 고인돌과는 달리 구 지표를 파낸 뒤
할석으로 석곽을 축조하였는데
매장 주체부의 크기는 180×40㎝되며
바닥에는 얇은 판석을 깔았다.
도굴로 대부분의 유물은 이미 없어졌고,
출토 유물은 무문토기편 및 관옥 1점만이
수습되었다.
1·2호 고인돌과 100m정도 떨어진 곳에는
유구가 발견되지 않은 1기의 고인돌 상석이
노출되어 있으며, 비래동 393번지와 주변에
성혈의 흔적이 있는 고인돌 상석 2기가 존재한다.
출토된 비파형동검 琵琶形銅劍은
국립공주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대전 비래동 느티나무
大田 比來洞 櫸木
Birae-dong Zelkova Tree, Daejeon
대전광역시 보호수 지정번호 6-5
수령 약 600년 이상
둘레 5.6m
높이 16m
지정일 1990년0 5월
대전광역시 대덕구 비래동 407
오정천
梧井川
Ojeongcheon
대전광역시 대덕구 송촌동에서 시작해 오정동에서
유등천으로 합류하는 지방하천
하천 연장 3.7㎞이며 유로연장 5.95㎞, 유역면적 7.35㎢
대전광역시 대덕구 송촌동의 응봉산(應峰山, 매봉산)
기슭에서 발원하여 서쪽으로 흘러
송촌동 · 중리동 · 오정동을 지나 농수산물도매시장 부근에서
유등천에 합류하는 유등천 제1지류이다.
이곳의 지명인 오동(梧洞)은 오정리(梧井里)라는 동리 이름에서
유래한 것으로 보이며, 마을 우물가에 오동나무(梧桐-)가 있어
붙은 이름이라고 전해진다.
자연 하천 오정천(梧井川)은 쌍계천(雙溪川)이라 칭하기도 하였다.
쌍계는 동춘당 앞을 흐르는 냇물과, 학당산 아래 학댕이 골을 지나
소리고개 밑으로 흐르는 두 냇물을 말한다.
비래암약수터
비래암과 절고개 사이에 있다.
비래암에서 산등성 쪽으로 올라가다 보면 약수터가 있는데,
암자의 이름을 따서 비래암약수터라 부른다.
대전 대덕구 비래골길
Biraegol-gil, Daedeok-gu, Daejeo
2024-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