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이 없어서 이렇게 오래 살았어요" 장수는 축복일까 재앙일까, 신인류의 탄생 '100세 수업'ㅣEBS 다큐프라임 '100세 쇼크' 1부 - 관찰기록, 100세의 사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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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컬렉션 - 라이프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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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үн бұрын

인류의 염원이었던 100세 시대가 드디어 현실로 다가왔다. 인류 역사상 단 한 번도 만나보지 못한 최초의 시대! 그렇다면 우리는 100세 시대를 얼마나 잘 알고 있을까?
2026년 인구 20%가 노인인 초고령 사회로 진입하는 대한민국. 그러나 우리는 아직도 100세 시대를 맞이할 진지한 고민과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 EBS다큐프라임 '100세 쇼크'는 막연하기만 하던 100세 시대의 진짜 모습을 리얼하게 담았다.
100세인이 되는 과정에서 우리가 겪게 될 신체적 정신적 변화와 준비되지 않은 100세 시대가 몰고 올 재앙들, 그리고 건강하고 행복한 100세인이 되는 해법은 무엇인지, 막연하기만 하던 100세의 모습을 오랜 시간 관찰해 뜻밖의 사실들을 발견한다.
100세가 되면 인간의 행동양식은 어떻게 달라지며 심리적 변화는 어떻게 나타날까. 100세가 되면 무엇이 사라지고 무엇이 남을까. 100세가 되어도 인간으로서 마지막까지 지켜내고자 하는 욕구와 본능은 무엇일까. 프리젠터 국민 배우 최불암 씨와 함께 100세 시대의 새로운 화두를 제시한다.
#EBS다큐프라임 #100세가사는법 #100세의사생활
#노후준비 #100세수업 #라이프스타일

Пікірлер: 783
@귀여운호동이-g6x
@귀여운호동이-g6x 3 жыл бұрын
슬프다 우리의 미래 똑같은 전철을 밟을터인데... 나이먹어도 자존심 다 있는데 소녀에서 할머니까지 마음은 늘 소녀 인생무상
@이수일-w2d
@이수일-w2d 3 жыл бұрын
본인도 47년생 75세다. 곧80이 닥아온다. 하지만 매일집사람과 어디든2~3시간을 걸어다닌다. 그냥걷는것이 아니다 백팩에 과일조금,물한병 넣고, 둘이 손잡고 매일행선지를 바꾸어 걸어다닌다. 무조건 걷는것이 아니다. 좋은곳이 있는데 멀면 그곳까지 열차( 전철or버스를타고 간다. 예를들어 범어사 면 전철타고 범어사 정류소에내려 그곳에서 부터 범어사 절까지 걷는다. 범어사절에서 잠시 쉬었다. 고단봉가는 길목에 있는 금강암까지 걷는다. 금강암툇마루에 앉아 가져간 과일 먹고쉬다 걸어내려와 다시 범어사 전철역까지 걸어 내려와 집에온다. (엇그제도 그렇게 다녀옴) 우리가 가는곳 적어드릴테니 그런식으로 함 가보아요. 베리굿! ㅎㅎ
@이수일-w2d
@이수일-w2d 3 жыл бұрын
참! 또 한가지 알려줄것은 본인과 본인의 집사람은 동갑내기임. 20살즈음 직장에서 만나 50년넘게 함께 즐겁게 살고있음. 우리는 부산대학병원에 함께 시신기증을 해두었음. 살아생전 별로이 좋은일한것없이 둘이만 즐겼으니 죽어서나마 좋은일 함 해보려 같이시신 기증했음.여러분도 잘 생각하여 시신기증 해 보아요. 그래야 의대생들이 연구노력하여 인간이 아프지않고,건강히 잘 살아갈수 있는데 도움이 되지않을까 요? 끝.
@제연-o1t
@제연-o1t 3 жыл бұрын
@@이수일-w2d 멋지시네요..
@메롱-n5x
@메롱-n5x 3 жыл бұрын
@@이수일-w2d 두분이 즐기실만큼 생활비 걱정은 없으신가봐여. 멋지십니다.👍 저희 부부는 애들 교육시키다보니 노후가 벌써 걱정이네여ㅠㅠ
@sahrahnghahndah
@sahrahnghahndah 2 жыл бұрын
누구나 늙죠 젊음이 상이 아니듯 늙음도 벌이 아니다 _ 박범신 작가
@run-away.
@run-away. 3 жыл бұрын
노인분들 우리의 부모입니다. 그들을 이해하고 공감하도록 노력합시다.
@김금숙-o9p9z
@김금숙-o9p9z 3 жыл бұрын
노후준비 필수아닌 최상의 선택이네 빈곤하지말아야 행복지수가 올라간다
@Qwe-d1n
@Qwe-d1n 3 жыл бұрын
그냥 눈물이 주르륵ᆢ 남일이 아니네요. 아쉬울때 추하지 않게 나이 들어서 모두가 나에게 좋은 사람으로 기억되며 떠나고 싶습니다. 부모님께 자주 연락해야겠습시다.
@LEE-jw4zp
@LEE-jw4zp 3 жыл бұрын
부모님 치매안걸리고 오래오래 사는게 진짜 자식한테 위로되는거다............ 치매걸린 부모님있는사람은 이말뜻을 이해할것
@eza9229
@eza9229 3 жыл бұрын
@@bubi8358 ㅠㅠ 너무 슬프네요.. 노인성질환중 치매가 제일 무서운병같아요.. 늙어가는 처지에 자식입장 노인입장 이해가 다 되네요 차라리 병에 걸려 죽는게 나을것같아요..
@남하원수
@남하원수 3 жыл бұрын
,
@남하원수
@남하원수 3 жыл бұрын
3
@김영미-b4m1i
@김영미-b4m1i 3 жыл бұрын
@@bubi8358 ㅅㅈ
@nicoism738
@nicoism738 3 жыл бұрын
뉴스에 치매 배우자 살인하거나 동반 자살한 사연 나오면 남의 일이 아닌 것 같음.
@jjinplus
@jjinplus 3 жыл бұрын
감정이란 무뎌지는 법이 없다는 말에 눈물이 나네요...
@꽁보리-x4i
@꽁보리-x4i 3 жыл бұрын
몇번이나 되돌려봅니다.나도멀지않아 걸어가야될길.몰랐던감정들이 많네요.세월이 무섭습니다ㅠ
@bbbae6845
@bbbae6845 3 жыл бұрын
인생에 대해 ... 나이 들어감에 따라 어떨게 살아가야 후회 없는 노년이 될지.... 내 자신에 대해 되돌아 볼수있는 프로그램 .... 수고해 주신 여러분 감사 합니다 👍👍👏👏👏
@오영실-q5c
@오영실-q5c 3 жыл бұрын
정말 공감되는 단어입니다~ 많은걸 생각하게 하는 방송이었어요~
@귀여운호동이-g6x
@귀여운호동이-g6x 2 жыл бұрын
@@꽁보리-x4i 요즘 늘 생각에 사로잡혀있네요 늙어가는것에... 거울을 보면 그 어느곳에도 발랄했던 소녀의 모습은 보이지않고 낯선 나이든 여자의 얼굴이 보일때 아 이런거구나 이래서 상실감이 드는거구나 견디지못할땐 다른 어떤 선택을 하고 나이든다는것 참 착잡하고 복잡 미묘한생각을 갖게 하는군요
@yunann9924
@yunann9924 2 жыл бұрын
@@꽁보리-x4i 맞는 말씀입니다
@newfacekorean
@newfacekorean 3 жыл бұрын
큰 스트레스없이 자기일을 하면서 사는 사람이 오래산다
@kennylee9959
@kennylee9959 3 жыл бұрын
오래살기 보다는 별 아픈거 없이 가족에게 민폐 끼치지 않고 잘 마무리 했으면 하는 바램...
@sungjinpark2390
@sungjinpark2390 3 жыл бұрын
가족에게 민폐라니? 가족이라면 돌봐주는것이 당연하거늘
@나나나-t7g
@나나나-t7g 3 жыл бұрын
@@sungjinpark2390 옛말에 긴병에 효자없단말 들어는 보셨슈? 나도 친정엄니 치매5년 동안 한달에 열흘씩 삼남매가 번갈아 해봤는데 그케 만만한게 아니더이다. 말하고 실제는 정말 한계가 있음이요. 그래도 친정엄니는 돌아가실 때까지 주간보호 센타를 다니셔 엄니두 자식들도 5년이란 시간을 함께할수 있었네요. 지난여름 중복과 말복사이 엄니가 그케도 사랑하시는 자식들을 두고 하느님 나라로 가셨다네요.92세로요. 남들은 연세가 많으셔 호상이라고들 하던데 제 입장은 그냥 사랑하는 엄니일뿐이더라구요.즉 엄니와 영원한 이별은 연세와는 상관이 없더이다.
@sargangsgondrsee7903
@sargangsgondrsee7903 2 жыл бұрын
@@나나나-t7g 그래두 삼남매 우애 확인하는 선물의 시간 보내셨음을.. 6남매 5째로 부끄럽지만 1년 7개월째 부모님 모시는데 다른 자식들은 주댕이만 날리고 있고 내 부모님은 내 집이 편하시다고 말씀해 주시며 동거중입니다. 님 글 보면서 그래도 우애있게 돌보셔서 제가 다 기분이 좋습니다!
@나나나-t7g
@나나나-t7g 2 жыл бұрын
@@sargangsgondrsee7903 그러시구먼요.저희들도 다 완벽하다고는 말할수없습니다. 근데 엄니 돌아가시고 돌아보니 엄니와 함께한 시간들이 말할수 없이 소중하고 무엇보다 큰오빠가 중심에 계셔 흔들림없이 축이 되셔 함께 할수있었다고 말할수있습니다.엄니 돌아가시고 나니 큰오빠가 디게 소중하고 고맙고 감사해서 지난 10월19일날 1박2일로 태안 꽃지해수욕장에 다녀와 동기간의 우애를 확인한 셈 이네요.한 부모가 열 자식을 건사하는데 반해 열 자식은 한 부모 모시기 어려운 현실앞에 부끄럼이 앞서더이다^^
@sargangsgondrsee7903
@sargangsgondrsee7903 2 жыл бұрын
@@나나나-t7g 맞아요. 열 자식이라도 부모님 두분 맘 편안히 모시는게 어렵죠. 더구나 아들은 며느리,딸은 사위가 있어서 더욱 의견이 갈라지고 이핑게 저핑게.. 결국 잘 해도 티가 안나선지 그냥 침묵으로 묻어가다가 돌아가시면 울고 불고 하겠지요..ㅡ제 생각에요. 참 짧은게 인생인데 이것저것 생각 않하고 그저 마음가는대로 부모님 편안하게 보살펴 드리고, 드리렵니다. 내 부모님 덕분에 지상에서 웃고 즐기고 50중반까지 건강한 육신으로 감사 하게도 살아왔으니 인간의 도리를 부족함 없이 묵묵히 행복을 즐겨 볼랍니다.^^ 형제간에 종교가 끼어드니 더욱더 지랄 같습니다.ㅜㅜㅜ 마치 영원한 평행선, 뫼비우스띠 같은 인연이네요.ㅜㅜㅜ 부럽습니다!
@user-fz5me9uh7d
@user-fz5me9uh7d 3 жыл бұрын
스스로 자급자족 할 수 있으면 축복이지만, 누군가에게 의지해야 한다면 재앙이지
@busanktx2005
@busanktx2005 3 жыл бұрын
옳소
@박오숙-d3p
@박오숙-d3p 3 жыл бұрын
맞는 말이네요, 절대적으로 오래사는건 , 아니예요 모든 자식들이 아니겠지만 , 부모들 넘 오래 사는것 안좋아해요
@jkk11won29
@jkk11won29 3 жыл бұрын
어릴적 보던 할아버지 할머니 모습인데 어느 순간 내 위치에서 보니 지금 내가 그 나이대에 접어들고 있음이다.
@Stella-rp2om
@Stella-rp2om 3 жыл бұрын
귀한 영상 만들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부모님을 어떻게 편히 해드릴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이 해결되었네요. 저의 노후에 대한 생각도 해보구요. 다시한번 감사해요🌸👍
@yjs90635
@yjs90635 3 жыл бұрын
하루를 살아도 행복할 수 있다면 나는 그 길을 택하고 싶다.
@박오숙-d3p
@박오숙-d3p 2 жыл бұрын
가수 김종환 노래 가사쥬! 넘 좋은 가사!
@evergreenchoi642
@evergreenchoi642 3 жыл бұрын
익숙한 공간에서 익숙한 일을 해야 정서적으로 안정된다는데 그 공간 그 일을 누구와 나눠야할때 상대방(젊은이)이 받아들일 수 있느냐가 관건인듯 해요
@월영-m3m
@월영-m3m 3 жыл бұрын
나는 긴 수명이 저주라 생각한다. 사랑하는 사람들은 먼저 떠나버리고 몸은 아프고 기력은 쇠했다. 무섭고 두렵다.
@심마니-q2p
@심마니-q2p 2 жыл бұрын
치매가 왔다 같다 할때 맨 정신이 올때 그때 가야 하는대 용기가 있을까 걱정 된다
@수수꽃다리-p9b
@수수꽃다리-p9b 2 жыл бұрын
긴 수명 사는 사람 많은 사람들이 자식을 앞세우죠.
@김용희-x7b
@김용희-x7b 2 жыл бұрын
@@심마니-q2p 666ㅌ6
@wonderful-x6d
@wonderful-x6d 2 жыл бұрын
난 늘 기도한다. 내가 늙어서 벽에 똥칠하다가 죽을 봐엔 그냥 젊을때 자다가 죽는게 낫다고.. 난 늘 생각한다. 내가 오락가락하기전 시한부 판정 받을때 정답은 곡기를 끊는게 답이라고.. 긴수명이 주어지는 것은 신이 나를 꼴보기 싫어서 그냥 이승에 쳐박혀 있으라는 계시다
@walljungkunstkin6413
@walljungkunstkin6413 3 жыл бұрын
혼자있으면 마음 공부하기 참 좋은 시간입니다. 나이드는 것은 혼자 있을 시간이 많아지니 이것 또한 쉬워져 얼마나 고마운 일인지요. 저는 40이 넘기 시작하면서 나이드는 제가 매우 기쁘고 세상의 이치가 밝아져서 기쁘고 시들어가는 자연의 이치 역시 기쁘고 언젠가 오게될 죽음 또한 기다려집니다. 단지 하나 내가 이세상에 온 이유를 깨닫지 못하고 죽음에 이를까 조금은 걱정되어 시시때때로 저를 챙겨보고 있습니다. 그러하니 친구가 그리울 시간도 없지요~ 나이가 드는 가장 즐거운 일은 현명한 내 본연으로 돌아가는 것과 같게 느낍니다.
@최명근-q9n
@최명근-q9n 3 жыл бұрын
저도 벌써 67세. 고향에서 멀리 떨어진곳에서 과수농사도 하고 꿀벌치고 마음공부도 하며 반려견과 잘 살고 있습니다. 갈때 미련없이 두려움없이 가려고요. 오늘이 마지막이라 생각하며 하되 함이없이 열심히 노력하고 저물면 불경공부 하다보니 외로움을 느낄시간이 없는것 같습니다. 마음공부가 최고인것 같습니다. 차근차근 갈 준비를 하면서...^^
@walljungkunstkin6413
@walljungkunstkin6413 3 жыл бұрын
@@최명근-q9n 오...제가 바라는 삶을 사시네요. 전 한국에 살지않아 이미 홀로 된듯 살고 있지만, 아직은 작업을 통해 해야할 일들이 있어 한국에 2년마다 들어갑니다. 그때가 오로지 사람들과 소통하는 시간이네요. 열심히 정진하시어 바른 길에 머무시길 바랍니다. 전 이곳에서 미약하지만 부처님과 저를 등불삼아 열심히 가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우유-q5x
@우유-q5x 3 жыл бұрын
@@최명근-q9n 내가 살고 싶은 이상적인 인생임 개꿀 인생 사네요 ㄹ ㅔ쟌드
@myongking6149
@myongking6149 3 жыл бұрын
영상을 보고있는 내내,가슴이 먹먹 해지네요😞우리 모두는 똑같은 "생과사"의 길을 걷는데!!...젊은 세대가 조금만 더~신경써서 노부모님과 소통 하셨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Illlllllllllllloooooooooooooo
@Illlllllllllllloooooooooooooo 3 жыл бұрын
100세시라니 진짜 믿기지가 않아요.. 어떻게 이렇게 정정하세요.. 자전거도 타시고.. 저는 80이면 다 아프시고 거동힘들고 누워계시고 그러신줄알았어요.. 많이생각이들었어요 영상 정말 감사합니다...
@user-jp4fg2fo3m
@user-jp4fg2fo3m 2 жыл бұрын
건강을 지키는 건 후천적이지만 건강수명은 확실히 타고나는게 맞는 것 같아요. 요양병원에 보면 80대 어르신들은 와상으로 늘 누워계시거나 곧 돌아가실듯할때도 있지만 오히려 90넘은 어르신은 걸어다니시거나 스스로 배변조절까지 하시고 대화도 잘하시거든요. 90넘어 돌아가시는 분은 돌아가실때도 오래 호스피스 기간을 거치시며 힘들게 돌아가시더라구요. 80대 어르신은 어느날 갑자기 며칠만에 돌아가시기도 하구요. 수명은 타고 나는 것 같아요.
@이대한민국-r7b
@이대한민국-r7b 2 жыл бұрын
90노인들도 건강하신분 많아요 . 이빨 흔들리는것 하나없는 할머니도 계시고
@할수있다면-v1r
@할수있다면-v1r Жыл бұрын
@@이대한민국-r7b 하지만 80대 이상 분들은 순간 이랍니다. 겉으론 건강해 보여도
@sunshinerice1486
@sunshinerice1486 3 жыл бұрын
요양원에 가지않고 스스로 챙길수있으면 축복이죠 그렇잖으면 재앙 일수밖에요
@dj-zl3ev
@dj-zl3ev 3 жыл бұрын
요양원도 사람사는곳인데 재앙이라니
@김시호-d2d
@김시호-d2d 3 жыл бұрын
할머니 는 복 받은거지요
@purplemoon7771
@purplemoon7771 3 жыл бұрын
오래 사는것이 축복이 안이고 건강 이 사는것이 축복이 않일가요
@우유-q5x
@우유-q5x 3 жыл бұрын
@@dj-zl3ev 요양원은 겉만 하얀 감옥이지않음?
@sahrahnghahndah
@sahrahnghahndah 2 жыл бұрын
치매가 가장 무섭습니다
@노노을빛강변
@노노을빛강변 3 жыл бұрын
난~다리미가 팔자가봐 빵터짐~ 할머니 귀여우세요 사랑합니다 오래건강하세요
@sophiep7763
@sophiep7763 3 жыл бұрын
누구에게나 남일이 아니다 그만큼 잘살아야 하는게 아니겠나? 각자가 다르겠지만하루를 살아도 부끄럽지 않고 후회하지 않는 인간답게 사는 삶이 쌓여야 하는데 이 영상이 나를 돌아 보고 미래를 예견해 보게 한다. 감사합니다.
@굿럭-x7w
@굿럭-x7w 3 жыл бұрын
후회하지않는 삶도 중요하지만 살아온날보다살날이 더 적으면 잠자다죽는것이 얼마나 편할까 생각합니다
@봄봄-v7y
@봄봄-v7y 3 жыл бұрын
제일 큰 복이겠죠? !
@yunann9924
@yunann9924 3 жыл бұрын
Sophie P 님 멘트가 불안조성하는 유명유트버님보다 훨 좋아요 은퇴자의 앞길이 마치 빈약하다는 듯이 함부로 다루는 일부 몇몇 성실치못한 유트버님들 영상들은 퇴자 넣어버리심이 답입니다 ...정확한 현실 파악이라는 이유로 불필요한 지적만 하는 유트버님들...ebs영상 보면서 좀 배워주세요...
@효니효니-c3z
@효니효니-c3z 2 жыл бұрын
102세 할아버님 사진관 매일가시는 모습보니...짠합니다...
@lilillilili3239
@lilillilili3239 3 жыл бұрын
노인이 성품이 좋으면 그래도 잘 해드리고 싶고 그러는데, 인간적으로 정말 별로인 노인이면 가까이 가기도 싫죠... 나이가 중요한 게 아니라 성품과 말투가 중요해요.
@까멜리아-e4f
@까멜리아-e4f 2 жыл бұрын
인간적인 분들은 자식들이 별루라..
@하이디-k2m
@하이디-k2m 2 жыл бұрын
공감합니다
@김선영-n1v4d
@김선영-n1v4d 2 жыл бұрын
저도 공감해요 사는곳이 지방인데 정말 나이만 드셨구나 하는 어르신들 계세요 난 나중에 그러지말자하고 다짐합니다~~
@picolrosancho8528
@picolrosancho8528 2 жыл бұрын
@@김선영-n1v4d 오래 살았다고 달라질 것이 있을까요? 삶은 다 똑같은듯
@given735
@given735 2 жыл бұрын
나이들면 성격도 변해요 뇌가 쪼그라들어요
@kgs8328
@kgs8328 3 жыл бұрын
인생이~~ 삶이 슬프네요‥ 어르신들 힘내세요‥ 자녀들은 자주찿아뵙기를 바래요‥
@neoqma3772
@neoqma3772 3 жыл бұрын
준비되지 않은 노후에 100세란 저주임
@yem672002
@yem672002 2 жыл бұрын
안락사 허용해주면 좋겟다...
@LI-CBrol
@LI-CBrol 3 жыл бұрын
나도 어느덧 반백이 다 되가니까 벌써부터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막을 수가 없네.....
@포켓에이스-o4d
@포켓에이스-o4d 3 жыл бұрын
장수는 축복이 돼야... 인간을 인격체로 보지 않고 '생산자원'으로 여기는 풍조의 대한민국. 바뀌면 좋겠어요.
@s종소리
@s종소리 3 жыл бұрын
치매 안 걸린 것만으로도 축복입니다
@김향순-e2v
@김향순-e2v 3 жыл бұрын
오래 살아도 자식을 앞세우지 않는삶 반려자와 함께 사는사람이 최고인듯 합니다.
@Hfdtjhvh
@Hfdtjhvh 3 жыл бұрын
우린 잘죽을 걱정만 하며 살다 가는것 같다
@parkjj5392
@parkjj5392 3 жыл бұрын
2017년에 제작된 영상인가요? 코로나 터지고 노인분들은 더 고립감 느낄거에요. 노인이 되면 할 일이 없이 우두커니 시간을 보내는 분들이 많은데 노인 여가에 대한 방안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에벨
@에벨 3 жыл бұрын
100세가 축복만이 아니다 아무리 건강해도 스스로 행복해야 축복
@onestopcharts6100
@onestopcharts6100 3 жыл бұрын
이거 보시는 분들 꼭 운동하시고 소식하시고 발 다리 손 어깨 지압 혼자서도 해주시고요,.. 옆으로 자면 어깨가 50대쯤 되어서 아프게되거든요..50견..아프기 시작할때 그냥 두면 안되고 계속 지압이랑 스트레치로 풀어주시면돼요.. 한번하고 마는게 아니라 계속요..
@티아레-c9l
@티아레-c9l 3 жыл бұрын
왜이리 슬프죠? 누구나 노인이 되는데.. 그래도 다양한 삶은 살고 계시네요 음...흘러가는데로 그냥 살지요..
@annakim4473
@annakim4473 3 жыл бұрын
100세에도 혼자 의식주 해결 하시고 생활 잘 하시는 할아버지 목소리도 정정하시고 좋으네요 저렇케 자전거 타시면서 고향의 익숙한 환경에서 자유 롭게 사시니 장수 하시는거 같네요 무엇보다 사람으로 인해 스트레스.안받으니 .
@aoyama3chome518
@aoyama3chome518 Жыл бұрын
저 할아버지처럼 자기가 좋아하는 막걸리 실컷드시고 100세에도 저렇게 살수만 있다면 재벌회장 부럽지 않네요
@fia594
@fia594 3 жыл бұрын
앞으로 내가 살아가는 길을 미리 보여준 소중한 영상이네요. 누구도 피해갈 수 없는 여정. 젊은 사람들이 꼭 봐야하는 영상. 많은걸 생각하게 하고, 제작진분들께 박수를 드립니다
@eyre6845
@eyre6845 3 жыл бұрын
장수는 복이 아닌거같아요. 사십년 넘게 살고 있는데. 너무너무 버겁습니다.특히 심적으로
@tweety0878
@tweety0878 3 жыл бұрын
건강하고 돈 시간 등등 모든 것에 여유가 있다면 축복 그 반대는 불행
@HappyUnderBoss
@HappyUnderBoss 3 жыл бұрын
"오래 산다는 건 그만큼 많은 걸 짊어지고 있다." 라는 걸 이제야 알게 되었네요 한때 불멸의 삶을 동경했었던 그 생각이 참 어렸다는 걸 새삼 느낍니다 주어진 것에 최선을 다하며 이것저것 하면서 잘 살아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노정-x8n
@노정-x8n 3 жыл бұрын
고통의 감정이라 ~ 슬픔 입니다 할것도 그리워 할것도 다 놔 버리고 홀가분하게 그냥 자연의 이치대로 나는 살겁니다
@dia4816
@dia4816 2 жыл бұрын
6월10일에 89세의 나이로 떠나가신 할머니가 생각나보는 내내 더욱 더 슬퍼지네요 주변 분들은 사실만큼 사셨다고 하지만 그래도 손자 입장에선 100살까지만 더 사셨음 하는 생각이 많이 드네요 어릴때 부모님 이혼으로 할머니 손에 자랐는데 저한테는 엄마와 다름 없었습니다 젊은 시절 열병으로 일찍이 청력을 잃으신데다 한량인 남편을 만나 힘들게 5남매를 키우시고 거기다 손자 까지 떠맡아 키우시고 너무 고생하셨어요 할머니 돌아가신지 17일 째인데 이 영상을 보니 할머니 생각이 많이 나네요
@jemma5193
@jemma5193 2 жыл бұрын
가슴이 먹먹합니다 부모님 두분다 요양병원에서 80세에 돌아가셨어요... 살아 계실 때 건강할 때 더 많이 챙겨 드리세요 지금은 효도를 하고 싶어도 못해요...
@청운-u8q
@청운-u8q Жыл бұрын
아직 노인은 아니지만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좋은 프로그램이네요. 제일 인상에 남는 것은 97세 할머니가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을 하기위해 일본으로 가는 장면이었네요. 사랑엔 국경도 없지만 나이도 없다는 것을 보여주네요. 좋은 프로 감사합니다.
@happy_doctor
@happy_doctor 2 жыл бұрын
저도 노년에 들어보니 노인복지의 책임을 깊게 느낍니다. 제 채널에서도 얘기한 내용이지만 노인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중심 역할을 했던 분들입니다. 오랜 경력을 가진 분야 전문가입니다. 일할 수 있는 기회와 만남의 자리를 마련해야합니다. 예전의 노인이 아니에요.
@김향순-e2v
@김향순-e2v 3 жыл бұрын
102세 허리도 굽지않고 다리도 곧고 건강해 보입니다. 사진작가 할아버지
@박오숙-d3p
@박오숙-d3p 3 жыл бұрын
다른 사람들. 눈치도 좀 보셔야지, 쯧쯧쯧 , 매일 나가있는건 할아버지. 생각이지, 다른 사람들 싫어해요, 하부지
@상상-n6d
@상상-n6d 2 жыл бұрын
오숙님 말씀이 냉정한듯하지만, 현실이 또 그런것. 저렇게 어떻게얼마걸려서 왔다는걸 말하는자체가.. 젊은사람들은 그거궁금하지않거든요. 어떤때 늙은기운이느껴지는순간, 조금 짜증나고 피하게되었는데. 이제 내가 환갑이되어보니 젊은사람들,늙은사람들 다 이해?하게 되네요. 정말 어떻게 늙어야할까? 젊은세대들과 소통을 하며 살아야하는데,과연 그들도 소통을 원하는걸까? 싫어한다고 숨는건 잘하는 일일까??? 참 착찹합니다
@miq546iipkm
@miq546iipkm 3 жыл бұрын
젊으나 늙으나 친구가 최고입니다 또래끼리 얘기해야 말도 통하고 좋죠 나이든 부모님과 얘기하려면 목도 아프고 매번 똑같은 얘기 듣는것도 힘들어요
@이계호-t3h
@이계호-t3h Жыл бұрын
맞아요 소통이안돼요 점점나이가들수록 나도그렇게되겠죠? 우리엄마101세 난75세 옆에있는막내딸43? 소통이?서로안됨?
@야드로-j3n
@야드로-j3n 3 жыл бұрын
너무 좋은 영상이예요... 많은 생각을 하게되는 영상
@aTinyHams
@aTinyHams Жыл бұрын
30년도 안 산 나도 이렇게 외로운데 80살이 넘은 저 노인들은 얼마나 큰 외로움을 견뎌왔을까
@리얼리즘-k2r
@리얼리즘-k2r 3 жыл бұрын
할머니..건강히 오래오래 사세요..
@산지기-j3v
@산지기-j3v 3 жыл бұрын
동문서답에 웃음보다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아프지 마시고요 사시는 날까지 늙는다는게 이제는 서서히 두려움이 옵니다
@TheKillHeels
@TheKillHeels 3 жыл бұрын
40대 후반 지금도 외롭고 사람이 곁에 없는데 노인이 되서 까지 이 외로움을 붙들고 더구나 불편하고 아픈 몸을 이끌고 살아야 한다니. 아무리 돈 많아도 긴 수명은 분명 재앙같아요. 노인의 외로움은 우울증으로까지 간다고 전문가가 말하고 저도 주변에서 그리 경험했어요. 너무 오래 살지는 않았으면 좋겠지만 내 마음대로 되는 것도 아닌데 ,,,아니 그래도 적당히 살다가 가면 좋겠다 제발
@사라이-q1t
@사라이-q1t 3 жыл бұрын
의미를 찾으세요
@Sweet_soft_soft
@Sweet_soft_soft 3 жыл бұрын
현실적이며 나레이션 영상미 모두 좋네요 ㅜㅜ 이런 다큐 롱런~~~!!!!
@청래-l5q
@청래-l5q 3 жыл бұрын
보라카이제주. 다낭삼천포 장가게 무등산
@SilverLining_326
@SilverLining_326 3 жыл бұрын
예전에 한 다큐에서 90세 할머니가 한 말씀중에 몸은 늙어가지만 마음은 20살때 그대로라고 하셨는데 나도 나이를 한살한살 먹어보니 그말을 조금은 이해할것 같다
@bhchoi9352
@bhchoi9352 3 жыл бұрын
수족을자유롭게 못쓸때 얼마나 힘들고처량할가 신세대를 경험하고 맞게되는 노년이슬퍼지네요
@아직은나도청춘
@아직은나도청춘 2 жыл бұрын
건강할때 아무 느낌없이 자면서 별이되길 바래요 오래 사는것도 거추장스럽고 아깝다 할때 가고싶네요 요즘은 늙어간다는 느낌이 들면서 재일후회되는건 노후대책 할 겨를도없이 살다보니 앞으로에 일어날 일들이 덜커덩 겁이납니다 코로나로 2년정도 쉬다 일하고 계속 놀다보니 잔고없어 죽을 만큼 힘들었네요 쓸쓸하고 외롭다는 느낌보다 굶어 죽는건 아닐까 생각하니 눈물만 나더라구요 단계적 영업 지금이라도 열심히 일해서 통장 살찌워 나야하는데 걱정입니다
@73lovemany
@73lovemany Жыл бұрын
저도 마지막에 고통없이 별나라로 돌아가고 싶답니다 어렵고 힘들어도 그때까지 잘 살아봅시다
@cholong_succulent
@cholong_succulent 3 жыл бұрын
연세가 있어도 사랑 감정은 본능 인가봅니다
@cho8002
@cho8002 3 жыл бұрын
서로 의지 하는거 푸근한 마음을 찾고자..기대는 마음
@이세상은잠시머무르는
@이세상은잠시머무르는 3 жыл бұрын
외할머니가 92세이신데 친정엄마가 밥 끼니마다 다 차려드립니다.목욕도 시켜드려요.몸살때 말고는 약도 안드세요. 간식은 두유와 과일.친정엄마가는 자기 과일 안먹어도 외할머니는 꼭 챙겨드려요.엄마 보믄 대단하다는 생각이...외할머니 성격은 걱정이 없어요.드라마보고 밥먹고.간식먹고.별 말도 없으세요. 저희 엄마는 반대로 약도 주기적으로 타서 드시고 걱정도 많고.먹는거 저혈당이라 단거도 많이 드셔서 뼈가 안좋아요..외할머니는 허리도 안굽고 틀니를 아파서 안하고 잇몸으로 고기도 씹어 먹습니다.당뇨 이스신데 약안먹어요. 관절이 안좋다는데 안아파서 약도 안드세요.고기 생선도 드시지만 주로 밥.국.채식반찬.간식은두유 과일. 빵과자도 먹지만 ..제가 봤을때 걱정없는 단순한 성격. 가공품이 들어가지않는 식단..이렁것들이 장수 비결같아요.당연히 친정엄마가 덕분아닐까요.친정엄마는 냉장고에 들어간 음식보다는 그때 그때 매일 매끼 귀찮더라도 해드세요...반찬 가짓수가 적어도 그날 그때 한반찬 위주로 먹어요.신선한 금방한 밥상도 한몫한듯요.
@소피아-w2h
@소피아-w2h 3 жыл бұрын
누구나 살면서 옳은길이라 생각할겁니다 그러나 70평생을 뒤돌아보니 후회되는 일이 너무 많아요 건강챙기려 음식이고 온동이고 많이 했써도 아픈곳은 하루하루 늘어나고 걱정과 두려움도 생기고요 내 맘대로는 어찌할수 없는것이 인생인가봐요 누가 치매나 암이나 중풍외에도 숫한 질병에 걸리고 싶겠어요?
@여름날-j3m
@여름날-j3m 3 жыл бұрын
부모님 살아계실때 효도해야 한다는걸 뻔히 알면서도 다람쥐 쳇바퀴도는 일상때문에 부모님을 뵈러 고향에 내려가기가 쉽지가 않네요
@무명-e7u
@무명-e7u 3 жыл бұрын
태어나고싶어 태어난 사람없으니 당신의 삶에 충실하세요.옛날사람들 참 웃기죠! 자식을 노후대책으로 삼았으니.
@매실이네
@매실이네 3 жыл бұрын
@@무명-e7u 그 어른들의 보살핌으로 우리가 살아왔지요. 이제 우리가 보살필 때가 되었다고 노후대책이라 매도하지 마세요. 당신이 자식에게 온 맘을,안정성을 쏟듯이 당신의 부모도 당신을 위해 그리했을테니까요
@무명-e7u
@무명-e7u 2 жыл бұрын
누가 낳으랬나? 매실님은 자식신세 많이 지세요
@매실이네
@매실이네 2 жыл бұрын
@@무명-e7u ㅎㅎ 자식에게 신세지기에는 너무 늦둥이라 신세질수 있으려나 모르겠군요..그래도 한분계시는 시엄니는 잘 모시고 살지요
@무명-e7u
@무명-e7u 2 жыл бұрын
애들도 늙은부모 싫어해요
@chacheol
@chacheol 2 жыл бұрын
돈없는 삶, 건강치 못한 삶, 외로운 삶.....그런 삶은 장수는 천형이고 저주 입니다
@crystalcho5579
@crystalcho5579 3 жыл бұрын
건강도 행복도 마음에 달린것 같아요. 아직 노년을 격어보지 않았지만... 삶의 즐거움을 찾고 너무 많은 관계에 얽히지않으면서 단순하게 사는게 정신육체건강에 좋은듯요.... 내보기엔 외로움을 이겨낸 자연인이 건강하게 사시는듯요
@SANGJU_FIRST_CH
@SANGJU_FIRST_CH 3 жыл бұрын
멈추고 싶다면 멈출 수 있게 준비를 하고 있다. 삶은 나를 위한 것이므로 그 끝도 내가 정하고 싶다. 존엄하게 마지막을 스스로 결정하고자 한다
@sonmi_uta
@sonmi_uta 3 жыл бұрын
열심히 실무 경험 쌓고 돌아가서 작은 그룹홈 개설해서 우리 부모님 행복하게 해드려야 겠다고 생각했어요. 좋은 다큐 감사합니다.
@gloria6245
@gloria6245 3 жыл бұрын
요즘 도시는 90이 넘으셔도 건강하세요 특히 할머니들이 수명이 훨씬 긴것같습니다 울 동네는 매일같이 할머니들이 길에나와 사람들 오고가는거 빤히 보고 계셔서 여간 불편한게 아닙니다 차가와도 절대 안 비키시고요 치마가 짧다, 젊은애들이 남자랑 같이 산다 등등 다들리는 뒷담화까지 ~~ㅠ 경로당을 권해봐도 개성이 강한분들은 안 가시더라구요 나이 먹는거 서글퍼요 90이 넘으신 할머니중 한분은 꼭 인사를 권합니다 좋은하루돼시구려~~~ 밥은 먹었수 ~~~ 그분은 사람들이 다 칭찬합니다 나이먹어도 겸손과 친절은 필수같아요
@TheKillHeels
@TheKillHeels 3 жыл бұрын
나이들수록 보통은 자기 고집과 아집이 세지기 때문에 성격이 더 고착화되고 드러나는 것 같아요. 남의 눈치 볼 나이도 아니어서 젊었을때는 그래도 남의 눈 때문에 그리고 사회생활 해야하니까 자기 생각 조절하고 살았어도 나이들수록 다 드러내죠. 그래서 강하고 고집 센 성격의 어르신들은 더 세지는 것 같고요. 드물게 친절하신 어르신들 계신데 그 분들은 원래 젊어서도 그러셨던 분들이신거죠. 이런 어르신들 보면 아름답게 늙어가는 모습에 존경스럽기까지 해요. 젊어서부터 자기를 돌아보고 늘 성찰하며 살아가야 노인이 되어도 아름다운 모습을 지니게 되는 것 같습니다.
@소소-x3y
@소소-x3y 3 жыл бұрын
노화의 과정으로 신체는 힘이 빠지고 감각은 둔해지지만 마음은 늙지 않기에 보는내내 먹먹함을 느꼈습니다. 젊은 시절의 습관이 노년에 그대로 나타난다는 말씀에 지금의 제 습관 제 삶을 돌아보게됩니다. 감사합니다.
@내가그린기린그림-s5d
@내가그린기린그림-s5d 2 жыл бұрын
7:28 ...나 길거리 걸어갈때나 버스 기다리거나 노인들 아무표정없이 저렇게 빤히쳐다보는거 숨막히고 너무 싫었는데 ㅜ...얼마나 그냥 적적하면 날보나 싶고...이프로 보면서 마음이 바뀌고 반성하게 되네요
@왕둘리-e9n
@왕둘리-e9n 3 жыл бұрын
지금 46살 47살이 오려면 백일도 안남았다...십년 뒤엔 46살 참 젊었지 라고 회상하겠지...지금을 즐기자
@푱푱이-z5p
@푱푱이-z5p 3 жыл бұрын
전 45살요.. 이다큐 보면서 인생이 생각보다 빨리 지나가고 짧게 느껴지네요.. 곧 나에게 벌어질 일처럼..노인이 된것같은 기분이 듦..
@김정순-z6v
@김정순-z6v 3 жыл бұрын
저랑 동갑이네요 먼훗날 우리의 일이기도 하네요
@user-bodyfulness
@user-bodyfulness 2 жыл бұрын
저두요 ㅠㅡㅠ
@요가구키
@요가구키 2 жыл бұрын
0:12 할머니 드론보고 박수 치시는 거 넘 정겹다,,
@aeliny3500
@aeliny3500 3 жыл бұрын
할머니의 절규 아 ~ 눈물 나네요 이렇게 늙어가는 길위에서 저 자신의 내일이 문득 떠올라 그만 두눈을 감아버립니다 서글픈 노년의 단상 피한다구 피해지는것도 아닌데...
@문혜순-i2n
@문혜순-i2n 2 жыл бұрын
흘러가는대로 살아가야지요 생각하지안고그냥 세월속에묻혀가는거지요
@최명찬-s6v
@최명찬-s6v 2 жыл бұрын
칠십에 구십대시어머니라 요양원에 안보낸것도 효부구만.....
@snksnd653
@snksnd653 3 жыл бұрын
우리들 모두의 미래 이야기다
@귀여운호동이-g6x
@귀여운호동이-g6x 3 жыл бұрын
고능자할머님 !!! 얼마나 서럽고 고통스러우실까 곱게 살아오신것같은데 큰 일 슬픈일 너끈히 넘기는 성격이 아닌것 같은데 나랑 비슷한 성격 가슴아프다 자식 남편 다 앞세우고 삶이란 무엇일까 ? 그리움과 슬픔일까 !!!
@글로벌리더-h6z
@글로벌리더-h6z 3 жыл бұрын
60이 넘은 나도 20년 있음 저럴텐데요 . 누구라도 세월을 이길수 없는지라 ~~ 요즘 자꾸만 나는 어디에서 어떻게 살까 ? 매일 매일 고민하면서 여기저기 알아보구있답니다. 딸아이만 2있지만 그애들이 늙은 엄마를 보살 필것 같지가 않아서요 참 슬픈일입니다.
@곽나연-s1o
@곽나연-s1o 3 жыл бұрын
저는 58살입니다 저역시 어디서 어떻게 살다가야하는지 매일 고민합니다 어떤 이웃을 모셔올까? 길게가 아닌 밝게 살다가고 싶습니다
@SamsungKimPro
@SamsungKimPro 3 жыл бұрын
엄마가 최근에 경도난청 직전단계라는 진단받았는데 앞으로 영상에 나오는 노인분들처럼 엄마가 저럴까봐 겁난다..
@오로라-r8s
@오로라-r8s 3 жыл бұрын
노후에 고생하지 않으려고 열심히 회사를다니지 내 노후는 내가 준비하고 건강도 건강할때 잘 지키고 행복하게 살자~
@귀여운호동이-g6x
@귀여운호동이-g6x 3 жыл бұрын
냐옹이 ㅎ 저런 생명이 왔다갔다 하면 그래도 덜 외로우실듯!!! 할머님도 옛날 옛적 고운 소녀였을텐데 인생이 긴듯하면서도 너무나 쏜살같이 휙 가버리네
@myengseoppark3966
@myengseoppark3966 3 жыл бұрын
어르신들이 일하는 것은 인정받기 위한 것보다는, 저렇게 움직여야 조금이라도 몸이 가벼워지고 활력이 생기기 때문이다. 이것이 심리적 안정을 준다.
@boonchoe7779
@boonchoe7779 2 жыл бұрын
나무잎떨어져 주워보니 세월이더라 늙어가는길이 처음으로 가는길이니 아프지말고 천천히조심조심갑시다
@seongirum
@seongirum 3 жыл бұрын
젊었을 때 며느리한테 시집살이 적당히 시켰음 늙어서도 어른 대접 받았을텐데ᆢ 단지 나이들어서 대접 못받는다 생각하는거보니 사람은 역시 자기입장 에서만 생각하는구나.오래사는게 중요한가 내 주변사람들과 잘 어울리고 맘 편하게 해주며 사는게맞지
@희성-u5c
@희성-u5c 3 жыл бұрын
시집살이가 잘했단게 아니라 인간은 원래 지밖에 몰라서 같이 살면 거의가 다 싸웁디다 엄마랑도 매번 매순간 싸웁디다 끊임없이 기싸움 하는게 인간심리 그게 인간의 삶인듯 그냥 혼자 살면서 가끔 보는게 답임
@우유-q5x
@우유-q5x 3 жыл бұрын
@@희성-u5c ㄹㅇ 울 부보님도 글코 나도 엄마랑 아빠라우싸울때도 있고
@박소람-e8z
@박소람-e8z 3 жыл бұрын
재앙.... 며느리랑 같이 사는것도 신기 해요.. 난 못살아...
@harimau298
@harimau298 2 жыл бұрын
부모님의 은혜에 세상 뭘로 비유하겠습니까? 이제야 존경하고 사랑하고 고맙고 그립습니다. 너무 고마울 따름입니다. 1930년에 태어나서, 40년대 10대를 보내고 50년대 625를 이겨내고 70년대 새마을운동으로 80년대 나라의 기초를 다지고 90년대 자식들 대학.병역.결혼 시키고.... 그렇게 평생이 힘든 시기였는데..아직도 자식 걱정입니다. 80.90.100세 어르신들을 뵈면, 저절로 고개 숙여지고 존경합니다. 대한민국 근대, 현대의 역군들이고, 자식들을 세상 어디에 내놓아도 경쟁력 있게 키웠습니다. 당신들의 생을 받쳐서.... 지금의 대한민국은 님들의 땀과 피고, 애환이고, 노력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그 희생이 헛되지 않게 더 열심히 올곧게 살겠습니다.
@busanktx2005
@busanktx2005 3 жыл бұрын
주변에서 귀찮게 하는군요. 혼자 살아야 한다는 걸 확실히 알았어요.
@given735
@given735 3 жыл бұрын
팔십오세를 넘기면 힘이 듭니다. 그전에 가는게 본인과 남들한테 짐이 되지 않는거죠.그 죽음의 기운에 간병하는사람까지 우울증 걸립니다.
@노진호-h4f
@노진호-h4f 3 жыл бұрын
어우... 가슴이 먹먹하네요
@매일비타민
@매일비타민 3 жыл бұрын
📌하이라이트 02:06 호랑이와 돼지 🙂😁😊😅😄😆 오래오래 살되 내몸 하나 크게 아프지 않고, 친구 몇명 가족 한둘만 곁에서 함께 웃으며, 서로의 존재만으로도 감사하며 산다면. 200살을 살아도 행복할거 같아요! 하지만, 오래살다보면 몸이 불편하니,세상만사 귀찮을거 같아요~ 더군다나 사회적동물로써 주변에 아무도 없이 고독하다는건 생각만해도 눈물이나요..ㅠㅠ
@김창현-x4o
@김창현-x4o 3 жыл бұрын
잴 익숙한 일 지켜만 봐도 충분합니다 간섭 요즘은 갑질이라 그래요
@행운럭키녀
@행운럭키녀 3 жыл бұрын
건강이 최고!~
@이귀자-f4z
@이귀자-f4z 3 жыл бұрын
할머니건강 넘 부럽습니다
@user-di3gf4tf2g
@user-di3gf4tf2g 3 жыл бұрын
죽음이란 무엇일까요 삶과 같은이름 ᆢ 삶이 꼭 행복이 아니었듯이 죽음은 꼭 슬픔이 아닐거예요 경계없이 살아요 ᆢ
@HW-iz7bn
@HW-iz7bn 2 жыл бұрын
이해의 눈으로 카메라를 들이대니 아름답네요 눈물이 나요 ㅠㅠ
@포천대유
@포천대유 Жыл бұрын
태어나서 가장 큰 효자는 부모님 장례치르는 것임. 효자가 되려면 정신과 몸을 항상 건강하게 유지하여야 함. 장수하면서 자식 먼저 앞세우는 것보다 원통한 일은 없다고 함.
@annelove3571
@annelove3571 3 жыл бұрын
영상 속 저 분들도 젊은 한 때가 있으셨을텐데... 어느 철학자 강의중에서 인생은 일체개고라 하던데 그 말이 정말 맞는듯해요. 그것을 알고 남은 인생을 어떻게 살아 갈 것인가? 답은 스스로 찾아가는 거겠죠.
@sunnypark1078
@sunnypark1078 3 жыл бұрын
정말 대단하신거 같습니다!!
@Life-or4gy
@Life-or4gy 3 жыл бұрын
욕심을 버리고 손님이 오면 음식을 내놓고 함께 먹고 즐겨야죠
@내다다자녀가장
@내다다자녀가장 3 жыл бұрын
늙으면 죽어야지 죽어야지 했던 우리 할머니 생각 나네요 그말을 조금은 알꺼 같넹ᆢ
@kk-ou5qf
@kk-ou5qf 2 жыл бұрын
오 97살에 연애감정! 정말 사랑은 나이와 상관이 없네요 ㅎㅎ
@유니-c1o
@유니-c1o Жыл бұрын
나이들어감에 모든게다 불편하고 젊은사람들 눈치봐야하고 씁쓸한 마음이네요 늙으면 사람이 아니라는말씀 마음이 아픕니다
@조난심-s7e
@조난심-s7e 2 жыл бұрын
스스로 깔끔하게 살 수 없을 땐, 자연사하게 만들어졌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새 처럼...ㅠㅠ
@뽀동이와두이tv
@뽀동이와두이tv 3 жыл бұрын
그래도 무명장수하세요 옛말에 저승보다 고생해도 이승이 좋다잔아요 어른신들 항상 건강하세요
@유유자적-z5p
@유유자적-z5p 3 жыл бұрын
이거보니까 한살이라도 어릴때 노후준비해야겠네요
@21세기붓다의메세지
@21세기붓다의메세지 2 жыл бұрын
복을 부르는 착한 행으로 현생도 미래생도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
@sunnyhan7870
@sunnyhan7870 Жыл бұрын
우리도 언젠간 저 나이가 될 텐데 내가 나이 들었을때는 어떤 모습일까? 걱정도 되면서 생각이 많아지는 다큐네요..
Apple peeling hack @scottsreality
00:37
_vector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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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ease Help This Poor Boy 🙏
00:40
Alan Chikin Ch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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