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주 6년차고 곧 7년 접어듭니다. 당시 매일밤마다 참이슬 빨간거 640ML짜리 두병 마시고 잤었어요. 그걸로 안되서 담금주 30도짜리 마트에서 사다마셨구요. 매일 밤 와이프와 애들 자고나면 혼술하는 패턴이었죠. 특별히 주사도 없고 매일 운동한다며 스스로 난 괜찮다, 난 술을 즐길뿐이다라는 그지같은 소리를 늘어놓곤 했었습니다. 그러던중 4월 중순이었던것으로 기억하는데 은행다녀오는데 몸이 앞으로 기울어지는 기분이 들더니 내가 집에 걸어갈수있을까? 라는 위기감이 느껴질정도의 현기증과 두팔 다리 경련이 일어났습니다.호흡이 가빠지고 마치 몇일 밤을 새워서 잠이 쏟아지는것처럼 의식도 조금씩 기울어져갔구요. 행인들이 119에 신고해줘서 인근 종합병원 응급실에 갔고, 저는 내인생 여기까지 스스로 무덤 팠구나 라고 생각하며 큰병일것이다라고 각오하고 응급실에 누워있었고, 모든 검사를 했으나 다행히 응급의학과에서는 특별한 소견은 없었고 심각한 탈수증상과 전해질 부족으로 인한 빈혈이 의심되나 다음날 내분비내과,신경과,이비인후과 진료를 응급실 선생님이 권유하여 검사를 받았습니다. 결과는..진짜 인생 마지막 다시한번 살기회를 하늘이 주신건지...모두 정상이였습니다. 약간의 간 황달수치가 있었으나 치료나 약을 처방할 수준도 아니었고...당뇨,신장수치,뇌파검사, 자율 신경계 검사, 전정신경계 검사 모두 정상이었습니다. 그날로 집에 돌아와서 눈물 펑펑 흘리면서 찬장이고 냉장고고 술 저장해뒀던거 싱크대에 쏟아버렸습니다. 그날부터 술을 끊었는데...첫날부터 지독한 불면증이 찾아왔지만 딱 5일 가더군요. 멜라토닌 처방받은거 두알씩 먹어봤지만 소용 없었고 졸피뎀은 죽어도 싫어서 그냥 생짜로 버텼습니다. 근데 이게 술을 안마시고 불면으로 날을 지새웠는데도 다음날 술마실때보다 컨디션이 더좋은겁니다. 그때 알았어요. 술없이 마주하는 아침이 술마시고 마주하는 아침보다 훨씬 낫구나. 단주 5일부터 서서히 잠이 오기시작했고, 한달째 되는날 주변사람들이 놀랄정도로 피부톤, 충혈된 눈,식은땀 흘리는 증상들이 개선되었고, 그 단주로 인한 장점들이 몸과 정신에 확 와닿기 시작하자그 즐거움이 술마실때보다 더 크다는걸 알았습니다. 그리고 오늘까지 6년여...곳 7년 되가네요.
@손갬성6 ай бұрын
대단하세요👍
@김민석-b6t6 ай бұрын
멋지십니다😮
@muzicaally79096 ай бұрын
술 마시고 설사 자주해서 몸에 전해질 빠져나가고 빈혈도 오고 하셨던거 같네요. 그런 증상이 갑자기 오는거 같아 큰병인가 하셨겠죠. 그게 기회가 되었으니 잘됐네요
@김상만-l1k6 ай бұрын
내일 저녁 삼겹살에 쏘주 한잔 땡기고 2차 치맥후 담날 아침 국밥에 해장소주 한잔 콜?
@도도한해삼6 ай бұрын
대단하세요..!!!
@teslaporsche6 ай бұрын
술병만 보면 마시고 싶어 침나오고 하루 1병이상 술 먹다 금주 293일차 초반에 정말 힘들었지만 지금은 생각이 안납니다. 이번 영상보며 평생 먹으면 안되겠다 다짐하며 갑니다~ 모두 건강하세요
@이동엽-j3w6 ай бұрын
대단하십니다!! 담배는 끊은지 20년째인데 술은 참어렵네요
@Kiseki90196 ай бұрын
절대 금주하세요 중독자는 아무리 오래 술을 끊어도 한번만 마시면 제어할수 없게 됩니다
@이동엽-j3w6 ай бұрын
@@Kiseki9019 예!! 그런데 술마실때가 젤행복한데 참힘드네요!! 행복을 포기해야하니
@김남해짱이6 ай бұрын
대단스
@teslaporsche6 ай бұрын
참고로 저는 알콜중독자라고 인정을 하고 술을 끊었습니다. 술마시면 필름이 매번 끊겼고 실수도 많았구요 금주 40일 까진 정말 힘들었어요 두통이 너무 심하고 수전증에.. 마트 주류코너만 가면 유혹과 침이 줄줄 나오고, 정말 힘들었는데 현재는 술 생각 안납니다. 아예 안난다곤 못하지만 중독일땐 술 생각이나면 그냥 술 마실 생각만 했는데 이젠 술 생각이 나다가 다른 생각 하다보면 잊혀져있네요 ㅎ 오늘이 296일째네요 가족들이 놀라는게 참.. 앞으론 잘 살아가야죠
@김현수-n8u6 ай бұрын
매일매일 30년 가까이 술을 마시다 어느날 갑자기 끊고 딱 5년이 됐네요.. 술은 백해무익하다는걸 끊고 나서야 알게 되었습니다..
@iqeqjq206 ай бұрын
저희 아빠도 5년됐는네 술 끊고 더 바쁘게 살아요~술먹어 보낸시간이 갑자기 생기니 하고픈게 많아서 열심히 생활하심~ 하루하루 재밌게 보내세요 홧팅!!!!!
@so-what9306 ай бұрын
대단하시네요
@Simile-z4o6 ай бұрын
응원합니다 화이팅입니다
@user-newchairman6 ай бұрын
난 집안 내력으로 심각한 알콜중인데 술을끊은건지 안마시는건지 ?7년됐는데 주위에 아무도없음.그대신 돈은 진짜 많이모음ㅎ
@행복투성이-f8i5 ай бұрын
25년핀 담배는 한방에 끊은지 10년인데 와ㅜㅜ술은 진짜 끊기 힘들다ㅜ 혼술은 안하는데 맛있는안주에 좋아하는 지인들이랑마시는걸 주3회이상마심
@이제는행복-k3k6 ай бұрын
무슨 병이든 내가 겪은 게 아니라면 함부로 말해서는 안된다. 결국 나도 그런 상황을 겪을 수 있기에... 이러한 다큐를 보면서 반면교사 삼아서 나는 주의해야 하고 극복하는 사람들을 보며 그들의 의지를 배우고 그것이 중요한 것이다. 그들을 비아냥 거릴게 아니라...
@tae35846 ай бұрын
모든 범죄자들이 요즘 유행처럼 질환때문이라고 몰고 가고 있어요. 술 도박 알콜 등등 어쨋든 본인이 시작했잖아요. 저걸 질환이라고 몰고 가면 유혹을 이기고 열심히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을 폄훼하는거에요.
@이티-u7x6 ай бұрын
@@tae3584생각이 상당히 편협하군요 ㅋㅋ
@k29066 ай бұрын
@@tae3584 아주 냉정한 분이네요. 님도 살아가면서 생각지도 못한 상황,이유로 무언가 달라질 수도 있습니다. 그 무엇인가가 님의 삶을 짓누르고 지옥으로 몰고가더라도 그 누구한테도 도움청하지 못하길 바랄게요.
@hsKim-snowflake6 ай бұрын
같은 생각 입니다
@yph-kb7wh6 ай бұрын
@@k2906생각지도 못한 상황,이유? 지스스로 슬리퍼 끌며 집앞 편의점에서 소주 사다가 ㅊ드시는것도 생각지도 못한거네요?? 대부분 인간은 술먹고싶지 않아 안먹나? 이게 좀 구하기 애를써야하는 마약도 아니고 님말도 어느정도 동의하지만 술은 그것들에서 빼야맞죠
@에브리_38506 ай бұрын
저같은 경우는 365일 소주한병씩 먹었던 의존증을 넘긴 알콜중독자였습니다. 큰 충격을 받고나서 하루아침에 몸에서 술이 안받더라고요. 어머니가 위암진단 받으셨거든요. 외동이라 태어나서 처음으로 느껴보는 슬픔과 절망이였습니다. 그뒤론 술 한잔 안해요 아니 못해요. 스스로 크게 다짐해야해요 이런경우도 있다고 글남기고 갑니다 다들 힘내세요
@JacobJordan-g8i5 ай бұрын
님도 알콜중독이 아닙니다. 그리고 대학병원 가셔서 간초음파 받아보세요. 그 때부터가 진짜 치료와 사투의 시작이죠.
@김기형-c2l6 ай бұрын
생로병사 너무나좋은프로입니다. 화이팅~~
@Life_like_honey6 ай бұрын
대학생땐 술한잔만 먹어도 터질듯 새빨게 지고 심장뛰고 술못먹는 체질이 너무나 싫었는데 30대 되니 이거야 말로 축복이였습니다 술 못마시고 싫어해서 아예 안먹다보니 돈도 굳고 건강까지,,,,
@user-many1566 ай бұрын
맞아요 술 잘 받는 체질이 좋은게 아니에요
@user-vy7pc8nz46 ай бұрын
나랑 같은사람 발견ㄷㄷ
@김동원-y2j6 ай бұрын
옳은말씀입니다. 건강도 돈도
@영생6 ай бұрын
알콜 중독도 아닌데 중독자 방송을 보러 오셨네요 어때요 중독자들 한심해 보이나요?
@초량-l7g6 ай бұрын
저두그랬는데 극복했어요 한잔은 커녕 반잔만마셔도 눈알까지 터질듯이 빨개지고 오바이트는 노란위액이 나올때까지하고 땅이 꺼질거같고 누워있으면 빙빙돌고 식은땀나고 근데 지금 한병 거뜬히묵음
@jangmi4866 ай бұрын
결혼전 정말 술독에 빠져살았음 진짜 미친듯마신듯 아내와 자식이 있다보니 술담배 다끊고 운동만하며 살고 있다보니 정말 술은 본인 의지와 주변환경이 중요함
@조현수-p7t6 ай бұрын
저랑 똑같네요 ㅎㅎ 근데 지금 행복합니다
@sicilianigriselda17505 ай бұрын
영상 안보셨나.. 알코올 중독은 사실 본인의지가 별로 안 중요합니다. 유전적 요인이 결정적이죠.
@조현수-p7t5 ай бұрын
@@sicilianigriselda1750 의지도 중요합니다
@neppu_heart5 ай бұрын
아 ㄱㄴㄲ 여러분 말씀을 조합하자면 영상 속 중독정도는 유전적 요인이 존재. 댓쓴님께서 말씀하신 정도의 중독은 자기 스스로 절제 가능 이라는 말이네요!!
@권지혜-i9y3 ай бұрын
@@sicilianigriselda1750강력하게 반박하고 십습니다! 저희 부모님 뿐 아니라 친조부모님 외조부모님 여튼 싸그리 핏줄은 술1도 안드십니다 그런데 저는 소주? 아니 30도 짜리 담근주 먹어요! 유전 타령 하지미쇼!
@이다루-y6k6 ай бұрын
이건 아니다 싶어서 술을 끊었습니다 9개월 정도 되네요 기분이 좋으면 좋은데로 스트레스받으면 받아서 술시가 되면 생각이났어요 살도찌고 체력도 떨어지고 딸에게도 당당하지못하고 그러다 갑자기 이렇게 살아선 안돼겠다 싶었습니다 이젠 술을 생각하면 치가 떨립니다 그리고 술을 끊으니 살도 빠졌습니다 몸이 한결 좋아져 요즘은 근력운동도 합니다 할수있어요 힘내세요~
@jisukim21995 ай бұрын
멋지십니다
@bysky4204 ай бұрын
@@이다루-y6k 물 이빠이 마시고 쉬세요~
@dadsrtfgawe6 ай бұрын
유튜브가 혼술 문화 만들면서 알콜 중독 경각심이없어지는듯. 짠한형 먹을텐데 등등 술 깔아놓고 자막으로 주의 문구 띡 띄우고 권장하는 문화가 문제라고 생각함. 그런 방송은 19금으로 제한해야한다. 미성년자들도 그냥 아무렇지 않게보는게 문제다
@semi-k6q6 ай бұрын
저도 술 먹방 보다가 술 먹기 시작함...
@잉나-b1r6 ай бұрын
짠한형같은 술고래 방송도 너무한것같고 이소라방송도 진짜 미친듯이 영혼없이 주류광고 술술술 하는데 토나더군요. 돈이면 못할게 없음..
@23Identity_Bully3 ай бұрын
어떤프로그램 의사가그랬죠 술은 순수99.9% 알콜이라고 말그대로 우리가어릴때과학시간때 사용하던 그 알콜입니다 한잔이든 한방울이든 이득될건하나도없음
@다이너스티-u8v6 ай бұрын
나만의 미션!! 술 마시고 싶을 때 짜장면 4그릇 다 먹고 난 후에도 술 마시고 싶다면 마시고 싶은 만큼 마시기 술 마시고 싶을 때 햄버거 10개 먹고 난 후에도 술 마시고 싶다면 마시고 싶은 만큼 마시기 술 마시고 싶을 때 순댓국 2그릇 다 먹고 난 후에도 술 마시고 싶다면 마시고 싶은 만큼 마시기 술 마시고 싶을 때 삼겹살 600g 다 먹고 난 후에도 술 마시고 싶다면 마시고 싶은 만큼 마시기 배불러서 술생각 1도 안남
@보통의하루-y4xАй бұрын
안녕하세요 출연한 김민성 입니다. 19년째 접어들고 촬영을 시작한 4월부터 9월까지 잘 지내다가 이 정도면 되지 않을까? 하고 안된다는걸 알면서도 손 댄 술이 3개월정도 장취로 이어 지다가 다시 멈추고 정신차리고 있습니다. 욕을 하셔도 비방하셔도 괜찮습니다. 하지만 이겨내기 위한 사람들도 있다는 것을 알아 주셨으면 합니다.
@나나-j7lАй бұрын
저도 힘든데 다시도전하려 합니다 하루님 비난하지 않아요 너무 잘생각하셨습니다 ❤ 실패해도 다시 도전하려는 그마음이 다행입니다 행복하세요
@보들라Ай бұрын
힘내세요
@jp-dc1ilАй бұрын
혼자 계시지마세요. ㅠㅠ 와로움이 술을 부르는 것 같습니다.
@이종욱-i9vАй бұрын
하루하루가 전쟁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잘 싸우셔서 꼭 이기세요.
@Ok-qk3spАй бұрын
포기하지않는이상 실패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계속시도하면서 본인만의 방식을 찾아가세요 저도 몇번시도하다가 지금은 2년이 넘어가네요 그리고 단주도 중요한데 본인을 너무 함부로 하는게 안타깝네요 우리는 태어난이상 모두 소중한사람들인데 자신을 소중히 아끼고 사랑해주세요~~ 자신에게 미안하지않게
@masslowahn6 ай бұрын
알코올중독으로 힘들어하다가 단주 2년 넘어가고 있습니다. 혼자 힘으로 중독을 이겨내기 힘듭니다. 저도 통합중독관리센터의 도움으로 어렵게 극복하고있고 센터에서 선생님들과 함께 중독자 분들을 돕고 있습니다. 당신이 실패했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센터를 꼭 한번만이라도 찾아가보세요. 힘내세요. 당신은 행복할 수 있습니다
@asdasd-kg1fj6 ай бұрын
대단하시네요. 건강 잘 챙기세요.
@masslowahn6 ай бұрын
@@asdasd-kg1fj 감사합니다. 제가 대단한건 절대 아니고 옆에서 도와주신 분들이 정말 훌륭하시 분들이에요
@skglepslghso3 ай бұрын
비용 많이 드나요?
@masslowahn3 ай бұрын
@@skglepslghso 센터는 무상으로 이용 가능 합니다
@오뚝쓰6 ай бұрын
술을 조절 못하는게 의지의 문제가 아니고 그냥 나란 사람의 어떻게 할 수 없는 취약한 부분이라고 인정을 해야 미련이 안생김.. 조절해서 마시는거에 집착했었는데 의지로 되는게 아님. 걍 이번 생은 술을 마시면 안되는 운명이라고 받아들임. 술을 안 마시는게 가장 깔끔하고 쉬운 인생을 사는 방법임.
@Roxollox6 ай бұрын
동의보감에 술 좋아하는 사람은 단음식을 안 좋아한다고 합니다. 저도 단걸 별로 안 좋아합니다(주류단거제외하고요). 음식점에 탄산수를 팔면 그걸 마실 것 같은데 액상과당 들은 음료밖에 없어서 음료보단 술을 마시게 되었던 것 같아요. 그러다 차츰 반주를 하게 되고 국밥이나 짬뽕을 먹을 때 소주가 없으면 아쉽더니 집에서 자주 혼술을 하게 되었습니다. 여기 나오는 분들 보면 집에서 혼술 하지요? 혼술 정말 안 좋은 것 같습니다. 혼자 먹기 심심해서 티브이나 유튜브 틀어놓고 홀짝대니 어느새 집중해서 영상 볼 때마다 소주 까는 게 루틴이 되어 있었어요. 640ml 주 4~5일씩 먹었는데 어느 날 영상에 여자분처럼 고작 한 병 마셨는데 내가 이거 먹고 취한다고? 이걸 똑같이 겪었습니다. 술 마시며 뜨문뜨문 블랙아웃이 발생했고요. 어제 영상 뜬 거 보고 알코올중독 증상이라고 자각하니 정신이 번쩍 들더라고요. 이제 정말 술을 끊어야겠습니다.
@지수-x4c6 ай бұрын
화이팅
@josammosa986 ай бұрын
화이삼!
@kenzy65616 ай бұрын
술을 혼자 먹는순간 알콜중독자라고 생각합니다 필수가 되버리는거죠
@요정_a6 ай бұрын
소주 세 잔만 마셔도 머리 아프고 그러던데... 그게 너무 싫어서 무리해서 안 마심 , 주량 약한 사람들은 주량 넘겨서 마시면 고통이 찾아오니 알아서 조절하게 되는 듯...
@FuturesZerosum6 ай бұрын
운동하면서 몸관리하면서 드시면 더 많이 즐길수있어요 저는 보통 640미리 두팩 마셔요 대신 설탕 밀가루는 입에 안댑니다. 간수치도 중독 전보다 오히려좋아졌어요
@산들바람-p3z6 ай бұрын
저도 단주 일년 반 됐는데, 마음 약하고 정 많은 분들이 알콜 중독 되더라고요. 단주 노력하시는 모든 분 응원합니다.
@agency7786 ай бұрын
혼자 스스로 단주하셧나요? 도움받는단체 아시면 알려주세요
@이가을-c6y6 ай бұрын
울신랑 사람만나는거 엄청좋아해서 술못끊어요 하···큰일임··
@덕배-q2j6 ай бұрын
맘 약하고 정 많은거… 백퍼 공감합니다 남에게 싫은소리 잘 못하고 혼자 끙끙 앓더가 술에 의지하게 되지요. 술을 마시더라도 직장이 있어야 살수있는것 같고. 직장 무너지고 건강에 조금 이상생기는 순간 모든걸 포기하고 놓아버리게됨.
마음이 많이 힘들어서 저렇게 된 것 같아요 진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사랑의 말과 따듯한 손길이 많이 닿길 바랄게요 일단 술도 체력이니 밥은 꼭 챙겨드시고, 안주라도 든든하게 드세요 건강한 모습 응원하겠습니다
@이가을-c6y6 ай бұрын
다요트 중인데 남들은 치팅데이 정해서 하루동안은 맛잇는거 먹고 푼다는데 나는 한달 2번 술먹는날 정해서 먹음 ㅋㅋ술은··끊는것이 아니라 참는거다ㅋㅋㅠㅠㅠ
@강다예-z1x6 ай бұрын
저는 중학교때부터 33살이 되기까지 알콜중독자였습니다 짧다면짧은 단주 3년차인데 모든걸 포기하려했던 자살시도 응급실이 집이 될정도로 마셨습니다 진상이되버린 제 모습에 이제 아무도 안남았을때쯤 동생이찍었둔 동영상에 제 목숨을보고 불쌍해서 정신차렸습니다 끊으면서도 개가 똥을끊지온갖 조롱과 유혹 저로인해 수명이 짧아지는 부모님.. 그 사람들이 절 살려주는게 아닙니다 다 무시하시고 용기내어 딱 한잔만 피해보세요 저와 같은분이 계시다면 이런 저도했으니 당신들도 할수있습니다 혹시나 알콜에갇혀 아픔속에 있지말고 나오세요 할수있습니다
@시라소니-h7x3 ай бұрын
술끊을수있읍 나는 초등학교 술마셨는데 지금은끊었읍 운동을하세요
@규튜브-j3tАй бұрын
앞으로도 응원합니다!
@Jessica-lg4ri6 ай бұрын
티비에서 술방좀 안했으면. 담배. 규제하듯이 술도 방송에 안나오게 해주세요
@remind076 ай бұрын
맞아요 담배는 거의 자신의 몸만 상하지만 술은 타인의 생명까지 워협하는데 왜 제재를 하지 않는건지 국가가 술 중독을 양산해요
사실 담배만큼 나쁜게 술인데 술꾼들이 인정을 않하죠. 마시는건 자유인데확실한건 술먹으면 40대부터 근육빠지고 배나오고 대사질환걸리고 혈관망가지고 공팥망가지고......계속 약주다 자위하며 마시면됩니다.
@시라소니-h7x6 ай бұрын
담배회사에서는 돈안받아 쳐먹었어
@풀뿌리민주주의-q1e5 ай бұрын
웃긴게.., 생로병사 질병코드 흡연 영상 보면 댓글 막혀 있고, 음주 영상은 댓글 뚫려 있음 ㅋㅋㅋ 술에는 더 관대함
@masonjo53866 ай бұрын
알콜중독 → 알콜성 지방간 → 알콜성 간염 → 간경변 → 간암으로 보통 생을 마감한다고 보면 됩니다. 근데 간암까지 안가고 간경화 상태에서도 합병증으로 생을 마감 할 수 있습니다. 얼른 끊으세요 진짜 스스로 끊을 수 있는 사람은 축복이라 생각됩니다.
@wagyu_killer6 ай бұрын
@@kenzy6561간이 쎄면 괜찮아유
@masonjo53866 ай бұрын
@@kenzy6561 단계가 많아보여도 사실 알콜중독이신분 대다수가 알콜성지방간을 가지고 있으며 알콜성 간염으로 동반된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간수치검사 하면 수치가 높구요 결론은 대부분 간경변 전단계라 보시면 됩니다. 알콜성 지방간은 금주만 해도 많이 좋아지고 완전 끊을 경우 완치까지도 가능하지만 간경변이 진행된 경우 간이식 밖에 해결방법이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간경변은 사람마다 케바케 이기 때문에 누군 빠르게 진행되고 누군 늦게 진행되는 경우가 있죠 술은 그리고 일급발암물질입니다. 이런 경과 없이 다른 암도 유발할수 있기때문에 금주 하시는걸 권합니다.
@BlueSkyl0046 ай бұрын
@@masonjo5386매일 한 병 이상은 반주로 먹어야 될 지경에 이르렀는데 살려면 어떻게든 끊어야 겠네요. 무섭고 두렵습니다
@masonjo53866 ай бұрын
@@BlueSkyl004 무섭고 두려우시면 금주를 당장 하시면 됩니다. 금주 후에 몸에 아무런 금단 증상이 없으시다면 더할 나위없이 좋은 징후입니다. 앞으로 한잔이라도 마시지 않는 의지만 있으시면 금주성공입니다. 만약에 금단 증상이 나타난다고 생각되시면 병원에서 약물 치료와 함께 금주 하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IlllIIIllIIl626 ай бұрын
@@BlueSkyl004 응원합니다 ㅠㅠ
@야이야-e5c6 ай бұрын
본인이 알콜중독인데 부정하는 순간 가족들만 괴롭습니다.. 할아버지랑 큰아버지도 간경화로 돌아가셨는데 정신못차리고 술 부어라 마시는 저희 아버지때문에 매일이 지옥과 고통입니다..ㅠ 술먹고 기분이 좋거나 자기라도하면 몰라 술먹고 평소에 꽁해있던 마음 풀기 시작하면서 폭언은 기본이고, 안받아주면 폭행까지 갑니다. 가족들도 이제 다 포기한 상태구요. 그냥 죽어야 끝난다고 생각합니다. 알콜중독으로 돌아가신 큰아버지도 알콜치료 병원 들락날락 거리다가 결국엔 빈속에 깡소주 먹다 돌아가셨네요. 이젠 안불쌍합니다. 본인이 잘못된걸 인지하고 고칠 의지가 손톱만큼도 없으명 병원에 억지로 잡아쳐넣어도 원망소리듣고 나와서 칼이라도 찌를까봐 걱정되네요. 치료받을 의지가 있어도 어려운게 알콜중독 치료인데 이젠 그냥 시간이 해결해줄거라 생각하고 기다리고있습니다.
@초니6 ай бұрын
어떤분하고 똑같네요.대답하면 말대답 한다고 폭언.안하면 지 무시한다고 폭언.그러다 성질나면 다 때려부시고 죽어야 끝나는거죠... 옆에 있는 사람들은 생지옥에 사는거고 세상에 술이란게 싸악 없어졌으면 좋겠습니다
@muzicaally79096 ай бұрын
모자라고 못나고 성질 더러운 것들도 그래요 살면서 사람 볼줄 알아야함
@bysky4204 ай бұрын
@@초니 윤씨요?
@rnrQhdcjrtkf3 ай бұрын
@@bysky420 님 아버지요
@동주-x1d25 күн бұрын
근데 왜 이혼도 안하고 부양하고 사나요? 연끊고 안보는게 답이지...
@개와늑대의시간-o9h6 ай бұрын
악마가 인간들을 찾아다니기 바쁠 땐 술을 대신 보낸다 *탈무드
@풀뿌리민주주의-q1e5 ай бұрын
와..., 명언
@SU영3 ай бұрын
지방간- 당뇨- 간경화-복수- 투석-간성혼수 결국 죽음입니다
@안상근-l8q3 ай бұрын
술은 입을 경쾌하게 하고 마음을 열게 하는 것 술 석잔이면 큰 도를 통하고 술 한 말이면 자연과 하나가 된다 모두들 4단들이네 장주 ㅡ주도를 수련하는 사람 저는8단 ㅡ 술을보고 즐거워 하되 이미 마실수 없는사람 입니다
@고창골퍼6 ай бұрын
알콩중독에서 병원치료없이 금주 5년째 하고있는 사람입니다 . 의지로 참으면 다 끊을수 있습니다. 알콩중독분들 화이팅💪
@요정_a6 ай бұрын
20대 초반에는 술 잘 마시는 애들 진짜 부러웠었는데 술게임할 때도 엄청 유리하고 , 그래서 주량 약하게 태어난 거에 서글펐음 노력한다고 되는 것도 아니고 근데 술 억지로 안 먹이는 20대 중반부터는 주량 약한 게 축복이다 깨달음 술 마시고 싶을 때는 술 조금만 마셔도 취하니 술값도 얼마 안 들고 그리고 조금만 더 마시면 바로 머리 아프니 그게 고통스러워서 알아서 조절하게 됨 그러다보니 알코올 중독될 일이 없음 주량 약한 사람들일수록 술 생각 잘 안 남 구태여 금주 결심 안 해도 알아서 조절이 됨...
@말광랼이삐삐6 ай бұрын
저랑 비슷하네요 전 소주1잔만 마셔도 얼굴이랑 목덜미가 빨개져요 그래서 보통 술자리에서 소주 3-4잔만 마셔요 그리고 평상시에도 술생각이 전혀 안나요 심지어 집에서 캔맥주도 안마심 ㅋㅋ
@agency7786 ай бұрын
님도 술 중독임
@영생6 ай бұрын
타고난 체질에 감사하며 사세요 알콜 중독자들은 술이 몸에서 너무 잘 받아요..
@ehrksl6 ай бұрын
저도 그런 체질입니다 몇년째 술 한잔 안마셔봤네요😊
@헌트-f5c6 ай бұрын
과하지않게 적당히 마시면서 술을 즐길줄 아는게 좋죠
@L2JongUk5 ай бұрын
단주 5년 조금 넘었습니다. 군대 제대하고 나서부터 술마시기 시작했는데 졸업하고 일시작하고 부터는 거의 15년 가까이 1년 365일 하루도 빠지지않고 저녁밥먹을때 소주2PET(500ml*2)마셨어요 쉬는날은 아침에 일어나서 마시고 저녁에 또 마시고 하루 소주 5병이상 마실때도 있었습니다. 술버릇도 없고 그냥 마시면서 음악듣거나 취하면 그냥 자거나 큰 문제가 없어서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그게 독이된거 같아요 어느날은 술도 안마신상태에서 손에 쥐고있는 핸드폰이라는 단어가 아예 기억이 안나는겁니다. 아무리생각해도 어 이거 뭐였지?? 뭐라고 불러야하지?? 진짜 순간 가슴이 철렁하고 식은땀나고 저처럼 매일 술마시고 알콜중독인 사람들은 알겁니다 술은 몸보다 머리가 더빨리 썩어간다는걸.. 일하면서도 멍한 시간이 점점 늘어나고 집중을 아예 할수가 없어지더라구요 손을 점점 덜덜떨리고 잠은 자도자도 피곤하고 일상생활에서 쓰던 단어들이 하나둘씩 기억이 안나고 두뇌가 제기능을 못하기 시작하는걸 느끼기 시작하면서 정말 겁이났습니다. 이대론 안되겠구나 그리고 그날 바로 지긋지긋한 술 끊어버렸습니다. 가끔 회식이나 모임있으면 맥주 한잔따라놓고 입술만 대고 마시진 않구요 처음 1~2년은 정말 죽을만큼 힘들었습니다. 담배끊는것 보다 술 끊는게 훨씬 힘들어요 밥을 먹으면서 반주하는 습관이 있었기때문에 배가고프면 술생각이 났습니다. 그래도 참았어요 단주 3년 지나니까 술이 눈앞에 있고 입술 갖다대도 절제되더라구요 죽을때까지 절제하면서 살아볼려구요 알콜중독 겪고 단주하시는분들 정말 대단한 사람들입니다. 뭘해도 성공하실분들이에요 단주 원하시는 분들 단주 하고계시는 분들 모두모두 정말 화이팅입니다!
@jinsangpark44996 ай бұрын
퇴직이후 하루도 빠짐없이 소주 마셨습니다 2년 가까이 되자 혈압이 170이상 올라가서 단주하고 3주 뒤 정상으로 돌아왔습니다 운동도 다시 시작하고 해서 그런지 5kg빠졌습니다 몸도 가볍고 이제 살만합니다. 저는 회, 삼겹살에 꼭 소주 마셨습니다. 안주 될만한거 피하고, 계란이랑 오이, 당근을 먹으니 몸도 회복되고 좋아졌습니다. 시원한 국물에 소주 생각 날 까봐 아예 시원한 맛 내는 국을 끈어니 확실히 좋아 졌습니다. 배가 고프면 술이 생각나서 술생각 나기 전에 아몬드나 땅콩 먹으니 술 생각이 안 났습니다.
@개구리-g5k6 ай бұрын
술친구를 포함해서 가족에게 알리고, 자신의 상태를 인지하고 끊고 어느순간 자신이 술을 원하는지 명확하게 인지하고 예를들어 스트레스 많이받은 날 술이 당기면 흐리멍텅하게 고민하지말고 자기가 이 한번을 먹게되면 어떻게 다시 중독으로 돌아가게 되는지 생각하고 운동같은 대체재를 구해서 노력하는게 중요한것같아요 물론 한번의 시도로 불가능할수도 있지만 인생의 흐름이 좋게 탈 때도 있으니 절망하지 말고 다시 한번씩 금주하는게 좋은것같아요 화이팅입니다~
@장준희-p7z6 ай бұрын
저는 매일 맥주 500cc 6~7캔을 막어왔습니다. 현재 금주 1달 째입니다. 확실히 숙면을 취할수 있었고 몸이 개운 합니다.
@엘버드외국어학원5 ай бұрын
금주한지 7개월 된 사람입니다. 금주가 어렵다면, 단순히 금주하여 행복해하는 자신의 모습을 끊임 없이 상상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그 상상이 오래동안 쌓이다 보면 결국에 어떤 순간 끊게 되는 사건으로 이루어 지더라고요. 계속 금주 하면 누릴수 있는 혜택도 찾아 보게 되며. 암튼 저는 갑자기 끊어 아주 좋습니다!
@보리-i3b4 ай бұрын
무슨 중독이든 내 자신이 고쳐야된다 누구든 고쳐줄수없는것 오직 자신많이 고치며 이겨야 된다.
우와 박준영씨 단주하기 전에는 낯빛이 거무튀튀한게 누가봐도 아파보이는 사람이었는데 3주 단주했다고 얼굴색이 저렇게 환해지는게 너무 신기하네요... 꼭 단주 평생 성공하시기고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sosoroo_ranking6 ай бұрын
유익한 방송 감사합니다. 잘 보고 갑니다. 술을 멀리해야겠어요!
@낑낑이-t2j6 ай бұрын
술을 엄청좋아하는 사람이었습니다 만취할때까지 마시는 1인이었던 사람이었는데 나이먹고 나니 술을 마시고 잘때마다 자면서 실례를 하게되더군요 처음에는 실수겠지 하고 대수롭지 않게 넘겼는데 술마시고 자면서 실례하는 횟수가 늘면서 그이후 부터는 한번에 술을 끊기가 힘들었지만 조금씩 조금씩 안마시다 보니 지금은 술을 안합니다 덕분에 몸이 좋아지고 매일매일 5키로 런닝하면서 헬스도 하고 그러다보니 삶의 질이 올라가더라구요 술때문에 힘드신분들 꼭 단주하세요 술은 악마가 대신해서 보낸것입니다 건강이 우선입니다
@청소-d8i6 ай бұрын
알코올성으로 입원한 환자는 병원에서도 주위에서도 그냥 사람취급도 안합니다 스스로를 포기하지마시고 자기자신부터 사랑하는연습을 해야됨
@seul-g3p3 ай бұрын
맞아요~ㅋㅋㅋ 상병에 알콜 어쩌고 적어진 사람은 그냥 노답이려니 ..;;;;;
@ny_park_c_TV6 ай бұрын
저도 매일 퇴근하면 마시는 습관적 알콜중독자 수준이었죠... 동료들 돌려가며 먹다가 휴일날은 반주로... 그렇게 20년가까이 세월을 보내다가 어느날 일어나니까 옆구리가 아파서 결근까지... 전날 술먹고 필름이끊겨 술좌석에 함께있던 동료왈... 넘어져서 아파해서 택시태워 보냈다고... 당시는 술에 마취가 됐었는지 안아프다가 아침에 일어나니까 너무 아프고 기침하면 극심한 통증이 있어서 병원에 사진찍으니 갈비뼈 두개 골절ㅠㅠㅠ ... 그때 충격으로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어서 밥이 안넘어가더라는... 그 이후로 술을 멀리하고 퇴근 후 공원 산책하고 건강정보방송 찾아보고 운동을 시작하게 되었죠... 오랜 세월이 흐른 지금은 알콜중독자가 아닌 운동중독자가 되어있네요... 공원달리기.집에서 턱걸이.팔굽.들통스쿼트...
@muzicaally79096 ай бұрын
20년을 매일 술 마셔도 회복이 되는군요
@misung325 ай бұрын
알콜중독자입니다 참 무서운 병입니다.. ㅠ 지금은 단주 중이지만 한잔 마시면 죽을때까지 마십니다.. 재발률도 높습니다 그렇게 되면 당연히 간을 비롯한 몸이 다 망가지게 되죠.. 저처럼 되는 사람이 없길 ㅠ
@호박이야5 ай бұрын
올해 43세 남자입니다 담배는 28년간 매일 한갑정도에 술은 20대 부터 즐겨마셨지만 최근 10년정도 하루도 빠짐없이 1.5~2리터의 맥주를 마셨네요 올초 갑작스런 고열과 기관지 이상으로 폐렴 판정 받았고 바로 금연해서 현재 4개월째 금연중이며 욕구도 없습니다 그러던중 올해 최근 회사 친한형이 음주로 인한 간암4기 판정을 받았고 바로 퇴사후 석달만에 저세상으로 갔습니다 그형 나이는 45세 이후 평일엔 금주하고 휴일에만 맥주 한두캔 마십니다 물론 운동도 시작했고요 누구든 할수 있습니다 화이팅 하세요
@신코-z8r4 ай бұрын
술이 진짜 무서운 이유죠. 해독하는 장기들은 진짜 극단적인 상황까지 가야 환자가 느낄 정도로 침묵하기 때문에 이미 알았을땐 되돌리기 힘든 경우가 대다수라서......
@방권률-h1bАй бұрын
진정한 철인이십니다..
@도그19826 ай бұрын
힘내십시요 우린 할수 있습니다
@오민석-j7j6 ай бұрын
알콜중독으로 날트렉손 먹으면서 6년간 치료받음. 그러면서 의도치않게 웨이트를 시작했는데, 이게 너무 나랑 잘맞음. 지금은 날트렉손 끊고 운동하면서 일생생활로 복귀성공 했지만. 지금도 숙성회 보면, 물보단 소주 생각이 남. 알콜중독에서 완벽한 탈출은 없다고 봄. 다만 평생 참고 그냥 다른데 집중하면서 가족과 내건강, 노후자금 생각하면서 조절하는것 뿐임. 공복에 쏘맥 첫잔 원샷했을떄 그 느낌은 절대 잊혀지질 않음.
@tktdla96335 ай бұрын
트렉손 2년차인데 효과좋아요 그리고 저도 운동시작하면서 좀 더 좋아졌는데 비슷하네요 빈속에 쏘맥 마시는 느낌은 가히 마약에 비유할수있을정도죠..
@도로시-n8k5 ай бұрын
격공 합니다 그 짜리한 느낌을 아니까! ㅋㅋ저도 약먹은지 4일차에요! 저는 특별한 일들은없었고 일도 열심히 하며살았고 일끝나고 혼술마십니다 남에게 피해준적었어서 알콜중독이라고 생각을 못했는데 어느순간부터 제자신이 술마신후 죄책감과 소주가 물처럼 들어가더라구요 두병이 세병 세병이 네병ㅜㅜ 더이상은 안돼겠다싶어 병원에 가서 약을지어왔고 그약을 바로 먹지도 않고 쳐박아두고 두달간 안먹고있다가 몇일전 술을마시는데 소주를 4병을 먹더라구요ㅜㅜ아....내가 어쩌다가. 싶어 약을 먹었어요 꼭 성공했으면 합니다
@주원-k4y2j3 ай бұрын
저는 술 끊은지 12년인데도 아직도 술이 먹고싶어요. 끊어지지 않아요. 계속 인내해야돼요
@이승재-t5s3 ай бұрын
10년차 단주 중입니다. 어렵지만 굳은 결심하면 할 수 있습니다. 꼭 단주 실천하시어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공주님-j4g5 ай бұрын
술술술 예전에저도 즐겨마셨죠 안주거리만 있음 술생각나서 마셨고 물론 혼술이아닌 아는 지인들이랑~~그러다 우연히 찾아온 몸에통증으로인해 병원에서 알려준 심한지방간과 그리고 콩팥쪽에 종양(암일수도있으니 조직감사해야한대서함 결관 간암전단계로나옴)바로 술끈었고 그게벌써 9년째네요~~운동열심히하고 식단조절해서 체중감량도 13키로해서 간수치도 정상이고 지방간도 많이좋와젔다네요 현재까지 꾸준히 하루한시간반 걷기와 근력운동하고있어요~의지만있음 술끈을수있어요 사실저도 한참 지인들과 술마시고했을때 한달30일을 하루빠짐없이 마신적있는데 그때는 술시만기다려지고 누가술마시자고하면 그사람이그렇게 고맙워지고 반갑운적은없었죠~지금생각해보면 그때가 중독으로가는 시점이 아니였나싶네요~~술 끈을수있습니다 자신과에 싸움입니다 이겨낼수있어요 지금이시간에도 많은분들이 알콜중독에서 벗어나기위해 몸부림치기있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분들 꼭 금주하셔서 알콜중독에서 벗어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치치아빠-w9l2 ай бұрын
저도 알콜중독으로 5년넘게 집에 쳐박혀서 어머니 형 진짜 힘들게 했었죠 자해도 했었고 20후반에서 30중반까지.. 정신과 치료도 오래 받었고 입원도 했었고 (양극성정동장애) 우울증 조울증까지 같이오고 허리디스크로 걷지도 못하고 자해하다 오른쪽 팔목 잘라낼정도였는데 다행이 동맥직전에 멈춰서 제가 멈춘게 아니라 깨어나보니 의사가 말해줬어요 맨날 엄마 한태 칼 쥐어주면서 나좀 찔러달라고 울면서 빌었대요...아직도 새끼 손가락이 안접힙니다 그때 술먹고 불면증 약까지 먹었을때 꾼 꿈이 오래지났는데 지금도 기억납니다 너무 무서웠거든요... 지금은 와이프 만나고 운동도 열심히하고 일도 열심히 하고 잘 삽니다 부디 술에서 해방되시고 마음의 편안함을 되찾길 기도합니다
@유자-z1z6 ай бұрын
이직한 직장에서 적응을 못해서 1년동안 술을 매일 마셨어요. 그게 지속되니까 머리도 멍해지는 느낌에 집중이 안되더라구요. 일년 그러다가 술 딱 끓고, 정신 챙기고 난 다음에도 직장에 적응을 못해 지금은 쉬고 있습니다. 말술이라고 할 만큼 술도 잘 마시고 취하지도 않았는데, 술에는 진짜 장사가 없나봐요. 금주 반년이 지나가네요.
@bodyman4714Ай бұрын
30대 초반 사업이 휘청휘청 할때, 업무를 끝내고 매일 밤 소주 2병과 짬뽕을 먹으며 영화를 보는게 삶의 낙이었습니다. 1년여 간을 하루도 빠짐없이 마셨더니 어느날 갑자기 공황장애와 심한 우울증이 오더군요. 하루 종일 끊임없이 심장이 뛰고,불안하고, 강박장애로 인한 원치 않는 생각들이 아침부터 잠들때까지 절 괴롭혔습니다. 그럴수록 더 술로 잊어보려고 했고 증상은 심해져만 가고 저는 거의 미치기 직전이 되었습니다. 결국 사업은 망하고 빚만 지고 상실감에 빠져 있는데, 불현듯 이렇게 살면 안되겠단 생각이 들더군요. 그날부로 바로 밤마다 한강으로 가서 2시간씩 조깅을 시작했습니다. 처음엔 너무 힘들고 괴로워서 그만둘까 했는데 , 점점 재미가 붙기 시작하더군요. 음악들으면서 뛰는게 힐링이었고 위로였습니다. 술 먹던 습관을 고치기 위해 식사를 할때마다 탄산수 1병을 옆에 놓고 소주잔에다 따라 마셨습니다. 그렇게 몇개월을 하니 몸도 정신도 좋아지는것이 느껴지더군요. 결과적으로 저는 술을 끊지는 못했습니다. 다만 지금은 1달에 한병 먹을까 말까 합니다. 가끔 친한 지인과 자리를 가질때, 그럴때만 한두병 먹고 그 외에는 크게 생각나지 않습니다. 이제는 술을 다스릴 수 있는 상태가 된것이죠.그리고 새로운 사업도 현재 잘 되어가고 있습니다. 술 정말 누구나 끊을 수 있습니다. 끊는 방법은, 무조건 그냥 안마시면 됩니다. 모두 단주 성공하시길....!
@unsudaetong48275 ай бұрын
이건 사람들 보고 뭐라고 할게 아니라 술 만드는 회사들을 조져야 한다. 중독자들 책임져라.매년 매출 이익에 수십퍼센트 중독자 치료에 나서라. CM차단시켜라.광고보면 술이 생수냐 이것들아.술의 무서움을 광고해라.
@Magician-wy7oq3 ай бұрын
알콜중독이 이렇게 쉬우면 다 술끊게요.. 여기 방송 나온 사람들 지금은 전부 술먹을거라고 봅니다. 저런정도로는 안되요. 정말 술 끊으려면 주변 친구들과도 만나지 말아야 하고. 회식도 피해야 하고, 술을 먹을 수 밖에 없는 인과관계를 끊어야 하는데 그게 보통 어려운게 아님 .. 무엇보다 힘든일 있으면 혼자서 결국 또 술먹습니다
@hoh89016 ай бұрын
우울증 30년 이혼하고 알콜중독 지금은 술한방울도 안먹어요 , 우연히 성경책읽고 말씀만 붙잡았어요 주님에게 매달렸어요 , 하루만에 술을 안먹게됬고 지금은 술만보면 토나와요, 아침부터 저녁까지 매일매일 먹었어요 , 하루만에 그냥 지금까지 힘들지안고 4년동안 안먹어요 . 주님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주님 은혜로 이불쌍한 영혼을 구해주셨어요, 주님께 죄를 용서를 빌고 성경책 말씀을 읽고 붙잡아야 해요
@선고후행5 ай бұрын
할렐루야 아멘 ....교회는 안 다니지만 공감되는 말씀입니다
@예수님과사후세계그리5 ай бұрын
저를위해 기도 한번만 해주세요 알콜중독으로 입원중인데 넘 힘듭ㄴ다...
@hoh89015 ай бұрын
@@예수님과사후세계그리 먼저 하나님께 살아온 죄를 용서를비세요 ! 그리고 성경책을 먼저 인생에 1순위에 두세요! 무조건 성경말씀을 붙들어야 해요 , 그리고 주님이 원하는 삶을 살아가도록 노력을 해야해요! 먼저 살아온 작은 잘못도 용서해달라고 비셔야해요 , 제가 이렇게 했어요, 인간이기 때문에 죄는다 짓고살아요 , 그렇지만 항상 주님이 나를 지켜보고 있다고 생각하고, 작은 죄를짓지 않도록 노력해야해요 ! 기도할께요 ! 행복하게 살아갈수있어요 ! 힘을내세요 , 저는 극단적 선택을하다 중환자실에 깨어나고 제소원이 죽는거였어요 , 지금은 주님을 알고나서 하루하루 세상이 아름답고 살고싶고 행복하고 이런행복 느껴보지 안으면 몰라요 ! 무조건 주님과 친해저야해요! 힘내세요! 시편부터 읽어보세요! 화이팅 입니다
@소나무-y2l3 ай бұрын
주님이 안니고 당신. 의지요. 마음먹기 ‥
@활저씨6 ай бұрын
금연금주나라 금연과 금주 이어가시는 모든 회원님들 화이팅입니다.
@전대우-x3t3 ай бұрын
힘내세요 저도 술끊은지 18년입니다 술 마셨으면 아마 알콜중독자 되었을겁니다 글구요 이세상 사람이 아니었을겁니다 힘내세요
@오민-v7h6 ай бұрын
알콜중독 친구형님 패턴 정신병원 입원 다시 나와서 술마시고 다시입원 반복하다가 술드시다가 돌아가셨네요~~ 금주 도전중입니다 5개월차
@좋은생각-f8m6 ай бұрын
아는 지인도 그렇게해서 두명이나 갔습니다.😢
@정환손Ай бұрын
필름이 끊어질때까지 마시지 않으면 성이 차지 않을 정도였지만 지금은 집에서 맥주로 1.6피티,1피티 정도로 만족 합니다. 근데 이것도 중독 이죠. 안 쉬고 마시니....
@nmnnbiiooo4 ай бұрын
제 생각이지만, 술 중독이 되는 계기가 분명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평소에는 즐기는 정도였는데. 안 좋은 일을 겪고 나서 괴로움을 달래고, 현실도피를 위해 술을 더 가까이 하게 되었고. 그게 주량을 더 늘리고 계속 먹게 되더군요. 자신도 괴롭지만 정말 술 밖에는 도피할 수 있는 곳이 없었습니다.
@rasid10156 ай бұрын
뭐 남이 뭐라해도 스스로 깨우쳐 고치지 않음 의미가 없지. 알아서들 살다가자고. 적당히 즐기다 가던 철저하게 절제하다 가던 중독자로 살다 가던 다 자신의 선택.
@younghwikim10206 ай бұрын
금주 74일차 생각보다 금단현상은 없지만 오늘도 전 원래 술을 안먹던 사람이라고 자가최면을하면서 하루를 시작합니다.
@eunsonglee6638Ай бұрын
단주하시고는 말도 빨라지시고 더 의사전달도 잘하시네요. 계속 의지내서 하시길 기원합니다 ^ ^
@핵땅콩-r1m6 ай бұрын
20대후반 부터 30대중 후반까지 입,퇴원만10여차례...퇴원을 할때마다 군대 휴가 나온 느낌이라 안마실래야 안마실수 없게끔 지긋지긋하게 눈뜨면 술사러 가서 잠들기전까지 마시고 입원 퇴원을 반복하다가 정말이지 독하게 주변지인들 딱 1년정도 안만나고 담배피면 술은 당연히 생각나 담배까지 끊으면서 해봣는데 이 이후부터 술 담배 생각 안납니다 본인이 알콜 중독이다라고 느끼시는분들은 한번 저처럼 시도해 보시길 바랍니다 진짜 가능합니다.저두 평생 같은 병동 아재들이나 할배들처럼 병원에서 평생썩을줄 알앗는데 가능합니다 시도들 해보세요.진짜입니다.지금 4년차인데 아직까지 금주상태입니다 다들 화이팅입니다.
@달로스-q6b26 күн бұрын
주류회사에서 23년간 근무하면서 술 마시는거에 대해 전혀 거부감 없이, 오히려 자부심을 느꼈었습니다... 그러다 어느 순간부터 알콜중독이 시작되고, 급기야 우울증까지 찾아왔고, 그 우울증으로 술이 늘어나면서 악순환을 경험했습니다... 매일 점심 저녁으로 술을 마셨고, 술 마시면 울고, 신세한탄하고...결국 2017년도에 명퇴하고, 신경정신과를 다니면서 술을 끊었습니다...이제 만 7년, 좀 있으면 8년차네요... 술은, 백해무익입니다. 반드시 끊읍시다
@Handlewish6 ай бұрын
술한잔 하면서 보기 좋은 다큐네요
@초량-l7g6 ай бұрын
ㅋㅋㅋ
@덕배-q2j6 ай бұрын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덕배-q2j6 ай бұрын
아 빵터짐 ㅋ ㅋ ㅋ ㅋ ㅋ. 미치겠다
@feelgood54226 ай бұрын
ㅋㅋㅋㅋㅋ그러네요 술맛떨어질거같아요
@미니미니m2m26 ай бұрын
예?ㅋㅋㅋ 그래도 건강밸런스는 챙기면서 드세요😊
@suzume_doordansoc4 ай бұрын
2:47 무슨 드라마?영상이길레 저렇게 슬피 우나요?? 한번 보고 싶네요
@돌하르방-u3j6 ай бұрын
알콜은 웬만하면 자제 합시다 건강이 최고 😊
@한국및해외비지니스투4 ай бұрын
연초에 2개월간 금주 후 6개월간 매일 소주 반병에 박카스 그리고 얼음 썩어서 먹고 있는데 알콜 의존증 초기인것 같네요. 스트레스와 불안감을 해소 하려고 주로 먹는 편인데 일상 생활에 지장을 주지 않아 소량이지만 매일 먹는데 단주 해야 겠네요
@ty-ib6hy6 ай бұрын
그러고보니 담배 끊은 분들은 꽤 본 것 같은데 술 완전 끊은 사람은 못 본 것 같네요 전 반대로 술은 거의 못 하는데 담배를 절제 못하겠네요 ㅎㅎ;
@coldvoyager98276 ай бұрын
가수 김태원이 말했씀 ..... 술 담배 마약 다 끊고 사는중인데 술이 난이도 가장 어렵다고
@하늘소리-v4y22 күн бұрын
@@coldvoyager9827 태원이는 대마초였으니 그런말 하는거고 필로폰같은 중독심한 마약하는 애들은 절대 못 끊음 죽는게 끊는거임 알콜중독자 알콜의존증였다가 끊는 사람들 생각보다 많음
@그르지마-h1x5 ай бұрын
담배는 끊었는데(하루 3~4갑) 술도 이제 슬슬 끊어봐야 하나....생각하면서 보고있습니다
@jonghyunyang16143 ай бұрын
저랑 같으시네요.. 담배 끊은지는 14년 됐는데, 술은 두어달 단주하다가도 또 마시게 되네요.. 아~~~ 미치...
@user-iy8nl1gt6p6 ай бұрын
전 술을 아예 안해서 모르겠는데 운동을 열심히 하면서 자주 마시는건 괜찮나요? 정확히는 몰라도 일주일에 몇번 이상은 마시는 경우요
@정지태-t2t5 ай бұрын
그냥 알콜 드시는 순간부터 뇌손상은 시작됩니다
@user-iy8nl1gt6p5 ай бұрын
@@정지태-t2t 역시 운동이 다 막아주는건 아니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뽀삐뽀짝28 күн бұрын
우리 사회가 술 음주 음주사고 음주폭력 음주운전 등에 대해서 굉장히 엄격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성우-r2q6 ай бұрын
술 좋아하는 사람은 술 절대 못끊습니다 취미도 없는것이 매일 술 마시는게 취미입니다 술 친구가 많은 사람들은 술 값 계산해줄 친구가 필요할뿐
@강연숙-g5f6 ай бұрын
저는 우울증으로 인한 알콜의존중이였습니다. 아버지는 24살때 돌아가시고 어머니는 16년전에 갑자기 돌아가실때 무직이였고 여동생은 야간 근무였고 5분 거리라 여동생 퇴근후 한달 동안 둘이서 술만 붙잡고 살다가 조금씩 정상적 삶으로 돌아가는 듯 했으나 직장과 저는 믿었는데 그분은 그냥 지나가는 행인1이였다는 사실과 뒤담화에 술을 마시고 시작하면서 보석바 하나로 소주 4병을 마시고 먹고 토하고 일주일 동안 마신적도 있습니다. 지금은 정상적 생활을 하고 있지만 가끔 2~3일 동안 술만 마시고 술에서 깨어나면 토하고 일주일 몸상태가 안좋아 고생을 하면서도 시간이 지나면 똑같은 상황이 발생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술을 끊고 싶은데 마음데로 안됩니다.
@amazing98026 ай бұрын
혹시 얃옹도 중독이 있나요? 저 매일 보거든요
@feelgood54226 ай бұрын
야옹이 중독인줄ㅎㅎㅎ
@coldvoyager98276 ай бұрын
당연한거아님 ??? 야동보면 도파민 나오는데
@amazing98026 ай бұрын
@coldvoyager9827 근데말투가 Tlqkf 왜 그따구냐?
@coldvoyager98276 ай бұрын
@@amazing9802 멍청한놈보면 말투가 이렇게 나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amazing98026 ай бұрын
@@coldvoyager9827 ㅋㅋㅋㅋㅋ장난친거갖고 화났노ㅋ
@신미소-j3q4 ай бұрын
매일 소주한병1년에 300일 정도 마셔요. 중독일까요? 술주정도 심해요.본인은 술주정 아니라는데 주변 가족은 힘들어요.
@qwer9999-h4q4 ай бұрын
중독이죠 저희 아버지도 365일중 300일 무조건 소주 한병씩 드셔요 그래서 전 소주안먹습니다 어려서부터 봐와서 안좋을걸 뻔히 알잖아요?
@qwer9999-h4q4 ай бұрын
가족이 힘들꺼예요 힘내세요
@qwer9999-h4q4 ай бұрын
알콜중독 강제입원도 알아보셔요
@user-dj8yz3sv6r6 ай бұрын
의지로 끊는게 아닙니다. 항갈망제로 끊는겁니다.
@박정은-x5n4 ай бұрын
병원 가는 비용은 보험 처리 되는건가요? 건강보험이든 실비든
@ifbbbro52505 ай бұрын
20~26살 동안 술 달고 살았는데 러닝 마라톤 시작하면서 끊게 됐음 처음엔 러닝하고 보상심리 땜에 소주원샷하고 그랬는데 배가 점점 임산부처럼 커지는 걸 보고 진짜 운동한게 아까워서 술 안먹게됨
@minsydney585716 күн бұрын
첫번째 남자분 예전에 제모습 보는듯 해요. 저도 엄마가 매일 기도해주셨어요. 그래서 인지 지금은 술 안먹고 천주교다니고 일도하며 잘살고있어요. 근데 1년이 지난 지금도 갈망이 매일 찾아와서 미치겠어요. 그래도 참아야죠 저희 알콜중독자의 운명이니까요 ㅜㅜ
후배남편도 요식업때문에 20대부터 술을 접했는데 중독이 심해 사회생활이 힘들정도였어요 시가에서도 아기 낳으면 후배혼자 책임진다고 낳지 말고 살라고 하시고 집도 후배이름으로 해주시고 이혼해도 절대 원망하지 않는다고 하셨다는데 지금도 현재 진행형입니다 노력은 하지만 쉽지 않나봅니다 ㅠ 외로울 틈을 주면 안된다고 하더군요
@미숙신-f1p6 ай бұрын
마음수양하면 변화할수 있습니다
@유미소-s7f5 ай бұрын
아침에 채썬 양배추에 무가당그릭요거트 섞고, 고구마와 계란을 같이 삶아서 먹으니 든든해요. 그런데 변이 묽게 나와서 그릭요거트를 빼고 먹으니 괜찮네요. 처음에는 생양배추를 무슨맛으로 먹나했는데 먹을만해요.
@ggst-z4b6 ай бұрын
술을 마시면 한 일주일 주구장창 먹고 그러고나서 한달은 입도 안되는 패턴인데.. 미치겠네요~ 이건 뭘까요!!??
@aniworld31784 ай бұрын
계속 그렇게 드셔오셔서 습관된겁니다 뭐그런거 없어요
@siskenr3 ай бұрын
사람 사는데 정답은 없지요. 저도 비슷합니다. 한둘에 한두번 정도 술 먹고, 평상시에는 생각조차 안납니다.
@고으릐22 күн бұрын
금주 10일째 되었네요~ 100일 1000일을 위하여!!
@ptgjmdaj6 ай бұрын
30대까지는 모르지만 서른중반부터는 술먹는사람은 얼굴이 훅 가더라~피부가맛이감
@윤규하-f2y5 ай бұрын
B형간염보균자에 급성괴사성췌장염으로 요단강건너다가다시돌아와폐쇄병동2개월생활후퇴원... 바로10일을술처묵처묵 또 췌장염으로 다시20일입원 그런데 또술.....요즘은 낮에 일하고 자기전에만 먹지만 언제 또무너질지...나를 가두는게 맛는건지...
@전만봉6 ай бұрын
진짜 궁금해서 그러는데요 저도 술을 좋아하는데 과음하면 숙취가 너무 심해서 한동안 술 보기도 싫던데 영상속에 나오신 분들 같은 경우 숙취가 없는건가요..?
@user-dj8yz3sv6r6 ай бұрын
숙취있을때 해장술을 먹습니다
@전만봉6 ай бұрын
@@user-dj8yz3sv6r 그러면 속 안아픈가요? 어후 저는 숙취 심하면 걸레 짜듯이 위를 쥐어 짜는거 같던데...
@user-vm7rj9fq1u6 ай бұрын
어떤 영상에서 전문가분이 그러던데 술을 해독하는 효소? 같은게 두개가 있는데 1번이 많으면 주량이 쎄고 2번 까지 많으면 다음날 숙취도 없다고 하더라구요 본인이 주량은 어느정도 되는데 다음날 숙취가 심한거면 2번째가 없고 첫번째 효소만 분비되는 몸이라고 그러더군요
@덕배-q2j6 ай бұрын
제 경험으로, 저는 18살때부터 술을 마셨는데 술 마시면 평균 적게는 하루 많게는 이틀을 아무것도 못하고 누워만 있었습니다 머리아프고 토하고 어지럽고… 그러다가 배가 살살 고파지면 그게 숙취끝을 알리는 신호였지요. 같은양을 마셔도 친구들은 아침에 일어나서 사우나가고 운동하고.. 그런게 정말 부러웠습니다. 30대 중반까지 계속 같은 패턴이었고. 매번 미칠듯한 숙취에 시달리지만 술은 계속 마셨어요 술자리도 좋아하고 사람도 좋아해서. 근데 숙취가 너무심해 다음날 아침에 해장술을 마셔봤는데 진짜 신세계 이더라구요. 숙취가 사라지고 기분도 더 좋고… 그땐 몰랐죠. 그게 골로가는 지름길이란걸. 그 이후로 술을 한번 입에대면 1주일에서 보름까지 연달아 마셨습니다. 안주없이 오롯이 술만 처음에는 잔에 다음에는 글라스 다음에는 병나발… 대낮부터 취해서 주변사람둘 괴롭히고 가족 괴롭히고 울고. 진짜 인생막장으로 살았습니다. 주변에 인간쓰레기 취급받고. 후배들 한테 무시당하고 친구들 지인들 손절당하고. 대인기피증까지. 진짜 바닥이었는데… 어느순간 생각이 들더라구요 이대로는 안된다. 자존심이 너무 상해서 술을 끊기로 결심하고 안마신지 95일되었네요. 저눈 술 마시고 싶은생각 평소에 잘 안드는데 이제는 한번 마시면 10일은 기본입니다. 하루 10병은 기본… 지금 술 안마시고 있지만 별 생각도 안납니다. 몸은 크게 좋아졌다 못 느끼고 있고. 금단현상인지 잠을 그렇게 많이 잡니다.. 어이스크림 많게는 10개정도 먹고… 단게 많이 땡기네요 밥안먹고 술만 마시니 10KG이상 뻐졌었는데 지금은 원상복구 되었고. 한번 상처받은 사람들과 관계 회복은 쉽지않습니다. 연락을 안하는게 그들에게 도움이 될것같아 일체 하지 않고 전화번호 다 삭제. 무튼 할아버지. 아버지. 삼촌 모두 같은 패턴으로 모두 50 못넘기시고 다 돌아가신거 보면 유전영향이 많은것 같고. 제나이 42살. 이제부터 정신차리고 예전모습을 되찾고 싶습니다 술 먹으면서 느낀게, 추락에는 날개가 없다… 이말이 뼈저리게 느껴지더라구요.
@전만봉6 ай бұрын
@@user-vm7rj9fq1u 아하 진짜 해독효소가 없어서 다행인가 싶네요..
@namh60645 ай бұрын
좋아요 먼저 박고 봅니다 흡연편 보고 왔는데 당연 재밌을거 같네요 '_'))
@heather_sung6 ай бұрын
힘내세요 나도 실직하고 부모집 얹혀살며 1년간 매일 소주 1병씩 술마시고 백수로 살았는데 지금은 직장도 있고 술도 1달에 1번 먹을까말까합니다... 내가 노력을 해서 엄청 잘난 사람이 되긴 어렵지만, 노력 안 한 나보다는 낫더라고요
@김현심-k3o3 ай бұрын
저는 맥주를 좋아합니다ㅡ매일 한박스 마십니다 세상에서 맥주가 제일 맛있는거 같아요
@alimuhammad81346 ай бұрын
술을 못마시는것도 타고난 재능이자 복이다. ㅋㅋ
@유라-r4n5 ай бұрын
술은 의지로 안돼요 술이 싫어져야 저절로 안먹어져요😂😂
@kenzy65616 ай бұрын
23:11 알콜중독자들은 술이 어느정도 들어가면 삶에대한 걱정과 미래 걱정과 가족 생각을함 평소엔 술생각뿐이고 욕구가 채워지니 넋두리하는것 다음날 술이 조금이라도깨면 또 술생각뿐
@yoyobaby16 ай бұрын
오 이거 맞는듯😂
@마못-c5d5 ай бұрын
30살될때까지 아버지 주폭에시달린저로서는 전혀 공감되지가않음 결국에 집에서 쫓아냈지..
@kbs4769Ай бұрын
여기 나온 분들이 다 성공햇을리없다고 봅니다만.. 그럼에도 불과하고 성공하길 응원합니다..
@sani58936 ай бұрын
42년 살았는데 사는거 재미 없네요.일하고 자고 반복
@보노보노-u3p9o2 ай бұрын
언니가 매일 술을 먹는데 공격성에 너무 힘둘었어요. 망상장애인지 뭔지 잘못없는 형제들에게 죄를 만들어 덮어씌우고 견딜수가 없어서 다시 거리두기하는데 스스로의 의지로 제발 줄여갔으면 좋겠어요...
@비피더스-q7k6 ай бұрын
술값이 보리차 음료수보다 싼게 말이 되냐. 세금 왕창 먹여서 소주 막걸리도 오천원 만원으로 올려야한다. 미디어에 노출되는 술도 모자이크 처리하고
@픽미라클-j8p6 ай бұрын
이슬람국가냐????? ㅋㅋ
@soondo_taste6 ай бұрын
수입주류는 주세만 68%~150%라서 쉽게 못사먹습니다. 국산 싸구려 인공주정으로 대량생산되는 소주가 국내 주류시장의 발전을 막습니다.
@SiCArchive6 ай бұрын
종량세로 바꾸면 초록병이 2배 가까이 올라서 자연도태에 가까워질듯
@달밤-f7l6 ай бұрын
어디서 개가 짖노 ㅋㅋㅋㅋㅋ
@달려라결6 ай бұрын
말도안되는소리..
@angelus_Amy5 ай бұрын
나는 얼굴은 빨개지는데 술맛은 잘느끼는데 어떤거죠??
@솔로몬-h3i6 ай бұрын
거의 매일 술을 먹었고.. 40년 가까이 먹었습니다.. 그러다 기억력이 안좋아지고 몸이 전반적으로 다운되는걸 느끼고 교회 새벽기도 6개월 다니면서 끊은지 이제 4년차 인데요.. 술생각 안나구요.. 죽을것 같은 숙취의 세계로 다시는 가고싶지도 않습니다.. 술 안끊어져서 힘드신분들 예수님 믿고 기도해 보세요.. 저는 지금 40년정도 피우던 담배도 끊었습니다..
@winterfall27245 ай бұрын
저도 예수님 붙잡고 술,담배와 싸워보려합니다.
@ManiYjhАй бұрын
무슨 기분인지 알아서 씁쓸하네요 저도 먹기시작하면 일년내내먹는데 또그러다 한순간 끊으면 1년내내 안먹게되는 시기가 있더라구요 몇년에 한번쯤... 술먹으면 우울해지고 그러다 죽고싶고 ..그 기분에 사로잡혀 한없이 동굴깊숙히 찾아들어가는... 예전만큼 마시지않으니 많이 좋아지긴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