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애해를 가지신 존경하는 박사님 가르침을 꼭 배우고 경험하고 기억하겠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소고기-l5l2 жыл бұрын
박사님최고 👍 🙏🙏🙏
@초심자-q8g2 жыл бұрын
좋은 말씀 여러번 들어 마음속 깊이 체득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방망산월 Жыл бұрын
인생의길잡이!
@sammādiṭṭhika2 жыл бұрын
무쟁 제일은 수부띠 존자라고 부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수부띠 존자는 한자로 수보리로 번역되었고, 금강경에 나오는 분이기도 합니다. 박사님의 말씀에 덧붙이자면 예술은 좋습니다만, 수행에는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예술에는 집착이라는 것이 포함됩니다. 따라서 윤회를 계속하고 싶다면 예술을 좋아해도 상관없습니다만, 부처님의 제자로서 부처님께서 알려주신 길을 가고자 할 때에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기때문입니다. 예술을 싫어하는 것도 성냄을 일으키고, 예술을 좋아하는 것도 집착을 일으킵니다. 그럼 어떻게 하란 말인가? 좋아하는 것이 있으면 좋아하되 집착하지 않으면 되고, 싫어하는 것이 싫으면 싫어하되 마음에 두지 않으면 됩니다. 그래서 성자가 좋아하는 것과 범부가 좋아하는 것과 탐진치에 찌든 자가 좋아하는 것이 다릅니다. 같은 대상에 대해서도 좋아하는 정도가 다르고, 좋아하는 마음이 머무는 정도가 다릅니다. 마치 전교 1등 학생이 "오늘 해야할 공부를 마쳤다." 라고 말하고, 하위권 학생이 "오늘 해야할 공부를 마쳤다."라고 말할 때 이 둘의 학습량이 같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