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가족 중에 한 명을 자살로 떠나보냈었는데... 확실한 것은 산 사람은 살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꼭 이 말씀은 드리고 싶어서 댓글 남겨요. 본인이 앞으로 나아가시는 것, 삶을 계속해나가시는 것에 대해서 부디 죄책감 갖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살아생전 정말 우리와 소중한 관계를 맺었고 서로가 서로를 아끼는 사람들이었다면 그분들이 우리들보다 먼저 떠났다 한들 남겨진 우리들이 우리의 생존에 죄책감을 가지고 살아가길 바라진 않을 거라고 저는 굳게 믿고 있어요.
@손미화-x9k2 жыл бұрын
진심어린 댓글에 감동받았습니다 그래도 지워지진 않더군요 세월이 약이라지만 극복이 아직 덜되었습니다. 남은 자식들이 방황하며 지내는 세월에 영향을 준거 같아 맘조리며 지내고 있습니다 세상의 모든 일들이 시시하고 쓸모없고 그냥 전부 다 사라졌으면 좋겠다는 마음이많습니다
@톨라리우스1세2 жыл бұрын
저도 자살생존자 중 한명이에요. 매일 연락하던 친구가 어느순간 먼저 떠났는데 그때 딱 드는 생각이 아 설마했는데 내 예감이 맞았구나. 이렇게 스쳐지나가더라구요. 엄청 슬플 줄 알았는데 뭔가 허무하고 무망감이 날 덮치고... 그래도 주변에 피해 안준다고 알바도 꼬박 나가고 그랬어요. 여러 생각이 많이 교차했었어요. 병원가서도 누군가 날 탓하지 않으면 좋겠다, 라는 좀 이상한 말도 하고 한동안 아니 사실 아직도 죄책감에 들어 살아요. 근데 만약 내가 그때로 다시 돌아간다면 그 친구를 살릴 수 있었을까? 내게 그럴 권리가 있을까? 생각하면 또 자신이 없어요. 친구를 그렇게 떠나보내고 하루도 그 친구를 생각하지 않은날이 없었고 그 이후로 제 행동도 점점 과격해져서 결국 저도 절 놓고 무모한 시도를 해서 입원했어요. 그때 절망적이었을때 이 영상을 보았으면 좋았을텐데라는 생각이 드네요. 지금은 그래도 조금 감정정리가 되는것 같아요. 이 영상도 도움이 됐어요. 죽음이라는건 극복의 대상이 아닌것 같다는 생각에 무뎌지려고 노력합니다.
@yummyyum2822 жыл бұрын
저도 전년도 1월 말에 제일 친한 친구를 떠나보냈습니다. 그래서 몇년동안 팟캐스트부터 들어온 내용중에 이 주제가 제일 눈이 갔던 것 같습니다. 저랑 친구는 14살때부터 친구였고 서로 힘들때 의지할 수 있는, 서로에게는 많이 큰 존재였습니다. 서로 살아온 환경도 비슷했고 저도 우울증을 크게 앓았지만 친구 역시도 극심한 우울증을 앓았기에 떠나기전… 몇번이고 자살을 말리고는 했고 걱정이되어서 항상 붙어지냈네요. 제 친구 역시도 깊은 이야기를 잘 하지 않는 사람이었고 그래서 제가 거의 유일한 존재였어요. 사연자분 마음이 공감이 갑니다. 저도 우울증이 심했을때 친구가 제 마음을 공감하지 못했어서 미안하다고 했었지만 상황이 뒤바뀌니 저 역시도 힘들고 부담스럽다는 느낌을 느꼈거든요. 저는 친구가 목숨이 왔다 갔다 하는 순간까지 응급실에 같이 있었어요. 여기에 다 쓰기는 어렵지만 정확한 사유는 과다출혈이었는데…이것이 자의적 자살인지 혼란스러웠습니다. 처음에는 죽음을 받아 들이지 못했고 외면하기도 했고 책임감이 결국에는 죄책감으로 다가오더라구요. 나중에는 친구가 그냥 해외여행을 갔다고 생각했던 것 같아요. 저도 늦은 나이에 대학을 입학해서 1학기땐 시험을 망쳤지만 2학기땐 스스로 늦게 왔으니 책임감 다해서 다 해야한다는 생각에 미친듯이 공부를 했고 저 역시도 병원에 갔습니다. 친구가 멀리 떠났음에도 죄책감과 책임감을 느끼니 병원에서 “어차피 남이다”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힘들기도 했고, 저도 학교에서 동아리 임원을 하고 있기때문에 시간이 흐르면서 친구 생각에 힘들어도 피해를 안 줘야 한다는 생각에 애썼던 것 같아요. 정말 그렇게 살았거든요. 얼마전 1주기가 다가오면서는 트라우마처럼 정신적인 증상이 너무 심하게 와서 가지도 못했거든요. 병원에서 그러시더라구요. “나중에 공부하고 있는 직업을 하게 되더라도 생각해야 한다. 우리는 신도 뭐도 아니다. 완전히 죽음을 말린 순 없다. 그러나 이렇게 하면 한사람의 생명을 살릴 수 있겠지 라는 생각으로 행하는 거다” 하셔서 저는 이 말이 꽤 와닿았던 것 같아요. 하지만 아직도 죄책감이 많이 듭니다. 실제로 친구가 떠났을때 아들이 “이모가 조금 더 말려보지그랬어, 그러면 엄마가 그러지 않았을텐데” 라고 했거든요. 친구 아들을 챙기고 싶어서 여전히 생일을 챙겨주고 축하해주며 지내고 있지만, 시간이 흐르면 점점 괜찮아지겠지. 생각합니다..내담자님도 마음이 많이 아프고 힘드시겠지만 잘 이겨내시길 바라겠습니다. 그래도 살아생전에 친구는, 내담자님이 곁에 있으셔서 행복하셨을거에요. 제가 얼마전에 유튜브에 친구에 대한 댓글을 달고 얻었던 댓글이 있습니다. “어떤 이유로 친구를 잃으셨는지 모르겠지만 친구를 다시 만나는 순간까지 행복하셨으면 좋겠다” 라는 말씀이었어요. 내담자님도 그러시길 바랍니다. 얼마전 친구 아들 생일파티에 갔다가 집에와서 친구 생각에 펑펑 울었지만… 저는 친구가 그리도 원했던 “지혜야 니가 꼭 꿈을 이뤄서 나 상담해줘” 했던 말을 기억하면서 열심히 살려고 다짐합니다. 내담자님 응원할게요.
@흑미밥-n3t2 жыл бұрын
맨 오른쪽 선생님? 오동훈 선생님이 오늘 정말 세심하게 잘 들어주시는 느낌.. 항상 온화한 표정이셨는데 오늘은 중간중간 미세하게 찡그리는것이 내담자의 고통을 공감하시는것같아요 저도 비슷한 사연이 있어서 오늘 참 먹먹하네요
@아즈망가-h8s2 жыл бұрын
저두 자살로오래된 지인 몇분을 떠나보내고 힝든시기를 겪었어요~누군가의 자살은 가까운 사람들한테 많은 자책감과 슬픔을 남기더군요 책임감 이 강한사람일수록 더많이 느끼게되는거 같아요 ~치료늘꾸준히 받고있고 책도 읽으면서 깨달은게 있었죠 나 자신이 내일당장 어떤일이 생길지도 모르는데 다른사람을 통제할수 있다는건 불가능하다 는걸요~지금은 그냥 어디해외에서 살고있을거같은 생각이 너무나 자연스럽게 들어요~~꾸준히 상담받아보시길 바래요~펀안한날이 반드시 올거예요~~
@heesook.91862 жыл бұрын
내담자분 굉장히 정직하시고 또 통찰력 있으시네요. 죄책감 갖지 마시고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세 분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
@뇌부자들요약봇2 жыл бұрын
[영상 요약] 1. 내담자 & 친구 - 내담자와 친구는 온라인 상으로 처음 만났으며 서로 마음이 맞아 친해지게 됨 - 서로 떨어져 있음에도 줌으로 소통할정도로 친했으나 친구의 돌발적인 행동에 부담을 느낀 내담자는 친구를 멀리하게 됨 - 답사를 가게 된 날 친구의 자살 소식을 경찰한테 전해 들음 2. 내담자의 심정 변화 - 처음엔 마음이 놓임 + 받아들이지 못함 - 그 친구의 시간은 멈춰져있는데 내담자는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사실에 죄책감 느낌 -> 개인적인 일 못함, 일을 떠밀려서 하는 듯한 느낌 - 교내상담센터 -> 이후 정신과 방문 - 현재 죄책감 덜해짐 + 생각 안정됨 + 주어진 일들 하고자 노력 - 죽음에 여러가지 인과가 있다고 생각, 본인이 막을 수 없었다고 생각함 Q. 죽음을 말리는 게 이기적인 행위라는 인식이 SNS에서 확산되고 있는데 이런게 납득될 수 있는 생각인지? 오동훈쌤: 죽음을 생각했다는게 이미 부정적인 방향으로 사고가 흘러가고 있다는건데 다른 방향에서 볼 수 있게는 해야 된다. 허규형쌤: 죽음을 말리는건 이기적인 행위지만 죽음 이외에 덜 고통스럽게 하는 방법이 있으니까 그걸 찾게 도와줘야한다.
@glowinthesky22422 жыл бұрын
얼마전 두차례의 자살시도를 해서 입원치료도 받고 했었는데.. 남겨진 분들이 느끼는 감정은 죄책감이 크다는걸 처음 알았네요 자살이 가장 이기적인 방법이라고 듣기는 했는데 막상 고통스럽고 삶이 버거우면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더라구요.. 저는 두 선생님의 탈출구가 자살 말고도 다른 방향이 있을 수도 있다-라는 말을 믿으며 오늘도 버틸 힘을 내보겠습니다 선생님들의 조언 상담 감사합니다
@rbahvnqoxhg2 жыл бұрын
탈출구가 자살 말고도 다른 방향이 있을 수 있다...
@달님-f2i2 жыл бұрын
치료 응원하겠습니다! 꼭 나으실 수 있을거예요
@gunofGalois Жыл бұрын
잘 지내고 계신가요.
@김콩가루2 жыл бұрын
내담자님이 말씀을 정말 잘 하시네욤.. 본인의 생각이나 느낌, 감정을 청자가 알아듣기 쉽게 전달하는게 참 어려운 것 같아요. 그리고 이 어려운 일을 해내려면 우선, 본인부터 본인의 감정과 생각을 잘 알고있는 상태가 필수적인 것 같고요. 이런 맥락으로,, 저는 내담자님이 이 주제에 대해 많이 곱씹고, 스스로 생각을 정리하기위해 많은 시간을 보내신 분 같아요. 영상에서 본인은 회피를 하고있었고 상황에 압도되어 피상적으로만 생각했었다고 설명하셨지만, 저는 오히려 내담자님이 그 시간동안 대면하려는 시도들을 굉장히 많이 하신 것 처럼 느껴져요..! 비록 그시간들을 대면하는 순간이라 인지하지 않았더라도요. 또 내담자님은 정말 책임감이 강하신 분 같아요. 타인에게 뿐만 아니라, 자신의 인생에도 강한 책임감을 느끼시는 것처럼 느껴지는데, 이 부분이 굉장히 멋있고, 결국 이 책임감이 내담자님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이끌거라 믿어요! 내담자님 말씀하시는거에 푹 빠져서 시간가는줄 모르게 영상을 봤고, 내담자님의 생각이나 말하는 방식에서 굉장히 멋있는 분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뭔가.. 저도모르게 응원하는 마음이 생겼나봐요,, 구구절절 길게도 썼네요,,,ㅠ 여하튼 내담자님의 마음이 평온해지시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단-v6h2 жыл бұрын
이렇게 따뜻하게 말씀해주시는 콩가루님도 진짜 좋으신 분 같아요😄 이런 댓글 잘 안다는데 댓글 내리다가 저도 몽글몽글해지는 좋은 기분이네요
@userseyo2 жыл бұрын
사람에게는 잊힐 권리도 잊을 의무도 있는 거겠죠. 기억되고 기억할 자유처럼.
@smiles2s22 жыл бұрын
제 친구의 가족이 죽음을 선택했던 일이 있었는데 그 친구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더 알 수 있게 된거 같습니다. 그 일에 대해서 말을 아끼더라구요 힘든 마음 털어놓으면서 조금이라도 가벼워 졌으면 하는 마음이 있었고 들어주고 힘이 되고 싶은 마음이 컸었어요 그때는.. 그렇지만 이야기 먼저 꺼내기엔 아픈기억 들추는게 될까봐 도움을 주고싶어도 조심스러워서 아무것도 할 수 없었던게 아직도 마음이 아팠었는데 이렇게라도 다른 분의 이야기 들으면서 알 수 있게 되어 다행이에요. 출연자 분께 어려운 경험 나눠 주셔서 감사합니다. 처음엔 컨택트 프로그램이 취지는 좋지만 굉장히 소수의 시청자만 타겟이 되는거 같아서 뇌부자들 구독자도 늘고 많은 사람들이 봐줬으면 싶은 마음에 걱정했었는데요 왜냐하면 컨택트에 출연하신 내담자와 같은 병이나 상황에 놓여진 사람들만 영상에 관심이 생길거 같은 생각이 들었거든요 그럼에도 꾸준히 시청하고 여러사정과 여러 마음의 병을 가지고 계신 출연자분들의 사연과 경험담 그리고 상담해주시는 선생님들 말씀 들으면서 위로도 받고 응원도 얻고 타인의 삶을 대할 때 좀 더 성숙하게 바라볼 수 있는 시선도 생겨나는 제 마음을 보면서 쌤들의 큰 그림이 이런거였구나 하며 마음이 놓이게 되었다는 작은 의견을 남깁니다. 댓글도 열심히 읽어보는데 참 열심히 살면서도 마음이 힘드신 분들이 많구나 생각도 들고 많은 분들이 또 따뜻한 마음 가지고 서로 응원을 나누는 구나 하며 제 마음도 따숴지기도 한답니다. 뇌부자들 채널이 요즘 제 안식처입니다. 감사합니다.
@brainrich62 жыл бұрын
Apple Podcast '뇌부자들'에서 더 깊고 자세한 상담내용을 들으실 수 있습니다. 👉podcasts.apple.com/us/podcast/contact/id1567881659?i=1000550675959 많은 청취 부탁드립니다:) 사연자 신청은 아래 링크에서 신청 가능합니다. 👉 docs.google.com/forms/d/e/1FAIpQLSfx2FhnFZtlYj75jFHhZGJ4F5Db6KAMDEF0fu1XFg7_5_ccvQ/viewform
@brainrich62 жыл бұрын
녹음 오류로 안해 음질이 좋지 않은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lovely_cony2 жыл бұрын
@@brainrich6 링크 눌러봤는데 파일을 열수가 없다고 떠요~
@brainrich62 жыл бұрын
@@lovely_cony 수정했습니다!!
@noname-kf4lp2 жыл бұрын
친구가 자살에 대한 불안감을 사연자한테 준 것만해도 저는 상당히 친구분이 사연자에게 폭력적으로 대했다고 느껴졌습니다. 조용히 불안감으로 조여오는 방식에서 사연자분이 많이 힘드셨겠다 느꼈어요. 그래서 사연자는 계속 불안해 해야만했고 결국 끝이나서야 속이 후련해진 사연자는 원래도 성격이 이타적인 면이 강한데다가 친구가 자살을 했는데 속이 후련한 자신의 모습을 보고 죄책감을 느끼시는 듯 합니다. 그리고 초반에 그 친구와 결이 비슷하다고 말씀하시는걸 들어보니 결이 비슷하니깐 그 친구가 주는 불안감에 대해(연락이 오래 안되면 불안하시다던가) 더 이해해주셨던 것 같은데 결이 비슷하다고해서 불안함을 주는 상대에 대해 용인해주시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남을 배려하는 것도 좋지만 자신만을 위한 생각도 하시면 좋으실 것 같아요.
@prettytraveler29402 жыл бұрын
사연자분 정말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너무 큰일을 어린나이에 겪게 되어 더 힘들거라 생각해요 더 나이를 먹고 살면서 힘든일이 찾아왔을때 지금 시련이 앞으로의 시련을 이겨낼수있는 역량이 될거라 생각해요 현실을 받아드리기 힘들고 슬프지않은 감정은 사연자분이 너무 마음이 착하고 여리셔서 느끼는거라 생각해요 대부분 사람들도 그런일을 겪으면 슬픔을 온전히 받아드릴수 없을것같아요 힘내시고 용기내서 사연 올리신거니까 앞으로도 마음 굳게먹고 꾸준히 상담다니시고 이겨내시길 바랄게요
@링커-x3i2 жыл бұрын
머리로는 내 잘못이 아니라는 걸 알고 있지만 마음은 여전히 죄책감으로 힘들어하는 그런 혼란스러운 상황이신 것 같아서 보는 내내 맘이 너무 아팠습니다..특히 소식을 듣고 오히려 짐이 사라졌다고 안도했던 자신에 대한 혐오감이 크셨던 것 같아요..제가 큰 위로는 못드리지만 그냥 충분히 아파하시라는 말씀드리고 싶어요..본인의 감정을 그냥 다 받아주세요..'사실 너무 버거웠어. 너무너무 부담스러웠어. 나도 내 인생이 있는데 그 친구가 나만 바라보는 게 너무 힘들었어.' 하면서 본인이 느꼈던 힘든 감정들을 그냥 다 들어주고 받아주세요. 끊임없이요...외면하면 계속 커져요..죄책감이 들면 자꾸 누르려고 하지말고 그냥 그대로 받아주시구요..그리움도 마찬가지구요..그냥 흘러갈때까지 충분히 느끼고 아파하셔요..저는 이 말밖에 못 드려요..이게 답이라고 생각해요 저는..시간이 꽤 걸리겠지만 올라오는 감정들을 충분히 다 느껴주면 결국 다 흘러가요..결국엔 내가 용서돼요..결국엔 그 때 그럴 수 밖에 없었던 안쓰러운 내가 보여요..그렇게 나를 받아주고 나면 그 친구도 보일거예요..비로소 '그 친구가 많이 아팠겠구나..많이 외로웠겠구나..' 하고 진정으로 그 친구를 위한 애도를 할 수 있을거예요..앞으로도 지금처럼 병원 잘 다니시고 주어진 삶을 살아나가셔요..그래도 돼요. 살면 안될 이유가 없습니다..이름도 얼굴도 모르지만 응원합니다.
@dearmyoh2 жыл бұрын
우리 두 선생님들께서 내담자분의 마음을 충분히 공감해주시고 반영해주시는 장면이 감명 깊네요.. 내담자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