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끊은지 3년이 되어갑니다. 매일 취할때까지, 주말 제외한 평일 술을 마셨고 초고도비만인 상태로 몸이 나빠지고 있는지도 모르고 그저 술마시는게 좋아서 끊임없이 마셨던 것 같습니다. 물론 당시 중독, 의존 수준은 아니야 라고 말했지만 분명히 알콜로 인한 문제가 있었다는 사실은 분명했던 것 같습니다. 건강도 좋지 않아 단호히 술을 끊었고 3년 동안 무알콜 맥주 한잔 마시지 않았고 앞으로도 마시지 않을 것입니다. 이유는 단 한가지 뿐입니다. 제 사랑하는 가족들에게 더 이상 고통을 주거나 피해를 주고 싶지 않은 것입니다. 이 영상을 보시는 분들 중에서도 술로 인한 문제가 있는 분이 계시다면 단호히 스스로 거부해 보세요. 충분히 가능 하실 것입니다.
@강다훈-d5y Жыл бұрын
대단하십니다.. 앞으로도 건강하시길바랄게요!
@강한남자-o4r Жыл бұрын
잘하셨어요!!
@서영준-h4h Жыл бұрын
멋지십니다 !!
@cutie.yoniyuni Жыл бұрын
멋지세요. 응원합니다
@김수민-t5i Жыл бұрын
정말 대단하시네요 의지가 중요한거 같아요 ~~*
@비타니아9 ай бұрын
술에 장사없습니다 술끊은지 7년째네요 아주 안먹진않습니다 일년에 2번 3번 정도 식구들 모였을때 조금 마십니다. 안먹다보면 평소에 술생각도 안납니다~ 술너무 많이먹지 마시고 적당히 드시고 건강들 잘 챙기시길바랍니다
@AlbongTV11 ай бұрын
에휴....진짜 나도저렇게 될까봐 무섭다 이영상 제작해준 방송국분들 감사합니다.....
@AlbongTV5 ай бұрын
@Happydreammoney1004 래원이형 콧구멍사진보다 입크게나온건없을듯ㅋ
@tora-bee37 Жыл бұрын
20여년 아버지 술주정을보고 살아온날들. 밤새 싸우는소리에 잠못들고 아직까지도 가족들은 상처를 숨기고살지만 이미 망가져버린 가슴
@vxvxv790706 Жыл бұрын
힘내세요ㅠㅠ
@내친구장군이 Жыл бұрын
저도 어린시절 그랬고ᆢ성인이되고는 늦으막히 가족들 안보고삽니다ᆢ
@hammer-f7l Жыл бұрын
1:40 고작 나이 45세보고 어르신이라 말하는것도 웃기지만 진짜 80 먹은 어르신 같이 발음도 뇌세포도 모두 썩어 정신 못차리는게 진짜 코메디지! 개콘부활 분발좀해라!
@푸바오-s9x10 ай бұрын
옆집 친구네 아빠는 매일같이 술먹고 알콜중독자였고, 담배도 피면서 건강이 악화 되고 가정에 무관심이였다. 그 엄마는 바람피고, 그 친구는 소년원을 다니며, 현재는 교도소에 있다.
@님이-c9i9 ай бұрын
공감되네요 어릴적 그공포는 안당하면모릅니다
@청호리 Жыл бұрын
알콜다큐중에 이게원탑인듯.
@옥끄니4 ай бұрын
술 끊은지 5년째.. 인생이 달라집니다.머리가 맑아집니다. 도전해보세요! 누구든지 할 수 있습니다.
@박산뽀3 ай бұрын
전원래술을 안마셔요 담배도 안하구요
@사루비아2 ай бұрын
@@박산뽀 님한테 안 말함
@사루비아2 ай бұрын
끊었댜가 친구, 휴일 없이 일만 하는 삶, 버틸 낙이 없어서 주 3회 정도 ㅠㅠ 하다못해 건전 마사지, 코인 노래방 갈 기력도 없음 ㅠㅠ
@걸신들린동기2 ай бұрын
@@박산뽀 어차피 담배 안해도 아플사람은 아픔
@단지그이유만으로 Жыл бұрын
촬영을 허락해준 주인공 아저씨와 가족분들께 감사합니다. 저희 가족모습도 투영된 것 같아 울컥했습니다. 변화하시려는 마음을 응원하며 가족분들 모두 건강하게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이1-o8o Жыл бұрын
술 좋아하는 나도 유심히 봤습니다.
@푸푸들-r4o11 ай бұрын
술방송.유투브도 진짜 문제
@까만칡소스테이크11 ай бұрын
아버지살아계실때같아서 울컥하네요
@김짱-m6i10 ай бұрын
저또한 촬영에 응해주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조상식-u2m10 ай бұрын
😅@@user-bz3gi1dw3d
@boramskyhan Жыл бұрын
병원에 강제입원 시켜야되요 진짜 큰일나요 가족분들과 주변분들까지 큰일납니다
@개닭소돼지말 Жыл бұрын
보람아 이유가?😮😮
@000-g7w Жыл бұрын
@@개닭소돼지말칼로 여편네 죽이려하고 낫으로 찍어죽이려한거면 답 나오지 ㅋㅋ😊
@빠다코코낫우유 Жыл бұрын
돈 아까움 그냥 뒤지게 내버려 두거나 하는 게 나음 밑빠진 독에 물 붓기입니다. 뭐든 이기적인 행동에 사람들이 고통받으면 배제 시키는 게 결국 맞아요
@unamas20048 ай бұрын
@@빠다코코낫우유 죽어야 낫는병이죠
@djl38148 ай бұрын
돈 종나 들어감 강제입원도 능력이 있는집이나 가능
@화니-b5r Жыл бұрын
비슷한 아픔을 가지고 있습니다. 치료 열심히 하셔서 상처가 깊은 아드님 잘 보듬어 주시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georgebernardshaw44904 ай бұрын
죽었대요
@리오부라보3 ай бұрын
나도 나이 58살로 아버지가 평생 알코올중독으로 가족들 괴롭혔는데 술 취하면 개눈처럼 광기서린 눈빛으로 변하며 평생 가족들 때리고 밤마다 노래부르고 잠 안재우고 해서 지옥이 따로 없었습니다ㆍ결국 70대 후반에 알콜성 치매 걸려 정신병원 3년, 요양병원 5년 있다가 죽었습니다 ~ 가장 기억나는건 어머니 머리카락을 움켜쥐고 이빨로 어머니 머리를 물어 뜯는것을 보고 10대 중반이었던 저도 그만 돌아버려 부엌칼을 들고 말았는데 어머니의 눈물로 정신차리고 칼을 놓았답니다ㆍ지옥같은 40년 세월을 어머니의 희생과 눈물로 버텼습니다 ㆍ그래서인지 4남매 모두 엇길로 가지 않고 평범한 사회 구성원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만 가끔씩 생겨나는 분노 같은 것은 어릴적 트라우마 때문인 듯 합니다 ㆍ제발 술은 자제 가능한 사람만 먹어야 합니다 ㆍ
@파이-h7q3 ай бұрын
고생 많으셨어요 알콜 로 가족들 힘들게 하다 간 남편을 먼저 보냈기에 그 심정 압니다 행복하세요
@왕서방-r2h2 ай бұрын
대단하십니다. 좋은 앞길기원합니다.
@박현주-b2h2 ай бұрын
고생 많으셨네요ㅠ 행복하시고 꽃길 🌸 걸으세요~~
@동탄무다리2 ай бұрын
저랑 비슷한 여생을 보내셨네요 저희 아버지는 지금 현재 알콜성 치매로 진행성입니다. 혹시 요양병원은 어떻게 진행하고 비용이나 절차좀 알수있나요?
@김영-u5q8r2 ай бұрын
어머님이 훌륭하시네요~ 잘참으셨어요~응원합니다
@dhishxjxdnejnf Жыл бұрын
일하면서 느끼는 건데 담배보다 심하게 규제해야 하는 것이 술이라고 생각하는데 우리나라는 술에 대해 많이 관대 한거같다. 각종 범죄들은 술로부터 이루지는 것들이 많은데 이 영상을 많은 사람들이 보고 심각성을 많이 느꼈으면 좋겠습니다...
@타코야끼녀 Жыл бұрын
조선시대 기록 같은거 보면 술처먹고 길에서 자빠져 자거나, 고성방가하고 싸우는 모습이 흔하다고 묘사되어 있죠. 이 민족이 술에 관대한건 뿌리부터 그런 거라서 절대로 안 바뀔 것 같네요.
@희망진아 Жыл бұрын
맞아요
@ajwjfl Жыл бұрын
민족성이 그런데 바뀌겠어요어디 ㅉㅉ
@날Gnarleigh리10 ай бұрын
술을 근심걱정 달래주는 포션인양 미화하고, 취중진담 같은 감성적 언어로 포장하며 계속 젊은층 상대로 가스라이팅중 ㅋㅋㅋ
우리 아버지도 저런분이셨는데, 결국 술로인해 돌아가셨습니다. 민수보니 어릴적 나를 보는것 같네요. 내나이 어느덧46 아들쌍둥이 키우며 행복하게 살고 있네요. 저는 술 안마셔요.
@gold378 Жыл бұрын
👍 👍 👍
@Santiago-sb3lx Жыл бұрын
참 잘하셨어요.
@이십억-l4x Жыл бұрын
느그 아부지 술 많이 취하셨다.모시고가라 이런 전화를 수도없이 받았더랬죠. 술 더 드시겠다고 난리도 아니었죠. 집와서는 잠도 안주무시고 날이새도록 주정하는통에 어머니와 동생들은 엄청난 고통이었죠. 졸린눈으로 학교가던 날들이 영상을보니 엊그제 일같습니다. 민수가 안쓰러워요.
@jyddow Жыл бұрын
나의 아버지도 술을 매일 먹고 가족을 밤새도록 괴롭히고 미친사람처럼 행동했었는데 진짜 술이라면 치가 떨리더라고요 입에도 안댐
@jsko6955 Жыл бұрын
저희 시아버지가 알콜의존증으로 52세때 돌아가셨다고 합니다... 시어머니가 아들 둘 키우셨구요... 사는게 사는게 아니었다고 하더군요... 근데 술dna는 있는것 같아요... 저희 신랑은 알콜중독 아버지를 보고 자라서 술을 안좋아하지만 시동생은 그런 기질이 있어요... 가정을 내팽길 정도는 아니지만 좀 많이 먹는다 싶지요... 알콜 중독 가정은 둘 중 하나는 죽어야 끝난다고 봅니다... 그나마 시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셔서 시어머니 신랑 도련님이 살아남았다고 봐야지요.. 결혼 20년차인데 신랑이 술을 안좋아하니 술 취한걸 본적이 없어요😊
@연어공주-v3h4 ай бұрын
딸만 데리고 간 아내. 아들도 데려가시지.. 하는 마음에 칼과 열쇠를 숨겨놓은 장면이 떠올라 한참 마음 저리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마저 잘 보겠습니다.
@jjungmin1101 Жыл бұрын
술을 미화하는 각종 미디어 정말 반성해야 합니다
@hokicho9350 Жыл бұрын
요즘 너무 많아졌어요..
@good_night_8698 Жыл бұрын
너무 싫어요
@BlackRiver5 Жыл бұрын
진짜 내말이 무슨 애주가라 하면서 포장하는데 그냥 알코올중독자임
@깨미-i6v Жыл бұрын
유튭만 봐도 술먹방 엄청 많아서ㅠ 경각심이 사라지는듯
@강현우-h3n Жыл бұрын
ㅇㅇ 내가 연옌임 돈 아무리많이줘도 술.사채.저질모바일광고는 안받음
@하이탑과학 Жыл бұрын
저 자기연민과 지겨운 반복을 누구보다도 잘 알지요. 저 자신도 20대 후반부터 30대 후반까지 심각한 알콜 의존이었고 귀한 시절을 술에 절어있었는데, 다행스럽게도 단주하게 되었고 13년이 지났습니다. 기적이었다고 지금도 생각합니다. 정말 한잔도 먹지 않는게 가능할까 싶었는데 벌써 그렇게 되었네요. 단지 술만 끊었는데 인생의 모든 것이 바뀌었습니다. 체력, 관계, 재력 모두. 계속 알코올에 머물수도 있었다고 생각하니 몸서리 처집니다. 2007년 영상인데 지금도 잘 계실까요? 쉽지 않은 길입니다. 중독자에게 완치라는 것도 없구요. 죽을때까지 술을 피하는 것이고, 지금이라도 다시 한잔만 하면 다시 예전으로 돌아간다는 것 항상 생각하지요. 이 글 보시는 분 중에 알콜 의존자분 계시면 건승을 빕니다. 술먹고 울지 마시고요. 자기연민입니다. 중독자는 모두 나르시시트입니다. 술먹기 위해서 슬퍼하는 겁니다. 누구보다 제가 잘 알지요. 모든 목표가 술먹는것뿐입니다. 철저히 자기에 대해서 냉정히 관찰하시고 무너지시고 비관하시고 술 끊으시기를 바랍니다. 오늘도 고2 된 딸 보면서 가슴을 쓸어내리는 예전의 술에 미쳤던 놈의 말입니다.
@yeonhokim1218 Жыл бұрын
모든 중독자는 나르시스트라는 말씀 깊게 새기겠습니다. 좋은 일이든 나쁜 일이든 술 마실 핑계를 계속 찾아왔던거 같아요. 다시는 술을 마시지 않겠스비다
@junho3275 Жыл бұрын
마약이나 다를게 없네요...
@이성범-z6g Жыл бұрын
저도 10대 중반부터 술을 마시기 시작해서, 20대일 때 자주/엄청 마셨는데, 서른 한 살일 때, 병원에 갔더니 의사가 저한테 "도대체 왜 이렇게 간에 지방이 많이 끼였냐?"고 물어보아서, 겁을 먹고 독한 마음으로 술을 끊었습니다. 그렇게 술을 끊은 지 열네 해가 넘었고, 지금도 술을 안 마셔요. 그러니까 살도 빠지고, 배도 쑥 들어가고, 머리가 맑아지고, 이성/판단력/자제력이 되살아나고, 참을성이 생기고, 지금 마흔다섯 살인데도 사람들이 저 보고 "서른 살이나 대학원생인 줄 알았다."며 놀랄 정도로 나이에 비해 어려 보이고ᆢ좋은 점이 너무 많더라고요. 아무튼 한 마디로 줄여서 말씀드리자면, 저는 그런 식으로 술을 끊고 열 네 해를 살았기 때문에, 님이 겪으신 일과 술 끊기를 천 번 만 번 이해하고 공감하고 동감할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부디 님께서 앞으로도 술 없는 삶을 사실 수 있기를 바랄게요. 저도 금주를 계속 실천하겠습니다.
@Red77525 Жыл бұрын
@@이성범-z6g힘 얻어갑니다. 강해집시다 형제여
@팝송용계정-d4g9 ай бұрын
어릴때 읽었던 어린왕자에서 이런 구절이 나오죠. "아저씨는 왜 술을 마시나요?" "슬픔을 잊기 위해서야" "왜 슬픈 거죠?" "내가 술을 마신다는게 슬퍼"
@초이아저씨10 ай бұрын
이 정도면 가족의 평화를위해서 죽는게 답이다 특히 아들이 삐뜰어지지 않은것이 기특합니다 아버지테 뭘배우나 아들은 회사에 들어가도 술이라면 이가 갈리거다 24시간 술주정뱅이만 봤으니 그나마 형제 자매들이 다들 두손 들었는데 누님한분 아버지께서 살려준거네 술을 아버지테 배워 원망하는데 이놈아 젊은 너는 술중독자지만 아버지는 90살에 건강한 모습 본인이 절제하시면서 마셨네요 어디 아버지를 원망해
@SuperBoostup5 ай бұрын
45살이면 아직 창창한 어린 사람인데, 저렇게까지 되다니, 알콜의 위력은 정말 어마어마하군요. 지금도 조심하고 있지만, 더 조심해야겠습니다.
@표주박-p2j4 ай бұрын
젊을땐 혼자가 편할진 모르지만 나이들면 마누라의 빈자리가 무엇보다 중요 합니다 마누라의 잔소리는 무명장수에 보약 입니다
@꽃사슴-c1qАй бұрын
@@표주박-p2j 글쎄요 요즘여자들은 바로 털어먹고 날라 버려요
@qwerjhhkos17 күн бұрын
진짜 노화 심하네요
@shaft_jb Жыл бұрын
저도 알콜 의존증이었는데. 한달 30일. 30번 술을 마심. 어떻게 하루도 빠지지 않고 술을 먹을까 자괴감에 알콜의존증을 인정함. 요즘은 등산을 하면서 술을 끊었는데, 술을 먹어서 얻는 도파민 보다가 등산에서 느끼는 즐거움이 몇 갑절 더 커서 술을 안먹게 됨. 술 먹으면 어차피 산에 오르지 못하니. 줄이다가 아예 안먹게 됨. 덕분에 건강이 회복됨. 목표는 100대 명산 트레킹. ㅋㅋ
@루비쮸-m2y Жыл бұрын
저도 현재 쉽지는않지만 등산하면서 참고있어요~~
@해왕-l5d Жыл бұрын
건강이최고임 화이팅
@발렌티나-l9b Жыл бұрын
멋있어요
@qwwerq9587 Жыл бұрын
잘하셨어요 쉽지 않았을텐데 응원합니다
@sejin1779 Жыл бұрын
못끊는다.😂 버튼하나만 탁 건드리면 다시 꼴깍 캬
@쫄깃식빵 Жыл бұрын
술담배 안하고 사는것도 큰 복이라고 봅니다.
@그러든가-b5w Жыл бұрын
진짜 복이니까 꼭 하시지 마세요
@SAMSUNGLGSK Жыл бұрын
술, 담배, 도박, 여자만 멀리해도 인생 무탈하게 살 수 있죠
@김라이거-p1v10 ай бұрын
@@SAMSUNGLGSK여자는 왜?
@현주-u6d10 ай бұрын
담배는본인만 해롭지만 술은주변사람을 해롭게 하지요ㅠ
@ensoobyeongsin9 ай бұрын
@@현주-u6d담배냄새도 개조같애요 길빵하는새기들
@해피일상tv Жыл бұрын
너무공감이갑니다 가족이고통입니다 빨리알콜전문병원에 입원시켜야됩니다
@mikikkjhg4768 Жыл бұрын
입원시키면요? 알콜 마약 도박 중독자는 답이 안나옴. 병원 각 관공서 공공기관 경찰 119 시달리게 만드는 알콜중독자들 대책이 시급하긴 하죠 개민페
@온건한햇살 Жыл бұрын
병원가야 낫는 사람 소수고, 재발하거나 자살한다더군요 저도 병원도 가고 알아봤어요
@h2.6529 ай бұрын
40대를 60대 면상으로 만들어버리는 술은 진정 마법의 묘약이구나...
@w.h77808 ай бұрын
간호사도 어르신이라고 부르네...나도60대인줄알았음 우리 아버지보는거같아서...내또래라니...
@예뚱대8 ай бұрын
근데 꼭 술때문이라기보다 원래 시골 사시는분들 중에 평균보다 훨씬 노화 빨리 오신분들이 많긴해요...농사때문인지 뭔진 몰라도.. 신기하게 남여노소 그렇긴함요..
@Raptor-yo5ig7 ай бұрын
@@예뚱대 피부 최고의 적은 자외선입니다. 햇빛 장기간 받으면 끝이죠..
@신광호-g4h7 ай бұрын
뭔말들하냐- 그냥 생김새가 나이드신 사람이구만- ,@!@,
@한성엽-g1e7 ай бұрын
헐진짜 40대냐
@doitdoit5463 Жыл бұрын
알콜중독 진짜 사람 성격마저 변하게 만들어요. 우리아빠가 그 대표적인 케이스..우리집 가족이 아빠 알콜 중독으로 고통세월을 보냈는데 본인은 술이라도 마시지..가족들은 진짜 미쳐버립니다. 진짜 죽든지 술을 끊든지 그래야 끝남. 본인이 술을 먹어야 스트레스 가 풀린다 술들어가면 자제가 안된다 이러면 그냥 평생 끊어야함. 알콜중독은 진짜 서서히 옵니다. 한순간에 오는게 아니라 서서히 진행되다가 어느순간 술에 빠져서 일상생활 불가임. 그냥 죽었으면 사라져 줬으면 이 생각만듦. 알콜중독은 빨리 죽지도 않아서 가족들 더 미치게 만듦
@JamesLee-tu1ti10 ай бұрын
그리고 본인이 직업병이 있거나 스트레스가 꽤 심하다면 그것도 위험군이죠.
@유로이-s7d9 ай бұрын
그반대..인데 끈어야겐네요
@sanglee78775 ай бұрын
네 알콜중독은 돌아가셔야 끝납니다
@김미화-h9i3 ай бұрын
나도 알콜환자 남동생을 관리하며. 살아가는 세월이 이십년이 넘네요ㅠ알콜환자 가족은 겪지 않은 사람은. 모르지요 그래도 누나말은 들어서 감사사며 관리하며 돌보고 있네요 알콜환자 술 끊는다는거 불가능 하지요
1:40 고작 나이 45세보고 어르신이라 말하는것도 웃기지만 진짜 80 먹은 어르신 같이 발음도 뇌세포도 모두 썩어 정신 못차리는게 진짜 코메디지! 개콘부활 분발좀해라!
@dignity_all10 ай бұрын
슬프네요 ㅜㅜ 술을 드신분도 가족도 너무 가슴 아프네요 건강하세요
@lililililililililililililililj9 ай бұрын
부모님이 술을 멀리 하시는게 진짜 감사한일이구나..
@magnus511305 ай бұрын
맞습니다. 저도 그래서 부모님께 정말 감사하다는 생각 드네요.
@Qmoap3 ай бұрын
젊었을때 크게 사고좀 쳤나보다 ㅋㅋㅋㅋㅋㅋ
@user-cd8zw9jn2g Жыл бұрын
저도 20대 후반 알코올중독자 아버지의 딸입니다. 저희 아버지는 시골에서 농사하시며 한잔씩 약주하시는 할아버지를 보며, 그리고 시골 특성 중 하나인 술을 즐기는 동네 주민들, 친척, 친구들을 보고 자라면서 술에 쉽게 노출됐고 아마 고등학생때부터 먹었을 겁니다. 술과 친숙한 분이셨죠. 저와 동생이 아주 어렸을 때부터 술로 인해 문제가 많았습니다. 음주운전으로 인한 벌금, 교통사고로 인한 폐차. 술을 먹고 집에 못들어오는 등등. 명절이나 경조사때나 항상 술에 취해 본인 세계에 빠져살았습니다. 그래도 신기한건 27년동안 힘들어도 힘들다고 하시지 않으시면서 단 한번도 결근 하지않고 회사에 출근하셨습니다. 이런 이유로 어머니께서도 아버지를 포기하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결국 아버지께서 회사에 출근하면서 술을 가방에 숨기면서까지 드시더니 근무 도중에 회사 동료들 손에 끌려 오셨습니다. 이런 상황이 계속해서 반복했고 더 이상 회사에 출근하시는건 모두에게 피해라고 생각해 27년 근무한 회사에 사표를 내셨습니다. 그 상실감으로인해 알코올 의존증이 겉잡을 수 없이 커져나갔고 사고까지 치더니 안되겠다 싶어 결국 알코올 중독병원에 보냈습니다. 본인도 괴로워하셨고 끊고 싶어서 자발적으로 입원하셨습니다. 2개월 동안 계시다가 개인사정으로 잠시 퇴원시켰는데 퇴원한지 2주안에 또 먹더라고요. 지옥같습니다. 차라리 폭력과 폭언을 하시면 포기하고 도망칠텐데 물론 만취한 상태에서 제가 심한 소리를 하면 주정뱅이처럼 하소연하고 울기는 하지만 도망칠 명분을 안줍니다. 30년동안 그런 아버지를 막고, 제어하며 저희만 바라보며 사신 어머니는 정신적으로 많이 불안하십니다. 오히려 어머니께서 아버지한테 받은 스트레스들을 저희와 아버지에게 폭언과 인신공격으로 푸십니다. 정말 끝이 보이지않는 악순환입니다. 아버지의 술주정-어머니 폭언- 다음날 술로 해장- 어머니의 폭언, 가족들의 정신적인 고통-술. 지금은 하던 일도 중단하고 아버지께서 술드시고 사고를 치실까봐 제가 집에 내려와있습니다. 아버지때매 너무 괴롭지만 그냥 죽으면 끝나지싶지만 아버지는 순박하고 부지런하시고 저와 동생을 사랑하십니나. 근데 또 사랑하면 저렇게 사나싶어 한심하기도합니다. 힘들어서 먹는답니다. 술이 먹고싶대요 자꾸 본인도 가정이 파탄났다는걸 압니다. 본인이 무너진 것도 압니다. 친인척들도 아빠를 보면 죄인 취급하고요. 그걸 핑계로 술을 드십니다. 정말 그게 원인이라면 엄마와 제 동생은 술 먹고 벌써 죽었겠죠. 그냥 원망스럽습니다. 이해가 안됩니다 저도 술을 먹을 줄 알고 좋아합니다 그래서 더 이해가 안돼요. 지금은 평생 못끊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병원에 2개월 있었지만 나온지 2주만에 다시 먹었고 그 일주일에 5일은 술에 절어있습니다. 카드, 현금, 차키 다 뺐었지만 술은 땅 파면 나오나봅니다. 이제 아버지를 버려야할지 평생 안고가야할지 고민중입니다. 전 어머니께 본인이 결혼했고 본인이 데리고 온 사람이니 책임지라는 폐륜적인 발언을 했고 사실 지금도 같은 생각입니다. 다시 알코올병원에 보낼 예정입니다. 정말 죽을만큼 힘이 듭니다
@LKFMYLF Жыл бұрын
힘내시고, 본인들만, 생각하세요.. 어렵겠지만, 그래야 합니다. (선배 조언) 본의 의지 보단 강제로 입원 시켜야 합니다. 그리고 되로록 찾아뵙지 마세요 한 반년.. 병원에서 필요한것만, 넣어주고 나오세요. 병원에 전화하면 아버지 상태 매일 확인 가능 합니다. 자식으로 본인 자신도 힘들겠지만, 견뎌야 합니다.
@user-cd8zw9jn2g Жыл бұрын
@@LKFMYLF 우유부단하시고 결단력도 없고 현실감각도 없고,,뻔뻔한 것도 있고..언제든 저희가 다시 돌봐줄 거라고 믿는거같아요 가족들만 심각하고 힘들어하는 것 같아 더 슬프네요 이번에 넣고 무조건 6개월 넣어보고 그 후에 또 먹으면 포기하려구요
@LKFMYLF Жыл бұрын
@@user-cd8zw9jn2g 누굴 탓하고, 누굴 욕 하겠습니까? 이것또한 스쳐가는 장맛비 라고 생각하세요! 비가 그치면, 밝고 따뜻하고 좋은 냄새가 나는 해가 빛추니 까요.
@맘마미아-w1u Жыл бұрын
치료해 보시고 안 되면 집 이사하고 아버지는 버리세요 어머니가 아버지를 왜 책임집니까 이혼하면 쌩판 남인데 오히려 어머니도 자식들 때문에 참고 사는 거지 이렇게 표현해서 죄송하지만 약쟁이는(중독환자) 어려워요 치료할래도 힘들고 그냥 버리세요 제 주변 지인 얘기에요 엄마랑 아들 둘이 아빠 버렸고요 아빠 앞으로 생명보험 많이 들어놔서 언제 죽나만 기다리고 있고요 그 어머니는 평생을 알콜 중독 남편 뒷바라지 하느라 지금까지도 일 하시고요
@simanchoi6642 Жыл бұрын
정말 고생이 많으시네용 힘드시겠지만 계속적으로 알콜치료병원 입원시키시고 가족이니 계속 지켜봐주어야 하지 않을가요 내 몸이 건강해야 가족도 챙길수 있으니 건강관리 잘하시길 바랍니다
@루즈벨트-v6r Жыл бұрын
금주 23일차입니다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술이 세습되더라고요 두 딸의 아빠로 건강하게 살기 위해 술을 끊고 새벽에 런닝을 시작했습니다. 내 세대에서 술은 끊고 우리 예쁜 딸 세대에게 건강함을 물려주고 싶습니다 금주합시다 화이팅
@saborstrawberry Жыл бұрын
화이팅 힘내십시오
@rootwide Жыл бұрын
👍👍👍 반드시 성공하시길 빕니다!
@슈퍼스타-b3c Жыл бұрын
못끊는다
@오회장님-g6m Жыл бұрын
곧니가 술처먹고 마누라팬다에 니손목아지건다
@흣짜흣짜-v7j Жыл бұрын
뭔 세습이여
@RAMA00007 Жыл бұрын
저도 저희 아버지가 술을 너무 좋아하셔서 문제가 많았습니다. 술만 취하시면 다혈질에 폭력과 폭언이 난무했고 정말 힘들었습니다. 아버지가 어머니한테 폭력을 휘두르는걸 보고 도저히 참을수가 없어서 아버지를 힘으로 제압했습니다. 당시 아버지는 중증 알콜중독이라 힘도 없고 너무 마르셔서 제압하는데 힘도 안들었는데 건강하셨던 아버지가 술때문에 사람 자체가 악에 받치고 메마른걸 보니 그 순간이 저한테는 너무 슬픈 순간이였어요 아버지가 그냥 어디서 죽었으면 한적도 많았죠 어머니랑 저만 고생하고 술만 안들어가면 좋으신 분이었는데 항상 술이 문제였습니다. 그래도 어머니는 항상 긍정적으로 아버지를 보살폈는데 어느날 아버지가 사고를 당하셔서 그때는 중환자실에서 죽네마네 하다가 지금은 섬망이 너무 심해져서 요양병원에서 생활중입니다. 면회를 가면 갈수록 아버지가 야위어가는게 눈에띄지만 아버지가 없으니까 마음이 너무 편해진다는 것에 눈물이 너무 나더라고요 술만 보면 아버지의 그 행동들이 생각나서요 어머니도 저도 너무 지쳐가는게 느껴졌습니다. 일주일을 아버지 간병을 하다보니 정신적으로 내몰리더라고요 나도 그냥 살기싫다는 마음이 많이 들었습니다. 술이 진짜 위험한겁니다 전 담배 보다도 술이 악마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버지 때문에 지금도 술은 일체 안마십니다 알콜 중독이신분들은 제발 자식이나 배우자한테 술주정 부리지 마세요 가족들은 너무 힘듭니다.
@hammer-f7l Жыл бұрын
술담배 모두 뇌세포 파괴하는 마약
@바람-k2f Жыл бұрын
토닥토닥 ~ 힘 내세요ㅠ
@suabsusjsbv Жыл бұрын
그딴걸 가족이라고 생각하면 본인만 힘들어지더라구요. 아예 모르는 사람 취급하는 편이 낫습니다
@튀김만두-m8x Жыл бұрын
와..비슷한 사람 참 많네..
@freeAce7575 Жыл бұрын
저도 술주정하는 남편땜에 너무 힘들어요 지쳐요
@gigim.44017 ай бұрын
민수씨! 행복하게 잘 지냈으면 합니다…저도 어릴때 아빠가 저랬어요ㅠ매일매일 엄마랑 동생이랑 동네 모텔로 피신갔던 생각이 납니다ㅠ 지금 아빠한테 얘기해도(70세) 기억안난다고 합니다. 연세도 있고 체력이 떨어져서 술주정도 오래 못하지만…암툰 사람은 쉽게 고쳐지지 않아요..부양하고 싶은 생각도 전혀 들지 않습니다.. 부모는 내가 선택할수없잖어요..그냥 내 가족과 나를 위해 사세요!!
@wq-cn3vb7 ай бұрын
저도 아빠가 그랬습니다 할머니랑 고생 많았는데 돌아가신지 21년 됐네요 53세에 돌아가셨으니 이 영상을 보면 옛생각이 많이 나서 자주 봅니다. 저도 어느덧 중년 나이가 됐네요
@임또또-j2g3 ай бұрын
저도 그럽니다 아직도 살아있어요 아빠없으면 평온해요
@neoely3 ай бұрын
댓글을 보며 화목하지 못한 가정에서 자라는 자녀들은 얼마나 불행할까를 생각해보게 됩니다. 저는 적어도 못된 부모는 되지 말아야겠다 다짐해봅니다.
@그냥-s9n-s5r Жыл бұрын
이 병원에 근무 하시는 간호사 의사분들 정말 대단 하신 분들
@nozomisasaki1515 Жыл бұрын
돈벌려고하는겁니다. 무료봉사하나요?강제로하나요?
@예쁜지니지니튜브 Жыл бұрын
봉사정신 없이 못하는 직업이에요.물론 아닌분들도 있지만요. 직접 하루라도 체험해보세요. 전 해봐서 하는 말입니다.
@개몰투 Жыл бұрын
한방병원이라 돈이 목적ㅋㅋㅋ
@김진호-i4f Жыл бұрын
가족중 중증알콜중독자나 정신질환자 있다면 의료진들이 얼마나 고생하는지..얼마나 고마운 존재인지 알것임...돈...웃음밖에 안나옵니다.
@goingk3607 Жыл бұрын
@@nozomisasaki1515ㅋㅋ ㅁㅊ놈 넌 니 월급에 두배 더 줘도 못버틸꺼다
@짜봉-u8t Жыл бұрын
아들마음 이해간다 매일 술취한 아빠 이거 정말 스트레스임
@user-iv1ug6rh6q Жыл бұрын
스트레스가 아니라 지옥이죠😢..
@booboo54767 ай бұрын
패륜아ㅉㅉ
@lets77755 ай бұрын
지금은 자유가 되었다함
@박보겸-k6o4 ай бұрын
술 좋아하면 1차원적으로 간 걱정만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신체 입장에선 정말 복합적으로 술로부터 디펜스를 해야 됩니다 제일 먼저 뇌 인지능력부터 저하 됩니다. 그대로 지속 되면 붓고 ET형 배에 통풍, 심장질환, 당뇨, 고혈압, 간질환 등 차라리 맥주를 좋아하면 알코올 함량도 낮고 그 풍미를 즐기는데 희석식 소주는 맛도 향미랄 것도 없고 알코올 자체를 즐기는 사람들이라 단언컨데 싸구려 한국 술은 연예인이 아닌 혐오사진을 붙여야 맞습니다. 저희 할아버지도 알콜 중독으로 가서 얼굴도 모릅니다. 다 소주에요 문제는 유전인데 뚱보균도 DNA에 15년간 남아있듯 알콜중독자가 자식을 낳으면 자식도 알콜 중독에 빠질 가능성이 더 높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거대당 민주당 대표부터가 음주운전 전력이 있는 인간이라 그런지 21세기가 돼도 유명 연예인이 음주운전으로 사람 치고 시체유기 하거나 변압기를 들이 받고 해도 나라가 변할 생각을 안 해요. 한국인은 흥의 민족이 아니라 유(흥)에 미친 민족입니다.
@yksh123420 күн бұрын
근데 주변 예기 들어보면 저치료 필요없다함 먹을사람은 어차피 계속 먹는다 들엇음 딱 치료받을때 뿐이라 들엇음 .. 저는 술먹던거 올해 끊엇음 혈압약 복용중 이엿다가 혈압 조절이 잘되고 약복용 끊으면서 같이 술도 끊엇음 요즘 그냥 술자리 자체를 안감 가끔 캔맥주 한잔 정도 먹을까 .. 정도뿐이죠
@박경환-x3r Жыл бұрын
40대라는데 60대라 해도 믿을듯.... 건강회복하시고 정상생활 바랍니다
@권다니엘-l7g Жыл бұрын
저도 충격...간호사들도 어르신이라 부르고...
@김애정-n6w Жыл бұрын
지금은 60대겠죠...저도 나이보고 충격....젊은나이에 포기했네요..
@lets7775 Жыл бұрын
ㅍ갈리 죽어야 가족들이 구원받음
@보노보노-u3p9o11 ай бұрын
정말 이분 나이듣고 충격입니다. ㅠㅠ
@푸바오-s9x10 ай бұрын
옆집 친구네 아빠는 매일같이 술먹고 알콜중독자였고, 담배도 피면서 건강이 악화 되고 가정에 무관심이였다. 그 엄마는 바람피고, 그 친구는 소년원을 다니며, 현재는 교도소에 있다.
@s.57106 ай бұрын
민수님이 제발 잘 크기를 기도합니다. 자식 둔 사람은 이러면 안됩니다. 변명 없어요. 지금 꼭 이겨냈기를...
@세브니-u7o Жыл бұрын
16년이 된 영상이니... 저 고등학생도 한참 30대가 넘어 있겠네요. 잘 지내고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저도 술이 너무 싫은 30대 입니다.
@youtoo4699 Жыл бұрын
저는 술.담배를 안합니다 둘중에 뭐가 가장 싫으냐고 물으면 술입니다 담배 피운 사람과 얘기하면 냄새는 나지만 사람 자체는 아무 변화가 없습니다 하지만 술을 먹은 사람은 술냄새와 입냄새도 심하지만 사람 자체가 변합니다 이게 저는 싫습니다
@SCREAMING_PIGGYАй бұрын
저도 그렇습니다. 술 담배 둘 다 안하지만 술 담배 중 뭐가 싫냐고 한다면 술입니다.
@edwood796027 күн бұрын
한국사회는 술에 관대하고 담배에 엄격한데 정작 사회에 해악을 끼치는건 술이 압도적으로 크다고 생각합니다
@godseye-20236 ай бұрын
저분 엄청 노안이시네요 저 당시에 45살이라는게 믿겨지지가 않습니다. 60대 같이 보이는데
@겨울-m3x3 ай бұрын
간호사가 어르신이라네ㅋ
@meekyongpark3 ай бұрын
저도 공감합니다.ㅠ
@별사랑해3 ай бұрын
젊은아저씨가 안타카워라
@yoon79422 ай бұрын
나이가 젊은데 어르신 칼 정도니.. 술만 먹고 본인을 안 돌보니 저지경이 된거죠 안타깝
@YYUU-m5vАй бұрын
이제훈이 40살인데..
@사과사주 Жыл бұрын
영호씨에겐 아버지가 계신데 민수에게는 아빠가 없네요 민수는 지금 평범한 행복을 누리길 바랍니다
@K-pop-w3w Жыл бұрын
2007년도에 찍은 영상인데, 지금 민수는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궁금하네요. 씩씩하게 잘 살기를 바래봅니다.
@JIS9255 Жыл бұрын
아들도 똑같은 길을 걷지 않을까... 하는 걱정도....
@K-pop-w3w Жыл бұрын
@@JIS9255 김창옥 강사님도 예전에 아버지가 술을 엄청 많이 마셨는데도, 형은 나쁜 술을 마셔서 없애야 한다면서 마시고, 본인은 술을 안 마신다고 하니, 강사님 처럼 안 마실수도 있어요.💝💖💗💝💖💗
@주은-y7r Жыл бұрын
맞아요, 영호씨는 원래 모든걸 가진 사람인데 스스로 술로 파멸의 길로 들어가네요.
@지구온난화-d7o Жыл бұрын
귀때기 쳐맞고 삼청교육대 있었음 금세 고쳐졋을텐데... 정신 나갔네
@대선-y7b Жыл бұрын
아버지와 아들을 생각해서라도 치료 잘 하셔서 건강 잘 챙기세요
@지선아사랑해 Жыл бұрын
답없어보임 죽는게 도움주는거
@aabcfam Жыл бұрын
2007년 방송이네요. 16년전인데.. 17세인 아들이 33세네요…
@sky-d6b2g Жыл бұрын
07년 방송이라 16년이 지났네요.. 방송당시 간암3기 판정받았으니 이미 고인이 되셨을 것 같아요
술 끊고 얼마 후에 중요한 회의가 있었는데 잠을 참을 수 없어 많이 졸아서 지금 생각해도 부끄럽습니다.
@Waste_Basket4 ай бұрын
@@김신우-g5cㅋㅋㅋ 귀여우십니다 금주 화이팅!!!
@hdnjei Жыл бұрын
아들이 너무 불쌍하다 ...
@_RED_FISH_ Жыл бұрын
영상에ㅠ저사람은 알콜도 문제겠지만 지능이 좀 낮아보이는데
@overtherainbow3425 Жыл бұрын
2007년 방송이네 지금 잘 살고 계실라나? 아들도 30대가 됐겠네
@overtherainbow3425 Жыл бұрын
어르신은 돌아가셨겠네요.. 정신차리고 잘 살고 계시길….
@booboo54767 ай бұрын
패륜아가 불쌍해??
@hdnjei7 ай бұрын
@@booboo5476시비걸지말고 꺼져라
@supergirlll Жыл бұрын
나도 집안에 알콜중독자가 있어서 술이라면 진절머리가 나서 '결혼상대로는 무조건 술 안 마시는 남자 만나야지' 다짐했고 진짜로 우리 남편은 입에 술 안대는 사람임~ 너무 평온하고 행복하다.
@미니-s2x10 ай бұрын
어떻게하면 만나나요? 저도 그게 목표라~
@supergirlll10 ай бұрын
@@미니-s2x 술 안 마시는 사람만 만나시면 돼요~ 모임이 되었든 동호회가 되었든 소개팅이 되었든 맞선이 되었든~~
@supergirlll9 ай бұрын
@@미니-s2x 술 안 마시는 남자를 만나면 되지요~ 맞선이든 소개팅이든 자만추이든 술 안 마시는 남자랑 연애해서 결혼하면 됩니다. 매우 단순합니다.
@이환-r4s9 ай бұрын
술.담배 안하는 남자 입니다. ㅇ.ㅇ
@안전보안관8 ай бұрын
@@미니-s2x저 크리스챤이라 안 마셔요.
@llillill231411 ай бұрын
저희아빠도 알콜성간경변과 당뇨로 이번12월에 돌아가셨어요 편부모였고 외동에 사랑많이 받아서 더 맘아팠어요.. 술에 경각심가져야하는거맞고 미디어에 음주방송 그만나외야하는것도 맞아요.. 간경변말기 간성뇌증오고니면 사람이 금방 가버리거든요.. 모쪼록 완쾌해서 민수 잘 돌봤으면 좋겠네요..ㅠㅠ 남일같지않아서 더 맘아프네요...
@manhole10526 ай бұрын
가정에 평화와 안정을 위해서 빨리 가셔주는게~~ 현실적인 솔루션입니다.
@이재근-c8b Жыл бұрын
저희 아버지 생각나네요 ㅜㅜ 주인공 분과 똑같으셨다가 결국 돌아가셨습니다 꼭 치료 잘받으시고 가족과 행복한 시간보내시길ㅜㅜ
@가즈아1111 ай бұрын
죽어야 끝난다.. 슬프지만. 산사람은 살아야.. 눈에 안보이는것 답.
@꽃-d4k Жыл бұрын
후 술취한 모습이 내 모습이네요 똑같아요 객관적으로 보니 슬프고 가슴아프네요 오늘이 금주 3일째입니다 내일 마시더라도 오늘 참고 안마신 내가 대견하네요
@un음주오락부차관 Жыл бұрын
자전거 하나 사. 쫌 비싼걸로. 로드자전거. 술마시고 싶을때 그거 타. 그럼 고칠 수 있어.
@pattisoul1 Жыл бұрын
저지경까지 드시지말아요 딱 좋을만큼 음식좋은거에 드세요
@오놀-b1b Жыл бұрын
나도 이영상보고 금주해야지 어휴
@pdm6569 Жыл бұрын
잘하고 계시네요 단주하는게 아주 힘들다는거 압니다 뼈를 깍아야합니다 하지만 해내실거라 믿습니다 응원합니다
@다온맘-x6c Жыл бұрын
꼭 성공하시길 본인을 위해서라도 기도할께요😊해내시라믿어요
@felixkim9866 Жыл бұрын
선천적으로 술을 마시면 얼굴이 빨게지고 심장이 벌렁거리는 스타일입니다. 술안마셔도 사회생활지장없이 아주잘하고있습니다. 제 체질을 주신 부모님께 감사드림.
@gyeongminkim5103 Жыл бұрын
부럽다
@user-1102DH Жыл бұрын
저두 술이 몸에서 안받아서 소주 1병을 1년에 마실까 말까할 정도입니다. 술만먹음 몸이 아파요..제 체질이 싫었으나 이제 감사하게 생각하고 살고있어요
@ssyun55768 ай бұрын
지금은 오래 전에 술주정뱅이 아버지가 돌아가셨지만, 어렸을 때, 사춘기 때 생각하면 온 가족을 괴롭히고 고통을 준 아버지를 한없이 원망합니다.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은 추호도 없습니다. 괴물로밖에 생각되지 않습니다
@왜-h8w Жыл бұрын
알코올사용장애였는데 금주 3달차입니다 훨씬좋습니다 평생금주합니다
@피들스틱-y8l Жыл бұрын
저는 10일됐는데 우연히 알고리즘으로 뜨네요ㅋㅋ 후 금주 계속해야지
@_coco__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또 마신다에 걸게 난
@adadadad5223 Жыл бұрын
제발 오래 ㄱㅏ세요 응원 합니다😊
@lovelygun87 Жыл бұрын
@@_coco__저도 사용장애. 단주 중입니다. 초라한 결과를 낳고 싶지 않아요.
@_coco__ Жыл бұрын
@@lovelygun87 걍 마셔 인생 짧다~ ㅋㅋㅋ 즐겨 걍
@낙자르 Жыл бұрын
40년 넘게 매일 소주를 두병씩 드시던 아버지 술만 드시면 가족들에게 특히 어머니에게 악담을 퍼붓던 아버지 본인 어머니가 위독하시다는 연락을 받고도 내려가기 위한 기차를 기다리며 만취할때까지 술을 드시던 아버지 그 아버지는 결국 당뇨로 인해 한쪽 다리를 절단하셨습니다. 그렇게 절단수술을 하고 일년간 금주를 하다가 일년이 지나자 결국 또 술을 사달라고 하시더군요 그때 느꼈습니다. 아 이 술이라는건 어떻게 할수 없는거구나. 본인 다리를 절단해도 찾는게 결국 술이구나. 그래서 영상속 저분이 가끔씩 가족이 보고싶다느니 가족에게 미안하다느니 그런 말을 뱉을때마다 너무 분노가 느껴집니다. 그런 미안함도 결국 자기 연민과 이기적인 감정처럼 느껴져서요. 영상속 아드님의 모습이 저를 보는것 같아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cykim176 Жыл бұрын
간이 버텼다는게 대단하네요
@핑핑-v5t Жыл бұрын
글을 보니 맘이 아프네요 아버지가 차라리 당뇨든 죽을병이든 걸리길 바랬던 적도 있습니다 술이란건 참 주변사람을 병들게 하는것 같아요 저 또한 미안하다는 말이 정말 싫습니다 민폐끼치지 않고 사는게 참 중요하네요..우리 잊고 살아요
@체리체리-w4w Жыл бұрын
저는 일말의 동정심이 가지 않습니다 심하게 말하면 사람으로 살아가길 포기한 존재들 알아서 죽든말든 무인도 같은데다 가두면 괜찮을듯
@rohgee Жыл бұрын
30년동안 술드시는 어머니. 아직도 현재진행형입니다. 내장기관이 선천적으로 건강해서 그런지 간,등 내장질환은 없네요. 다만 3,4,년전부터 만성이되버려. 본인 노환도있구요 ㅎㅎ 40정도부터 마시기시작해 지금 70넘으셨거든요. 당뇨로 다리절단은 없엇지만 ㅎㅎ 본인 혼자 술과하게먹고 취해서 머리깨먹고 뼈부서먹고 올초 어깨뼈까지 부서먹어서 이제진짜 장애인되었네요 ㅎㅎ 죽어야끝나는거같아요. 현재 알콜중독병원 입원해있어요. 정말 이기적이죠 저도그렇게생각해요. 다만 전 분노보다 이젠 슬픔이 너무.. 저도 저 아들처럼 저렇게 부끄러워하고 이해하지못하고 죽어버렸으면좋겟다고 유년시절을 보냈는데... 사실 아직도 빨리죽었으면좋겟어요.
@자유민주수호 Жыл бұрын
타고난 성향에 좌우된다고 봅니다.대다수는 술 절제하고 적절히 마십니다.
@wholegend Жыл бұрын
가족중에 저런사람 있어서 매우 잘 압니다만.. 야속한 말 같지만 시간 지나보면 저런 사람들은 그냥 가능한 일찍 죽어주는게 제일 좋다고 생각이 들게 되어 있습니다. 저런 인간들이 가족들 사이에서 오래 살수록 온갖 민폐에 안 좋은 기억만 가득히 쌓이고 가족들의 늘어나는 스트레스에 모두 건강만 나빠집니다.. 특히 성장기 자식들에게 끼치는 악영향은 이루말할 수가...없습니다.. 그냥 어떻게든 최대한 빨리 죽어주는 것이.. 주변인 모두의 행복을 위한.. 오직 단 하나의 정답입니다.. 온갖 설득과 병원치료를 병행시켜도.. 그 순간뿐이지 절대 갱생안됩니다.. 그냥 저렇게 가족과 타인에게 사는 평생 피해를 주는 운명을 타고난 사람들 입니다..
@suabsusjsbv Жыл бұрын
절대 공감합니다. 겪어보지 않은 사람은 수억번 말해도 이해못합니다
@코코러브-w6e Жыл бұрын
아빠죽고나서 가족모두 행복하게 살고있음..
@압도-y3y Жыл бұрын
맞아요 내 동생도 거의 매일술처먹는데 말이안통하고 그냥 세상떠났으면 좋겠다는생각이 매일드네요
@재류샤애벗 Жыл бұрын
맞아요~겪어보지 않은 사람들은 가족으로써 어떻게 그런말 하냐고 할 수 있는데...정말 "뒤져야 끝이나요" 중독은 죽어야 끝이납니다~
@임경순-g4q Жыл бұрын
저 징그러운 술 나 시집와서 시아버지 술 드시고 오면 가족들이 숨죽여야 했고 의처증까지 있어서 걸핏하면 시어머니를 때리고 근데 그 아들들도 술고래들 미워하면서 배운다더니
@듕귁에달아8 ай бұрын
12:42 이 장면 진짜 안쓰럽네요 부모님 마음이 얼마나 미어질까요 ㅠㅠ
@신핵꾸 Жыл бұрын
눈물도 가증스럽다..본인아픈건 아프다고 본인밖에모르는 삶을 살아놓고 죽을때되니 눈물보이는모습이불쌍하지도않다..치료비도아깝다 아들이받은상처에비하면 아들을위해 사라져주는게 모두에게 도움을주는것이지..
@parkjung477711 ай бұрын
염색하는것보고 나르구나 했음요 처음 의사샘이 제대로 본듯 원래부터 자기중심적으로 살았거나 알콜중독 때문에 지금그런가… 원래부터였을꺼라 생각…아마 늙은 아비와 아들이 찾아왔는데.. 자신과 닮은 모습에 자신도 저렇게 보일까싶어 염색을 제일 먼져.. 휴… 겪어보면 그냥 저들의 사고패턴이… 숨막힘 전부인은 얼마나 맞았을까.. 아들이 칼을 숨길때까지는 얼마나 많는 폭행이 있었을까.. 불치병 딸 병원비도 안주고 법원까지 가서 팔아서 줄테니 멈춰달라라니… 딸과 엄마는 진짜.. 아들은 그나마 컸으니 버티겠다라고 우선 두고 온것같은데..
@ANZZBB Жыл бұрын
혼술하려고 유튜브켰다가 술 맛 뚝떨어지네요... 감사합니다..
@토막시체 Жыл бұрын
어짜피 또 내일 되면 술 또 먹을것이니 걍 드십쇼 하루 안먹어봐야 변할것없으니
@정호영-f4q Жыл бұрын
아직 중독은 아닌가 봅니다 곤충 다큐보면서도 즐겁게 술을 먹는데ㅜ
@Dgejwkxgggwnbvzfw Жыл бұрын
혼술이 알중 지름길임 절대 혼자 마시면 안됨
@빛아인10 ай бұрын
@@토막시체하하하ㅋㅋㅋㅋ
@김성철-g5h10 ай бұрын
@@토막시체😮
@진정한자유-b4b Жыл бұрын
우리 아버지도 저런분이셨는데 결국 간경화로 투병하다 돌아가셨어요 민수를 보니 제 어릴적 저를 보는거 같아요 술먹고 노래부르고 밖에서 소리지르고 싸우는 소리에 무서워서 동생과 벌벌떨고 잠못들고 참 힘든시절이였어요 저는 평생 술은 쳐다도 안봐요
@vfree89429 ай бұрын
저도 그랬어요ㅜㅜ
@hhfdd6718 ай бұрын
오늘부터 술을 들이키면 인생이 밝아지는 것이다
@hwanhee_6 ай бұрын
@@hhfdd671여기 중독자 하나 또 있네
@Cornpigdoggy5 ай бұрын
주인공 아저씨가 생전에 좋은 아버지, 좋은 남편은 아니었을지 몰라도 왜이렇게 보는데 눈물이 나는지 모르겠네요 아프지마시고 부디 좋은곳에 가셔서 푹 쉬시고 다음생이 있다면 행복하시길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
@@chltbfl중독맞아요 2일에서3일4일5일 안마시는 시간을 늘려보세요 맑은정신과 거뜬한몸 세상이 달라졌을 거예요
@tjoe-f2j5 ай бұрын
너무 안타까워서 울었지만 죽어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민수씨 행복하게 살고있길
@k고르곤11 ай бұрын
아버지가 죽어야지 행복해지는 집이다.. 저건 있어도 절대절대 못 끊음. 엄마가 빠르게 이혼한 거 정말 잘했는데 빨리 아들 데려가서 키웠음함.. 나중 엄마에 대한 원망이 심해질듯..
@백수5765 ай бұрын
저정도면 엄마랑도 사이 안좋을거임
@blackdragonangrycat Жыл бұрын
회식 자리에선 못한다 못한다 해도 평상시에 술 마시고 중독으로 빠지는 건 정말 한순간 입니다. 처음에는 나름 몸 생각해서 와인이나 위스키 같은 걸로 시작하지만 점차 지속 될수록 값싸고 쉽게 취하는 맥주와 막걸리로 흐르다 최종 목적지는 싸구려 소주를 병나발로 까마시는 지옥으로 향합니다. 차라리 먹을 곡식으로 빚어서 술이 귀했던 시절이 더 나은 점이 있었죠. 공장제로 대량 생산되는 소주들이 만악의 근원입니다.
@allthetimeallthetime9627 Жыл бұрын
맞습니다. 처음에는 조금만 마셔도 잘 취하던게 갈수록 술이 엄청 쎄지고, 잘 안취하니까 취하려고 깡소주를 찾게되더라구요.....
@tanjin083110 ай бұрын
저도 그래서 희석식 소주를 멀리한 지 한참 됐습니다. 희석식 소주를 멀리하니 술자리로 고통받을 일도 적고 삶의 질이 높아지네요.
@로즈마리-l9v Жыл бұрын
힘드시더라도 잘 이겨내시고, 건강한 삶을 살아가시길 기도드립니다. 지나친 술은 육체와 영혼을 병들게합니다. 부디 절주하시고, 힘내세요. 나자신도 가엾지만, 가족도 얼마나 힘들겠어요.😢
@coolso505311 ай бұрын
저장해놓고 가족들 모였을때 보여줘야겠어요...
@ellayang45949 ай бұрын
저도 술 안 마십니다 완전히 끊은지 5년은 된듯요. 아예 입에도 대지 않습니다. 전 40대 중반 워킹맘입니다~ 원래 대학교때부터 술을 즐겨 마셨고..아버지도 술을 가끔 마십니다. 어머니는 입에도 못 대시구요.. 직장 생활하면서 아이 키우는데.. 아이 재우고 맥주 한잔 하던 습관이.. 고쳐지질 않더라고요. 육아 휴직 중에 낮에도 술을 마시는 저를 발견.. 동네 어린이집 엄마들과 친해져서 낮부터 소맥 파티.. 일년에 한두번은 이불킥 할만큼 민망한 짓을 하고..(술 먹고 춤추는 등..) 몇 달에 한번은 블랙 아웃 현상이 오고.. 체질상 살은 안 쪘어요.. 다들 본인이 잘 아실거에요 술에 중독된 사람들은 알지만 회피합니다.. 눈뜨면 ..저녁에 맥주와 맛있는 안주 먹을 생각에 설레하고.. 한번 마시면 폭음에.. 술 마신 다음날은 힘드니까 시체처럼 누워있고.. 더이상 안되겠다 싶어서 단호하게 끊었습니다. 물론 처음에 쉽지 않습니다. 열댓번 넘어진듯요^^ 지금은 전혀 술 마시고 싶은 생각이 들지 않아요.. 술 같이 먹던 친구들.. 동네 엄마들과의 관계는 소원해졌지만.. 아이와 남편과 맨 정신으로 대화하는 지금이 훨씬 더 행복합니다.. 술 조절 가능하고 즐기시는 분들.. 그들의 삶도 존중합니다~~ 모두들 건강하시길..
@user-xy2wp2yh8d8 ай бұрын
저는 주말만 마시는데 주말에는 술먹을 생각에 그냥 너무 신납니다. 저도 이제 술을 끊으려고 하는데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잘 모르겠네요 그냥 무작정 먹지말아야하는건지..
@맨발-w9b2 ай бұрын
@@user-xy2wp2yh8d저도요ㅜㅜ ㅜ
@화원-F.G Жыл бұрын
31:10 고운 글씨체를 보니 더 마음이 아파와요, 글씨체는 마음의 표본이라 했는데,, 제발 이 시련을 잘 이겨내시고…살아계시길…잘 살고 계시길 기도해봅니다.
@ckd67040 Жыл бұрын
누나란 분이 대단하시네요...... 동생한테 그런 취급 받아가며 챙기는거 보니....
@jessysong1454 Жыл бұрын
그러게요. 아이 아빠 가족들은 다 손절했는데. 장례식때도 안 오더라고요. 그때는 이해 못 했는데 지금은 그럴수도 있겠다싶어요.
@김라이거-p1v10 ай бұрын
@@jessysong1454누구 장례식때요?
@BlueSkyl0047 ай бұрын
@@김라이거-p1v저 인간
@LKFMYLF Жыл бұрын
누군가 이영상을 보신다면, 위로서.. 저도 아버지가 술에 취해서 매일밤 소리지르고 노래하고, 거지같은 친구들 불러다 또 술마시고, 소리지르고, 어머니는 정신장애를 가지고 계셔서, 그런 폭주하는 아버지를 막지를 못했었지.. 자식은 나. 나의 모든 사춘기 청소년기를 이렇게 보냈지요. 저도 방항을 많이하고, 20대때, 교도소를 갔다온적이있엇지요. 교도소에서 면회를 온 어머니 아버지를 보는데 참.. 많은 생각이 들더군요. 나때문에 차로 40분정도걸리는 거리를 , 매서운 칼바람 그리고 눈이 내려 미끄러운데 오토바이를 둘이서 타고 교도소 까지 면회..를 . 그 아무것도 모르는 어머니, 그리고 , 헤슦해진 아버지 얼굴 . 굵은 눈물이 철장넘어로 흐르고, 목이겨워 말도 못했는데, 나 자신을 반성하고 뉘우치는 계기가 됐엇지요. 그후 시간이 흘러 검정고시를 보고, 야간대를 다니며, 장학금을 받아보았습니다. 30대 대학졸업을 할즘.. 뒤돌아보면, 시골에 아버지는 아직도 술에취에 계셨고, 너는 니 인생살라는 주변 친지들 말에 나만 보며, 살았던거 같아요. 그렇게 30이 됐을때, 어늘날 주말 집에갔는데 또 술에 취해 비틀거리고, 헛소리로 잔소리를 해대는 아버지, 그리고 그날 결심을 하고, 다음날 일요일 아버지에게 좋은 옷과 좋은 운동화를 사드리며, 병원가자고 했더니, 옷을 벗어 던지며 안간다고, 도망가서 숨어 버렸어요. 그래도 엄마는 장애는 있어도 아버지가 갈만한곳을 알기에 바로 데리고 왔지요. 아버지 손을 잡고 강제로 가려고 하는데, 마당에 툭, 주저앉아 안간다고, 엄마는 혼자 밥도 못해먹고 산다고 울고, 난릴.ㄹ... 이미 맞은편에 사는 작은아버지, 어머니 에게 울 엄니좀 봐달라고, 부탁을 해뒀고, 어머니도 , ((그럼 아빠는 언제와? ))라고 물어만, 보고 병ㅇ원 보내자는 . .. 그렇게 강제로 아버지를 테우고, 안산에 있는 알콜 전문병원에 6개월 정도 강제 입원을 시켰어요. 그리고 술을 완전히 끊으셨어요. 그로고 지금 13년이 흘렀네요. 저도 43이 됐네요. 지금 .
@K-pop-w3w Жыл бұрын
아버지 께서 술을 끊으셔서 다행입니다. 힘든일 다 견뎌 내셔서, 앞으로는 좋은 일들만 있을 거여요. 🪂🪂🪂🪂🪂
@송현주-d9j Жыл бұрын
한때 비틀거리기도 했지만 바른사고로 바른선택하셨네요 역경을 이겨내고 자신을 바로세우셨다니 더더욱 대단하십니다
@롤롤-l7d Жыл бұрын
저는 누나를 알콜중독으로 보냈는데 강제입원 못시킨게 한입니다
@user-iv1ug6rh6q Жыл бұрын
힘든시간 이겨낸 본인도 대단하지만 아버님도 대단 하시네요👍👍 6개월 아니라 1년씩 드나 들어도 대부분 못 끊습니다ㅠㅠ..
@LKFMYLF Жыл бұрын
저는 이제 아빠가 되요.. 4번 유산하고, IVF 까지 했는데 실패했고, 머리는 포기할때 자연임신에 성공해서 이제 6주 남았습니다. 인생 참 어려웠습니다.
@고길동-y8s9 ай бұрын
전 어릴때 아버지란인간이 술쳐먹고 어머니와 우리형제 개패듯 때려서 결국 어머니가 소송으로 이혼하셨어요~ 그리고 30년이 지나서야 이제 병들고돈없고아프니 자식들에게 다시 보고살자는 미친 소리를 지껄이길래 꺼지라고했습니다. 그어릴때 술에쪌어서 눈풀리고 정신나간상태가 여기나오는분과 똑같네요~
@임광섭-i7d25 күн бұрын
우린 아직도
@kang-dt6ks18 күн бұрын
하 ㅜㅜ
@soonsoo918410 ай бұрын
해외서 살다 보닌까 한국드라마에서 술마시는 장면 나올때마다 정말 미친나라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음 한국에 살땐 몰랐음
@polojeans Жыл бұрын
자식이 고등학생인데. . .참. 스스로 절제가 이렇게 중요한겁니다.
@덕호-t4o Жыл бұрын
저도 매일 혼술먹는데 영호 아저씨 보니까 부모님께 미안해서 술 줄여야겠어요.. 중독은 나혼자만의 일이 아니라 가족을 힘들게 하기때문입니다. 그것은 민폐이지요.. 부모님께 잘해주지는 못해도 속썩히는건 좀 아닌것 같네요 .반성합니다. 영호아저씨도 힘내세요. 건강하시고요 😢
@티리온라니스터-e3q Жыл бұрын
그러고 똑같이 또 드실꺼잖아요 ㅋㅋ
@shyofshyness Жыл бұрын
천천히 줄여보세요 격일로 그담엔 삼일 한번 그담엔 남들과 같이 마시기. 주변에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이렇게 할거다 약속하면 좀 더 쉬워집니다
@hammer-f7l Жыл бұрын
1:40 고작 나이 45세보고 어르신이라 말하는것도 웃기지만 진짜 80 먹은 어르신 같이 발음도 뇌세포도 모두 썩어 정신 못차리는게 진짜 코메디지! 개콘부활 분발좀해라!
@jaehoon2142 Жыл бұрын
절대못줄임 지금도 마시고있을듯 끊어야죠
@박진서-w9r Жыл бұрын
@@jaehoon2142정답 25 년 혼술러인데 이틀 지금안마시고 있는데 내일 또마시고있을까봐 벌써두려움
@hyj9432 Жыл бұрын
사회에 기생하며 수많은 의료비 낭비시키고 주변 힘들게하고 핑계는 끝까지 외부에 투사. 민수는 꼭 훌훌털고 날개달고 날아가길
@H.K.P-l1x8 ай бұрын
저도 애주가인데 나이가 올 해로 60이 되다 보니 노후의 삶이 걱정되어 내 인생을 더 절실히 돌아보게 되더군요. 확실히 50대일때 보다 60이 되니 내가 노년층 길로 가는 문을 열고 들어왔다는 현실과 노후의 삶이 걱정되어 참 마음이 답답하기만 하더군요. 파지 줍는 노년의 인생이 결코 남의 인생만이 아니라는 두려움도 생기고, 자식들에게 미안한 아빠가 되기 싫어 술을 멀리 하기로 하고, 그 좋아하던 술자리를 구정 전날부터 지금까지 하지 않고 있습니다. 모임 가서도 사이다만 마시고 왔는데, 이제 술 안 마시는 일 수를 깨기 싫어서라도 술집에 가기 싫어지고 안마시게 되네요. 사실 술 많이 마시면 필름 끊어질 때 많고, 몸 피곤하고 또 안 좋은 일도 생기고 그럽니다. 지갑도 잃어버리고 넘어져 다리나 얼굴에 상처도 나 있고 이런 일들이 생겨서 이제 술 끊기로 했습니다. 무엇보다 내 가족들과 몸 안의 간에게 너무 미안하더군요, 남편과 아빠로서, 또 주인 잘못 만나서 혹사 당하는 내 간에게 정말 너무 미안하더군요, 중등도 지방간 진단을 오래전에 받고도 술을 자주 마셨는데, 대장용종도 약 6년 전에 절제수술 했는데 간과 대장이 제일 걱정입니다. 빨리 검진을 받을 예정입니다. 20대 부터 마셨던 술 값을 지금까지 모았다면 대전의 신도시지역 아파트 하나는 사고도 남았겠어요. 저 분도 빨리 간 건강이 회복되면 좋겠습니다. 나중에 세상을 떠도 자식에게 나쁜 아버지로 남지는 말아야지요.
@lucky-gj8hj6 ай бұрын
나는 43살때 술담배 다 끊고 열심히 산을 다녔죠.벌써 19년이란 세월이 흘렀네요 술 한방울 안마신지~ 그래도 60넘어가니 몸이 예전같지 않네요 ㅠ 꼭 평생동안 금주 하기를 바랍니다.아시죠? 한잔귀신..한잔만 마시면 19년 탑은 한순간 와르르 무너집니다^^
@아이작오헌영4 ай бұрын
연금 낭낭하게 받아가시는분들 정모하시네 ㅎ
@cosmos9647 Жыл бұрын
무서운 술! 모든걸 앗아가버린 술!! 고등학생인 아들이 제일 피해자..ㅠㅠ 너무 안타깝습니다! 오래전의 일인데... 부디 아들은 잘 컸기를 바래 봅니다.
@노아꽃 Жыл бұрын
가족들이 너무 불쌍하시다.. 마음 아프다
@j-z1z Жыл бұрын
중독자들은 한가지만 알고있길 .. 모든것이 남탓, 세상탓인듯 한탄하는데 다 자기가 만드는 결과물이고 그책임도 자기가 져야한다는걸 그누구도 아니고 중독자본인이 원인이라는걸 꼭 알고 주변에서 곁에서 고통받는사람들도 생각해야함
@金鹤-h6k9 ай бұрын
벼랑끝에 매달려 있는데 당겨주면 쉽게 올라오는데, 혼자서 올라오라고 옆에서 지켜보는거와 같음
@bboov3157 Жыл бұрын
가족들이 생 고생이다 정말 저런 사람 특징이 자기 자신 탓은 절대로 안함 자기 자신 밖에 모르는 진짜 이기적인 사람임
@allthetimeallthetime9627 Жыл бұрын
저런사람은 빨리죽어서 없어지는게 가족들과 사회에 도움이에요
@비상-v2k Жыл бұрын
주위사람들. 그렇게 힘들게 하고 사느니 그냥 가세요 술병보니 기절하겠다 아버지와 아들에게 하는것 보니 아들과 아버지 다 불쌍하다 아들은 보호받고 행복해야 하는데 황랑한 집...얼마나 힘든 시간을 견디고 있을까?
민수야 경제적독립이 우선이야 저런상태는 자기가 스스로 고치고자히는 의지가없으면 너가 잘해서 돌아오는건 없어 나도 알콜중독가정폭력가정에서 자라면서 학교등록금 차비 급식비 병원비등등 지원안받고 자라면서 나중에 커서 그래도 가족이니까 어떻게든 해보자 했는데 잘해줘봤자 물에빠진사람이 구하려는사람붙잡고 같이 죽으려고하는것처럼되니 빨리 노력해서 독립해 저런사람이랑 같이있으면 같이있을수록 몸과마음 다 너덜너덜해질거야
@안드로-p6b Жыл бұрын
민수 지금 30대에요
@tomatohun6 ай бұрын
@@안드로-p6b이걸 보고 있는 또다른 민수들에게 하는 이야기나 다름없지.. 정성을 들여 해결 방법을 써준 댓글에 이런 김 빠지는 답글은 안달았으면 하네요 진심
@URNotWatching Жыл бұрын
저도 이같은 알콜중독자 미국 다큐멘터리 보고 큰 충격을 받고 AA 수기들을 읽어보다 금주를 시작했어요 얼마 전 2년이 넘었습니다 더 좋은 직장으로 이직도 성공하고 좋은 아파트 청약도 됐네요 인생이 드라마틱하게 나아지고 있어요 저도 할수 있다면 여러분도 할 수 있습니다 좋은 다큐멘터리 감사해요
@버드나무-r8p Жыл бұрын
금주를 시작으로 인생이 나아지셨다니 부럽습니다. 저도 2달 넘어가는 데 제 인생도 나아졌으면 좋겠네요
@minlee-fs1us Жыл бұрын
AA 수기가 뭘까요?
@URNotWatching Жыл бұрын
@@minlee-fs1us Alcoholics Anonymous 알콜중독자모임 의 수기입니다 저는 청주 예사랑병원 회복담 게시판에 있는 글들을 읽고 금주를 결심했어요
@lovelygun87 Жыл бұрын
알콜중독자들의 자조모임
@Le_Savior Жыл бұрын
@@minlee-fs1us알콜 중독 수기
@michaellee8673 Жыл бұрын
나도 어린시절 50년전 초등시절 아버지의 지독한 술주정으로 힘들었다.하지만 속으로 난 커서 절대로 절대로 술담배는 하지 않겠다고 다짐했고 다짐했다. 내 나이 60 그 약속 지킴은 현재 진행중이다.
@user-iv1ug6rh6q Жыл бұрын
대단 하십니다👍 보통은 그 힘든시간 때문에 오히려 대물림을 하는데..
@별사탕-r7w Жыл бұрын
대단하십니다 술꾼집에 술꾼난다는말은 틀린말임을 증명하셨습니다👍👍👍
@버드나무-r8p Жыл бұрын
정말 멋있는 어른이십니다. 정말 멋있습니다
@아예리-i3e Жыл бұрын
응원합니다!
@smmin6083 Жыл бұрын
멋진어른
@김명건-r6z5 ай бұрын
민수가 제일 불쌍하네요~~힘내라 민수야
@udangtangggongsil Жыл бұрын
마트나 편의점 일해보면서 늘 소주2~3병씩 사가는분이나 막걸리 3~4병씩 사가는분들보면 늘 취해계시고 늘 같은시간에 오셔서 사가시는거보면 저분들 가족 생각에 마음아프던데.. 가족들이 엄청 힘들거아냐... 우리 엄마도 술때메 간경화로 돌아가셔서 참...손님한테 먹지마라 할수도없고
@MyungHunter61 Жыл бұрын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10년 지난 영상이라니 이제는 정상적인 몸으로 생활하셨음 간절히 바라봅니다.
@akata92057 ай бұрын
돌아가셨을 거 같아요..
@zeze2541 Жыл бұрын
술 마시는 인간은, 술 마실때는 천국이겠지만 그런 알콜중독자와 함께 사는 가족들은 그야말로 지옥이 따로 없다
@MartinGxYang7 ай бұрын
민수님, 저와 동년배인데요. 힘든 시기를 이겨내고 지금쯤 꼭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Damiano_195 ай бұрын
3년뒤에 돌아가셨데요
@user-uv2lh2pd6r5 ай бұрын
민수는 아들이예요 @@Damiano_19
@MartinGxYang5 ай бұрын
@@Damiano_19 민수님이요?
@Damiano_195 ай бұрын
죄송요.. 아버님이요.
@민-z9v5o11 ай бұрын
가족도 감당하기힘든데 선생님 고생이 많으시네요
@동팔성 Жыл бұрын
정말 70년대 어린시절 생각나네요. 밤만되면 가가호호 모여살던 동네에 술취한 고함소리, 때리는소리, 비명소리...누구 할것없이 거의다 그랬지요 우리집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그거보고 그당시 어린맘에도 난커서 절대로 술안먹을꺼라고 다짐했었습니다 지금현재, 술을까끔 마시지만 나에게는 한가지절대철칙이 있습니다 술을 마시면 주변사람들이항상 웃고,기분좋아지게 한다는 나자신과의 약속입니다. 지금까지 한번도 그약속을 어긴적이 없다고 생각하구요 앞으로도 잘지켜나가겠습니다.
@띠로링-q6o Жыл бұрын
❤1
@mirYouki Жыл бұрын
속이 저 술을 다 받아주네 타고났다 어휴 보기만해도 올라오네
@100613s8 ай бұрын
간암 3기
@하태규-o9c Жыл бұрын
안타깝지도 않다. 징그럽다 진짜. 아들이 제사도 안지내줬으면 좋겠음. 살아서 애먹여놓고선 죽고서도 제사 지내라고 힘들게 하지 말았으면.
@싸울아비-x2k Жыл бұрын
부모는 어떠한 잘못을 햇어도 자식이 부모를 저버리면 안되는겁니다 .. 저는 술한잔 안하시는 부모님이 잇고 저도 일주일에 한번정도 자리하지만 . 부모가 또는 자식이 천륜을 버리면안되지요 .
@crimsonlee5049 Жыл бұрын
@@싸울아비-x2k그쪽께서 화목한 가정에서 자라셔서 그런 생각을 하시는 겁니다 저도 나름 화목한 가정에서 큰 문제없이 자랐지만 간혹가다 주변 친구들 중 술마시고 집들어와서 깽판치는 아버지 둔 놈들 앞에선 그래도 가족인데... 라는 말은 감히 면전에서 못합니다 집안 분위기 자체가 다릅니다 그 친구들은 우울증은 기본이고 집에서 뒷바라지는 커녕 바가지만 긁으니까 미래도 컴컴하다고 하구요
@하태규-o9c Жыл бұрын
@@싸울아비-x2k 님은 그렇게 살아요. 남한테 강요하진 마시고요.
@레고-i7z Жыл бұрын
@@싸울아비-x2k술한잔 안하는 부모 밑에서 자라왔으니 그딴 말을 그렇게 생각없이 내뱉는겁니다. 알콜중독, 가정폭력 앞에서 천륜이요? 웃고갑니다…^^
@통후추-q3u Жыл бұрын
@@싸울아비-x2k천륜은 무슨 자식입장에선 한낱 범죄자일뿐임
@seojh820 Жыл бұрын
16년 전 영상이니까 아버지든 할아버지든 이 세상 사람이 아니겠군요. 혼자 남은 아들이 똑같은 길을 걷지 않고 힘내서 잘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메이플-z1l Жыл бұрын
지금은 62세인데 치료 잘 받고 정신 차리셨으면 살아 계실수도 있겠네요
@아지랑이-i1h Жыл бұрын
@@메이플-z1l간이식 받았다면 잘 하면 살고 계실 것이고 그게 아니라면 의사의 말처럼 평균생존률이 3년이라 했으니 돌아가셨을 수도...
@김진석-d3d Жыл бұрын
그당시 의술이면 힘듭니다 그리고 간이식수술비도 억대가 넘어가구요ᆢ
@호식이두마리-x3p Жыл бұрын
남은 아들은 건강하고 바르게 자랐기를 😢
@seojh820 Жыл бұрын
양육비 지급할 돈이 없어서 땅을 팔아야 했다는 사연을 보니 어려운 형편에 간이식 수술이 가능했을까 싶네요. "(나는)치료받지 않고 농사일이나 살살 하다가 일찍 죽을 터이니"라는 편지 문구가 묘하게 먹먹한 게... 물론 저분이 한 일들을 이해하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마음이 참 안타깝다는 생각이 드는 건 어쩔 수 없군요.
@kwwsung7652 Жыл бұрын
저도 아버지가 알콜 중독이였습니다. 마시면 아주 폭력적으로 변해 칼을 휘두르고 어머니를 때렸었죠. 어머니, 저와 동생들은 힘들게 살았어요. 고등학교 때는 우울증도 있었던 것 같아요. 지금 결혼도 하고 아이도 있지만 40이 된 지금도 트라우마가 있습니다. 저는 술은 사회 생활할 정도만 아주 약간 마시긴 하지만 술주정 하는 사람보면 본능적으로 혐오를 합니다.
@따꿍나 Жыл бұрын
술 마시면 눈빛 변하는 사람, 폭력 쓰는 사람,시비 거는 사람 등등 무조건 손절해야 됩니다
동갑내기. 방갑습니다. 안타깝지만 없는셈치고 살아야합니다.술많이먹는다고 절대 일찍 안죽습니다. 신경끄고살아야지 오히려 본인과 가족만 스트레스받고 일찍죽습니다.
@allthetimeallthetime9627 Жыл бұрын
결혼하셨으면 아버지는 그냥 만나지도 말고, 남이다 생각하고 잊으세요. 나중에 죽었다고 연락오면 빈소나 찾아보세요. 본인인생에 아무도움이 아니라 피해만주는 가족은 가족이 아닌거에요. 자신의 가정을 지키시길
@윤윤용근 Жыл бұрын
저도 31인데 아버지가 그래서 연 끊고 삽니다
@meaningfulgoodday11533 ай бұрын
저희 아버지 알콜 중독자셨습니다. 뻑하면 식칼 휘두르던 아버지... 예전에 돌아가셨지만, 세월이 지나고 보니, 집에 알콜중독자가 있고 끊을 의지가 없으면 빨리 죽는게 본인에게도 좋고 가족들에게도 좋습니다.
@연두-w9q Жыл бұрын
아드님이 잘 살고 있기를 바랍니다 🙏
@빛아인10 ай бұрын
저정도면 죽는게 효도일듯
@마지마고로-d6e Жыл бұрын
남 일 같지 않네요 알콜중독자들은 왜 자식들이 입 꾹 닫는지 모르죠 맨 정신일 때가 있나.. 저도 아빠가 술 마시면 문닫고 쥐죽은 듯이 있어요 술먹은 상태는 대화가 안됨; 더 쉽게 욱하고, 자기 말이 무조건 맞다고 우길뿐.. 민수가 제일 걱정이에요 그래서 저는 아직도 술 취한 사람들. 초록병만 보면 무섭고 스트레스 받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