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 말씀들을 주셔서 정리차원에서 댓글을 달아봅니다. 1. 웩슬러 지능검사상 70-84에 해당하면 우선 경계선 지능으로 진단을 하게 됩니다. 사연자 분 처럼 인지의 불균형이 있더라도 수치상 기준를 따라 진단을 하게 되는 거구요. 우울이나 adhd의 경우 지능 산출에 영향을 줄 수 있고 임상에서는 충분히 고려되어야 하는 부분입니다. 하지만 사연속에서는 근거가 없기에 배제하였습니다. 2. 고기능 아스퍼거 이야기가 많은데요, 아스퍼거를 진단 받으신 분들이 보통 처리속도 지표가 떨어지는 건 사실이나 IQ profile과 일머리 없다는 사실만 가지고 아스퍼거인듯! 이라고 진단하는 건 위험합니다. 아스퍼거는 명확하게 ASD적인 특성이 있어야 합니다. 3. 저런식으로 보면 정상인 사람이 있긴해? 라는 식의 냉소적인 시각은 더 위험하다고 생각합니다. 경계선 지능이신 분들을 장애라고 낙인 찍자는게 아니라, 영상 말미에서 나왔듯 좀더 이해하고 도와주자는 의미입니다. 오히려 니가 뭐가 문젠데? 라는 식의 시선이 이분들에겐 더 짐을 줄 수 있습니다. 4. 어떤 분들은 절대 경계선 아니다.. 내가 장담한다.. 라고들 하시는데, 세상엔 정말 다양한 케이스가 많습니다. 중간에 언급했듯 성취라는 건 지능외에 기질 같은 다른 요소들이 작용 할수 있는 거고요. 이분야를 업으로 하는 저희도 매일 새로운 케이스들을 접하며 참 다양한 분이 있구나 느낍니다. 속단은 금물입니다.
@@싱아-k7m현업으로 바쁜 의사분들이 다양한 사례 소개해주시는 것만 해도 쉬운 일이 아닌데, 무슨 연구랑 임상실험까지 바랍니까? 적당히 좀 합시다.
@싱아-k7m27 күн бұрын
@@hss2941 제가 좀 날이 선 것 같네요댓글은 죄송하니 지울께요
@boram892327 күн бұрын
@@brainrich6 토론 해 볼 수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샘들 감기조심 하세요 ㅎㅎ
@신짱-c7q26 күн бұрын
저는 인서울 중위권 공대 다니는데 센스는 떨어지는 편입니다. 작년 3월에 심리상담 센터에서 웩슬러 받아 봤는데 언어이해 128, 지각추론 113에 FSIQ 118이었습니다. 이건 어떻게 설명해야 할까요? 참고로 어렸을 때 아스퍼거 진단이 떴었던 적이 있고, 지금도 자폐 증상이 조금 있습니다.
@TheBBLimon29 күн бұрын
보기 직전… 지금 혹시 나일까 떨고 있음
@hfieodio29 күн бұрын
어케되셧너요
@토도론29 күн бұрын
하 인생이 불쌍한것 같은데 그런 자격지심 안 가져도 됩니다. 할 수 있어요. 파이팅
@gregory00029 күн бұрын
겸허하게 살면 됨. 어차피 남 못속임. 좋은 집단에서 겸허하게.
@몬스테라-jm29 күн бұрын
난가 싶은 1인 추가 ㅋㅋ
@jayong386529 күн бұрын
추론 능력..ㅎㅎ 근거 확인
@cookiecreamCoco-pe1oq29 күн бұрын
너무 쉽게 사람을 바보취급하는 한국 조직 문화가 문제임. 조금만 느리면 바보취급 자기랑 의견 다르면 배척. 피해자는 내리갈굼으로 또다른 피해자 양산. 갈굼심하게 하는 사람들은 과거에 무시당했을 확률이 높고 결론적으로 다수가 가해자이자 피해자인 경우가 많음. 진짜 조직 문화 군대문화 달라져야지 안그럼 한국 망한다.
@doslrnt28 күн бұрын
일본 6년 살았는데 한국기준에선 일본회사 직원들 일잘하는 탑 관리자들 몇몇 빼곤 다 경계선 지능수준임. 한국에선 갈구고 혼내고 남과 비교하고 닦달해서 다 어떻게든 하게 만드니까. 근데 일본만해도 딱 자기가 가진 능력만큼만 하고 그 안에서 하면 칭찬도 받고 모나지않게 조직이랑 사회에서 살아갈 수 있음. 나름 빡빡하다는 일본도 이 정도인데 서양에서는 더 그 기준이 너그러울거임. 그런 의미에서 그냥 한국이 너무 빠르고 경쟁이 치열해서 삶의 기준이 높고 평범한 사람을 지능장애로 만들고 있는 것
@user-rj4cs2zz6d28 күн бұрын
시련이 사람을 자극하는 동기는 되지만. 그건 자극을 주는사람의 방향에 따라 그냥 경직된 사고를 가지게 되기도 합니다. 꼭 단편적인 부분만 가지고 말씀하시면 본질에 접근하기 조금 어렵다고 생각이 드네요. 한국이랑 일본이 가지는 공통적인 문제는. 책임감 부족이라고 느껴집니다. 이정서는 어렸을때 완성된다고 하죠. 결국 학교와 부모 그리고 사회가 그런 사회가 되고 있는거 아닐까요? 다른나라는 다 모르지만. 일부 나라 보면 어렸을때 개인주의라고 느낄만큼 아이들한테 니 책임이야 라며 책임감을 심어주는 양육을 많이 합니다. 그차이도 함께 생각해봐야될 문제입니다.
@jinia.b371627 күн бұрын
@@doslrnt 그렇게 우리보다 너그러운 일본과 여러 서양이 더 잘살고 근원적 과학기술도 더 앞서있고 인권에 더 선진이니 아이러니합니다 우리도 인간의 다양성에 너그러운 제대로 선진국이 되었으면 하네요
@nillava920727 күн бұрын
이거 진짜 공감하는 이야기입니다. 한국에서 "눈치"라는게 얼마나 폭력적인 단어인지... 일본에서는 신입들어오면 메뉴얼이 아주디테일하게 있고 그것만 잘 수행하면 무리없이 일할수있는데 한국은 눈치로 해야하는 일이 너무많고 그게 인사평가에까지 영향을 주는듯..
@BabyUltra_Monster27 күн бұрын
음,,, 생각 많이하게되네요
@otpdnjso489327 күн бұрын
일본은 시키는것만 잘하면 칭찬받는 구조이기 때문에 경계성 장애도 정상인 취급 한국처럼 뭔가 빠릿빠릿할필요가 없고, 보고처리만 잘하면 그만
@타우린-e6s29 күн бұрын
우리나라는 인간에 대한 기준이 너그럽지가 않네요. 살기 쉽지않은 나라인거같아요
@올라-d4m29 күн бұрын
먹고살기 힘드니까요
@뇌터진다29 күн бұрын
@@올라-d4m더 못 사는 나란데 행복지수가 오히려 더 높은 나라 많아요
@jinia.b371629 күн бұрын
맞습니다 인간의 다양성이나 인권이 많이 무시당하지요
@하루일과-k6t29 күн бұрын
@@올라-d4m많이들 먹고살기 힘들어서 그런다고 하는데, 사실 한국이 그렇게 먹고살기 힘든가? 싶음 뭐 외국은 다 편하게 먹고사나 다들 삶에 치이면서 살아가지. 오히려 한국은 먹고살기 좋은편인데
@ascpisces29 күн бұрын
미안하지만 살기쉬운 나라 따로 없습니다
@dizmfflqxm29 күн бұрын
근데 이런식으로 따지면 세상에 정상범주에 드는 인간이 거의 없을것 같은데요. 대체로는 어디하나가 부족한 사람이 완벽한 사람보다 절대다수같은데.
@annycho458129 күн бұрын
그쵸
@sungjoohan131629 күн бұрын
맞음, 사실 대부분 사람들이 어딘가 하나 나사가 빠져있죠, 나도 포함해서.... 지능이 높은 사람조차 어딘가는 좀 부족해보이는 경우도 많고
@EE-yb1pt29 күн бұрын
약팔아야되서 모든 인간의 행동에 병명을 붙이는 중
@김지니-o1x29 күн бұрын
어디하나가 단순 부족 수준은 아닐거라고 봅니다. 본인이 괴로워서 검사를 받아볼 정도라면.. 경계선지능이 무슨 병도 아니고 약을 팔게 뭐가 있겠습니까.. 단지 스스로를 이해하자는거죠. 안되는 점으로 괴로워하지말고 한계를 인정하면 다른 보완책을 찾을 수 있을테니까요.
@pumpkin5534429 күн бұрын
영상에서 사연자분이 검사에서 언어영역을 제외한 나머지 부분에서 경계선 지능정도가 나왔다고 하네요. 아주딱 경계선지능은 아니더라도 보통사람들보다 느리고 빠릿하지 못한데에 데한 이유를 파악한데 도움을 주는 영상 같습니다
@eunsun28378229 күн бұрын
울 아들이네요... 경계선 지능이라기보다는 여러지능중 뛰어난것과 그렇지 못한것이 있을뿐이죠. 타고난게 다르다 긍정적인것을 높게 사고 부족한 부분은 반복적으로 노력할 수 없어요.
@헛소리하지마라29 күн бұрын
내가 딱 저런타입인데 공장, 식당같이 빠릿빠릿 육체 노동이 필요한 환경에서는 초반에 배울때 좀 느리고 2~3달 지나야 적응함, 초장부터 혼내고 못한다고 주입하면 위축되고 긴장되고, 혼날까봐 굳어버리는 타입이라 모자란 사람취급도 많이 당하고 알바할때도 많이 잘렸음. 근데 이게 어릴땐 사연자처럼 내가 그렇게 이상한가? 그정도로 남들보다 못한가? 하면서 엄청 자학하면서 살았는데 외려 일경험늘면서 보니까 그런 상황에선 극소수 빼고는 다들 비슷하던데? 지극히 평범한사람도 저런분위기 일터 가면 순식간에 일머리 없는 부적응자됌; 개인적으로 저런 경험때문에 억울함이 쌓여있는상태였고 이걸 해소하고싶어서 본건데, 영상보면서 알고싶었던 뭔가 뚜렷한 평가기준이 제시되는것도 없고, 심지어 전문가 입에서 이게 이론적으로는 경계선 지능장애인게 맞을수 있다정도로 애매하게 끝나버리니까 보고나서 되려 굉장히 찝찝해짐. 그런 의도야 당연히 아니시겠지만 마치 뭉뚱그려 지능문제있는것처럼 말하는 코걸코 귀걸귀식 영상처럼 느껴짐
@user-bj9iy6db1i29 күн бұрын
그냥 공장 애들이 디폴트값이 화가 나있는 상태임 뭐 좀만 실수하면 바로 소리지름
@이형-z2x29 күн бұрын
저는님과 딱반대되는 타입?인데요 늦은이나이에. 나바본가? 싶음 ㅜㅡ
@Tennid29 күн бұрын
처리속도 관련된 영역 지능이 저 사람보다는 높고, 평균보다는 조금 낮은 정도신거 아닐까요? 영상에 저 분은 늦게 배운 정도가 아니라 1개월만에 짤려버린 정도니.. 애초에 지능이라는게 경계선 지능/평균/고지능 딱딱 나뉜다기보다는 연속형 스펙트럼이라서 모든 구간 다 있을듯요
@cornishcream29 күн бұрын
지능이 비슷해도 사회불안이나 초반긴장감이 낮은 사람이 처음에 일을 더 빨리 배우고 침착하게 잘 할 수 밖에 없음. 불안이 차지할 뇌용량을 일처리에 쓸 수 있으니깐 근데 나중에는 다들 업무환경에 익숙해지면서 비슷비슷하게 일함. 갓 일을 시작했을 때가 아니라 일정 기간이 지나도 신입 때만큼 서투른지 아닌지가 더 정확한 척도일듯
@몬스테라-jm29 күн бұрын
작업지능이라고 하던가요ᆢ그런 부분이 낮으신걸지도요. 이런저런 드런꼴 참아내고 경험치가 꾸준히 쌓이면 창의성이 높은 성향이 많아서 전문가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루피루피-x2r29 күн бұрын
저 예시는 경계선 아닙니다. 저는 다양한 회사에 출장나가서 상담을 하는 의사인데 경계선인 사람 토익860 못찍습니다. 토익도 어느 정도 넘어가면 고차원 사고력 필요합니다. 경계선은 판단능력에 문제가 있고 가르쳐줘도 개선되지 않는 문제가 많습니다. 차라리 adhd를 붙이면 고민이라도 해볼텐데요. 정신과 선생님들이 젊을때 다소 오만할정도로 진단을 남발하는 경향이 있는데 그러다 양재웅됩니다 조심하세요.
공감 대공감합니다 공부도 어느 선 까지지 경계성은 사고 인지능력이 낮아서 어느 선 이상으론 어려운거같아요
@헛소리하지마라29 күн бұрын
그냥 저분은 5:57 이거인데 본인이 너무 자책하는바람에 지능때문이라고 생각하는 지경에 이른거 아닌가? 저분 말하는거보면 너무 현실직시도 뚜렷하고 저분을 경계선이라고 결론내린다면 경계선진단받는게 뭔 의미가 있나싶어서 혼란한데; 결국에는 인내력으로 카바가 가능할정도의 부분이면 그걸 경계선지능 이라고 진단내리는거 자체가 뭔가 이상하지않나; 내가본 경계선들은 딱봐도 좀 남다를정도로 눈치가없고 대화에 맥락이 따로놀고 지나치게 순진한등 그냥 특이하다 사차원이다는 말로는 좀 애매한 느낌이었는데
@yjlee978329 күн бұрын
병원검사에서 경계선지능이라고 했다는데 뭔소리야ㅋㅋ 당신이 본 경계선지능은 언어이해까지 떨어졌던거고 사연자는 언어이해만 평균보다 높아서 겉으로 티가 안나는 케이스였던것뿐인거죠ㅋ 실제로 저런 사람들 가끔 썰올라와요ㅋㅋ 어릴때부터 검사로 경계선지능인거 알았는데 언어능력만 괜찮아서 주변사람들에게 경계선지능이라 말하면 다들 깜짝 놀라더라라던 분도 봤어요ㅎ 그리고 경계선지능이라서 폐급인 직원이 있었는데 회사사람들이 다 좋은 사람들이고 그사람이 일습득하려고 항상 독하게 노력하는걸 봤어서 모든일을 골고루 시켜봤고 대부분 심각하게 못하는데 시각정보처리가 빨랐는지 불량 적발하는데 탁월한 능력을 보여서 그 일을 맡긴 이후로 공장 불량률이 현저히 떨어졌고 능력자로 대우받는다는 얘기도 있었어요ㅎ 지능은 정말 다양한 부분이 모여서 이루어지는겁니다
@sgjludk28 күн бұрын
성적이 좋다고 하니 더욱 특이한 사례겠죠. 글고 경계선 지능이라고 다 어버버하고 느리고 그러지 않아요. 평소엔 어리버리하다가도 어쩔 땐 엄청 똑똑해보이기도 하고요. (마더의 원빈처럼...) 그리고 경계선 지능 커뮤에 판정받은 분들 글 쓰는 거 봐도 굉장히 멀쩡합니다.
@SnowLeopard212128 күн бұрын
자폐증 환자들의 경우, 집중력이 강해 기억력이 아주 높은 경우가 많음. 암기 위주인 공부의 특성상 점수 높다고 머리가 똑똑한건 아닌 경우가 당연히 있을수 있는것임. 반대로 일머리 있고 싹싹하고 약삭바른데 암기는 돌머리 소리 듣는 사람도 있고. 정상 vs 비정상 이 아니라 다양한 경우가 있을수 있다는걸 알아야함요. 다만 사회생활의 대부분은 보편적인걸 요구하니 이런 분들이 어려움을 느낄수 밖에 없는거구요.
@jameslee-wn1vl27 күн бұрын
병원에가서 진단을 받아서 내가 어떤사람이구나를 알면 당장은 자기자신에 대한 답답함은 해소될수 있겠으나. 내귀에 정의되어진 병명이 박히는 순간 무의식적으로 나자신의 능력을 한정해버리게 됩니다. 인간의 뇌는 가소성이 있고 자신이 하고자하면 어느정도는 발전할수 있는것입니다. 진단을 내리는게 과연 어떤의미 일까요? 의사들은 한번이라도 더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brainrich626 күн бұрын
말씀해주신 내용에 꽤 동의합니다. 그런데 또한 일단은 내 상태를 정확히 알아야 그에 맞춰서 현실적인 목표치를 세우는 것이 가능해지죠. 신경가소성이 있으니 변할 수 있다는 내용으로 다음 편도 이미 촬영해놓기는 했는데요, 신경가소성이 있다고 모든 문제가 다 해결되는 건 또 아니거든요.
@user-qg6bj2zk6z26 күн бұрын
이건 먼 소리임? 혹시 모를 플라시보 효과 기대해야 되니 의사한테 사망 선고 내리지 말라는 말 아님? 그런거 바랄거면 신천지 유튜브로 가세요
@yesoryes31617 күн бұрын
죄송한데, 자신의 한계가 명확한데 헛발질 하는 인생이 더 불쌍한 인생입니다. 가수로 치면 음치가 가수돠겠다고 허송세월 보내는 거예요. 님은 가수는 평생 못할 사람에게 노력하면 가수 될 수 있다고 하는 격이에요ㅋㅋㅋㅋ 자신의 상황을 잘 알자는 건, 최대한 가수 비스무리 한 거라도 해보자 입니다. 효율적으로요. ㅋㅋㅋ
@jameslee-wn1vl17 күн бұрын
@yesoryes316 당신은 음치입니다. 이런 선고적인 말을 경계해야 한다는 말임.
@HAWOLDo12 күн бұрын
저는 오히려 심리검사 등을 받고 이해되지못하는 제 자신에 대해 이해를 하기도하고.. 자기자신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tattoosupporter29 күн бұрын
모든걸 완벽히 잘하는 인간은 없음. 이거 잘하면 저건 떨어지고.. 그냥 경계성 지능이라고 이름 붙여서 또다른 희생자들을 무수히 배출하고 있음. 그저 지들이 더 우월해보이고 싶어서 갖다 붙이는 누가 더 멍청하냐 사람들 괴롭히기. 그러다 지들 덫에 지들이 걸림. 유독 한국에서만 벌어지는 우월감 표출하기 경쟁
@annycho458129 күн бұрын
공감합니다
@lokoko126229 күн бұрын
미국에서는 정신질환에 대해서 얘기하면 오히려 좀 배려해주는 느낌이 들던데 한국에서는 니가 그래서 이모양이구나 이런말하더라고요.
@yhlee584229 күн бұрын
맞는말씀@@lokoko1262
@김포시흥29 күн бұрын
한국인만 모르는 사실 : 한국인들은 사실 파시스트에 가까움
@zenchocho29 күн бұрын
정말 무지하고 저급하다 싶은 부분 @@lokoko1262
@roro-pj5ry29 күн бұрын
저는 이걸보면서 아이들 키울때 집안일을 많이 시켜야겠다 생각했습니다
@noos259522 күн бұрын
배우자를 보면서 많이 느꼈습니다...😅
@zzara_zzazza23 күн бұрын
와 난 학창시절 지지리 공부 안하고 못했는데 회사에선 일 넘 잘해서 스스로가 신기하고 고학벌보다 인정받는 내가 믿기지가 않았는데 진짜 차이가 있을수 있구나....ㅋㅋ 눈치 빠른게 지능이구나 자신감 가져야겠다
@young917228 күн бұрын
저희 아들이 경계선인 아이에요 6살때 판정 받았어요 저도 경계선 아이 키우면서 느낀건 인간은 모든 영역이 다 발달되기 어려워요 이 사연자분은 본인 적성에 맞는 직업찾으면 되요 언어지능이 높으니까 교직이나 공직쪽이나 소근육 쓰는 일보다 두뇌를 쓰는 일쪽으로 가면되죠
@도른자-f5t3d29 күн бұрын
제아들의 미래를 보는듯하네요 주변인도 선생님도 제 아들보고 응팔의 택이 같은 성향이라고 하더라구요 공부머리는 좋은것같은데 실생활이 바보예요 군대보낼게 정말 걱정입니다 그래서 집안일도 시키고 시골가서 농사도 시킵니다 사연자분 여태 공부만 하셨을거예요 집안일도 해보시고 주말농장 같은것도 해보시고 아이돌 안무 따라해보는것을 추천합니다! 이런분은 연구직이 잘 맞을듯해요 제아들에게도 넌 연구원 해야겠다 말합니다 돌이켜보니 저도 고등학교때 반에서 1등했는데 아이큐가 96으로 반최하점수였어요 돌고래수준이라고 아이들이 신기해하면서 놀렸던 기억이 나네요 근데 저는 시골에 살아서 집안일이며 농사일을 많이 해서 빠릿빠릿 했어요
@눈떠보니후진국28 күн бұрын
96이 아니고 69가 최하위일텐데 96은 평균아이큐입니다
@도른자-f5t3d28 күн бұрын
@눈떠보니후진국 네 알고있어요 ^^ 반에서 일등인 저는 아아큐 2자리고 최고점인 120넘은 아이는 공부 못하는 아이였어요 전문가들도 이런경우들 때문에 연구한 결과 아이큐보다 메타인지가 중요하다고 결론 내렸죠! 자신이 모르는게 뭐고 알고있는게 무엇인지 정확히 아는게 공부에 중요하다고!!!
@user-kb7jl9xc1o28 күн бұрын
@@도른자-f5t3d이민 가던가 정신과 가서 군 면제 받으세요
@홍홍홍-l1y28 күн бұрын
96이나 105나 같은 건데. 1점 2점 차이가 큰 게 아니라서 점수를 띠로 해석하니까요 애들이 어려서 몰라서 놀렸나보네요.
@jaekyulee375727 күн бұрын
아이큐는 단지 참고만 하면 됩니다. 저같은 경우는 고1때 아이큐 검사했는데 131 나왔습니다. 중학교때부터 축농증 심했고 아버지 주사 심했고 게으르고... 아이큐보다 환경이 더 중요합니다.
@daeundldi27 күн бұрын
지능은 한가지분야로 설명될 수 없다고 생각해요, 요즘은 다중지능이라고 얘기하죠. 내가 어느부분에서 부족하다고 느끼는 것조차도 큰 희망인것 같아요. 부족한 부분은 조금씩 발달시킬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윤날고시포29 күн бұрын
그 와중에 이것저것 잘 해내신거 보면 노력으 결정체내요. 훌륭하십니다. 이것저것 여러가지 못하지만 천재인 에디슨도 이런 부류 아닐까…
@Manitwo728 күн бұрын
서울대 법대 나와서 판사도 했던 어느 국회의원이 수산시장에서 수조물 퍼마시는 것 보니 이해가 됩니다
@가치살자-p3f28 күн бұрын
ㅋㅋ
@헤이즐넛-q9d28 күн бұрын
어느 대통령도 생각 나네요.
@jakankim218328 күн бұрын
어머~ 공부머리와 기본상식과 일 잘 하는 능력은 다르단다~
@yf5emetgxetg28 күн бұрын
그건 욕망이 이성을 지배한 상황
@ymb-zi5jb28 күн бұрын
ㅋㅋㅋㅋ진짜 빵터지고 격하게 동의합니다😆
@李수29 күн бұрын
공부머리와 일머리는 다르다고 하지만 이런 극단적인 경우는 처음 듣네요
@hss294127 күн бұрын
댓글에도 저런 경우들이 있네요. 님이 아는 게 세상에 전부가 아니에요.
@빅토르망치-e7z25 күн бұрын
사회생활에서 문제가 생겼으니 검사를 받았겠죠. 우울증 가능성 있음... 심리상태 망가져서 검사하면 10~20 낮게 나옴. 공부 잘 하는 애들중에 느려터지고 병신아닌가 싶은 애들 군대에 많았어요. 특히... 심리적인 압박에 약한 애들이 군대에서 더 바보처럼 굴죠.
@lokoko126229 күн бұрын
현실에서는 이해해준다기보다는 사람들이 바보취급하고 무시한다는거죠 저도 단순업무에서는 실수가 잦고 느린데요 토플은 100점 넘었고 gpa도 꽤 높아요 암기력도 괜찮고 근데 순발력이 거의 제로에 가깝고 급한 상황에 대처능력이 없다는겁니다. 혼자할수있는일을 찾고있어요...
@별나라-q7b29 күн бұрын
이해한다고 해서 그래도 된다는게 아닙니다 현장에서 이해는 의미없어요 피해주는 당사자들이 꼭 하는말이 이해하고 넘어가라고 합니다 이해를 바라지 마세요
@lokoko126229 күн бұрын
네ㅋ 근데 말투에서 삶의 여유가 없는게 느껴지네요 어떻게 살고 계신지 대충 보여요~
@헛소리하지마라29 күн бұрын
@@lokoko1262 본인이 이해못받고 좀만 뒤쳐져도 부모나 주변인들한테 넌 특출나게 모자란거라고 세뇌되서 자란 사람들이 주로 저럼. 결국 본인도 누군가에게는 이해받으며 살고있다는걸 알아야 그게 진짜 지능인데 짜증나면서도 한편으론 안타까운 유형들
@dan798829 күн бұрын
@@헛소리하지마라 진짜 맞는 말.... 베푸는 여유를 배운 적이 없는 사람들
@소박한형제들29 күн бұрын
그럼 일단 피해야할직종이 물류나 핸드폰을 수리하는기사나 자동차정비 미용사 요리사 배달 사무직 거의 모든 직종에서 1년이상 다니거나 버티면 다행일 수준일껍니다 저는 판단은 잘하는데 느려서 사회생활 힘드네요
@NickName-mm4rj28 күн бұрын
정신적으로 힘들기도 했고 나를 더 잘 알아보기 위해 이런 저런 검사도 많이 받아봤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정신적인 문제에 관심도가 높아진 것을 그 누구보다 반기지만, 전문가에게 받는거 아니면 스스로 너무 예단하진 않았으면 합니다😢 일 조금 못했다고 내가 경계선 지능인가? 라고 생각하면 자신감, 자존감만 떨어지잖아요. 일상생활이 안 될 정도면 상담을 받아봐야겠지만, 누구나 부족한 점이 있기 마련이니까요
@jaymin494728 күн бұрын
문제 전혀 없습니다. 한국 사람들이 비정상적으로 기준치가 높고 타인에게 엄격하고, 기다려주지 않고, 사회 속도가 너무나 너무나 빨라서 정상적인 사람도 자신이 지적장애라고 생각하는 경지에 이르른 것. 정말 큰 문제입니다..ㅠㅠ
@certainlyy89729 күн бұрын
시청자분의 사연을 주제로 하는 컨텐츠는 좋은것 같아요~ 그런데 막상 끝까지 시청해보니 사연자분의 고민에 대한 조언이나 어떤 해결방법에 대해서는 언급이 많이 없으신것 같아 아쉽네요 😢 그렇다면 이런분은 앞으로 사회생활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사회생활 하면서 어떤노력을 해야 한다던지 현실적인 조언이 없어서 아쉬워요
@zenchocho29 күн бұрын
2편이 필요해용!
@jayong386529 күн бұрын
그걸 알면 했는데, 아마 모를꺼임..그런 사람의 입장도, 경험도 없다면, 그런 사례를 배워서 말하는 사람들이라면, 연구하고 임상을 하지 않으면 모르는 영역이라서 그 추론을 못했겠죠.ㅎ
@빅토르망치-e7z25 күн бұрын
상담을 해 봐야 답을 주지 않을까요? 모르는 정보가 너무 많음
@yyusseo22 күн бұрын
2편 올라왔네요 독서나 레고 등등 하라고 합니다
@승-v5r28 күн бұрын
스무살때 처음 알바에서 단순한 일을 깜박하고 덤벙대서 엄청 혼난적 있었는데..지금 생각해보면 아무것도 아닌 거였음 성적이나 손재주 좋은 편이었는데도 경험 적은 상태에서 미숙한 부분은 누구나 있고 사회생활 하다보면 그 사소한 일들 수백번 하고 쌓이니까.. 부모님은 자꾸 식당알바 할수있겠냐고 뜬금포 던지는데 그걸 내가 왜 해야 하냐고. 부모님은 행동은 빠른데 사고는 얕은..반대성향 본인이 잘하는거 찾아서 살고 서로 인정하고 돕고사는거지 못하는일은 곧 로봇이 대체할듯
@reryyywwerwghju954929 күн бұрын
제 생각엔 여기 의사분들이 일반 사병으로 병역을 치뤄본 적이 없어서 실제 상황을 잘 모르는거같아요. 군대에 저런 학벌 좋은데 일 못하는 애들 많습니다. 정말 많아요. 정확히는 일 못하는 일명 폐급 '취급'을 받다보니 사람이 진짜 바보가 되는거죠 왜냐면 군대는 전국에서 온갖 사람을 분별없이 뽑다보니 중대 100명 평균의 학력이 굉장히 낮고 시기 질투가 심하고 서열 문화에 일종의 못난 사람들끼리 뭉치는 그런 습성이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이 뭉쳐서 누가 봐도 사회에서 본인들보다 잘난 사람들을 깎아내리고 왕따 시킵니다. 굳이 따지자면 저런 폐급취급을 받는 고학력자들은 살면서 저런 상황에 노출된 적이 없다보니 사회화능력이 좀 떨어진다 그렇게 보는게 맞겠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명문대 다니는 애들이 단순한 업무분장(해봐야 당일 암구호 암기, 청소도구정리) 같은걸 못 할 수가 없습니다. 자꾸 폐급 취급을 받으니까 사람이 자신감도 떨어지고 우울증도 오고 하면서 지능이 실제로 내려간 효과가 생겨 버리는 거죠. 군대에서의 파벌싸움은 그냥 사회에 있을떄 얼마나 무시당하고 힘든 일을 더 많이 겪었느냐, 남에게 숙이고 자신을 낮추는 상황을 누가 더 많이 경험했느냐 싸움입니다 .
@Iillilliliiiillilililli28 күн бұрын
도대체 언제적 군대를 다녀오신건가요?
@reryyywwerwghju954928 күн бұрын
@@Iillilliliiiillilililli 13군번입니다
@Iillilliliiiillilililli28 күн бұрын
@@reryyywwerwghju9549 비슷한 군번인데 경험이 상당히 다르군요
@reryyywwerwghju954928 күн бұрын
@@Iillilliliiiillilililli 저는 간부출신이고 일종의 파견조사 부대라서 여러 부대를 많이 봤어요
@StormBackHit28 күн бұрын
저는 13군번 병사인데 전반적으로 맞는 말씀이라고 생각함 꽤나 공감가요 저때도 해외교포인 형 좀 힘들어 했는데 애초에 상태 보고 본부포대에 있었고 주특기도 화생방이다 보니 사실상 평시에 잡병이라 예초하고 개인이서 혼자 유유자적할 수 있는 거 했었음 근데 나름 명문대생인 그 형 동기인 사람들이 좀 특이하다고 미묘하게 따돌렸었음 특별히 민폐 주는 것도 아닌데 허허실실형이란 이유로 그 형이 까칠하고 띠겁게 대하면서 나이 많은 거 티내면서 깐깐하게 대했으면 오히려 존중했을 듯 한국사람 솔직히 별로 안 착함 띠겁거나 물리적으로 강한 사람한테 설설기고 한국인이 백의민족이라니 ㅋ 나도 한국인이지만 헛소리지 군대에서 적응 잘하는 인간은 자기 일 잘하고 여기서 추가로 필요한 게 물리력 쎄고 정치질 강한 놈임 ㅋㅋㅋㅋㅋㅋ 반대로 자기 일 못해도 단순무식하게 물리력 쎄면 다 설설김 현실이 그럼 ㅋ 인간사 본능 그러면 좀 일머리 느려도 크게 무시는 못함 반대로 허약체질이고 하면 별거 아닌 걸로 야지 과도하게 주고 ㅋ 병사들만 그런게 아니라 간부도 사실 그런 사람 괘 많고 간부들끼리도 고압적으로 구는 거 진짜 심하지
@Beautifulandhonest25 күн бұрын
원래 심한 스트레스 상황에선 지능이 떨어져요. 저도 고등학생 때, 20대 중후반에 집안문제로 심한 스트레스를 받았는데 그때 지능, 집중력, 순발력 등 많이 떨어졌었어요.
@Ytpaalll2028 күн бұрын
저렇게 치면 경계선 아닌 사람 찾기가 더 힘든거 아닌가 ..학습 능력도 좋은데 모든 면에 다 융통성 있고 성격도 완벽한 그런 사람은 그나마 오은영 박사님 같은 분들인데
@brainrich628 күн бұрын
대다수는 그 완벽과 경계선 사이에 있습니다ㅎㅎ
@경제적자유인-l1j27 күн бұрын
@@brainrich6 모든 사람이 경계선이라는 거임?? 😢 이런 식이면 진짜 유전자 검사해서 좀 이상한 유전자 싹 다 없애는 거 아니에요 ? 노력으로 일구는 것도 있어야져. 노력해서 일반적으로 사는 사람 이상한 프레임 씌우지 맙시다
@brainrich626 күн бұрын
@@경제적자유인-l1j 대다수는 경계선이 아니라는 뜻입니다...
@susanh.82526 күн бұрын
@@경제적자유인-l1j 솔직히 여기 의사님들이 너무 젊고 세상경험이 없으신듯해요...
@user-qg6bj2zk6z26 күн бұрын
경계선이 왜 경계선인데 일반 사람이랑 비슷한 듯 아니니까 경계선인 거지 경계선을 그냥 초바보쯤으로 생각하는듯 그래놓고 의사보고 틀렸다는 건 좀 아닌 것 같음 과연 이런 사람들이 멀쩡한듯 지능 지수가 낮은 경계선이 아닐까 생각함
@흐흐-i7p27 күн бұрын
변호사인데 경계선 지능입니다. 솔직히 시험이랑 머리랑 그렇게 관련이 11:30 없는 거 같아요. 리트가 아이큐 테스트라던데 그거도 120점 받았거든요. 수능도 1.7등급 받았고. 언어이해는 좀 높았네요. 근데 군대가서도 욕 엄청 듣고. 공간지각은 엄청 떨어졌네요. 새로운 거 배우는 거 시간 오래걸렸고
@버터나이프26 күн бұрын
아마 웩슬러보시면 소검사편차가 있을것같네요 추론능력은 강한데 공간지각은 떨어지는사람이있더라구요
@소박한형제들29 күн бұрын
기본 느리다 느린것도 경계성이라고 하네요 근데 한국은 너무 속도 빠른것만 원하고 사회생활 하기 힘드실겁니다 느리다면 물류나 배달직도 맞지않고 차분히 어떤것을 연구하거나 글을 쓴다던가 어렵지 않고 혼자서 할수있는 일을 찾아야 할듯합니다 공감이 됩니다
@Kim-gu1oo29 күн бұрын
일처리속도 자체가 웩슬러지능검사 항목입니다 한국인이 만든검사아니고 세계적으로 통용되는거예요 많은 항목들중에 하나이고, 지능이랑 관련있는거 맞습니다
@user-jc2vi3gb7m29 күн бұрын
언어이해만 높은사람인데 공부는 잘해요;;;;;; 공부만..
@pumpkin5534429 күн бұрын
영상에서 사연자분이 검사에서 언어영역을 제외한 나머지 부분에서 경계선 지능정도가 나왔다고 하네요. 아주딱 경계선지능은 아니더라도 보통사람들보다 느리고 빠릿하지 못한데에 데한 이유를 파악한데 도움을 주는 영상 같습니다
@sanahn911728 күн бұрын
@@pumpkin55344느리고 빠릿하지 못한 특성은 고치기 진짜 힘든데
@sgjludk28 күн бұрын
@@Kim-gu1oo 웩슬러 검사 받아봤는데 ㄹㅇ 좀 황당할 정도로 속도를 요구함 왜 어릴 때 해야 높게 나오는지 알겠더라고요. 한창 수능 보고 그럴 때 했으면 훨씬 더 높게 나왔겠다 싶었음. 뭔 도형 시간 내 배껴 그리는 것도 있는데 내가 그림 전공이라 엄청 빠르게 했다고 느꼈는데도 완전 최상위는 안 나오더라는
@jameslee-wn1vl29 күн бұрын
자신이 잘할수있는 분야다 아니다. 자신이 기능적으로 이런 업무는 잘할수 있겠다 없겠다. 이런것을 파악하고 맞는길을 선택하는것도 지능에 속한다고 생각합니다. 굳이 맞지않는 일자리를 찾아서 잘리고 자존감 깎아먹고 그러지 마시길. 분명 맞는 분야가 있으실듯..병원을 가실일이 아닙니다. 힘내세요
@Toymarket818 күн бұрын
경계성 지능 얘기 많이 해주시는데 정부에서 이들을 도와줄 수있게 많이 애써주세요 사연만 얘기하는게아닌
@이_재명25 күн бұрын
공부하고 배경지식이 많으면 웩슬러지능검사도 높게 나올 것 같은데요. 한국, 일본, 중국, 싱가포르만 유독 높은 이유도 그것이 아닐까요? 지능검사로 지능을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건 어려울 것 같아요.
@start-j2g28 күн бұрын
이건 거의 정신과병원영업용인데...이미 학교 다닐때 지능검사 다 했을거고 아이큐가 130이 넘어도 일머리 없는 사람도 있고 유독 일머리만 좋은 사람도 있고 하는거지. 내신2등급, 토익840을 경계성 지능?? 그냥 곱게 자란거야
@loekh955027 күн бұрын
이러니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장애인들이 힘들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배부른 소리한다, 니가 무슨 장애냐, 꾀병 아니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개하고 무례함. 팔다리 없는 게 보여야만 장애인 줄 아냐 ㅉ
@naudx5203Күн бұрын
@@start-j2g 아이큐 130넘는데 일머리 없는 사람을 실제 경험하신거예요?
@youngawesome120429 күн бұрын
느긋하게 살아가는 서양 사회에서 살면 아무 문제 없을듯 하네요 특히 한국이 뭐든 시간안에 빨리빨리 문화속이라 많이 힘들것 같네요
@moonsun215428 күн бұрын
서양에 대한 동경 그리고 판타지 그들도 사람사는곳이고 도망쳐서 도달하는 낙원인 사례는 북한정도 한국에서 도망쳐봐야 더 가혹해요
@sanahn911728 күн бұрын
@@moonsun2154그렇진 않아요. 저희 외삼촌도 약간 느린 유형인데, 캐나다에서 잘 삽니다
@pinetworkminer837728 күн бұрын
@@moonsun2154 외국생활 안 해보셨군요. 특히 영미권 국가 중에선 한국보다 패이스가 빠른 나라는 하나도 없고 일본조차도 한국보다 더 느긋합니다. EU 국가들은 행정이 너무 느려터져 답답할 지경이에요.
@StormBackHit28 күн бұрын
@@pinetworkminer8377 그 일본도 전세계에서 보면 나름 근면성실하고 타이트하다던데 그 일본사람이 한국에 오면 너무 빨리빨리라고 한다고 함 결국 한국이 제일 탑티어 ㅋㅋ 한국 기준에서 그런거지 전세계 평균으로 보면 한국이 엄청 급하긴 함
@moonsun215428 күн бұрын
정신들 차리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삼촌이 느리다는분 삼촌을 우습게 생각한거고 영미랑 비교하는분 그들이 가진 역사적 자산 전쟁과 식민 우리와 다름을 인지못한거구요 또한 그 자만에 나태한자들이 입빌린 말들로 판치며 국력이 기울어져가고 있어요 우리는 나태해도 될만큼 공평한 세상이 아니죠 사람들 현혹하며 우리자신을 절하하지 마세요
@오티움-h5s27 күн бұрын
흥미로운 영성이기는 했는데요 약간만 버벅거려도 경계선 지능 장애 아니냐고 놀리는 상황이 많아 질까 걱정이 되네요
@user-qg6bj2zk6z26 күн бұрын
근데 내 생각엔 사람들 앞이라 더 저런 걸수도 있음 긴장하고 눈치 많이 보면 제 역량 발휘가 안됨 밖에서 잘하는 사람은 그럼 뭐냐고 할 수도 있는데 그 사람은 긴장도가 10이면 이 사람은 80인 거지 같은 능력 50인데 누구는 10이 깎일 때 이 사람은 80 깎이면 직관적으로 볼 때 못해보일 수 밖에 편한 장소에서도 못해야 진짜 못하는 거라고 생각함..
@jayong386529 күн бұрын
이런 사람들이 공부 잘했다고 검사, 판사, 사회에서 고위직이 되고, 사회생활 하나도 안해보고, 몇백원 커피값 썼다고 유죄판결하고, 디올백 받으면, 모른척하고, 국회의원 5선하고 기자들 앞에서 40분을 떠들어도 5분이상 주술관계가 맞는 문장 못 말하게되고, 그래도 국회의원으로 자리에 앉아 있는 국가 시스템이라니..ㅎㅎㅎ
@newaccount633529 күн бұрын
인터넷 IQ검사를 믿으면 안 되는게.. 저같은 경우에는 IQ가 인터넷에서 146이 나왔어요 ㅋㅋ.. 실제로 웩슬러 검사를 받았을 때는 98이 나왔고요 근데 확실히 우울증이 중증일때 검사를 받아서 그런지 그 이후에 다시 쟀을 때는 115정도 나오더라고요 확실히 우울증있으면 IQ가 낮아지는 것 같아요
@심쿵두루29 күн бұрын
제가 하필 우울증이 가장 심했을 때 학교에서 아이큐 검사를 받아서 낮게 나왔었어요
@jinia.b371629 күн бұрын
우울증이 지능편차를 정말 크게 만드네요 불안이 높으면 지능검사가 제대로 나오기 어렵겠네요
@susanh.82528 күн бұрын
인터넷에서 검사한거 믿으시면 안됩니다....;;;; 거긴 다 150 이상 나와요.
@tskim503128 күн бұрын
인터넷 못믿어요. 병원에서 하시는거 받아야 해요
@loekh955027 күн бұрын
인터넷 능지 검사는 그냥 재미로 하는 심리 테스트 같은 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삐용삐용-s8p29 күн бұрын
반대로 센스는 좋은데 학습능력이 떨어지는 경우도 있겠군요. 이게 '정상 vs 비정상'이 있는 게 아니라, 여러 랜덤 스펙트럼의 한 지점 한 지점이 있는 거겠네요.
@Chatjima29 күн бұрын
고기능 ADHD (high functioning ADHD)도 그럴수도 있겠다 싶어요. 작은 실수들로 인해서 시험 실전에서 약하고, 좋아하고 관심있는거에는 미친듯이 집중하다가 그외에는 잡생각과 딴생각들로 집중력이 떨어지니 일반적 학습성적 자체는 명석함에 비해서 떨어져서 나올수도 있다고 하지요. 하지만, 좋아하고 관심있는 분야를 찾는다면 영민한 두각을 드러낸다고 하지요. 다음 고기능 ADHD들도 이랬대요; 토마스 에디슨, 아이작 뉴턴, 빌 게이츠, 알버트 아인슈타인, 레오나르도 다빈치, 찰스 다윈, 영화 감독- 죠지 루카스, 수영선수 마이클 펠프스 등등 있대요.
@삐뽀삐포28 күн бұрын
제가 딱 이래요... iq테스트 점수는 대한민국 상위 1%라는데 공부를 너무 못함 끈기도 없고 이해력도 부족하고 말귀도 어두움
@boram892329 күн бұрын
지능은 지능 이고 그냥 관계없이 살아도 될듯해요사연자분 모든지표가 있다해도 나만 그렇게 생각하나
@여니여니-c7g29 күн бұрын
아하. . 생긴대로 살어야지 안맞는데 일못한다고 계속 구박 받으면서 살면 스트레스 . .암걸 림
@별나라-q7b29 күн бұрын
그러니 자신을 위해서도 빨리 그만두고 적성에 맞는 일 찾아야함
@sanahn911728 күн бұрын
@@별나라-q7b적성에 맞는 일이라는게 찾는 것도 쉽지가 않음. 기회가 많을지도 의문이고.. 사회가 참 살기 힘드네요
@망아지-q4x28 күн бұрын
지능 낮다 판단되면 단순직 이 그나마 좋다고 봅니다... 지루함 과 싸워야 하지만,,,,
@안아키-s2f28 күн бұрын
586 컴퓨터에 윈도우11이 깔려 있는 그런 느낌
@신은주-h5s20 күн бұрын
저도 많이 비슷한데 좀 다른건 언어가 절대 극복되지 않아서 수능 말아먹었으나 다른 영역은 괜찮았어요. 느리고 눈치없는 것도 사회에서 십년 넘게 구르다보니 공부처럼 되더라구요 지금은 집에서는 혼자있으나 회사에서는 잘 떠들고 멀쩡히 사회생활합니다. 주눅들지 마세요 인내하고 성실함도 큰 축복입니다 힘내세요!!!
@kimjinyoung3129 күн бұрын
저... 2년 전에 정신증을 겪어서 풀배터리 검사를 받은 적 있는데, 지능검사에서 언어영역은 평균이었는데 다른 부분들은 경계선 수준이거나 평균이하, 매우 낮음으로 나온 적이 있어요. 저도 사연자님처럼 공부하고 일상생활에서 대화는 어려움이 없는데 빠르게 반복적으로 처리해야 할 때 느려서 쉬운 것도 잘 못하고 그랬어요... 저는 정상처럼 느껴지는데 검사결과가 잘못 나온 건가 싶기도 해서 다시 검사받아봐야 하나 싶었는데... 저 같은 케이스가 있네요... 지금도 약 때문에 병원 다니고 있는데 담당 선생님과 상담해봐야 겠어요.
@user-ugt7hjiyrr5e29 күн бұрын
언어가 평균인 건 천운임. 언어가 평균이면 경계선인 거 절대 티 안 남.
@9월이오면28 күн бұрын
풀 밧데리 검사, 해석자에 따라 어마어마하게 깊이가 다르게 해석된답니다. 검사 결과지 갖고 최소 2명 이상의 임상심리전문가에게 해석 받아보셔야만 됩니다. 통찰과 방향성이 중요한데 그 정도 깊이있게 해주는 분 만나기 쉽지 않음... 다시 해석받길 추천드려요.
@loekh955027 күн бұрын
@@9월이오면 검사 시행부터 결과지 출력까지는 정형화되어 있어서 크게 바뀔 게 없고, 해석도 저 유형에 대한 설명으로 크게 잘못된 거 없어 보임.
@세영-k3u27 күн бұрын
학업 우수라도 손재주 없고 눈치없는 인간들 꽤 있어요. 공부 못해도 하는 행동 빠릿하고 눈치 빠른 애들도 있고. 사람은 케이스 바이 케이스임.
@HAWOLDo12 күн бұрын
저네요..언어이해나 단순기억 같은건 90정도로 정상범위인데 처리속도랑 지각추론은 70초중반입니다..일할때 간혹 느리다고 많이 혼나며 배우는중입니다..
@뭉냥뭉냥-d6m26 күн бұрын
제가 저래요. 학교는 서성한중 하나인데 특정분야는 잘하지만 반대인 영역도 있어요. 그게 암기력인데 말그대로 경지수준입니다. 무엇인가를 외우기도 힘들도 외워도 휘발성이 커서 무언가를 학습해서 발전해 나가는데 정말 힘드네요.
@tonicjin325724 күн бұрын
공부에도 상당한 암기가 필요한 부분이 있는데 암기과목이나 수학은 어떻게 공부하셨는지 궁금하네요
@뭉냥뭉냥-d6m24 күн бұрын
@tonicjin3257 애당초 국사나 한문은 포기해서 내신이 좋지는 않았어요. 수학이야 공식이 감당못할정도로 많은것도 아니고 수학적 논리, 추론으로 잊어버린 공식을 빠르게 복구할수있는 영역이라 문제 푸는데 크게 지장이 있지는 않았습니다.
@edenk39029 күн бұрын
총 84면 원래 경계선지능이라기보다 심한 우울로 처리속도나 다른 부분이 영향받아 낮아질수도 있지않나요. 적절한 예시같진 않은거같아요.
@empath907729 күн бұрын
그런 점이 발견됐다면 평가보고서에 적혀 있었을 거에요. 제가 심리평가를 받으러 갔다가 IQ 검사 후 범불안장애 진단을 받았거든요.
@반이-w9f29 күн бұрын
저는 스트레스를 엄청 받으면 판단능력이 제로가 되던데... 컨디션이 좋을 때 하고 심한 스트레스에 우울한 상태에서 아이큐가 틀리고 같은뎀
@Teresa-n5j8h29 күн бұрын
이거 진짜 맞아요. 우울감이 있을때 심할때 확 떨어져요.
@noclipno00029 күн бұрын
84면 ㅈㄴ 애매하네…아예 낮은것도 아니고 지적장애 마지노선인 71이랑 천지차이니까
@moakim493029 күн бұрын
의사선생님들이 더 잘 아시겠죠
@Dugong221129 күн бұрын
토익 되게 빠르게 풀어야 하는 시험아닌가요?? 토익 고득점이신분이 처리속도가 저렇게 낮을수가 있나요...??
@user-mu6df3oc5e29 күн бұрын
토익은 모의고사로 여러번 연습할 수 있고 예측과 대비가 충분히 가능하니까요.
@Dugong221129 күн бұрын
@@user-mu6df3oc5e 그렇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user-rmsidv1rhs28 күн бұрын
시험의 가장 전략적인 약점이 충분히 많은 기출문제가 있다면 몸이 알아서 반응하는 것처럼 연습할 수 있다는 거죠 그게 실제 사고력 향상에 도움이 안 되더라도 말입니다 원래는 그럴 거라 생각하고 문제를 내는데 깊은 사고를 하지 않더라도 문제를 풀고 정답을 맞힐 수는 있습니다. 주입식 교육이라는 게 단순히 공식을 외워서 주입식이라는 게 아니라 직접 생각해서 이렇게 하면 되겠구나! 라는 게 나와야 내 뇌의 사고력이 향상되는데 생각하는 방법을 익힌다는 게 문제인거죠 그래서 주입식 교육인 겁니다
@loekh955027 күн бұрын
@@user-rmsidv1rhs 정확함. 영상에 나온 웩슬러 그래프를 순서대로 1~4번 척도로 명명하면, 제보자는 1번 척도인 언어 이해만 높고 나머지 2~4가 낮음. "시험의 가장 전략적인 약점이 충분히 많은 기출문제가 있다면 몸이 알아서 반응하는 것처럼 연습할 수 있다는 거죠" -> 4번 처리 속도. 원래 4번은 주어진 상황에 반응하는 속도임. 제보자는 원래는 낮은 4번 척도를 -> 많은 연습량으로 "토익 시험 형식에 한정해서" 올린 거. 2번 제외한 척도는 "후천적 지능"임. 노오력하면 진짜로 올라감 ㅋㅋ "그게 실제 사고력 향상에 도움이 안 되더라도 말입니다" -> 2번. 지각 추론(이과 논리력)은 선천적 지능임. 노력해도 한계가 있음. 상방경직성. "원래는 그럴 거라 생각하고 문제를 내는데" -> 1 + 2번 척도로 풀어라~~ "깊은 사고를 하지 않더라도 문제를 풀고 정답을 맞힐 수는 있습니다." -> 1 + 4로 풀어 버리기!! ㅋㅋㅋㅋ 문제는 이런 사람은 현실 영어 맞닥뜨리면 도로 영어 리셋됨. 900점 넘는데 프리 토킹(conversation) 5살짜리만도 못함. 한국 사람 중에 이런 사람 많죠. 그런데 이것도 또 "영어 말하기 연습"으로 올릴 수 있음. 자주 사용되는 문장을 문제 은행처럼 뽑아서 외우면 됨. 제대로 이해한 건 아니지만 급하게 써먹어야 할 땐 좋음. "주입식 교육이라는 게 단순히 공식을 외워서 주입식이라는 게 아니라 직접 생각해서 이렇게 하면 되겠구나! 라는 게 나와야 내 뇌의 사고력이 향상되는데" -> 2번 추론 써라~~~ "생각하는 방법을 익힌다는 게 문제인거죠 그래서 주입식 교육인 겁니다" -> 1 + 4번 쓸 건데요오옹~~~~ 참고로 과거 학력고사 세대는 1번 높으면 유리합니다 ㅋㅋ 근데 고득점자인데 실제 대학 수업 들을 때 이해력, 적응력 떨어지는 저 [토익 900점 벙어리] 같은 문제가 대학 강의에서도 발생해서 새로 만든 게, 사고력(2번) 위주의 수능이죠. 이름도 [대학에서 수업을 받을 때 이해하는 능력을 측정하는 시험]. 만약 제보자가 3, 4번이 평균이고 2번만 낮았다면, 1번 스킬로 법조문을 달달 외워야 하는 과거 사법 시험, 공시에 유리합니다. 그래서 "엉덩이로 공부한다"는 말이 나온 거. 현재 리트(법학 적성 검사)는 2번 척도 높으면 개유리하고.
@serieplaliga27 күн бұрын
토익 860은 엄청 어렵습니다 700까진 쉬우나 800점 이후로 더디게 올라갑니다 오래전이지만 공부 한창할때 제가 900점 가까이 받은 경험입니다 상위5프로안이었던거 같습니다 지금은 많이 다르겠지만요
@blossom-ci8um29 күн бұрын
근데 요즘 정신과를 친근함을 넘어서 많은 사람들이 오게 하려고 누구나 있을 수 있을 법한 부분을 더 긁고 긁어서 불안하게 만드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 세상 사람 중에 정신이 온전하고 모든 부분이 안정적인 사람 몇 안되는데... 몇몇 댓글에서 말했듯이 진단 남발하는 경우도 요즘 좀 있는 듯.
@오세영-p3l28 күн бұрын
정신과 손절함 양재웅보고. 더
@user-mfmvjr60fni428 күн бұрын
예전에 정신과를 너무 안좋게 본 반등인게 아닐까 합니다. 옛날엔 정신과 다닌다 하면 미친인간 취급했었으니까요.
@sanahn911728 күн бұрын
@@user-mfmvjr60fni4그것도 맞지만..현대사회 자체가 정신과를 더 먹여살리는 특성이 있는 듯요
@user-life92728 күн бұрын
누구에게나 있을 법한 부분들은 정도라는 게 있어요. 그런 경향이 적게 있는 사람과 많이 있는 사람이 있죠. 타인에게 지적을 받으면 자신을 되돌아 보고 치료 받을 부분은 치료 받고 노력 할 부분은 노력 해야죠. 왜 지적에 대해서 불만을 가는지 모르겠네요. 가린다고 있는 게 없어 집니까.?
@최명수-b2o28 күн бұрын
정신질환유발과.ㅋㅋㅋ
@인천햄토리25 күн бұрын
심리검사를 누가 어떻게 언제 했는 지 보고서를 봐야 할듯...
@hyunsookim609628 күн бұрын
메시 호날두도 공부 시키면 하위권임.(실제로 메시는 학업성적 안좋았다함.) 잘하는 분야가 있는 것 만으로도 복 받은거지, 다 잘할 필요는 없음.
@k149129 күн бұрын
경계성인데 언어는 발달되서 대화는 잘하더라구요 사회이해도도 있다고 느껴질만큼요 하지만 업무 지속성을 가질수없어서 직장을 못다닙니다. 능력없으면 노력을 더하자 이런.. 자신을 다루는게 안되는..? 그래서 안되네 그만두자..를 반복하고 괴로워하더라구요 자신을 컨트롤하며 지속성을 가진다는게 굉장히 고차원적인 일인거구나 느꼈어요
@마라나타-w8y29 күн бұрын
이전에 아스퍼거라고 부르는 자폐와는 관련이 있나요?
@호소-c6w29 күн бұрын
결론부터 말하면 겹치는 부분이 있지만 웩슬러 검사상 언어지능이 높고 , 타 영역이 낮다해서 꼭 아스퍼거인것은 아닙니다 아스퍼거는 자폐중 고기능 자폐라고 해서 , 언어지능은 정상 범주이상인데( 85이상) , 자폐 스펙트럼 진단 기준을 충족해야 아스퍼거 입니다 첫번째 진단 영역으로는 사회상 상호작용에서의 사물의 총체와 관련된 장애가 다음 가운데 적어도 2개 항목으로 표현된다.를 만족해야하고 두번째 진단 영역으로는 제한되고 반복되면서 상동증(또는 상동성)을 띤 행동이나 관심이나 활동이 다음 가운데 적어도 1개 항목에서 나타난다.를 만족해야합니다 진단기준은 DSM-5 아스퍼거 챕터 보시면 나와요 일단 웩슬러 지능검사상 아스퍼거 특징적 수치를 CHAT GPT 에게 불어본 것에 대한 답변입니다 질문 : 웩슬러 지능검사 결과상 아스퍼거의 특징은 뭐야? 답변 : 웩슬러 지능검사(Wechsler Intelligence Scale)에서 아스퍼거 증후군과 같은 자폐 스펙트럼 특징을 보이는 사람들에게 나타날 수 있는 몇 가지 일반적인 패턴이 있습니다. 이 검사에서는 주로 언어적 이해, 지각적 추론, 작업 기억, 처리 속도 등의 영역을 평가하는데, 아스퍼거 증후군이 있는 사람들은 특정 영역에서 독특한 결과가 나올 수 있습니다. 다음은 일반적으로 나타날 수 있는 특성입니다. 1. **언어적 이해 지수(VCI)가 높은 경우**: 어휘력, 일반 상식, 추론 능력이 높은 경향이 있습니다. 아스퍼거를 가진 사람들은 언어적 정보 처리 능력이 뛰어난 경우가 많으며, 종종 풍부한 어휘와 깊이 있는 지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2. **지각 추론 지수(PRI)가 비교적 낮은 경우**: 비언어적 추론과 시각-운동 통합, 공간적 문제 해결 능력이 상대적으로 낮을 수 있습니다. 일부 아스퍼거 성향을 가진 사람들은 비언어적 정보 처리가 어려운 경우가 있습니다. 3. **작업 기억 지수(WMI)가 강점 또는 약점으로 나타나는 경우**: 특히 단기 기억과 주의력이 뛰어난 경우가 많지만, 어떤 경우에는 특정 기억 과제에서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숫자와 같은 구체적 정보는 잘 기억하나, 복잡한 절차적 기억에서는 어려움을 보일 수 있습니다. 4. **처리 속도 지수(PSI)에서 낮은 점수**: 시각적 처리 속도와 운동 협응력이 비교적 낮아지며, 이로 인해 일반적인 작업 속도나 반응 속도가 느릴 수 있습니다. 이는 일상 생활에서 과제를 수행할 때 속도 면에서 어려움을 겪게 할 수 있습니다. 5. **높은 비언어적 논리 추론**: 비언어적 IQ는 다소 낮을 수 있지만 논리적 추론에 있어서는 탁월한 성과를 보이기도 합니다. 수학적 문제 해결력, 규칙 찾기와 같은 논리적 작업에서 강점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웩슬러 검사는 아스퍼거를 진단하기 위한 도구가 아니라, 그 사람의 인지적 강점과 약점을 파악하는 데 도움을 주는 검사입니다.
@gohome573329 күн бұрын
그럼 고기능자는 adhd아니면 다들 빠릿빠릿한 일 잘하나요? 패스트푸드일은 무조건 잘하고 일은 다 잘하는건지도 궁금
@ranima879427 күн бұрын
잘 들었습니다. 댓글보고 깜놀
@L줭15 күн бұрын
처리속도 120에 나머지 영역이 70 ~ 90 나와서 평균 90이 나오더라구요.. 특히 언어이해 부분이 제일 저조한걸로 기억하는데 확실히 일하거나, 공부할때 텍스트를 읽으면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감으로 이런말이구나 하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았던거 같아요 책을 읽어도 제가 제대로 이해했는지 정확히 판단이 안되더라구요.. 혼자 이상하게 해석하고.. 이 경우 어떻게 해야 도움이 될까요?? 책이나 신문, 기사 등을 많이 읽고 글쓰는게 답이겠죠?
@estherl.796929 күн бұрын
아... 이제야 제 자신의 이상했던 점들을 좀 깨닫는 것 같습니다. 어릴적부터 진득이 앉아서 노력하는데도... 상위권 친구들이 들이는 시간의 2-3배의 시간을 투자해야 겨우 따라잡을 수 있었어요. 뭐든 다 느렸어요. 행동도 느리고 생각도 느리고.. 정말 스트레스 받으며 최선을 다해 빨리해도 항상 마감겨우 맞춰 완성하거나 제출하곤 했어요. 글 읽고 의미를 해독하는 속도가 느리고, 게다가 한 문장의 반도 못가 앞에 읽은 내용이 기억나지 않아 다시 문장 앞으로 돌아가서 읽기를 몇번 반복해야 한문장을 겨우 읽곤 했었어요. 상대방의 말을 듣을 때도 소리는 들리는데 뜻을 뇌에서 해독하는 속도가 느리게 진행된다는 걸 깨닫게 되었습니다. 상대가 천천히 얘기해주면 더 이해가 편했구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언어 이해력이 좀 높았던 거 같아요. 천천히 느리게 글을 읽으면 어떤 개념이나 원리 대부분은 이해를 했거든요. 느리지만.. 어찌어찌 공부해서 서울에 있는 4년제 대학교를 갔고, 두꺼운 전공서적을 읽는게 버거워서 대학교 시절 학점이 잘 나오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회사에 들어가서는 대학교 생활보다 더 장벽이 높았어요. 습득해야 하는 공부량이..... 대학교 때랑 비교할 수 없을만큼 많고.. 근데 시간은 없고.. 체력도 안되고.. 정신 쏙 빼는 업무시간 동안 복잡하고 어렵고 다양한 업무들을 빠르게 멀티태스킹 하듯 처리해내야 하는데.. 저는 애초에 멀티가 안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업무 중 돈의 들어가고 나가는게 복잡하게 펼쳐져버리면 이해력이 블락되더라구요. 실수도 지나치게 많이하고, 업무처리 속도도 항상 늦어... 적응 못하고 퇴사했습니다. ㅠㅠㅠ 최근에서야 주의력결핍장애가 있어서 난독증이었단 것과 과몰입으로 인해 일을 효율적으로 처리하지 못하고 실수도 많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ADHD로만 설명할 수 없는... 뭔가 기능이 되어지지 않는(?) 부분들이 많았었는데.. 그게 지능상의 문제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이제야 드네요. 사람말을 주의있게 듣기 위해 엄청나게 집중해야 하고, 주변 상황이나 인간관계에서의 미묘한 단서 캐치가 힘들고, 시간 맞추기 계획하기 힘든 건.. 주의집중력결핍으로 인한 건 알겠는데 돈이 복잡하게 오고가면 이해가 막혀버린다던가.., 의미를 해독하는 속도가 현저학게 떨어지거나 하는건 이해가 되지 않았었거든요. 일단 처리속도에 큰 어려움이 있는 건 확실한 듯 합니다. 운동을 하지 않고 가만히 앉아 멍 때렸던.. 유년 시절이 후회가 되네요. ㅠㅠㅠ
@19-u8f29 күн бұрын
아이고ᆢ 이정도 글을 잘 쓰시는데 잘하시는 게 분명 있을거예요 빨리문화가 중요한 우리나라 문화가 아쉽지요 좀 느리면 어때요
@rockugotcha29 күн бұрын
그런데 돈이든 뭐든 복잡하게 오고 가면 다들 멍해질 것 같네요.
@비트호벤29 күн бұрын
적성에 너무 안맞는 전공과 업무를 하셨던건 아닐까요?
@yjlee978329 күн бұрын
영상에 나온것처럼 자극추구가 낮고 인내력이 강한 기질이신거같아요ㅎ 그래서 반복학습에 강하니 남들보다 지능이 좀 낮아도 또는 주의력결핍으로 정보처리속도가 느려도 반복학습을 통해 시험성적은 평균이상 나오셨던 것 같구요ㅎㅎ
@loekh955027 күн бұрын
이건 웩슬러 검사 해 보면 바로 나오겠네요. 영상에 나온 그래프를 순서대로 1~4번 척도라고 할 때, 원댓러 특징에 대입해 보겠음. "한 문장의 반도 못가 앞에 읽은 내용이 기억나지 않아" -> 3번, 작업 기억 척도 낮음. 단기 기억, 공식 외우기 잘 안 되고, 휘발성 개높음. 이런 사람한테는 군대 용어처럼 짧게 말해야 함. "정신 쏙 빼는 업무시간 동안 복잡하고 어렵고 다양한 업무들을 빠르게 멀티태스킹 하듯 처리해내야 하는데.." -> 4번, 처리 속도 낮음 "돈의 들어가고 나가는게 복잡하게 펼쳐져버리면 이해력이 블락되더라구요" -> 2번, 지각 추론 낮음. 큰 그림, 미래 예측 못함. 이걸 "왜" 하는지 모름 + ADHD로 세부 사항 못 따라감. "소리는 들리는데 뜻을 뇌에서 해독하는 속도가 느리게 진행" -> 이건 웩슬러가 아니라 다른 검사해야 함. 청각기랑 언어뇌 신경 연결이 잘 안 되어 있음. 감각 통합, ADHD 문제일 듯. 일단 1, 2번 척도는 심하게 낮지 않아 보임. 이 중 후천적 노력에 의해 발달하는 건 1, 3, 4 척도임. 그럼 1번 언어 기능을 주력으로 쓰는 직업을 가져야 하는데.. 문제는 ADHD로 인한 언어적 소통이 느리단 거! 일단 ADHD 약 먹으면서 주의력 회복된 이후에 1~4번 척도 보고 결정해야 할 듯. 2번 빼고는 노력하면 다 오르니까 걱정 ㄴㄴ! 헬스처럼 반복하면 발달함, 타고난 근육 모양은 있더라도.
@ahnsh100410 сағат бұрын
경계선인데도 공부도 잘했고 잘 살아오신건데... 훌륭하신 분 아닌가요? 제 아이는 자스인데 언어와 지각추론은 높지만 작업기억과 추리속도가 최하로 나왔어요. 그래서 사회성이 없고 운동이나 눈치가 떨어지지만 매일 열심히 살아가고 성적도 좋은 편입니다. 저는 아이가 스스로 힘들어하기도 하지만 본인의 약점을 알고 반복해서 노력해서 조금이라도 좋아지면 자부심을 갖도록 응원합니다. 사연올리신 분도 전 훌륭하시다고 생각해요. 좌절하지 마시고, 본인 성향에 맞는 일을 찾으면 되지 않을까요?
@헌유-m8q27 күн бұрын
이건 경계성 지능이 아니라 흔히 이야기하는 눈썰미입니다. 눈이 좋은 사람들이 있어요 머리좋은 사람들 있듯이 이런 분들은 눈으로 본걸 아주 잘 따라해요 이건 다른 영역입니다
@user-qg6bj2zk6z26 күн бұрын
전문가세요?
@버터나이프26 күн бұрын
흔히 눈썰미라고말하는게 지능검사할때 소검사항목에 포함이되어있습니다
@sukie319529 күн бұрын
저는 공무원인데 직장에 이런 분들이 종종 보여요... 분명 시험 치고 붙어서 들어온 분인데 실무에서는 정말 어떻게 시험보고 왔지? 싶을 정도로 말도 안되게 응용도 안되고 업무 습득 속도가 낮고.. 공통적인건 영상에 나온 소근육 사용한 작업은 정말 처참한 수준입니다 공무원도 사실 다양한 상황에서의 빠른 대처와 빠른 처리속도를 요하는 직무가 대부분이라 이런 분들이 오면 순식간에 폐급으로 찍혀서 직장생활 난이도가 상승하더라고요 사실 어떻게든 시험만 붙으면 들어오는 곳이라 이런 분들이 좀더 많는 느낌도 있습니다.. 직무도 시험과 비슷할 거라 생각한거죠 ㅠ 고민이 많네요 이런 분들은 어떤 직무에 배치해야하는지 또 특정 직무에 배치했을때 반발은 없을지도 모르겠구요
@sukie319529 күн бұрын
추가로 든 생각이 공무원 특유의 순환보직 체계가 이런 분들에겐 치명타일거같네요 남보다 훨씬 느린 속도로 습득하는데 2년마다 업무가 완전히 바뀌어버리니 평생 직장에서 민폐 이미지만 붙어 다니는..
@여니여니-c7g29 күн бұрын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이있나요
@헛소리하지마라29 күн бұрын
근데 솔직히 장애취급 정도 받을거면 뭔가 확연히 떨어지는 느낌이 있어야되는데 커뮤니티댓글 종특이 사람이 좀만 자기 기준에 안맞다 싶으면 배경이 어떤지 따윈 아오안 기준도 모르고 병명 남발하면서 모자라고 이상한 사람 만들고, 한편으로는 이런 경향때문에 끊임없이 사람들이 자학하고 경계선 아닌사람들도 자기가 경계선인가의심하게 만드는 지경이라서 솔직히 이런글 보면 반감부터 듦. 하다못해 뭘 못하는지 특징이라도 적어주던가
@RJ-e4n29 күн бұрын
냅다 외우는거에선 차이안날수도잇겟네요
@kyko77129 күн бұрын
사람 갈구는데 적응 어려움 감정적으로 동요 없는 사람들이 대체로 적응잘하고 승진 빨랐음 ㅇㅇ
@gohome573329 күн бұрын
경계선지능도 피아노전공이 가능한가요? 저렇게 일머리가 없는 사람인데 피아노는 잘쳐요. 들으면 바로 무슨 키인지 파악하고 코드잡고 조바꿈도 바로바로 해서 코드잡는데 이렇게 하려면 머리가 좋아야지 않나요? 화성이란게 숫자놀음이라 두뇌회전이 빨라야함
@onoa57828 күн бұрын
그건 절대음감 그런거 아닌가요?
@variousartist370828 күн бұрын
피아노 전공은 가능하고 열심히 훈련하면 아마추어 피아니스트로 활동도 가능해요. 옛날 4손가락 피아니스트 이희아님도 지능이 경계선 정도라고 했어요. 근데 문제가 프로 연주자들보다는 떨어지죠. 프로 피아니스트 김선욱, 손열음 어릴때 지능 150 넘게 나왔다고 해요.
@loekh955027 күн бұрын
쌉가능. 피아노는 반복 작업하는 기술직임. 손가락 크기 피지컬 + 반복 연습 인내심 + 웩슬러 4번 척도 처리 속도는 후천적 연습으로 올릴 수 있는 지능임. 화성학을 안 배워도 귀로 듣고 코드 잡는 사람 있는 것처럼, 2번 척도 지각 추론(이과 논리)은 잘하면 곡 이해가 풍부해지지만 몰라도 연주 자체는 가능함.
@susanh.82526 күн бұрын
@@loekh9550 참 이 아저씨....짧은 지식으로 여기저기 판단을 남발하시네요. ㅋㅋㅋ 피아노도 쉬운거나 그렇지 어렵고 수준높은건 악보를 읽는것도 상당한 지능이 필요한데 그게 속도만 빠르다고 되는게 아니에요. 글렌 굴드같은 피아니스트들이 자폐성향이 있긴 했지만 경계성 지능은 아니에요. 여기 나온 많은 예시들은 그냥 감정과 자존감이 극단으로 낮져서 생긴 일시적인 기능장애들이 많아 보입니다.
@loekh955026 күн бұрын
@@susanh.825 "참 이 아저씨....짧은 지식으로 여기저기 판단을 남발하시네요. ㅋㅋㅋ" -> 여자임 ^~^ 진짜 6짧은 지식9으로 판단 남발하다 다 틀리고 자기 소개해 버렸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dmr153725 күн бұрын
처리속도는 한국인들이 유독 손놀림이 빠르고 일처리가 빠르지 저기 나온 경계선지능에 있다고 하신 분이 무조건 비정상적으로 낮다고 할 순 없을 것 같아요. 아는 분이 미국에서 유치원생인가 초등학생 미술 임시교사를 하셨는데 미국애들이 색종이 반을 반듯이 접는 것도 힘들어 하고 잘 못 한다고 하더라고요. 여기서 드는 의문 ... 저 테스트에서 일처리속도, 작업기억, 언어이해 항목 등은 전세계 표준에 의해 점수를 산출하는 겁니까? 아니면 한국인을 대상으로 산출된 점수인가요? 일머리와 공부머리는 분명 따로 있는 것 같습니다. 명문대 출신인데 회사에 들어와 기본적인 일처리도 어설프고 일 배우는 게 느려서 상사 속 터지게 하는 경우 적잖고, 반면에 학교 공부와는 담 쌓고 살아도 정말 영민하게 일 잘 해내는 직원들도 많습니다.
@변관석-c4g22 күн бұрын
한국의 해당 연령대 아이들로 규준을 만듭니다. 검사 자체는 미국서 사와서 수정 보완하지만요
@susanh.82520 күн бұрын
근데요, 외국은 시스템이 느린것이지 각 개인이 느린게 아닙니다. 한국인만 빠르고 잘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 막상 외국에 나가보면 그사람들도 빨리빨리 실수 안하고 일처리 잘 합니다. 특히 히스패닉 직원들이 사무직이나 저임금노동 많이 하는데요, 정말 빠르고 정확하고 일 잘해요. 전 개인적으로 한국인들이 더 빠르다는 생각 안 듭니다. 그냥 시스템과 사회가 그걸 요구하는 것 뿐이에요. 실제로 한국공무원이나 병원사무직들 실수 많이 하시던데요?
@dmr153719 күн бұрын
@@susanh.825 전 잘 모르지만, 말씀대로 비교적 저학력층인 히스패닉들이 일처리가 빠르고 정확하다면 그것만으로도 일머리, 공부머리는 분리됐다는 방증이겠지요. 한국의 공무원들이나 병원사무직이 실수 많다는 건 ... 글쎄요 ...??
@AltavistaNetscape29 күн бұрын
너무공감해요. 저도 어릴때 패스트푸드점에서 일할때 정말 엉망이라 잘리듯 그만두고, 20년 후에 간조자격을 따고 동네 이비인후과에 취직했는데 제가 저를 보기에도 너무 센스없고 의사선생님한테 욕 엄청먹고 그만뒀어요. 어리버리 하고 과일도 못깎는데 성적은 항상 어느정도는 좋아서 대학도 서울에서 다녔고. 저도 어학점수 만점에 가깝게 갖고있어요. ㅠㅠㅠㅠ 아침부터 어? 하고 보다가 출근하는데 참 허탈합니다 ㅋㅋ 교정되는게 아니라서 이렇게 계속 살아야하는게 슬프네요. 지금은 직업이 있지만 언제 잘릴지 모르는 불안감........
@lucymerci452628 күн бұрын
언어를 쓰는 국어, 논술 선생님으로 빠지시면 되지 않을까요? 공부쪽으로 가시면 괜찮으실 것 같은데요.
@AltavistaNetscape28 күн бұрын
@@lucymerci4526 시험용으로는 잘 되는데 가르치는건 쉽지 않네요. 공감지능이 떨어지지 않기를 바라며 문과직업에 있습니다. ㅋㅋㅋ
@yusellyong08282 күн бұрын
패스트푸드점은 적응이 일주넘게 걸리지 않나?
@김소연-u9c6 күн бұрын
웩슬러 지능 검사의 한계나 혹은 오점이 이런 부분일듯. 각 세부 항목에 대한 평균이 과연 한 사람의 지능을 대표할 수 있을거에 대한 의문이 듭. DSM 통계편람 그리고 장애 등록을 위한 진단 검사 기구들에 대한 오점들에 대해 의료계나 학계는 고민을 해야 한다고 생각함
@jennylen452429 күн бұрын
어떻게 경계선인데 내신 2등급에 좋은 대학에서 학점도 좋고 두달만에 860점임? 최근 우울증이나 불안증으로 점수 낮게 나온거 아님? 긴장이 높고 타인의 반응에 예민한 사람 일 수도 있고 아... 몇몇 영역이 에라이 옛날 학교 시절 검사에서 145에 다른 영역들은 만점인데 딱 한 영역만 평균도 안 됐는데 이런 경우도 경계선 지능이라 하나...
@boram892329 күн бұрын
@@jennylen4524 공부도 영어도 잘 하는걸로봐서 경계선 지능같지않음 경계선 지능 사람들은 의사소통이 잘안되고 공부도못하던데 댓글에이해가가서 몇자적어요
@루피루피-x2r29 күн бұрын
이게 맞음 요즘 adhd랑 경계선을 아무데다 갖다붙임. 보통은 경계선은 자기가 경계선인지 고민을 할수 있는 머리가 아님.
@user-wucioxka99028 күн бұрын
@@boram8923 경계선 지능이라고 의사소통 안 되는거 아닙니다. 영상에서 나왔던 것 같이 언어이해에서 평균 이상일 경우 언어적으로 장애가 아예 없어요. 기본적인 의사소통 무리 없이 가능합니다. 물론 고차원적인 부분에서는 무리일 수 있긴 하겠지만. 공부도 서포트 받으면 중학교까지는 암기로 커버 가능하다보니 중상위권 정도 할 수 있어요. 고등학교부터는 힘들긴 하겠지만..
@user-wucioxka99028 күн бұрын
@@루피루피-x2r 옛날같으면 몰라도 요즘에는 경계선 지능에 대해 많이 알려지면서 간단한것도 실수가 잦은 경우가 많다보니 스스로 의심하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검사받고 판정 받는 경우 꽤 많습니다. 경계선이라고 의심도 못 하는건 지적장애랑 가까운 경계선이겠죠....
@jang354828 күн бұрын
우리 의사선생이 말하기를 경계선 지능이 어쩌다가 지능 수치가 약간 올라갔다고 하더라도, 그 수치 몇때문에 현재 아이상황에 큰 영향을 주지는 않는다고 하더군요. 기질이 성실하고, 지능이 평균하에 근접하면서 평균성적이 안좋은 고등학교의 학생라면 내신 2등급 말까지는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예시된 학생의 성과를 보면, 경계선은 아닙니다. 영어가 아무리 암기과목이라지만 지각추론, 처리속도가 낮은데, 언어이해가 높다고 두달만에 860점이라니요. 혹시 언어이해가 백분의 5%안에 들기라도 하면 그럴수도 있다고 하지만, 소항목과의 편차가 커도 안좋다고 들었습니다. 옆동네의 다른 정신과 여의사는 심지어 경계선이 후천적이라고 합디다. 당연히 가정 환경에 안좋으면 후천적영향이 있을수 있지만, 대부분이 아니라고 확신할 수 있습니다. 경지 부모님들 모임에 보면 다들 헌신적이십니다. 경지 부모님들뿐만 아니라, 요즘 대부분의 부모님들이 과할 정도로 헌신적입니다. 너무 극단적인 예시라 현대의학이 알아내지 못한 다른 이유가 있다고 봅니다.
@헤어빠질결심29 күн бұрын
저도 고등학교에서 받았던 검사에서, 언어가 69점 수리이해가 20점이 나왔었습니다. 70점 이상부터는 상위 1%이고 20점 이하부터는 장애가 있다고 볼 수 있는 검사였습니다. 그 때는 아 내가 이래서 수학을 못하는구나 했는데, 사연자분이랑 저랑 비슷한 부분이 많네요. 우리 같이 힘내서 살아봅시당!
@zooeyhan28 күн бұрын
소근육/ 시각적 (비 언어적)/ 처리속도 불안이 높고, 긴장 많이 하는 성향 > 반복적인 실수
@제비꽃-e7n28 күн бұрын
어학만 잘 나온 사람입니다 학창시절 중국어도 공부 아예 안하고 놀아도 70은 받고요 영어 일어 무난했습니다. 공부는 잘해도 일쪽에서는 젬병입니다. 이 케이스 실제로 있어요.
@ell618713 күн бұрын
학교성적,수행평가는 너무 못해서 지능이 낮은가 의심스러운데 일상에선 눈치가 빠르고 단순노동 위주로 재빠르게 잘 하고 센스도 있어서 공부는 못하지만 사회나가서 잘 지내는 사람들도 있고, 공부는 잘해서 모범생 대우받고 벼락치기도 잘하고 자격증시험은 공부조금만 해도 쉽게 통과해서 수두룩 한데, 일상 생활에선 실수 잘 하고 더디고 센스없어서 답답하고 부적응자 처럼 보이는 사람도 있지요 둘다 정상범위 지능검사 나온 사람들로 각자 재능편차가 큰것이려니 생각합니다. 의심가는 사람들의 대부분이 이럴거라고 봄.
@율무-o3d29 күн бұрын
어 나다 ㅋㅋㅋㅋㅋㅋㅋ 나 서울 상위원대학 ㅋㅋ 언어이해 만점!! 공간지각은 엄청 낮은데 ㅎㅎㅎ친구들이 공부 잘해서 다행이라고 그러긴 해요 ㅎㅎㅎ 하지만 대부분의 시험은 항상 잘침 ㅋㅋㅋ 언어잘하면 살기 뭐 불편치 않습니닼ㅋㅋ
@Beautifulandhonest25 күн бұрын
명문대이고 내신 2등급, 두달 공부해서 토익860점이면 지능이 낮을 수가 없는데...일단 모의고사 언어영역만 해도 잘보려면 뛰어난 이해력과 추론을 요구함. 수학도 그렇고...내 조카가 고려대 서울캠퍼스 문과에선 제일 쎈 학과 들어갔고(고등학생 땐 이과였고 모의고사 수리영역 항상 1등급. 선생님이 수학 잘하니 의대 가라고 했음) IQ도 높은데 중고등학생 때 사회성 떨어지고, 학교생활 되게 힘들어했고 일상생활에선 좀 느리고..저희 언니(조카한텐 이모)가 좀 모자라보이는데 머리 좋다니 안 믿긴다고..... 조카는 내신 안 좋아서 대학도 정시로 갔어요. 조카도 경계선 지능일까요? 이정도면 대다수가 경지나 문제있는 사람 아니에요?
@jinia.b371627 күн бұрын
우리나라는 성적으로만 사람의 기능을 따지는데 그 맹점을 제대로 보게 만든 케이스!!!! 정상 비정상 장애 비장애를 넘어 인간의 다양성을 보게 되었으면 한다
@Jjmoo238927 күн бұрын
똑똑한 사람들-> 1.반복되는걸 싫어한다(습득력이 빠르므로) 2.응용력이 좋다(한번 배운걸 다른곳에 적용을 잘시킨다.원리를 빨리 이해하므로) 3.눈치가 빠르고 예민하다(돌아가는 상황을 빨리 캐치하고 다음에 해야할일들을 잘 생각해낸다.즉, 문제해결 능력이 좋음)
@Corgi_fax27 күн бұрын
@@sool-q4z 꼭 그렇진 않아요 뭘 반복하느냐, 반복에서 개선(최적화)가 이루어지느냐에 따라 다릅니다 예를들어 똑같이 반복하더라도 요리라던지 무언가를 만든다던지 그런 과정에선 항상 시간을 줄인다던지 효율을 높일 여지가 충분히 있죠 그럴경우에는 상당히 높은수준의 작업기억력을 요구하고, 이런경우에 작업기억력을 할당하기가 쉽지 않은게 ADHD입니다. 그대신 흥미가 있는경우, 그리고 다양한 목적을 가진 여러가지 일을 동시에 하는게 아닌경우에는 ADHD는 집중을 좀더 잘합니다. 즉 최적화 기능 자체에는 큰 문제가 없다는거죠. 그래서 요리라던지 그림 그리기 같이, 원래는 잘 못하던 것들도 흥미를 가지고 본인이 나름대로 최적의 방법을 찾아간다면 소근육을 사용하는 능력도 많이 발달되며 작업기억을 목적에 맞게 할당하는 능력도 조금씩 개선이 됩니다. 혹시 이 댓글을 읽는 분들중에, 내가 뭔가 지능이 부족하거나 집중이 잘 안되는것같다 라는 생각이 드신다면 남들이 당연하게 해내는것같은 것들 중에서 본인이 흥미를 가지고 할만한 것을 찾아보길 바랍니다. 그게 운동이건, 요리건, 그림 그리기건, 딱히 돈을 가져다주거나 뭔가 객관적으로 가치있는 목표가 있는게 아니고 본인에게 무언가의 만족감을 줄만한 일이라면 무엇이든 좋습니다. 게임은... 종류에 따라 다릅니다. (예를들어, 시뮬레이터를 통해 정리하고 최적화를 하면 그 결과 무언가 새로운 결과값을 산출해낼수 있는 경우는 득이 되지만 레벨업이나 아이템 파밍같은 가짜 성취감을 계속 주는 게임은 별로 득이 안됩니다) 님이 말씀하시는 반복하는걸 싫어한다는건 아마, 흥미가 없는 일을 꾸준히 하고자 하지 않는다면 아무런 발전이 없다 이런의미가 아닐까 추측해봅니다.
저분은 경계선이 아니라 몇몇부분이 경계선 지표를 보이고 다른쪽은 우수한, 즉 아이큐는 종합적인 지표를 가지고 매기니 실제 종합지능은 높은거죠. 저도 직관적으로 눈대중으로해야되는일 잘 못합니다. 젊었을때 어리버리한다는 소리 많이들었고요. 하지만 종합적인 iq검사상으로는 상위25프로에 속합니다.경계선은 절대로 수능같은 부분에서 고득점 힘듭니다. 이 영상은 특정지표에서 떨어지는 부분을 가지고 약간 호도하는 영상에 가깝다고보네요.
@brainrich625 күн бұрын
실제 종합지능이 경계선으로 나온 케이스입니다... 영상 내용에도 나와 있고요 ^^;;
@susanh.82525 күн бұрын
@@brainrich6 저 분은 심하게 자존감이 저하된 상태에서 테스트를 보셨으니 그게 큰 영향을 미쳤을텐데 왜 그게 결과에 언급이 안되었을까요?
@t알고리즘-p9y25 күн бұрын
@@brainrich6 그렇다면 아마 그 당시 정신적 트라우마나 우울증을 가지고 있었을 가능성도 충분히 생각해야합니다. 연구결과도 있고 저도 몸이 크게 아플때 겪은증상인데 실제로 정신적으로 피폐한 상태면 지능도 떨어집니다. 아니 실제 지능이 떨어진다기 보다 지능테스트를 할때 몸도 마음도 약해진 상태에서는 제대로 된 테스트가 불가능해진다는겁니다. 다른분도 댓글다셨는데 왜 그런가능성은 정말 하나도 언급안하는지 정말 의아하네요. 이런거 정신과 의사분이시면서도 생각안하시나요 ...;;;
@brainrich625 күн бұрын
종합심리검사를 하면 그 분의 현재 우울, 불안 상태가 지능에 영향 미춰질 가능성에 대해서도 언급이 되고요, 그 영향을 고려한 잠재지능에 대해서도 언급이 됩니다. 저희가 이게 전공인데 그걸 고려안하겠습니까... 영상 하나에서 모두 다 언급할 수 없는거고, 그런 케이스도 있고, 그런 우울과 불안의 영향 없이도 그냥 애초에 지능이 불균형한 케이스도 있고 그렇습니다.
@t알고리즘-p9y25 күн бұрын
@@brainrich6 저는 이 영상자체가 의아한게 일단 우리가 초중고등학교를 다니면 초등학교 1번 중학교 1번 고등학교 1번 그리고 대학들어가서 1번 대부분은 이렇게 지능검사를 받습니다. 저도 그랬고요. 그렇다면 저분이 실제로 경계선지능장애시면 학창시절에 이미 결과가 나왔을거라는겁니다. 하지만 영상내용만보면 자기가 군대를 갔다오고나서 검사한거에서 경계선이 나와서 놀랐다고 하는데 그렇다면 학창시절에는 정상지표였다고 봐야하는거 아닌가요? 그런걸 생각해봐도 본인의 심리상태와 우울증이 지능지수에 큰 영향을 준거라고 판단해야하는거 아닌지 매우 의아할 뿐입니다.
@herlifekim993229 күн бұрын
우리 신입직원이네..ㅜㅜ..학벌은 나름 괜찮은데..업무를 못 따라옴. 가르치는 사수, 동료들 힘들어함. .결국 넉달 만에 사표냄. 전 회사도 석달 다니다 그만둠.
@헬로미마27 күн бұрын
내가 진짜 어디하나 모자른가 예전부터 생각했었어요 남들도 그렇게 보는거같고 답답한짓 많이 했는데 같은직장에서 2년정도 빌런짓하다 갑자기 사람이 되었어요 근무한지 8년 됐구요 나도 신기해요 그 답답한인간이 ㅂㅅ짓도 안하고 알바들한테 이거하라 저거하라 지시도 하고
@lapieta286428 күн бұрын
자신의 강점을 살릴수 있는 직업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약점은 일상생활과 관련된 기능을 높이시는데 주력하시고요. 웩슬러의 낮게나온 영역의 점수에 집착하지마시고 해당 영역의 일상생활과 관련된 기능들이나 직업관련 기능에서는 전략을 개발하고 익히셔야합니다. 안해도 되는 것들을 할필요는 없지만 필요한데 내가 너무 못하거나 약한것들은 더 연습해야한다는 것을 받아들이시길 바랍니다. 세상에 할일이 정말 많습니다. 몸을 많이 써야하는 일보다는 말과 글이 주로 직능인 직업을 찾아보세요. 많습니다.
@이선아-z8m29 күн бұрын
우리 아들 얘기네요. 215명 중 17등인데 경계선지능입니다
@아델라-q3f29 күн бұрын
저희 아들도 경계선지능 결과 나왔는데, 현재 전사고 다니고 있어요.
@ilban-in29 күн бұрын
@@아델라-q3f 저 웩슬러 지능검사해보니 편차가너무심하던데 혹시 어떻게 지능지수 나왔는지 물어봐도될까요?
@이선아-z8m29 күн бұрын
@@ilban-in 작업기억 정상. 처리속도가 많이 느렸습니다. 중학교 3년 내내 글짓기상을 받았고 생각은 깊은데 행동은 좀 느립니다.
@망아지-q4x28 күн бұрын
@@이선아-z8m 경계선 걱정은 되겠지만 일하고 살수 있을겁니다... 저는 지능이 조금 높지만 행동 등 경계선 성향이 있다고 몇몇 저보다 1~2살 어린분들이 그러시더군요 .... 조만간 지능검사 다시 할 예정인...
@user-qq1jp1bh4w10 күн бұрын
@@이선아-z8m 처리속도만 낮은 아님 유동추리나 다른 부분도 낮나요? 실례지만 보신다면 답변 주실 수 있으신가요...?
@noos259522 күн бұрын
아이검사 결과에서 12분대에 말씀하신 케이스예요. 언어와 처리속도 차이가 매우 심하다고... 말씀하신 것 외에도 아이를 어떻게 도와주면 될까요. 😢
@kingthin705729 күн бұрын
84면 웩슬러지능검사 기준으로 평균하임
@강제니퍼-m9w29 күн бұрын
공부라는게 초등빼고는 경계선지능은 정말어려운데. 특이케이스네요 저분은 오히려 고지능같아요 진짜 해당되는사람은 좌절할거같아요
@로그인-h4e29 күн бұрын
그냥 단순히 어렸을때 공부만하고 아무것도 안해본사람이지 뭘 경계선지능이래 그러니깐 부모들아 공부만 시키면 애들 사회생활 못한다 뛰어놀게도 냅두고 봉사활동이나 심부름도 시키고 이것저것 다 경험시켜야됨 지들 성적도 개판이던 부모도 애들은 성적만 존나 따지는것들이 너무많음
@TyH-hv6rc29 күн бұрын
초등학교 까지는 열심히 안 해도 우수상도 받고 그만큼 기대도 많이 받았는데 6학년 말-중1부터 내용이 심화되면서 성적도 갑자기 확 떨어지더라고요. 반수까지 했는데 크게 달라지지도 않고. 지금에야 adhd 약 먹고 있는데 입시를 다시 하기에도 솔직히 지쳤고 너무 후회됨..
저도 ADD인데 손 엄청 느리고 섬세함도 부족합니다. 저는 뭐든 다 느려서.. 어릴적부터 엄청 신경써서 빨리 해도 항상 마감 턱걸이로 겨우.... 완성하거나 제출하거나 했던 거 같아요. ㅠ 힘드네요.
@erichseo721229 күн бұрын
저는 개별 미션은 엄청 빠른 편인데요? 섬세함은 케바케고... 근데 마무리가 안 되서 완성을 잘못함. T_T
@munzailbu12129 күн бұрын
저도 중증 ADHD인데 저는 조립하거나 만드는 걸 잘합니다. 취미는 뜨개질이고, 학교도 그림 관련된 곳에 갔고요. 그냥 사람마다 능력이 다른 것 같아요.
@이제시작이다-e7l29 күн бұрын
Ad도 다양한것 같아요 신경전달물질 문제로인지 대근육이 발달이 잘 안되어서 ad중 소근육발달이 느린 경우가 있는것 같아요 .
@수고-x7u27 күн бұрын
별게다.. 저렇게따지면 누구든 정신 병명 하나씩은 다 가지고있을듯
@user-qg6bj2zk6z26 күн бұрын
정신병명이 별게 아님 실제로 누구나 다 가지고 있을 수도 있음
@Choigo328 күн бұрын
중학생 때 그런 친구 한 명 있었는데.... 약간 멍하기도 하고 약간 아쉬운 성적... 진짜 착하고 순하고 쉬는 시간 예습 복습하고... 어느날 그 친구에게 "너는 왜 쉬는 시간에 놀지도 않냐?"라고 툭 물었더니... "나는 이렇게 안 하면 못 따라가"..... ㅡ.ㅡ;;;;;;
@솔듀-b8z28 күн бұрын
궁금한 게 있는데 수능에서 높은 성적을 받아도 경계선 지능일 수 있나요? 정시는 암기력보다는 사고력과 이해력이 중시되니까요
@6256D-l5r17 күн бұрын
뇌성마비면 뇌의 일부분 기능이 떨어져서 종합적인 웩슬러 지수가 낮게나올수 있는건가요? 저는 뇌성마비였지만 사례자분은 정상적으로 태어나셨는데도 저런상황이면 너무나 안타까우시겠네요.
@user-mu6df3oc5e29 күн бұрын
이런 사람들은 어떤 일을 해야 할까요..
@채리-e5i29 күн бұрын
그러게요 여러 경계선지능장애 부분에 어떤 일을 업으로 삼을수 있는지 정보가 많았으면 좋겠네요
@Dugong221129 күн бұрын
서비스직은 피하는게 좋을것 같아요... 변수가 많고 바쁘면 대응하기 힘들지 않을까요? 예상에서 벗어나지않고 일정한 루틴으로 일할수있는 환경에 있는 직장에 들어가면 좋을것 같습니다.
@호소-c6w29 күн бұрын
연구직이 좋아 보여요
@채리-e5i29 күн бұрын
@@Dugong2211 그러네요 긴급한 상황이나 변수가 많지 않을 일중 생각해보면 많은 직종이 있을듯 해요
@미국배당성장주28 күн бұрын
공무원이 있습니다 여러분. 절대 짤리지 않아요. 일 처리 늦어도 뭐라는 사람 없어요. 멘탈만 강하면 됩니다.
@l222029 күн бұрын
우울증이 아닌가요?처리속도는 우울증과도 상관있다던데.. 재수해서 시간벌어 정시점수가 높은것도 아니고 일반고 내신2등급이라는게 다른 학생들과 같은시간 공부해서 이룬건데 경계성 지능에 오직 끈기만으로 그게 가능한가..
@RJ-e4n29 күн бұрын
주구장창 외우기만 하는 공부는 큰 차이없이 해낼듯요
@FLOW-so1eh29 күн бұрын
그것고 큰 차이 있어요. 확실히
@zerohanja29 күн бұрын
사연자분이 저희애랑 거의 같네요. 영상이 너무나 저희애랑 같아서 많은 도움 얻어가요. 36갤에 스스로 한글읽고 7세에 스스로 중학교영어책 읽고 8세에 영어 프리토킹했고 11세에 어문회한자 3급 3달만에 땄고..그런데 웩슬러5판에서 아이큐81이에요. 학원은 안보내요. 전기세 낼것 같아서요;;; 그냥 영상에서 말씀하신 그대로가 저희 아이에요.새로운거에 멈추고 반복해주면 중간이상 가지만.. 소근육 발달 약해서 종이접기 머리묶기 어설퍼요. 검사해도 의문인 부분이 많았는데..정말 똑~~같은 수치의 사람이 어딘가 살고 있구나~~하는것도 큰 위로가 되네요~ 아이가 초등이라 앞으로 해주신 말씀들 새겨듣고 칭찬 많이 해주고 명확한 말들 해주며 주눅안들게 으쌰으쌰 해보겠습니다.. 진심으로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