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시뮬레이터 운영하는곳에서 일했는데 당시 서버컴이 SGI였어요. CPU도 MIPS고(노드라고 SOC방식) 운영체제도 UNIX 변형 독자 OS였죠. 엄청 거대했는데 지금은 참.. 참고로 PS1 CPU도 SGI로 기억합니다.(그 플레이스테이션 맞어요.) 잘보고 갑니다.
@alphago4106 ай бұрын
당시 RISC는 여러 축으로 파편화됐고 그결과 많이 팔수는 없으니 당연히 가격은 비싸지고 CISC 대비 경쟁력이 밀릴수밖에 없는 구조였습니다. 그러나 RISC는 모바일과 함께 ARM의 발전으로 MS, Amazon, Google 등이 자체생산하여 제온부터 대체하고 있지만 ARM조차 일본에 매각되면서 미래를 예측하기 힘든 상태.
@comassem29836 ай бұрын
"같이 살아요" 명쾌한 해설 정말 잘보고갑니다.
@K샤퍼6 ай бұрын
라디오처럼 화면 안보고 듣기만 해도 되어서 참 좋다
@bangdoll45006 ай бұрын
2쳔년대 초반 이때를 다르게 말하면, CISC(인텔) vs RISC(스팍, 알파, 밉스, 파워칩 등등) 시대라고 부릅니다. 이때 인텔이 이겼던 이유는... RISC진영의 비싼가격 배짱장사, 반면에 인텔은 PC 밥그릇을 기반으로 한 상대적인 저렴한 가격 및 인텔의 저변능력. 참 안타까운게, 저때 RISC가 이겼으면, IT업계 전체가 10년은 더 발전했을 텐데, 아쉽죠. 저 대단했던 RISC칩들과 유닉스OS가 죄다, 그지같은 인텔 제온과 윈도우NT에 밀려버렸고, 여기서 승리한 인텔은... 2010년부터 서버80%, PC90% 시장을 먹고 배짱장사를 하게되고, 이후 10년간 일부러 인탤CPU의 코어수 증가를 안시키며, 세대별로 아키텍쳐 별 차이없는 CPU를 공정빨로만 우려먹다가, 그 잘나가던 틱톡 공정이 망가지게 되자, 지금 현재 이지경이 되게 됩니다. RISC진영은 거의 전멸 이었는데, 임베디드 프로세서 맻 컨트롤러 및 DSP로 명맥을 유지하던 ARM 아키텍쳐가 갑자기 스마트폰에서 대성공을 거두고, 역으로 성능확장해서 매니코어 클라우드 서버와 노트북영역까지 올라와서 인텔을 지금 위협하게 됨.
@J-nl3ly6 ай бұрын
ARM이 치고 올라오는 것을 보면 세상이 돌고 돈다는 속언이 생각납니다. 저는 GPU가 얼마나 오래갈지 궁금하기도 해요. CPU 외부에 기능을 따로 추가하는 방식이 오래간 역사가 없던 것 같거든요.
@sunyoungkim13126 ай бұрын
RISC진영이 이겼으면 더 암울했을 가능성도 높습니다. 당시 RISC진영은 호환성에서는 거의 최악이었거든요. 심지어 같은 회사의 제품끼리도 세대가 조금만 다르면 호환이 안되기 일수였어요. 심지어 주변기기들도 서로 호환이 안되었죠. 만일 RISC가 이겼다면 비호환성을 더 키워서 자기 밥그릇만 챙기려고 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오히려 인텔이 싹 다 정리한게 호환성 측면으로 보면 더 나은 결과라고 봅니다.
@veriteauclairdelune67466 ай бұрын
그럴 가능성은 낮아보입니다. 당장 2000년 초반에 PDA들만봐도 mips / strong arm / Xscale / Dragonball 서로 호환이 전혀 안되었죠. 지금 ARM도 차력쇼에 진입한걸로 보이고요. 애초에 그렇게 좋았으면 ARM이 서버시장 다 흡수했을건데 그렇지도 않고요.
@J-nl3ly6 ай бұрын
@@veriteauclairdelune6746 요즘은 JAVA, Python 같은 언어들이 많아져서 RISC 호환성 문제가 예전처럼 큰 문제는 아닐것 같아요. 오히려 응용 환경/저전력에 최적화 된 CPU가 더 각광을 받을 것 같습니다.
@kimkimyh4 ай бұрын
독점하다가 한눈 팔면 훅간다. 명언입니다.
@SebastianLouise6 ай бұрын
90년대 2000년대 IT업계를 주름 잡았던 쟁쟁한 플렛폼 업체들의 흥망성쇄 이야기들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간만에 예전에 쓰던 시스템들 들으니 추억 돋네요.😌
@kimkimyh4 ай бұрын
예전에 다양한 컴퓨터 회사에 다양한 하드웨어 운영체제. 윈도가 불법 복제에 너도 나도 윈도 쓰다보니. 어느 순간 모든 컴퓨터 교육 방식이나 응용소프트웨어가 윈도로 재편되어지요. 그러니 컴퓨터가 윈도우가 돌아가냐 안가냐 로 선택 되고 판매되고 장악해죠.
@InManiYlem6 ай бұрын
영상 잘 보고있습니다. 한 가지 말씀드리고 갑니다. 자바랑 자바스크립트랑은 전혀 상관없습니다. 감사합니다.
@scwtube6 ай бұрын
언어적으로는 상관 없지만 상표권은 썬이 가지고 있다가 오라클이 가지고 있는것으로 압니다
@InManiYlem6 ай бұрын
@@scwtube 맞는 말씀이지만 본 동영상에서는 썬이 자바를 비롯한 자바스크립트를 포함한 자바관련 모든 랭귀지를 만들었다고 설명합니다. 상표권 문제가 아니라 언어적인 면을 이야기 한 것이기에 전혀 상관없다고 한 것이며, 자바스크립트느 썬이 만든게 아닙니다. 일반적으로 프로그램을 다루는 개발자가 자바랑 자바스크립트가 같은 언어라거나 동일 선상의 코어를 가진 언어로 이야기를 한다면 꿀밤 맞기 딱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scwtube6 ай бұрын
@@InManiYlem 네 정확한 지적이십니다
@divertimen3 ай бұрын
안 그래도 이 댓글 있을 것 같았습니다 ㅎ
@하와이안국밥-f4f6 ай бұрын
영상 볼때마다 느끼는거지만 업력이 상당하십니다 ㄷㄷㄷㄷ
@taylorshin4 ай бұрын
MIPS는 대학때 컴퓨터 구조 과목 배울 때 배우던 CPU인데... 막상 실체를 알고 왜 이딴걸 배우지? 라고 생각했었습니다. 차라리 x86 을 배우지... 이미 RISC기계어는 마이크로컨트롤러 과목에서 다 배웠는데 말이죠...
@MIRINA-I6 ай бұрын
유가파동하고 비슷한 효과를 가져온 모기지 사태 때문에 망한거임 선은 모기지 사태가 나서 모두의 주머니가 거덜나지 않았다면 X86서버들이 자리 잡을 이유가 없었죠. 당시 기술력으로 1000분의 1 불량율인 X86 기반하고 10만 100만 분의 1 단위인 유닉스 스팍 기반 서버나 웍스는 가격이 비싸다는 단점 말곤 없었죠. 당시 좀 극단적으로 말해서 X86 기반 서버들을 거의 덤핑수준으로 풀어버렸으니까 주머니 가벼운 회사들이 너도 나도 그리로 갔죠.
@야간비행-u4q6 ай бұрын
HP늠 처음에 계측기 회사로 출발한 회사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그래서 다양한 사업분야가 있는 것이겠죠.
@PENCHOCK3 ай бұрын
HP 계측분야의 유산이 지금의 애질런트와 키사이트가 이어가고 있음.. 계측기 시장은 성능과 브랜드가 젤 중요
@mikecyber48586 ай бұрын
90년대 유닉스 기반으로 반도체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을 전공했었는데.. 모두 다 써봤던 거라 반갑네요 ㅋ 제가각의 웍스테이션들을 묶어서 클러스터로 만들어 관리하는데 골치아팠었죠 추가로 잡스가 만들었던 NeXT 도 있었다는.. 90년대 중반부터 리눅스나 nt 기반 피씨 환경으로 서서히 바뀌었죠. 가격 차이가 워낙 났으니 당연했고.. 진짜 무거운 프로그램들은 슈퍼컴퓨터로 돌리니 큰 문제는 없었죠
@junyoungshin-e6c6 ай бұрын
90년대말 서버엔지니어를 시작해서 SUN, HP, IBM 유닉스서버를 수십년 만졌는데 이젠 X86 리눅스베이스 가상화 클라우드로 가는세상이네요 점점 더 세월에따라 바뀌고 있네요. X86 장비로 최근엔 다바뀌어서 유닉스는 IBM빼고는 거의 시장에서 버림받은듯 합니다.
@porouri5 ай бұрын
이런 옛날 이야기 너무 좋아요.
@대한팟수6 ай бұрын
옛날 유닉스는 전부다 썬, 솔라리스를 썼다가....점점 IBM에 뺏기더니....결국 인텔이 장악
@yarn756 ай бұрын
AI 시장에서 공부할 자료가 사라지고 있어서 수요감소 리포트가 나옴. 전성비로 새로운 신제품 시장 못 만들면 10년안에 엔비디아 위험할것 같음.
@annms86 ай бұрын
기술의 변화에 적응을 못하면 망하는 것이고 적응을 하면 살아남고 성공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폐쇄형이라도 애플, 엔비디아처럼 시대를 잘 타면 성공하죠. 그리고, 리눅스는 오픈소스지만 데스크탑 시장에서는 윈도우나 맥OS보다 점유율이 훨씬 더 낮습니다 특히 엔비디아는 지금 돈을 쓸어담고 있고 다시 그 돈이 연구,개발에 들어가서 더 좋은 제품을 만들어 내어서 또 돈을 쓸어 담는 순환 때문에 최소 몇 년은 1위 자리에 있을 것 같습니다. 소프트웨어 개발력도 좋은 것이 강점이죠. (저는 AMD가 엔비디아 대비 부족한 것이 소프트웨어 개발력이라고 생각합니다)
@asset-3146 ай бұрын
컴퓨텍스에서 발표한 루나 레이크와 이번주에 나오는 스냅드래곤 엘리트 내용을 다뤄주셔야 할거 같습니다~
@ZzangCue6 ай бұрын
꾸준히 보는데 진행자님의 진행실력은 늘 처음와 같군요....
@SungrimLee6 ай бұрын
엔비디아를 위한 빌드업
@SungwookYeom6 ай бұрын
Java와 JavaScript는 코끼리와 바다코끼리 처럼 아무런 관련이 없고 JavaScript는 오라클(썬)과 관련 없어요. …
@scwtube6 ай бұрын
javascript 상표권은 썬이 가지고 있다가 현재오라클이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프로그램 언어로는 서로 관계가 없지만요
@홍돈-s5b6 ай бұрын
HP서버 설치하러 가면 SUN서버는 항상 있었음.. 보라색 보면 SUN서버 생각남.. 영우디지탈 자회사 다녔었는데 본사 자회사 다 "에티버스"로 상호 변경됨..
@lordsoju6 ай бұрын
황가놈은 항상 상남자스런 자신감이 넘치는 인물이고 고집이 아니라 자기가 선택한 것 이외의 선택지에 대해서 생각조차 해본적이 없는 사람이라 cuda를 오픈소스로 풀어버리는 일같은건 없을듯 합니다. 그렇다고 완전히 역사에 대해 무지한 사람은 아니라서 왜 그걸 오픈소스로 풀어? 계속 지배적인 기술을 선도하면 되는거 아닌가? 라며 열심히 기술개발을 하겠죠.
@kwondoh3 ай бұрын
80 년대 CP/M 이라는 운영체제가 나오기전 SUN 컴터랑 스테이션(먹통 컴터) 로 솔라리스를 처음 학원에서 써본 사람입니다. 그때 유즈넷(맞나)을 통해 여러사람과 이야기 한게 생각나네요 ㅎ,.ㅎ 그 선이 먹혔다뉘... 아쉽군요... ( 내가 유지보수한 기상청에 있는 컴터나 후지쯔에 있는 컴터는 그럼 오라클이 관리? IBM 컴터도 있었지만... ㅎ ) 그리고 애플 망하지 않았습니다 현재 고인이된 잡스형님 덕분으로 인해 애플 컴터 다시 살아났습니다. ( 맥의 전신인 매킨토시 부활... 현재 잘 나감... ) IBM 은 점점 망해가는것 같고 말입니다. ( 내가 마지막에 본게 PS 개인용 컴터 같은디... 그것도 IBM 판매점에서 본것... 몇십년전이지만... ) 암튼 이야기 잘 들었습니다. ㅎ,.ㅎ;/
@후허후허6 ай бұрын
2등~언제나 잘 보고 있어요^^
@masterhj-sc1hi6 ай бұрын
ibm의 aix는 그나마 요 시장서 버티고 있다는게 대견해 보이네요
@피똥이6 ай бұрын
SGI가 닌텐도 64 개발에 참여했음 닌텐도 64는 SGI의 64비트 MIPS CPU와 RCP GPU가 탑재되었음
@noname-ml5mb6 ай бұрын
질문있습니다. 2월인가에 CUDA 11.5부터 "귀하는 NVIDIA가 아닌 플랫폼을 대상으로 하는 출력 아티팩트를 번역할 목적으로 소프트웨어 요소를 사용하여 생성된 출력의 어떤 부분도 리버스 엔지니어링, 디컴파일 또는 디스어셈블할 수 없습니다." 라고 해요. 이제 ROCm이나 OneAPI 등등에서 CUDA API를 못쓴다는 말도 있고, 공정 사용이므로 상관 없다는 말도 있는데, 어떻게 해석해야할까요?
@당근이지-y9h6 ай бұрын
MS가 전략을 너무 좋았음..아니면 오픈소스인 리눅스에 잡혔을껀데.....
@sjb2588986 ай бұрын
오... 올라왔다
@구라-l8w6 ай бұрын
그러자 애플에서 전화시장에 들어스며 arm은 인텔을 위협하는 단계까지
@vandaleye12 күн бұрын
실리콘 그래픽스.. 한때 매킨토시(지금의 아이맥 아이폰 만든회사 애플)를 동경했었는데 그보다 더 동경한 꿈의 컴퓨터였지 ㅋㅋㅋ 예전에 구린 윈도우 NT 만지고있었을때 저 워크스테이션 만지고 싶어서.. 매장도 없어.. 나중에 돈좀 벌게되고 진짜 한번 사보는것까지 그렇고.. 가격 얼마나되는가 알아봤더니. 회사가 없어졌더라고 ㅋㅋㅋ 하드웨어는 엔비디아지만.. OS는 윈도우 NT 임.. 까고말해서 윈도우 NT에 소프트이미지 마야 후디니 돌리면 되는데.. 아이릭스에 그 3디 프로그램돌리면 가성비 호환성 다목적 다 떨어지는데 했는데 망함.. 엔비디아도 지금 까불고있는데 잘못하면 망하는거 순식간임
@kim638046 ай бұрын
ㅋㅋㅋ 다아는이야기네요 그립네요 SGI는 o2말고 강남에 인디펜던스라는 회사를 1999년에 놀러갔을때 프레임을 운영하던 컴퓨터가 키가 나만했는데 가운데 SGI딱 박혀있는 가격이 10억이라고 참 위엄있었는데 디지틀 알파는 1996년인가 용산에 있을때 웍스테이션으로 1500만원쯤에 팔던기억이 거기에 유닉스 깔면 소프트이미지 돌릴 수 있다고 해서 부러웠었네요 ㅋㅋ다 옛날 이야기네요
@유나-m3f6 ай бұрын
첫 댓 귀하다..❤
@상식이통하는세상-d5z26 күн бұрын
알파컴퓨터 기술 굉장했습니다. amd가 발열문제 해결못할때 알파컴퓨터 서버기술을 사용해서 발열잡았습니다.
@기섭변-m4n6 ай бұрын
언급하신 것들 중 Sun Sparc과 DEC 알파, SGI 웍을 사용해봤네요. 그중 가장 많이 사용한 것이 SGI 웍인데, 지금은 정말 한때의 추억으로 남아서 어찌보면 그립네요. 지금 생각해보면, 당시에 위의 회사들이 조금만 더 유연한 접근법을 보여줬다면 현재의 판도가 조금은 달라지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하지만 이제는 너무 지나간 영광이네요.
@우수수-r1q6 ай бұрын
IBM 때문에 저렴하게 PC를 사용하게 되었군요 IBM 감사합니다
@DIABLO-xy3jqАй бұрын
6-3 어디갔나요 @ㅃ!?
@Joo-YongSung3 ай бұрын
굳이 따지면 선이 망한건 인텔때문에 망했다기 보다는 리눅스때문이죠. 리눅스가 x86에서 돌았고, 가격이 너무 싸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초반에는 리눅스+x86도 서버시장에 감히 발을 들이진 못했죠. 안정성이 너무 떨어져서.
@sst96966 ай бұрын
여기서 말한 장비를 모두 다뤄봤어요.
@eheotjd6 ай бұрын
귀한 이야기다
@5pm_Hazyblue6 ай бұрын
어디 감씨에요?
@eteratic6 ай бұрын
SGI 가 샤시 디자인도 진짜 멋드러지게 했었죠. VWS 320/540, Origin2000/Onyx2 같은 넘들 샤시는 지금도 구하고 싶습니다.
@구라-l8w6 ай бұрын
90년대 arm은 대세가 아니었다 x86개발자외에는 없었지 arm이 대박을 터트린게 바로 퀄컴이었지 컬컴이 cdma대박 첬는데 그게 삼성 lg폰에 들어가던 msm칩이었지 이게 arm cpu야 cdma가 대박처서 국내 핸드폰수만 5000만대 가까이 됐고 미국에서도 cdma가 대박쳤지 유럽 gsm이 장악
@구라-l8w6 ай бұрын
서버도 x86이 대세가 된이유는 ms의 이유도 있지 싸고 ms가 성장하면서 서버시장서 유닉스를 밀어냈지 윈도우 nt를 저가로 마구 공급하며 유닉스 회사들 다 망했지 선도 90년대 유명했다 폭망 다 비싼 유닉스
@marksmithcollins6 ай бұрын
쿠다 이미 AMD에서도 쓸수있게 풀렸습니다. ZLUDA가 이미 오픈소스인데 PTX바이너리만 맞추면서 갖다쓰면 다른 백엔드에서 입장 다를게 없음
@dongkyu97486 ай бұрын
근데 그건 엔비디아가 푼게 아니라 누가 따로 만든거 아닌가요?
@tjgure006 ай бұрын
sun microsystems의 sparc로 회로설계 열심히 하던 젊은 시절이 생각나는군요.
@구라-l8w6 ай бұрын
실리콘밸리 최초기업이 휴랫팩커드지 동업이 성공한 이상한회사 휴랫과팩커드가 만든회사인데 원래는 컴퓨터 회사 아니고 전자회사 지금도 오실로스코프나 스펙트럼 아날라이저 같은 계측기도 나오지
@PENCHOCK3 ай бұрын
HP에서 이제 더이상 계측기는 안만듬... 그 계측분야쪽이 분사되서 애질런트로 됐다가, 애질런트가 애질런트와 키사이트로 다시 분리됐음...
@구라-l8w6 ай бұрын
x86 cisc와 arm risc는 태생자체가 다른 cpu지 risc는 저전력이지만 명령어 매우 복잡한 단점
@pizzamantv62216 ай бұрын
그기는 오픈 아키텍쳐가 아니라 솔루션으로 갈것 같네요.
@koei88kr6 ай бұрын
시가총액 엔비디아 1위 등극 .ms 애플 다 제낌. 이것도 영원하지 않지. 글카 너무 비싸게 팔아서 엔비디아 좀 망했으면
@쉬엄쉬엄-g2d6 ай бұрын
IBM pc는 공개되어 호환기종이 계속 판매되지만 IBM은 pc 시장에서 망했고 apple은 os는 폐쇄형이 이지만 안드로이드보다 판매와 평가가 더 좋습니다.
@bologcom6 ай бұрын
90년대 중반 SPARCclassic에 SunOS 4.1.3을 깔아 쓰던 추억이... ㅋㅋ
@whohoo23396 ай бұрын
진짜 내용 자체는 유익하고 좋은데 듣기가 쉽지 않네요 인터뷰 형식도 좋지만 차라리 자료화면을 많이 추가해주시면 보기 더 좋을 것 같아요!😢 오랜 실무자가 아니면 알 수 없는 내용들... 공부 많이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lalala85756 ай бұрын
그래서 아이폰이 폐쇄형 구조라기에 안드로이드의 낙승을 예상했는데 .... 참.... 잡스가 대단한 사람이긴 합니다.
@SungrimLee6 ай бұрын
점유율로 비교해 보면 안드로이드의 상대가 안됩니다.
@DIABLO-xy3jqАй бұрын
애플 특유의 그 불편함들이 본문에 말하는, 솔루션의 한계고.. 애플은 스마트폰 시장을 제대로 열어 재껴서 아예 인류사를 바꿔낸 위대한 업적이있다고 생각해요. 그 파급력이 도리어 그 불편함을 어느정도 상쇄시키고 있는듯.
@ElanVital276 ай бұрын
그 때 RISC 진영은 너무 파편화되어 있어서 IBM PC가 등장하기 전의 PC 시장과도 같은 상황이었습니다. 가격도 매우 비쌌습니다. RISC 웍스테이션 쓸만한 물건 하나 사려고 하면 1천~2천 만원은 우습게 들었죠. 그러다가 펜티엄 프로의 성능이 꽤 잘 나왔기 때문에 서버, 웍스테이션 시장이 x86으로 넘어간 것은 당연한 수순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하지만 메인프레임 시장은 아직도 IBM의 POWER칩이 장악하고 있습니다. 예전에 우리 은행이었나? IBM 메인프레임 대신 x86에 유닉스 시스템으로 갈아탔다가 장애가 엄청 생겼다고 하더군요. IBM POWER 칩은 메인프레임 외에 밀리터리 쪽으로도 계속 쓰이고 있기 때문에(F-35 블럭4의 미션 컴퓨터 CPU가 IBM POWER8 프로세서입니다.) 그런 분야에 x86이 침투할 수 있을 것 같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한국 항공우주산업(KAI)가 개발 중인 KF-21 전투기의 미션 컴퓨터에 인텔 지온에 AMD 라데온 칩이 들어갑니다. 제 생각으로는 한국 방산업체에 수준급의 C++ 프로그래머가 없으니 그냥 일반 IT업계 프로그래머들을 고용해서 소프트웨어를 제작하기 위해서 x86을 쓰는 것이 아닌가 싶네요. KAI가 T-50 개발할 때...항공 엔지니어가 없으니 선박, 자동차 설계자들까지 고용했었으니....KF-21의 경우도 비슷하게 흘러가는 듯....그런데...일반 소프트웨어 개발자가 레이다 공학, 전파공학, 신호처리 등을 모르는데....그 쪽 엔지니어와 의사소통이 제대로 될지 모르겠습니다. 산으로 갈 것 같은데.... 주날개와 랜딩기어 설계해놓은 걸 보면 경험이 일천해서 그런지 한숨만 나오던데....미션 컴퓨터 소프트웨어를 얼마나 제대로 만들지는 모르겠더군요. ㅎㅎ 암튼, arm이 살아남기는 했고 애플 실리콘같은 경우는 대단한 능력을 보여주기는 했다만 모바일 및 몇몇 영역을 제외하고는 x86에 비해 딱히 메리트가 있다는 건 이제는 안 느껴지네요.
@kimkimyh4 ай бұрын
그건 시작이 미천하기 때문에 있는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려고 그러겠죠. 용산에서 제온 CPU와 라데온 수급은 쉬워도 파워칩 이건 못구하죠. 파워칩 1개로 하는 일을 제온칩 5개로 해결한다면 시간을 걸려도 해결되면 수급이 원활한거 쓰게죠. 하다보면 갈망하고 욕구에 맞는거 찾아 가겠죠.
@kim638046 ай бұрын
애플은 이겼죠 똑같이 애플 망하기 직전이었는데 잡스가 복귀하고 살려냈죠 그때 참 이상했던 게 mac OS를 풀면 바로 살아날 거 같은데 끝까지 독점을 지켰죠 망하더라도 이건 못푼다 ㅋㅋ 애플이 그때 망했으면 이 발전 없는 IT계에 스마트 폰도 안 나왔을까요 ㅋ 그렇지 않았겠죠 PDA폰이 엄청나왔었고 그 기능을 적립해 완성한 것이니 어디에 선가는 나왔을 거 같아요 반대로 IBM은 오픈해서 망했죠 남들만 좋은일 시키고 openGL의 SGI도 쿠다 이상의 도박이었죠 OPEN_GL을 공개 안했으면 어쩌면 발전은 더디었을지 몰라도 SGI는 안 망했을거 같네요 거의 30년도 넘은거 같은데 그게 아직도 기본이라는게 신기하기는 합니다 재가 3D한지도 벌써 31년째인데 요즘의 변화는 참 더딥니다
@blackh03036 ай бұрын
이상한게 아니라 잡스가 복귀한 이유가 애플에서 맥오에스 라이센스해서 팔아보려다 회사가 빈사상태로 갔어요 하드웨아 파는 회산데 하드웨어가 안팔리고 os라이센스는 별로 돈이 안됐어요. ibm처럼 될뻔했는데 애플은 그 트라우마 때문에 절대 os안팔죠
@kim638046 ай бұрын
@@blackh0303 어이쿠 그때도 맥 os는 윈도우보다 좋았어요 공개하고 윈도우처럼 했으면 역전도 할수 있지않았나 할정도로 좋았던기억이 단 파워 pc성능이 구려서 일러는 종특으로 잘돌아 갔지만 다른건 느렸죠 애플이 맥OS를 팔려고 한적이 있나요? 맥을 오래 썻는데 지독한 컴쟁이라 그때 정보는 다안다고 믿었는데 그건 몰랐네요 ㅋㅋ 회사가 망하면 망했지 절대 os안풀거 같았는데 ㅋㅋㅋ 애플은
@blackh03036 ай бұрын
@@kim63804좋고 나쁘다의 얘기가 아니라 실제로 팔아봤다는겁니다 그리고 대참패했죠
@구라-l8w6 ай бұрын
wcdma가 되면서 세계공통으로 퀄컴이 대박치며 arm은 크게 성장
@ccj33726 ай бұрын
좀 시점 차이가 큰데요. WCDMA 2002년이고 퀄컴의 스냅드레곤 S1이 2009년인데 이때까지만해도 스냅드레곤 그닥. 삼성 갤럭시 S는 자체 엑시노스를 사용했죠. 노키아도 심비안용으로 다른걸 사용했죠.
@구라-l8w6 ай бұрын
@@ccj3372핸드폰 들어가는 퀄컴 cpu가 arm cpu임 퀄컴이 하나 팔때마다 arm은 라이센스 비용을 지불해야 되는데 10억대가 넘는 3g cdma폰이 판매 됐으니 arm의 수입만 해도 어마어마
@muhanpong6 ай бұрын
미묘하다 .
@Harada_Ai6 ай бұрын
그냥 기술이 발전해 시대가 바뀌어서 기존대로 하던 데가 접힌 겁니다. 폭망같은 언어 선정은 그냥 어그로성 제목같아 보여서 별로네요. 메인프레임 시절부터 이어져 온 비즈니스 영역의 컴퓨팅 변천사는 흥미로운 부분이 많습니다. 아는 분들이 잘 풀어주면 재밌을 겁니다. (전 이 영상 안 봤습니다)
@구라-l8w6 ай бұрын
오픈형에 공짜가 승리할수 없다는게 바로 리눅스지 리눅스는 서버 os에서 많이 쓰지만 개인용 컴퓨터 에서는 공짜인데 아무도 안쓰지 솔루션이 오픈에 못이기는게 아니지 x86 os는 솔루션폐쇄 비공개 성능 구린 윈도우가 98%를 점유한 시기도 있었지 하나의 os가 이렇게 독점한게 처음이지 인텔도 마찬가지고 리눅스는 공짜인데도 사용안하지 표준에 싸면 대세가 된다 그게 퀄컴 cdma였지
@marksmithcollins6 ай бұрын
지지지좀 그만.
@worldinsideview3 ай бұрын
공짜라서 개인들이 사용안하는게 아니라 편리성이 떨어지고 호환성이 낮기 때문입니다. 리눅스 사용하면 정신병 걸릴정도로 불편합니다.
@DIABLO-xy3jqАй бұрын
나이를 지긋히 잘드신 댓글들도 많은데, 그냥 똥꼬로쳐먹고 엣날에 사로잡힌 망령들도 많이보이네. 이댓글도 그렇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