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유명 평양냉면 식당인 ‘을지면옥’이 재오픈 소식을 알려 미식가들 사이에서 화제가 됐습니다. 날씨가 따뜻해지는 만큼 평양냉면을 찾는 발길도 점점 늘고 있는데요. 먹는 순서부터 온도까지 음식 중에서 가장 말 많은 음식으로 알려지기도 한 평양냉면. 평양냉면에 정답이 있을까요? 음식 관련 책을 다수 집필하신 전문가 두 분과 함께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평양냉면 #을지면옥 #평양면옥
Пікірлер: 918
@shp27965 ай бұрын
여러번 먹어야 그 맛을 안다고 하는데 여러번 먹어볼 시도를 하기엔 가격이 사악함ㅋㅋ
@YsPark97375 ай бұрын
반박 못할 댓글
@f7fhdj379hd05 ай бұрын
이건 ㄹㅇ 반박을 할 수가 없다. 라떼는 탕수육 중짜가 만육천원이었는데. 음식의 젠트리피케이션 개 쩔음
@PongDang___5 ай бұрын
저는 고기집 냉면으로 만족할거같아요 ㅋㅋㅋㅋ 너무 비싸요ㅜㅜ
@user-sf6gq3wd7m5 ай бұрын
ㅇㅈ 수돗물에 면넣어주는데 가격이 대갈통맞은 가격임
@user-li1cw2id4s5 ай бұрын
파스타가격은 납득이가고?
@musclekaiser53425 ай бұрын
평양에서 온 탈북자들이 자기들이 평양에서 먹던 평양냉면 맛이랑 한국 평양냉면맛이랑 완전 틀리다던데 1950년대에 남북이 갈라진 뒤 평양의 평양냉면과 한국의 평양냉면이 서로 독자적으로 진화한듯
@seouldot5 ай бұрын
남한냉면이 이미 아득히 넘어섰으리라 봅니다.
@Rat.Hammer5 ай бұрын
북한도 풍족했으면 평양냉면도 점점 맛이 진해졌을걸요? 없던시절 먹던게 그대로 가난하니 재료를 더 넣지 못하고...
@musclekaiser53425 ай бұрын
@@Rat.Hammer 아닐걸요?평양 옥류관같은데는 부유층이 가는데라 재료같은게 부족하지 않음요 북한 평양냉면이 간이 쎄고 남한 평양냉면이 실향민들이 향수때메 먹어서 1950년대 맛을 어느정도 유지하고 있을거 같아요 탈북자들이 한국 평양냉면 맛이 심심하다고 했던거 같아요
@dnglgldngogo5 ай бұрын
북한에서 쳐 먹는건 북한 입맛에 맛는거고, 남한에서 쳐 먹는건 남한 입맛에 맞춘거지 ㅋㅋ 뭔 개소리야 피자, 햄버거 미국식 갖다주면 대한민국 사람들은 느끼하다고 못먹는다 제발 무식을 티내지마시길 맥도날드 버거킹 다 우리나라 입맛에 맞춰서 팔아서 인기가 많은거지ㅋㅋㅋ
@seouldot5 ай бұрын
@@musclekaiser5342 생각해보세요. 북한초고위층도 서울 일반 시민보다 식문화 경험이 현저히 떨어집니다. 북한뿐만 아니고 빈민국 상류층 대부분 그렇습니다. 게다가 북한은 상류층이래도 밖에 함부러 못나가니 맛알못일 수 밖에..
@user-rp6zj8ub3i5 ай бұрын
세 분 진행이 정말 너무 좋습니다. 언제 괜찮으면 "순대"도 해주세요.😊
@in_jik5 ай бұрын
오늘도 재밌네요 영상 세분 케미가 너무 좋음ㅋㅋ
@kimwk2252 ай бұрын
도용 신고요
@in_jik2 ай бұрын
@@kimwk225뭐래는거여
@user-wldmsdlRt5 ай бұрын
평양냉면 우래옥에서 처음 먹어봤는데 생각보다 입맛에 맞아서 놀랐어요. 사람들이 하도 평냉 별로다 무맛이다 해서 걱정했는데 오히려 짭짤해서 짜다고 생각함. 가격만 아니면 속도 편하고 꽤 괜찮은 거 같음
@Rat.Hammer5 ай бұрын
우래옥 냉면이 다른집보다 좀 간이 잘 맞는편입니다 평냉별로라고하는사람들도 우래옥은 이해하더군요....
@healing804 ай бұрын
저도 거기 너무 맛있던데
@donghyun0474 ай бұрын
부모님이랑 판교 능라도 처음가서 딱한번 먹어봤는데 우래옥이 간이 더 센가요?
@뽀얀허벅지4 ай бұрын
@@KOREA-16725이상하네요. 원래 짠맛은 차가우면 더 강하게 느껴지는데
@user-lu3bl3hl5e4 ай бұрын
@@donghyun047개인적으로 간이 된 갈비탕정도라고 느꼈어요.
@user-chii7215 ай бұрын
맞아요 평양냉면 은근 짬. 그래서 아무것도 안넣고 구수한 맛으로 먹음. 아무것도 안넣어야 메밀 구수한 향이 느껴짐. 평양만두랑 같이 먹으면 짱짱! 하지만 먹는 방법은 그냥 개인 취향이니깐요, 더 맛있게 느껴지는대로 먹으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ㅎㅎ
@Simon-sijobeban5 ай бұрын
최애유튜브 프로그램~ 오늘도 냉면이야기 잘보고 갑니다^^
@wcydoe5 ай бұрын
현재 한국의 '평양냉면'이란 것은 자칭 미식가라는 사람들의 환상이 만들어낸 그들만의 음식이 아닌가 합니다. 백석시인의 글에서도 그렇고, 현재 평양사람들이 냉면 먹는 방식을 봐도 그렇고 슴슴하게 먹는 음식은 절대 아니죠.
@seouldot5 ай бұрын
평양사람들 사실 평양냉면에 대해 x도 모른다고 봐야죠. 그 나라는 고기 자체가 없는데 소스맛으로 먹어야죠..남한이 개씹압승. 원조가 무의미
@ijlee51344 ай бұрын
맞는말 같습니다
@godspeed68723 ай бұрын
정답이죠.. 돈지랄의 현대판 음식
@KKUMCHI3 ай бұрын
맛만 좋네요
@3p4003 ай бұрын
평양냉면 맛이 미각에 오는 사람에게는 환상이고, 안 오는 사람에게는 무슨 거짓된 환상이겠죠.
@gfkfan5 ай бұрын
보이차 다루는 일을 할 때 일정 기간이 지나면 맛이 없어지는 현상이 생깁니다. 보이차는 미생물 발효 차 인데, 그 발효가 끝나면 그냥 오래 묵은 찻잎에 불과할 뿐이죠. 헌데 그 無 맛을 참 맛 이라고 하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뭐... 맛이 없어지려면 최소 수십년은 지나야 하니 엄청난 고가이기도 했구요... 1~2년 짜리부터 60여년 정도 발효된 차까지 모두 마시고 살았던 입장에서, 맛이 없는 건 맛이 없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Naduyo5 ай бұрын
경기도 사는데요 어릴때 없는 살림시절에 설 음식에 만두 만들고 하던 그시절에 꿩만두 만들고 남은 뼈다구 국물에 얼어있는 동치미 국물 잔뜩 넣고 쌀밥 비싸서 밥 못먹으니까 국수 삶아서 먹던 음식이 냉면. 막국수였습니다 육수 한냄비 동치미 다섯냄비 아마 이 비율쯤
@user-lc6kn5rd4o5 ай бұрын
냉면의 유례인가요?
@Naduyo5 ай бұрын
@@user-lc6kn5rd4o 유래가 아니구요 우리 어릴때 그렇게 먹던걸 냉면 막국수 이렇게 불렀다구요 진짜 유래는 저도 모릅니다
@youngjunlee39395 ай бұрын
태조 이성계도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 육수에 동치미국물 섞은 메밀 냉면이었죠. 메밀이 겨울에도 수확하는 이모작 작물이라 한민족이 즐겨 먹은 겨울 별미 중 하나.
@kimwooseok32303 ай бұрын
맞아요 이게 평양 냉면,,,
@user-km3qw4mb5r2 күн бұрын
ㅈㄴ 비릿하고 맹물에 다시다 탄 맛인대 자칭 맛도리들은 ㅈㄴ 자부심 오짐
@hg93455 ай бұрын
평양냉면 = 곰탕에 동치미국물 약간 섞어서 메밀면 얹어낸 것. 곰탕, 설렁탕 좋아하고, 소주 좋아하면 높은 확률로 평양냉면이 잘 맞을 겁니다.
@dlwnsgk2225 ай бұрын
평냉 맛있다 : 정상 평냉 맛없다 : 정상 평냉 싫으면 맛알못이다 : 비정상 평냉 좋아하면 미식가병이다 : 비정상
@user-dt5pb5wk1n5 ай бұрын
사회주의 국가 여행가면 옥류관 해외지점들 있는데 한국식 평양냉면 이야기해주면 웃습니다.ㅎㅎㅎ 직원분이 식초, 다데기 직접 수저로 퍼 줘요.
@@user-dt5pb5wk1n평냉 진짜다 가짜다가 아니라 맛있다 맛없다 얘기하고 있습니당
@dmldml45 ай бұрын
@@user-dt5pb5wk1n 서로 다른 음식이니까요.
@Winnie-the-Pig5 ай бұрын
@@user-dt5pb5wk1n 그렇게 따지기 시작하면, 크림파스타는 음식물 쓰레기통에나 쳐 박아야 할 쓰레기 같은 산물이고 불고기 피자도 그에 준하는 음식이죠. 이탈리아 관점에서 그런 쓰레기 같은 음식이 어디 있습니까. 북한의 평양냉면과 한국의 평양냉면은 이제는 같은 이름은 공유하나 다른 음식입니다. 애초에, 시간이 흐르면서 계속 변화해 혼 북한의 그것과 실향민의 요리로 시작되어 지금까지도 1940년대 50년대 냉면의 맛을 유지하는 소위 서울식 평양냉면을 같은 음식으로 치부하며 양념을 넣으니 마니 옥류관에서 웃니 마니 하면 사람이 저렴해 보여요 조선궁중요리서적에 쓰여 있는 불고기를 요리하고 김치를 담구었는데, 요즘의 불고기와 김치를 가지고 와서 이 딴게 불고기냐, 김치냐 하는 거랑 별 반 다를게 없는 겁니다.
@eunzycrazy5 ай бұрын
고기맛 이온음료 ㅋㅋㅋㅋㅋ 너무 표현이 적절해요
@user-hc7ik4bz5z5 ай бұрын
대식전문가 조현용 기자형님 컨셉 정말 잘 잡았다
@user-mp6mn1fp4w5 ай бұрын
세분의 캐미는 어떤 이야기도 즐겁게 가능한 마법입니다!
@nyu72665 ай бұрын
평넹 취향존중하는데 함흥냉면 내려치기가 마음아픔ㅠ
@user-je1rd3pu5h4 ай бұрын
함흥냉면이 더 맛있는게 맞음. 슴슴한 맛이니 호불호가 갈리는 맛이니 향으로 먹는 맛이니 맛있는 음식은 취향을 잘 안탐 ㅇㅇ 그냥 대다수가 맛있다고 말을 하는게 진짜 맛있는 음식인거임. 애초에 맛이라는게 객관적인게 아니고 주관적인것이라 무의미 하지만 더 많은 다수가 맛있다고 말하는 함흥냉면이 훠어어어얼씬 맛있는 음식인게 정설이지. 반박시 맛알못
@kimwooseok32303 ай бұрын
평양에서는 함흠처럼 양념 넣고 먹는데 남쪽에서 먹는건 짭퉁입니다 ㅎㅎ
@SJBJB5 ай бұрын
봄바람 살랑살랑이라는 표현이 좋네요😊 평냉이 딱 그 슴슴하면서 미묘한 육향 메밀향을 담백하게 은은하게 즐기는 맛인듯합니다
@hong-party5 ай бұрын
호불호 갈리는건 홍어도 빠지지 않죠~~ㅋㅋㅋ 소비더머니 잘 보고 있습니다 응원합니다🙌🏻🙌🏻🙌🏻
@Backjameson5 ай бұрын
홍어는 우덜식 외쿡 스타일
@VOID-bw5jc5 ай бұрын
그렇습니다. 호불호가 그냥도 아니고 많다는 건 말 그대로 평균적인 맛 보장도 못하는 음식이라 맛있는 음식이 아니란 반증이기도 합니다. 누가 먹든 감탄사가 터져 나옴과 동시에 공감대가 형성되는 음식에 미쉐린 가이드가 찾아가는 거겠죠.
@Manymen20225 ай бұрын
동치미국물맛이 많이나는 평냉 좋아하시면 동두천의 평남면옥 추천합니다. 여긴 동치미맛이 육향보다 쎄게 잘나요. 근데 면은 좀 두꺼워서 호불호 많이 갈릴수도
식초는 넣고 먹었는데 겨자는 안 넣었던 거 같음. 다음엔 겨자도 넣어야겠다. 최근에 평냉 처음 먹었는데 고기 육수 맛 나고 맛있게 먹었는데. 슴슴한 맛이 뭔지 알겠더라. 고깃국 이온음료. 딱 맞는 표현 같음.
@junghasuh63572 ай бұрын
저는 식초는 면에만 살짝, 겨자는 국물에 풀지 않고 스테이크 먹듯이 고기에 살짝 발라서 배와 함께 면을 싸 먹습니다. 추천 드립니다
@user-rz5ph2es7u5 ай бұрын
여기저기서 설명을 들어도 인정할수 없는 "노맛"임ㅠ
@rabies8801095 ай бұрын
을밀대 지인이 처음데려가서 먹어보고 아 이런맛이구나 슴슴하네~~생각하다가 며칠 뒤에 양치하다가 그 맛이 갑자기 생각났음!! 신기하다 생각하다 나중에 우래옥도 가봤는데 영상에서 이야기하듯 육향이 뭔지 이해감. 우래옥 웨이팅하면서 느껴지는 그 식당의 냄새도 뭔가 유년기때 호텔뷔페나 결혼식장 식당?냄새같은 것도 좋았음 뭔가. 부티나는 어르신들 보는 재미도 있었고 자주 사먹는건 아니지만 소주랑 먹는것도 조금 이해가고 뭔가 좀 흥미로운 음식임. 어릴때하고 비교하면 한국음식들이 향신료나 자극적인 맛으로 변한거 같은데 ..평양냉면 먹을때는 어릴때 식당향 같은게 느껴지고 자극적이지 않아서 가끔 생각남
@thesilcoin5 ай бұрын
고기국물 좋아하는 분들은 처음 먹어도 꽤 맛있다고 느낄것 같은데 생각보다 불호가 많은것 같네요 오늘도 재미있게 잘봤습니다 😊
@뽀얀허벅지4 ай бұрын
고기국의 느낌이 아니라 고기향이 느껴지는 물의 느낌이라 그럼. 그래서 나오는 말이 헹주 빤물이라고... 내가 느끼는것도 고기구워먹고 난 테이블 위를 닦아낸 헹주를 빨아내면 그맛일거 같음.
@thesilcoin4 ай бұрын
@@뽀얀허벅지 사람마다 입맛이 참 다른 것 같습니다. 그래서 다양한 맛도 존재하는 거겠죠
@music_roasting5 ай бұрын
서울 우래옥 맛있던데요. 😊 먹고 있는데 옆에 커플은 이거 걸레빤 물... 같다고 하더라구요.ㅋㅋ 평냉이 취향이 많이 타나봐요.
@user-gg8yv8go4x5 ай бұрын
처음 을밀대가서 먹고 느낀점....행주? 다음은....시도 자체를 안함 가격도 비싸고 굳이...행주를!! 이런느낌인데....이걸 부심부리는분들보면 ㅜㅜ
@user-my1vu5wc3o5 ай бұрын
ㅎㅎㅎ저 푸드나잇 너무 재밌게 잘 보고있어요!!!!!!!!😂
@user-1g9z2t5 ай бұрын
평양냉면은 걍 인기 있는 식당들을 필두로 맛이 변한게 현재의 맛이라고 생각. 1950년 이전에 소가 그리 많지도 않았고 고기로 현재의 맛을 낼 수 있었을리가 없음 실제 평양냉면의 맛 소감은 은근 식초 겨자 맛이 강하다는 것만 봐도~ 슴슴한 맛잘알 음식 평양냉면은 신기루
@f7fhdj379hd05 ай бұрын
일제가 1920년도에 평양에 소 농사를 보급시켰고 그맘때쯤 아지노모도가 대중화되면서 생긴게 평양냉면이고 그 맛이 지금까지 내려오는것임. 문헌과 신문기사에도 기록되어있는 내용임. 오히려 변형된게 평양의 평양냉면이고 서울의 노포들 중엔 평양 옥류관보다 오래된 집도 있는데 본인이 모른다고 해서 그게 다 신기루는 아니지. 중국에 짜장면이 없다지만 짜장면은 엄연한 한국식 중화요리인것처럼 지금 평양 냉면이 요즘들어 새콤달콤해졌다고 해서 남한의 평양냉면이 가짜가 되는 것은 아님.
@user-mm8cs2hg9b5 ай бұрын
@@f7fhdj379hd0 지명이 들어간 음식들은 궤가 다릅니다. 괜히 지명이 붙은게 아니란 소리입니다. 떡갈비가 아무리 시대에 따라 발전해도 결국 담양 떡갈비가 원형인것처럼요. 또한, 한식에서 평양냉면만 아예 달라요 그 어떤 음식도 평양냉면같은 형태없음 메밀로 만든 요리중에서도 똑같고, 그 외의 요리에서도 느낌이 다릅니다. 그렇기에 실향민이 어려운 시절에 고향 의 맛을 느끼고자 했으니, 한계가 있어서 타협한 맛이라는게 타당한겁니다. 지명이 붙은 음식을 폄하할순없는없어요. 적어도 원류에 가깝다고 말하는건 하지말아야합니다. 남한식으로 재해석한 물냉면인거죠.
@f7fhdj379hd05 ай бұрын
@@user-mm8cs2hg9b 애초에 실향민들이 타협한 음식 그 자체가 서울에서 파는 평양냉면 아이덴티티 그 자체인데 평양이라는지명이 꼭 평양에서 옛부터 지금까지 이어져온 음식에만 쓰여야 하는지는 논쟁의 여지가 있음. "평양" 에서 내려온 사람들이 만들었으면 이 또한 "평양" 냉면으로 봐줄 순 없는지. 만약 그럴 수 없다면 당신의 논리는 왜 그런지 설명할 수 있어야겠지. 당신은 "원류" 평양냉면이 무엇인지 정확히 정의내릴 수 있나요? 음식 문화를 정확히 줄 긋듯 나눌 수 있는건 역사학자들에게도 어려운 일일텐데요. 당신이 원류, 지명을 따지려면 적어도 뭐가 오리지날인지는 알고 말해야지. 전문가들도 힘든 부분을 피력하고 계신것임 지금.
예전 북한에 가수이자 프로듀서인 윤상 필두로 연예인들이 평양에 공연가서 옥류관 냉면을 먹었는데, 당시 그분들 가이드 해주시던 북한 직원분 피셜... 평양랭면이 밍밍한 이유는 원래 저 자체를 그대로 먹는게 아니라 이것저것 자기 입맛에 맞게 튜닝해 먹기 위함이라고 하더라구요
@hwarang7u5 ай бұрын
실제로 옥류관 점원이 그랬다고하죠 "양념없이 슴슴해서 어떻게 먹음까? 평양사람들도 이것저것 다데기 넣어서 먹슴다" 라고 했다던 유명한 일이 있는데
@user-re8pf3sr6d5 ай бұрын
하지만 자칭 미식가들은 평양은 시간이 지나 변질된맛이고 우리가 월류다라고하죠
@casss36335 ай бұрын
어떤 탈북자도 우리나라와서 순대국먹으러갓다 몰라서 새우젓 다대기 암것도 안넣코 그냥 김치랑 먹었다잖씀 그거랑 비슷한거일듯 그분도 울나라적응한 이후로도 가끔 순대국먹을때 암것도 안넣코 김치랑 쌈장에 마늘찍은거 같이먹는걸로 간마추면서 드심 추억이랑 첫경험이 무서운거임
@krauskim76625 ай бұрын
@@casss3633 다르지 울나라 평냉은 현지에서 살던 탈북자들이 고향의 음식이라고 해서 먹은거임 몰라서 만든 음식이 아니고 옛날 사람이 옛날음식을 그대로 이어온거 한국 80년대 음식과 지금음식이 같을거라 생각하시나? 정저지와
@user-sj6md2ny3j5 ай бұрын
@@user-re8pf3sr6d자칭이 아니라 그게 사실인데요ㅋㅋ
@Hanfugirl_Hanzi2 ай бұрын
평냉 맛있는데 아마 국내 라면이나 자극적이고 맵고 짜고 단거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안맞을거임
@the-realm-of-God5 ай бұрын
이영상보니까 더먹기 싫어지네...
@kwonhyoukkyu4 ай бұрын
비싸서 맛이 있고 싼게 비지떡 이런게 아닙니다. 그냥 취향으로 받아들어야 합니다. 가격이 음식의 수준을 결정한다는건 말이 안됩니다. 예를들어 클래식 음악 좋아한다고 그사람의 어떤 무언가가 올라가는건 아닙니다. 음식이나 예술은 그냥 취향의 문제로 해야지, 평냉 좋아하지만 그냥 좋아하고 입에 맞으니까 먹는거에요. 뭐 저거 먹는다고 부심부리려는건 이상한겁니다. 가끔 부심부리는 식의 사람 있긴 하지만.
@hoon61545 ай бұрын
설명이 필요한 드립은 실패한 드립인 것처럼 설명이 필요한 맛은 실패한 맛이라고 생각
@user-xg2xg3yt3n5 ай бұрын
명언
@Haru088165 ай бұрын
와우
@user-f_ck_you5 ай бұрын
먹다보면 먹을만하다는 맛있는게 아니지
@user-pr2ev1ut4v5 ай бұрын
너한테 설명할 이유가 없지 ㅋㅋ
@mkan-cy5rn3 ай бұрын
커피먹지마~~~
@user-td1hw2mz3p5 ай бұрын
삶은 계란보다는 지단을 더 좋아하기는 하는데 아무래도 손이가서 그런지 지단 하는곳은 별로 없더라 지단하고 면하고 같이 후루룩 하면 맛나는데
2001년이었나? 첫 회사를 다닐때 사장님과 외근 나갔다가 마침 을지로에 있었는데 점심식사 시간도 살짝 지나서 평냉 먹어봤냐기에 모른다 했더니 데려가더군요. 그게 을지면옥이었는데 20대 초반에 평냉이라는건 호남 지방에서 자주 먹기 힘든 음식이었고 여름철 콩국수나 생각했지 냉면은 별로 관심없었는데 첫 입을 먹고 야....대체 이게 뭐지? 이걸 먹느니 차라리 설탕국수를 먹고말지 생각들었는데 사장님은 너무 맛있게 먹더군요. 그리고 한 4~5차례 먹고나서야 아? 이게 이런 맛이구나 싶었고 그 이후 입맛이 없거나 전날 좀 무리했으면 평냉부터 찾게됐는데 이게 신기하게 계속 먹게 되더라구요. 그냥 국물에 아무것도 안넣고 그대로 먹는걸 좋아하는데 슴슴한데 묘하게 육향이 나면서 설명하기 힘든 맛이지만 중독성 있어요.
@user-nx7pi2wn3s2 ай бұрын
평냉은 걍 예전 먹을거 없을때 감자보리밥 먹고 산거 그거 먹고 맛있다 하는거라니깐 지금처럼 자극적이고 맛난거 많은 시대엔 맛있을 수가 없어요 그나마 처음 맛보고 싶으면 우래옥가서 먹어보길 추천한다 거기 맛있으면 그담엔 너 알아서 찾아 먹어라
@stillmoi15 ай бұрын
겨울에 최고인 이유는 메밀 덕분. 새 메밀. 싱싱한 메밀들 덕분.
@user-rh6er8vx6d5 ай бұрын
평냉에 빠지면 답이없음 ㅜㅜ 평냉에 소주맛을 알아버리면 평냉에 소주한잔 하고 다음날 또 평냉으로 해장..술.. 무한 도르마무...
@DONGMINNLee5 ай бұрын
17분전 못참쥐 다 보고 나니까 평냉 한 그릇 때리고 싶네요
@3ha2433 ай бұрын
안유명한곳에서 먹어서그런지 적당히 간도 맞고 제 취향이었는데 유명한 곳도 나중에 한번 가봐야겠어요
@smartha35 ай бұрын
백지영 옥류관 검색하면 북한사람이 진짜 평양냉면 맛있게먹는법 알려줍니다 서울에 있는건 그냥 서울냉면일뿐 밀면이 한국전쟁때 내려온 정통 냉면일 가능성도 있음
@kings3005 ай бұрын
백지영이 먹은 옥류관 냉면은 과거 김대중이 먹은 평양냉면과 면부터 육수까지 완전히 다릅니다. 두 영상을 찾아보세요.. 옥류관 냉면은 수령님의 입맛에 따라 달라지는 것입니다. 면에 식초 뿌리는 등의 먹는 방법도 수령님의 취향일 뿐입니다. 김정일이 알려준 방법이라고 들은 것 같음.. 서울의 평양냉면이 가장 변하지 않은 정통 냉면에 가깝습니다. 밀면은 메밀을 밀가루로 바꾸는 등 냉면의 변형일 뿐.... 오히려 진주냉면이 전통에 가까움..
@iyyun06225 ай бұрын
@@kings300 정통 냉면이 뭔데? 당신이 북한에서 태어나서 한 이백년 살아보면서 냉면이 어떻게 변해왔는지 지켜봤어?
@kings3005 ай бұрын
@@iyyun0622 북한에는 안살아봤지만 우리에게는 귀중한 영상 자료가 있지!!! 영상이나 찾아보고나서 글을 쓰던가!!! 그리고 북한의 북한정부의 인사도 남한을 찾아서 남한의 냉면이 더 옛날 냉면에 가깝다고 증언했지!!! ㅋㅋㅋ
@smartha35 ай бұрын
@@kings300 서울 사람이시군요 저 세분의 영상에서 나왔지만 동치미육수에 고춧가루 넣은게 이미 1920년대 시에서 정통이라고 나왔는데 아직도 육수가 원조라고 하는것보니 영상을 안보셨네요
@user-lf6vc5rk8e5 ай бұрын
@@kings300 평양냉면 그릇으로 대가리 깨버려야지
@user-us2jw2rj3h5 ай бұрын
평양냉면은 동치미 고기 비율 그리고 면은 다 사서 써요 겨울에 왜 먹는가 하면 동치미가 잘 익었을때 먹어서 그래요 그리고 육수는 닭대가리 닭발 양지
@abyss39745 ай бұрын
냉면은 식초에 msg 맛으로 먹는거지 ~
@user-ok5hi2pq4n5 ай бұрын
식초 겨자 극혐
@abyss39745 ай бұрын
@@user-ok5hi2pq4n 식초 안 드가면 맛이없어 ㅠ
@user-wb5cu4xt8o5 ай бұрын
x랄
@user-pr8ex6om9j5 ай бұрын
그럴거면 냉면이라고 하면 안됨 평양냉면, 비빔냉면,고깃집냉면,회냉면 정도로 나눠서 불러야……냉면 다시다에 식초타고 겨자탄게 고깃집냉면들
@never_die..5 ай бұрын
식초 겨자 넣으면 국물의 맛을 온전히 느끼지못함 그래서 나도 안넣음
@user-lu3bl3hl5e4 ай бұрын
근데 원래 냉면먹을때 식초랑 겨자를 안넣다보니 평양냉면 유명한 집들가도 슴슴하진 않은 경우가 많던데 평양냉면을 좋아하긴하는데 오히려 간간하다고 느끼는 경우가 더 많았어요.
원래 평냉은 동치미 국물에 메밀면을 말아 먹던 것이었는데 평양에 전국 최대 우시장이 성행하다보니 고기 육수로 만든 냉면이 전국적으로 유행, 지금까지 이어지게 됩니다. 그럼에도 평양에서는 전통을 지키는 동치미 국물의 냉면집이 명맥을 유지했습니다. 반면에 서울에서는 그렇지 못했습니다. 그 이유는 동치미를 묻을 땅이 부족했기 때문인데요. 1920년에 접어들면서 서울 인구가 늘어나기 시작했고, 당시 서울 면적의 20~30%가 일본인 소유였다고 해요. 대지가 낮은 곳에 동치미를 묻으면 여름 홍수때 하천이 범람해 동치미로 흘러들어가 상하기 일쑤였다고...그래서 평냉은 동치미 맛이 가장 좋은 겨울이 제철이라고 하는 것이지요. 그렇지만 서울에서는 동치미를 포기하고 고기로 육수를 내어 먹는 것이 일반화 됐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런데 우리나라에도 동치미 국물로 만든 냉면을 고집하는 곳이 좀 남아있어요. 대표적으로 서울 을밀대나 남포면옥, 동두천 평남면옥입니다.
@ssip_SUNBI19 күн бұрын
평양냉면은 후각이 좀 예민한 편인 사람한테 잘 맞는 거 같음. 그리고 여러번 먹으면서까지 중독되어야 할 가치는 딱히 없는 듯? 나는 처음 먹을 때부터 ㅈㄴ 맛있어서 한달 내내 먹었었음... 함흥냉면이나 뭐 떡볶이 이런 음식처럼 자극적인 맛으로 먹는게 아니라 육향과 메밀향의 어우러짐을 느끼는 음식이라 평소에 돼지 냄새 조금만 나도 음식 못 먹는 후각충이면 강추함 그냥 주는대로 아무거나 잘 먹는 무난한 입맛의 소유자들은 딱히 억지로 먹을필욘x
@Michael_Lee_68875 ай бұрын
요즘 세분 폼 미쳤네요. ㅋㅋ
@흠냐3 ай бұрын
서울에서 처음 평양냉면 제대로 먹은게 동무밥상인데, 나쁘지 않았고 맛있게 먹었거든요??? 부산이 태생이라 밀면만 주구장창 먹다가 서울 간김에 겸사겸사 먹으러 간거였는데, 영상에 나온 곳들도 한번 가봐야겠네요!
@user-eh5ss3bz1n5 ай бұрын
나는 그냥 맛없더라.. 이가격이 맞나 싶기도해서 두번은안갔음
@user-eb3gu7kk8u5 ай бұрын
성공하지 못한 20대부터 영감님 입맛이라 평냉 투어 다녔는데 그맛은 호불호가 있고 입맛은 기호일뿐
@kennylee99595 ай бұрын
평양에는 존재하지 않는 '서울식' 냉면이죠. 냉면.. 100년전부터 이미 MSG 아지노모토를 써서 시작한 게 바로 냉면. ㅎㅎㅎ
@frankjameslampard9525 ай бұрын
함흥냉면도 리뷰 해주세요 개인적으로 학창시절 부터 갔던 중구청 오장동 흥남집추천 합니다
@junghasuh63572 ай бұрын
저는 흥남집 40년 단골입니다. 기저귀 찰때부터 가서 지금도 어릴 때 먹던 그대로 안비비고 사리따로, 꾸미는 반찬처럼 집어먹습니다. 저희 엄마한테 배운거에요. 저희 식구는 다 이렇게 먹습니다ㅋㅋ
@user-sn7bn1si7q5 ай бұрын
국민간식 순대에 대해서 부탁드려요 ㅎ
@user-cf6jh6bf9g5 ай бұрын
맛은 개인적 .. 강요는 노 ... 근데 .. 육향 강하다는 평냉집 .. 진짜,? 육향의 맛을 아는지? 갈비탕과 진짜 나주곰탕처럼 만든 뒤에 냉장 식혀 .. 기름 걷어낸 육수와 비교해 봐도 ... 평냉의 육향을 인정하기에는 너무 어렵다 !!! 개인적 생각임 ... 솔직히 값어치를 못하는 느낌 !!! 옛 어르신들 말씀 중에서 ... 평냉은 맹물맛으로 먹는거다 ... 평냉은 미원만으로 먹는거다 ... 그런 어르신들이 있었다 !!!
@user-if7pm4zl4p4 ай бұрын
우리가 아는 냉면은 시큼달콤한 동치미?고런 냉면이라면 평양냉면은 진짜 슴슴하고 닝닝한 고기베이스3~5% 들어간 냉면? 같아요. 어.. 음 얼마전에 먹은 난 초계국수가 되게 맛있더라구요ㅎㅎ
@ssssss71124 ай бұрын
몇 번을 먹어도 행주삶은 물 ㅋㅋㅋㅋ
@user-ec2zu2eu3r3 ай бұрын
행주삶은 물 먹어는봄?
@user-gn7oi6fr8i4 ай бұрын
냉면에 미원타면 먹을땐 잘 모르는데 먹은후에 현기증.갈증 엄청오던데요~
@user-me5qk6vj5x5 ай бұрын
평냉부심 부리지말고 평양이든 함흥이든 자기취향에 맞게 먹자
@hij56055 ай бұрын
소 샤워시키고 나온 물에다가 면 올려먹으면 그게 평양냉면이지
@shyank235 ай бұрын
굳이 그 맛을 느끼고자 다른 맛있는것을 놔두고 그걸 먹고싶진 않습니다.
@user-ej1kx4ze7l4 ай бұрын
팩트 평양에선 식초 겨자 다 넣음. 애초에 양념 된 육수 아닌 이상엔 다 넣어 먹음. 잘 모르는 애들이 아는척 하던게 넓게 퍼져서 평냉은 슴슴하게 먹는거야 이러는데 러시아의 북한식당 종업원에게 물어보니 싱겁지 않겠냐더라.
@iyyun06225 ай бұрын
개인 취향대로 먹으면 누가 뭐래나. 제대로 알지도 못하는 인간들이 평냉 먹을 줄 모른다니, 초딩 입맛이니 개솔하면서 평냉 부심 옘병 떠니까 그렇지. 일제 강점기 때만 해도 냉면은 요즘으로 치면 걍 인스턴트 음식일 뿐이었어. 평냉 부심러들이 뭔 오묘한 음식인 것처럼 처받들면서 도시 괴담같은 개솔을 인터넷에 도배하는 바람에 가격만 말도 안되게 인플레되고...
@Ten-bagger5 ай бұрын
진심... 음식으로 철학을 하는 인간들이 아주 진절머리남.
@user-sj6md2ny3j5 ай бұрын
직접 제분제면하고 육수 20시간씩 우리는 '인스턴트' 음식이 있구나
@jshman18 күн бұрын
이 세분 케미 너무 좋은데... 따로 유튜브 태널 만들어도 흥할거같은데 이제 안하니너무 아쉬워요. ㅠㅠ
@Mafty25 ай бұрын
제일 좋아하는 음식이 평양냉면이지만. 그냥 각자 맛있으면 먹고 아니면 그만이라 생각함. 음식으로 뭘 어떻게 해보겠다는 그 자체가 허세이고 그런 문화가 우리 사회를 썩게 만들었다 생각함. 명품심리와 다를게 뭐가 있음. 모든 음식은 각각 그 자체로 존귀한 것임.
@paengkuno72615 ай бұрын
선 "좋아요" 후 시청~~ 두구두구~~ 기대가 됩니다~~~ 타이틀부터~~ 걸레빤물... 크하하하하
@나는본다2 ай бұрын
그냥 개노맛인데 맛잘알인척 개열받는 음식
@divesmal9872 ай бұрын
충무김밥과함께 너무나도 어이없게 고평가되는 음식
@yoniex5 ай бұрын
더많은량의 소고기를 우려 국물내는 나주곰탕이 생각나네요
@elgoog7105 ай бұрын
평냉은 고기국물도 아닌 소가 발담궜다가 나온 맛이라 호불호 심한듯.. 가격은 왜 그렇게 사악한지 ㅋ
@yyk1925 ай бұрын
예전에 고깃집의 함흥냉면 먹었는데 고기에서 피를 안뺐는지 선지냉면 같더군요. 가게종업원이 평양냉면과 달라서 그렇다느니 하는데, 그렇다고 이렇게까지 맛이 없는게 말이 되는지... 봄여름가을에는 일주일에 2~3번이상은 냉면이든 막국수든 먹는 사람한테 그런 말을 하나...
@p_universe47505 ай бұрын
그냥 먹자마자 맛있는 음식도 너무나 많은데 여러 번 먹어봐야 맛있어질 가능성이 있는 음식을 굳이 비싼돈 주고 먹을 필요가? ㅋ
@user-ze9lm5le8i25 күн бұрын
인스턴트 마라탕 먹으려고 편의점갔다 거기 없어서 국밥 먹으려고 국밥집 향하는길에 평냉 먹은적있는데 이야!!!!! 거기서 주는 온 육수?면수?가 제일 맛있었어요 좀 짠맛이라도 나면 괜찮을텐데 면에서 아무맛도 안나서 당황 스럽더라고요
@the_redape5 ай бұрын
평소에도 맛과 향이 강하지 않은 음식을 먹는 사람들은 한 번만 먹어도 맛의 진가를 알게됩니다.
@mame35943 ай бұрын
한천 배지 냄새에서 터짐ㅋㅋㅋㅋㅋ 너무나도 적절한 비윸ㅋㅋㅋㅋㅋ
@user-lm7gt7ti9y4 ай бұрын
비싸야할 이유가 전혀없는 음식
@superbaby_14 ай бұрын
2:00 딱 정확한 표현 고깃국으로 만든 이온음료 ㅎㅎ
@joneqk93755 ай бұрын
저는 제돈내고 가본적은 없고 다 따라서 지도에서 언급된 곳중에 성인 되기전에도 2,3곳 성인 된 이후에는 다른 4,5곳 가봤는데, 저는 보통 평양냉면 아니어도 냉면 먹으러 가면 비냉만 먹었지만 성인 되고 나서는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하니 평양냉면집에 가면 다 물냉으로만 먹었는데 불호까진 아니였는데, 을밀대 냉면 먹고 나서는 평양냉면도 좋아하게 되었네요ㅋㅋ 저는 을밀대랑 부원면옥 좋아합니다ㅎㅎ
@jasonpark58563 ай бұрын
" 이게 맛있는거야!!! 이게 맛 있는거라고!!!!! " ??????????? 이게 맛 있는 거라고 ???? 맛을 강제하는 평양냉면...........
@user-pj5zu5rw3g5 ай бұрын
실제 100프로 경험담 저는 마산사람이라 저희는 냉면보다는 밀면을 더 먹습니다 그리고 냉면이라고 해봐야 중국집에서 시켜 먹는 냉면 정도 먹어봤습니다 (마산 창원에는 지금은 모르지만 제대로 된 냉면집없고 어린시절부터 쉽게 접하기는 힘든 음식이에요) 근데 한 6년전 이모가 아프셔서 서울 아산병원에 방문 했습니다 그래서 이왕 서울 간거 날도 덥고해서 아산병원 근처 서울 4대 냉면 집을 가봤습니다 (어디지 기억도 안남) 내가 경험한 평양냉면 맛의 기억 생수 + 소고기다시맛 비슷한 느낌 받았습니다 면을 진짜 좋아 하는 저인데 면을 절반정도 남기고 나왔습니다 (제 입맛에는 진짜 안 맞는 음식이더군요) 이모 엄마 저 3명이서 먹었는데 ㅋㅋ 이모랑 어머니가 내려오시는 차에서 저 돈 주고 먹기는 별로라고 ㅋㅋㅋ 차라리 가야밀면을 먹자고 하더군요 ㅎㅎㅎ 경상도 밀면의 양념이랑 육수가 강해서 그런가 진짜 돈 내고 굳이 먹고 싶은 생각 없어요 그 뒤로는 냉면 먹는다고하면 굳이 물냉보다는 비빔냉면을 선호하게 되더군요
@maraanod5 ай бұрын
아산 병원 근처라면 봉피양 갔다오신것 같은데, 봉피양은 평양냉면 중에서는 그래도 대중적인 맛있데....
@aangbutter5 ай бұрын
서울 4대 냉면집이 무슨 지방까지 프렌차이즈를 한단 말이신지.. 여기 사람 먹을 것도 없는데요. 그냥 밀면이나 비냉이 더 자극적인 맛이라 그런 맛을 좋아하시나 봅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밀면 좋아합니다
@commercial1-l7d5 ай бұрын
봉피양 난 첨에 평냉인지 모르고 어복쟁반먹다 후식으로 먹고 어라 맛이 독특하네 맛있다 하고 잘먹었늣데
@user-fz2tv7bk3w5 ай бұрын
진주냉면은 어떤거 같으세요? 평양냉면보다는 좀더 익숙한 맛일것 같은데요...
@user-pj5zu5rw3g5 ай бұрын
@@user-fz2tv7bk3w 진주 냉면은 가까워서 한번씩 먹어요 육전이랑 같이
@Diptyque7th5 ай бұрын
유명한 집에서 처음 먹었는데 진짜...잉???????? 누가 행주 빤 물이라고 표현 했던게 기가 막힌 표현이라는 생각이 들었음 그런데 나도 평냉 맛있게 먹고 싶었고 한번 더 도전 하러 먹으러 갔다가 와 이건 진짜.... 지금도 이해가 안되는게 뭔 음식이 맛도 드럽게 없다고 느끼는데 꾹 참고 10번을 먹으면 맛있어 질꺼라는게 ㅋ 아니 그 10번을 왜 하는지 이해가 안가서 포기 했음 ㅋ 그냥 처음 먹자마자 맛 없으면 맛 없는 음식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