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요에 의한 소비를 좀 더 하는 문화가 더 자리잡게 되면 빈티지 말고 또 어떤 서브 문화가 나올까요
@LifeChange_Observatory9 ай бұрын
종민쿤) 흐음 그러게요… 자동차 패션 가구 등등 다 영향을 받을것 같은데요. 한국에서는 필요에 의한 소비의 중심을 이루는게 오히려 다이소 같은 프렌차이즈라는 생각도 드네요. 일본처럼 편의점 서비스가 강화될수도 있고… 감성적인 관점에서는 잘 모르겠습니다
@지렁이인간9 ай бұрын
수십년전부터 저런 질좋은 제품을 생산할수있는 역량이 돼서 지금까지도 회자된다는게… 서구권 선진국들이 일찍이 발전했다는걸 새삼느낀다 한국은 후발주자로 짧은 역사인데도 여기까지온건 인정해야함
@LifeChange_Observatory9 ай бұрын
종민쿤) 맞습니다 새삼 느끼게 되네요…
@Graphpapereal9 ай бұрын
1. 빈티지 패션에 대해서 언급을 하신다면 사실 레트로, 앤틱 같은 말과 같이 분류를 하기 보다는 그냥 세컨핸즈와 빈티지의 차이 정도로만 구분하시는 게 더 나은 접근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뭐 애매하거나 겹치는 구간도 있을 수 있겠지만 보통 구제(세컨핸즈)는 빈티지와 조금 다른 개념이지 빈티지 안에 구제가 있는 건 아닌 것 같아요. 2. 미드센추리모던은 대체적으로 1940-1960년대 가구들 혹은 그와 관련된 유사한 스타일을 총칭하는 것 같습니다. 앤틱이라고 표현되기는 어려운 것 같아요. 3. 일본이 아메카지로 우리나라에 여러모로 막대한 영향을 끼친 건 사실이지만, 특히나 요즘 유행하는 칼하트자켓같은 건 조금 더 고프코어나 프라다, 루이비통, 펜디, 준야 등 컬렉션의 영향, 셀럽의 영향이 크지 않은가 싶습니다. 그 부분을 짚고 넘어가 주셔야 더 설명이 확실하게 되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